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로 인간의 지능을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 세계 최고의 교육학자가 말하는 ‘지능의 비밀’

IQ로 인간의 지능을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 세계 최고의 교육학자가 말하는 ‘지능의 비밀’ | 하워드 가드너 명강의 몰아보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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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280

@EBS_story 9 ай бұрын

*해당 영상은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에 방송된 영상 중 '하워드 가드너 1~2강' 일부를 편집한 영상입니다. 풀 영상은 하단 링크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풀 영상 보기 하워드 가드너 '다중지능이론' 총 5부작 👉 bit.ly/42xOnFf

@dqet-dggc-hhbe 9 ай бұрын

20살에 대입에 실패한후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멘사테스트를 봤습니다. 156이상(1%이상) 이라는 제일 높은 결과를 받았지만 사실 저 스스로는 알고 있었어요.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제가 머리가 특출난 사람은 아니란걸요. 과학고 간 친구들이 저보다 머리가 훨씬 좋았거든요. (멘사테스트 자체가 도형추리 문제라서 전 그냥 그걸 잘 하는 사람인거였죠) 그후 16년이 지나 30대 중반이 돼보니, 저 포함 각자가 뛰어난 부분이 다 다르다고 느낍니다. 공부를 못 해도 운동을 기가막히게 잘 하거나 사회지능이 아주 좋거나 한 사람들도 많죠. 결국 각자가 타고난 재능을 잘 쓰는 것만이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rv4em1vz7j 9 ай бұрын

근데 한국은 이런걸 택하지 않는다는게 매우 슬픈 나라임.

@Space-gw3yj 9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 근데 이거는 님께서 머리가 좋으시니 아는거라는 사실 ㅎㅎㅎㅎㅎㅎ ㅎㅎ 많은 분들이 직관적 수치 IQ를 믿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여 ㅎ

@user-rv4em1vz7j 9 ай бұрын

아이쿠 감사합니다. 요즘 맞아도 칭찬까지 해주면서 댓글 달아 주시는분은 없어서 참 더 슬프다 생각했는데 eq마저 좋으신것 같다는 생각이 ㅎㅎ ^^

@Komong-oYb 9 ай бұрын

@@bgmg251등급은 아니더라도 공부머리 없는 친구들은 노력하면 3~4 등급 정도는 충분히 가능함..

@worldtutorial8731 9 ай бұрын

@@Komong-oYb3~4등급 받아서 뭐하려구요 ㅎㅎ

@hyunbinpark8537 10 ай бұрын

보고 느낀점은, 1. 아이큐가 진정한 지능을 나타내지 않는다. 2. 아이가 한국식 시험에 맞지 않는 스타일이면, 아이의 다른 장점을 찾아서 그쪽 길을 가도록 유도해야한다.

@silvererain 9 ай бұрын

한국식 시험은 애초에 누구에게도 맞지않는다능...

@alpha-oe5gi 9 ай бұрын

@@silvererain 맞는 사람히 분명히 있음. 마마보이면서 성실한 사람에게 매우 유리함.

@최지석-m9o 9 ай бұрын

@@silvererain 규칙을 좋아하고 계획적인 사람들은 맞는거 같음.

@silvererain 9 ай бұрын

@@최지석-m9o 두사람 댓글을 보아하니 둘다 한국시험은 맞지않았나보군 끌끌끌

@김민석-h5m 9 ай бұрын

@@silvererain난 잘 맞음 ㅋㅋ

@dlsrksguadhX 10 ай бұрын

하워드 가드너 ㄷ ㄷ ㄷ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은 결국 2차세계대전 이전 시대에 대한 시대 반성에서 나온 것입니다. "인간은 이성적이다." "인간의 지성=IQ가 최고다"이런 오만했던 생각이 피와 야만으로 얼룩진 2차세계대전을 통해 다 뿌숴졌고, 인간이란 대체 뭐지???? 하면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로 시대조류가 바뀐 시대적배경 덕분이죠.

@giantpomgom-e1625 9 ай бұрын

교육심리학 교과서에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으로 항상 나오시는 그분... 살아있는 전설이네요.

@회알남 9 ай бұрын

교양수업때 배운거 같은데 너무 학자가많아서 그중하나로 기억했네요ㅜㅋㅋ

@dlsrksguadhX 9 ай бұрын

@@회알남 전후의 인본주의 심리학, 개인주의 심리학자들 이름이 교과서 지면상에 쭈루룩 쏟아지기 때문에 보통 이름 외우고 대략적인 주장 내용만 시험에서 맞출 생각으로 공부하는게 일반적이죠 ㅋ

@회알남 9 ай бұрын

@@dlsrksguadhX ㅜㅜㅜ

@김용하-i1i 9 ай бұрын

개똥같은 소리하고 있네

@celsius200do 10 ай бұрын

분명한건 많이아는 사람 따로 설명잘하는사람 따로 통찰력좋은사람 따로 있다.

@proustfan 9 ай бұрын

그래서 경쟁보다도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거지요...

@존만이-r9v 9 ай бұрын

저는 많이 아는데 설명을 잘못해요

@김용하-i1i 9 ай бұрын

많이 아는데 제대로 알지 않으니 설명을 못 하고 통찰력도 없는 거임. 많이 제대로 알면 통찰력은 절로 좋아짐. 세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같은 맥락에서 존재하기 때문에.

@zrc247 9 ай бұрын

이거 진짜 맞는말인듯

@클리도리토스 9 ай бұрын

@@존만이-r9v모르는거에요

@daneunginhee 10 ай бұрын

다중지능이론에서 '인간친화지능'과 '자기성찰지능'이 있다는 것이 흥미롭네요. 기존에 IQ만으로 획일적으로 지능을 측정할 때 가졌던 의문과 거부감이 해소되는 기분입니다. 아이큐 130 이상의 지능을 가진 사람은 매우 뛰어난 사람이고 그 밑에 사람을 너무 일반화시키거나 하등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이런 다양한 연구가 발전되어서 인간의 능력을 여러 방면에서 측정할 수 있고, 사회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좋겠어요.

