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내가 죽고싶을때 고통없이 편안하게 갈 수 있도록 존엄사 법이 조속히 통과되길 바란다. 난 오래 살고 싶은게 아니라 인간답게 살고 싶은거다
@두둥이-n1m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음, 노년 인구 빈곤률이 거의 50퍼고, 금수저 전문직 공뮌 아닌이상 현 청년세대는 노후에 연금도 받을수있을지도 불분명한데, 나같은경우 6ㅇ세까지 꾸준히내야 월100수령임 기금고갈시점이 내가 수령하는 그나이쯤인데 뭐 그전이라도 충분히 고갈될것같다, 노년에 비참하게 살바엔 존엄사 안락사 등 허용해줘라, 미래 젊은 세대를 위해서라도 그게 낫잖냐,😂
@free-yt3dj Жыл бұрын
근데 잘난 국개들은 서민들을 인간답게 살지않도록 하지요.
@mybelovedkorea Жыл бұрын
그것까지도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본인이야 (너님말에 의하면) "오래살고 싶지않은 삶"을 살지만, 다른 이들은 오래 살고싶은 삶을 살고있을진데 그걸 전혀 고려하지 않은 오직 나, 내 시점, 나, 나! 나 밖에 모르는 생각이죠. 내가 오래살고싶지 않으니까 안락사니 존엄사 하란얘기인데, 존엄사니 안락사 그 자체로는 얼마나 아름답나요? 그 이면에 숨겨진 부작용을 간과하니까 아름답기"만" 하죠. 사람들이 죽고싶지 않은 이들에게도 "죽을 것을 권고(강요)" 하는 지경으로 변질될텐데 그렇게되면 너님은 책임 안 지죠. 안락사니 존엄사 통과되든말든 죽을 이들은 죽는데 굳이 안락사니 존엄사를 법제화해서 인간들로하여금 그것을 악용해서! "노인들에게 죽을것을 권고(혹은 강요)하는" 꼴을 꼭 봐야하겠습니까? 지금도 살고있는 노인들을 가리켜, "왜 안 죽냐"며 "안 죽고 살아있는 게 죄" 인 것처럼 댓글다는 인간들 보이는데.
@촛불쿠데타11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1인 가구가 40% 1,000만명입니다. 앞으로 더 증가 하겠지요. 그 사람들 죽으면 다 고독사예요. 여러분들도 고독사 대상입니다. 죽음 앞에선 누구나 평등합니다. 임종때 옆에 누가 없다고 쓸쓸해 할것도 없고 슬퍼하지도 말고 한 평생 재밌게 살다가면 되는거지 고독사에 의미를 두지마세요.
@이현숙-v8f3 ай бұрын
의사들이 죽을 대까지 돈 빼먹어야 되는데. 쉽게 주게 할까요
@이우-v7t Жыл бұрын
죽을때 사람 많이 있으면 행복한가?..죽고 난후 사람 많이 찾아오면 행복한가?..다 부질없다!....홀로 마음 정리 잘하면 그 뿐?
@Analuisa-k9p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가네요...
@bosedigit Жыл бұрын
정신승리 오지넼ㅋㅋㅋ 인간 dna 에 박혀있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무엇보다 가장 큰 고통임 고독사가 괜찮다고? 지금당장 무인도 들어가서 혼자 살아봐 ㅋ
@rosekim5812 Жыл бұрын
그냥 잘 살다 가고픕니다. 장례식에 누가왔나 귀신되서 카우트할것도 아니고.
@이관호-f7t Жыл бұрын
어차피인생 독고다이다. 권력이있거나 돈이많은. 사람이 죽고나서 문상객 넘 많이모이는것도 그사람이 인생을 잘살았다고는 안본다 진짜인생을 양심있게 남에게 덕을 베풀었어도 쓸쓸하게. 또는 간소하게 돌아가시는분들 많이봤다 세상사너무. 심각하게 얽히지말고 남에게 덕을베풀고 나누면서 맑은정신으로. 조용히 가면된다
@정두섭-d6z Жыл бұрын
자극적이니 어차피 인생은 혼자라니....와 공감능력 제로 같다 사회적 타살이라고 왜 못 느끼지? 복지가 왜 있고 행정부 시스템과 공무원들이 왜 기층민중 삶을 조사하고 살피고 시혜를 왜 ?? 세상은 결코 혼자도 아니고 혼자가 되서도 안된다
@jungyoonsoo Жыл бұрын
저게 17년도 기준 자료...지금은 얼마나 더 심각할지...
