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형돈이랑 군생활 같이 했는데요.. 다른 내무반이긴 했지만 일 때문에 자주 만났는데.. 너무 밝고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고 그때는 개그맨 아니었는데 그래도 주변을 다 웃게 만드는 에너지가 있는 사람 이었어요.. 좋은 사람 이니까.. 복을 받아서 잘 이겨낼 거라고 믿습니다..
@김선만일상을세상혜안2 ай бұрын
아..ㅠ 정형돈님과 같은 공간안에서 군생활하셨군요..내무실이 달라도 기억이 날 정도이면 굉장히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계셨구나..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나아간다라는 게 이렇게 대단한 건 지를 또 깨닫습니다..조금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조금씩 쉽게 그렇게 행동하는 부분이 있지만 저도 정형돈님처럼 밝은 에너지 가지고 살다가 많이 힘들었는데 진심으로 계속 노력해서 살다가 또 조금 고민에 빠졌지만 그때만큼 넋놓고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열심히 움직이고 있습니다!가장 중요한 건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 걸 도전하고 계속 나아가야 하는 것인데 그게 멈춰버리더라도 일하면서 나아가야 한다는 걸 느꼈고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수고하고 계시고 또한 나쁘게 하는 분도 계시지만 그럼에도 좋게 만들 수 있는 무언가는 해야할 것 같아요..정형돈님을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도해주시는 선한마음 감사하고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저도 군생활때 밝게 지내다가 정말 힘들었던 적이 있어서요..ㅎㅎ39살이 되었어도 참 아쉬운 순간입니다..잘 했었으면 되었었는데 ㅎㅎ이제부터라도 잘 해보지요!😅
@Wjjjxbdb2 ай бұрын
사람마다 취약한 부분이 있으니.. 개그프로나오시던 시절 과 동기들과 모임후 길에서 뵌 적 있었는데 남자동기가 사인받겠다며 다가가는데 형돈씨 얼굴이 급격히 굳으시더라구요. 아.. 이런게 힘든분이시구나 했네요.
@희수윤-p7p2 ай бұрын
도니는 공황장애도 있어서 이해 해야 합니다.
@hamiltonruise4503Ай бұрын
저 사람들도 개인 사생활이 있는데 직장생활끝나고 개인시간 보내는데 가서 부탁하면 당연히 싫은거 아닌가
@그냥-h8hАй бұрын
@@hamiltonruise4503그니까 시1발롬아 그게불편한사람이라고ㅋㅋ
@오지환-z3x27 күн бұрын
@@hamiltonruise4503 연예인인데 팬들이 사인 요청하거나 사진 찍어달라고할 수는 있지. 팬들 사랑과 관심으로 먹고 사는 직업인데. 다만 본 영상처럼 선넘거나 무례한 사람들이 어느정도 있기 마련인데 그거에 얼마나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형돈처럼 부담을 느끼는 것도 충분히 이해할만함.
@jaeha071825 күн бұрын
술 취한상태로 건방지게 다가갓으니까 굳엇겟지?
@handleno2 ай бұрын
정형돈씨가 저희집 근처에 사시는데 가끔 산책하시는 모습보고 자신으로부터 위로해주고 바람쐬기를 위함이 아닌가싶네요... 평소에 정형돈씨팬인데 괜시리 부담되실까싶어 일부러 마주쳐도 인사는 안드려요.. 그저 마음속으로 인사드리고 늘 응원하고있습니다. 형돈씨! 늘 응원하고있으니 걱정말고 지금처럼 편하실때 방송에 나와주셔도 됩니다. 절대 무리하지마시고 늘 응원합니다!:)♡
@yesoryes3162 ай бұрын
조사가 다 틀리네 글 좀 다듬는게 ㅜㅜ
@랄라랄라-s3l2 ай бұрын
@@yesoryes316에휴; 이 댓글 때문에 감동 와장창,, 이걸 이해 못 하는 당신도 문해력 좀 키우는 게 ㅠㅠ
@래개-w2f2 ай бұрын
@金매맥2 ай бұрын
@@랄라랄라-s3l글이 부자연스럽긴함
@Jeowlsla2 ай бұрын
너무 배려깊고 성숙한 마인드세요! 형돈님이 이 댓글 꼭 보고 힘냈으면 좋겠어요
@NOHEESEUL21 күн бұрын
정형돈씨가 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적어 봅니다. 저는 95년생입니다. 진짜로....유년시절의 저를 숨 넘어가도록 웃겨 주던 무한도전... 서른살이 된 저는 아직도 잘 시간이 되면 무한도전을 틀어 놓습니다. 그래야 제 마음은 편안해지거든요. 헛된 것들이 상품화 되어서는 문란하고 불사불란하게 나날이 삭막해져만 가는..., 물질주의 극을 치닫는 현 삶 속에서 제게 유일한 쉼터, 위안, 안식처 노릇을 해주는 건 방영된지 10년도 더 넘은 무한도전 프로그램 뿐인지 오래입니다. 이토록 보고, 또 보니 이제는 '저 말 다음에 어느 멤버가 이런 말을 하지' 라며 다 맞출 정도가 됐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질리거나 지겹지 않아요. 