@pain9498 9 ай бұрын

IQ 높아봐야 인성이 개판이고 매너 없으면 사기꾼이나 살인마 밖에 안되요. 쓸모있는 인간 뛰어난 인간은 착취당해서 삶이 찌들고

@이상한사람-h7k 9 ай бұрын

⁠@@pain9498그렇게 단정짓는 것이 사회적 인정을 가로막습니다. 어떤 상황이든 사람을 단편적으로 판단하는 건 어리석은 일이에요.

@thankyou3801 9 ай бұрын

정신능력 = 지능, 관심있는정도가 능력으로 발휘된다. 결국 관심도다

@겐지장인-g7i 10 ай бұрын

EBS 캐스팅력은 언제봐도 놀랍단말이지

@코스모스-d6t 10 ай бұрын

역시나 대가는 다르다고 느낍니다. 책에서 배운 다중지능 가드너 박사를 EBS에서 ^^

@HalfHalf_life 10 ай бұрын

이 영상을 만들어주신 관계자분들께 정말 고개숙여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좋은, 양질의 지식을 쉽게 영상으로 만듦에 큰 노고가 수반되었을텐데 감사히 박수를 보냅니다.

@sanakimlove 9 ай бұрын

문제는,,, 논리수학을 담당하는 유동지능의 영역이 인생에 너무 큰 영향을 주는게 문제입니다. 보통 아이큐 높다 낮다를 얘기할때 결정지능 유동지능을 말하지만 이 유동지능이 낮고 높은게 핵심입니다. 이게 낮으면 지능장애쪽이고 높으면 천재인거지요.. 머리가 잘돌아가고 이해가 빠르고 어떤 문제를 이해하고 빨리 푸는건 어느 직업을 가지든 반드시 필요하고 유리한 능력인데 이거는 타고난 능력입니다. 안타깝게도요. 훈련으로 숙련도를 높일수는 있어도 처음 본 문제의 해결능력이 올라가진 않습니다. 어쩔수 없는 문제죠.. 생물학적으로는 두뇌의 전전두엽과 후두정엽의 밀도가 높은 사람들이 아이큐가 높은 경향을 나타냈구요

@Multiple-intelligences 9 ай бұрын

언제 적 이론을 알고 계신 건지... adhd가 전전두엽 발달 저하라는 이론도 최근에 깨졌죠. 메틸페니데이트의 pet 촬영에 관한 브라운대 연구 찾아 보세요. 최근에는 선조체에서 전전두엽으로 가는 신호 이상이 adhd의 원인이라는 이론이나 소뇌의 문제로 보는 이론이 대세죠. 제가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지능과 뇌의 해부, 신경학적 상태 사이에 관해 블라블라 하는, 님이 아는 이론들 대부분이 현대에 와서는 부정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간의 지능과 특히 뇌에 관해서는 인류가 확실하게 할고 있는 게 별로 없어요.

@zinoos4724 9 ай бұрын

주변에 서울대 졸업한 나르시시스트가 널려있어요. 인격은 iq와 무관하더군요

@soulsearch123 8 ай бұрын

나르시스트만 있는 조직은 분명 배가 산으로 갑니다.

@ilri2114 9 ай бұрын

8개 정도의 다양한 지능 유형들이 있는데, 그 지능을 발전 시키는 방법도 사람마다 다르다. 한 사람의 잠재력을 극대화 하기 위한 너무 좋은 연구 결과 같습니다. 제대로 된 교육학자의 강의를 들은 것 같습니다.

@졸리독 9 ай бұрын

이야 가드너씨랑 나와 교육 방법론적 지향점이 같네. 나도 같은 것을 다양하게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고, 궁극적으로는 다중지능이 골고루 발달한 전인적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이라고 생각함. 교육의 목적은 더불어 행복한 사람을 키워내는거라고 생각...

@졸리독 9 ай бұрын

같은 지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은 지능의 형태가 다른 다수의 대상이 해당 지식을 습득하게 도와줄 뿐 아니라, 상호 연계성이 있는 다양한 지능을 자유로이 활용하는 법 즉 지능응용부분을 길러주며, 해당 영역에 대한 감수성을 길러 향후 삶의 만족도에 크나큰 기여를 한다고 봄.

@Sad-qu6ju 9 ай бұрын

전인적 인간이 되기위한 계획이나 실천 지침을 만들려는데 참 힘들더군요... 짧은 활동을 찔끔찔끔 하다가 그만두게되는...😢

@졸리독 9 ай бұрын

@@Sad-qu6ju 전인적 인간상에 대해 고민을 하고 계시는군요. 우리 교육의 궁극적 목적이 전인적 인간상임에도 이를 모르는 교육인도 많은데, 감사한 일입니다. 전인적 인간상을 성인이 된 후에 이룩하는 것은 어린 시기보다 어렵습니다. 실제로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우수한 영역을 유전적으로 생득하며,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환경인 가정 내에에 유전적으로 유사한 집단의 영향을 크게 받기에 모든 영역을 골고루 성장시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에 제시하는 방법은 사회 교육의 강화와 영유아기 교육의 확산입니다. 즉, 제가 표현하기로는 감수성, 즉 감각 인지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모든 능력치를 고루게 발전시키는 것은 성장하면서 서서히 이루어지는 일이며, 다만 자신이 가진 약점과 같은 취약한 영역에 대해 발판만 만들어주면 된다는 것이지요. 성인이 되고난 후에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고 여러 사람과 교류하면서 그들의 우주를 나의 우주로 가져올 수 있게되는 것이지요. 우주의 확장.

