다른분들 참.. 뭘 저렇게 이해안되고 공감도 안 된다는 표출을 명확히 하냐;; 각자가 겪은 상처, 기억들이 달라서 방어기제들이 다를 뿐인데
@premerror12 жыл бұрын
회피형도 2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인 공포회피형(혼란형) 애착의 전형적 행동이에요. 어린시절 부모가 사랑을 주는것같은데 상처를 받은경우 인간관계에 실망감이 생겨요. 그래서 하나하나의 관계가 누구보다 너무 소중해요. 예은님의 테스트도 전형적으로 타인믿음이 없어서 내가 상처받기전에 확인해보는거구요. 재환님처럼 호감과 사랑을 표현하지않는 방법으로 소중한 그 관계를 유지하고 깊어지면 더 커질 이별의 아픔을 방지하는거죠. 부모를 닮았다 생각해서 '내안의 진짜 나를 알면 넌 떠날거야'라고 스스로 떠나기도하구요. 남이보면 어장관리 우유부단한 찌질한 사랑처럼 보인다고 하지만 속내를 파보면 그 관계를 누구보다도 더 갈망하고 아파하고있어요. 저희 상담하며 저런사람들 정말 많이 오는데, 팁 드리자면 혹시나 주변에 저런사람들 있으면 그냥 그러려니하고 따뜻하게 해주면 천천히 따라온답니당~
@SE.XY.VIDEOS2 жыл бұрын
회피형도 2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인 공포회피형(혼란형) 애착의 전형적 행동이에요. 어린시절 부모가 사랑을 주는것같은데 상처를 받은경우 인간관계에 실망감이 생겨요. 그래서 하나하나의 관계가 누구보다 너무 소중해요. 예은님의 테스트도 전형적으로 타인믿음이 없어서 내가 상처받기전에 확인해보는거구요. 재환님처럼 호감과 사랑을 표현하지않는 방법으로 소중한 그 관계를 유지하고 깊어지면 더 커질 이별의 아픔을 방지하는거죠. 부모를 닮았다 생각해서 '내안의 진짜 나를 알면 넌 떠날거야'라고 스스로 떠나기도하구요.
@솔라-r9m2 жыл бұрын
여자인데 재환님 마음 이해감ㅠ 내 생각엔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것같음ㅜ 누구든 언제고 날 떠날거라는 확신?그런게 있음ㅜ
@수정김-g5s2 жыл бұрын
나두 그래서 연애를 시작하다가 밀어내서 상대방이 왜 시작하는데 끝을 말하냐고 했음...그래서 결국 끝이남
@ekkim38622 жыл бұрын
헐…좀 슬프지만 저도 그런거 같네요 언젠가는 떠나가는 연앤데 멀 하는거
@premerror12 жыл бұрын
공포회피형이신가봐요ㅎㅎ 맞아요 그런사람들 꽤나있어요. 애착, 자존감 둘다 어린시절 형성되는거라 애착에 문제가있으면 보통 자존감도 낮아요. 보통은 끝을 생각하지않는데 실망감과 상처를 받을까봐 끝부터 시작하죠. 공회는 불안하고 회피가 둘다있어서 계속 반복이에요. 그럴땐 힘들더라도 눈 딱감고 그냥 한번 해보고 에라모르겠다~ 하며 끌려다녀라도 보면 세상은 생각보다 살만하구나! 하면서 타인믿음이 생기고 내 자신믿음으로 바꾸면 극복하고 건강한 안정애착이 될수있답니당ㅎㅎ
@premerror12 жыл бұрын
@@수정김-g5s 수정님도 위에 댓글 참고해보세용!
@user-my2472 жыл бұрын
@@수정김-g5s 내얘긴줄..시작인데 끝을말하냐 이얘기 늘들었어요..ㅜ
@엄마지우현우11 ай бұрын
우리아버지도 외도했어요 그걸밨고요 그런데 내가 아직까지 어머니한테 말안했어요 지금 결혼하고 자식 낳고 보니까 엄마가 멀리돈벌이를 가서 몇년에 한번씩 집에 오는데 그럴수 있겠구나 외롭겠구나 그때 아버지 나이가 30대후반 그러면서 이해가 가더라구요. 아버지도 젊었고 심지어 나보다 어렸구나. 그래도 나를 키워줬구나 엄마도 아버지도 자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날 키워줬고 초등하교 4학년때 엄마가 돌아와서 다시는 멀리 가지않았어요. 가정을 끝까지 지켰어요. 항상 고마웠어요. 내가 결혼하고 보니까 가정을 지키는게 얼마나 힘들고 얼머나 많은 고비들이 오는가 알거같애요.
@so-myu Жыл бұрын
2:07 연인이었다면 이별 후 확실한 관계 정리 필요 3:56 애착: 중요한 사람과 관계를 시작 및 유지하는 유대감 4:13 부모, 연인, 부부, 친구 등과 애착 형성 5:37 혼란형 애착: 다가가지만 가까워지는 걸 꺼리는 유형 6:10 원인: 일관되지 못한 양육 태도, 공격적인 모습 6:22 사람을 그리워하지만 끝없이 의심하는 문제 7:44 거절 공포증 => 방어 태세 (1) 상대보다 먼저 거절 7:54 => (2) 남한테 다 맞춰주는 태도 8:07 자아 부정 + 의심 등의 타인 부정 12:10 회전문 연애 = 반복 강박 = 강박적 순환 12:43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반본적으로 상처받는 것 13:17 구애하는 모습만 보고 연애 시작: 애정, 신뢰 X 13:33 => 상대의 단점 발견 => 바로 손절 13:40 사람에 대한 신뢰 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 15:30 감정을 빨리 배출하려 하면 역효과 발생
@총핑3 ай бұрын
오감사합니다!!
