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솔로인 이유 (ft. 애착유형, 회피형)

  Рет қаралды 323,366

길 인간학연구소

길 인간학연구소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 000
@LM-im4tg
@LM-im4tg Жыл бұрын
독립성에 집착한다는 대목에서 기절함ㅋㅋㅋㅋ 왜 그런지 나도 모르겠음 어느 정도 선까지는 너무 편하고 좋은데 상대가 그걸 넘으려고 하면 오한이 들정도로 거북해짐.. ;; 어떻게 고쳐야할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고쳐야 할 이유도 모르겠음 걍 적당히 지내면 서로 좋잖아?
@hhoo06
@hhoo06 Жыл бұрын
불안형인데 말 좀 해주세요 어디까지가 불편하고 그런지😭 저희도 자꾸 피하니까 불안해서 들어가는 겁니다. 안피하면 절대 절대.. 들어가지 않습니다. 저희도 당신들이 개인의 자유를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들은 존중 받아야 할 가치가 있고 저희가 감히 통제하고 조종할 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상대가 왜 그런 맘을 갖는거지 하고 궁금하실까봐 제 눈물겨운 예전 감정을 살려서 한마디 적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iamsinroe.
@iamsinroe. Жыл бұрын
@@hhoo06 일단 불안형과 회피형은 서로 멀리해야하는 관계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별로 건강하지 못한 관계인 것 같아요.
@LM-im4tg
@LM-im4tg Жыл бұрын
​​​@@hhoo06저도.. 그게 잘 몰라요 미안함다 어디까지가 편하고 아닌지 그런게 정해진게 아니라 그냥 어느순간 너무 덜컥 불편해지는거라.. ;; 길고양이들이랑도 잘 놀다가도 이 친구들이 잘 노는걸 떠나서 나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순간 너무 불편하고 뭔가 마음이 안좋아져서 걍 시도 자체를 안하고... 그렇게 좋아하는 동물들이랑 관계도 못 쌓는데 제가 어떻게 사람과 깊은 관계를 하겠나 싶어지기도 하네요 왜 이럴까요 증말.. ^^
@hhoo06
@hhoo06 Жыл бұрын
@@LM-im4tg ㅠ
@Your_face_.
@Your_face_. Жыл бұрын
⁠@@LM-im4tg저두 맨윗분 처럼 불안형이큰 유형이구 항상 왜말을 안해줄까 말만해주면 들어갈생각도 전혀안들고 불안하지도않을텐데..싶었는데 아..본인들도 그 경계를 본인의 감정을 모르는거였군요 ㅠㅠ답변감사합니다
@비둘기두피마사지
@비둘기두피마사지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뼈만 때리지말고 해결책도좀 주세요 ㅠㅠㅠㅠ
@자포니카-w1t
@자포니카-w1t Жыл бұрын
뼈다부러져서 들어줄수도없어..
@박경수-q9m
@박경수-q9m Жыл бұрын
연체동물을 만들어 주1지
@iamsinroe.
@iamsinroe. Жыл бұрын
나도 불안형이라 지난시간에 길님 영상에 뼈 맞고 펑펑 울면서 1차로 안정형 친구들한테 조언 구하고 2차로 정신과 의사선생님한테 성격 바꾸고 싶다고 15분 떠들었는데 2년 동안 진료하면서 처음으로 솔직하게 얘기하는 모습보고 선생님도 완전 감격함. 결론은 고칠 수 있다.
@ddyermaker978
@ddyermaker978 Жыл бұрын
ㅋㅋ진짜 어떡해야하죠 도대체 모르겠네
@냐오오옹-r7h
@냐오오옹-r7h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뼈가 사라졌어요
@흑껄룩
@흑껄룩 Жыл бұрын
외롭지 않지만 외로운 사람... 외롭다는 감정이 뭔지 까먹을만큼 홀로서기에 익숙해진 유형이군요 외롭다고 생각이 들 때면 '원래 그랬으니까' 라며 별 생각 없이 넘어가는 우리들... 언젠가는 모든 걸 바칠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길...
@emmaKim1486
@emmaKim1486 9 ай бұрын
감사해요 위로가 됐어요
@nyamnyamjjeobjjeob
@nyamnyamjjeobjjeob 6 ай бұрын
마음이 따뜻한 분이시네요...감사합니다
@travelerJade
@travelerJade 6 ай бұрын
회피형들은 언젠가는 나에게 맞는 사람이 있을거라는 꿈을꾼다는데…
@bandiera8
@bandiera8 6 ай бұрын
언젠가 만나게 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아요... "언젠가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내가 되길" 하고 스스로가 변해야죠
@town_kid
@town_kid 5 ай бұрын
​@@travelerJade응 아니야
@밤샘-w6h
@밤샘-w6h Жыл бұрын
어휴.. 너무 정확해서 소름 돋음.. 타인한테 뭔가를 바라고 그게 받아들여질 거라고 믿는 게 불가능함.. 설령 상대한테 원하는 게 있어도 그게 그 사람한테 조금이라도 불편이 될 것 같으면 바로 포기함 근데 이게 내 노력으로 바뀌질 않음 이전까지는 그냥 내가 원래 이런 성향으로 태어난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성장환경 얘기 보니 조금 이해가 됨
@내일로-i2j
@내일로-i2j Жыл бұрын
회피형 특 :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야할지 감도 안옴. 근데 스스로 딱히 고칠 필요 못느낌.
@산업안전-m8k
@산업안전-m8k 10 ай бұрын
회피형도 나쁘거나 틀리거나 안좋은게 아니라 개인성향 아니것습니까 굳이 고치거나 바뀔 필요가 있을까요
@MTFat
@MTFat 10 ай бұрын
저도 회피형인데 귀찮음이 문제인 것 같음. 사람이랑 인간관계 구축하기도 귀찮고 감정적으로 안좋아졌을 때 싸우기도 귀찮음.
@seo81670
@seo81670 9 ай бұрын
ㄹㅇ
@MrChunjaekyung
@MrChunjaekyung 9 ай бұрын
@@산업안전-m8k 혼자 살거면 괜찮습니다
@센치-x3z
@센치-x3z 8 ай бұрын
잃어선 안될사람 잃고나면 뼈저리게 고치고 싶어질겁니다
@Ruvvi-ks9vd
@Ruvvi-ks9vd Жыл бұрын
’그들의 무의식에는 누군가를 좋아하고 원하고 의지하는 건 결국 지독한 고통과 슬픔으로 끝난다는 메시지가 박혀있다‘는 말과 더불어 마지막 멘트가 마음을 치네요 '원인이 결과가 되고 결과가 다시 원인이 되며 비슷한 경험이 반복된다 그리곤 언제나처럼 혼자만의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이다 외로움조차 잘 느껴지지 않는 상태로...'
@도2-o5y
@도2-o5y 9 ай бұрын
개공감
@bitcoin5957
@bitcoin5957 Жыл бұрын
상처받는것이 두려워 내가 먼저 방어하는 형식으로 적절한 거리 유지하는 방법을 택해 무의식 시스템이 그렇게 잡힌듯.. 저도 회피형이라 많이 공감이 가네요 혼자가 편하고 안정감이 있지만 회피형도 오랜시간 혼자있으면 다가오는 외로움은 필연적인가봐요
@happyschoold
@happyschoold 7 ай бұрын
외로움과 고독은 다름
@NIKOLA-m4l
@NIKOLA-m4l Жыл бұрын
불안형- 회피형 관계 - 일방적인 관계는 지속되지 않는다. - 먼저 다가오는 불안형에 의해 만나기는 쉬움 - 고민이 있을 때 허심탄회하게 마음 나눌 사람 없으면 회피형 (한 사람과도 깊은 관계를 가진다면 안정형) 너무 깊은 관계 부담스러움, 연애를 했을 때 쓰게 되어야 할 감정, 시간 등에서 에너지 소모가 너무 큼 애착본능을 부정하고 억압하는 것이 본능이 되어버림 *회피형이 된 원인 : 거부당한 기억이 있음 엄마를 찾아 울었지만 아무리 울어도 엄마가 나타나지 않아 결국 울다가 지쳐서 더 이상 울지 않게 된 아이. 더 이상 엄마한테 기대를 하지 않음. 누군가를 좋아하고 의지하는건 결국 지독한 고통과 슬픔으로 끝난다는 메세지가 들어있음 다가오면 물러가고 쫓아오면 도망가고 관계가 끝나고 사람관계 원래 그런거야, 사랑은 믿을 수 없어라고 생각하며 비슷한 경험 계속 반복 됨
@jyh2434
@jyh2434 Жыл бұрын
썸네일 INTP, ISTP네 회피형의 대명사...
@seonjongoh4197
@seonjongoh4197 Жыл бұрын
컴플렉스가 있으면 이렇게 되는것 같아요. 남에게 밝히기 싫은 비밀이 있는데 가까워져서 밝히면 정떨어져서 나를 떠날것 같고 밝혔는데 떠나버리면 뭔가 큰 좌절감이 생길것 같아 결국 깊게 가까워져서 모든 것을 밝히기전에 이별을 고하게 되는... 아니 애초에 깊은 관계가 아닌 캐주얼한 관계로만 만나게 되는 그런 평생 혼자 살아야 되는 유형
@ories
@ories Жыл бұрын
아, 제가 하던 생각 그 자체네요
@Saltykitty606
@Saltykitty606 Жыл бұрын
오 이게 딱 맞아요. 제가 왜 회피형이 되었는가의 정확한 이유를 말씀해주셨네요
@얄랴리얄랴숑
@얄랴리얄랴숑 Жыл бұрын
저같은 경우는 그게 가족사네요. 참.. 흔하지 않은 가족사가 있는데 누군가를 사귀더라도 이 가족사를 오픈했을때 이걸 받아들여줄까? 이런 환경에서 자란 나를 이해해줄까? 라는 생각때문에 가족이나 개인사를 얘기안하게 되고 결국 깊은 관계로까진 못가는것 같아요..
@쁘잇-e4v
@쁘잇-e4v Жыл бұрын
정말 똑같아요 저랑
@isfjt-uo6fg
@isfjt-uo6fg Жыл бұрын
​@@쁘잇-e4v 넌 안그런줄아냐? 라고하는데 꼭 그렇게 해야됨?... 반면교사 삼으면 그만인데 뭣하러 내가 그런소리 들어가며 나도 똑같은놈 될 이유가 있나싶음
@Moon_INTP_
@Moon_INTP_ Жыл бұрын
연애를 하면 최악의 상황을 미리 시뮬 돌리고 어느 정도 그 최악에 체념하긴하는데.... 실제로 그게 현실화 되면 상처 엄청 받아서 더 회피형 되는 듯...
@유진-w2e8y
@유진-w2e8y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문장, 외로움조차 잘 느껴지지 않는 상태로...가 너무 공감되네요 진짜 뼈 맞았어요. 누가 친해질려고 적극적으로 너무 빨리 다가오면 속이 울렁거리면서 밀어내고 싶어지고;; 혼자가 되면 해방감을 느껴요...
@Loveandfall
@Loveandfall Жыл бұрын
제가 회피형 인간이라는 걸 어렴풋이는 알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완전 확신하게 되었고 저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사고 방식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누군가에게 호감이 생겨도 자꾸 스스로 억누르고좋아한다는 표현을 잘 못하는 저를 보며 답답했는데 모든 의문과 제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다 해결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특히 마지막 문장 "무의식 속에 누군가를 원하고 의지하는 건 결국 지독한 슬픔으로 끝난다는 메세지가 있다." 이거 진짜 회피형 인간을 표현하는 중요한 문장입니다....!ㅠㅠ 이렇게 직면하니까 더 슬프네요 스물한살 모솔로서 연애도 이제 한번 해봐야하지 않나 싶은데 아직도 누군가와 깊은 관계를 맺는다는게 상상이 안가네요 그래도 문제점을 알았으니 의식적으로 노력이라도 해보려고요!!
@Miritari-korea
@Miritari-korea Жыл бұрын
상상속에만 의지하다가 시간지나면 더 우울해질테니 젊으니 많이 경험해보세여
@전찬수-f3u
@전찬수-f3u Жыл бұрын
스물하나면 이제 시작이지
@LimFight1999
@LimFight1999 Жыл бұрын
스물 다섯 회피형 애착입니다. 네. 모쏠입니다.