@Sad-qu6ju 9 ай бұрын

@@졸리독 으아아... 빠르고 세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어릴때부터 특출난 구석이 하나도 없어서 구박만 받고 살다가 대학생때 문용린 교수님의 지력혁명이라는 책으로 다중지능을 처음 알게됐을때 충격이 참 컸지요. 강점지능 세가지가 자기성찰, 언어, 공간 순이었는데 셋다 관심은 있지만 그걸로 돈은 벌지 못했습니다. 선생님의 조언에서 가장 와닿았던 마지막 문단을 읽고 생각난 사항입니다만, 장점 지능에 속하는 기술들을 어느 경지까지 키우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지 못해 장시간 무기력하게 지내다가 유튜브에서 캠핑채널 하나를 알게되어 바깥을 나가기 시작했고 올해는 어렸을때 관심있었던 다분야의 기술들을 가르치는 전국의 기관들을 캠핑하는 김에 방문해볼 생각입니다 문용린님의 책에서 다중지능 이론의 핵심은 장점지능 세가지를 키우면서 다른 6가지를 평균수준으로 끌어올리는것이었던것같은데 제 뇌가, 신체가 오랫동안 두 지능(성찰, 언어)에만 매몰된 제 자신에 좋은 반란을 일으킨것같습니다 기분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실로 유튜브 알고리즘의 순기능이네요.

@lkgv123 9 ай бұрын

글 잘 읽었습니다

@qhdk 9 ай бұрын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음악지능 공간지능 신체운동지능 인간친화지능 자기성찰지능 +자연친화지능

@얌얌쩝쩝-z6z 6 ай бұрын

+ 사람을 이끄는 리더쉽

@오함마의현인-m1n 9 ай бұрын

신체능력에도 근력, 스피드, 유연성, 지구력 각분야가 다르듯 뇌도 기억력, 사고력, 창의성, 연산속도 등 분야가 다 다른데 어느한분야가 보고 머리가 좋다 안좋다 할수는 없겠지

@존만이-r9v 9 ай бұрын

저는 암기력이 엄청 떨어져요

@hamsterkim4930 8 ай бұрын

확실한 건 전 연산속도가 아주 별로입니다

@Gyul_Myul_Syul 9 ай бұрын

처음 배웠을 때 굉장히 흥미로웠던 이론인데, 위대한 강의로 한 번 더 배우게 되어 기쁩니다.

@BBiyakii_ 10 ай бұрын

헐 .... 가드너님이 ... 이비에스에...

@gold378 10 ай бұрын

책에 나오는 가드너 ㅋ

@dtjsal 10 ай бұрын

사실 현대 자유시장경제 바탕의 사회에서 요구하는 지능은 있음 그러나 그거에 덜 적합하다고 해서 모자라거나 한 건 아닌듯 오히려 다양한 역량들이 존재하는 세상이 멋진 것 같다

@predictionary 9 ай бұрын

현재 자연은 다양성을 통해 종 생존의 불확실성 위험을 극복하도록 설계돼있다. 하지만 자연도 선택을 한다. 그 과정에서 몇몇 종이 도태되는 것일 뿐이다. 기본적으로 종은 항상 다양성을 추구한다. 그래야 불확실함이 결정될 때 자연에게 선택받을 수 있으니까.

@존만이-r9v 9 ай бұрын

나는 뭘 잘할까, 뭘 좋아할까, 관심

@Llllllllna 8 ай бұрын

하워드 가드너가 직접 설명하는 다중지능이론이라니 진짜 귀하다 ebs 짱

@이름없어-d1o 10 ай бұрын

EBS는 최고다

@gganimandoo 10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이론인 것 같습니다.👍

@라이언-p9x 10 ай бұрын

강혁욱은 자연친화 지능이 개쩌는건가

@youaredoingfine 6 ай бұрын

진짜 EBS 일 참 잘해….. 평생을 함께하는 내 최애 방송국❤❤❤

@모모-q4e 10 ай бұрын

눈도시리고 EBS채널은 귀로들으면서 잠들 전에 듣기좋았어용^^

@MEMENTORIOUS 9 ай бұрын

좋겠다 히어링이 돼서

@모모-q4e 9 ай бұрын

@@MEMENTORIOUSㅎㅎ 눈도 자막 읽어야합니다ㅎㅎ😂

@Awwwww20000 9 ай бұрын

와 하워드 가드너...ㄷㄷㄷㄷㄷ EBS 위대한 수업 클라스...

@이가람-s3w 9 ай бұрын

IQ는 그냥 훈련하면 올릴 수 있다고 봄. 전 그보다 사람이 배우는 태도가 더 중요하며, 크게 2 그룹으로 봄. 1. 배운걸 배운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 2. 배운걸 이해하려 하고 의심/성찰하는 사람. 전 2번 그룹이 진짜 똑똑한 사람들이며 조금만 이야기 해도 바로 파악 가능함ㅋㅋ 그리고 서울대 출신들은 1번이 은근히 많더군요. 아주 드물게 2번 유형이 있으면 그 분야의 대가인 경우가 많은듯. +)이걸 가르는 차이는 하나의 (절대적인) 시점으로만 보느냐, 아니면 다양한 시점에서 보느냐 인듯. 하나의 시점으로만 보는 사람은 정답은 절대적이며 오로지 한개의 정답만이 존재한다 생각하지만, 여러 시점을 가진 사람은 100%가 없다고 생각함. 물체를 한쪽 면만 보는 걸로 반대편은 알 수 없고, 아무리 시점을 늘려도 사각은 존재 할 수 있어 100% 확신 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자신과 기존 관념이 틀렸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기에 옳은건 옳은것 대로, 틀린건 왜 그런지 틀린것 대로 이해하려다 보니 계속 배움. 겸손해 질 수 밖에 없죠. 실제로 디오게네스를 비롯한 수 많은 철학자, 뉴턴, 아인슈타인도 자신을 낮췄는데 그 이유가 단순히 예의있어서가 아님. 겸손해야 배우기 때문이거든요. 그러니 똑똑할 수 밖에 없죠. 가끔 거만하다 평 받은건 1번 계열하고 말이 안통하니 귀찮아서 무시해서일듯. 디오게네스가 제 최애 철학자인데, 전형적인 그런 유형. 개한테 조차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그래서 견유학파라고 불림), 동료 철학자들이 개소리하면 가서 맨날 테클걺ㅋㅋㅋ 근데 같은 2번 유형들은 오히려 좋아함ㅋㅋ 플라톤은 그를 '미친 소크라테스'라는 욕 아닌 욕을 했고, 알랙산더 대왕은 자신이 현생을 살지 않고 다른 생을 산다면 그처럼 살고 싶다고 함ㅋ

@kawaiibidm 7 ай бұрын

겸손해야 배울 수 있다는거... 명언입니둥..

