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하고 후덥지근한 주말이네요. 구독자 여러분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 오늘 준비한 작품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ㅎㅎ
@김철오-r5p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pick_literature5 жыл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 :-)
@pick_literature5 жыл бұрын
다음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입니다.
@letsdiehells5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릴때 티비에서 봤던 애니가 가끔 기억이 나요. 강렬한 내용이었거든요."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어떤 동물은 더 평등하다"
@pick_literature5 жыл бұрын
소름끼치는 명장면입니다 정말.
@귀여운광우4 жыл бұрын
"기록과 기억의 조작" 이거 진짜 독재자들의 필수코스인거 같습니다. 요즘같이 기사,SNS등 기록이 다 남는 시대에도 불과 한두달전 한말을 그대로 뒤집는 거짓말을 뻔뻔스럽게 하는 분들이 있고, 그거 그대로 믿는 동물들이 많더군요. '복서'같이 독재자들 믿고 따르며 열심히 일만 하다가 그대로 도살장으로 끌려가는게 그 동물들 운명이겠죠
@khj31295 жыл бұрын
읽고 나면 웬만한 공포 소설 못지 않은 소설... 도 그렇고
@pick_literature5 жыл бұрын
돼지들 걸어다니고 채찍 들기 시작했을 때 소름이 돋더라구요.
@kermit01124 жыл бұрын
ㅇㅈ 상상하면서 읽으면 좀 섬뜩합니다 ...
@김대영-s3m5 жыл бұрын
1984 동물농장을 읽었어요 그래서 더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pick_literature5 жыл бұрын
김대영님 오랜만에 댓글에서 뵙는 것 같네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투앤-l8p3 жыл бұрын
간결한 줄거리 정리 의미있는 감상평 좋아요 예전에 읽었는데 당시 기억이 다시 떠올라 다시 읽은 느낌이 드네여
@pick_literature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송행운-s2j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진보진영 정치인들을 오웰의 동물농장이 그대로 묘사해주고 있습니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몇몇 동물은 더~ 평등하다!"
@gdiking5 жыл бұрын
요즘 문재인 정부가 하는짓 보면 나폴레옹이 양때들(유시민, 김어준) 앞세워 선동하고, 사냥개(추미애, 최강욱) 앞장세워 검찰탄압하는게 어찌 이리 똑같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옛날 존스 시절(이명박, 박근혜)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라고 하지만, 결국 마지막엔 나폴레옹이 존스와 같은 인간이 되어 권력의 정점에 서며 부패하는게 어찌 이리 똑같은지 모르겠습니다. 시대를 초월한 명저, 진보진영 사람들에게 꼭 읽혀주고 싶은 책입니다.
@송행운-s2j5 жыл бұрын
정말 올은말 하셨습니다.
@푸른하늘-x8d4 жыл бұрын
검찰탄압을 어떻게 했다는거죠? 그동안 검찰이 수많은 잘못을 저지른고 검찰이 맘만먹으면 무죄도 나오고 범죄자도 만들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었던걸 모르시나요? 지금도 그들은 자신의 입맛에 맞는 사건만 그들밀의 잣대로 수사를 하고 있늡니다 우리가 영화에서 봐왔던 검찰의 모습이 그냥 허구라고만 생각하세요
@thomaslim87204 жыл бұрын
@@푸른하늘-x8d 여기 동물농장의 나폴레옹에게 학습된 분 계시네요.
@아스라이-i6t2 жыл бұрын
진보가 볼 때는 그 반대로 볼 수 있죠, 보수라면서 나라보다는 자기들의 이익 추구를 위해 법과 언론을 쥐고 국민들을 세뇌시키는 권력층들, 진보는 빨갱이다, 선동하는 무리다라고 학습하는.. 따라서 진보, 보수에 문제는 아닌 듯해요. 과연 누가 속고 있는지 단정하기 어렵죠! 그게 무서운 거고..저는 지금도 장기독재하는 공산국가 떠오리면서 읽었어요.
