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한국기행 - 오지의 여름 제1부 내린천 하늘 아래

오대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강원도 인제로 흐르는 강, 내린천
이곳에 멧돼지와 고라니가 자주 출몰하는 궁동마을
이 마을에서 감자와 옥수수 농사를 지으며
50년을 함께 살아온 이동수, 전재수 씨 부부의
여름은 어떤 모습일까
부부의 소중한 옥수수밭을 멧돼지로부터 지키는 것이 있었으니,
긴 철삿줄에 버려진 깡통과 종을 매달아 만든 이동수 씨의 발명품이다.
줄을 잡아당기면 요란한 소리가 마을을 뒤흔드는데,
과연 멧돼지를 잘 쫓을 수 있을까?
“막국수 눌러 먹으려면,
동네 분들 전부 모셔 와야 돼요.”
사람 좋아하는 부부의 느티나무 평상은 마을 사람들의 사랑방이다.
수확의 계절을 맞이한 강원도 하지감자를 숯불에 구워 먹고,
40년 된 메밀 국수틀은 이 집의 보물,
막국수 틀로 마을 사람들이 함께 막국수 만들기에 나섰다.
한 입 먹으면 더위가 물러가는 맛,
막국수 한 사발에 정(情)을 나누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한국기행#여행#오지의여름#내리천#하늘아래#오대산#강원도인제#궁동마을#멧돼지#옥수수밭#막국수#메밀국수#더위

[@floralpartypeople]

아버님 재미있으시네요 ㅎㅎ 두 분 사이도 보기좋네용

[@user-of1mz1gr7x]

공기좋고

[@THE_TEO_]

잘보았습니다. 솔직히 여긴 오지라기엔. ㅎㅎ 그래도 두분 보금자리가 부럽네요. 행복하세요.

[@user-of1mz1gr7x]

인생 뭐 있어 이렇게 서로서로 의지하고 사는거지 머😂

[@user-gz3xc2zg2s]

와아 막국수에 진수는 마지막에 면수지요!옛날에 현리 송죽 막국수 집 생각나요!

[@user-zv2zm6sh7s]

멧돼지는 호랭이 울음소리에 쫓겨감

[@user-zcvb7t]

도시 에서 볼수없는 🏡🏠 이웃의 정 층간소음 없고

[@j.k6827]

참재미 있는 부부십니다. 나이 들어가면 미운정 고운정 다제쳐두고 이제부턴 의리로 산다죠? 얼굴보면 애틋하고 꼭 내가 죄인같죠?

[@user-ze2sk3qw8n]

아우님 잘살거래이

[@user-mn5om2ey5i]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셔요

[@user-vl6zv4lb6i]

파리잡나.그래 열심히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