@라라랜드-u3p 2 ай бұрын

참 중요한 얘기를 한거 같은데 좋아요가 많지 않은거 보니 2번 유형은 참 귀한유형인듯싶네요 ㅋ다들 못알아듣는듯요

@hyeseonkim5854 10 ай бұрын

지금까지 지나온 생각들을 정리해보게 되내요.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원더월드-w5z 8 ай бұрын

다원화를 설명하는게 와 닿네요 어떤 주제와 문장을 이해시키는데 한가지 방법만으로 가르치지 않고 모든 영역의 방법으로 가르쳐라 이 개념은 주입식 교육으로는 할수없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적어도 저학년일때 한가지 주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피도록하는 교육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한다

@jinhanchang 6 ай бұрын

IQ자체가 옛날에 제시된 개념인 만큼 갱신될 때가 되었음.

@은시 9 ай бұрын

다양한 접근을 하는 게 지능이라는 건 놀랍다.. 한번도 생각 못해봄

@sejinjeon9303 9 ай бұрын

IQ 수치라는 한 척도로 인간의 가치를 매기는 우매한 짓에 대해 반감을 만들어줄 수 있기에 사회적으로 효용이 높은 연구라고는 생각되는데 상세한 내용은 좀 끼워맞추기 식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한정된 몇가지의 카테고리만 지능으로 인정하는데, 5:49에서 기준을 언급은 하지만 그 기준이 모호해서 잘 납득이 가지 않는군요. 그냥 과거에 운동신경, 친화력, 메타인지, 음악적 재능 같은 이름으로 부르던 것을 지능의 하위 범주로 넣은 것 뿐이지 않은지, 예시로 언급된 요리 지능이나 농담 지능 같은 건 진짜 왜 제외되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mhgim3092 8 ай бұрын

IQ가 지능 테스트가 아니라는건 중학교1학년 당시 테스트 받을때 문제 보면서 이미 직감적으로 느꼈음. 아 이건 지능테스트가 아니라 수학쪽 테스트구나. 근데 수학쪽이 확실히 어렵긴 하더라 고등학교 때 수학 문제 풀어보겠다고 끙끙 대도 전혀 성취감도 못느끼겠고 머릿속은 계속 혼란에 혼란으로 깊어질뿐이고 그 당시 야간자율학습시간에 어려운 문제도 아닌데 한시간 이상 풀면서 느꼈지. 아 난 지금 이 수학과정에는 확실히 재능이 후달리구나. 그후로 수포자로 전향함

@susu-hh4yu 9 ай бұрын

공부머리는 있어서 입사시켜놨더니 만시간의 법칙 조차도 묵살시켜버리는 직원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참 희한합니다.

@쪼꼬링-b2m 9 ай бұрын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저는 어느지능이 조금이라도 뛰어난가 생각해보기도 했네요^^;

@AKKKSK100 9 ай бұрын

이 시대에 정말 필요한 당연한 이야기

@oldheekory 9 ай бұрын

아니 가드너박사님을 여기에서 뵙다니..

@helloareyouthere 9 ай бұрын

탐 존경받을만한 교수님이네요. 저 또한 동일한 이론을 주장합니다. 인지능력은 무유형의 다양한 인지 능력입니다. 드냥 간단하게 모든 과목을 잘하는 친구일 수록 지능의 스펙트럼이 높은 거죠. 특정 분야의 과목만 잘한다면 그 분야의 지능만 높은 겁니다. 결국 노벨상 같은 결과물들은 그 지능들을 바탕으로 집중적으로 노력한 연구 결과물이죠.

@rollingstones54312 10 ай бұрын

더빙은 사라졌나요? 눈이 안좋아서 더빙있을때 좋았는데요 ㅠㅠ

@enfnal 10 ай бұрын

눈에 힘을 주고 집중해서 보시는건 어떨까요?

@LyuMir_ 10 ай бұрын

상세보기의 '풀 영상 보기' 가시면 EBS 사이트가 나오는데요, 거기서 더빙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ABC-bf8ru 10 ай бұрын

@@enfnal뇌근육을 써보는 거 어때요?

@로밍잔나리플레이 10 ай бұрын

영어듣기 훈련해서 듣는게 빠를듯@@enfnal

@Данила_Багров 9 ай бұрын

안경을 사용하세요

@콩오렌지-c2b 9 ай бұрын

너무 감사합니다~~~오늘도 재밌고 유익한 정보 얻고갑니다ㅎㅎ 영어공부중인데 언젠가 저책도 읽어보고싶네요ㅎㅎㅎ

@user-nowhere 6 ай бұрын

이 가드너가 그 가드너 교수님이군요. 다중지능이론으로 유명하신...감사합니다 ebs

@rufghsgkrhtlvek 9 ай бұрын

와 하워드 가드너 오랜만이네 한 16년 전이었나 다중지능이론 13가지 지능 하면서 책도 사고 그랬었는데

@summer_nini 21 күн бұрын

아니 가드너 교수님 예전에 교육학 공부할 때 책에서 자주 뵀었는데 동시대에 살고 계신 분인줄은ㅋㅋㅋㅋ 교육학 인강 들을때는 그저 외우기 바빴던 이론인데 학자님이 직접 설명해주시니 흥미롭고 재미있네요ㅎㅎ

@재준-r5y 10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gb5tx9xu6o 4 ай бұрын

한국이 천연자원이 별로 없어서 인적자원을 키울 혈안이 크다보니 논리 수학지능에만 치우쳐있는것 같더라고요.. 전 개인적으로 다중지능이론을 믿습니다 제 주변에 IQ 높은 고지능자 친구 있는데 수학 진짜 잘하지만 기계를 잘 못다루고 운전면허 2종 보통 따는걸 어려워하더라고요.. IQ가 높다고 모든걸 잘할수 있다? 그건 아닙니다. 고지능자 보면 나는 IQ가 높으니까 모든걸 빨리 이해하고 잘해야 되는데 왜 안될까라는 부담감과 열등감에 크게 시달리고 있어요..