@ktsh0133
@ktsh0133 Жыл бұрын
약 먹어
@손기석-y6z
@손기석-y6z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
@일사이팔오칠
@일사이팔오칠 Жыл бұрын
회피형이 발현되는 과정이 참 슬프고 안타깝네요. 세상에 태어나 처음 보는 가족이자 타인에게 거부당하는 공포감이 트라우마가 되어 회피적인 인간이 되고, 결국 어른이 되어 상처를 주는 사람이 된다니..
@무지개다리세상
@무지개다리세상 Жыл бұрын
친구들이랑도 겉으로는 원만하지만 터놓을 수 있는 존재는 없는 것 같고 집에 와서 일상적인 주제로 연락하는거 귀찮고 선물 받으면 무조건 칼같이 갚아줘야함 장녀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인간관계를 맺으면 그 관계에 책임감을 가지게 돼서 부담을 가지게 되는 거 같음
@짜근개미
@짜근개미 10 ай бұрын
회피형인 듯
@fav-worst-nightmare
@fav-worst-nightmare Жыл бұрын
오랜 시간 불안형으로 지내다 이제는 불안과 안정 그 중간을 향하는 사람 입장에서 회피형은 늘 알 수 없지만 그런 점이 어딘가 계속 눈길을 끈다고 생각해요. 예전엔 나와 맞지 않으니까 나쁘다, 같은 치기어린 생각이 좀 있었는데 이제는 그 사람의 행동 자체보다는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가 먼저 신경쓰여서 더 잘해주고 싶고... 그렇네요. 워낙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고 퍼주고 나눠주는 걸 좋아하는 성격인데, 생각해보니 회피형 친구들은 늘 서로 받는 것도 주는 것도 원치 않아 했던 게 생각나서 맞네 싶었어요. 영상을 보고 나니 좀 마음이 아파져요. 제가 좋아하는 회피형 친구들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거든요.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들이고 그럴 능력도 충분해요. 모두가 좋아하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로 멋진 친구들도 많고요. 언젠가는 다들 관계의 플러스 마이너스를 따지지 않고 진정으로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아플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지만 또 그렇지만은 않으니까요.
@saharamahara4677
@saharamahara4677 Жыл бұрын
10:44 이 부분 정말 공감되네요...다른 사람한테 좋아하는 감정을 느껴도 그걸 받아들이지 않으려 해서 제가 이중인격인건가 싶었어요...좋아하는 감정을 느끼지만 그것이 싫은 나 자신의 불화가 회피형이기 때문에 그랬나봅니다 어릴 때 제가 울면 엄마가 방안에서 다 울고 나오라며 저 혼자 방에 냅두고 문을 쾅 닫았던게 생각나네요. 그 때 정말 충격적이였는데 이 얘기를 지금와서 해보니 엄마는 이제 6~7살 정도 됐으면 혼자서 울음 그칠 줄 알아야된다고 생각해서 그랬다네요 그래도 위로 해 주길 바랬는데 말이죠 더 이상 아무도 내 감정을 알아주지도 않고, 해결해주지도 않는다는 걸 아니까 아예 인간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저버린 것 같아요 실제로 학교에서 말을 하나도 안하고 지냈습니다. 내가 무슨 말을 꺼내면 무조건 남들이 날 경멸하고 무시할거라는 생각에 지배당해서요 차라리 그럴 바엔 아무 말도 안하고 조용히 있는게 편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학교 친구들과 대화도 좀 나누고 친해지길 바랬어요 하지만 친구들은 저한테 말을 해도 아무 대답을 안해 줄 것 같아서 저랑 대화를 안했다네요 저는 오히려 다른 친구들이 무서워서 말을 안꺼냈던건데, 나한테 먼저 말 걸어주면 대답할텐데 친구들도 저를 두려워 했던겁니다. 그런 슬픈 사연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인싸가 되고 싶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이상한 강박관념 때문에 하고싶은 말도 못꺼내고 입이 없는 것 처럼 지낸게 후회가 되네요 지금은 좀 괜찮아져서 그래도 친구들이 몇몇 있어요 사람을 아직도 피하긴 합니다. 저에게 해를 끼치고 저에 대해 안좋은 생각을 갖고 있을거라는게 기본으로 깔려있어서요 제 기준에서 저와 비슷하다고 느끼거나 나에게 호의적인 사람임을 제대로 자각할 때 말을 많이 하고 친해집니다.
@글비-b5u
@글비-b5u Жыл бұрын
이 관계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 한다는 거에 제대로 뼈 맞았네요 ㅋㅋㅋㅋ 상대방이 날 좋아한다고 하면 좋다고 느끼기보다는 과연 그 감정이 얼마나 갈까... 하는 생각부터 들고 제가 상대를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느껴지면 그냥 차라리 헤어지고 싶어요 글로 적으니까 되게 모순적인 것 같지만 '내가 상대방을 이렇게 좋아하는데 갑자기 우리가 헤어지게 되면 내 마음이 너무 힘들 것 같아' 하면서 상대방을 안 좋아하려고 모든 노력을 총 동원해요 스스로도 고치고 싶은데 안 고쳐져서 죽을 맛입니다......
@글비-b5u
@글비-b5u Жыл бұрын
@@onesummernight5028 우선 상대방 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에는 좋아할수록 피하고 싶어집니다.... 누구에게도 의지 하지 않는 독립적인 상태가 기본값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상대방이 좋아져서 여러 감정이 드는 상황이 굉장히 혼란스럽고 이런 건 나답지 않다는 생각을 해요 제 독립성이 엄청 침범 받는 기분이 들어서 그냥 그 상황과 감정에서 도망치고 싶어집니다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상대방을 마주하지 않으면 도망치고 싶은 감정이 그나마 좀 적게 들거든요 그래서 카톡 답장도 안 하고 상대방한테 관심 없는 척을 합니다 이래야만 제 독립성이 그나마 유지되는 것 같아서요 이러는 와중에도 상대방을 시험에 들게 해요 '내가 이렇게 연락이 안 되고 계속 도망쳐도 그래도 너 계속 나 좋아할 거야?' 이런 식으로요 만약 상대방이 지쳐서 도망가면 '역시... 사랑은 믿을 게 못 돼' 이런다니까요 ㅠㅠ 진짜 스스로도 이해가 안 됩니다.... 제가 장문으로 풀어서 적었지만 고생이 많으시네요... 부디 님이 좋아하시는 그 상대방 분이 회피 성격이 아니길 바랍니다
@소프트라운지
@소프트라운지 Жыл бұрын
​@@onesummernight5028상대방이 헷갈리게 행동하면 아닐확률이 큰데..;; 걍 답답하면 확실하게 님이 물어보세요. 내가 너 좋아하는데 너도 나 좋아하냐고 아니 일단 상대방이 애인이있는지 결혼했는지는 아세요? 둘다 쏠로인채로 만나는건가요?
@summernight6605
@summernight6605 Жыл бұрын
MBTI가 어떻게 되세요?
@글비-b5u
@글비-b5u Жыл бұрын
@@summernight6605 ISFJ요
@스와니-y6v
@스와니-y6v Жыл бұрын
@@onesummernight5028 제가 회피형인데 다른 사람한테는 카톡 대답도 빠르게 잘하게되는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안 좋아하는 척 하게되는데요. 다른 사람 카톡에는 빠르게 공감 하트도 잘 눌러주면서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느리게 엄지척만 누르게 되는데요~
@posepose335
@posepose335 Жыл бұрын
농도 높은 회피형인데 어릴때부터 서글서글한 사회성을 세뇌수준으로 주입받고 자라서 일단 행동과 말투만큼은 예의 갖추며 살았습니다 (제대로된 성장과정이었다면 지금 회피형이 아니라 안정형이었겠지만요) 억지로 하는 행동에 불쾌한 골짜기라도 느꼈는지 사회성 있는척하면 있는척할수록 오히려 대인관계가 수렁에 빠지더군요 아마 초면에 멀쩡한 사람으로 분류되었다가 슬슬 회피형 본성이 보여지니 상대방이 괴리감을 크게 느꼈거나 식겁했거나 했을걸로 생각합니다 살면서 뭔가가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는데 결국은 뭐가 원인인지 알기도 전에 몸이 먼저 비명을 질렀습니다 본심과 행동 사이의 모순을 몸조차 처리하지 못하게 된듯합니다 이제는 그냥 학습해서 습관화 되어버린 서글서글함을 의식적으로 억누르고 살고 있습니다 확실히 아픈게 덜하네요 사람 생긴대로 산다고 그냥 앞으로도 서글서글한척은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물론 사회생활에 디메리트는 있습니다 그래도 어차피 여태껏 멀쩡한척한 것뿐이었고 길어봐야 몇달 지나면 본성이 나와서 트러블 생겼던걸 생각하면 애초부터 이런 회피형 성격인걸 알고 시작해야 서로 뒤탈이 없더라고요 요즘은 어릴때부터 맞벌이에 외동으로 자란 사람이 많아서 회피형인 젊은 사람이 많은 세상이 됐으니 그에 맞게 사회 구조가 다각화되면 좋겠습니다 특히 요즘 사회 문제라고하는 히키코모리 대부분이 회피형일텐데 계속 손놓고 있는것도 사회적 손실이니까요 고용노동부 수준에서 업무를 어플로 할당해주는 형식으로 사회참여를 유도하면 적어도 손을 놓고 있거나 기존 사회에 어울릴수가 없어서 사회에서 튕겨져 나온 사람들에게 억지로 과거의 방식을 답습시키는 것보다는 나을 것같습니다 톡처럼 실시간으로 업무 내용을 바꿔버릴 수 있는 방식이 아닌 메일처럼 필요한 내용을 처음부터 다 알고 수락할 수 있는 방식으로요
@김제욱-y8j
@김제욱-y8j Жыл бұрын
8:47 와.. 진짜 당장에 오는 기쁨보다 나중에 무조건 오는 현타가 더 중요함..
@dabret7972
@dabret7972 Жыл бұрын
제가 왜 회피형인지 알게 됐네요. 어렸을때 오해 때문에 운적이 있는데 엄빠가 아예 무시하고 여태까지 울었을때 달래준 기억이 단 하나도 없고 어리광도 단 한번도 받아준적이 없어요 엄마아빠는 지금까지도 맨날 싸우고 친구들은 엄마 무섭다고 그러고 엄마는 항상 제 친구 보면 평가를 하고 단점을 지적하고 타인을 매우 까내립니다. 본인 멋대로 해석해서 나쁜 사람으로 몰고..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랐으니 사람을 멀리했던 거군요. 소개팅해서 만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마음에 드는데도 그 관계를 유지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 입니다.
@ISTp_2001
@ISTp_2001 Жыл бұрын
사람한테 질리셨군요 저도 그런데 이게 나이 먹으면 무뎌짐서 그런갑다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다 해결 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 회피형으로 드러나네요.. 저 또한 격어보니 결혼할 때 상대 부모님을 보라는 말이 이해가 가네요
@chocomiaous
@chocomiaous 11 ай бұрын
질풍노도의 시기에 엄빠 맨날 싸우고 이혼하겠다 노래부르길래 이혼서류 뽑아줬더니 싸가지없다고 욕처먹음잼😂
@irisk7059
@irisk7059 9 ай бұрын
그 사람이 마음에 드는데도 관계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개공감..
@jabdahae
@jabdahae 11 күн бұрын
저는 장남이라 좀 달래달라해도 모든 사람 다 힘들다, 장남은 듬직한 맛이 있어야 된다. 너가 애교 부려야 할 때냐 이런 말만 오더라고요. 부모님은 저를 까내립니다. 그래서 회피형이 됐습니다.
