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사랑은 한국 엄마가 최고? ‘그저 지나친 모성애’ | OECD 국가중 행복지수 꼴지가 된 대한민국 청소년들, 엄마의 애착과 관련된 이유 | 다큐프라임 마더쇼크 |

  Рет қаралды 353,998

EBS Documentary

EBS Documentary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 600
@세현이-l1z
@세현이-l1z 9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육아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보는게 아니라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 아이들의 생각을 전혀 존중해주지 않음...
@흰나미
@흰나미 9 ай бұрын
중국인도 지내지 않는 제사를 (문화혁명때 유교문화 불태움) 아직도 한국만 제사 지내고 있음 . 수십년간 제사 , 벌초 , 성묘로 산 사람이 죽은 사람을 위해서 고생하는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부모 소득에 따라 애들이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힘들어지면 가족을 한 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가 매우 흔한 나라.!!!!! 한국은 이런 가족 살해 없애려면 "제사" 부터 없애야 한다. !!!!!!!!!
@gubugi2
@gubugi2 9 ай бұрын
고견 감복!
@heajinkim5628
@heajinkim5628 9 ай бұрын
그래서 자기껀데 아들이나 딸이 결혼하면 놓아주지 못해 고부갈등이 생겨버림
@thegreatapeach5125
@thegreatapeach5125 9 ай бұрын
이게 법에서도 드러남. 부모를 죽이면 거의 종신형임, 그런데 자식을 죽이면 길어야 10년 남짓. 심지어 5년도 있음. 자식을 부모의 소유물로 보니까 이런 판결이 나온다고 봄.
@ddt4650
@ddt4650 9 ай бұрын
@@thegreatapeach5125 또또 소설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yuki0810
@yuki0810 9 ай бұрын
엄마는 애 얼굴을 광기어린듯한 애착으로 바라보고.. 아들은 엄마를 원수처럼 바라보네...
@짠모양처
@짠모양처 9 ай бұрын
광기어린 애착...ㅎㄷㄷ
@soondori3364
@soondori3364 9 ай бұрын
표현이 정확하시네요, 광기어린 애착.
@시크릿주주-u6e
@시크릿주주-u6e 9 ай бұрын
부담스러울것 같긴함 ...
@dr.5150
@dr.5150 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돌팔매-e9b
@돌팔매-e9b Ай бұрын
아들은 자기한테만 보여주는 엄마의 진짜 모습을 아니까 ㅎㅎ
@ContactPBD
@ContactPBD 9 ай бұрын
오류의 반복. 불행의 대물림.. 이것은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 전 국민이 겪고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국가 사회 시스템이 반드시 개선되어야 함.
@흰나미
@흰나미 9 ай бұрын
중국인도 지내지 않는 제사를 (문화혁명때 유교문화 불태움) 아직도 한국만 제사 지내고 있음 . 수십년간 제사 , 벌초 , 성묘로 산 사람이 죽은 사람을 위해서 고생하는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부모 소득에 따라 애들이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힘들어지면 가족을 한 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가 매우 흔한 나라.!!!!! 한국은 이런 가족 살해 없애려면 "제사" 부터 없애야 한다. !!!!!!!!!
@Peng-love-u
@Peng-love-u 9 ай бұрын
사회병리에요. 국가적인 정신병
@재현-d3o
@재현-d3o 9 ай бұрын
가능하겠습니까? ㅋㅋ
@토끼인형-u7n
@토끼인형-u7n 9 ай бұрын
너무 오래 고착화 된거라 이제와서 시스템을 바꾸기에는 무리가 있는거 같고 그냥 개인이 알아서 처신 잘 해야죠😅 대신 국가의 성패는 가늠할 수 없지만...
@자일리톨-h3u
@자일리톨-h3u 9 ай бұрын
불가능함
@Holiday-qu8vu
@Holiday-qu8vu 9 ай бұрын
진짜 듣는것만해도 숨 막힌다. 아이들 독립할 시기에 놔주지도 못하고 결혼할때도 이래라 저래라 하는 부모님들 많은데 결국 나중엔 외면 받아요. 저도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부모님과 연끊었는데 죄책감보다 자신의 삶에 여유가 생겨서 오히려 편해요.
@user-Griezman
@user-Griezman 9 ай бұрын
자식들이 더 많이 배웠는데 세상이 더 빠르게 바뀌져 부모들은 아직도 천리안 조선시대입니다 그럼 똑같은 한국말을 해도 생각이 전혀 다른데 왜 이래라 저래라 할까요? 난 90대인 할머니가 간섭하길래 기도 안차더라구요
@난운이좋아-w9k
@난운이좋아-w9k 8 ай бұрын
저랑 똑같네요 결혼하고도 계속 자기방식,잔소리 저도 연끊었습니다 지금은 편안하고 제생활도 자유롭고 좋습니다
@GwangMo
@GwangMo 5 ай бұрын
궁금한게 어떻게 연 끊으신건가요?? 아예 전화도 바꾸신건가용?
@Holiday-qu8vu
@Holiday-qu8vu 5 ай бұрын
@@GwangMo 네, 해외로 정착한후엔 sns, 핸드폰 번호 차단했어요.
@안전보안관
@안전보안관 5 ай бұрын
슬프다. 가족끼리 안부 전화는 해야죠
@traumyu6292
@traumyu6292 9 ай бұрын
엄마가 엄마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교육이다 그게 시간이 지나보니 결론에 이른다
@msmorado
@msmorado 9 ай бұрын
부모가 자기인생 열심히 사는거? 물려줄게 많거나 애가 알아서 잘할때 얘기죠. ㅋㅋ 방치하거나 사교육에 맡겨놓고는 맞벌이하며 돈이면 다 될거라 생각하며 살다가 행여나 사춘기라도 정통으로 맞으면 나락가는거 한순간입니다. 경험담입니다.
@러블리-e1j
@러블리-e1j 9 ай бұрын
내말이
@러블리-e1j
@러블리-e1j 9 ай бұрын
@@msmorado 왜이렇게 극단적임 . 부모가 자기인생 행복하게 살아내는 모습보여주는게 최고의 교육이란 뜻이잖음. 자기인생 잘챙기고 열심히 사는게 왜 자식 방치로 이어짐? 부모가 자기인생보다 자식인생에 집착하는게 문제란 뜻이잖음
@yeonjekim6640
@yeonjekim6640 9 ай бұрын
​@@msmorado 애 신경쓰지말고 자기삶만 신경쓰란 말이 아니잖아요 맥락을 읽어야지
@magnolia365
@magnolia365 9 ай бұрын
근데 보통 사람들은 이런 글을 보고 역시 내행복을 찾아야해! 이러면서 애두고 놀러다님 ㅋㅋㅋ
@Shu7ijgdews
@Shu7ijgdews 9 ай бұрын
자식은 나의 삶이다.....ㄷㄷ 너무 무서워요...
@inn6045
@inn6045 9 ай бұрын
공포영화
@리베라메-y8n
@리베라메-y8n 7 ай бұрын
생명이라는 사람도 있시유.
@zzxxccvvbbnn
@zzxxccvvbbnn 6 ай бұрын
올가미 영화 생각남...ㅜㅜ
@88bb43
@88bb43 2 ай бұрын
엄마 본인의 삶은 없음. 취미생활도 없고, 배우고 싶은것도 없고... 엄마가 답답하지만 불쌍한 마음도 있음. 죽을 때가 되면 ♬나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라는 말이 나올지.
@eblin1972
@eblin1972 9 ай бұрын
80대까지 아들 밥해주면서 살고싶으면 그렇게 쭉 살아야지 뭐~~ 자식은 독립시키려고 낳는 겁니다 70-80대 할머니들이 결혼도 안한 50대아들 밥해주면서 삽디다 그런 속터지는 삶 살고싶으면 계속 그렇게 사세요
@흰나미
@흰나미 9 ай бұрын
중국인도 지내지 않는 제사를 (문화혁명때 유교문화 불태움) 아직도 한국만 제사 지내고 있음 . 수십년간 제사 , 벌초 , 성묘로 산 사람이 죽은 사람을 위해서 고생하는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부모 소득에 따라 애들이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힘들어지면 가족을 한 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가 매우 흔한 나라.!!!!! 한국은 이런 가족 살해 없애려면 "제사" 부터 없애야 한다. !!!!!!!!!
@데카르트-m3l
@데카르트-m3l 9 ай бұрын
혹시 그 할망구 고향이 어느 촌구석이예요?