@뉴늉-b9y Жыл бұрын
장례식 치러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
@leurirFFleurir Жыл бұрын
비참하다고 하지 마십시오. 동정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가이즈-h7f Жыл бұрын
슬프지만 나도 저기에..있을거 같다
@ys-pf8vw Жыл бұрын
나이먹고 병원에서 연명하다 죽는거보다 집에서 고독사하는게 편할거같아요.
@이판용-m3u Жыл бұрын
자연사 로 죽는것 인생최고의복 그러게될려면 남사기쳐 눈물나게하지말것
@비둘기-q3x Жыл бұрын
@@이판용-m3u사기를 국가에서 장려하는데 하지말라뇨
@써니-v3f4e Жыл бұрын
반나절만에 발견되야
@박미소-x8q11 ай бұрын
나는 편할지라도...타인을 죽는순간까지 불편끼치는 일인것 같아요
@최우정-x8b5 ай бұрын
맞아요.
@심재혁-z1y Жыл бұрын
나도 아무도 없을거 깉다 말년에는 마음을 비우고 살아야겠다..
@Analuisa-k9p Жыл бұрын
저도 ㅎ
@쭈니-p9j Жыл бұрын
저도 ㅎ . . . . . . .
@영-m9n Жыл бұрын
나도 ㅎ
@수호천사-d3y Жыл бұрын
ㅋㅋ~~동지가 많군요
@성Bella Жыл бұрын
저도요ㅎ
@만수르-y4i Жыл бұрын
어릴때는 커서 결혼하고 그런 행복한 상상을 많이했는데 32살먹고 이제 정말 미래에 어찌 살까 걱정이고 내 미래같고 슬프다
@김선옥-t5t Жыл бұрын
서른두살 이면 사회인으로 시작인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서른세살 제아들 결혼 하면서 했던말이 결혼해서 아빠 엄마 처럼 살고 싶다 했어요 저희들 삶이 아이들에게 행복하게 보여서 다행이다 생각 했어요 살아보니 별거 없어요 내게 주어진일 열심히 하고 살면 되는것 같아요
@문식지 Жыл бұрын
나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57년생 입니다
@allthetimeallthetime9627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은 왜 결혼하고 가정을 갖는것이 행복하다고 말할까? 아 맞다 세상사람들은 나와 다르지 ㅎㅎㅎ
@촛불쿠데타11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1인 가구가 40% 1,000만명입니다. 앞으로 더 증가 하겠지요. 그 사람들 죽으면 다 고독사예요. 여러분들도 고독사 대상입니다. 죽음 앞에선 누구나 평등합니다. 임종때 옆에 누가 없다고 쓸쓸해 할것도 없고 슬퍼하지도 말고 한 평생 재밌게 살다가면 되는거지 고독사에 의미를 두지마세요.
@꽃분이-r8p9 ай бұрын
슬퍼하지마셔요미래가창창합니다.이젠겨우ㅜ서른둘!너무부럽읍니다.행복하고복만이받아요.
@獨酒毒酒 Жыл бұрын
머지 않은 내일의 나인것 같아 넘 서글프다.
@taewanKIMe Жыл бұрын
별 위로가 안되겠지만 힘내세요
@오성운-n9n9 ай бұрын
정말혼자사시는분들은술은독약이고악마가주는선물이라고늘생각하며사시길바랍니다!꼭꼭꼭.
@RickyKang12173 ай бұрын
@@오성운-n9n악마가 어딨나 찾았었는데.. 잡았다 요놈!!
@ideakim3323 Жыл бұрын
나 때문에 슬퍼 할 가족이나 지인이 없다는 것이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내 죽음으로 인해 슬퍼 할 가족이 있다면 제대로 눈을 감을 수가 없지 마음이 아파서...