@abc-w6t
@abc-w6t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내 얘기임 근데 평생 이렇게 살 것 같음 그래도 괜찮을 거 같아 굳이 노력해서 나를 바꿔서까지 연애.. 결혼.. 해야 한다는 생각이 1도 안 생김 그냥 내 한몸 간수하며 살고 싶다
@what-ox6lu
@what-ox6lu 11 ай бұрын
난 회피형이었음 근데 사랑하는 사람한테 모든걸 다 쏟으니까 미련이 없더라.. 두렵고 이런 결말이 찾아오게 될 걸 알았지만 막상 그렇게 되고 나니까 홀가분함. 연애할 때 정말 성심껏 잘해주라는 어른들의 조언은, 역시 틀린게 없었음. 상대방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오세영-p3l
@오세영-p3l 3 күн бұрын
사랑감정을 갖게 해준 자체로 만족이죠 소유강박하고는 이어지진않음 딱 어머니❤ 아들의 은신처 쉼터 정도로 자부심 시작부터 언제든지. 기꺼이.아무쪼록.행복해야. 세가지 상황을 갖고 시작
@민경권-o8b
@민경권-o8b Жыл бұрын
도움이필요할때마다 항상 언제나 내옆엔 아무도 없었는데 아주 어릴때부터 혼자해야만했던 경험만있어서 누구한테 기대는게 뭔지 모르겠음ㅋㅋㅋ그거 어떻게 하는건데ㅋㅋ 막연히 영화나 책 티비같은 매체와 세상사람들이 말하는거보고 어림짐작할뿐 누구한테 뭘바라거나 내진심을 알려주면 뭔가 심각하게 불편하고 아주아주불안함 혼자는 외로운데 같이는 고통임 그래서 가끔 힘들어서 눈물남 혼자있는게 행복한것도아니거든 늘 맘이 공허하고 쉴곳없어 떠도는 방랑자같이 고단함
@gganarieggjut5748
@gganarieggjut5748 6 ай бұрын
주변사람들을 더 많이만나보세요 그러면 손내밀어주는사람이 동성이든 이성이든 당신의 평생 친구가될거니까요!
@Comet2Cloud
@Comet2Cloud Жыл бұрын
10:56 어렸을 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조부모님과 대학생이 될 때까지 자랐는데 울면서 집에 오는 나날 아무도 없어 울다 지쳐 잠들던 게 기억이 납니다. 어느샌가 "아무도 없는데 울어봤자 무슨 소용일까" 라는 생각이 자리잡았고 우는 일이 억울한 상황, 폭행당하는 상황을 제외하면 없어졌어요. 누군가를 좋아해보고싶은데 너무 힘드네요. 언젠간 날 떠나지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사귀는 상상만 하면 귀찮아지고, 원나잇이나 간간히 즐기다가 혼자 살다가는 게 나한테 어울리는 삶일까 싶고... 불안+회피형인 것 같아서 슬프네요
@iamsinroe.
@iamsinroe. Жыл бұрын
저도 저번 길님 영상에 뼈 맞고 펑펑 울었는데요. 사람은 누구나 원하는 대로 바뀔 수 있는 유연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ㅠㅠ 일단 과거의 나를 연민하는 마음부터 시작해서, 안정형이 되보려는 노력을 저희 같이 해봐요!
@Bbb-xv9bw
@Bbb-xv9bw 11 ай бұрын
용기를 내보는 경험을, 눈 딱 감고 해 보시길. 한 살이라도 어릴 때에요.
@bk4995
@bk4995 Жыл бұрын
회피형인지 혼란형인지 잘 모르겠던 1인입니다. 저는 5~6년 전에 연애를 한번 했고, 상대는 불안형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첫연애라 상대가 적극적이어서 좋았지만, 점점 자신을 오픈하고 나도 오픈하라는 무언의 압박이 저는 힘들었고, 상대는 자기도 어려운 형편에서 저를 챙기려 하는 것이 너무나 부담이 되었기 때문에 말했지만 결국 상황은 바뀌지 않았고 저는 이런 부담스러운 사이가 싫다고 끝내자고 했습니다. 현재도 연애는 상대와 부담없이 마치 친구처럼 함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고, 저는 오히려 처음 본 사람에게 제 고민을 늘어놓는 게 편한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저는 혼란형보다는 회피형에 가깝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서 난 이제 연애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이 들다가도 막상 연애하는 제 모습을 떠올리면 자꾸 과거의 그 부담스러웠던 연애가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저는 무조건 제가 좋아하는 상대와만 가능하다는 생각이 커서, 상대에게 가급적 신세를 지지 않으면서 편하게 연애하는 걸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요새 연애어플같은 것도 많은데, 모르는 사람을 일단 만나봐야 알게 된다는 게 시간이든 감정이든 많이 소모하는 일 같아서 별로인 것 같아요. 저는 제 감정 자체를 무의식적으로 억압하고 있다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보드게임을 하더라도 확실하지 않은 단서를 가지고 감정싸움하는 류를 좋아하지 않고, 오히려 의는 좀 상할지라도 서로가 가진 걸 토대로 협상하는 류의 보드게임을 더 선호합니다. 제 마음을 솔직하게 사람들에게 말한다는 게 저의 생존에 위협이 된다고 본능적으로 억압하고 있기 때문에 억누르는 게 아닌지 생각듭니다.
@iamsinroe.
@iamsinroe. Жыл бұрын
아 이 글 보고 뭔가 위로가 되네요.
@헤일리-n2e
@헤일리-n2e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아요
@jino2554
@jino255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런거같아요..ㅜㅜ 위로받고가요
@bk4995
@bk4995 Жыл бұрын
근데 제 댓글에 왜 위로가 되는 건가요?
@iamsinroe.
@iamsinroe. Жыл бұрын
저는 불안형이고요. 🐥 회피형 에피소드가 나올 때마다 전남친 생각나고, 제가 스트레스 주고 괴롭힌 것만 생각나서 주책맞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 근데 사실 전남친도 이별 통보하면서 비슷한 얘기를 했어요. 제가 희생하는 게 싫다고요. = 안정형이었다면 이 말을 곧이 고대로 받아들였겠지만, 제가 잘못한 부분만 되새기게 되더라고요. 저희는 정말 전형적인 불안 회피의 연애 구도였고, 서로 미숙했고, 서로 인연이 아니었다는 것을 댓글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인지했어요. 좋은 인연을 만나 건강한 연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마음 가다듬고 그럴려구요. 🐣
@ppiyooong
@ppiyooong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니 딱 지금의 저랑 똑같네요… 예전엔 제가 혼란형이었던 것 같은데 최근 들어서는 불안형 성격이 좀 사라져서 회피형이 됐어요. 사람에 대한 기대가 많이 떨어져서 더 이상 사람에게 상처를 받지는 않지만, 회피형 성격 때문에 가끔은 너무너무 외로울 때가 있어요.. 근데 막상 누군가가 어떤 선 이상으로 다가오려 하면 너무 거북하고ㅠㅠ 부모님이나 가까운 친구들과 관계가 틀어졌던 경험이 확실히 회피형 성격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아요. 저는 연애 경험이 없지는 않지만 남들 다 하는 그런 좋은 연애는 한 번도 못해보고 다 제가 얼마 안돼서 끊어냈어요..이런 경험이 몇번 쌓이다 보니 새로 만나는 사람도 나에게 상처줄까봐, 또는 내가 금방 밀어낼까봐 두렵고.. 차라리 조금 외로울지언정 상처 안 받는 게 나은 것 같고.. 그러다가 너무 외로워져서 가까운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가도.. 너무 가까워지기는 싫은 그런..ㅠㅠ 제 성격 제가 봐도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햤는데 댓글에 저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위로가 되네요.. 이런 성격은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ㅠㅠ 저도 베프나 애인 만들고 싶어요…
@피자미
@피자미 Жыл бұрын
5:13 공감되네요.. 제가 불안형이라 회피형 연인이랑 이랬어서ㅋㅋ.. 읽기만해도 ptsd 오고 다시는 이런 사람이랑 안만나고싶네요
@tothemoon9483
@tothemoon9483 Жыл бұрын
저는 누가 저 좋다고 하면 안 믿어지드라구요. 이젠 다 포기했습니다 ㅋㅋㅋ
@열매-d7c
@열매-d7c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우리얘기좀해 이런말 안하고 옆에서 조용히 묵묵히 있어준 사람과 오래 만나고 잘 지냈었죠.. 생각해보면 진짜 너무 착하고 고마운 사람들.. 독립성 침해 이거 진짜 너무 예민해요.. 침해받았다는 느낌을 받은 순간 손절생각도 함. 근데 혼자있으면 할꺼 많아서 바쁘고 안심심해서 만족하는뎅..
@Dr.Strange.K
@Dr.Strange.K 8 ай бұрын
INFJ 회피형 1인 잘 보고 갑니다. 08:20 이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완벽주의적인 성향하고도 관련이 있는거 같네요.
@rk-jhC
@rk-jhC 10 ай бұрын
댓글들 뭘 답을 찾으려해? 내 개성이고 성향이지하고 받아들이고 살아,고치고싶은 사람은 그 성향이 싫은거니 변할려 노력하고 고치고 싶지않음 그냥 살면 되는 거지 회피형이라고 그게 나쁜건가?왜?누가 그렇게 정의하는데? 받아들여 왜 고통받아ㅋ
@아스티넬-u4o
@아스티넬-u4o Жыл бұрын
와 11:24부터 영상 끝까지 다 내 얘기. ㅜㅜㅜㅜㅠ 혼란형인줄 알았는데 회피형이네😂 헤어지자는 말도 먼저 안하고 상대가 나 좋아하니까 그런가보다 그러고 더 깊은 관계 되기 싫어하고 헤어져도 별로 감흥없고…성격 바꾸고 싶네요
@소영갱
@소영갱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뼈때리는 이야기들이네요... 외로워본 적이 별로 없고 누가 날 좋아한다고 하면 대체 왜? 라는 생각이 먼저 들고요. 애초에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를 이성으로 억누르는 편인 것도 맞는 거 같아요 ㅠ 누구를 좋아하게 되면 이 사람과 안 되는 이유를 몇 가지 생각해내서 머리속에서 그만하라고 아우성쳐요 ㅋㅋ 연애적인 면 빼면 솔직하게 말하는 친구 한두명 정도는 있네요... 극회피형은 아닌 거 같아요 아마도? 영상 잘 봤습니다
@breezy8-
@breezy8- Жыл бұрын
회피형 나온 사람인데, 좋은 짝 만나서 잘 살고 있습니다. 파트너는 만나기 나름이고, 사람은 무수히 종류가 다양합니다. 회피형 설명이 상당 부분 공감이 가기는 하나, 연애와 결혼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누구를 만나는가에 따라 자기가 드러내는 모습이 달라지고, 원하는게 달라지고, 또 변해가기도 합니다.
@liililiiil
@liililiiil Жыл бұрын
어..어찌하셨나요!!!
@breezy8-
@breezy8- Жыл бұрын
함께 있을 때 내가 쉴 수 있는 사람이 전 좋더라고요. @@liililiiil
@dongkakim8454
@dongkakim8454 11 ай бұрын
여자분이신가요?
@liililiiil
@liililiiil 11 ай бұрын
저는... 엇그제 남친의 갑작스럽게 바뀐 분위기와 잠수로 헤어진듯하네요...ㅎㅎ
@337-f7o
@337-f7o 7 ай бұрын
제가 회피형 같아서 자책도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좋은 말씀감사합니다
@고인물-q4s
@고인물-q4s 7 ай бұрын
겉만 번지르르하고 외적으로 뭔가 있어보이지만 막상 내면은 나사가 빠져있거나 속빈 강정이라 그래. 알려주거나 보여주고 싶지않음 그래서 좀 친해졌다고 불편할 정도로 선을 넘으면 거리를 두거나 계속 넘으려하면 손절을 침 내가 그럼
@우사기-u4s
@우사기-u4s Жыл бұрын
인정할 수 밖에 없는듯... 나 회피형인거 ㄹㅇ 빚지는거나 남한테 주는거 싫어서 짱친한테 우린 서로 선물 같은거 주지 말자고 해놨고 짱친이 화나서 손절한다고 하면 나는 그냥 알겠다고 하고 내 취미생활 하러감 그러면 몇일~한달 후에 갑자기 찾아와서 화해하자고 하는데 나는 그때마다 알겠다고 하고 계속 친구하는 관계임 보통 내가 먼저 연락 안함 + 생각해보니 짱친은 불안형임... 내가 연락을 몇시간 동안 못받거나 다른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면 굉장히 불안해함
@Iiiliilililil
@Iiiliilililil 11 ай бұрын
친구가… 귀엽네요 ㅋㅋㅋ 그러지 말고 예뻐해주세요
@홍성헌-x1y
@홍성헌-x1y 10 ай бұрын
저도 그래서 안정형되는 연습하려구요
@세구-h4g
@세구-h4g 6 күн бұрын
@@Iiiliilililil 경험 해보면 귀엽다는 소리 안 나와요..저도 불안형 친구랑 지내다가 손절한 사람인데 진짜 친구한테 숨막히게 집착해요..스트레스 받고 부담스럽다고 말했다가ㅋㅋ예민한사람 만들기..엔딩
@Sisususuuud
@Sisususuuud Жыл бұрын
ISTP 극회피형인데 11:02 내 얘기 같아서 좀 슬프네요 ㅋㅋ 살면서 나도 내가 왜 이 모양인지 의문이였는데 많이 깨닫게 되네요
@HABITUS-l5j
@HABITUS-l5j Жыл бұрын
유년시절 방임, 애착형성 문제로 회피형 이였는데.. 내가 왜 마음을 다 주지 않는지, 왜 의지하지 않는지 생각하다보니.. 어린시절 애착 관계 영향이 있겠구나 자아성찰 하고 안정형으로 바뀌었어요. 나 자신 부터 사랑 해주고 믿어줄 수 있을 때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더라구요.