@tour-de-tour
@tour-de-tour 9 ай бұрын
@@데카르트-m3lㅋㅋㅋㅋㅋㅋㅋㅋ
@이영미-t5j
@이영미-t5j 9 ай бұрын
와우...우리시어머니에요. 이혼한늙은아들 아직도 밥해줘여ㅋㅋ
@husseyparklivia8099
@husseyparklivia8099 9 ай бұрын
ㅋㅋ 울회사 50대 노총각아저씨 두분 생각나네요 ^^! 한분은 매일 도시락도 싸다보내십니다 그러나 일적으로든 인간관계로든 회사에서의 평판은 .. ㅋ
@은경이-v8l
@은경이-v8l 9 ай бұрын
내가 커피 타임을 참석하지 않는 이유...난 아이 보다 내얘기를 하고 싶으나 다른 엄마들은 본인 얘기는 1도 없음 ....다 아이 이야기들....비교 학원 사교육.....난 그사람들과 소중한시간을 허비하지않기로했다 난 등산과 도서관을 선택했다 그랬더니 불안도가 서서히 낮아졌다 나의 길을 가기로했다
@zzxxccvvbbnn
@zzxxccvvbbnn 6 ай бұрын
현명하시네요
@haeina_yoga
@haeina_yoga 6 ай бұрын
동감입니다
@eunsunso
@eunsunso 6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습니다~^^
@윤가드-w4c
@윤가드-w4c 5 ай бұрын
​@@user-gy7uw8dk9s한국여자들 바쁘고 자기 삶을 살아보질 않아서 항상 남 헐뜯고 비교하는거 많이 하는거 같음. 간섭 진짜 극도로 심함. 남자는 그나마 일하거나 자기계발하느라 그럴 신경조차 안 쓰는 사람 많은데 여자들 하루종일 폰 붙잡고 방송 쳐보다가 애들 비교 남편 비교질 어휴..
@sugakookie8486
@sugakookie8486 5 ай бұрын
정말 시간낭비...자기들 자식교육 얘기를 두시간째 듣고있다보니 갑자기 현타오더라
@bluemountain9374
@bluemountain9374 9 ай бұрын
우리 어머니 낼모레 80인데 아직도 자식들 삶에 간섭하고 본인뜻대로 되길 바란다. 이영상을 보니 한국 어머니들의 사랑이 결코 선진국에 비해 모자라지 않지만 잘못된 방향인것 같다.
@J미미-t5q
@J미미-t5q 9 ай бұрын
뒤틀린거죠. 아주 잘못된겁니다. 자식인생 망쳐요.
@niconicnicole
@niconicnicole 9 ай бұрын
그거 사랑아니에요 집착이고 어리석음입니다. 딱 끉어내야
@한서진-y7n
@한서진-y7n 9 ай бұрын
지금 그래서 엄떻게 됬나요? 한바탕 안 싸우셨나요?
@bluemountain9374
@bluemountain9374 9 ай бұрын
@@한서진-y7n 연세가 있으신데 아직 건강하신거 같아 다행인거 같으면서도 부딪치는 일이 가끔 생기네요.ㅎㅎ
@youtube_pitrefjdkwv_fdjdg
@youtube_pitrefjdkwv_fdjdg 8 ай бұрын
애초에 건강한 제대로 된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는데 대물림되니 교정이 안되는게 문제
@MaiMai-yy7ds
@MaiMai-yy7ds 9 ай бұрын
독일에 살다가 한국 들어와서 깜짝 놀란게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그 어린나이부터 자식들 가방을 엄마들이 들고다니는거였음... 아주 가벼운 단계에서부터 애들이 자기 삶의 무게를 들어보고, 책임지고, 느껴볼 기회를 박탈시킨다는 생각을 못하는 듯
@ciara0032
@ciara0032 9 ай бұрын
자기 삶의 무게라. 참 좋은 말이네요. 혜안 얻고 갑니다.
@jspark6046
@jspark6046 9 ай бұрын
이렇게 말하는 인사이트도 독일에 살았던 경험 때문에 나오는건지 부럽습니다
@퓨퓨푸푸푸
@퓨퓨푸푸푸 9 ай бұрын
어린아이들은 자기 몸집만한 가방에 식판까지 들어있으니 뒤로 꼬꾸라집니다 ㅠ 아이가 직접 하고싶어해서 줘도 못드는 상황이네요ㅎㅎ.. 어느정도 크면 본인이 매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dd-ln5ip
@dd-ln5ip 9 ай бұрын
​@@퓨퓨푸푸푸아빠가매면안되나요?
@퓨퓨푸푸푸
@퓨퓨푸푸푸 9 ай бұрын
@@user-cb9pg3qr3j 저희는 가정에서 설거지해서 보내요 원마다 다르겠죠?
@gubugi2
@gubugi2 9 ай бұрын
이기적인 헌신. 자신의 자아를 찾지 못해, 미성숙체인 자녀에게 투영시켜 대리만족을 얻으려는 아주 이기적인 행위인거죠. 모성애, 교육열로 포장하면 그 누구도 뭐라 하지 않기에 처연하게 행하고 있는 아동학대 행위 중 하나입니다.
@g_lee273
@g_lee273 7 ай бұрын
한 개인이 의지가 약하고 미성숙해서일 수도 있지만, 한국 사회에서 중년여자에게 바라는 첫째 항목이 훌륭한 애엄마인지라 본인이 의사건 판사건 교수건 훌륭한 성숙한 인간이라도 한국엄마라면 정도차는 있지만 어느정도 저런 모습이 되야만 하는 게 또 현실입니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처한 환경에 따라 저리되는 거지요
@ypui-pr6kx
@ypui-pr6kx 5 ай бұрын
자아를 찾지 못해서 자식의 자아를 동일시하고 빼앗고, 자식은 자아를 찾지 못한 채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되서 자식의 자아를 동일시하고 빼앗고...
@goodt-b7j
@goodt-b7j 9 ай бұрын
중학생 가방을 왜 엄마가 챙기는지.. 경악했네요. 저희 엄마께서는 워킹맘이셔서 초1부터 스스로 하는것을 연습시키셨습니다. 옷입기, 머리빗기, 학교 갈 준비 일체요. 지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 선생님께 혼이 나서 제가 스스로 깨닫게 간섭을 최소화하셨고, 혼내주신 선생님께 고마워하셨습니다. 성적은 니 성적이지~ 하시면서 열심히 했는지, 과정에 책임 질 수 있도록 하셨고요. 초2때부터 할일 계획 짜는걸 제가 짜볼 수 있게 하셨고(이상해도 크게 터치안하고 진지하게 들어주셔서 나도 어른된 것 같고 기분 좋게 짰던 기억이 남) 천천히 자기주도 완성되도록 제가 모르게 티안나게 성취감을 자꾸 주도록 하셨어요. "와 그런 멋진 걸 배웠구나!" "엄마는 모르는거였는데 신기하다" 등 요. 부모님 두분 합쳐도 공부해라. 책 읽어라 소리 안하셨고 아빠께서는 늘 새벽에도 책을 읽으시고, 본인은 계속 학위 등 공부하셔도 저에게 공부를 일절 강요하지 않으셨어요. (건강이 젤 중요하다. 같이 운동할까? 산책할까? 이런 이야기를 더 많이 하셨어요) 그렇게 제가 자율적으로 하게 해주신 것들이 평생 너무 감사하고, 본인 인생을 열심히 사시고 남에게 베푸는 모습을 보이시면서 삶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 저한테 잘 맞는, 평생 취미로 할 수 있는 운동, 예술 분야를 같이 해주시면서 찾아주셨고요) 그래서 더 나이들어보니 삶에 감사하고, 갈수록 부모님이 더 멋지고,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그런 부모가 되고싶습니다. 아이가 행복하게 자기주도습관을 만드는데는 여유, 믿음, 아이에 대한 존중, 실패를 통해서 배우게 하려는 자세는 필수 같습니다.
@biggle966
@biggle966 9 ай бұрын
저희 엄마도 초등학생때부터 제 가방 열어보신 적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심각한 일 아닌 이상 밖에서 상처받고 돌아와도 앞장서서 해결해 주지 않으시고 스스로 해결하게끔 하셨죠.. 애 키워보니 그런 순간들에 못본 척 기다려 주는 일이 훨씬 더 어렵습니다. 그게 더 고차원적이고 큰 사랑이구나 하고 깨닫게 되더라구요. 일일이 수발들어주는게 사실 훨씬 마음 편해요. 내 맘 편하자고 값싼 사랑을 줘선 안되겠다고 저도 다짐하게 되네요. 어쨌든 그렇게 키워주신 덕분에 저는 독립된 가정 잘 꾸리고 일 열심히 하면서 애랑 잘 지내고 있고, 부모님과 사이도 좋고,무엇보다 부모님께서 황혼육아에 시달리지 않고 하고싶은 일 하시는게 좋더라구요.
@jeongseonlee764
@jeongseonlee764 9 ай бұрын
​@@biggle966내 맘 편하자고 값싼 사랑을 줘선 안된다에 큰 울림을 받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지만 좋은 말씀 깊이 새겨서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쪼쪼쪼-u5h
@쪼쪼쪼-u5h 9 ай бұрын
저도 애 초2인데 정리하라고 이야기만 하지 절대 안열어봐요 가방안은 아이의 사적 공간인데 ....