그러고 보니, 첫 편부터 끝 편까지 한 멤버에게 주의 기울여서 그 사람의 사고방식, 시점, 그 때 당시 느꼈을 법한 심정 같은 것들을 느껴보고는, 또 다시 첫 편부터 끝 편까지 다른 멤버에게 또 이입을 해보면서 봐왔네요. 분명한 건, 해가 거듭 지나며 어른이 되면서, 보이지 않던 것들도 많이 볼 수 있게 되고, 다른 생각도 할 줄 알게 되니 정형돈씨의 팬이 되었답니다. 당신은 정말!! 아이디어가 넘치고, 인내심도 많고, 배려심도 많고, 심성이 따뜻하고, 약자를 챙길 줄 알고, 여린 마음씨를 가졌고, 쿨하고, 귀엽고, 매력이 넘쳐요!! 짓궃은 자막이나 멤버들이 몰아가는 캐릭터로 인해 주눅 들고, 말문이 막힐 때마다 참을성 있는 과거의 당신 모습이 속상하면서도 존경심이 들어요. 유머러스함을 유지했고,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반응하고 말하며 매번 화이팅 넘치는 태도를 유지하고 계시더군요! 저는 당신을 통해서 왜 한 사람이 특정한 어떤 연예인의 '팬'이 되어서 팬클럽에도 가입하고, 그 연예인을 보러 가기도 하는지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당신의 과거를 거듭 관찰하는 제가 보기엔 지금, 2024년, 당신의 달라진 외면과 언행, 제스처, 표정, 반응들이 너무나 당연한 현상(?) 결과(?)이지 않나 싶습니다. 저라면 당신처럼 행동하지 못했어요. 저는 각종 심리 장애, 은둔 고립형 생활, 타인의 폄하 등등... 안 겪었어도 될, 많은 것들 겪어보고 참 힘들어했었죠.. 하지만 지금은 저의 진짜 모습을 되찾았고, 정말 매일 감사함과 행복감을 느끼면서 살고 있네요. 그렇기에 비록 당신이 티를 낸 적도, 말한 적도 없지만 당신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느낄 수 있었어요. 방송을 통해 당신의 과거에게, 현재의 저는 당신을 향해 이렇게 말할 때가 정말 많아요.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그때 그 시절 당신에게 해줄 사람이 꼭 있었기를" 하고 말이죠. 그동안 어떻게, 얼마나, 많이 억누르고, 위로 받지 못하고, 펼쳐보지 못하고, 겪어보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고 살아오셨나요. 지금이라도 당신에게 닿아 이제는 더 이상 후회 없이, 자책 없이, 슬픔 없이.... 자기 자신을 가장 먼저 챙기고 사랑해주고 칭찬해줄 수 있는. 그런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되셨으면 싶습니다. 당신은 정말 존재 자체로 소중한 사람이고, 당신의 젊은 시절들이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 속에 다 녹아있어요! 당신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참, 그리고 다른 멤버들의 언행에 유일하게 당신만 피식하고 웃음을 터뜨리는 때가 꽤 있는데 그 웃음소리가 너무 듣기 좋아서 힐링이 된답니다. 대단한 장점도 많고, 사랑스러운 점들이 넘치는 당신이 이제는 진정한 당신의 가치를 제대로 보고, 받아들이고 끝없는 불안이나 마음의 짐, 과거에 남기고 떠났어야 했던 기억들 전부 다 내려놓게 되시길 바래요. 다시, 당신만이 가진 독특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유쾌한 당신의 모습을 보게 될 날을 기다리며 주저리 주저리 적어봅니다.... ㅎㅎ
@psalms_37_59 күн бұрын
정말 고맙습니다 ^^ 너무 예쁜 마음의 댓글로 저까지 미소 짓게 만들어주셨어요 형돈님이 표현하지 못하더라도 분명 힘 ! 나셨을거에요 이렇게 멋진 팬분이 있는 형돈님과 형돈님 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길 축복드려요 🙏🏻🩵
@NOHEESEUL6 күн бұрын
@@psalms_37_5 우와오 이렇게 말씀 댓글로 달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늘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길 💚🍀☺️
@MrBn128bpmКүн бұрын
저두요 무도 봐야 잠이오는 90년생이요 ㅋㅋ 힘든 초년기 사회생활도 무도보며 힘냈어요!
@coco-th9dg2 ай бұрын
저런 일 겪으면 웬만큼 대범한 사람도 누가 아는 척 하고 다가오면 너무 불안하겠는데.. 그래서 연예인들이 공황이 많이 오나
@opman9015Ай бұрын
지인이랑 술자리 하면 5시간 내내 사진찍어주고 싸인해주다가 이야기 심각해져서 지인이랑 있어서 죄송하다고 하면 인터넷에 싸가지없다고 글올라옴 근데 이걸 평생 이렇게 살아야함 상식밖의 무례한 또라이를 2시간에 한번은 만남
@gcoaladviar26 күн бұрын
돈과 사생활을 바꿨다고 봐야지
@광-x2u24 күн бұрын
@@gcoaladviar사생활과 바꿨지 무례함과 바꾼건 아니잖아요
@gcoaladviar21 күн бұрын
@@광-x2u 세상이 모두 도덕적이고 법만 지키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결국 직업상 감내해야지 별 수 있습니까.