@doeunkim1769
@doeunkim1769 Жыл бұрын
오 뭔가 멋져요! 마인드를 어떻게 바꿔야 좋을지 고민하는중인데... 혹쉬 팁이 있을까요?
@서현-w1u2d
@서현-w1u2d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듣다가 눈물 났어요ㅠㅠ 정신과 진료받을 때도 저 만큼 지독한 회피형은 처음 본다고 했었는데... 해결 법은 없는지 물어보니까 뭐하러 그러냐고 그냥 살라고 했었거든요. 저 진짜 인생이 너무 외로워요.. 망망대해에 혼자 덩그러니 떠 있는 느낌이고..
@Giuu1ju
@Giuu1ju Жыл бұрын
응원해요.
@짜근개미
@짜근개미 10 ай бұрын
고칠 수 있어요.
@MBBanirago
@MBBanirago 8 ай бұрын
이 댓글 너무 안타까운데 나도 그래서 개슬프네 ㅠ
@gganarieggjut5748
@gganarieggjut5748 6 ай бұрын
마인드자체 기본 프레임부터 새로시작한다 라고생각하면 어떨까요? 지금의 이성적 감성적인사고를 리셋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기로..?
@AJ-p5b
@AJ-p5b 5 ай бұрын
해결법이 없다구요?
@composition1746
@composition1746 8 ай бұрын
저는 비밀이 많은 사람입니다. 타고나길 예민한데 관심을 못받고 자란것도 있지만 설명할수록 나만 부끄러워지는 부모의 치부 때문에 고통스러운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자존심이 강해서 친구에게도, 선생님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어요. 사람들이 나를 불쌍하게 여기기 보다, 음침하고 독선적인 사람으로 보는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착하고 사회생활을 잘 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오랜 지인들은 느꼈을겁니다. 쟤는 숨기는게 많고 벽이 있다고. 모든걸 연인과 공유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식은땀이 나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징징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싫고요. 한번은 못참고 감정을 배설했던적이 있는데 자괴감과 동시 미안함만 남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합니다. 이젠 이게 그냥 제 운명 같아요.
@skinnybunny
@skinnybunny Жыл бұрын
나르 엄마 밑에서 큰 회피형 Infp입니다. 사람에게 기대도 없고 빚지는 것도 엄청 싫어합니다. 그런데 저에게 유일한 베프가 있는데 남편이네요. 연애기간까지 하면 만난지 20년 됬는데요. 일단 신기하게 남편은 제 회피형 성향을 전혀 거슬려하지 않더라고요. 그냥 이 사람은 그런가보다 하고 같이 놀면 노는대로 제가 혼자 있으면 있는대로 냅두니까 별로 싸울 일이 없네요. 그리고 신기한게 저는 사람과 있어서 불편하자 않은 경우가 거의 없는데 남편은 주변에서 알짱거려도 안거슬려요. 공기같은?? 아무튼 회피형이라고 연애가 항상 암울하다고 단정지을 필요는 없고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진리의 케바케라는 점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민댕이-x8m
@민댕이-x8m Жыл бұрын
남편 분 mbti 여쭤봐도 될까요?
@가구게
@가구게 Жыл бұрын
나르요? GNAR!!!
@rdk6357
@rdk6357 Жыл бұрын
Intp 아님 istp 이실것같은데.. 🤔
@감자-s1y
@감자-s1y Жыл бұрын
@@rdk6357 전 infp고 istp애인이랑 tf쪽으론 엄청 안맞는데 또 ip는 잘맞긴해서 남편분 엠비티아이가 어떤거일지 궁금하네요ㅋㅋㅋ
@skinnybunny
@skinnybunny Жыл бұрын
일단 저희 남편은 infp인 저와 달리 mbti, 심리유형 이런데 전혀 관심이 없고 들어도 잊어버리는 사람이예요. ㅋㅋㅋㅋ 제가 해보라고 등떠밀었더니 estj 나왔는데, 자기 말로는 남들한테 하는 거랑 가족이나 저한테 대하는 거가 다르다고 하고 저랑 있을 때의 태도로 다시 테스트 해봤더니 esfp나온다네요. 가족한테는 잘하는 성격입니다.
@어..승관아
@어..승관아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분석이 ㄹㅇ 팩폭이네
@별빛샤워
@별빛샤워 Жыл бұрын
회피형이 살기에는 진짜 편하다고 생각해요. 결혼으로 행복한 사람도 있지만 소수잖아요. 이혼률만 봐도 그렇고요. 이혼하고 싶은 사람들 숫자까지 고려하면, 이꼴 저꼴 안보고 혼자인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저 진짜 회피형이네요.ㅋㅋㅋㅋ
@Fallingloves
@Fallingloves Жыл бұрын
결혼으로 행복한사람이 고점이 진짜 말도안되게 개높음. 물론 혼자사는게 최악은 아닌데 최고는 아니다란거 최악은 면했다에가까움
@nyx580
@nyx580 Жыл бұрын
@@Fallingloves혼자 사는것과 결혼하는걸 동일 시기에 할 수가 없는데 비교하는것 자체가 논리의 오류임
@raspberry_fig
@raspberry_fig Жыл бұрын
@@nyx580시기야 어떤 일이든 다르겠죠 저분이 놓고 비교하고자 하는 것은 특정 일이 일어나고 느낄 수 있는 행복의 ‘정도’가 아닐까요
@nyx580
@nyx580 Жыл бұрын
@@raspberry_fig ㄴㄴ 동일 시기에 할 수 없다는건 동시에 경험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비교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말이었음 나한테 없는것과 있는것을 비교하는건 불가능함
@아내이쁨
@아내이쁨 Жыл бұрын
​@@nyx580아으..대화하기 싫은타입이시네요 😢
@ganamiyam
@ganamiyam 5 ай бұрын
회피형이랑 썸 타다가 개빡쳐서 갖다버림. 너무 큰 상처를 받아서 회피형 다신 만나고 싶지 않아요.. 저를 엄청 좋아하는 게 보였지만 관계를 발전시키고 싶어하진 않더라구요. 회피형이신 분들도 힘들겠지만 그분들이랑 엮이는 것도 힘듭니다..
@romanus8788
@romanus8788 Жыл бұрын
7:35~ 😂😂😂😂😂 난가..?😂 회피형...?이지만 문제를 자각하지 못하는 건 아니고... 나이가 들면서 개선하는 게 더 힘들어 지는 것 같네요. 곤조랄까요.😅 일정 부분까지만, 당연한 도리만 하면 됐지, 오만해졌고 결국에는 지난 사람들한테 상처를 줬네요..
@myangmyang9659
@myangmyang9659 Жыл бұрын
저도 회피형이었는데 저를 닥달하지 않고 꾸준히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어 결혼까지 했네요.. 아직 남편 이외의 다른 사람들에게는 영상에 나오는 것 처럼 생활하고 있네요 관계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것 같긴해요 그리고 저를 드러내야되는데 제 모습이 뭔지저 스스로도 사실 잘 몰라서 어떻게 드러내야될지 모르겠네요.. 이대로 가다간 노년에 외톨이가 될걸 알지만.. 외톨이가 될 두려움보다 사람들에게 상처받는게 더 크게 느껴져용😅
@thepop-du6rv
@thepop-du6rv Жыл бұрын
나를 드러내는게 두렵다는거 넘 공감가요 연애 초반에는 좋은 사람으로 보여지게 만드는건 쉽지만 깊은 사이로 발전될 때 그 시기가 지금 말한 과정이 필요할 땐데 너무 서툴게 느껴지고 힘듭니다....ㅠ스스로도 잘 모르겠고..
@gganarieggjut5748
@gganarieggjut5748 6 ай бұрын
소통!! 대화요 대화! 모든 인관관계의 중심은 소통입니다. 상대방이 닥달하는이유는 소통을안하려고하니 그런거죠 다그치는게아니라 정말 상대방과의 소통이 사랑을떠나 인생을 좌우합니다. 상대방이하는 얘기를 본인의 스트레스라고 여기지마셔요~!!
@Mick밐
@Mick밐 Жыл бұрын
좀 띵하네. '빚지는거 절대 싫고 상응하는 만큼 갚으려고 한다'에서 너무 내 얘기라서 정말 깜짝 놀랐음. 근데 스스로가 어쩌다가 이런 꼴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raspberry_fig
@raspberry_fig Жыл бұрын
전남친이 초반엔 무턱대고 다가와서 은근히 들이대서 회피형이 아닌 줄 알았는데 연애하며 느낀 온갖 일들을 되돌아보니까 초반에 그 적극성은 외로움이 극에 달해 있는 와중에 자기 스타일인 이성이 있어 놓치기 싫어서 잠깐 회피성향이 안보이다가 드러난 건가봐요 성욕도 있는 편이고 저 만나기 이전엔 제대로된 연애도 안해본 사람이라 연애하면 어떤 일을 겪는지 몰랐기에 다가올 수 있었던 거구나 싶네요 너무 쿨해서 그렇게 이성 관련 일로 걱정시켰나 허허 어쩐지 성장과정에서 다른 이들은 다 겪어보았을 만한 사람사이에서 일어나는 감정교류나 갈등, 화해, 의지 등등의 작용을 거치지 못한게 아닌가 싶었고 부모님께도 별 애착 없이 아들로서의 책임감 정도만 가지고 지내는데 종교엔 엄청 의지하고..ㅠ
@윤타마
@윤타마 6 ай бұрын
살면서 유튜브 댓글 처음 씁니다. 이거 쓰려고 새로운 아이디까지 개설했어요.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그냥 나는 남들과 조금 다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구나를 지속적으로 느껴오긴 했었지만, '회피형애착'이라는 단어가 존재하는지, 저 같은 부류의 사람이 또 있는지 몰라서 스스로 이상하다고 느끼는 저조차 외면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 단어를 알게 되고 흥미가 생기며 더불어, 신기하고 이런 유형의 인간들이 저 말고 또 있다는 사실에 약간의 안도감과 회피형애착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자료를 찾아보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금까지 본 유튜브 중에서 가장 정확도 높게 분석하신 것 같아요. 저는 믿음보다는 의심이 더 많은 사람이라 사실 이 영상 보면서도 '과연 진짜 잘 파악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봤는데 영상 후반에 다다라서는 '아, 이게 나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될 만큼 신뢰도 높은 정보였습니다. 다만, 보통 애착이 형성되는 어린 시기 부모와의 관계와 그때의 경험이 계기가 되어 이러한 유형의 사람이 된다고 하는데 제 기억 속에는 (너무 어려서 기억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까지 심한 회피형 인간이 될 만큼의 기억은 없습니다. 어릴 때를 비롯하여 다 커서도 누군가와 헤어짐, 이별을 통해 지독한 슬픔이나 고통을 겪은 적도 없습니다. 거부당했던 기억도 마찬가지로 없던 것 같습니다. 적어도 인지라는 것을 하게 된 초등학생 이후로는요. 10대 때 교우 관계도 그냥 원만했으며 학창시절 역시 무난히 잘 보냈는데 불구하고 평범함 속에서도 제가 이러한 유형의 인간이 된 이유가 있을 텐데... 이 영상을 보고 나서 그 원인을 너무나 찾고 싶어지네요. 아니면, 기억나지 않은 아주 어린 1-4살 사이에 부모에게서 제가 이런 경험을 겪은 것일까요? 혹은 이러한 유형도 유전(선천적)일 수가 있는 것인가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Yejin-b7s
@Yejin-b7s Жыл бұрын
진짜.. 부모에게 거절당해 결국 포기한 기억부터 연애할때 상대를 좋아하긴 하나 스스로 그걸 억누르려하고 뭐 실제로 엄청나게 좋아하는 것도 아니었고 의지하고 싶을 정도의 믿음도 없어서 혼자 자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완전 탈탈 털린 기분이네요 ㅋㅋㅠ 이런 사람들에게 행복한 삶은 어떤 삶일지 영상 만들어주실 수 없을까요? 아직 답을 못 찾았어요.. 어떻게든 믿고 사랑하는 쪽으로 본능은 변화시키고 연애와 결혼을 할지, 사실 유아기때부터의 굳건한 고집이고 실제로 외로움을 크게 느끼지도 않으니 혼자 평생 사는 것이 오히려 좋을 수도 있는건지를요..