저는 이 책이 영어수행때문에 한글보다 영어원서로 먼저 읽어 토나올뻔 했던 악연의 책이라 오늘 리뷰를 추억가득한 마음으로 봤네요.(여러분,원서로 먼저 읽지 마세요!!)
@pick_literature5 жыл бұрын
원서로는 해리포터를 읽어도 재미없더라구요 ㅎㅎ 영어 수행평가 수준이 너무 높은데요?
@Sehen_105 жыл бұрын
@@pick_literature 요새 영어로 고전읽는 수행이 유행이라네요.,ㅠㅠ작년에는 호밀밭의 파수꾼이였어요.(그때 문학줍줍님의 도움을 처음 받았었어요)
@원시인나라5 жыл бұрын
조지오웰의 작품 모두 읽어보고 싶을만큼 재미있게 설명해주셨어요.고맙습니다♡
@pick_literature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좋은 작품 소개해드릴 수 있어서 좋네요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이룰성-q1b5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문학줍줍님 ㅎㅎ
@pick_literature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너구리-z7z9n5 жыл бұрын
문학줍줍님 동물농장 리뷰 잘봤습니다~!~! 저는 동물농장을 읽으면서 ‘어느것이 돼지 얼굴이고 어느것이 인간의 얼굴인지 구별할 수 없었다.’라는 문장을 보고 머리를 크게 한 대 맞은 느낌이었어요. 착취, 억압, 강요, 공산주의적 배경을 동물에 풍자해서 그려낸 게 너무 좋았어요 ㅜㅜ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pick_literature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동물농장은 어느 시대 누가 보더라도 생각나는 바가 있게 만드는 진정한 의미의 명작인 것 같아요.
@Djdjrjjcdj5 жыл бұрын
평가 절하된 최고의 명작
@pick_literature5 жыл бұрын
두고두고 읽을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thomaslim87204 жыл бұрын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선동꾼들은 항상 등장하고, 그 선동꾼들에게 이용당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선동꾼의 본질을 알게해주는 고전.
@circlechange96814 жыл бұрын
지금과 너무 닮았다 지금은 2020년 12월이네요 ㅋㅋ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니깐 하고 넘기려는데 ㅋㅋ 너무 심해서요.
@SS-ns8zt4 жыл бұрын
홈화면에 떠서 들어왔는데 내용은 좋은데 화면이 계속흰색배경이라 눈아퍼요
@다자이오사무-h4v5 жыл бұрын
어릴적 동물농장을 읽었는데요. 주인공 돼지 이름이 나폴레옹인 것이 임팩트있었어요. 주인공 돼지의 이름이 나폴레옹인걸 보고 돼지가 동물들과 혁명을 일으키고 농장을 지키는 이야기 전개를 예상했거든요. 작가 조지 오웰은 나폴레옹을 민중을 속이는 나쁜 지도자라 생각했나 봅니다. 어릴적 나폴레옹에 대해 좋은 영웅의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내가 속은거였다니! 라고 느낀 충격이 떠오르네요.
@pick_literature5 жыл бұрын
조지오웰은 권력을 한 사람이나 한 집단이 독점하는 것을 지극히 싫어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굳이 나폴레옹으로 이름을 정한 것을 보면요.