@ซอกฮิยอนนํา18 күн бұрын
@@광-x2u일반인도 직장생활 하면 무례한 경우 종종 당합니다 솔직히 연예인들 돈은 잔뜩 벌면서 우는소리 하는거 보면 꼴도 보기 싫습니다 그러면 관두고 직장생활 하면 되잖아요 그건 또 싫을거 아니예요 그냥 자기가 누리고 있는것에 대한 감사가 전혀 없고 욕심만 가득해서 징징대는겁니다
@tyus888Ай бұрын
전 요즘 무도 지디 정형돈편 계속보며 힐링하고있어요 힘내세요!
@서제우-j8b2 ай бұрын
3:58 이건 진짜 선 넘었다… 없던 불안장애도 생기겠네…
@양탐정이우스워요13 күн бұрын
여자리액션 개오바네 어색해
@blooming_nami9 күн бұрын
@@양탐정이우스워요 아이키우는 엄마라면 소름끼치는 상황 맞아요. 오버스럽지않은걸요..ㅎ 저도 공감됐거든요
@aa-sc9cm2 ай бұрын
형돈이가 참 주위사람 잘 살피는게 선생님과는 개인적으로도 관련 얘기 많이 했을텐데 박성광님 초대해서 디스하는척 하면서 영화감독이라는것도 홍보하고(저도 이번에 처음 암) 박성광님이 힘들어하는게 보이니까 이런 자리 초대해서 상담받게 한것 같아요. 오은영 박사님과 저런 얘기 나누는것만으로도 큰 위로를 받을것 같네요. 정형돈님은 일단 운동부터 하셔야돼요..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 깃들겁니다..ㅠ
@_onion556824 күн бұрын
박성광 혼자 활동하니깐 자기 소속사에 데려와서 케어해줌
@min.justin47532 ай бұрын
진짜 정형돈 무도 때부터 좋아했는데 맨날 욕먹고 해서 안타까웠다가 나중에 확 떠서 좋았는데 얼마 안가 하차해서 아쉬웠다. 정형돈 나온 프로그램은 거의 다 본거 같은데 건강이 진짜 안좋을 거 같음. 잘 살았으면 좋겠다
@danielkim6092Ай бұрын
요즘 건강 겁나 안좋아보이더라 수억 벌고 건물주면 뭐하노 기러기아빠에 아내 하와이에서 애들 교육에 수억 펑펑 놀러다닐 생각만 개뿔쌍
@김서현대Ай бұрын
@@danielkim6092ㄹㅇㅋㅋ
@뀨뀨-b5y4k22 күн бұрын
남걱정은ㅋ
@위잉-e7t2 ай бұрын
이런거 보면… 무한도전2같은거 바라지도 못하게 된다… 그냥 건강하게 가끔 얼굴만 비춰줬으면.. 이것도 욕심같지만 ㅠㅠㅠ 어쨋든.. 많이 사랑해요!!
@leechanghyun26 күн бұрын
형돈이형 불안장애는 쌓인 일들에 비해 너무 당연한거야 ㅠㅠㅠㅠ 제발 행복했으면 좋겠어....
@Yolo-ShipАй бұрын
r갠적으로 형돈님 제일 행복해 보일때가 GD랑 ''해볼라고 '' 녹화 할때 엿던거 같음.. 그거 아직도 봄 내용이 알면서도
@sunlee6966Ай бұрын
와아.. 저 무도 가요제때 뵐땐 엄청 다정하셨어요. 계속 자기 차례 아닌데도 나와서 춥다고 걱정해주시고.. 진심으로 걱정해주시는게 느껴졌어요. 저런 경험을 하셨다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dhb69032 ай бұрын
박지선님이 얼마나 개그계의 큰 별이었는지... 방송인들이 모두 그리워하네요. 나도 그리워요. 얼굴을 드러내고 대중을 위해 일하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Ziraiya-t9jАй бұрын
그래서 우울증이 무서운거죠. 무조건 치료해야하는 병입니다.
@passion243652 ай бұрын
최근에 어떤 아주매미가 비행기에서 노홍철한테 다짜고짜 자리 바꿔달라고 했던 이야기 생각나네 -_- 제발 상식 좀 가지고 살자..
@user-wldkdTRgwdlTsp2 ай бұрын
맘충들 내놓고 나면 진짜 도덕관념이 없어지고 뇌가 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음
@위잉-e7t2 ай бұрын
진짜 개때리고싶음 하….
@좋은걸어째26 күн бұрын
그건 노홍철이 먼저 바꿔드릴까요라고 했어요 풀영상을 보시길 바랍니다
@엔젤-x3s25 күн бұрын
류승룡씨가 이런경우가 있긴 했죠..근데 바꿔서 앉은 옆자리에 소시 써니가..ㅋㅋㅋ
@무라야마요시키24 күн бұрын
@@좋은걸어째ㅋㅋㅋ 그래도 염치라는게 있어야지 배려가 당연한게 아니잖아
@DearzzzxxАй бұрын
정신병원 가야 할 정신병자들이 병원엔 안가고 주변사람들에게 피해주니까 정상인들이 그들에게 상처받고 불안증세를 얻는 악순환
@primavera_ra21 күн бұрын
이게 맞음
@KP-px3ye10 күн бұрын
이말이 맞아요.
