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슴아픈 사연입니다 우리도 늙으면 똑같은 상황이 될텐데 정말 슬프다 늙으면 귀찮은 존재가 되는것이 ㆍ...
@오키드-n7z2 жыл бұрын
깊이 공감 하며 들었어요 저는 칠순이 한참 지났는데 팔순인 남편 이 반신이 마비증세로 간병을 하고 있어요 지금은 버틸만 한데 더 나빠지면 걱정입니다 본인은 집에서 저에게 케어를 받고싶어하는데 형편도 어려워 오후에는 알바를 다녀서 더욱 힘이 드네요 모든걸 내려 놓고 싶지만 차마 그럴 수도 없고 모든게 제 업이라 생각 합니다 딸 두분의 마음 백번 이해해요
@구민성글방3 жыл бұрын
말년에 자식들에게 짐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또 해봅니다. 마음이 답답하군요. 낭독 잘 들었습니다.
@자두-v7h3 жыл бұрын
정말 우울한 현실입니다..ㅠ 감당하기 어려우면 좋은 요양원 찾아서 모시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만...가슴아픕니다...
@창희-w2d3 жыл бұрын
이런 환자를 겪어본 사람은 공감백퍼. ..
@포미-r5f3 жыл бұрын
저도 후세에게도 잊지말아야할것은 부모님이고, 세월을 힘써 살아주신분들의 감사함 이어야겠네요. 박순녀작가님의 고된현실과 윤리를 오가는 따끔한 교훈같은 작품 감사드려요. 세상이 힘겨워하는 요즘 무엇으로 아버지를 미소짓게 할수있을까 생각해봅니다. 높은산, 힘든구글산을 넘어가시어 고운낭독을 책방님은 다시 가져오셨네요.^^ 감사드립니다. 평안하셔요.
@시아-q9o3s3 жыл бұрын
인간 세상살이 올때나 갈때나 내 맘대로 할 수 없는일인데 다시 들어보니 나도 저런 신세가 될까 두렵네요. ㅜㅜ
@신계옥-i8g3 жыл бұрын
그럴 수 있나 하다가 그럴 수 있겠다 하다가 끝났어......소리에 마지막 그 한 마디에 울컥 소름이 돋습니다 살기도 힘들지만 죽기도 참 힘들지요 오죽하면 하다가 아파집니다 아마도 오늘은 긴 생각으로 지낼 듯 싶어요 책방 지기님 읽느라 애쓰셨습니다
@커피사랑-x4m3 жыл бұрын
아프네요. 수고에 고맙습니다.
@감초-o7e3 жыл бұрын
차라리 양노원에 보내드리지 부모는 열자식 거두는데~~~ 그렇게 했어야 올을까 누구나 거치는 인생과정 오늘날의 현실인듯 누구도 나무랄 수 없는일 에그 에그 무거운 소제의 단편 잘 듣고 각성하네
@박영숙-h2g3 жыл бұрын
맘이 정말 아프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조희환-c7p3 жыл бұрын
없는게 벼슬이냐는 동생의 말이 옳다. 큰딸이 현실에서 사는 형편이 구차하다하더라도 맘을 좀 넓게 썼으면 결론이 그렇게되지 않았을것이다. 아버지한테 찾아가보지도않고 가서 일이라도 도와주지도 않고 자기 사는일만 급급해하니... 맘뽀를 그렇게 쓰니 큰딸네는 모든게 풀리지 않는다고 본다 참 씁쓸하네요... 죽는날까지 스스로 건강 챙기도록 해야겠어요 참고로 스스로 저승가고싶을때 방법 하나는 배웠네요..
@김미순-o1t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감사드리며 재방 열심히 잘듣겠습니다 밝고 즐겁고 행복한 날되세요 ^*^
@양영희-w6e3 жыл бұрын
딸 둘이서 늙고 병든 아버지 버리는 작당을 방에서 듣고 아버지는 배고파 죽어가면서 얼마나 슬펐을까요
WOW!!! 현실적이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훌륭한 작품이네요!!! 낭독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
@종순전-n4s2 жыл бұрын
언제 될지는 몰으지만 나에게도 저런날이..... 가슴이 저리네요 잘듣고 갑니다
@11641-u2 жыл бұрын
많은생각을.했습니다. 수고 하셨어요
@짱구-g5r6 ай бұрын
부모는 자식의 보호자였으나 자식에게 부모는. 혹덩어리로 여기는 현실이 무섭네요
@숙희-x2h3 жыл бұрын
"끝내기"다시 업로드 하셨나봐요.수고하셨습니다.
