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죽음이, 그 슬픈 죽음이 결코 원하지 않았던 그 죽음이 곧 나의 죽음이다"

* 누구에게나 '슬픔'이 택배처럼 오는 날 있다
* 연이은 불행의 시대…연대하고 슬픔 공유해야
* 시는 '영혼의 양식'…한 숟갈로도 배부른 존재
* 문학관 개관? 시인에게 내려진 '신의 큰 축복'
#정호승 #시인 #1029참사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정호승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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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ts2eu6rf6i]

이태원 참사로 우리 사회가 많이 힘든데 시인 분을 모시고 방송하다니 센스가 좋네요..^^

[@user-ip5qk6gg5c]

정호승 님의 산산조각 시를 듣다보니 현실속에서 힘들게 살고있는 우리 국민들의 마음 같아서 ♡♡♡

[@kimyoung732yk]

정호승 시인님의 수선화를 읽으며 마음을 나눌때만 해도 삶에 생기가 돌았었는데 지금에 와선 삶의 현실 에 치이다보니 영혼의 양식은 고갈돼서 칙칙하고 소망없는 삶에 쓸쓸해 집니다

[@user-ti4tm7hk4y]

정호승 시인님 너무 좋아 합니다..사람의 마음에 아름다운 울림을 전해 주시는 분입니다.살아 가는 동안 오래 오래 시인님을 기억하겠습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user-nz9hc9si4s]

저희 딸이 5학년 때 봄이 택배로 왔다 라고 시를 썼더랬습니다. 그런데 슬픔이 택배로 왔다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imovepeople]

고등학교 1학년때 국어과목 은사님 45년전 일이네요. 늘 학생들을 안타까운 그윽한 눈길로 쳐다보아 주시며 단 한번도 목소리 높여 야단치신적이 없으신 선생님 늘 건강하세요

[@resilienist]

슬픔의 연대의식 공유 나누는 마음... 감사히 들었습니다.

[@user-ob2lk3ei5z]

정호승 시인을 뵐 수 있어 넘 좋았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user-uh4wx4jo4r]

정호승시인의 시는 정말 좋은데 대구에 문학관이 생긴다니 축하드리고 꼭 가겠 습니다. 각박한 세상살이에 제게 낭만을 심어주신 분입니다.

[@sunshine-wy7bi]

정호승씨 여전히 그림처럼 멋지세요~

[@sojourner6699]

전 선생님의 작품 중 를 뜨겁게 사랑합니다. 인고의 시간을 거친 새로운 작품이 또 탈고되었군요. 출간을 축하드리며...이번 주말은 선생님의 고귀한 시를 영접하러 가야 겠네요. 늘 건강하세요.

[@kimyumi4206]

정호승선생님 시 ❤ 선생님 건강 발원드립니다.

[@user-ne4fw5zj9n]

제가 좋아하는 시인이 생존하는 분이라 좋아요. '수선화에게' 아주 좋아해요.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삶의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고등학생인데 국어 교과서 맨 처음에 나오는 '슬픔이 기쁨에게' 라는 시 얼마전에 공부했어요. 지금은 시헌기간이고요 공부하다 여기까지 오게됐습니다. 소외된자에게 따뜻한 눈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ip5qk6gg5c]

김현정님 어두운 세상에서 항상 밝은 모습으로 답답하고 무거운 소식들을 웃음으로 들려 주셔서 감사해요

[@changsookim4543]

꿈많던 대학1학년 때 처음으로 만난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 란 시집을 읽고 지금까지 좋아하는 시인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시집 출간 소식과 건강한 모습 뵈니 반갑고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user-fv2do1tg8g]

김현정 팬입니다 당신의 재치와 배려는 탑입니다~~

[@user-pp8kj9mo1k]

나이 엄청 먹어서 .. 사람들 속 괴로움보다 외로움을 선택했더니 맘이 편해져서 잠도 잘 옵니다 .