@짱구야아2 ай бұрын
박지선님 개콘뿐 아니라 영화시사회 진행도 너무 잘하시고,, 참 재밌고 좋으신분이였는데... 그립네요,,ㅜ
@Kkk-z5i2 ай бұрын
무한도전 보면서 덕분에 우울감도 많이 떨쳐내고 많이 웃었는데. 그래서 그시절 무도는 나에게 어린시절에 친구 그 자체였고 큰 의미였어요. 그런일이 있었다는걸 모른채 즐거워만했던게 미안해지네요..ㅠ
@rano6994Ай бұрын
정형돈님 후드티 잡아 뒤로 넘어지게 한 사람은 평생 자기 잘못도 모를 가능성이 더 크지만 제발 잘못을 알고 평생 죄책감에 조심하며 살았으면. 그리고 아기 뺏어 안아 든 하객도. 왜 선량한 사람이 마음에 상처를 입고 힘들어 해야 합니까. 정형돈님 응원합니다. 무한도전에서 정형돈님 덕분에 얼마나 웃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신 만큼 그 에너지로 힘든 마음 이겨내고 앞으로도 더 흥하세요!!
@Smiling-y7bАй бұрын
❤개콘 시절, 무한도전 시절, 황금같은 전성기의 정형돈씨를 참 좋아했던 국민이예요 . . . .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 지금처럼 공감과 대화가 필요한 프로그램에 자주 나오는 정형돈씨도 정말 멋져요. 어느 모습이어도 응원하고 싶은 형돈씨 온 국민에게 선물주셨던 그 편안함. . . 지금껏 누구에게도 그렇게 편안한 웃음을 선물받은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늘 응원할게요. 우리의 도니 많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senabu-class2 ай бұрын
정형돈씨 경우처럼 주변에 너무 무례한 사람들이 한 사람을 힘들게하는 경우들이 자주 있죠. 너무 무례한 손님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장님, 너무 무례한 민원인을 대하느라 힘들어하는 상담원, 너무 무례한 직장동료나 상사때문에 힘들어하는 직장인들.. 공무원.. 선생님들까지.. 몇몇 무례한 사람때문에 정신적으로 마음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요즘 너무 많네요..
@Jyoung-j5fАй бұрын
맞습니다. 학생 가르치는데 학부모가 그만두면서 제 수업 방식에 대해 옳지않다는것을 세 번에 걸쳐 전화를 하더라구요. 저도 그 이후로 마음이 닫히더라구요. 무례한거죠.
@user-iIiIiiiIiiIiii18 күн бұрын
세상에 무례한 사람 많지만... 또 좋은 사람들덕에 치유받고 산다고 생각해요. 약의 도움을 받든 받지 않든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많이 웃으셨으면 좋겠어요. 누군가는 내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을테니까요.
@ioiioiiioАй бұрын
얼마나 좋은 사람 이었으면, 잊지 못하고 아파하는 친구들이 저리 많을까.... ㅠ
@SDLEE-lv3qi2 ай бұрын
우울증을 겪어보고 약 먹으면서 시력도 흐려지는걸 경험 해봤고 완치되었는데....마음의 병의 해답은 나만 알고 있습니다. 진짜로 상담을 하더라도 자기 방어 라는게 있어서 속마음을 내 보이고 싶어도 어쩔 수 없죠. 그 답을 나는 알고 있지만 상황이 안될때 더욱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주위 압박감에 진짜 개그 프로 좋아하는걸 보다가도 눈물이 나는게 우울증이었는데...진짜 가만히 명상하다가 어느순간 암막에 있다 걷어지면서 빛이 보이듯 환해지면서 싹 치료가 되었습니다. 어느 상황에서 벗어나는게 중요 한거 같고 그걸 내 마음이 깨달을때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불안 장애도 아마 비슷할 거 같습니다....힘내세요
@두부두부-d1y2 ай бұрын
어찌되었든 나는 형돈님이 전보다는 좀 더 삶을 살아가는게 재밌거나 혹은 좀 더 즐거우셨으면 좋겠음… 무한도전에서 많이 우리에게 재미를 주었던것도 사실이고 그런 시간 동안 스스로 상처나 고통을 받고 묵묵히 잘 참아왔던거 같음… 그냥 그 재미를 주었던 감사함때문에 형돈님이 그저 평안하셨으면 좋겠음 방송활동을 하시든 안하시든… 그리고 댓글을 만약 보신다면 정말 과거에 많은 재미를 주셔서 정말로 감사했어유 😢 때론 그 재미를 주어서 저 스스로가 많이 위로가 되었고 좋은 기억들이 생겼습니다 형돈님 행복하시깅
@bang_vlog2 ай бұрын
형돈님 절대 나약하지 않아요. 자기 자리에서 본인 역할 성실하게 듬직하게 멋지게 해내 주시잖아요. 정형돈이라서 즐겁게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 정말 많아요. 형돈님이 약한게 절대 약한게 아니고, 형돈님 특유의 친숙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무례하게 해석하는 사람들이 잘못된거예요. 극복하셔서 다시 돌아오신것 개인적으로 너무 기쁩니다. 아직 이겨내시는 과정이시겠고, 어떤 말로도 감히 위로의 말이 될 순 없겠지만 힘내시길 바랄게요. 방송도 좋지만 또다른 어떤 길을 선택하시더라도 팬으로써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햄보카자-g3b2 ай бұрын
제정신인가 남의 애를..