@skullllook
@skullllook 9 ай бұрын
저는 x이 나왔습니다.
@mck7067
@mck7067 9 ай бұрын
@@상상브라더독립적으로 키우시는 건 훌륭하지만 어린이집 다니는 아기는 아직 그야말로 ‘아기’이니 많이 안아도 주고 어리광도 받아주면서 부디 아이가 혼자 남겨졌다는 생각은 하지 않게 해주세요. 그리고 아직 많이 어리니 몸이 아픈 곳은 없는지, 혼자 해결하기 힘든 일은 없는지 잘 살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엄마도 독립성을 중요시해서 저를 독립적으로 키우셨지만, 그 강도를 잘 조절하지 못해 모녀 간에 정서적 유대가 잘 형성되지 못했습니다. 강박증과 불안장애를 앓다가 고등학교 입학 하기 전 독립해서 현재는 혼자 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의대 준비도, 집 구하는것도 전부 혼자 했습니다. 미성년자였는데도 부모님이 도와주시는 게 부자연스럽고 불편하더라고요. 엄마가 많이 후회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하십니다. 아기에게 사랑 많이 주시고 엄마는 항상 도와줄 ’준비‘가 되어있다는 점 꼭 알게 해주세요.
@elly-39
@elly-39 9 ай бұрын
해외에서 대학다니고 있는동시에 만2살 아기 육아중입니다. 대학교 다니면서 느끼는건데 확실히 서양아이들은 답이 틀려도 대답을 잘하는편입니다. 반대로 저는 한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나왔지만 틀린답을 말하면 창피하고 혼나는 교육을 받아와서 그런지 아직도 잘 대답을 못하는편입니다. 육아를 하면서 결과보다는 성취(과정을위한)가 중요하다는것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키우기가 쉽지않은 사회이긴하지만, 많은 부모님들이 노력 해야할것같아요. 아이를 위해서..
@EulerNumber_e_2.7183
@EulerNumber_e_2.7183 9 ай бұрын
서양에 대한 무지성 추종은 답이 될 수 없습니다. 미국이나 서유럽이 ‘선진국‘이라는 착각에서 빨리 벗어나시길.
@이영미-t5j
@이영미-t5j 9 ай бұрын
화이팅!!! 외국생활 힘드실텐데요...토닥토닥...
@아힘들다
@아힘들다 9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교수님이 랜덤하게 뽑아서 대답시킬 건데 모르면 모른다고 대답해도 된다고 해도 꼭 저 포함 유학생들만 창피 당할까봐 걱정하더라고요 아무도 신경 안 쓰는데도 불구하고...
@eunhyelee2173
@eunhyelee2173 9 ай бұрын
뭐라 떠들던 그렇구나 하며 다들 그냥 들어주고 자기생각 있음 답변달아주고 그러고 말죠. 평가에서 자유로워요. 저도 대학원 다니면서 중등 키우는데 한국에서 나와있다는것 만으로도 엄마로서 받는 평가에서 스스로 자유로워요. 개인과 사회가 같이 인식 개선이 어서 되야할텐데 저부터도 쉽지 않아요.
@구구-m8z
@구구-m8z 6 ай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한국에서 교육받으면서 틀리거나 엉뚱한 대답 또는 질문을 했다고 면박당한 경험이 정말 많았고ㅠ 그럴수록 더 주눅들어서 그냥 가만히있으면 절반은 간다고 저를 콕집어 묻지 않는이상 더이상 대답을 안하게되더라구요. 교환학생을 갔을때도 저를 지목하지않는 이상 절대 말을 하지않았고ㅋㅋ.. 교수님이 계속 그렇게 하면 점수 안주신다고 하셔서ㅠㅠ 어쩔수없이 말을 했는데 너무 다들 경청해서 들어주고 리액션도 해줘서 정말 감사하더군요.. 겨우 이 별거아닌 대답을 여태 왜 못했나 바보같으면서도 경험이 무섭긴 하더라구요..
@Gotothehell
@Gotothehell 9 ай бұрын
와..영국 엄마들이 저렇게 인내심과 차분함을 가진 태도로 대해주니까 심적으로 편해지네 나도 동생들을 대할때 했던 행동이 결국 옳았던 거임
@찌루박
@찌루박 9 ай бұрын
는 영국 빈대개쩜 ㅋㅋ
@무지성-q3i
@무지성-q3i 9 ай бұрын
ㄴㅇㅁ 빈대@@찌루박
@솔이-r1r
@솔이-r1r 9 ай бұрын
​@@찌루박한국은 김치냄새남 우오웩
@웅이야-x6l
@웅이야-x6l 9 ай бұрын
어휴 우리 아이가 나의 삶이라니...저 엄마의 미소가 섬뜩하기도 하다. 애가 얼마나 갈굼 받을까
@spchebsdmvl5435
@spchebsdmvl5435 9 ай бұрын
외국 엄마들도 아이가 위험에 처하면 아이를 위해 지체없이 달려가고, 헌신도 합니다. 애를 지키기 위해선 뭔짓이라도 다 하죠. 그건 한국이든 외국이든 똑같습니다. 다만 애가 원하는 것을 지지하고, 응원해주지 애 인생에 간섭은 안함ㅎ
@pedric09
@pedric09 9 ай бұрын
@@bangeh1813 문제는 잘할떄는 잘했다고 칭찬하고 혼낼떄는 따끔하게 혼내면서 당근과 채찍을 적절하게 잘 활용해야하는데 우리나라 부모들은 그런거 전혀 없이 무조건 애를 감싸는 경우가 훨씬 많음. 이러니 애들이 점점 이기적이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애들로 크는거지...
@YHJ890412
@YHJ890412 9 ай бұрын
@@bangeh1813 정상적인 훈육일때고 우리나라는 솔직히 과도한 감싸기와 내 자식이 최고라는 마인드가 너무 강해서 문제임 그리고 제일 문제는 자기자신이 못한걸 자식한테 투영시키잖아 ㅋㅋㅋㅋㅋㅋㅋ자기는 의사 못 된거 자식은 의사 만들려고 무슨 짓이든 하려고 하는거보면 딱 답 나오잖음
@흰나미
@흰나미 9 ай бұрын
중국인도 지내지 않는 제사를 (문화혁명때 유교문화 불태움) 아직도 한국만 제사 지내고 있음 . 수십년간 제사 , 벌초 , 성묘로 산 사람이 죽은 사람을 위해서 고생하는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부모 소득에 따라 애들이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힘들어지면 가족을 한 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가 매우 흔한 나라.!!!!! 한국은 이런 가족 살해 없애려면 "제사" 부터 없애야 한다. !!!!!!!!!
@Odong_the_duck
@Odong_the_duck 9 ай бұрын
그것도 엄바엄이지.. 외국 엄마들이라고 모든걸 신처럼 내려다보면서 완벽한 육아를 하는게 아님. 그리고 유럽 엄마들 중에도 애들 숙제 안하고 공부 안하면 억지로라도 앞에 앉혀놓고 대신 해주다시피 하는 성향 가진 경우도 있음.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서구의 ‘흔히들 하는’ 육아가 항상 완벽한 정답이 될 수는 없음. 우리나라의 보편적인 육아방식을 비판하는건 좋지만 그렇다고 다른 누군가의 사례를 신격화 하면서 비교하며 비난하는건 삼가해야함. 엄마가 자식을 비교하는건 안되는데 외국 엄마로 한국 엄마 비교하는걸 된다고 말하는건 모순임
@괄괄괄
@괄괄괄 9 ай бұрын
​@@Odong_the_duck통계가 알려주잖아ㅋ 대한민국 청년 행복지수, 청소년 자살율, 출산율, 혼인율 다 따져봐ㅋ 어떤방식이 그나마 더 나은지
@cutedaramE
@cutedaramE 9 ай бұрын
오우 첫 문장만 봤는데 숨이 턱 막히네요 ㅋㅋ 부모는 부모의 삶을 살고 자식의 서포터로 가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miafarrow6735
@miafarrow6735 9 ай бұрын
썸네일 어그로용인지 몰라도 정말 한국엄마 특징을 비판적으로 잘 꼬집은듯. 내가 나의 삶이지 아이가 왜 나의 삶이냐? 그런 부담감을 주면서 애를 비장하게 키우니까 평생동안 부모님만 떠올리면 죄책감에서 벗어나질 못함
@didut13168
@didut13168 9 ай бұрын
20대 중반인데도 영상초반에 엄마가 아이 가방 뒤지는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숨이 막혔습니다. 어릴 때 겪은 일들은 지우기 정말 힘들군요
@JE-tw9or
@JE-tw9or 5 ай бұрын
저거 도덕성 문제 아닌가. 애 능력검사인데 계속 알려주는거.