@jiwon_0_
@jiwon_0_ Жыл бұрын
약간의 회피형인데,, 이상하게 회피형들만 만나요..ㅋㅋㅋㅋ 물론 회피형인 거 자각하고 방어기제 내려놓으려고 노력하긴 해요. 근데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불안형 나타나면 무조건 도망감ㅋㅋㅋㅋ 그렇게 부담스러울 수가 없어요..
@violethudie25
@violethudie25 Жыл бұрын
와…. 날 좋아한다고 다가오는 사람 중에 집착이 심한 사람이 왜 많은지 이제 알게되었어요.. 전 헤어지고 나서도 타격이 별로 없어요 말 그대로 마음 자체를 잘 열지 않았기 때문이죠.. 며칠 지나면 일상으로 바로 돌아와요 전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초반에 열성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상대가 아니면 저도 이제 흥미가 잘 생기지 않아요.. 안정형들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금방 포기하고 떠났던것 같네요 근데 저도 답답한게 워낙 타인에 관심이 없으니 서로 알아보는 노력도 뭔가 시간 낭비 느낌? 회피형이지만 저도 누군가에게 열성적으로(제 친한 친구들은 안믿을 거에요 ㅋㅋ) 굉장히 오래 애정을 표현한 적이 있는데 결국 안좋게 끝나서 나는 연애는 안맞나보다 하고 살아가요 전엔 노력도 많이 해봤지만 항상 불편했던거 같아요…
@iamsinroe.
@iamsinroe. Жыл бұрын
전 완전 반대 성향(불안형)이지만 너무 공감가요. 저는 제가 사랑을 퍼붓는 상대가 안정형이면 너무 재미없어서 빤스런을 칩니다. 이 주제로 안정형 친구들과 4대1로 토론한 적 있는데 다들 제가 심각하다고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분들에게 연애상담 부탁해보세요. 나는솔로 관련해서 자연스럽게 얘기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회피형 여자분들은 조언을 구하는 편이라 다행인데 남자분들은.. 🥲 불안형과의 연애로 고통받을 때조차 혼자 감내하시더라고요.
@s.h5247
@s.h5247 Жыл бұрын
10:26 와 소름! 예전에 남자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계속 안가길래 숨막혀서 혼자 몇시간씩 밖에 카페에 있다오고 했던 기억이 ㅎㅎ 진짜 공감하고 갑니다. INTJ 회피형이네요.
@user-hiiiiiiii__
@user-hiiiiiiii__ Жыл бұрын
저 불안형, 애인은 회피형인데 근 10년간 연애하면서 서로의 그런 모습을 직면하려고 노력했고 서로 많이 고쳐나갔어요. 지금은 서로 불안도 회피도 하지않는 관계가 되었답니다!🎉 연애 초반은 서로 날것의 연애를 하다가 ㅎㅎㅎ 이젠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있어요.
@Dhi-qx7px
@Dhi-qx7px Жыл бұрын
부러워요...저는 남친이 회피형이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헤어졌거든요..불안을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Gamgyull
@Gamgyull Жыл бұрын
회피형 모솔이었다가 얼마전에 연애를 시작 했습니다 나를 왜 좋아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고 혹시나 상대가 이런 저를 못 버티고 떠나갈까봐 불안합니다. 진짜 뼈 제대로 맞았네요..... 내일부터라도 표현을 많이 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나도 네가 좋다고 사랑한다고...
@AJ-p5b
@AJ-p5b 5 ай бұрын
그냥 떠나가는 건 부담스럽게 대해서 그런 건가요? 저만 보면 다 떠나가던데요
@doeunkim1769
@doeunkim1769 Жыл бұрын
회피형 INTP입니다. 사람끼리 사랑받고 사랑하는 기분이 어떤건지 진심으로 궁금하네요ㅎ... 누가 날 칭찬해주거나 하면 어리둥절하기부터하고 뚝딱거리고, 누가 감성적으로 다가오면 뭐야 왜이러지 하면서 기겁하며 물러서고는 합니다ㅎㅎ 부모님이 이혼하고 엄마의 가정폭력이 심해서 동생 셋 케어하고 부모랑 연락 끊고 지냈습니다. 엄마가 어릴때부터 저한테 뭔가 해주면 그걸 빌미삼아서 `내가 너한테 이걸 해줬는데 감히 나한테 이딴식으로 해?‘하돈가, 줬던걸 도로 뺏는다고 협박하는 식으로 우위를 점하려고 하는 비열한짓에 너무 질려버렸어요... 그래서 회피형이 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결혼까진 상상조차 안되고, 그냥 남들처럼 솔직하게 마음 나누면서 친구처럼 지내는 연인이 생길 수 있을까요... ㅎㅎ 대체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상현-f1l
@이상현-f1l Жыл бұрын
어린 시절, 엄격한 부모님 밑에서 자랐습니다. 두분은 지금도 사이가 좋지 않으시구요. 사람을 대하는 게 서툴러 따돌림도 당했고, 갈굼은 수없이 받았죠. 짝사랑으로 끝난 적은 수없이 많고, 진심으로 좋아하는 상대에게 배신을 당한적도 있습니다. 수없이 갈굼을 받으면서 사람을 대하는 것은 많이 개선되었지만 대신 사람들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인터넷으로 한 애착유형 검사도 회피형으로 나와 나는 그냥 혼자 살아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근데...오늘 영상을 보니 저는 회피형이 아닐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피형의 특징을 살펴보니 더욱요. 저에게 해당하는 특징도 있지만, 제게 해당하지 않는 특징도 생각보다 제법 있더군요.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하나하나 스쳐가더군요. 두분끼리는 여전히 사이가 좋지 않으시지만 그래도 저와는 관계를 개선하러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어머니와 아버지, 교실에서 만난 수많은 아이들, 그리고 제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얻은 작은 동료들의 신뢰... 이런 하나하나가...둘 중 하난것 같습니다. 제가 회피형이 되는걸 막았거나, 아니면 회피형이 된 저를 그래도 조금씩 돌려놓았거나...잘 모르겠네요. 돌이켜보면 제가 생각해내지 못한, 제가 보지 못한 수많은 분들의 배려와 사랑을 제가 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제가 회피형인지, 아닌지 이젠 잘 모르겠지만 설령 제가 진짜 회피형이더라도, 이것만큼은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감사하구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새로운 생각을, 그리고...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sahrahnghahndah
@sahrahnghahndah Жыл бұрын
긍정적이고 겸손하셔서 멋지시네요
@user-xn1nt7cy6r
@user-xn1nt7cy6r 11 ай бұрын
회피형은 그냥 가슴속에 공허함이 하나씩 심어져있는데 그 구멍을 누구보다 잘알고있으면서 그걸 채우려는 노력은 안하는 사람들임 그냥 그 구멍자체를 안 보려고 하면서 외면함 가끔 새벽에 감정올라올때나 가끔 들춰보고 다시 막아버림 약간 짱구 와르르멘션살때 오수집이랑 뚫린벽 종이로막는거마냥
@meanon116
@meanon116 Жыл бұрын
지금은 꾸준한 안정형이지만 가끔 깊은 문제나 외부환경적 압박을 씨게 받으면 잠깐씩 회피행동이 튀어나오는 사람입니다. 저 역시 스스로의 ‘독립성’에 평소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는 편이었고 남에게 의지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으며 제 기준 독립적이지 못한 사람들을 한심한 시선으로 봤던 과거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적 양육환경덕에 이상하리만치 세상과 사람에 대한 신뢰가 없어 누군가를 ‘믿어보는 행위’ 자체가 겁이 났던 것 같습니다. (ex. 나를 믿을건 나밖에 없어! 의 극단형ㅋㅋ) 가끔은 이런 나를 싫어도 해보고 미워도 해보고 이해하려고도 하면서 해본 수많은 고심과 성찰 끝에 결국 알게된 건, 남에게 의지하고 기대는 것은 필연적으로 삶에 있어서, 그리고 나 자신을 더 나은 삶의 선순환으로 올려주기 위한 필수덕목이라는점이예요.
@meanon116
@meanon116 Жыл бұрын
우리 모두 아픈 과거 속에서 ‘생존’ 을 위해 나를 지켜왔으니 작은 외부적 변화들에도 굉장히 민감하고 이 세상에 믿을 만한건 나밖에 없다는 생각도 틀린 생각은 아니지만, 뭐가 됐든 그것이 결과적으로 우리 자신 스스로를 이 세상속에서 ‘고립’ 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예를들어 난 회피형이라 안정형 애인이 좋은 사람인걸 알면서도 괜히 헤어지고 관계를 끊고싶다는 일종의 방어기제가 올라온다거나.. 할때 한번쯤 다시 신중하게 생각해보라는 거예요. 내 과거는 정말 아픈 기억이지만 분명 그 순간순간 미처 보지 못했던 행복한 순간들도 있을것이고, 무엇보다 그런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어떻게든 스스로를 지켜온 여러분은 누군가에게 너무 멋있고 또 대단한 존재라는 것을요.. 내 곁을 지켜주고 날 바라보며 곁에 있어주는 소중한 사람이(친구, 가족, 지인, 애인 등)만약 여러분들 옆에 있다면 그분들은 당신이 살아왔던 과거나 현재 애착유형같은거에 아예 상관없이 그저 빛나는 당신을 알아본 다른 빛나는 사람들인거예요. 이 사실을 깨닫게 된 순간 이상하게 마음속 회피성향이 눈녹듯 사라졌었네요. 그렇게 되면서 내 옆의 좋은 사람을 애써 밀어내려는 시도도 자연스레 안하게 되었어요 내가 ‘사람’ 으로 태어나본 김에, 또다른 좋은 사람이 찾아오면 그 사람과 계속 교류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고 더 나아가 세상과 긍정적인 연결고리를 맺어 고립이 아니라 소통하며 선순환을 맺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서툴지만 노력중입니다 지금도 가끔은 버겁지만요 ㅎㅎ 우리 모두 살아오면서 무언가를 잃었고 괴로워한 과거가 있고 또 살아가면서 더 큰걸 잃지 않을까 두려울 수 있지만 전 어느순간 나를 소중하게 대하는 법 이상으로 세상과 사람을 신뢰해보고 또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함께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실천하며 살아가보고 있어요.. 물론 모든것엔 리스크가 있고 언젠간 또 나아가다 큰걸 잃어버릴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젠 괜찮아요! 어떻게 보면 우리는 혼자 이미 잘 사니까 향후 사람과 세상과도 조화와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 다들 살아오느라 고생많으셨고 앞으로도 잘 살아보아요
@en-ni1zv
@en-ni1zv Жыл бұрын
독립성 얘기에 회피성임을 확신하네요. 이성에게 선물 받으면 상응하는 보답을 꼭 했습니다. 빚진 마음에 끌려다니지 않고 언제든 헤어져도 미안하지 않도록. 연애는 이루어지기 어려운 대상과만 연애했고, 일반적인 만남에서는 가까워지는것 같으면 마음이 닫아지고 그럴수록 상대는 안달나서 더 적극적이 되는데 숨통이 막혀 손절해버리기 일쑤였습니다. 이루어지기 어려울것 같은 상대에서도 결혼 얘기가 나오면, 그 순간 좋아하던 맘이 싹 사라지고 정내미가 떨어지며 이별을 고했습니다. 가까워져서 나를 오픈하는 것도 싫고, 상대 뿐아니라 상대 집안과도 섞여야 하는 숨막힘.... 그렇게 노처녀가 되었네요. 평생 연애아닌 연애를 해왔고 지금도 내 옆에 그런 존재가 있지만 일반적 커플과 확실히 다른 모습의 관계입니다. 외롭지만 혼자로 살아가야하는 팔자인가봅니다..