@sarahsong44092 ай бұрын
옛날엔 공동육아 문화였으니 노인네들에겐 당연한것 집에 생판 모르는 애가 갑자기 찾아와도 들여와서 밥차려주던 시절 사람들임 요즘이랑 다름
@glee21822 ай бұрын
@@sarahsong4409 이건 뭔 헛소리지? 공동육아고 나발이고 공공장소에서 모르는 사람 아이를 뺏어가는게 공동육아랑 뭔상관이냐
@햄보카자-g3b2 ай бұрын
@@sarahsong4409 무례한거를 당연하다는식으로 말하지마라 틀딱아
@listmudo5302 ай бұрын
@@sarahsong4409 옛날사람은 그대로 옛날 속에 머물러야 함? "요즘시대가 어느 시댄대" 라는 말이 괜히 나왔나
@gwonneung2 ай бұрын
@@listmudo530그러치 요즘 시대에는 옆에 누가 디지는거 보고 도와줘도 좆대는 시대니깐
@어쩌라고-c9q2 ай бұрын
참 무식하고 미친인간들 많네..도니 진짜 힘들었겠다
@다다다-c5eАй бұрын
오은영선생님 너무좋다. 정말 위로가된다
@PMFC0312 ай бұрын
한국은 무례한 사람이 참 많은것같다.. 나도 무한도전 정말 다챙겨보고 팬이었지만 개화동 마트에서 장보다 형돈이형 보고도 가족끼리 장보시는거같아서 일부러 근처에도 안갔는데 잘했다는 생각이드네 아무튼 건강 잘챙기시고 방송생활 오래하시길~
@lovelybebegeumdong2 ай бұрын
아..그런속사정이 ㅠㅠ 너무무례한 사람들 ㅠ
@user-jx2de2kg4i18 күн бұрын
정형돈님은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코미디언입니다. 예전에 유학가서 진짜 너무 너무 힘들어서 매일 울 때 형돈 님 영상보면서 웃고 이겨냈어요. 요즘도 힘들 때 옛날 영상 찾아봅니다. 저한테는 은인이세요. 저같은 팬들도 셀 수 없이 많다는 거 기억하시고 무리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방송활동 계속 해주세요. 형돈 님의 편안함과 행복을 멀리서 늘 응원합니다.
@johnjhonny646Ай бұрын
유재석한테 어떤 여자가 와서 팬이라면서 다짜고짜 빽 사달라고 했던 썰이 제일 어이없었는데
@Gomdori007028 күн бұрын
심지어 자기 소셜계정에 유재석만난 썰 올려서 뒷담화한거였음, , , ㅜ
@eungaa_7727 күн бұрын
ㄹㅇ빽이였나 하여튼 뭐 사달랬다가 거절하는 게 당연한데 거절 했다고 지 sns에 지롤을ㅋㅋㅋㅋ세상엔 참 웃긴 사람 많은 거 같음 어떻게 그렇게 살지
@oexnuyАй бұрын
어제 지디랑 같이나온 무도보고 엄청웃었는데… 이거보니까 마음이 안좋다ㅠㅠ
@_onion556824 күн бұрын
내 글에 악플 하나만 달려도 심장 떨리는 데 연옌들은 맥락도 없이 화풀이성 악플에 시달리니 공황이 생길 수밖에 유튭 인스타 트위터도 다 실명제해서 악플러들 콩밥 먹여야 함
@tomato_yumyumАй бұрын
개콘때부터 좋아하던 개그맨인데 무도 멤버에서도 재석님, 형돈님 젤 좋아했어요! 그러다 갑자기 활동중단 하셔서 너무 충격이었는데.... 지금은 조금 나아지신 거 같아보여 다행이에요 너무!! 앞으로도 몸건강, 정신건강 잘 챙겨서 오래 방송에 나왔으면 좋겠어요. 형돈님 센스와 입담은 독보적이라 생각해요❤
@shiluckuck2 ай бұрын
형돈님! 무례하고 모자란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는 마음에 담아두시지 말고 욕하고 털어버리는게 좋더라고요 살다보면 참 희안하고 나를 억울하게 만드는 사람들 은근 많죠.. 그럴때 되려 강하고 냉정한 마음가짐으로 끊어내고 털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내가 이런 사람이라 그런가? 라고 절대 생각하시면 안돼요!! 그저 그 사람이 무례한지도 모를만큼의 인생을 살아온거니까 이유를 찾지도, 힘들어하지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책임감에 대한 중압감도 마찬가지로, 나에게서 부족함을 찾지 말고 때로는 주변환경을 탓해도 괜찮아요 제말은 너무 깊게 돌아보고 스스로를 다그치지 말고 객관적으로 힘들만한 상황이었다는걸 납득하면 된다는 말입니다 누구나 버겁고 때로는 슬프죠... 하지만 제가 아주 어릴 때부터 프로그램으로 봐온 형돈님은 그 어떤 환경 속에서도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람이란 거예요. 스스로를 몰아세우지말고 나태함을자책하지마세요 형돈님이 생각했던 단점은 어쩌면 형돈님을 위한 시간을 가지라는 뜻일 수도 있어요! 제 어린시절에 기억에 남을 즐거움을 주신 분이세요 누군지도 모를 한 사람에게 이런 기억을 준다는 일만으로도 너무 특별한 사람같아요. 형돈님도 어떤 방식으로든 스스로를 위한 즐거운 삶을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하겠습니다 🍀
@5늘만산다-r6x2 ай бұрын
만만하게 보는이들이 많은듯요...