@SM-tb6xe
@SM-tb6xe 9 ай бұрын
좋은 양육이란 아이가 불편하지 않게 모든걸 다해주는게 아니고, 아이가 그나이에 맞게 스스로 할수있도록 지도해주는거라고 했습니다~ 모든걸 엄마가 지시하고 간섭하면 엄마 목소리도 듣기싫어하고 반항끼만 생깁니다~
@yjd939
@yjd939 9 ай бұрын
요즘 부모들이 아이들을 너무 싸고 돌아서 아이를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를 만드는 바람에 사회적으로 많은 부작용들이 나타가고 있는 걸 부모들만 모르지...
@핑커퍼죠와해요
@핑커퍼죠와해요 9 ай бұрын
애키우며 주기적으로 봅니다 애 100일쯤 보고 지금 5살인데 볼때마다 새롭네요 머더쇼크.. 정말 잘만든 다큐예요
@우와-o4e
@우와-o4e 5 ай бұрын
자식은 나의삶이다...ㅎㄷㄷ 공포영화 제목이네요ㅜ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ㅜㅜ
@정시미-y3q
@정시미-y3q 9 ай бұрын
모성애가 아니라 집착, 대리만족! 😢
@jlvemyle0qwer
@jlvemyle0qwer 9 ай бұрын
냉정하게 구분하는게 멀리보면 좋습니다...
@storysandlife
@storysandlife 9 ай бұрын
아이키우시는 어머님들은 꼭 보았으면 하는 좋은 다큐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외국의 어머니들이 맞고 우월한 게 아니라 참고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DJkim1205
@DJkim1205 9 ай бұрын
이래서.. 좀 내가 좀 하겟다고 하면.. 엄마 삐지거나.. 슬픔에 빠짐.. 결국 나는 그냥 닥치고 엄마가 주는 데로 함… 이러다가 또 내가 뭐 잘 못하면… 엄마가 이렇게 까지 도와주는데도 못하냐고… 나를 겁나 질책 함…. 진짜 싫다 아.. 정말 대한민국은 어렸을때부터 겁나 살 기 힘듬…
@로링스티
@로링스티 9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저도 어릴 땐 지금보다 적극적이었던 것 같은데.. 저도 그런 일을 겪었고, 초등학교 들어가고 나서 선행학습 하는 친구들한테도 뒤떨어지다 보니 그냥 '나 아니어도 누가 하겠지' 마인드가 돼 버렸네요.. 좀 기다려 줘야 하는데.. 그놈의 빨리빨리 성향 이제 고쳐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user-oj5eh8ex6t
@user-oj5eh8ex6t 9 ай бұрын
못하게하면 그걸 섭섭해하고 부모마음이란 원래 그런거라고 강요함
@얘들아안녕-t9o
@얘들아안녕-t9o 9 ай бұрын
와 윗댓글들 다 공감.. 내가하겠다고 말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지금도 그래요~ㅠㅠ
@pinkspider9464
@pinkspider9464 9 ай бұрын
지금이라도 벗어나면 되잖아? 딱 엿가락처럼 살면되지 지금까지 그렇게 사는건 네 탓이다
@kemdot
@kemdot Ай бұрын
@@pinkspider9464 자식 없으시죠? 혹시 있다면 그집 딸아들 넘 불쌍 ㅠ
@김범수-x4l
@김범수-x4l 9 ай бұрын
부부관계가 좋으면 좋을수록 자식에게 관심을 덜 가진다고 하더라, 자식에게 그만큼 집착이 심하다는 것은 곧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덜 받고 있다는 거임, 본인이 자식에게 집착한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자식보다 배우자의 관계를 개선하는 것부터 하기를
@짠모양처
@짠모양처 9 ай бұрын
이거 맞는 것 같아요
@xxx-xm6jr
@xxx-xm6jr 9 ай бұрын
ㅇㅈ 남편이랑 사이 안좋으면 특히 아들에 대해 징글징글하게 집착함
@이영미-t5j
@이영미-t5j 9 ай бұрын
와우!!!!! 백퍼 옳은말씀!!!!! 우리 시누이는 남편과 사이가 안좋아진 순간부터 본인자식들에게 목숨걸더라구요. 일년에 딱 두번 보는데도 완전 숨막혀...
@Ill-v6r
@Ill-v6r 9 ай бұрын
몰라서 그러나요 부부사이 좋아지는게 너무 어렵고 제일 힘든일이라..
@USER-han3namkill
@USER-han3namkill 9 ай бұрын
한 번 틀어진 부부사이가 개선되는 게 가능은 한 것인가??? 너무 깊게 들어가는 거 같음-.- 각자 가정 내의 사정이 있는 건데...;;;
@Jk-iy1uy
@Jk-iy1uy 9 ай бұрын
어렸을 때 학창시절 내내 엄마 친구 딸들이랑 사촌들이랑 비교 당했습니다. 결혼할때는 남편을 비교하고 애 낳고나선 제 자식들까지 엄마 친구들 자식이랑 비교하더군요ㅋㅋㅋㅋ 엄마의 비교는 영원할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외국 남자랑 결혼해 외국에 살아서 이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엄마 가까이 살았으면 어땠을지......휴...ㅠㅠㅋㅋ
@이영미-t5j
@이영미-t5j 9 ай бұрын
이궁...힘드셨겠다...고생하셨네요. 토닥토닥...
@귄펭-z8i
@귄펭-z8i 9 ай бұрын
삶의 어려움을 주는 주체가 세상이 아니라 엄마자체가 된다면 아이가 이겨내고 저항해야하는 대상이 바로 엄마가 된다는거
@suziq2443
@suziq2443 9 ай бұрын
몇년만에 한국에 들어갔더니, 떠나올 때 초1이었던 아들 친구들얼굴이 죽상이 되어있길래, 속으로 이유를 찾다가 이 다큐에서 말하는 부분때문에 아이들이 속으로 병들어가고 있구나 했어요, 이제 옛날처럼 공부해서 잘되는 시대가 아닌데도 공부시키는건 똑같은 방식으로 시키더군요, 기가 막혀요
@Sjh7911
@Sjh7911 9 ай бұрын
세상에..나도 자식 키우지만 자식과 엄마는 각각의 인간 입니다. 각자 독립하세요. 그리고 아이를 믿고 응원 해주세요. 엄마는 엄마 인생을 사세요. 엄마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가 스스로 배우지 않을까요?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봅니다.
@hellosmj00
@hellosmj00 9 ай бұрын
17:30 이런 엄마들이 나이들어서 할머니 되면 규칙도 다 무시하고 그저 융통성만 바라면서 자기 유리한거 다 해달라고 떼쓰는 진상이 되는거구나. 저 애는 최소한 저 순간에는 답만 맞출 수 있다면 규칙은 어겨도 된다는 걸 배웠네
@minari51830
@minari51830 9 ай бұрын
이미 할머니들 중에 그런 분들 널렸어요~ 남편 가게에 할머니들 많이 오는데 그런 분들 땜에 스트레스 꽤나 받더라구요
@봄날은간다-f3d
@봄날은간다-f3d 9 ай бұрын
아이가 어떠한 말이나 행동을 했을 때 부모가 보인 반응에 담긴 감정과 표정을 아이는 정확히 인지한다라는걸 부디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번.. 두번 놓치기 시작하시면.. 점진적으로 아이와 멀어집니다.
@placebol270
@placebol270 9 ай бұрын
울엄마는 뭐든 지원해 주셨지만 방임형으로 키우심 공부하란 소리 들어본적 없음 어릴 때도 일부러 놀리거나 귀엽다고 울리지 않고 인격채로 보고 대우해 주셨음 언니 오빠 둘다 명문대 나와서 알아서 박사 교수 함 난 상대적으로 공부 못했는데 비교당해본적 없어서 열등감 없이 걍 공부안하고 놀다가 고3때 적당히 해서 인서울 하고 놀러댕기다 지금은 밥벌이 하고 삼 다시 생각해 봐도 울엄마 대단하심
@수비-l3q
@수비-l3q 9 ай бұрын
방임이 마냥 좋지는 않은데. 뭐든지 적당히해야지. 스스로 못하는 빡머린 어느정도는 간섭 해야 그나마 아웃풋이 나올듯
@mck7067
@mck7067 9 ай бұрын
@@수비-l3q‘뭐든 지원해 주셨지만’ 에서부터 이미 방임이 아니라 신뢰를 주셨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자녀에게 열등감 심어주지 않기, 어린 자녀를 인격체로 대우하기 등 당연하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일들을 전부 해내셨으니 방임을 하신 게 아니라 완벽한 양육을 하신거죠.