@JidSet-OnAi 3 ай бұрын

중학생부터30대 까지 각각의재능과 지능이 각각분야에서 월등이 높은 아이들을 많이상대해본 경험으로 타고나는게 어마어마한데 어릴때 부모들이 대부분 발견하지 못하는경우도 많다는것 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부모가 자식을 똑같이 사랑하고 아끼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않습니다. 아이들 재능은 발견하고 발전시키고 할려면 부모의 지능과 시간과 노력 사랑이 뒷받침되어야합니다. 인내심도 중요한게 무조건 가르칠려고 한다고 가르쳐지는것도 아니고 많은상황을 경험하고 교훈을 얻는것도 재능이에요. 제가 현장에서 일하면서느끼는것은 재능도 운입니다. 근데 다못하는사람도 존재하지만 대부분 한두개라도 있는데 부모나 본인이 쉽게 포기하는경우를많이 봅니다. 애초에 어려운일이에요. 압박을 가한다고 되는일도 아니고... 그리고 대부분 본인 지능을 객관화 해서 스스로 인지하고 개발하는 경우는 손에 꼽을만큼 드문경우 입니다. 그래서 "운" 이라는 요소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어떤사람들은 이해력이 충분하지 않은데 지속하다 (개발된카테고리)퍼즐을 껴맞추는걸 잘하고 (계속해서 재조합하고 발전시키는사람들)애초에 처음부터 잘하는데 그 어떤것(공부나 ,음악,또는사업 이든 게임 따위 모든것) 인내심을 가지고 많은일을 지속적으로 발전 못시키는 인간도 많습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잘한다고 끝까지 잘하는것도 아니에요 경험해보고 많은사람들을 만나서 찾는게 제일 좋은방법인것같습니다. 저도 오랜시간 이부분을 연구하다 흥미를 느껴 계속 연구해보고 있는데 이런것이 이론적으로 있을꺼라고 확신했지만. 이 영상은 구글의 알고리즘의 은혜덕에 처음보네요 역시 EBS는 좋은영상이 참 많아요. 학부모 입장에서 댓글다시는분들이나 읽는분들이 많아서 도움이 될까 적어봤습니다.

@deo4800 9 ай бұрын

OTT에서도 볼 수 있나요?

@everyday-7whsghxj 5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이네요

@hyk5527 10 ай бұрын

영어공부도 되네요 ❤ 저는 한...3,4년뒤엔 영어스피킹 최강자 될거임 10년 후 나의 모습을 늘 꿈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공공기관7년차 원어민, 다국적 외국인 영어서비스 4년차 대리이고 내년 과장 진급 앞두고 있어요 뭐든 1인자되려면 최소5년이상은 계속 파고들어야될거같아요 제루틴은 매일 영어책 보고 영어연설 듣고 토익도 공부합니다. 일상이 영어에 미쳐 살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공부가 없는 인생은 진정한 삶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꼭 천재가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자기 분야나 역할에 충실하게 잘 해나가는 것만으로도 그사람은 충분히 성공한 인생이라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비록 지나가는 행인.. 40대 직장맘 . 중학생 아들도 있는 아줌마에 한때 주부였고 직장 구하기위해 피나는 노력한 케이스에요. 보시다시피 60세 정년 보장된 안정된 공기업에 근무하고 있고요. 늦은감이 있다고 생각할때 용기를 가지고 행동 , 실천 해보는게 확실하죠. 이 글을 끝까지 보신분들은 아마도 ...같이 성공 할수 있는 분들 이실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모두 화이팅 합시다

@vcx-forum 9 ай бұрын

공부 자체가 목적인 사람은 많습니다. 그것을 활용하고 재구성하여 새로움을 창조하는 것까지 목표하시면 더욱 다채로워질 듯 합니다.

@hyk5527 9 ай бұрын

@@vcx-forum 감사합니다

@Colorado-x7k 8 ай бұрын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음악지능 공간지능 신체운동지능 인간친화지능 자기성찰지능 마지막으로 자연친화지능. 저는 뚜렷한 지능을 가지고있습니다. 공간지능, 신체운동지능, 인간친화지능, 자기성찰 지능. 제 직업이 이 지능과 연관되어있다보니까 계속 발달되고있는것같은데 아직 젊기도하고 좀더 어렵고 가치있는 일에 도전해보고싶어서 이곳저곳 기웃거리는중이네요.

@agrinaj 5 ай бұрын

저도 11살엔 아이큐가 학교에서 제일 높았어요. 하지만 고3땐 100이 조금 넘게나왔고 지금은 다시130정도 나옵니다. 게 다 무슨 소용인가싶어요

@황금오렌지-q3e 6 ай бұрын

나에 대해 정확히 아는 한가지는 난 안면인식을 너무 잘한다. 영화를 보다가 어떤 배우가 등장하자마자 거의 0.000001초만에 어디서 나왔던 누구라는 걸 안다. 30년이 지난 배우의 얼굴도 기억한다. 이건 확실히 내 지능이 맞다.

@슈타인할트 9 ай бұрын

전 한편으로 암기를 기반으로하는 사회 평가 시스템 (고시, 수능, 승진 시험...)은 악인에게 유리한 시스템이며 이 시스템에서 악인들이 좀 더 활개를 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각자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을 베이스로 어릴 때 가정교육을 통한 컨디셔닝으로 성품을 발전시켜서 인성을 개선시키는 것인데 기억력이 좋으면 악인으로 태어난 사람도 다른 사람의 옷을 입고 악인이 아닌 것처럼 행동을 때때로 하지만 못된 짓은 변함없이 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암기력과 무슨 상관이 있냐고 하시겠지만 예를 들어보죠 가정하건데 한 사람이 길이와 굵기가 다른 팔이 25개 달려있고 다리도 그 정도 달려있다고 해봅시다 다른 사람은 더 많거나 적을 수 있고요 그런데 자신이 악인으로 태어났는데 다른 사람의 옷을 입고 가장하려면 정확히 팔을 넣는 구멍에 순서대로 팔을 집어넣어야 제대로 입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남을 가장하는 것은 본인의 원래 기질과 맞지 않은 연극을 하는 것인데 높은 기억력을 요구로 하는 것이죠 애초에 교육을 받고 컨디셔닝이 되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이건 못된 짓을 하기 위한 목적을 이루고 실체를 가장하기 위한 수단이기 때문이조 팔다리라고 가정했지만 뇌라고 말해두겠습니다