@ymlee68942 ай бұрын
지병이나 사고로 돌아가신게 아니라 더 맘이 아픈거 같아요... 힘든걸 몰라줘서 미안함이 너무 커서
@user-iIiIiiiIiiIiii18 күн бұрын
나약하면 또 어때요. 그게 나인 것을... 나의 나약함을 인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불안, 공포, 상처를 잘 알아주고 안아주고 다뤄주면 되어요.
@dragonfly03122 ай бұрын
그냥 힘들 었을것 같다. 활약이 없었을 떄는 빠져라 하다가 미존개오가 되었을떄는 좋아해주지만 개인적인 시간에도 모르는사람이 일상을 침범하고.. 그리고는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티끌만한 흠이 발생하면 미친듯이 죽일려고 들고 도덕적으로 깨끗한 삶이 그게 너무 힘들었을꺼 같다.
@mooonjk2 ай бұрын
미존개오. 진짜 오랜만에 만나는 단어네요. 재밌었지요. 😊
@문타입2 ай бұрын
버닝아웃이 왔었네요 형님 저도 불안한 삶을 살고있습니다. 가정을 지키는 책임의 무게가 얼마나큰지...잘이겨내시길 바래요
@hyeonseonna4804Ай бұрын
도니도니 정혀엉도오온이이이~~ 저도 남편도 제동생도 좋아하는 개그맨입니다.❤응원합니다🌿👍🙌🫶🩷
@jinnypark985510 күн бұрын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박성광님 응원합니다 매번 하던 일을 하지 않고, 도전하는 용기!! 한 분야에 얽매이지 않는 그 모습 너무 멋지세요~~
@sunnyh31532 ай бұрын
저 당시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신체적 위협을 하고 아이를 덥썩 안은 사람들 다 찾아내소 신고하세요!!! 범죄행위입니다
참 무례하고 예의 없는 사람들 많아요... 문제는 본인이 무례하고 예의 없는 행동을 하는지 안하는지 인지조차 못한다는 거죠 일반인들도 가끔 마주치면 스트레스인데 방송인들은 그런 상황들을 얼마나 자주 접할까요... 저라도 없던 공황장애가 생길 것 같아요
@kongsuni_family2 ай бұрын
불안을 억지로 없앤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약없이 버티는 불안 . . 사실 저도 도전해봤는데 안되더라구요 그냥 받아들이고 고혈압을 매일 먹어야 살듯이 약에 의존이라기 보단 그냥 그냥 흘러가자 하니 되더라구요 약을 억지로 끊으려 해봤을때 더 힘들더라구요
@이얍얍-o3p2 ай бұрын
왜 몰입되지 저도 삼성에서 18부터 일했어요 어느덧 20 년째 일했네요 어릴때는 꿈도 많고 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제가 꿈이없어진거 같아요 꿈이없는 삶은 죽은거라고생각했었는데 그런 어른이 제가되어버렸네요
@주나-u4x2 ай бұрын
이해합니다 저는 일반인인데 사회생활하다보면 별 미친 넘들 진짜 많습니다 유명인인데 불보듯 뻔하겟져
@seonk98292 ай бұрын
미친놈들 대부분 남자지만 미친급으로 따지면 소수여도 여자들이 더 심함
@함석근12 күн бұрын
무한도전 시절 항상 긍정과 밝음으로 가득차있어서 이런 어려움을 가지고 있을지 몰랐어요. 방영일만 기다렸고 너무 행복하게 해주셨는데.. 이제 그 행복 본인이 돌려받으실겁니다. 언제나 응원해요!
@jgk21Ай бұрын
15:00 옛날 무도 정신감정때 평가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혼나-w1r2 ай бұрын
미존개오 형돈이형 그립다..! 형 힘내고 뭐든 잘될거야😀😀😀😀
@hellebolus38402 ай бұрын
세상엔 생각 보다. 무례한 사람 많아요
@quantum_jumpАй бұрын
세상엔 ㄴㄴ 후진국만 그런거. 특히 한국
@박철현-j2y2 ай бұрын
형돈형님도 눈물인데 성광형님도 눈물 계속나네요 ㅠㅠ
@cutty49984 күн бұрын
그런것들이 힘든 사람인가봐요. 형돈씨가. 되게 섬세하셔서 그럴듯합니다. 예의의 선이 높고 나는 타인에게 예의라고 생각하고 절대 그런 행동을 하지 않으니까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내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면 될것 같아요. 어떤 마음인지 너무 너무 잘 알것 같아서.. 진심으로 마음 평온해지셨으면 좋겠어요 ❤
@fllwoo22Ай бұрын
나이 먹은 사람들이 몰상식한 사람이 더 많음 그 시절에 더러운 관행 문화가 더 많았기 때문에... 사람은 나이 먹는다고 삶의 지혜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책임감이나 희생정신이 강해지는것도 아님, 올바른 판단을 할줄알게 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한국식은 감정적인 부분에 휘둘려서 행동함
@HxxxxExx18 күн бұрын
연예인이니까 사람들이 다가오고 갑자기 모르는사람이 나를 친근하게 하고. 물론 직업적 입장에선 좋은거죠 몰라보는것보다 나으니까. 그렇게 되기까지 본인이 노력한것도 있지만 노력만가지곤 안되니까. 그래서 감사히 여기거나 잘 대응해야하는것도 맞고. 다만 내 가족이나 주변사람에게 피해가 오거나 나에게 폭력적인 언행이 온다면 그것도 빈번하게 오면 누구라도 뒷걸음질 칠거같음. 각 직업 상 단점이나 힘든일이 누구에게나 있지만 정말 아니다싶을때 그만두는 사람들도 같은 마음일듯. 그리고 같은일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지니까.