@김은진-y5i
@김은진-y5i 9 ай бұрын
학교다닐때 공부안해도 시험 잘보는 똘똘한 친구가 젤부러웠음 타고난 우월한 유전자DNA
@Akshhwhehegevvdnxhvgiek
@Akshhwhehegevvdnxhvgiek 6 ай бұрын
적당히…해서 인서울이면 기본적으로 공부머리가 있으셨나봐요ㄷㄷ…
@청록-r6l
@청록-r6l 9 ай бұрын
애 키우려면 경력이 단절되는데 그걸 보상 받으려는 심리도 큼. 앞으로는 경력 지키려 애 안 낳거나, 낳았으면 더 미친듯이 경쟁시켜서 자아실현 대리하게 완전 극단적으로 나갈 듯함.
@user-oj5eh8ex6t
@user-oj5eh8ex6t 9 ай бұрын
저걸 자랑스러워 하고, 저렇게 안 하면 좋은 엄마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문화가 ㄹㅇ 문제임
@hejin_9158
@hejin_9158 9 ай бұрын
우리네 부모들도 자식이 성인이 되면 성인으로서 행동하도록 도움을 끊어내어야 넘어지더라도 스스로 일어나는것을 터득할수 있는 지혜를 주어야 할것 같아요
@탕수육-d7s
@탕수육-d7s 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13:20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미쳤냐곸ㅋㅋㅋ 아 너무웃기다 저러니까 엄마들이 도와주려고 하지 ㅋㅋㅋ
@yo439
@yo439 9 ай бұрын
심지어 한국엄마에게만 선생님이 나가있게 한것도 이 실험도 과정보다는 결과를 이미 내놓고 끼워맞춘 느낌 마저드네요;;
@행복하자-c7q
@행복하자-c7q 9 ай бұрын
초1때 집에다가 준비물을 여러번 놓고왔는데 엄마가 딱 첫번째는 혼내고 갖다주시고 두번째는 혼내고 다시는 안갖다준다고 경고하고 갖다주시고 세번째 절대 안갖다주셨다. 내가 혼나든 너책임이라고.. 그게 맞는거같다.
@이상희-k3r
@이상희-k3r 9 ай бұрын
당시 인터뷰했던 학생들,어머니 현재 어떻게 지내시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minari51830
@minari51830 9 ай бұрын
11년 전이라 애들은 다 성인 됐겠어요~
@엘리-b3s
@엘리-b3s 9 ай бұрын
학교다닐때 경쟁시키고 회사에선 협업 잘 하라고 하지요.ㅠㅠ 예전에는 공부 잘 하면 크게 출세하는 사람들 많았지만 지금은 반드시 비례하지 않아요. ㅠ
@miaaok1017
@miaaok1017 9 ай бұрын
이거 실험, 연구방법론 수업 때 논란으로 많이 나오는 사례ㅋㅋㅋㅋ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vs "LEOPARD"
@ahryunmoon8920
@ahryunmoon8920 9 ай бұрын
여기서 제일 큰 사회적 문제는 아빠는 육아에서 쏙 빠져있다는것. 똑같이 직장일을 해도 육아/교육은 엄마에게 책임전가. 힘들면 도와주는 사람은 엄마의 엄마. 엄마들만 서로 싸우고 욕하고 실망하고. 건강한 사회가 아님.
@kjsid2023
@kjsid2023 9 ай бұрын
아내가 밖에서 일하면 아빠도 육아를 합니다 둘다 안밖에서 고생하는거지 갈라치기 하지마세요 남편이 밖에서 일하는돈 없으면 전업주부가 살림하고 아이들 양육 할 수 있습니까?
@kjsid2023
@kjsid2023 9 ай бұрын
서양권에서는 여자들이 아이 낳고도 상당부분 직장에 복귀해서 일하고 남편도 가사를 함께 분담합니다 근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대부분 결혼 출산 이후에 새로운일 찾기는 커녕 스스로 포기하고 그만 두는게 현실입니다.
@epiczombi
@epiczombi 9 ай бұрын
이건 그냥 성별 갈라치기 아닌가요? 어머니가 집안에서 육아를 하는 동안 아버지는 그냥 놀고 있을까요? 밖에서 이뤄지는 경제활동 또한 아버지가 나눠가지는 짐인거죠.
@이나은-t3e
@이나은-t3e 9 ай бұрын
​@@kjsid2023직장에 복귀 가능한 이유가 육아휴직이 법으로 잘 정해져있기 때문. 님이 주장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한국여성은 결혼출산 후 대부분이 집에서 쉬고싶어한다 라고 마치 자기자신이 한국의 모든여성과 결혼해봐서 잘 알고있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 갈라치기
@jmm4298
@jmm4298 9 ай бұрын
@@다우리니이래서 결혼안하고 애 안놓음
@유진짱-h3e
@유진짱-h3e 9 ай бұрын
한국부모는 왜 그럴까…. 사회에서 받는 비교, 직업에 대한 사람들의 판단등…. 내가 받는 열등감, 비교, 사회분위기로 인한. 결국 한국사회의 문제점 아닐까요
@S.i.n.c.l.a.i.r
@S.i.n.c.l.a.i.r 8 ай бұрын
13:17 여기 단어예시를 보면 한국어가 더 난이도가 높게 느껴져요..똑같은 동물도 아니고,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단어에요..나무젓가락은 그렇다 쳐도... 회오리열차,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영어는 Eagle, Zebra, Leopard... 그래서 이게 공평한 실험은 아니었다..실험팀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위해 짜여진 상황이었다 (한국어 제시 단어의 난이도가 더 어려움) 는 글을 어떤 책에서봤어요 ㅠ 물론 한국부모들이 자녀와 동일시를 많이하고 과몰입, 간섭, 사랑이란 이름으로 대신해주려하고..등등 그런건 저도 동의합니다. 물론
@qwertyuiop__asdfg__hjkl
@qwertyuiop__asdfg__hjkl 7 ай бұрын
난도는 일부러 어려운 걸 준 것 같고(아마 연령대별 각 나라 교육 수준에 맞춰 피실험자인 아이가 풀기 어려운 걸 준 것 같아요 우리나란 선행학습도 많아서..) 중요한 건 어려운 문제를 아이가 마주했을 때 엄마의 태도를 보는거라 난이도 차이가 있든 없든 결과가 크게 달라지진 않았을 것 같아요
@꼬누꼬루
@꼬누꼬루 6 ай бұрын
쉬운걸줬능데 못풀고 있었음 훨씬 간섭하거나 애를 구박했을거같아요..저 어려운단어도 책에 다 나오는건데 책 안봐서 그렇다는데요..ㅜㅜ
@pillyab6261
@pillyab6261 5 ай бұрын
각나라마다 교육수준이 다르니 어쩔 수 없죠 얼룩말 했으면 엄마도움없이 그냥 할것 같아요!
@이joung
@이joung 9 ай бұрын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만큼 자식들은 부모를 사랑하지않습니다. 어느정도 자라고나면 타인. 이라는것을 인정해야 서로 행복합니다.
@sopianshin3250
@sopianshin3250 9 ай бұрын
저는 애들 둘키우면서 1학년때부터 책가방 안챙겨줬어요...현재 스스로 대학을 갔어요. 절대 노터치
@로링스티
@로링스티 9 ай бұрын
부모들도 잘못이긴 한데.. 그보다 사회적 인식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자식이 잘못하면 부모 잘못으로 몰아가고, 부모는 당연히 자식의 좋은 스승이어야 하며, 희생하는 걸 당연시 여겨왔고, 자식은 커서 그걸 갚아야 한다는 것도 당연했죠. 지금 부모들도 옛날부터 그런 거 보고 들으며 자랐으니 자기도 그렇게 행동할 거고.. 부모나 자식이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겁니다. 이렇게 말은 했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조선시대 때도 지금보다 심하진 않았을 것 같네요. 오히려 현대 들어서 변질되고 심해진 것 같습니다..
@ewwseww
@ewwseww 9 ай бұрын
체면을 중요시하는 사회에서는 무조건 남들보다 앞서야 부러움을 사니까
@Scentsofwinter
@Scentsofwinter 9 ай бұрын
한국과 미국은 학제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은 K-12 성적이 절대평가 입니다. 다른 이들과 경쟁할 필요가 없죠. 반면 한국은 상위 몇 %에 들어가는지가 중요하죠… 이게 비교적 시선을 강조합니다.
@tipin3161
@tipin3161 9 ай бұрын
아이를 소유물로 생각하다기 보단, 모든 걸 부모, 특히 엄마의 탓으로 돌리는 사회가 문제. 아이가 잘못하면 엄마들이 욕을 먹음. 그리고 아이들이 잘났으면 이 또한 엄마가 잘 키웠다고 칭찬함. 이에 육아는 엄마들의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함. 여기에 반론할 수 있나?