@bambi777111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소망인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죽을때 되면고통없이 편안히죽을수있는 것들이 발명됐으면 합니다
@에라모르겠다-o1p10 ай бұрын
고독사라 하지마 ㆍ어차피 죽을때는 다 혼자야 ᆢ
@데이트레이더-m4z Жыл бұрын
나는 결혼안한 52세 독신남인데 부모없고 형제없고 자식없고 친척없고 아느사람은 친구한명뿐... 열심히 노력하면서 유기견. 길냥이들 돌보면서 살아야지.....
@이정희-r1m Жыл бұрын
참 좋은 생각
@happyschoold Жыл бұрын
혼자 태어나 혼자 가는게 인생 확실한건 이나라에 밝은 미래는없음
@김숙영-j4f Жыл бұрын
어디에사시는지요?여쭤볼께있는데,연락주실수있나요?
@데이트레이더-m4z Жыл бұрын
@@김숙영-j4f 여기 부산인데요...
@보령-z5x Жыл бұрын
친구없는게좋음...😜😜😜😜😜😜😜
@김동현-o5u8i Жыл бұрын
어떠한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상기해보는 영상이네요.. 그저 저의 죽음이 그 누구에게도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 뿐입니다.
@bosedigit Жыл бұрын
당신이 사회적 인프라가 전혀 없는곳무인도에 사는것이 아니라면 당신의 존재 자체가 누군가에 기대어 존재해지는 것입니다. 현대인의 의식주 모든 부분이 누군가의 도움 입니다. 피해를 안줄 생각보다는 누군가에게 받은 도움을 나눠줄 생각을 하시길
@유토피아-u3v Жыл бұрын
자기 의지대로 되는 세상이면 저리 될까요?
@최성준-p4g9 ай бұрын
😢저두 주부인건 한데 저한데는 부모형제가없어요 단정신지체 장애아들 하고둘이살고 있는데 현제 제가일하다가 허리쪽을많이다쳐서 죽음에 생각을 많이하고있어요 과연제가 죽으면 누가 제 장래를치루줄것인가 또주기전에 어디로 열락을둘것인지궁굼합니다
@얼음꽃-w6f Жыл бұрын
노인들이 요양병원이나 정신병원에 강제로 갇히게 되고 재산까지 몽땅 빼앗기는 경우의 약 90퍼센트는 바로 그들의 가족들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많은 경우에, 노인들의 임종전, 가족은 도움의 대상이 아니라 피해야 할 대상 일지도 모른다.
@김명선-x5l Жыл бұрын
우편물 가스점검 수도 검침 이런게 밀리고 하면 의뢰해서 빨리 발견 될 수 있을듯 . 그렇게 빨리 이루어지길
@랑랑66 Жыл бұрын
죽을때 사람이 없으면 쓸쓸하고 불쌍한건가? 어차피 죽을때는 나혼자... 고독사 각오하고 독신으로 사는 나라서 그런지 혼자 죽는건 괜찮은데.. 뒤늦게 발견되어 썩어서 냄새 풍기고 내 뒷자리를 누군가 정리 해줄거라 생각하니 미안할 뿐.. 어떻게 죽어야할까..고민이 많네요.
@bosedigit Жыл бұрын
죽는 그순간보다는 그렇게 되기까지 과정이 고통스럽죠
@ch-ob2hg Жыл бұрын
사전에 동주민센터. 사회복지관등에 가서 상담해보세요. 그리고 이웃과도 안면을 트고 지내시고요.
@행복투성이-f8i Жыл бұрын
산에서 죽는게 나은듯
@송승훈-r8f Жыл бұрын
얼마나 외롭게 죽었을까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11-it6im Жыл бұрын
고독사의 문제가 아니라 안락사에 초점을 맞춰주세요 태어남을 선택하지 않았는데..죽을 권리라도 선택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삶이 힘듬..앞으로도 힘들 예정이라..