@aba256
@aba256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공감.. 내가 쓴 줄.. 근데 혼자 살아도 그닥 외롭진 않움 ㅋㅋ
@소프트라운지
@소프트라운지 Жыл бұрын
헉..; 어쩜 이렇게 나랑 똑같을수 있을까;;; 소름;;;누가 내마음속 얘기를 똑같이 적은듯하네요.저도 상대방이 결혼얘기 나왔을때 미친듯이 불안했고 너무 힘들었음. 상대방은 안달볶달 못하는데 결혼 왜 안하려고하냐고 저한테 소리지르고 화를 엄청내고 울기까지 했습니다.ㅜ이유를 물으니깐 더 대답하기 싫었고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혼자인게 나스스로를 다질수있다 생각해서 마음이 편함.ㅜㅠ
@기치죠지의치킨난반
@기치죠지의치킨난반 Жыл бұрын
인간극장이나 휴먼 다큐 보시면서 그렇게 살고싶다는 마음도 없으시다면 그냥 편하게 혼자 사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뭐 요즘 세상에서는 결혼 안하는 사람들도 많고 비혼주의라고 문제가 되지는 않으니까요. 저는 혼란형인데 마음 저 구석에는 인간극장에 나오는 가족들처럼 살고싶다는 바램이 있기때문에 연애할때 최선을 다합니다. 자기를 오픈하기 싫으면 남이랑 가정을 이루면 안되는게 맞아요
@wagamana
@wagamana Жыл бұрын
내얘기다...
@신지-x7f
@신지-x7f Жыл бұрын
전 남자인데도 그래요
@그냥-e2t
@그냥-e2t Жыл бұрын
회피형인 걸 인정하고 연애도 안 하고 살아가는 중인데 20대라 부모님께서 연애나 결혼 좀 해라 이런 얘기를 너무 자주 해서 스트레스 받아요.. 내가 당신들 때문에 회피형 되었고, 연애 안 한다고 말할 수도 없고... 연애 강요하는 부모님을 두고 계신 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shw5670
@shw5670 Жыл бұрын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됩니다 애초에 세상환경이 다른 곳에서 살았는데 말을 해줘도 이해 못하니 그냥 건성스러운 대답으로 넘기세요 사실 혼자살기에도 빡빡한데 괜히 그런 쓰잘데기 없는 곳에 일희일비하지 마시길
@gag0301
@gag0301 Жыл бұрын
​@@shw5670맞아요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되요 부모님한테 회피형이 된이유 말하면 어차피 내가 잘못했다 소리가 아닌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그때 힘들어서 그랬다 니가 이해하렴 소리밖에 못들어요 그리고 부모님세대때는 결혼하는게 당연했던시기라서 더 그런말들을 할겁니다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면서 신경을 쓰지않는게 자기자신한테 좋은거같아요
@헤일리-n2e
@헤일리-n2e Жыл бұрын
전 독립하려구요 ㅜㅜ
@밍밍밍-z7m
@밍밍밍-z7m Жыл бұрын
부럽네요 저희부모님은 어렸을때도 관심없었지만 결혼적령기가 되었어도 그래요 결혼하라고안해요 지금 해야하는데말이죠😅
@소프트라운지
@소프트라운지 Жыл бұрын
​@@coffeeganada20대라잖아요;;
@user-by8gp2sm9l
@user-by8gp2sm9l 6 ай бұрын
회피형으로서 우선 진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믿을 수 있고 만나면 즐거운 친구가 먼저 되는 것이 안정적인 좋은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 같아요 그러나 그건 회피형의 바람일 뿐 보통의 연애는 초기에 확 끌어당겨 가까워지는 것이 필요하고 그런 타이밍이 존재하니 보통 속도의 연애는 매우 어렵죠
@kge8425
@kge8425 Жыл бұрын
(주관적 경험에 근거한) 회피형 애착 인간의 특성 1. 혼자가 편하다. 2. 친밀한 관계가 부담스럽다. 3. 친구나 연인도 자주 연락하면 귀찮아하고 그닥 할 말도 없다. 4. 퍼스널 스페이스가 존중받지 못하는 것을 끔찍해한다. 5. 사교성과 처세술에 능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외우거나 학습한 것이다. 6. 누군가에게 의지하거나 기대는 것을 나약하다고 여긴다. 7. 감정에 호소하거나 칭얼거리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성가셔한다. 8.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지지 않으면 침울해진다. 9. 연애, 양육 등에 관심이 없다. 경제적 이유보다는 그냥 타인이라는 존재 자체가 귀찮다. 10. 대부분 과거에 부모 등의 양육자에게 방임당했거나, 반대로 강압적인 과보호를 받았다. 11. 서프라이즈로 받는 선물보다는 나한테 실용적인 것을 미리 준비해주고 받는 게 좋다. (만약 서프라이즈 받았는데 마음에 안 드는 거 받으면 빚 갚아야 한다는 부담만 생김) 12. 자기 감정을 몰라서 잘 표현하지 못한다. 특히 긍정적 감정을 과도하게 억제한다. 13. 상대방과 대화할 때, 상대방의 말에서 그 의도를 역산하여 추적하는 과정을 거치고 할 말을 만들기 때문에 답이 종종 늦고 지치고 기가 빨린다. 14. 성적인 접촉을 포함한 스킨십을 거북해하고 불쾌해한다. 15. 힘든 일, 슬픈 일이 있어도 잘 동요하지 않고 금방 마음에 묻어버린다. 16. 사람보다 돈, 공부, 일 등 현실적이고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는 것에 집중한다. 17.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자신만의 취미가 꼭 하나는 있다. 그것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는데, 이걸 침범당하면 표변한다. 18. 좋은 기회가 오거나 생존이 걸린 일이 닥쳐도 귀찮다는 이유로 행동하지 않는다. 끝까지 미루며 일이 커질 때까지 방치한다. 19. 사람에 따라 타인을 은연중에 '이용 가능한 도구'로 보는 면이 있다. 20. 사랑을 믿지 않고, 비현실적인 것이라 여긴다. 21. 과거의 일을 거의 기억하지 못하고, 추억도 별로 없다. 22. 뭔가를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을 한 순간 열정이 싹 식어버린다. 23. 전반적으로 사회, 인간에 대한 불신과 의심을 품고 있다. 24. 일단 사회 규범에 맞춰 살기는 하지만, 어딘가 생매장당하는 느낌을 받으며 살아 간다. 25. 카톡과 SNS의 발달로 잠시도 사람으로부터 '단절되지' 못하는 현실에 숨이 막힌다. (+) 2024.8.19. 추가 일 년 가까이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놀랐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전 ISFJ이지만 T 기질도 세고 회피 성향이 강해서 ISTP 성격도 꽤 있는 편입니다 ㅋㅋㅋ 더불어 위 문장들은 모두 실제 경험담이지만, 일부 문장 표현은 책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오카다 다카시, 동양북스)를 다소 인용한 점 알려드립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 읽어보세요. 전 이거 읽고 난생 처음으로 위로받는 기분이었습니다.
@lv.1690
@lv.1690 Жыл бұрын
와... 👍 요즘 23시간 에어플레인모드
@Avik-kiva
@Avik-kiva Жыл бұрын
와; 내 얘긴데;;;
@놀새-bi9ju
@놀새-bi9ju Жыл бұрын
헙 관찰당한 것 같은 기분...
@doit1012
@doit1012 Жыл бұрын
와.... 다 해당된다...
@user-woochan1113
@user-woochan1113 Жыл бұрын
후반은 좀 과하지만 초반 라이트한 부분은 어느정도 맞네요
@vinacorea
@vinacorea Жыл бұрын
MBTI 관계성으로 따지면 IS(N)TP 이런 유형들이 회피형이 많나 싶음 얼마전에 소개팅했는데 나름 상대방이 플러팅도 하고 호감 있어보이더니 몇 번 만난후 이제 본격적으로 친해져볼까 했는데 급 톡답장도 느리고 전화하면 안받고 어느새 잠수아닌 잠수 뭔 시츄에이션이냐 하려다가 감정소비하기 싫어서 그냥 짜이찌엔 한 기억이있네ㅋㅋㅋㅋ
@흐뭇-b9i
@흐뭇-b9i Жыл бұрын
그분을 대변하자면(?) 만나는 몇번동안 플러팅했는데 반사신호가 전혀 오지 않아서... 내가 이렇게 좋아하는 티를 냈는데 얘는 나 안좋아하나보네.. 관심없나보네.. 생각해서 그분또한 더이상 상처받기 싫어서 그런듯해요
@가을하늘-v4g
@가을하늘-v4g Жыл бұрын
두 성향이 특히 그런거 맞음. 모두 그런거 아니겠지만 대체로 그럼 혼자있는거 좋아하고 사회성 부족한 사람도 있고.
@LeeLee-xo1de
@LeeLee-xo1de Жыл бұрын
저는 친구는 많은데 연애가 어렵거든요. 친구들은 이해를 못해요 ㅋㅋㅋㅋ 너 생긴것도 성격도 다 멀쩡한데 왜 연애를 못하지? 근데 사실 친구들도 소수의 친구를 깊이 사귀기보다는 목적따라 카테고리로 사겨요. 같이 맛집가는 친구, 같이 취미1 하는 친구, 같이 취미2 하는 친구, 근처 동네 사는 친구. 목적을 갖고 사귀는게 제가 그 친구들한테 못할짓 한다고는 생각 안해요. 얘를 이용해먹겠다 이런게 아니고 마음 맞는 사람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자는 거니까요. 만나서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내고, 서로간에 감정적으로 피곤할 일도 안생기고요. 친구가 하고싶은거 제가 싫지 않으면 같이 따라가고요. 내가 하고싶은거 얘가 싫어하면 다른 친구랑 하면 되니까요. 애초에 그 친구들한테도 저는 수많은 친구중에 하나잖아요? 근데 연애는 이렇지가 않더라고요. 저는 one of them이 아니고 이사람의 특정 욕구가 집중되는 only one인데 그게 너무 불편하고 부담스러워요. 정서적으로 질척거리는것도 싫고 무슨 규칙 정하듯이 일주일에 몇번은 봐야된다던지 하루에 한번은 통화하고싶다던지. 여친 남친이면 이런거는 해줘야된다던지. 난 그냥 만나고싶을때만 만나서 놀고싶은데; 그래서 그냥 연애는 포기하고 즐겁게 지내는 중인데.... 이번 영상 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whatlilawantsfromme
@whatlilawantsfromme Жыл бұрын
저랑 비슷한거같아요! 전 카테고리가 있다기보단 그냥 항상 같이 놀아줄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요. 근데 그게 꼭 한사람이어야 할 필요도 없는거같고.. 마음이 맞는사람들끼리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게 중요한게 아닐까라고 생각하는데 연인은 뭔가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하고.. 왜 서로가 서로뿐이어야하는지 그것도 조금 이해가 안되구요. 연애가 그냥 안맞나보다하고 늘 마음 비워야지 하는데 이런 영상올라와서 뭔가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하고 조금 안심되고 이해받는거 같아서 좋네요..ㅎ
@jihyun2present
@jihyun2present Жыл бұрын
저랑 비슷한 분들 많네요 ㅜㅜ연애가 참 힘들어요
@bk4995
@bk4995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gag0301
@gag0301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친구사귀는데 관심사가 비슷한친구를 사귀고 대부분 그 관심사와 관련된얘기를 하고 사생활적인건 얘기를 잘 안할려고 해요 개인적인 얘기를 해도 진짜 큰 고민이나 깊은얘기는 안하고 그냥 누구한테나 말할수있는 얘기정도만 할려고해요 그게 편하더라고요 너무 저를 깊게알려고하면 저도모르게 반사적으로 그 사람과 거리를둘려고 하고.... 그리고 연애를 안하고싶은이유도 저랑 거의 똑같으시네요
@Whatisthisforr
@Whatisthisforr Жыл бұрын
ㄹㅇ ㅠㅠㅜㅜ
@생각의힘-m2x
@생각의힘-m2x Жыл бұрын
intp 입니다. 회피형이기도하고 . 혼자있을때 편하고 누군가옆에있으면 누군가의 아들/제자/친구/선생님/직장동료/ 이런 역할이 정해지고 그에상응하는 행동을 해야되요.. 이게 상당히 피곤합니다. 혼자있을때는 아무렇게나 행동해도 되거든요. 인간관계가 어짜피 나에게 금전적인것이나 행복감이나 어떠한형태로든 나한테 이득을바라고 접근하는것뻔하고 도움이 안될시떠나가는게 뻔한데 그런관계도 식상하고 귀찮습니다. 데스노트 류크처럼 인간은 재밌어 이러고있다가 최근 사람만나볼까하는 마음 살짝들었다가 나는솔로16기걔네들 진짜 역대급사건들을 보면서 관계에대한 피로도와 인간혐오 느끼고 그냥 이렇게 혼자있는게 편한거구나 느꼇습니다
@gganarieggjut5748
@gganarieggjut5748 6 ай бұрын
망상속에 사시는군요 사회는 전쟁터입니다 호락호락하지않아요 회피,불안,안정 셋다 인관관계는 피곤할수도 행복할수도있는겁니다 두려워마세요~!!