[@jinnykim88]

정호승님의 아름다운 글이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hgbean]

수년전 자카르타오셨을때 뵈었습니다.건강하신 모습반갑습니다.좋은시로 우리의 말라비틀어져버린 감성에 단비처럼뵈었으면합니다

[@ohyes357]

와...정호승 시인이시다. 시집 넘 반갑습니다 ~♡ 저도 어느덧 50대. 젊은 시간 혼돈과 외로움의 시절 저에게 큰 위로가 되어준 분~ 감사합니다.

[@user-cl6nm4dv7n]

김현정 앵커님,, 항상 지지하고 사랑합니다 ~

[@user-ys5nz3fq4b]

정승현 선생님 인생의 가치는 사랑의 가치입니다. 2018.12.13 정호승 충북대병원에서 뵈었었지요. 사는 게 고달퍼 엎어지고 매번 다시 엎어지고 할 적마다 큰 위안이 되는 말씀이었지요. 건강하세요. 좋은 날 뵙겠습니다.

[@user-ys5nz3fq4b]

선생님의 시집, 밥값. 에 써 주신 말씀이었는데 지금 하시는 말씀이 다 늙어 시를 쓰는 제게도 힘이 되네요. 감사! 산산조각이라~~~ 위로의 시인 정호승님. ~♡

[@JYOUN-kr4qk]

가장 힘든시기에 큰 위로로 십여년을 버틸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눈물로 감사했습니다

[@user-hu6bf6ql5s]

김현정앵커님의 미소와 밝은 얼굴이 너무 좋고 위안이 됩 니다.어렵고 힘들거나 슬픈 주제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 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user-fw3co9rm4w]

저도 산산조각이라는 작품을 가장 좋아합니다 힘들 때 큰 위로가 되었어요 이번 시집도 너무 기대됩니다!

[@user-fd5fz5jj4i]

모든슬픔은극복된다. 기쁨과 감사

[@user-ye3wh8cr2r]

정호승 시인! 궁금했었는데 모습이 참 편안해 보이십니다 시란 영혼의 양식이란 말이 참 공감이 됩니다

[@user-vm4zn6pt6v]

감사합니다

[@user-ni6dv2jg4p]

죽음을 노래하는 시인은 모두 타 버린 허연 재에서 다시 부활하는 새와 같아요. 그래서 저는 타골의 "기탄잘리"를 좋아합니다. 정호승 시인의 시 잘 들었읍니다.

[@user-bg8rj3bj3s]

🔊 귀중한 시인 정호승님과 가족 모든 분들 !! 모든 친족분들과 후대들을 위해, 또 여기 참석한 친님들 가정과 모든 친족들과 그리고 후대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영육간에 강건케 하시고 모든 🎁 다양한 복을 주시길 축복합니다 (요3서 1:2) 💥화가 변하여 🎁 복이 되는 😄 생명의 길!! 😀 진리에 길로만 인도 하옵소서 (빌4:7)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저들을, 그를) 생각하소서 하니🙏 (누가 23:42)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민14:28)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저는💗주님의 감동을 통해💗 현실적으로 이루어 지는 🔊실속있는 기도만 합니다 (약1:25) 주께 영광//

[@user-el2lv8rw2q]

시인의 마음

[@user-bj5to4ff2i]

언론은 편파방송하지말고 중립방송도 하지말고 이 정권에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지도말고 팩트만 전하는게 언론이다.