@jinholee2048
@jinholee2048 9 ай бұрын
가정교육은 당연히 필요하지. 자식사랑이 너무 과해서 소유물로 생각하는게 문제아냐. 아동 전문가도 본인자녀와 마찰생기고 제대로 못키울때도 많은데 어줍잖은 지식으로 부모말만 잘듣는 애로 만드려는게 문제지. 최선은 자식 의사 존중하되 잘못된 길로 갈때만 잡아주면됨. 그게 가정교육이야.
@gifg-o7t
@gifg-o7t 9 ай бұрын
부모가 관리하는데 책임이 있는 건 당연하죠…. 그런데 국가가 존나게 일을 안 하고 부모들 삶에 도움이 안되기도 함. 그러니까 투표 좀 똑바로 하자고요
@용똘2
@용똘2 9 ай бұрын
방치해서 애가 잘되면 괜찮은데 아니면 엄마욕 겁나 함.
@다우리니
@다우리니 9 ай бұрын
공과 책임 둘 다 짊어져야 하는거면 장단이 있는 거네
@FireDawn-tg1pj
@FireDawn-tg1pj 8 ай бұрын
육아가 엄마책임이라고 누가 그러는데? 같잖은 옆집 엄마가 그러든? 아니면 대한민국 사회가 그러든? 뭐가됐든간에 결국 성인이라는 인간이 그런 생각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현대사회이고 남녀평등을 주장하면서도 내면에는 자기 스스로 인식을 구시대적 여성으로 생각한다는 방증 아님? 아니면 남들 시선에 집착하는 한국인 종특?
@greenlim1948
@greenlim1948 9 ай бұрын
엄마들도 직업이 있는게 나아요. 몰입할게 없으니까 애한테만 집착할수밖에…
@bbomadu
@bbomadu 2 ай бұрын
이렇게 지나치게 챙겨주는 엄마들만 없었더라도 우리나라는 훨씬 더 나은 국가가 되었을것인디.. 아쉽.
@creep8077
@creep8077 9 ай бұрын
와 10년도 더 전 영상이네요. 저는 초1 담임인데요...오히려 댓글들과 반대의견입니다. 요즘 워낙 학교에 모든걸 다 맡겨두고 방임하는 부모들 너무 많아서요. 아이 책가방 바닥에 깔린 안내장 꺼내보시는거 오히려 감동일 지경이네요ㅜㅜ😂
@한겨울-u3z
@한겨울-u3z 9 ай бұрын
어디지역 이세요 혹시 ? ㅠㅠ ㅎㅎ
@박종식-l4m
@박종식-l4m 9 ай бұрын
이제는 독립을 방임으로 아는거네
@happy_thing.s
@happy_thing.s 9 ай бұрын
중간이 없네요 ㅠㅠ 광기 집착하지말랬더니 이젠 방임인가요😅
@creep8077
@creep8077 9 ай бұрын
@@한겨울-u3z 교사 커뮤 읽어보면 어느지역이든 요즘 비슷해요ㅠ
@creep8077
@creep8077 9 ай бұрын
@@박종식-l4m 부모가 기본적인 교육(정리정돈, 감정조절)도 하지않은 채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교사가 바로잡으려하면 왜 우리애한테 뭐라고 하세요??라며 득달같이 물고 늘어지는 세상이라...
@댕댕댕댕-k8p
@댕댕댕댕-k8p 3 ай бұрын
와.. 1분도 안 지나서 애가방 뒤지는거보고 진짜 개식겁함... 미친건가..? 성인이 된 나는 지금도 울엄마가 내 서랍 함부로 열어도 꿰액 발광하는데 쟨 가만히있네.....ㄷㄷ
@edwardwonghaupepelutivrusk6666
@edwardwonghaupepelutivrusk6666 9 ай бұрын
자식이란 엄마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분신. 다른 엄마들과 비교하면서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서 안달복달 나는거지. 그걸 자식에 대한 사랑 때문이라고 자기 최면 거는거고.
@sooyonkang
@sooyonkang 9 ай бұрын
학부모 교육 강연, 좋은 인문도서 읽고 난 후의 사담 시간에 앞에 들은 좋은 양육방법 놔두고 하나같이 학원 얘기 과외 얘기 졸업앨범 앞두고 자식 성형 얘기하는 엄마들 보고 아 이나라 엄마들은 답이 없구나를 깨달았습니다
@RebeccaNam-i9l
@RebeccaNam-i9l 9 ай бұрын
14:58 근데 이 실험은 한국단어가 영단어 대비 너무 어렵고 익숙하지 않은 단언데요..?
@greenlim1948
@greenlim1948 9 ай бұрын
여자들도 사회활동해서 가족 외에 다른 세계가 있는 게 자식들 정신건강에 좋아요
@김성숙-n7f
@김성숙-n7f 9 ай бұрын
어머니 건강이 괜찮으면 ,어디던 무슨일이던 일하러가세요. 아기처럼 아이옆에 딱붙어서 왜그러세요.좋은모습보이면서 지켜보세요. 저아이의 입장에서 숨이 막힐것같네요.
@soojinkim7979
@soojinkim7979 9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후속작 부탁합니다.
@esJ-hh7un
@esJ-hh7un 9 ай бұрын
엄마탓만하는 분위기 역시 답이 아니에요. 애만보고 사는 삶에 절박함도 있을수 있습니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고 이전까진 보통사람이었습니다.
@ltk108
@ltk108 9 ай бұрын
자식사랑인 것은 알겠는데 자기 본인도 없고, 오로지 자기 자식만 있고, 주변의 다른 사람들은 없음 자기 자식이 뭐든 옳고, 뭐든 다 해야하고, 자기 자식이 기분 나쁘면 다른 사람, 선생님, 다른 집 부모 상관없음 자기 자식한테 머리 굽신거리면서 사과해야 한 다고 생각하고, 오로지 자기 자식이 다 해야함... 그렇게 안되면은 선생님은 교육청에 고발하고, 교감찾고, 교장찾고, 변호사 찾 고, 경찰찾고, 엄마가 다 해줄게!! 아빠가 다 해줄게!! 나중에 취직해서 직장상사가 나한테... 이러면 직장까지 찾아갈껄?? 자식 사랑이라는 광기지...
@Holiday-qu8vu
@Holiday-qu8vu 9 ай бұрын
저러면서 늙어 죽을때까지 자식 뒤치다꺼리 하는거지 뭐. 취직했으면 얼마나 다행일까? 내 남동생은 어렸을때보다 오냐오냐 길러서 대학 1학년 중퇴에 3년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아빠카드 긁고 다닌다. 부모는 해외로 대학 보낸단다. 원서도 누구 고용해서 준비할거라 하고. 무식한 부모는 저렇게 아이를 망치는거지. 저런 부모 영향 안 받으려면 자식이 일찍 독립준비하고 연끊어야 함 나처럼. 안그러면 평생 저런 인간들한테 휘둘리면서 자립못하고 사는거임. 제발 내 남동생이 결혼해서 아내 , 자식들 고생시켜서 살게 만들지 않기를!
@cbfghu
@cbfghu 8 ай бұрын
주변에 이런 사람 있는데 친구들은 자기 자식 돋보이게 하는 도구일뿐이고 자기자식 말이 진리이고 다른 친구들 어른들 말은 다 오해라고 함. 손절했어요 ㅎ
@JK-hw8ck
@JK-hw8ck 9 ай бұрын
15살인데 가정통신문 가방밑에 쳐박힌걸 부모가 꺼내주다니. . 애가 유치원생처럼 지내는 이유가 있네요
@msmorado
@msmorado 9 ай бұрын
중학생 하교후 가방을 왜 엄마가 살펴보냐? 대단하다 증말.
@common3021
@common3021 Ай бұрын
"다른 얘들은~" 에서 이미 내 PTSD가 켜졌다.
@chaewook3
@chaewook3 9 ай бұрын
사랑과 모성애라는 단어로 포장한 자기만족과 열등감 표출
@treefree4771
@treefree4771 4 ай бұрын
자식을 통해서 엄마 자신의 두번째 인생을 살아보고 싶은거지. 사랑으로 포장한...자식의 육체를 빌어서 자신의 생명을 연장하려는 느낌. 진짜 그로테스크하다.
@프리퍼-o9l
@프리퍼-o9l 9 ай бұрын
십년 전 영상이지만 지금도 많이 다르진 않을 듯. 일단 한국사람들은 급해서 뭐든 빨리 해야되고 각자의 속도를 인정 못해줌. 저 엄마들도 자식이 빨리 뭘 해야 속이 시원하다는 자기만족을 우선시함. 제발 개개인의 성향 존중 좀 합시다
@지은이-t5w
@지은이-t5w 9 ай бұрын
딱 봐도 깐깐한 사람이네요 아이도 그에 맞게 키울거 같아요 말할때 아이생각 안묻고 이건 꼭 해야해 답을 정해놓고 저 같아도 숨막힐거 같아요
@슈퍼마리오-e5n
@슈퍼마리오-e5n 4 ай бұрын
엄마의 인생과 아이의 인생은 다르쟎아요
@yuriacho1821
@yuriacho1821 2 ай бұрын
ㅋㅋㅋ 고 3 우리 아들한테 초1부터 지금까지 안내장을 한번도 못 받아 봄... 그래도 내가 책가방 검사한 적은 없는데 정말 중요한 거는 얘기할거란 믿음은 있었고 수학여행 같은거 안내장 확인 안되서 못가면 자기 책임인걸로,, 쭉 얘기햇음. .. 그랬더니 소풍이나 수학여행 , 자기가 선택하는 교과지도 보충수업은 빠진적은 없음. 학원도 전적으로 선택권을 줬더니 고등학생 되면서 스스로 찾음.. 자랑스럽게 자라고 있지만,, 늘 되뇌임.. 얜 내거아니다.. 내거아니다.. 내거아니다...
