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eton live 의 최대 단점 첫 번째는 CPU부하가 심함. 둘째로는 버전 1.0 업글이 웬만한 DAW 절반 가격을 넘음. 심지어 케이크워크에서 옛날부터 되던 게 최신 기능인냥 치부됨ㅋ. 이런 추세라면 겉멋&돈낭비. 갠적으로 다른 DAW 추천함.
@soundgear_korea9 ай бұрын
DAW의 선택은 정답지가 없습니다. 자신의 환경과 상황에 맞춰서 제일 잘 맞는 것을 선택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의견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FightAgainstDogsPigs9 ай бұрын
@@soundgear_korea 자신의 환경/상황 즉 각자의 여건에 따라 PC사양이나가격 정책에 개의치 않을 수 있다는 관점은 솔직히 근시안적인 접근법이라고 봅니다. 물론 개취 존중이지만요. 의견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venthorizon14149 ай бұрын
에이블톤 자체가 독일 제품답게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을 타겟으로 만든거기 때문에 일반적인 대중 음악을 하신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힙합 뮤지션들에게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샘플 이어붙이기가 주된 작업인데 에이블톤의 수많은 기능들의 낭비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것도 모르고 남들이 쓰니까 따라 쓰다보니 힙스터 daw라는 비아냥이 나오는겁니다. ara2같은 기능을 아직도 안넣는 이유가 이런것입니다. 나름의 정체성 지키기죠. 저같은 사람에게는 라이브에 대한 대안은 비트윅 정도말고는 안떠오르는 사람이 있는거고 본인에게 전혀 안맞는 daw를 써놓고 엉뚱한 말씀을 하시는 님같은 분도 있는거죠.
@FightAgainstDogsPigs9 ай бұрын
@@eventhorizon1414 댓글 릴레이를 좋아하지야 않지만, 대댓글을 좀 달겠습니다. 아마 제가 처음 썼던 의견을 좀 더 구체적으로 쓰는 버전이 되겠네요. 우선 eventhorizon님의 의견은 시작부터 순환논증의 오류로 채워져 있습니다. 즉, '시작부터 잘못된 논리로 이야기하는' 댓글이 되겠습니다. 이게 어떤 부분을 지적하는지는 스스로 생각해 보실 수 있도록 자기 개발의 혜택을 드리겠습니다. CPU 부하 문제) 저는 비록 수박 겉핥기 수준인 게 사실이지만 나름 4가지의 DAW를 살펴보았고, 이 과정에서 에이블톤라이브는 처음 언급한 대로 최적화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에서 일단 한 발 뺀 채로 살펴봤었습니다. 처음에 CPU부하라고 표현했지만, 사실 CPU부하가 그리 크게 표시되지 않음에도 그럴 때의 현상 즉 노이즈(튐?) 현상이 발생될 때가 자주 있곤 합니다. 여느 DAW(가령 큐베)에서도 이런 경우는 있곤 하지만 에이블톤라이브에 비할 바가 못 됩니다. (이게 구체적으로는 어떤 경우에 발생되는지는 저도 연구해보지 않았으며, 참고로 저는 윈도우즈 사용자입니다.) 이 문제는 님이 강조한 DAW가 추구하는 방향과는 별개이고 기본으로 해결돼야 할 사안이죠. 업그레이드 비용) '기본'이라고 이야기했듯이 저러한 최적화 문제는 메이저버전 업그레이드에 앞서 우선으로 해결됐어야 될 부분이니만큼 비용을 요구받아서도 안 되겠죠. 그렇기에 마이너 업그레이드도 없이 진행되는 이번 v12에서 혹시 저러한 최적화 문제가 개선이 된다면 또 한 번 실망하게 될 거 같습니다..만, 저는 업그레이드 계획이 없으니 앞으로는 잊고 살겠군요. 그리고 속 내용에 하청업체 등 뭔가 엮인 게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그게 어찌 됐건 간에 현재 공개된 업글 내용으로 보자면 너무 큰 비용을 요구한다는 점에서도 실망감이 적잖습니다. 이건 여러분들이 내심 비웃으려는 듯 '처지' 또는 '여건'등의 원인에서 말하는 근시안적 관점이 아니라 앞으로 꾸준히 함께 가야 할 DAW의 특성상 여러 가지 측면에서 짙은 그림자가 드리운다는 생각에서 비롯됩니다. 이 부분도 저는 댓글이라는 점에서 에둘러 표현한 것이니 좀 더 깊은 생각은 각자에게 맡기겠습니다. 여담) 그리고 Ableton live 개발자들이 UI에 대한 나름의 철학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흔한 send 따위를 추가할 때 생기는 -inf 같은 (욕 좀 섞겠습니다.) Byong shin 같은 표식도 저는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안 듭니다. 직관성도 떨어지고 마치 알파버전 따위의 개발 단계에서는 있을 만한 부분이 방치되는 모양새랄까요. 이런 게 부분부분 느껴지곤 합니다. 하다 못 해 plugin에 대한 Full scan도 특별한 단축키를 사용해야 되는 사실도 애초 잘 설명되고 있지도 않죠. 그야말로 알파&베타버전을 접하는 느낌들이 정식 버전에서도 느껴진다는 생각입니다. 기타 몇 가지 더 할 얘기도 있지만 이만 하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