@basfjh4854 Жыл бұрын
죽으면 그길로 끝인데 ...슬퍼하면 어떻고 안슬퍼하면 어떤가요, 죽고 나서 누군가 슬퍼하는것게 중요한것같지는 않고 죽을때까지 행복하게 살았느냐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tweety0878 Жыл бұрын
대구에서 몇개월 전이던가? 혼자 사는 분들 1순위는 어르신분들 우유 요구르트 배달지원해드리고 문앞에 제품이 쌓이면 배달하시는 분이 관리센터로 연락해서 생사 확인한다고 하던데 1인가구가 점점 늘어나니 혼자사는 가구엔 괜찮은 방법 같아요
@힐써니-l7d Жыл бұрын
남은 사람이 볼때 고독사지 죽는 이는 고독사인지 집단사인지 중요하지 않죠
@지남철-z6z8 ай бұрын
거의 보면 모든 죽음이 본래 고 독사 아닌가요? 공동사가 되려 면 전영병이 퍼 진다던지 아니 면 대형 교통사 고난다던지 전 쟁이 난다던지 해야 가능하죠
@만물박사-m5l Жыл бұрын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사람들이 맞이할 죽음의 모형
@nonepapa9766 Жыл бұрын
사람은 누구나 말 못할 사정 하나씩은 가슴에 담아두고 사니 그 이유로 고독해서 죽는 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살고자 하는데 돈이 없어서 비참한 삶속에 내몰려 사망하게 되는 건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다. 저런 분들은 대게 젊어서도 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다음생애엔 금수저 물고 태어나시길 기원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happyman3314 Жыл бұрын
죽으면 슬픔도 미련도 괴로움도 기쁨도 모두 끝인걸 그냥 아침에 눈뜨고 살아 있으면 하루 즐겁게 살다 미련 없이 조용히 떠나는것 그것이 인생이다
@참이슬-i9t Жыл бұрын
일주일전 사촌 동생이 고독사로 발견 되어서 부검중이고 아직 결과가 안나와서 장례도 못치루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사십대인데. 티비에서 뉴스로만 보고 듣던일이 생겼네요.ㅜㅜ
@성Bella Жыл бұрын
헐ㅠ
@SamsungKimPro Жыл бұрын
라는 소설
@준빵캘리 Жыл бұрын
헐 ㅜㅜ 맘이 아프시겠어요.
@박미소-x8q11 ай бұрын
아...슬픕니다ㅠㅠ 좋은곳에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강영진-w7n Жыл бұрын
살아보니 다 부질없다~ 지구상에서 잠시왔다가 가는거 나 가면 그것으로 된것을~ 미련없다~ 평생잠자는거~
@최자영-i9v Жыл бұрын
사람이 돌아가셨는데 그 와중에도 1:37초 이 아파트 가격 떨어지면 당신이 책임 질겁니까 라며 되묻는 정신나간 어른답지 못한 인간 과연 당신은 저렇게 죽으면 그 집값 팔아서 저승까지 가져갈수 있나
@hojdsk Жыл бұрын
하나님은 요즘 돈이 딸려서요 할렐루여
@kkj510011 ай бұрын
집은 주거목적으로 살아야!! 어차피 죽을때 까지 그 집에 산다면 아파트 가격이 폭락하던 폭등 하던 뭐 상관인데…..아파트 가격 떨어지니 뭐니 하는 종자들 아파트만 폭락 해버렸으면…..
@h3hehhddbueycc-m6o10 ай бұрын
그런인간은 멀리하려고요 이기적인 사람일 뿐
@kim-sh2xk10 ай бұрын
사람이 죽고 사는건 자연의 이치인데 사람 죽었다고 아파트 값 떨어지는 걱정이나 하는 저런 인간의 뇌구조는 어떤건지
@강주성-i2c9 ай бұрын
하나님은 국산돈 필요없고여, 지구를 그냥 장난감 공으로 생각하셔여. 지구에 누가 사는지 모릅니다. 관심읍쓔
@백두배-j1p Жыл бұрын
다 부질 없습니다.. 누구나 한번 ~~~? 원망.화내도 다 소용이 없어요...