@mommomo7949
@mommomo7949 9 ай бұрын
굉장히 오래전 영상이네요. 저도 아이 초등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내년에 아이가 성인이 되네요. 키우는 내내 아이의 선택과 경험을 기다려주려 노력했고, 아이가 또래보다 독립적인 아이로 잘 커줬다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영상으로 아이를 위해 진정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infi5879
@infi5879 9 ай бұрын
보통 부부사이가 안좋을수록 자식한테 매달리는 경우가 많은거 같음. 특히 엄마가..
@plugin179
@plugin179 9 ай бұрын
그걸로 본인 자존감 채우는 듯. 이미 부부라는 사회적 관계에서 실패했음을 겨우겨우 이 악물고 부정하고 ‘난 내 자식 성공시킬거야’마인드
@saniuni-d7j
@saniuni-d7j 9 ай бұрын
아빠가 진짜 심했었는데 ㅋㅋㅋ 내 성취를 본인성취로 여기고 잘하면 너무 좋아하고 못하면 너무 때렸음.. 내가 공부를 하는 이유는 나 때문인데 목적이 안 맞기 위해 하게 되나보니 어느순간 너무 하기가 싫었다. 해도 맞고 안해도 맞는다면 안하고 맞는게 낫지. 아무리 두들겨패도 내가 안하니 패고패다 나중엔 우셨음…당시 성적 떨어지면 두들고 맞고 오는 애들 많아서.. 요즘엔 큰일이라지만…ㅋㅋㅋ 나 좀 냅두라고 내인생이라 그랬더니 그 뒤로 포기했다지만 아직도~~ 내가 뭐 한다 그러면 줄줄이 리스트 짜오고 있음…ㅋㅋㅋㅋㅋ 이번에 아기 낳았는데 저는 대충 좀 키울라구요..
@dearmytemple6465
@dearmytemple6465 9 ай бұрын
고생하셨어요 ㅠ
@ciara0032
@ciara0032 9 ай бұрын
참 고생하셨어요!!!
@ddt4650
@ddt4650 9 ай бұрын
초등보내는 순간 변할겁니다 ㅎㅎ
@안전보안관
@안전보안관 5 ай бұрын
상처
@oodg7626
@oodg7626 4 ай бұрын
응원해요
@dongheelee3390
@dongheelee3390 9 ай бұрын
대한민국 사회 자체가 한번도 실수하지 않은 인생만 옳은 인생으로 쳐주는 사회니까 엄마들이 자녀에게 매달리는게 이상하지 않지요
@bk-nx8mw
@bk-nx8mw 9 ай бұрын
이건 어른들도 그래요 대학수강신청이나 알바면접도 같이가고 시험 잘봤다고 어르신들끼리 자랑하더라구요 회사도 같이갈듯 자식인생=본인인생으로 생각하시는듯
@수비-l3q
@수비-l3q 9 ай бұрын
심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퍼니파우더
@퍼니파우더 9 ай бұрын
우리 나라는 학교 졸업할 때 이뤄 내지 못하면 나중에 새로 시작하기가 너무 어려운 나라라는 것을 알기에 부모 세대가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kg00718
@kg00718 Ай бұрын
3:36 진짜 저장 또 저장 ㅜ 서른이 넘었는데 우리 부모님 생각난다. 마치 내가 뭔가 일이 안 풀리면 못난 아빠 닮아서 뭘 못했나보다~ 이러심 ㅜㅜ 정말 많은걸 깨닫는 영상이다
@sksinfndkxk7
@sksinfndkxk7 9 ай бұрын
최고의 부모: 애 기죽지 않게 남들만큼은 지원해주면서 간섭 안 하는 부모. 문제는 대부분 집도 가난해서 지원도 못 해주면서 온갖 간섭을 함.
@88bb43
@88bb43 2 ай бұрын
하루 24시간 1년 365일 같이 있는것도 아닌데 자식을 다 안다고 생각하니 참 답답합니다.
@뭉뭉-h5p
@뭉뭉-h5p 6 ай бұрын
불쌍해라 ㅠㅠ 조곤조곤하게 답답하시네.. 벽같다 벽
@이루다-j3g
@이루다-j3g 9 ай бұрын
하루 한끼 꼭 가족 모두 모여 식사를 하고 오롯이 사랑만 주는 부모. 일상생활 훈육은 이미 초등학교에서 다 끝내야하고 중학교 올라가면 한발 물러서야 합니다. 가장 엄하게 가르친건 약속시간 10분전에 도착하기. 부모자식간이라도 선 지키기. 서로 주는 사랑이 당연하다 여기지 말고 사랑받으려 노력하기..등등이 전부이고 성적표 안봅니다. 성적표가 전부가 아닌걸 아이들도 알아야지요. 아이둘 원하는 대학 잘 갔고 23살 아이는 학교다니면서 시키지 않아도 알바해서 경제적 독립도 했습니다. 엄마들..제발 애들한테는 사랑만 주세요. 공부하라 잔소리는 학교에서,학원에서 넘치게 듣습니다.
@hello-bh3ni
@hello-bh3ni 9 ай бұрын
사랑받으려 노력하기라니요. 아이가 왜 노력을 해야하죠? 아이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줘야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아이가 사랑받기 위해 예쁜짓을 해야만 사랑을 주는 것은 조건적인 사랑이고요. 그리고 아이는 님께 낳아달라고 부탁한 적이 없습니다. 오로지 님의 선택으로 인해 아이가 태어났으니 정서적인 지원(사랑)을 해줘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당연하다 여기지 말라는 건 좀 그렇네요. 아이는 (당연하게) 사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오히려 님께서 건강하고 무탈하게 자라준 아이에게 감사해야죠.
@이루다-j3g
@이루다-j3g 9 ай бұрын
@@hello-bh3ni 음..당연히 아이는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입니다. 그걸 부정하는 말이 아녜요.. 폭행을 일삼는 아비가 자식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까요? 자식도 자식 나름입니다. 용돈 안준다고 부모 멱살 잡고 흔드는 자식을 부모라는 이유로 오롯이 사랑만 줄 수 있을까요? 극단적인 예시입니다만, 제가 얘기하고픈 서로 사랑받기위해 노력해야 한다는건 어찌보면 지극히 서로 위해 줘야 한다는 말일수도 있습니다.
@hello-bh3ni
@hello-bh3ni 9 ай бұрын
@@이루다-j3g 우선 폭행을 일삼는 아비는 당연히 자식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부모의 의무는 자식을 보호하는 것인데, 보호하기는커녕 적극적으로 아이를 해쳤으니까요. 그리고 부모가 용돈 안준다고 멱살잡고 흔들지 않기 -> 이것은 “사랑받으려 노력하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님은 길을 지나가는데 지나가는 다른 사람이 님에게 해코지를 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 사람이 당신에게 “사랑받으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하시나요? 당연히 아니죠.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고 존중하는 것은 아주 기본적인 사회 규범을 지킨 것이지, 사랑받기 위해 노력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사랑받으려고 노력하기”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을 떠올릴까요? (그게 아이라면) 애교부리기, 재롱부리기, 집안일 돕기, 좋은 성적 받아오기… 등등을 떠올리게 됩니다. 저도 이런 것들이 떠올랐기 때문에 위에서 아이에게 ”사랑받으려고 노력하라”고 가르치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한 것이고요.