@생각의힘-m2x
@생각의힘-m2x 5 ай бұрын
@@gganarieggjut5748 저열한 방법으로 딴지걸길 좋아하시는 분이군요 ^^ 그냥 냅둘려고 했는데 답글 달아드립니다.^^ "사회는 전쟁터입니다"->이게 본인의 망상이라는 말도 성립이 되긴함 ㅎㅎ 좀 불쌍하신분같아서 답글 달아주시면 응해드립니다~ 이상하게 유튜브에는 그냥 지나치면되는데 저런 인간의 댓글이 좀 보여서 상대해줍니다.
@user-yp1qt9ks6q
@user-yp1qt9ks6q Жыл бұрын
애착유형시리즈 너무좋다 길연구소 사랑해요❤❤
@__dana__dana__
@__dana__dana__ Жыл бұрын
팩폭 당했어요😂😂 아직도 생각나는게 4~5살쯤에는 엄마가 외출하면 마당을 넘어 동네 어귀 쯤까지 울면서 따라갔던것 같은데 6~7살쯤 되면서는 울며 따라가는 동생을 마당에 서서 바라봤던것 같아요.. 착잡한 마음으로.. 몇안되는 어릴적 기억중에 하나입니다 그때 어쩔 수 없던 엄마의 마음도 아이들의 마음도 안타까워요
@Porjkshd
@Porjkshd Ай бұрын
이걸 전에 봤어야했는데..어떤 회피형영상보다 자세하네요..애초에 좋아하지도않았고 반포기상태라 시작도안해서 끝도없고 상대가 지쳐 떠나가게 만듦..빚지고는못사는 성격이라 꼭 나한테 신세진거있음 갚으랴고하고..이영상은 계속 돌려보고싶네요..원인이 결과가 되고 결과가 원인이된다..연애를 서로를 위해 안하는게 좋겠네요...
@Equinoxe-l7y
@Equinoxe-l7y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아무리 울어도 엄마가 안나타나서 회피형이됐다... 주 양육자에대한 경험과 아기시절의 경험에만 한정되어 확립된 애착성향은 아니라고봅니다. 본인 의식의 영역에서 그렇게까지 큰 충격을 느끼지 않았더라도 켜켜히 쌓인 인간에 대한 불신, 특히 많이 좋아했거나 믿었거나 의지했던 존재에 대한 깊은 상처가 전혀 다른 사람에게까지 자기도 모르게 투영돼버리는 상태로 고착된 유형같아요. 여기 올라온 어느 댓글들 처럼 공격하지 않고 그런 상태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인정해주는 묵묵형이 안심할수 있는 존재로 회피형에겐 귀인이되는셈.
@유경민-m2i
@유경민-m2i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실제로 저도 청소년기의 경험의 영향이 더 큰 것 같아요.
@가을하늘-v4g
@가을하늘-v4g Жыл бұрын
그리고 타고난 기질도 있대요. 관련동영상들 초반부에 나옴.
@Equinoxe-l7y
@Equinoxe-l7y Жыл бұрын
@@가을하늘-v4g 네~감사!
@로드의황석고수
@로드의황석고수 Жыл бұрын
질문 있습니다.. 댓글 좀 달아주세요 제가 회피형4.22 상위1.7인데 8:41 이게 너무 와 닿네요 근데 전 고통을 생각하는 게 아니라 그냥 안 되는 거면 애초에 시도 조차 안 하거든요 연애도 그렇고 공부도 그렇고 모든 게 다 회피하는 데 경향이 많은 사람인 거죠? 1살인가 2살 애기 때 저희 집 땅이 있는데 할아버지를 대리고 가서 큰 아빠가 명의돌려놔서 저와 저희 형을 땅 돌려놓으라고 큰 아빠 집에 던져 놓고 왔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 영향이 큰 것도 있을 까요? 타고 나기도 isfp처럼 타고나긴했습니다 13:04 너무 저네요ㅋㅋㅋㅋ
@가방끈이짧은녀석
@가방끈이짧은녀석 Жыл бұрын
꼭 엄마의 부재뿐만 아니라 학창시절의 교우관계가 어떻냐에 따라서도 애착유형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iamsinroe.
@iamsinroe. Жыл бұрын
성인이 되어서도 연애에 따라서도 애착유형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Cyhhyh
@Cyhhyh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후천적으로 많이 변했습니다😅 성장기이고 대부분 젊은 사람들 인생의 절반을 보낸 시절이니까요
@유내-z7u
@유내-z7u Жыл бұрын
맞는거같네요 저도 학창시절에 날 이유없이 싫어하는사람들때문에 실망한적이 있어서 사람한테 기대 자체를 안해요 ㅋㅋ 좋아한다고 해도 갑지가? 왜?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
@Your_face_.
@Your_face_. Жыл бұрын
맞아요 ㅎㅎ 애착유형은 모든 관계에서 적용되니까요
@귀여운파랭이
@귀여운파랭이 Жыл бұрын
하지만 그 환경에서 가해자는 대개 원숭이라는거...
@공지사항-r9g
@공지사항-r9g 10 ай бұрын
어느 순간 내가 회피형 인간이란 걸 알게 되었는데, 너무 공감가네요. 사람 만나는건 싫어하지도 않고 즐기지도 않지만, 적당한 거리는 필수. 적당한 거리를 넘어서 자신만의 영역에 누군가 들어오는 순간 엄청난 거부감을 느끼면서 비상사태 발생. 당연히 고민 거리나 이런 것도 혼자서 알아서 해결하는 걸 원하고 누군가 깊게 파고드는 걸 원하지 않음. 적당한 거리는 누구보다 잘 유지하기에 겉보기에는 사회 생활 잘하고 인간관계도 엄청 매끄러움. 즉, 겉만 봐서는 절대 알수가 없음. 회사나 사회에서는 적당한 거리 유지가 조직을 구성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하기에 구성원으로서는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음. 다만, 연인 사이나 사적인 관계에서는 아무리 오래 관계를 유지해도 속마음을 알 수가 없음..... 회피형 인간이 안정형 인간으로 바뀔 수는 있음. 하지만 회피형 인간으로 되는 것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어린 시절 부모와의 애착 관계, 가족 관계 등에서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한 바뀔 가능성은 적음.... 회피형 인간은 속마음을 이야기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못 하는 것 입니다....
@성이름-s9w5y
@성이름-s9w5y Жыл бұрын
그냥 어렸을 때 느겼던 세상 때문에 회피형이 됐음 정말 세심하게 세상을 관찰했고 느꼈음
@Cayman-1sland
@Cayman-1sland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면 모두 제 얘기라.. 전 확실히 회피형이 맞는것 같아요. 예전에 테스트도 회피형이 나오기도 했구요. 전업주부인 어머니와 살았는데, 3~4살부터 엄마손 놓고 자꾸 돌아다니고 집밖으로 나가서 많이 혼났었다고 하네요. 유아기부터 지나치게 독립적이었는지, 엄마가 24시간 붙어 있는게 답답했던 기억이 있었어요. 엄마가 슈퍼가서 혼자 있는게 불안하지 않고 오히려 좋았거든요. 타고나는 회피형도 있나요? 연애는 영상에서 설명주신 내용이 맞긴해요. 근데 친한친구 4~5명과는 1:1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힘든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도와주고 서로의 치부도 공유하거든요? 연인과는 그게 힘든데 20년 이상된 친구들과는 그게 가능하더라구요. 친구의 부모님 밥도 얻어먹고.. 연인/친구/가족과의 관계에서 회피형, 안정형이 다 따로일 수도 있을까요?
@힐링의섬
@힐링의섬 Жыл бұрын
독립적잉 안정형 아니실까요?
@Dhi-qx7px
@Dhi-qx7px Жыл бұрын
네 다를수 있어요! 일관된 사람들도 많지만 그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더라구요
@uljjee
@uljjee 10 ай бұрын
친구도 몇없어도 연인이 없어도 아쉽지가 않고. 기존 친구를 제외하고는 어떤 관계도 유지하기 귀찮고요, 어렵기도 하고요. 혼자가 편한거지 외롭지 않은 건 아닌데 또 그게 관계를 만들만큼 아쉬운 건 아닌 듯 해요. 어떤 형태이기 전에 나 혼자가 좀 좋은 것도 같고 나 혼자 무언가를 해낼때마다 성취감이나 뿌듯함이 날 사회와 더 거리두게 만드는 것 같네요. 인생의 말년이 걱정되기도 해서 결혼에 대한 마음이 조급해지면서도 조금은 외롭고 너무 편한 이 삶이 나쁘지 않아요.😂
@SINI713
@SINI713 Жыл бұрын
회피형이 안정형을 만나면 사람 관계에 대해 많이 배우고 고쳐지게 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불안형이 많이 찾아올텐데 첫연애는 꼭 안정형과 하시길~
@shin7673
@shin7673 Жыл бұрын
"고통, 슬픔, 비탄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생겨난다, 그러니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석가모니 붓다도 회피형이었어 ㄷㄷ
@glucose_D5W
@glucose_D5W Жыл бұрын
저도 회피형 같네요.. 근데 엄격한 부모나 제 요구를 무시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것도 아니고 하고싶은 말 다 할 수 있는 분위기에서 자랐거든요 오히려 화목한.. 제 성격이 이런건 원래부터 타고난 기질이 이런 사람인거겠죠?
@포르보라
@포르보라 Жыл бұрын
사랑 뿐만이 아닌거 같음 긍정적인 감정이 다 그런가 같음 사랑도 우정도 기쁨도 덕심도... 너무 커지고 좋아지면 갑자기 놔버리고 싶고 놔버림 사실 긍정적 감정 뿐만아니라 삶의 전반적 태도가 이따위임...