@정묵-f2j Жыл бұрын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방송 이네요 EBS 공영방송 그 가치를 하네요 제작진에 감사드립니다 어느 철학서 못지 않은 프로그램 입니다
우리 외삼촌이 외할머니 보낸지 2년만에 어제 혼자 고독사하셨어요…. 너무 마음이 아파 댓글이라도 남겨 봅니다 자주 찾아뵜는데도 불구하고 그 잠깐 낮에 안본사이에 쇼크사로 돌아가셨더라구요…아직 40중반인데 ….. 발견은 돌아가신지 하루만에 발견 되셨네요 너무 마음이 아파서 미칠거같아요 저희 엄마는 그냥 정신을 놔버렸네요
@user-love888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ㅜ
@준빵캘리 Жыл бұрын
맘이 많이 아프시겠네요 ㅜㅜ 힘내세요.
@띵낙화유수 Жыл бұрын
ㅣ 삶이 언제나 순간이지요. 퇴근후 엄마 손을 꽉 붙잡고. 말없이 10분쯤있다가. 2~3시간후 또 꽉잡고 10분. 5~6일후. 차차 엄마 마음이 진정될겁니다. 무슨말이 소용일까요. 말없이 엄마손을 잡고있는. 언제나 이별은 고통입니다. 떠나간 외삼촌의 명복을... ㅁ ㅣ
이런말 하면 실례겠지만, 절대 맘아파하지마세요. 쇼크사는 축복입니다. 병이나 사고에 찌들어 고통에 절어서 죽는것보다 통증 거의 없이 내가 죽는줄도 모르고 돌아가신거니까 맘 아프실 필요없어요. 저도 그 외삼촌처럼 죽는게 소원입니다.
@스텔라-e9p11 ай бұрын
고독사고 뭐고 아프지말고 편안하게 죽는게 제일이다...
@주도로 Жыл бұрын
죽으면 죽는거지 뭐 주변에 있길바라나 살아있는 이 하루를 감사히해라
@bosedigit Жыл бұрын
솔까 본능적으로 인간은 외로움을 피하고 싶고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하죠. 그게 안되면 고통스러운건 본능 입니다
@박미소-x8q11 ай бұрын
왜...누구한테 감사한 생각을..?? 그냥 살아있기만 하면 되는가요..? 무료한데..ㅠㅠ
@Gfdshkhgdth Жыл бұрын
고독사 는 나쁜것 아니다❤ 편안하고 자연스런일이다 고독사는 본인 목표다ㅡ
@najoeun Жыл бұрын
너무 외롭게 죽는거잖아...
@sunghunkim2601 Жыл бұрын
고독사가 사회 문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렇게 심각하고 빨리 진행될 줄은 몰랐다. 과거 칠팔십 년대는 육이오로 인해 어찌하든지 잘 살아볼려고 발버둥 쳤던 시대였다. 연탄불에 밥해 먹고 방이 추워도 살려고 했지 죽지는 않았다. 그런데 지금 문명과 기술의 발달로 밥이며 세탁이며 보온과 냉방 등 편리하고 편안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데도 고독사로 사람이 죽고 있다. 자식도 커면 남과 같이 떨어져 살고 먹는 것 입는 것이 풍부해도 늘 걱정과 근심으로 사람들이 살아 가고 있다. 나도 오십 후반이 되니 우울증과 무기력이 찾아 왔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과거에 살아왔던 시절을 돌이켜 본다. 이 얼마나 편리하고 편한 세상에 살고 있는가? 먹을 것이 천지고 여행가고 싶으면 가고, 밖에 나가면 공원도 있고... 오늘은 도시락 싸들고 강변으로 자전거를 끌고 갔다. 시냇물에 발을 담가고 도시락을 먹으니 맛이 있었다. 자전거 타고 여기 저기 구경하고 집에 왔다. 국수를 삶아 초장에 김가루, 계란, 참기름으로 비벼먹으니 배가 불렀다. 삶이란 하루 성실히 살면 되는 것이다. 특별나게 잘 사는 사람도 없으며 못난 사람도 없다. 아침에 눈뜨면 내가 살아있구나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 계획을 세워 밥 세끼 먹고 살면 되는 것이다. 사람은 돈이 아니라 밥 힘으로 산다. 밥솥에 쌀 앉히고 방 청소하고 밀린 빨래하고...이것이 삶이다. 돈에 걱정, 앞 날에 근심은 다 쓰잘데 없는 것이다. 새나 동물은 먹는 것에 집착하지만 우리 인간은 얼마나 편안하게 사는가? 죽을 이유가 없다.