@제로-g7k 8 ай бұрын

글도 비문 투성이고 논리도 없네 이런글은 대체 왜남기는 거야 ?? ㅋㅋㅋ

@AphscGnm 7 ай бұрын

교육자에게 중요한 능력은 아이를 가르칠 때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야 한다는 거군요. 그 말에는 동의합니다만 개인적으로 하워드의 의견 일부엔 동의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지능은 고작 10개 정도의 항목으로 분류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의 독자들이 그에게 던졌던 질문들처럼 요리하는 재능이 특출난 사람에겐 그가 음악에 대한 지능을 떠올렸던 것처럼 미각에 대한 지능과 같은 감각을 얼마나 예민하게 수용할 수 있는지와 같은 부분이 차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걸 어렵지 않게 생각할 수 있겠죠. 뭐 물론 음악에 대한 지능을 오감에 대한 지능으로 확장할 수도 있겠지만요. 이 점에서 자연친화지능은 시각적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의 극히 일부에 불과한데 하워드는 그것이 마치 전혀 다른 재능의 영역인 것마냥 다루고 있죠. (전 이 점에서 하워드가 과학자의 태도보다 시인의 것에 가까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정보의 종류를 각각 정의하고 분류할 수 있는 만큼 그것에 대한 인지기능의 종류 역시 정의되고 분류 된다고 조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회적으로 그 모든 것을 분류할 수는 없겠지만요.) 또한 정말 재밌는 사실은 도덕과 윤리에 대해 생각해볼 때 하워드의 관점에서 인간친화능력과 자기성찰능력과 깊은 상관관계가 있겠죠. 대체로 두 부분이 높을 때 우린 타인에게 모진 행동을 쉬이 하지 못할 거라 예상이 되는 겁니다. 다만 그것에 대해서 아주 또렷한 인식을 하고 있는 소시오패스의 경우를 생각해본다면 지능과는 또 별개의 것이 도덕성에 관여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죠. 그건 선에 대한 절대적인 척도일까요? 재능을 넘어서 개개인의 선호에 대한 이야기일까요? 타인을 기쁘게 하는 것을 선호하고 그로인해 명예를 얻는 것에 대한 선호 같은 것 말이죠. 만약 그것 역시 인지 재능의 척도로 나눌 수 있다면 그것 역시 지능의 영역으로 볼 수도 있지않을까요? 으음 그렇다면 이 모둔 것운 그저 인지능력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철학적 담론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겠군요. 아무튼. 고작 이 짧은 영상으로 하워드에 주장을 이해했다고 생각하거나 평가할 자격이 있다곤 생각하지 않아요. 그저 이 영상을 보고 든 생각이 그렇다는 겁니다.

@w-13 9 ай бұрын

다중지능이론 하워드 가드너가 만든 거라고 초등학생 때 처음으로 들은 건데 유명한 이론들은 웬만하면 만든 사람이 이 세상에 없으면 유명해지는 거라고 그 때부터 생각해 왔지만 아직도 그 전설과 같은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천덕만군 9 ай бұрын

이런 거 다 필요없어. 제일 중요한 건 메타인지와 그릿이야 딱 이 두 가지면 너네가 하고 싶은 거 다는 아니더라도 대부분 할 수 있어.

@noname-gm3hh 7 ай бұрын

돈으로 환산될 수 있는 지능만 지능으로 채택해주는 것이지 한마디로 산업화하기에 적절한 분야에 필요한 지능이 필수불가결 요소로 중심 배치되고 다른 지능은 부가적 요소로 두루두루 둥글게 부스터효과를 내는 정도이니 다중지능에 맞는 시대를 살려면 문화 및 환경까지 두루 돌볼수있는 선진사회가 먼저 와야함

@parkthoven 10 ай бұрын

자기성찰 기능....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 칩을 사용하면 자기성찰 기능도 올라갈지 궁금해지내요~~ 좋은 상담사 역할을 조만간 인간이 아니라 Ai 가 하게 될 날이 오게될 거 같은 생각도 드내요~~ 여러과목을 다 잘하는 Ai 상담사가 보면 더 정확할 수 있으니까~~ 수학 잘 하는 사람이 체육은 못할거라는 일종의 선입견이나 스테레오타입으로부터 Ai는 자유로우니 더 정확할 수 있겠내요~~ 물론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거지만~~

@editer7 9 ай бұрын

썸네일 클린스만인줄ㅋㅋ

@_Tidian 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lala-zl4oo 5 ай бұрын

그 유명한 가드너 교수님 이구나. 생각보다 젊으셨네.

@englishteacherlouise 9 ай бұрын

마지막 부분에 강사로서 제가 새겨들어야 할 내용이 나오네요.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blossom_life_now 9 ай бұрын

위대한 사람들의 행동과 말을 나에게 적용하는 혹은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이고요. ❤🎉블러썸 라이프라는 채널 운영중인데 참 많이 도움받고 있어요. 감사드립니다. 좋은 프로그램 오래 만들어주시길 바라요.

@김경숙-r1m9z 5 ай бұрын

오목이나 가위바위보 십자말 풀이 단어넣기 끝말잇기는 매우 즐거운 형태의 뇌 운동입니다.

@cbc5524 9 ай бұрын

ebs가 희망이다

@바두기와거부기 10 ай бұрын

학부시절에 배운 심리학자를 이비에스 영상에서 보다니 영광입니다

@infoview4 4 ай бұрын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 비판한 저명한 학자로 누가 있을까요? 아는 분이 계실까요?