@Adam-qk4my2 ай бұрын
정형돈 형님은 이제 본인을 컨트롤 할 수있는 사람이 되었지만, 박성광 씨의 모습을 보며, 마치 저를 보는것 같습니다. 불안과 아픔을 누구에게도 깊이 말못하고, 혼자서 앓고 해결하려는 모습.. 그리고 공황과 우울로 인해서 변해버린 성격.. 하지만, 박성광씨는 정말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 마음이 너무 따뜻하기에....
@버섯돌이-y4s13 күн бұрын
정형돈씨 불안감은 꼭책임감만은 아닌거같음 가족에대한 외로움은 당연하고 그것보다 소외감 또는 영원히 멀어질거같은 불안함도 있어보임 돈은벌어야하고 가족하고 같이있을시간은없고 거기에 가족들과는 점점 멀어지고 ᆢ
예전에 개그맨 시험치러 갔을때 지선씨가 가슴에 이름표를 달아줬었는데.. 실제로 뵈니 생각보다 티비에서 본것보다 괜찮은 사람이구나 했는데.. 그렇게 가시다니 너무 안타까웠어요ㅜ....
@bozzang218 күн бұрын
5:11 이 세상의 모든 여리고 착한분들이 저렇게 자책하는 일이 절대 없었으면 해요... ’왜 나만 나약하게 태어난걸까‘ 라고 자책하기 전에 이런 여린 사람들을 먼저 보듬어주고 감싸주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로얄핑크12 күн бұрын
티치미 티치미 형돈씨 무도때 부터 제 맘속 1인자 입니다 그누구도 울 형돈씨 못 따라와요 언제 늘 응원하니 걱정말아요 😊😊😊
@user-jdmftj3848Ай бұрын
진짜 내 롤모델이다 배우고싶을정도로.. 이 사람 진하다
@치즈126 күн бұрын
10대때부터 봤는데 세월이 참 빠르네요😢
@user-sunny_simpathyize2 ай бұрын
개그맨 김영철 남희석씨도 팬분이 다가오는 걸 싫어한다도 들었는데.개그맨중에사도 만만한 캐릭터들이 피해를 당한 기억이 많아서 주로 드래요
@sarahsong44092 ай бұрын
코미디언이라 그런거구나 어쩐지 아이돌 배우한텐 몸둘바 모를듯 굴던데 무슨 후드티를 잡고 바닥에 내던져졌다는게 무슨말인가했네 어떤 남자인진 몰라도 진짜 미친놈인듯 정형돈이 마른체격도 아닌데 양손으로 붙잡고 진짜 존나 있는힘껏 잡아당겼다는 뜻이잖아 길지나가던게 유재석이었음 엎드려 절했을듯
@오케이오리10 күн бұрын
저역시 형돈님이 그때 그시절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현재도 가족을 위해라고 편집이 계속 나오는데,형돈님 자신을 먼저 생각하면 어떤 일을 하고픈지 예전 그 개그코드도 찾으실수 있을것같고 아님 어떤 방송분야 에서든 자신의 옷에 맞는 곳이 찾아지리라 믿습니다 형돈님의 환한 웃음이 보고싶어요😊😊
@_shin2902 ай бұрын
힘든거 늘 보였는데 핑계, 변명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였어서 늘 궁금하고 추측만 했지 이런일들을 당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네.. 너무 몰상식한 사람이 많다.. 티비에서 웃겨줄려고 하는걸 진짜 우습게 생각하는 모지란 것들.. 그런거에서 오는 스트레스랑 책임감에서 오는 부담감이 그때그때 잘 해소되면서 시간 보내시게 되길
@minyx9t2 ай бұрын
8:56 쌍둥이가 태어나고 기쁜 마음과 함께 찾아온 막중한 책임감과 그로 인한 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너무 적어서 자식들에겐 낯선 사람 취급을 받으면서도, 그걸 서운하게 생각할 겨를조차 없을 정도로 여유 없는 상태에서, 일 내외로 가해진 거대한 부담. 의젓하고 강인한 사람이고 싶었기에, 괴로워하셨어도 꿋꿋하게 참고 계셨군요. 속병이 들어가면서까지... 그 때 제가 보고 재밌다고 깔깔대며 웃을 때, 정형돈 씨의 어깨는 너무나 무겁게 짓눌리고 있었군요. 이제야 알았습니다.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그니까-s4w2 ай бұрын
정형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큰거같다. 지금 쉬면 자신의 존재가 약해질것 같아서 힘들어도 일하는 모습을 보면... 그게 다 욕심에서 비롯된거지. 가족에 대한 책임감도 다른말로 표현하자면 자식들과 가정에 물질적으로 행복하게 해주고픈 욕심이 아닐까. 그보다 가족과 더 많이 시간보내고 추억쌓고 함께 있어주는게 돈벌어주는것 보다 훨씬 가치있는거라는걸 느낄 때가 있을겁니다
@자덕1일차2 ай бұрын
혐오의 시대에 공감력 쩌는 댓글들 훈훈하네. 미래에 대한 불안 욕심때문에 오는거니까. 만족을 못하면 행복을 잊고 살겠지. 그거도 사는 방법이니까 틀렸다고 할 수도 없는거고. 열심히 살자 한국인 화이팅.