@주희-y1m Жыл бұрын
저도 오십대 중반인데 님 말씀처럼 더 못먹고 살때를 생각합니다 그럼 기분이 나아져요~~형제자매에게 비교당하고 사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고독사 하는부들은 더나아지지 않는 삶에 절망적이지 않을까요
@두둥개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happyschoold Жыл бұрын
여러 이유중 가장 큰건 비교문화죠 과거에 비해 많이 편해졌어도 나보다 잘먹고 잘입고 잘타고 잘사는 다른 자들과의 비교를 통해 스스로 자존감을 떨어뜨리는거죠 정신병이죠 내 삶을 사는게 아닌 남에게 잘 보이고 싶고 꿀리기 싨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오히려 못살던 과거보다 사람들이 경계심은 강해지고 남에게 관심도 많죠ㅎ 즉, 정신병 입니다
그냥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말이 맞아요. 흔적도 없이 그냥 없어지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봅니다. 연고가 있고 슬퍼해줄 사람들이 있으면 그게 존엄사고 그것만이 바람직한 건 아니라고 봐요... 혼자 왔고 혼자 살다가 혼자 가는 게 인생입니다. 그렇지 않다고 자기위안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지...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사람답게 살다가 조금만이라도 더 깔끔하게 떠나갈 수 있는가, 사람들은 늘 그걸 가슴에 새기고 살아가야 합니다.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전 세계에 아무도 없으니.
@uncle-tx Жыл бұрын
안락사가 합법이 되는것이 꼭 필요합니다
@Sk유원10 ай бұрын
고통업이안락사정말빨리...
@에피소드-v9o Жыл бұрын
저두 올해 나이 50됬내여 이혼남자로써 혼자일하고 혼자지내고 있내여 물론 두아이한테 아빠가 둑었을떄 화장만 해달라고 부탁은 이미 해놨내여..이 영상을 보니 남일같지 않내여 ㅠㅠ 잘보고 갑니다
@박미소-x8q11 ай бұрын
아이들이 어리다면 절대 죽지마시고... 힘내셔서 책임을 다해서 키워주세요ㅠ
@꽃비천사 Жыл бұрын
이영상속에 고독사도 나역시 그중에 한사람 아이들 품안의 자식 성장하니 부모곁을떠나고 혼자 외롭고 허무한인생 나도 언제 죽을지모른다 누구나 한치앞으로 내다볼수없듯이 하루 하루 살아가는게 두렵다 잘먹고 잘살다가 어느날 저녁잘먹고 잠자듯 자다가 갔으면바램이다 죽음은 나이에 관계가없다
@지은이-t5w Жыл бұрын
더 슬픈건 죽었을때 가족들이 찾지않고 무연고 처리 되었을때 이다 사는게 얼마나 허무한 일인지
@김성태-c6u1c Жыл бұрын
만약 자식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죽을때까지 단 한번도 찾아오지 않는다면 분명 과거에 힘쓰고 젊었을때 술로 인한 가정폭력 혹은 도박문제가 분명히 끼여 있을꺼고 어떻게보면 자신이 스스로 저지른 과거 업보를 늘 끼고 사는... 그야말로 "자업자득"이죠 저도 비슷한 과거를 안고 살아온 사람으로써 그렇게 막 살다가 쓸쓸하게 죽은 고인한테 동정심을 가지고 안타까워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강주성-i2c Жыл бұрын
나도 버려짐. 괜히 태어나서 죽을거 고민되게 만드네. 지금 55살 아재요. 얼마전 대기업 임원으로 근무하다가 은퇴하고 천안 목천 시골에서 전원주택 지어놓고 텃밭 가꾸며 남은여생 산다고 모임 나와서 떠들던 당시 66살 잡순 형님. 집앞 텃밭에서 풀뽑다가 갑자기 떠났대ㅡ유. 건장한 체격이고 60대 중반 이라고 보기 어려운 형님이었는데ㅡ참! 한치앞을 알수없는 인생. 평소 남의 경조사에 잘 다니지 안해서인지 조문객은 별로 없었다고ㅡ 살아생전 자랑질만하지! 베풀지를 몰르더라구여. 대기업 임원으로 대우만 받고 살아서 그런지. 물론 사람 나름이겄지만! 그때ㅡ또 느껴네여. 잠시 살아있을때 주변 정리 잘하고 죽고 나서 욕먹지말자.라고여. 허무한 인생살이 입니다. 현재 살아있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잠꽌 입니다. 내가 쉰다섯살이란것이 믿겨지지가 않읍니다. 앞으로 정상적으로 산다고 해도 길어야 20~30년 입니다. 금방 입니다.