@윤종연-j4q 6 ай бұрын

공장에서 제품이 생산되는데 제품만 평가해서는 더 이상 진전이 없다. 공장의 생산 시스템을 알아내야지. 인간의 뇌가 각 신호를 어떻게 저장하고 느끼는지를 알아야 하고 그것을 검색해서 꺼내오는 과정을 알아내야 한다. 사고의 추론시스템, 인간의 권모술수같은 것도 인간의 자각과 함께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아야 한다. 뇌의 각 부위별 사고와 영양 공급, 피의 흐름, 신호의 전달과정과 더 나아가 각 개별 세포의 사고를 알아내야 한다. 감정, 권력욕같은 부분도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동물들은 어떻게 사고하는지를 알아내야 한다. 빛의 명암만 필요한 동물, 지구 자기를 느끼는 동물의 감각을 찾아내고 그들의 사고와 전략, 감정, 공동체 사고등의 부분과 메커니즘도 알아내야 한다. 처음엔 부위별로 탐구하다가 각 세포도 들여다 봐야 한다. 우리가 모르는 전혀 다른 물리적 현상이 있을 수도 있고 물활론도 다시 꺼내와야 할지 모른다. 그게 다 완성되면 생물학을 공부하면 인간도 고칠 수 있고 지렁이도 고칠 수 있고 뱀과 대화도 할 수 있을지 모른다.

@IlIlIllIIllI 5 ай бұрын

염병하네 ㅋ

@heart-of-people 8 ай бұрын

IQ말고 수학지능과 언어지능을 따로 따로 측정하면 안되나?

@이수정-m8p7x 9 ай бұрын

일단 공간하고 신체운동은 완전 밑바닥이고,나머지도...ㅠㅠ 그나마 그 사실을 제가 알고 있으니 자기성찰지능이 괜찮은 걸까요? 이렇게 인간의 지능을 쪼개도 제게는 딱히 들어맞는 게 없네요...

@ppippo5571 9 ай бұрын

지능은 후천적인 노력으로 발달시킬 수 있는 영역입니다! 좌절하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sedee351 Ай бұрын

삶이라는 이름의 테스트, 자아라는 이름의 프로그램.

@whosla1204 9 ай бұрын

재밌네요

@shinkevin3379 9 ай бұрын

Amazing EBS

@이유-p9h 10 ай бұрын

한국은 두 가지 지능만 요구하는 나라..

@audaciouspony 9 ай бұрын

우리 머리에는 다양한 컴퓨터가 들어있다.

@juwonnnnn Ай бұрын

👍

@ikchocolate3172 9 ай бұрын

그래서 지능마다 가져야하는 직업은 무엇인가요 자연친화적 능력하고 자기성찰능력은 쓸대 없어보이는데

@kimchiman51 8 ай бұрын

메타인지는 만물의 기초입니다

@이지훈-l2r 7 ай бұрын

자기성찰이 없으면 성공하기힘듬

@Krap_septesia 6 ай бұрын

제일 귀한 능력입니다. 조리할때의 주방도구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최상급 재료가 있더라도 주방도구가 없다면 최상의 맛을 내지 못할겁니다.

@ffinera990 9 ай бұрын

다중지능이 높을 수록 잡생각과 고민이 많아.

@pain9498 9 ай бұрын

영상 똑바로 보기는 봤냐?? EBS 열심히 쫌 봐라. 거저 떠 먹여 주는 공짜 강연이라 무가치 하다고 착각하지 말고. 세바시 같은데서 다른 사람들 이야기도 심심할때 마다 듣고

@kawaiibidm 7 ай бұрын

@@pain9498혹시 다른 대댓글이 있었나요?? 이 댓글한테 달았다기엔 맥락에 안맞아서욧

@수학은생각보다쓸모없 9 ай бұрын

와 이걸 보네

@findelmundo3831 9 ай бұрын

머리 떨어지는 애들한테 위안이 되는 이론

@쌀요리 9 ай бұрын

그래서 지능의 기준이 뭐라구요? 설명이 아쉽네요. 정말 요리 지능, 농담 지능 등등 여러 지능이 있을 수 있는데 지능이 되는것의 기준은 뭘까요?

@user-willtopower 6 ай бұрын

기준이 8가지라 길어서 설명은 안한것 같네요 궁금하면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슈타인할트 9 ай бұрын

흑자헬스 보면 썰 풀고 논리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메타인지하는 능력은 기가 막힌데 본인피셜 암기하는 능력은 매우 떨어진다고 하네요

@한우갈비-e1q 9 ай бұрын

아이큐 70으로 살래 140으로 살래 하면 다 140 고를거면서 ㅋㅋ

@uytredghjytfhf 9 ай бұрын

그럼에도 아이큐와 다중지능간 연관성이 90%이상이란 연구결과가. 있죠. 아이큐중요한요소입니다. 아이큐높은 이가 다중지능이 높을 가능성이. 많겠죠. 물론 지능이 낮아도 일부는 다중지능 높은이도 있겠죠. 아이큐와. 다중지능을 분리해서보는 댓글이. 많네요.

@악플대마왕-d8r 9 ай бұрын

오만하네

@링요요-k4u 8 ай бұрын

확실한가요? 단순히 글 형식의 논문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소위 실험증거로써 확실한지 여쭤보는 겁니다. 가드너 박사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다중지능이론은 단순 자필시험, 객관식 시험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하셨습니다. 즉, 맥락을 통해 다중지능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죠. 쉽게 예를 들면, 언어지능이 높은 아이는 어휘력, 독해력 뿐만 아니라 실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작문 실력도 뛰어난지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히 수능형식의 객관식 테스트 점수만 높다고 언어지능이 높다고 평가해서는 안된다는 말이죠. 음악지능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해당 악기와 관련된 실기시험 평가점수만 놓고 판단하기 보다는, 실기에서는 알 수 없는 즉흥 편곡이라던가, 미묘한 표현능력 등도 다같이 평가해야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강하게 주장하는 이유는, IQ 테스트가 자연,자기성찰,음악지능 등 8가지 영역의 지능을 90%까지 예측 가능하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겁니다. 제가 아는 지인도 기본 IQ는 높지만 다른 영역은 잼병이다 못해 거진 등신소리 들을 정도로 못하는 걸 수도 없이 봐 온 터라, 님께서 말씀하시는 주장을 쉽게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kingkor19 9 ай бұрын

기준자체를 기득권이 만들어서 큰 의미가....