@오세영-p3l
@오세영-p3l 3 күн бұрын
좋은댓글이신듯 색다르게 치부.좀더 접근 심취보단 일반화 평정심을 동반.지향
@kmg7623
@kmg7623 Жыл бұрын
회피형 이라도 연애를 시작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지금에 와서는 부럽네요. 초등학생 때 오디션이라는 게임에서 같이 플레이하던 사람 중에 여자가 있었는데 이유는 모르지만 그 여자가 저를 좋아해서 게임 상에서 사귀다가 실제로 만나고 싶다고 했을 때도 그 이후로 피하고 싶어져서 그 게임은 그만두었고 고등학생 때는 친구가 여자를 소개 시켜줘서 톡으로 얘기 주고받고 괜찮았음에도 실제로 만나자고 하는 순간 나를 보면 실망할 거라는 생각에 일부러 같은 말을 반복해서 여자가 질려서 그만두게 만들기도 했었고 여동생으로부터 여동생 졸업식 때 나를 보았던 친구로부터 만나보고 싶다고 얘기를 들었을 때도 나보다 좋은 남자는 많은데 하는 생각에 거절했었네요. 갓 대학생 때는 막연히 연애라는 것은 평생 나한테 오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자주 했었네요. 스물 후반에 이르러서 과제 때문에 둘이서 서너 번 봤던 후배랑 썸 비슷한 거를 처음으로 탔었는데 같이 술을 마시고 후배가 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눈을 보고서 알아챈 순간도 그 당시는 좋았지만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가 혼자서 여러 번 고민해보고 그냥 내가 오랫동안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그저 외로운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면 이런 관계는 시작하면 안될 것 같아서 그 이후로 연락이나 따로 만나지 않았네요.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기회가 아예 없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상처 받고 싶지 않아서 지레 피하지 않았다면 기회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youngstudio7559
@youngstudio7559 Жыл бұрын
회피형인데 , 안정형 남편을 만나 안정형으로 바꿔면서 저도 사람에게 의지하고 믿게 되었습니다 전에 불안형들이랑 만나면서 결혼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안정형을 못만나본거였죠 다른데서 봤는데 안정형과 만나면서 배워나가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leighs0521
@leighs0521 Жыл бұрын
행복한 가정에서 부족한거 없이 컸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전 회피유형인 듯 하네요. 누군가 저에게 이성적 호감을 보이는 순간 그 사람에게 가지고 있던 일말의 '인간적' 호감이 뚝 떨어지면서 너무 싫어지더라구요. 누군가가 나를 좋아해도 그게 얼마나 갈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아예 시작하기 싫고 그냥 혼자 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한? 편안한? 그런 느낌이에요. 주변에서 계속 왜 혼자있냐고 소개해줘서 만나러 나가봤자 상대한테 사람 만날 생각 없다는거 바로 들통나기도 하구요.. 뭐 어떻게 해결할 방법도 없고 그냥 이렇게 살다 가겠거니 하고 삽니다 요즘엔
@gganarieggjut5748
@gganarieggjut5748 6 ай бұрын
해결방법은 정신을 개조하시면됩니다 틀에서 벗어나셔요
@mk-vm4qw
@mk-vm4qw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너무 무심한 티를 안 내려고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만날 때 언제나 가면이 있고 그러다 내가 제풀에 지쳐서 이 사람을 한동안 안 보고 싶을 때도 있음 표면적으로도 상대방의 내면적으로도 아무 문제가 없는데 ㅋㅋㅋㅋ 이것 때문에 한때 자기혐오 좀 했었는데 이젠 그냥… 그런 문제에 대한 생각을 안 하는 쪽으로 진화(?)한듯 그래서 한동안 잊고 지내던 주제인데 길님 덕에 오랜만에 꺼내보네요 ㅎㅋ
@nugoongaelse
@nugoongaelse 10 ай бұрын
회피형이 진심으로 친해지고 싶어서 먼저 다가가지 않는이상.. 안다가오시는게 좋습니다. 간택당해야된단거임 회피형한텐 근데 회피형이라기보단 그냥 친해지고싶은 사람이 많이 없을뿐임. 별로 친해지고싶지 않은 사람이 친해질려하니까 도망가는거고..
@누쓰-l3y
@누쓰-l3y Жыл бұрын
회피형인데 은근.... 맞는 것도 같네요 근데 내 형편이 좋지 못한데 하는 연애에서 제대로 먼가가 표현이 힘들었던 거 같은게 회피인지는 모르겠네요
@arin_eee
@arin_eee 9 ай бұрын
어릴때부터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싶었던 상대(부모,친구)에게 방관이나 배신만 느끼다 보니 상처가 너무 깊고 연애도 나좋다는 사람만 만나다가 내 약점을 꺼내면 질려하고 쉬워지고 버려지는 경험으로 결국엔 기대고 싶지만 기댈수 없는 믿고 싶지만 믿을수 없는 존재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땅을 밟고 싶은데 항상 나는 흔들리는 배 위에서 불안해하고... 둘이있어도 더 아프다는걸 안뒤로는 연애안하는데 친구가 넌 연애를 안해서 더 건강해보인다고 하더라구요. 나한테 내시간 에너지 돈 쓰고 나하나 책임지며 살다 가는게 가장 편하다고 느낍니다. 진짜 사랑이라는게 뭔지 모르겠거든요.
@thedugong1802
@thedugong1802 Күн бұрын
공감갑니다 누구보다 기대고 사람을 믿고싶었는데 매번 실패하다보니 나자신만 믿게되었네요
@user-kdwwww
@user-kdwwww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gilshumanlab
@gilshumanlab Жыл бұрын
김원님 후원 감사드려요~😘❤️💕
@긴시간-g7c
@긴시간-g7c Жыл бұрын
저는 엄마가 천사처럼 좋은 분이신데도 회피형이에요. 부모님이 불화가 많았는데 그래서 우리 가정이 이렇게 엉망인걸 아무도 몰랐으면 했어요. 너뮤 가까워지면 그런 것도 다 공유하는게 두려웠어요. 그리고 내가 아무리 기도하고 예쁜짓을 해도 엄마를 함부로 대하는 아빠를 보면서 자랐던게 회피형이 된 이유 같기도 하고요. 근데 저희 오빠는 또 불안형이거든요. 그냥 유전자 문제같기도요…ㅋ
@BurntPuff
@BurntPuff Жыл бұрын
주위에 솔로 친구들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저 스스로도 회피형 같은점이 있는 것 같구요. 첫사랑이 아주 나쁘게 끝나면 잠시나마 회피형이 되는 것 같기도 해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해요
@sylee7136
@sylee7136 6 ай бұрын
사회관계에서 면식, 지인, 친구, '친한'친구, 가족 5단계로 친밀도를 구별한다면 3단계 친구와 4단계 친한 친구 사이에 뭔가 넘사벽이 있음. 그리고 그 정리가 안되는 관계가 너무 피곤함. 썸 같은 것도 초반에나 좋지 5단계로 들어올지 3단계로 남을건지 애매한 상태가 되면 갑자기 짜증나고 보기싫어짐. 그냥 사랑을 쏟아주던지 아니면 쓸데없는 연락 안하고 적당히 지내던지 둘 중 하나만 하고싶은데.
@sin4152
@sin4152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픈데 저네요,,,,ㅠㅜ 엄마가 혼란형이에요 안아달라고 하면 화내고 제가 혼자 있게 해달라고 하면 와서 애교부리고 안겨요.. 제가 필요로 할땐 제편인 적이 없었어요 저는 남친이 사랑한다고 해도 의아하고.. 사랑한다니까 사랑한다는 말은 하는데 항상 그게 맞는지 스스로 모르겠어요.. 하나 받으면 그만큼 해주려고 하고…작은 싸움에도 끝을 생각하고.. 내가 기대를 해서 그런가? 기대를 하지 말아야되나? 기대를 안할거면 왜사귀는거지? 라는 생각도 해보고.. 그걸 싸운뒤에 남친한테 말하니까 기대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 얘기 들으면서도 나는 오빠가 나한테 기대한다고 생각하면 부담스러운데…라는 생각도 들고요… 빼박 회피형이네요…
@승-v5r
@승-v5r Жыл бұрын
단순히 안아달라면 가버린 기억만 있는줄 알았는데 더듬어보니 제가 피하면 애교부리는것까지 어릴때 기억이 똑같아서 놀랐어요! 그리고 상대방의 애정표현에 의아한거요...저도 누군가랑 포근한 연애 하고싶은데 제 자신도 어느정도 맘이 있어야 가능하니 어렵네요
@이석희-j6n
@이석희-j6n 2 ай бұрын
어떻게보면 정말 불쌍하다 ...
@jy-1612
@jy-1612 Жыл бұрын
사랑 뿐만아니라 모든 관계에서 그런 모습을 보이게 되는게 안타깝다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사귈때도 굳이 멀어지고 잠수타고 근데 그게 신경을 끄는게아니라 신경을 쓰면서 밀어내는거라 스스로 고통스러워요. 그래서 사귀고 나면 항상 이상하단 소리를 많이 들었던것 같아요.
@ote5898
@ote5898 Жыл бұрын
8:33 여기부터 모솔인 내가 항상 생각하는 것 진짜 단어 그대로 나와서 소름 쫙 돋았어요
@CoolBeauty.
@CoolBeauty. Жыл бұрын
딱 내 얘기네. 근데 또 상대가 이런 날 의지하면 그게 또 에너지 원동력이 되기도 함. 내가 누군가를 의지 안한다 뿐이지. 근데 결국... 역시 솔플이 근본이기에 혼자가 편함. 아닌 게라 나 같은 회피형들은 가벼운 만남 이런 것도 하질 말아야 함. 상대는 무슨 죄야. 😮‍💨
@박현-k8x
@박현-k8x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나는 바람피지않고 상대방이 나와다른것도 재밌네 하며 다 이해해줄수 있는데 상대방도 나를 그런식으로 봐줄까?를 생각하면 절대 그럴일 없다 고 생각이 들면서 그런 관계 골치아프게 시작하고 싶지도 않음 슬픔으로 끝날걸 지금 혼자행복한데 굳이? 싶음 글고 저도 유아기부터 엄마한테 기대가 1도 없었어요 내가 회피형 솔로라이프를 즐기는 인팁인게 엄마영향이 있다는게 참 씁쓸하고 신기하네요 그래도 지금 혼자 너무 행복해서 다행~
@505호팬티도둑
@505호팬티도둑 Жыл бұрын
회피형 intj인데 그냥 뭔가… 친구가 있긴 있는데 자꾸 다가오는것 까진 ㄱㅊ은데 뭔가 그이상으로 계속 오고 넘 가까이오면 갑자기 뭔가 싫어짐 자꾸 전화걸면 짜증나고 자꾸 약속잡게돼서 일부러 전화도 안받음 근데 왜그런지 진짜1도 모르겠음 나는 그친구가 좋음 그리고 주소록에 주기적으로 용건있고 만나야하는데 자주 못만나서 연락 필요한 몇명이랑 부모님만 있음
@익명-y4j5j
@익명-y4j5j Жыл бұрын
불안형이었는데, 직전연애에서 회피형한테 크게 데어버린이후로는 제가 회피형이 됐습니다..(공포회피형) 누가 관심을 가져주면 재밌긴한데 어차피 저러다 또 변하겠지 하는 생각이 너무 커요 지금은..ㅋㅋ 상대편은 그거에 안절부절하면서 다가오려는데 엄청 불편하구요...
@user-xn1nt7cy6r
@user-xn1nt7cy6r 11 ай бұрын
와 저랑 똑같으심ㄷㄷ
친한 사람이 필요한 이유 (ft. 애착유형, 안정형)
13:24
길 인간학연구소
Рет қаралды 130 М.
БОЙКАЛАР| bayGUYS | 27 шығарылым
28:49
bayGUYS
Рет қаралды 1,1 МЛН
I Sent a Subscriber to Disneyland
0:27
MrBeast
Рет қаралды 104 МЛН
«Жат бауыр» телехикаясы І 26-бөлім
52:18
Qazaqstan TV / Қазақстан Ұлттық Арнасы
Рет қаралды 434 М.
Хаги Ваги говорит разными голосами
0:22
Фани Хани
Рет қаралды 2,2 МЛН
당신이 그렇게 연애하는 이유 (ft. 애착유형, 1시간 순삭 통합본)
1:07:09
똑똑한 사람은 자랑을 안 하는 이유
15:35
탕비실
Рет қаралды 90 М.
회피형이 안정형으로 변하는 계기 5가지
9:18
연애언어TV
Рет қаралды 89 М.
Two Avoidants in a Relationship (ENG) l K-web drama
10:27
픽고 PICKGO
Рет қаралды 830 М.
회피형 거르는 10계명_회피형 피해예방 영상
30:29
연애심리 상담사_사이킥아이즈
Рет қаралды 30 М.
회피형 애착이 결혼하게 되는 이유 3가지
11:54
송준영 JUNYOUNG
Рет қаралды 153 М.
그들이 당신을 미치게 하는 이유 (ft. 애착유형, 혼란형)
11:44
길 인간학연구소
Рет қаралды 178 М.
회피형 남자친구 속마음 번역_실제사례 분석
15:18
연애심리 상담사_사이킥아이즈
Рет қаралды 117 М.
БОЙКАЛАР| bayGUYS | 27 шығарылым
28:49
bayGUYS
Рет қаралды 1,1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