@doroshi99 Жыл бұрын
죽는건 자연의 이치이고, 죽음에 의미를 부여하는건 남아있는 사람들입니다. 적어도 한국은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으니 걍 멸종할텐데 누가 누굴 위해 슬퍼할까요. 오죽하면 태어나지 않는게 축복이라는 말이 있겠습니까?
@이관호-f7t Жыл бұрын
@@강주성-i2c 아니 죽고나서 대기업 임원이면 뭐하고 사장이면 뭐합니까 살았을때 존재할때 어느정도는 주변과 맞추어주고. 남보다 돈이조금더있어면 베풀고 사랑해주고. 나이먹고는. 사회적으로.성공했을때. 이런모습 보여주고 조용히가는게 맞습니다 대개 한국 나이잡순 아재들이 이런모습을 안보여주고 가자나요 죽어서 그돈 들고 염라대왕한테. 좀봐달라고 협상하러 가는게아니데 말이지요
@user-Griezman Жыл бұрын
@@이관호-f7t 한국최고부자인 이건희도 오래살지 못했습니다 70세가 지나면 건강하던 사람들도 몸이 망가짐
@오리건-j9n Жыл бұрын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슬픔을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인생은 허상입니다
@도우-b7l Жыл бұрын
모든분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옵고, 인연.법연.불연들의 무량한 행복과, 무량한 이익을 위하여 공경 예경 합장올리옵나이다~ 온 우주 법계의 모든 존재들께 용서를 구하옵고, 감사드리오며, 찬탄하옵고, 대 찬탄하옵나이다 나와 일체 중생들 각각 모두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옵나이다~ 나무 지장왕보살님! 대성일로왕보살님! 관세음보살님! 무량수 무량광 아미타부처님이시여! 진여 자성에 귀의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
@Yuki-ie3yi Жыл бұрын
일단 집 청소부터해라 이게 우스워 보여도 정말 죽고 싶다가도 살게 해주는게 께끗한 환경이다 아무리 우울증이라 해도 그건 할수 있어 내 경험담이다
@백상훈-k7u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천년지애-k1e Жыл бұрын
태어남 자체가 고통의연속인데 왜 부모들은 자식을 낳을까 자식도 본인이 겪은 고통을 겪고 늙어서 고생하고 이런걸 생각하면 자식을 낳는건 본인의 욕심이 아닌지
@문연미-n5r5 ай бұрын
참으로 서글픈 세상 입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allthetimeallthetime9627 Жыл бұрын
모두 고독사라고 칭하는건 맞지않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려서부터 남들과 어울리는걸 좋아하질 않았고, 혼자 조용히 방안에 있는걸 즐기는 사람인데, 요즘은 인터넷이 있어서 영화도 보고, 다큐멘터리도 보고, 근처 도서관에 가면 공짜로 책 빌려볼수있고 너무너무 행복하다. 유튜브에서 10시간씩 풀벌레 우는 소리만 나오는 영상을 틀어놓고 책읽으면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즐겁다~~~ 남들은 나를 보고 사회성이 떨어지느냐? 고민있냐? 자꾸 안쓰러워하는데, 나는 내 일 끝나고 집에와서 샤워하고 캔맥주 하나 까놓고 내가 먹고싶은 안주나 식사를 내가 먹고싶은 만큼 준비해서 내가 듣고싶은 음악과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천천히 음미하는걸 무척이나 즐긴다. 친구들 만나면 왁자지껄 떠들면서 술권하는것도 싫고, 술마시고 하는 얘기들은 나는 관심없는 사회,정치,연애,경제 이슈...... 뇌피셜의 향연........... 너무 산만하고 정신없이 먹고 마시다가 집에오면 피곤해서 떡실신...... 난 이게 너무 싫다. 그리고 노총각이지만, 가족걱정이 없어서 뱃속이 너무너무 편하다. 새볔에 아이가 아파서 들쳐엎고 응급실 가면서 괴로울일 없고, 아내의 기분 맟추려 눈치볼 필요도 없고, 황금같은 명절연휴에 친척집, 처가집 다니면서 아내 바가지 안들어서 좋고, 생활비 거의 안들고, 만약 아내나 자식이 병이나 사고로 나보다 먼저 죽을 일 자체가 없으니, 너무너무 안온하고 평온한 이삶을 사랑합니다 ^^* 다시 태어난다해도 이렇게 살다가 갑자기 죽으면 고통도 덜하고 너무 좋을것 같아요~~~~~~
@hskim6098 Жыл бұрын
부럽습니다.
