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강연회도 좋지만 낭독회라던가 하면서 작가들의 세계관을 일반인에게 보여주는 자리를 지방에서도 많이 했음 좋겠음다. 한국의 문학가들이 좀 더 대중에게 다가가서 미래의 한국 문학을 위해 좀 더 많은 씨를 뿌렸음 좋겠음다.서서히 문학팬들의 저변이 두터워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요즘입니다. 문학에 관심없고 독서에 관심없는 인간들 앞에서 시간낭비하는 강연보다는 문학에 관심있는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하면서 나중에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 자리 지방에서도 부탁합니다.
@coco-jd2fb5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ㅜㅜ 지방이라도 대학교 같은 곳은 시설도 꽤 괜찮고 보러 오는 사람 많을텐데 말이죠!
@엔젤-n3r9 жыл бұрын
왜 내가 소설을 별로 안 좋아하는지 이제서야 알겠네요. 바로 주제가 불분명해서였군요. 뭔가 주제를 찾으려고 하고, 쓰여진 목적이 뭔가를 자꾸 추구하게 되니 그런 게 모호해서 싫어했던 것이네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좋은 강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