@nyom_nyom91110 ай бұрын
근데 공포회피 연애하면 사실.. 안전하고 편안함 ㅋㅋㅋ 집착형도 해 보고 회피형도 해 봤지만 말이 우스운데 불안한 중에 제일 안전함. 마음 다 못 준다고 하면서도 사실 그냥 안 주는 거임 줄 마음도 없음. 그러면서 외롭다고 징징 상처 때문이라고 징징. 찌질한 게 아니라 교활하고 악한 겁니다. 자기 좋아해 주는 다른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 치는 것, 아니, 정확히 말하면 사기 치는 거야. 누가 뭐라든 내 눈에는 내가 도대체 사랑스러운 구석이 없는데..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 내게 혼자 매달리도록 적당히 다루어서, 그 희생으로 나를 포장해서, 나도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스스로 착각하고 또 설득하고. 자존감의 빈 자리가 이기적이고 멍청한 허영으로 채워지는 느낌이 들게. 하지만 그런 관계는 사실 허상 뿐이고, 혼자일 때보다 더 외롭고 쓸쓸한 마음을 견디지 못 하면 양심조차 팔아서 바람 피우고 다니겠지. 관계 중독까지 이르는 거고. 자신의 진짜 약한 치부(동정심을 이용하는 것 말고)를 보였을 때 느낄 수치와, 자신의 공포인 유기 불안으로부터 도망 다니면서. 그렇다고 먼저 관계를 그만 하자고 말도 못 하기도. 역시 비겁한 겁쟁이라서.
@sula69149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합니다 어릴때 애착 형성이 잘못 됐는지 남과 애착을 갖는게 너무 어색하고 어려워서 안전하고 편한 회전문 연애만 합니다… 운 좋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친구와의 관계는 잘 유지하게 되었는데 연인사이는 아직도 너무 어렵네요… 마음이 가도 다가가는 방법도 모르겠고 용기내서 다가갔을때는 잘못된 방법으로 다가가 저한테 실망하고 트라우마가 돼서 또 공포회피형 연애를 반복하게 되네요 예은님이 처럼 나에게 매달리는 사람만 만나는 이유도 애착을 가지는게 너무 어색하고 어려워서 적극적으로 이끌어주는 사람만 만날 수 있게 되는것 같아요 정말 벗어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이치이치-v3s Жыл бұрын
좋은사람 꼭 만나셔서 행복한시간 보내길 바래요~ 착한심성 가진사람인데 안타깝다...에고
@dahyekim22259 ай бұрын
8:30 에서 혼란형 불안정 애착을 뼈저리게 인식하고 노력하면 바꿔나갈 수 있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실질적으로 어떤 식의 노력을 해볼 수 있을지.. 알 수 있을까요??!!!
@솜-l2s2 жыл бұрын
지금 무속인분이랑 이쁜사랑 하고있잖아요 화이팅♡이쁜사랑하세용
@딸-m5h2 жыл бұрын
💌
@문지숙-n4n Жыл бұрын
50키로 빠짐
@보리-y1l7r Жыл бұрын
공포회피형 회피형의 회전문 연애 반복 강박 12:00
@송채원-s6m Жыл бұрын
존나 싫다 회피형들은 피해주지말고 그냥 연애하지 말길
@yral4284 Жыл бұрын
많은 경우 오은영 박가가 맞는 말을 많이 하기도 하지만 적은경우에 틀린말도 ㅁ좀 나오네요 . 미움을 내보내지 말고 조금 느껴 보라는것 정말 *틀린 말을 하시네요 미움은 말 그대로 사랑 반댓말이고 미움은 독과 같은 것이예요 내가 누구를 미워하면 내가 먼저 독을 머금은 것과 같고 지옥의 마음안에 갖히는겁니다. 내가 먼저 갇혀요 그속에 ...성경에 마워하는것은 살인과 같다 라는 말이 있어요 저도 지금 누군가를 미워하는데 그 마음을 풀어야...겠죠 그건 나를 먼저 나쁘게 만드니까? 어려운거예요 하지만 내보낼 수 있어요
@dnd3357 Жыл бұрын
미움을 밀어내면 언젠가는 터지게 돼있어요. 그래서 차라리 느껴보면서 내면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들여다보라는것 같아요.
@치카-p6c Жыл бұрын
내 감정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인지하라는 뜻 같아요 부정하고 밀어만 낸다고 낫지 않으니까요
@balggeun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그 미움의 원천이 오롯이 타인에게 있나, 사실 문제는 나에게 있는데 그걸 상대를 미워함으로써 마주하고 싶지 않은 내 과거를 덮으려는건 아닌가? 와 같이 그 미움을 온전히 느끼고 생각해보라는거에요. 그러면 비로소 그러한 미움들에서 해방할 수 있고 다른 관계에서 더 건강해질 수있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rabbit-snow Жыл бұрын
@@치카-p6c 이 말씀이 맞습니다. 미움도 한 단어로 퉁칠 수 없을 만큼 종류랑 깊이가 다양하거든요. 먼저 나의 미움이 어디서부터 시작됐고 어떤 해결을 원하는지를 인지하는데서 시작이 됩니다
@user-ef7up2rf6t2 жыл бұрын
최악이누 어장관리 하는 퐁퐁남ㅋㅋㅋㅋㅋㅋ
@premerror12 жыл бұрын
남들에겐 충분히 그리 보일수있죠ㅎㅎ
@당신이더개판이야2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생각하더라 . 난 여자인데 상대방은 날 좋아하긴 하냐고
@sisterbarbershop2 жыл бұрын
저렇게 힘들게 꺼낸 저 사람의 속사정까지 다 보고 나서도 그런 말이 나올 수 있는지 참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