@박미소-x8q11 ай бұрын
스트레스 없는 삶을 사는것 참 좋은 삶입니다~ 그런데 저는 한번씩 허무한 생각이 듭니다ㅠ 이러려고 태어났는가... 뭔가 하려고 태어났을텐데..이런 무료함도 생깁니다. 아무것도 아무일도 없으니까요ㅠㅠ 술은 먹을줄 모르니 그런걸로 즐거움도 못찾네요..유튜브.. tv? 그것도 별로 그렇다고 운동도 싫고 사람들과 얘기하는것도 번거롭고 무슨 물건을 사도 쌓이고 버리는게 귀찮고...먹는것도 맛을 못느끼고 배부르고 살찌는것도 싫고..또 빼는것도 번거롭고...ㅠㅠ 돈은 벌지면 쓸일도 없으니 즐겁지도 않습니다..물론 부모나 조카 용돈으로 주지만 그것도 돌아오는것도 없는데 귀찮기만 하네요....원망만 듣기 일쑤고... 그래도 저렇게 지저분한 상태로 죽어서 남에게 피해주기는 싫습니다.. 도데체! 나는 뭔가..??
@일일초tv10 ай бұрын
^^태초에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예수믿으세요 술먹지않고 담배피지않고 예배드리는 삶은 천국입니다 우리가 육신의 장막집을 벗는날 분명한 천국과 지옥의 심판이있습니다 예수믿으면 (천국) 예수믿지않으면 (지옥)행입니다 너알아TV시청하세요 사는게 행복입니다
@이나은-q7o7 ай бұрын
우리친구해여 .부담없는친구
@allthetimeallthetime96277 ай бұрын
@@이나은-q7o 친구하자는게 부담스럽네요..
@Dokdo119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지금 시대 고독사는 피할수 없는 문제. 그저 이웃들이 서로 관심갖고 안부챙기며 살며 서로가 서로를 챙기는 방법이 최선이지 않을까. 그저 최소한에 고인의 마지막이 오래 방치되지 않도록 하는것이 고인에게도 남은 이웃에게도 최선이지 않을까. 우리는 이웃에게 너무도 무관심하다.
@맥사님 Жыл бұрын
오지랖이란 단어가 유행하면서 이웃간의 관심과 교류가 오지랖으로 변질 되어버림. 또한 내 가족"만" 잘되면 된다의 가족 이기주의 또한 절정을 찍고있는게 대한민국 사회의 현실
@Dokdo119 Жыл бұрын
@@맥사님 그러게요😭 씁쓸한 현실이지만 나부터라도 관심갖자 맘으로 노력해야 겠어요 🙏
@johnpx4541 Жыл бұрын
때가 되면 누구나 죽는거다 슬퍼하지마라. 살아있을때 행복하게 살다가 떠날때가 되면 담담하게 떠나는거다.
@광응정11 ай бұрын
인간의 영혼이 있다면 죽어서도 청소해주시는 분들께 천배 만배 감사드려야 할것이다.
@이나은-q7o7 ай бұрын
나도내일이어떡할지모르는싱글이다.형제도부모계실때형제지남만도못하다
@house3989 Жыл бұрын
1인가구 고독사 방지 제도를 만들어 주세요!! 이제 1인가구가 젤 많은 게 현실 미리 고독사 준비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