@이루다-j3g
@이루다-j3g 9 ай бұрын
@@hello-bh3ni ㅎㅎ제 글의 맥락을 잘 보세요^^ 극단적 표현이라 언급했습니다.말그대로 극.단.적 예시죠. 제가 표현하고픈 내용과 님의 답글에 교차점이 없습니다.^^
@hello-bh3ni
@hello-bh3ni 9 ай бұрын
@@이루다-j3g 그래서 님의 의견은 무엇인가요? 자식에게 폭행을 일삼지 않기, 부모가 용돈 안준다고 멱살 잡고 흔들지 않기가 “사랑받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그것을 예시로 든 게 아닌가요? 극단적 예시라고 하셨는데, 안 극단적인 예시로는 뭐가 있죠? 어떤 행동이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기”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이지윤-b2q
@이지윤-b2q 9 ай бұрын
우리 세대 ❤한국 엄마는 전업주부들이 많았고 넘 애와 남편을 통제하는 경향이 있어요. 본인의 한 풀이를 애를 통해 실현하려고 하는데 본인이 노력해서 성공해보시는게 어떠신지? 공부도 재능입니다. 사람마다 재능이 다 다른데 그걸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서일윤-v4i
@서일윤-v4i 9 ай бұрын
자기 자식 귀하지 않은 부모가 어딨겠습니까 다만 요즘은 부모들도 성숙하지 못한 인성이 많다보니 아이들도 문제가 많이 심각해지는것같습니다 시대가 변하니 기본적으로 해야될 부분도 많아지고 힘들어지지만 그래도 사람으로써 기본으로 지켜야할 인간도리를 우선으로 가르쳐야 참 부모가 아닐까싶네요 한국의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DAON-to6op
@DAON-to6op 9 ай бұрын
한국의 교육열은 ᆢ 언급하고 싶지 않다. 학부모 당신들은 왜 판 검사 의사가 되지 못했습니까? 그걸 자식들에게 강요합니까? 어리석고 비뚤어진 교육열을 버리면 좋겠네요. 사람으로 키우려고 하지 않고 직업으로 키우려고 하고 있다. 왜 직업별로 차별하고 무시하려는 우리의 사회는 큰 문제다.
@김경희-l5w4w
@김경희-l5w4w 9 ай бұрын
엄마들이여, 알수없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 않기를 ❤
@jinkyungji5267
@jinkyungji5267 9 ай бұрын
숨막히네요ㅠㅠ
@lunaribestcatsever
@lunaribestcatsever 5 ай бұрын
유교와 자본주의 대환장 콜라보, 비교왕국 대한민국
@utopia5584
@utopia5584 9 ай бұрын
깜놀… 초2 식사와 양치는 스스로.. 중2 가방 챙겨주지마세요.. 나중에 하녀취급 받아요..
@tleegen9708
@tleegen9708 9 ай бұрын
하녀... 엄마가 아니라 공주, 왕자 모시는 하녀 같아요...
@greenlim1948
@greenlim1948 9 ай бұрын
맞아요 애들도 엄마를 집안 시녀로 보게 돼요
@스누피-x9w
@스누피-x9w Ай бұрын
인생은 마라톤입니다 오늘 잘하는거 같아도 내일 어떻게 될지모르고 오늘 못하는것 같아도 내일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부모가 되는것은 인내와 기다림입니다
@JKG-bz1wn
@JKG-bz1wn 9 ай бұрын
I’m a British born Korean living in London. I can understand Korean but can’t write in Korean. Here’s my 2 cents. Considering this documentary is nearly 12 years old, these parents are from Generation X and their parenting style is the same as the Boomers. I was raised by Boomer parents and my parents were no different to these mums. Because of this I promised myself that I won’t subject my own kids to the same trauma. I’m a millennial and I’m a mum to a beautiful mixed race baby and already I’ve begun arguing with my own mother about parenting. It’s gotten so bad that I don’t speak to her anymore, and she’s now told me that I’m a bad parent and she’s gone on to say young mums today are all wrong. I think there’s a big generational difference and this seems to be same everywhere even here in the U.K. I just want my children to be happy, the meaning of life isn’t about grades and qualifications. Now that AI is here, it’s only a matter of time all this effort of studying and going to university will become meaningless. We need to look at life differently now.
@sue7281
@sue7281 9 ай бұрын
80이신 우리 엄마는 나 학생때 저런 비교는 없는 편이셨지만, 대신 지원(참고서 사는것도 눈치보였음)도 안하시더니 30대부턴 "다른집 사위는~친구딸은 시집잘가 ~해줬대더라"등등 거의 10년을 지겹게 잔소리 하셨다...남편복 없은 팔자는 자식복도 없다는 푸념도 함께.. 어릴때 요즘처럼 지나친 간섭을 안하고 독립적으로 키워도 자식한테 기대를 바라는건 한국인의 종특인가??
@윤이로다
@윤이로다 9 ай бұрын
종특이라고 봐도 무방한게 시어머니들 며느리 키운것도 아니면서 며느리 도리 타령해대면서 누구집 며느리는 살갑고 뭐해주고 뭐사주고 뭐한다더라 이러잖음 남에 집 딸 한테도 ㅇㅈㄹ하는데 그게 한두명도 아니고 집단적으로 그러는거 보면 종특임
@로즈마리-b5h
@로즈마리-b5h 8 ай бұрын
우리 엄마랑 똑같네요 ㅋ
@thicno8133
@thicno8133 Ай бұрын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 자기 아이한테는 공부하라 해놓고 본인은 쉬기
@MelodySorrow
@MelodySorrow 9 ай бұрын
내가 궁금한게 본인들은 공부 잘했나? 그랬으면 뭐 저러는것도 이해가 가는데 본인들 성적은 중상도 안됐으면서 애들한테 저러는건 진짜 이해 불가;;;;
@박막자
@박막자 9 ай бұрын
끔찍해. 엄마들에 이런 맹목적인 집착. 이런 태도가 또다른 생명체를 망치고 있는데 이걸 사랑이라고 착각해. 스토커들보다 더 잔인한 우리나라 모성애
@rotlqkf8290
@rotlqkf8290 9 ай бұрын
이나라는 그래서 선진국이 될수 없는 것이지... 경제만 발전 했을뿐 국민수준이 수준 미달에서 벗어날수 없는 이유임
@thebest9655
@thebest9655 7 ай бұрын
아저씨의 자녀들이 인턴으로 일한다고 가정해서 자녀가 아저씨한테 "인턴급여가 너무 적다"고 말하면 "기업에서 큰 역할을 못하는 너한테 많은 돈을 줄 이유는 없다"라고 자녀한테 얘기하세요 교통비 식비는 아빠가 따로 줄테니 적은 급여받고 일하라고 하세요.
@똘만이의세상
@똘만이의세상 9 ай бұрын
자녀가 나의삶이면 자녀가 촉법나이일때 범죄일으키면 대신 깜빵에서 썩어라 제발좀
@aliali-sg8ld
@aliali-sg8ld 8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자체가 부모가 희생을 많이하지않거나 여자가 경력댠절되지않는 한 키우기 힘든구조라 애들한테 더 집착하는것 같음...그리고 스스로 뭘 혼자하게 지켜보고있을 여유로운 시간도 없고...일이랑 육아 양립이 너무힘듦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한테만 양육을 맡기는게 망하는지름길같음 아빠랑 똑같이해야함
@게스후-q5d
@게스후-q5d 9 ай бұрын
아이들 가르치는 직업이라 정말 많은 학생들과 부모들은 만나면서 나 또한 아이들 대하는 자세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면서 키우게되었다. 울 아이 15살. 자기의 생각과 행동으로 나온 결과를 스스로 책임지게 만드는것을 어렸을 때부터 강조했다. 그렇게 하면 내 스스로 챙기지 않고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그것에 따른 부정적인 결과를 오롯히 내가 책임지고 해결 해 나가야하는걸 계속 가르치니 이젠 모든건 스스로 알아서 한다. 대신 밥 맛있는거 차려주고 도움을 청할 땐 내가 할수 있는 선까지는 도움주고 힘들어할 때 이야기 들어주는 것...그리고 응원해 주는것...그것만 남더라. 대신 아무것도 모르는 부모는 되지 않기위해 입시정보 학교 행사. 국가 교육 정책 바뀌는 부분 등은 전문가 급으로 알고있다. 아이 학교 생활 친구관계도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기억한다. 하지만 아이에게 얘기하지 않는다. 아이가 도움을 청하고 물어오면 대답해주는 정도...나머진 아이의 선택이고 노력일 뿐... 그렇게 되니 엄마는 아무것도 몰라...라는 말보단 적극적으로 나에게 물어오고 대화하고 싶어하더라. 신경을 안쓰는게 아니라 신경을 다 쓰고 있고 엄청나게 관심을 갖고 있으면서도 대응을 그렇게 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알아도 모르는 척...마음 졸일때도 많지만 아이 스스로 해결 해 낼 때마다 한뼘 성장하는 과정이겠거니 그렇게 생각하는게 부모인 것 같다.
How Strong is Tin Foil? 💪
00:26
Preston
Рет қаралды 116 МЛН
Офицер, я всё объясню
01:00
История одного вокалиста
Рет қаралды 2,3 МЛН
WORLD BEST MAGIC SECRETS
00:50
MasomkaMagic
Рет қаралды 52 МЛН
'외모 강박주의' 대한민국 사회
37:01
타일러 볼까요?
Рет қаралды 626 М.
How Strong is Tin Foil? 💪
00:26
Preston
Рет қаралды 116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