@김봉선-w6k3 жыл бұрын
댓글을 할줄 몰라서 항상 듣기만 했네 요,,,,나이가6이 넘다, 보니 잘몰라서 항상 잘듣고 있어요 이해해주세요 태어나 처음으로댓글 달네요 ㅎ
@soribook3 жыл бұрын
귀하신 댓글 마음으로 감사히 받겠습니다 김봉선님 건강하십시오~~♡
@한명숙-r6t3 жыл бұрын
두번째 듣고 있는데 남의일 같지 않군요. 우리 모두의 같군요.
@cloudia157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가슴이 먹먹합니다
@조윤미-j2x2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먹먹 한네요 잘들었습니다~^♡
@한미자리디아3 жыл бұрын
부모님생각에 가슴이 아프네요 더 잘해드릴텐데.. 죄스럽고 후회만 됩니다.. 잘 낭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귀임-l9r2 жыл бұрын
슬퍼요. 자식에게 마음에 짐을 남긴게요. 시부께서 2년동안 요양병원에 계셨는데 큰며느리 아침당번 둘째점심. 시모저녁 당번 정해서 매일 가서 드시는거 도와드리고 몸도 끌어드리고 했어요, 저는 몸이 말를듣지 않으면 그런시설에 갈거예요. 애들이 찿아오지 않아도 괞찮아요. 비참한 모습 보이기 싫거든요. 옆에와있는 노년이 두럽긴 해요.
@brighttomorrowneed2608 Жыл бұрын
중요한건 여기서 아버지는 그 어디서도 주도권을 장악하는 능력은 없는 듯. ㅠㅠ 이렇게 안되려면 내인생을 내가 책임질수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관하지 않고 현명하게 노년 생활을 잘 살수있기를 위해 화이팅!!!
@김순이-d9l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검투사-o7t3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이명숙-u1p5e2 жыл бұрын
낭독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소설은 소설이래도 남의일 같지 않네요 부모는 자식을 병 들었다고 포기하지 않는데...
큰딸의 시선에서 쓴글이라 자기합리화가 많고 객관적으로 볼때는 큰딸년이나 작은딸년이나 똑같네요 어떻게 엄마가 안계신 홀로남은 아버지를 그렇게 짐짝 떼밀듯 서로 책임지지않으려고 지들입장만 내세우는지 효도는 돈이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닌 마음의 문제다. 돈밖에 모르는 한심한 인종들 왜하필 딸들이 소재가 되었는지 불쾌하다 요즘은 아들놈들이 더 불효자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노인이라고 환자라고 홀아비라고 냄새가 난다는건 편견이고 못된 인종들의 시각이다 치매나 중증의 환자를 제대로 돌봐주지않으면 젊건 늙건 다 냄새가 나게마련이다
@leegeesoonful2 жыл бұрын
어휴...ㅠㅠ 사람에게 있어 죽음은 가장 큰 축복이다라는 말이 새삼스럽게 다가옵니다...
@김순자-t9r2v2 жыл бұрын
옛날 생각이 나네요지금 훌륭 하셨던 생각이~~
@user-uc3vt8tq4m3 жыл бұрын
💞💞💞
@신기하-s5h2 жыл бұрын
문명은 발전해도 인간의 심성은 반대로 가네, 참으로 우울하고 슬픈 이야기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간세다리3 жыл бұрын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두딸을 욕하면 안될듯 합니다...
@m.y.19273 жыл бұрын
동감 합니다.
@곱게늙자-i8d2 жыл бұрын
본인이 여기에 나오는 첫딸의 입장이라면?
@m.y.19273 жыл бұрын
내 아버지에 대한 감정과 너무도 똑같다. 동정을 주는 것이 눈꼽만큼도 아까운 사람이 있습니다. 너무 사실 같다
@팔매-i1z2 жыл бұрын
하~~~
@초인-x7n2 жыл бұрын
심은대로 그두리라
@김우영-b3c Жыл бұрын
그럴바엔 노인시설로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됨 굶겨죽이다니 이런 글은 소설이건 뉴스에서건 노출되지 말아야죠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들에게 주입될까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