@김수정-j7g4u5 жыл бұрын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ick_literature5 жыл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 :-)
@yellowdragongun24432 жыл бұрын
예전 70년대 국민학교 다니던 시대땐 각 학급마다 배치되 책이었다 당시 거의대부분학생들은 읽었다
@yellowdragongun24432 жыл бұрын
지금의 문정권이나이전의 일부 빨갱이들 그분노를 일본이나 미국으로돌리는것이랑똑같은 수법쓰네 그래서 양들비유한게 아둔한민중이라고 비유 하면서비하하지
@빅토르희3 жыл бұрын
메이저 = 레닌 스노우볼 = 트로츠키 나폴레옹 = 스탈린
@kyuhyeon47953 жыл бұрын
나는 전에 이 책을 본 적이 있어서 이 영상을 택했다. 나는 존스가 운영하던 메이너 농장에서는 인간의 모든 습관은 사악하고 두 다리로 걷는 것은 다 적이라며 비난했는데 나폴레옹이 운영하는 메이너 농장에서는 두 다리로 걷는 것이 더 좋다며 180도 바뀐 돼지들이 어이없다. 난 이 책과 이 책에 대한 영상을 보고 동물농장에 일어난 좋지 않았던 일들을 모두 스노볼의 짓이라고 거짓말을 했어야만 나폴레옹의 독재가 더 손쉽게 돌아갔을지 다른 방법은 없었을지 궁금해졌다. 또한, 스노볼과 나폴레옹이 손을 잡았더라면 좀 더 현명하게 동물농장을 이끌 수 있지 않았을까 싶었다. 난 이 책을 읽고 정말 아는게 힘인 것 같다고 느꼈다. 동물농장의 동물들 다수는 글을 잘 읽지 못했다. 만약 모두가 글을 잘 읽을 수 있었더라면 처음 만들었던 칠계명을 끝까지 지키고 나폴레옹이 독재하지 않고 존스가 운영했을 때보다 훨씬 동물들이 행복한 동물농장을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zero156165 Жыл бұрын
리뷰는 좋은데 1984의 기본 배경을 언급 하는 거는 아닌듯 합니다. 영상에 1984를 배제 하고 만들 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seo-yeon4700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장면인 “인간과 돼지를 구분할수 없었다.” 제 생각에는 물리적으로 몰랐다는 것이 아니라 셩격과 행동이 같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반란을 생각하던 동물들은 인간들과 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던 돼지들의 의해 쫓겨난 존스와 같았다고 할수있습니다. 이 엔딩을 보고 올드 메이저가 생각했던 농장과 나중에의 결과가 너무나도 달랐던거 같습니다. 복서가 실려갔을때 너무 안타까웠어요 ㅜㅜ 열심히 일했는데 결국은... 심지어 나폴레옹이 거짓말로 복서가 행복하게 죽었다고...
@pick_literature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저도 마지막 장면에서 같은 느낌을 받았었어요. 특권화 된 돼지들의 행동이 인간과 다를바 없었다는 거죠. 농장 최고의 일꾼이었던 복서의 죽음도 안타까웠던 것 같습니다.
@thomaslim87204 жыл бұрын
권력의 본질은 기만과 선동.
@yeonsu-se6yu4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시절 추억의 작품을 요약, 리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다시 들으니 나폴레옹과 그 무리가 신천지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도훈-x6c3 жыл бұрын
1984 읽고나서보니 북한에 살다온 느낌
@정휘영-y3q5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나의 인생책
@pick_literature5 жыл бұрын
너무 훌륭한 작품이에요 :-)
@가르송커피3 жыл бұрын
서울 한복판에 있는 세월호 기억의집
@philmath20103 жыл бұрын
요즘 초등생에게 가르치나
@COSMIC_ULTIMATE_IDLE_GUY Жыл бұрын
전체주의비판
@욕박는계정3 жыл бұрын
맨날 전 정권 '탓'만 하면서 국민들 단결시키고 통제 규제하는 모습이 마치 ㅁㅈㅇ을 떠올리게 하는군요ㅋㅋㅋㅋㅋㅋ
@아스라이-i6t2 жыл бұрын
장기적으로 권력을 집권한 세력을 돼지집단으로 본다면 문정부는 아니죠. 박근혜나 이명박도 이에 해당하기 어렵고요. 오히려 검찰과 언론사들, 뒤에서 정권이 바뀌어도 권력을 더 키워왔으니까요. 국민을 속여도 잘 인지를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