@슈타인할트 9 ай бұрын

암기력을 기반으로 만든 사회평사 시스템이 왜 전 세계에서 선호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르시시스트 소시오패스와 같은 악인들이 성공하기에 가장 유리한 변수가 암기력입니다 나머지 메타인지와 같은 능력은 반드시 낮을 수 밖에 없는 부문이며 수학적인 사고라던가 공간지각적인 사고은 이들에게 본인들이 성공하는데 있어서 강력한 수단처럼 느껴지지 않아 덜 매력적으로 생각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아인슈타인이 암기력이 좋아서 위대한 과학자가 되었나요 위대한 수학자들은 암기력이 좋은 건가요 물리학자들은 암기력이 좋은 가요 역사적으로 훌륭하다고 평가받고 위대한 정치가들은 암기력이 천재라서 그렇게 된 건가요 아닙니다 혹자는 성실도의 반영이라고 하는데 정말 성실한 사람들 중에 암기력 안 좋은 사람이 많습니다 혹자은 그럼 어떻게 사람을 일관적으로 평가하냐고 하는데 그럼 평가방식이 애초에 잘못되었다는 뜻 아닐까요

@kawaiibidm 7 ай бұрын

⁠@@슈타인할트암기력과 성실성은 확실히 노예에게 필요한 덕목이긴 하죠 ㅋㅋ 생산성은 확실하니까~

@Lessor-c1z 6 ай бұрын

입시 잘 안 풀린 친구들이 주로 iq 과시를 많이 함

@XD-hw8pl 6 ай бұрын

인성도 지능 문제라고 생각함. 요즘은 사회성이나 메타인지라고 표현하나....

@krtmk7687 10 ай бұрын

대학까지 좌우하는 지능은 언어지능 수리지능 이거 딱 두개라서 나머지들은 무시되는 듯 언어지능 - 문과 수리지능- 이과 운동을 잘하고, 친구를 잘 사귀고, 자기 성찰을 잘하고, 공간감각이 뛰어나서 당구를 잘치고 게임을 잘한다. 이런거는 학교 평가 기준이 아님 우리나라도 바뀌겠지만..살다보면 아이큐 신봉에 이유는 있음

@soulsearch123 10 ай бұрын

노벨문학상 과학상 하나 없는 나라에서 IQ는 돼지게 따짐.ㅋㅋㅋ

@이상연-i2f 9 ай бұрын

수학은 언어인데.. IQ신봉요? IQ로 인력채용 기준이 IQ인가요.. 무식

@soulsearch123 9 ай бұрын

@@이상연-i2f 수학이 왜 언어임?? 수학적 언어나 수학의 언어는 어떤 결과, 즉, 귀납접적 증명, 과학적 법, 산술을 하기위한 언어라는 것이지, 수학 자체가 언어라는 건 언어도단임.

@이상연-i2f 9 ай бұрын

@@soulsearch123 님이 다 얘기하셨는데요 ㅎ

@존만이-r9v 9 ай бұрын

당구 잘치고 게임 잘하는 친구들이 사회나가서 돈도 더 잘벌고 더 잘살라구요, 문과,이과 잘하는 친구들보다

@bymyself7818 9 ай бұрын

너무 당연한 것이고 이미 우리는 다 알고 있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능력을 가진 능력자들이 있다는 것을. 다만 교육시스템이 그건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의 다양한 능력이 저평가 되어있다.

@펜더-q8f 9 ай бұрын

다시 보기 ㅇㄷ

@이모모-w4s 10 ай бұрын

연예가중

@whyistheresomething 9 ай бұрын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이 교육학계에서는 큰 관심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심리학 전반에서, 특히 지능을 밀접하게 연구하는 학자들 사이에서 주류 이론은 절대 아닙니다.

@YujinAn-v3d 9 ай бұрын

그럼 현대시대에 주류인 지능관련 이론은 무엇인가요? 한 번 공부해보고싶어 물어봅니다.

@whyistheresomething 9 ай бұрын

@@YujinAn-v3d 영상과는 다르게, 지능에 가장 상위요인인 소위 'g'가 있다는 게 주류 이론입니다. "CHC 이론"이라 검색하시면 잘 나와요.

@whyistheresomething 9 ай бұрын

@@YujinAn-v3d 해당 논문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Nisbett, R. E., Aronson, J., Blair, C., Dickens, W., Flynn, J., Halpern, D. F., & Turkheimer, E. (2012). Intelligence: new findings and theoretical developments. American psychologist, 67(2), 130.

@Multiple-intelligences 9 ай бұрын

인지심리학계에서 지능에 대한 주류 의견이란 게 있기는 합니까? 논의 자체가 여전히 논쟁적이고 파편화되어 있는 게 현실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저는 CHC 이론 같은 고전적인 관점은 설명력이 떨어져서 구닥다리로 보입니다. 소개해 주신 니스벳의 논문은 봤습니다. 유명한 사람이라 기대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쓰레기 같네요. IQ가 사회적 성공을 잘 나타내 준다고 주장하지만, 나심 탈레브의 연구에 의하면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일반인 평균보다 iq가 낮았거든요. 또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스티브 잡스는 adhd 환자이고 일론 머스크는 경증 자폐였죠. 이외에도 어렸을 때는 학습 부진아였던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학문을 연구해서 학계의 대가가 된 경우도 많고요. 하버드 의대 정신과 교수 할로웰 박사는 어렸을 때 난독증을 앓았지만 결국 하버드 의대를 최우등으로 졸업한 게 그 예이죠. 때가 어느 때인데 웩슬러나 iq 같은 걸 지금도 붙잡고 있는 건 너무 촌스러운 것 같습니다.

@Multiple-intelligences 9 ай бұрын

참고로 uc버클리는 sat나 ap 성적을 제출하지 않고도 학생이 입학할 수 있게 제도를 바꾸었습니다. 그런 정량적 평가로는 인간의 잠재력을 제대로 측정할 수 없다는 게 이유죠. 이런 걸 보면 오히려 하버드 학파가 주류인 것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