[@user-ck4tw8rl6b]

김현정님 시 를 깊게 넓게 품으시길 바람니다 깊게 공부가 되지 못함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user-dn5nf7iz3t]

정호승시인 시 좋아해요

[@user-bg8rj3bj3s]

🔊 귀중한 김현정님과 가족 모든 분들 !! 모든 친족분들과 후대들을 위해, 또 여기 참석한 친님들 가정과 모든 친족들과 그리고 후대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영육간에 강건케 하시고 모든 🎁 다양한 복을 주시길 축복합니다 (요3서 1:2) 💥화가 변하여 🎁 복이 되는 😄 생명의 길!! 😀 진리에 길로만 인도 하옵소서 (빌4:7)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저들을, 그를) 생각하소서 하니🙏 (누가 23:42)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민14:28)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저는💗주님의 감동을 통해💗 현실적으로 이루어 지는 🔊실속있는 기도만 합니다 (약1:25) 주께 영광//

[@user-uy5dh1vh1o]

선생님 외롭고 슬프신가요?위로의 시 감사합니다

[@user-cy1uz4ty8s]

조금만 더 단백했으면.. 두배 서배의 감동이었을텐데.. 이건 내스타일

[@user-ss9fc9sz1q]

이영상 삭제됐다가 다시 올라온 이유가 뭔가요?

[@user-zx4jz3vx4c]

슬픔이 택배로 왔다 -> 다가왔는데 배신감 느껴서 누군가는 슬슬 빠져나갔다.

[@user-lm9yu8ss4b]

시인님을 저도 좋아합니다 ㆍ수선화에게ㆍ 특별히 좋아하지요 ㅎ

[@user-gk2dk3zj7g]

실재로 이 분 강연 듣고 실망했던 기억이.. 뭔가 진심이 덜 차 있는 느낌이랄까.

[@Hibyeme1]

위로해주는 건 thanks인데 감정이 해소되고 난 다음에 다가올 현실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공감의 위로는 좋지만 그래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시인도 독자도 아무도 모름 우린 다 같이 제 자리에서 슬프기만 하는 거. 그게 전부일뿐. 위로 이상의 깨달음을 주는 나은 삶을 주는 지적이 있어야지. 텅빈 공감! 모두 회피형인 사회에서 누굴 믿고 살아야 하는지 참. 이젠 시가 싫다.

[@user-cz8yh6ze4d]

반품해주세요

[@user-bb1vi8tu4l]

조금만 더 단백했다면… 댓글님에 동감입니다

[@user-uk5eh4gu6g]

산산조각이 나야 산산조각을 얻을 수 있다... 지금 제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산산조각을 간직하면서 다시 일어나겠습니다.

[@user-kg5jc4ug5z]

산산히 부서지는 삶의 조각을 잡고 삶을 산다는 것은 좋은 말씀입니다. 그리고 죽음이 슬픔이 택배로 왔다는 말씀은 현실을 이야기 하십니다. 그 현실에 수긍을 할수 밖에 없는것이 우리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신도 슬프지만 그 현실은 신도 어떻게 할 수 없는 현실을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신의 존재는 인간이 만든것이며 인간의 한계라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따라서 인간의 한계를 넘는다는 것은 불가능은 아닙니다. 인간은 생각을 하고 그래서 수천년의 역사에서 거듭 빌전을 해왔다고 본인은 봅니다. 우리의 삶 의 본질은 하나로 정형화 되지 않았습니다. 시대의 사상이 있어서 그 사상이 대부분의 사랑들이 느끼지 못했던 사상을 접하므로 그에 동조를 했었던것 입니다.인간의 죽음은 어떠한 제도에서 자연적 수명을 다해서 죽음이 온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옛 왕조의 순장 문화가 니타내는 사조는 무었입니까? 그것이 지금의 사조를 대신할 수없지만 그것에서 깨달음을 얻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본질을 사람들을 깨닿지 못하고 있습니다. 옛 선각자 지금의 지식 지도층은 옛 순장운화의 본질운 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인문학을 가르치시는 명문대 교수의 강연도 본질을 알지 못함에 신도 슬퍼하는 죽음의 택배를 받는다고 생각학니다. 그러쟌아도 나름 사회의 모순을 정리 하려. 하였습니다만 사회는 본질을 깨닿지 못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지금 이순간에 정리는 안되지만 정호성 시인님의 죽음이 택배로 왔다에 답변을 준비 사게ㅣㅆ습니다.

[@user-xr3hb4gv2h]

그건. 정호승. 너의. 책임이다

[@user-su5xz2ly2j]

그 슬픈 죽음의 권세를 끝내시고 우리 예수님께서 생명권세로 바꿔주셨다 슬퍼하지말고 배우시면 좋겠다 물어보면 좋겠다 길을 아는 이에게

[@user-dr5qn8jj4v]

박원순시장님 목소리와 비슷하세요.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po3tn4eg1k]

시란~! 영혼의 양식.

[@user-uiefnkkink8822]

슬픔을 강요하고 이에 불응하면 정신질환자 취급하는 지금 한국사회는 정상이 아니다.

[@soyeon2086]

현정씨가 바라는 대한민국이 이거 맞나요?

[@user-gf7ce2yn2k]

詩구절 구절이 감동인데, 어쩌자고 얼굴 마저, 저리 잘 생기셨단 말인지.....?.... 이게 '공정과 상식'에 맞는 겁니까???

[@user-eo9pk2kv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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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heelee9202]

죽은사람이저기서걸어올날이 가까이오고있습니다 하느님과예수께서준비하고 부활시킬것입니다 아마겟돈이지나면실현될것입니다jw0rg

[@user-yg8kt1zb5c]

신 은 인간을 위해서 태어난것인가?

[@user-ee3vo4sq4m]

말장난으로 세상을 희롱하던 니들도 어둠의 저편으로~~

[@jongkim6449]

누가 민중적 시인이라는 데… ??? 왜 민중적이라 했나???

[@yookilim7514]

이런 지옥같은 분위기 , 김현정님의 웃음이 너무 역겹다

[@sunsetwith2088]

70으로 안보이시네요. 정발 젋어보이시네요..

[@ydsong-li5ne]

김현정 균형잡는다면서 절대악과보편선에. 균형점을 단순히 산술평균하냐

[@user-th1rk9dm2l]

결코 원하지 않은 그 죽음을 악마인 누군가가 만들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user-ee3vo4sq4m]

말장난 하나는..택배 기사들이 슬픔을 전달하는 세상~~??

[@dawngwak1590]

왜 경찰에만을 책임 추궁합니까 모는 경철력이 빈개집인. 용산에 몰려서 경찰들은 이태원에서 국민들 10만명을 못 지켜 주었는데 용산으로 이사간 대통도 아닌 범죄자 윤서결의 잘못이지

[@user-rq1xf2vm6x]

겅찰의 잘못이 가장 큰 이유는 이들이 고의적으로 사태를 방치했다는 정황이 나오고 있다는 것.. 또 중요한 것은 이들이 문재인이 알박기 해 놓은 문재인의 견찰들이라는 것... 결찰 조직의 정치화라는 문제는 지난 5년 동안 일어난 모순이고 이번 정부는 경찰 조직에 대해 정확하게 아직은 칼을 들이대기 전이라는 말이다.. 조직이 방대하고 무장을 한 조직이기 때문에 그게 쉬운 일이 아니거든.. 윤통이 이것까지 책임져야 한다면 불과 6개월만에 신참 대통이 물러나라는 말인가? 좀 팩트를 팩트로 볼 줄 알아야지.. 이 무슨 가당 찮은 논리의 비약인가? 그런 식이면 사고 날 때마다 사람 갈아 치우고 다시 뽑고 하느라 국정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인데 그 정도는 상식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문통이 나라 말아먹고 있을 때는 입 처닫고 있던 인간들이 지금은 이놈 저놈 다 기어나와 사사건건 윤통에 대해 까대기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대선불복에 다름 아니다

[@user-vs5xw6oi6z]

정호승 한때 좋아했지만 편향적

[@user-su5xz2ly2j]

김현정 사회자나 정호승시인이나 인생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

[@user-rp1fq6qk2b]

더 많이 죽어야 정권을 갈아 엎을텐데...덜국어서 슬픔이 크시겠네요....반인간님...

[@user-ob7gu5qn2n]

김현정 당신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