@다숭-r2c22 күн бұрын
정형돈 버스여행으로 넷플들어오면 재밌겠다..가족들과 자신을 못알아보는 곳에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여행으로 힐링하고 방송에서의 컨셉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나와도 시청자들은 좋아하지않을라낭
@그니까-s4w2 ай бұрын
박성광은 심지가 두껍네. 경제적으로도 힘들었을텐데..
@pighealth2 ай бұрын
형돈이는 운동이 필요함 건강한 육체에서 강인한 정신이 깃든다
@jinnypark985510 күн бұрын
김미경 강사님도 형돈님처럼 힘듦을 겪으시고 이번에 IT마인드, DEEP마인드 개념으로 어려움의 본질에 대해 성찰하고 책 써주셨더라구요..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라 읽어보시고 꼭 나의 중심과 닿는 기회를 갖길 바래봅니다
@Galot9310 күн бұрын
여기 적는다고 전해지지는 않겠지만. 저도 18년도에 학교를 졸업하고 한 번도 쉰 적이 없습니다. 전공으로 일을 구하는데에 시간이 걸릴 것 같아, 도약을 준비한다는 핑계로 당자 일할 수 있는 비전공 일부터 시작했고. 중간에 친구들과 전공 일을 창업한다고 덤비다 흐지부지되는 기간도 있었습니다. 그 중 여자친구와 동거도 시작하고 유사 가정을 이루면서 생활하게 되자 '도전'이라고 불렀던 그 시간이 후회밖에 되지 않더라구요. 차라리 그 시간에 그냥 참고 더 일했더라면 지금 우리 둘이 조금 더 풍요로웠을텐데 하는 생각으로요. 여전히 빛을 갚으며 한달 벌어 조금 저축하고 한달 사는 삶을 살면서, 모아놓은 돈은 언젠가 대출을 터는 날 다시 제로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면. 열심히 살아가다가도 문득 문득 허무하고, 아무런 의미가 없나 싶은 우울감이 들기도 합니다. 어떻게보면 다들 그렇게 사니까 라고 위안하며 지내는데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온 영상에 조그만 부분으로나마 공감과 위안을 얻고 갑니다.
예전애 상상원정대 할때 고소공포증잇는데도 온갖놀이기구 다탓다는거보고 진짜 책임감이 대단한 사람이라는걸 느낌 늘 자기 능력보다 잘됫다고 생각하는 겸손하고 양심적인 태도가 병이 됫나본데.. 그런 모습땜에 정말 호감이고 정이가는 연예인임 요즘 지수준보다 잘됫는데 분수도모르고 망나니짓하는 연예인들이 넘많은데..
@오리날다-k5p2 ай бұрын
박성광씨 지선씨를 아끼고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값집니다 잊지않고 기억해줘서 감사하고 아픔도 스르륵 지나가시길 바래요
@첼시FC-f6o2 ай бұрын
지선이가 자살한건 박성광도 일부분있지 박성광 결혼한다고(2020년 8월 15일 결혼) 한시점 이후 박지선 극단적선택(2020. 11. 2)한 시점이 크로스됨 박성광을 좋아하는 컨셉인 박지선의 개그프로가 유난히 많음 사실 개그맨부부들중 같은 프로그램하다가 눈맞아서 결혼하는 케이스가 종종잇슴 그런데 박성광은 박지선을 이성으로는 배제.박지선이 짝사랑일 확률이 많지 공교롭게도 박성광이 결혼한 이후 몃달후 자살함
@lotuwha55772 ай бұрын
아는 척 하는거 까진 이해하는데 애는 왜 데려가?;; 도대체 그런 막무가내 행동은 어떻게 나오는걸까?
@예술님-l2e2 ай бұрын
옛날 내가 꿈꾸던 삶을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배부른 고민이라고 하고싶지는 않지만 단 한개의 꿈도 이루기 쉽지 않은 현실인데 직장인으로, 개그맨으로도 행복했던 기억이 있으시니 그것만으로도 성공한 삶이 아닐까 싶어요.
@recommend_human28 күн бұрын
성광님, 만약 지선씨가 이 모습을 보셨더라면 "성광아, 재미있게 살어. 우린 그게 좋아서 개그맨이 된거잖아, 그리고 네 개그에 네 작품에 나도 항상 응원을 보낼테니까 내 몫까지 더 웃기고 흥행해줘. 그 편이 나도 너무 즐거울것 같아." 라고 이야기하지 않을까해요😢😢😢
@민나나-o4z2 ай бұрын
4:38 자막에 타고난 외향인이라는게 와닿는게 2005년 무모한 도전 시기에 정형돈보면 거리낄게 없이 엄청 밝음.. 물론 초창기니까 의욕이 앞서는것도 있었겠지만 유재석을대하는것도 거리낌없이 대하고하는거보면 무한도전 시절 뭔가 주눅들어있는 정형돈과는 확실히 다름 컨셉이라는것도 있었겠지만 그사이에 많은 힘듦이 있었나보다라는게 이걸보니 느껴짐
@ywk18772 ай бұрын
타인에게 함부로 하는 인간들의 공통점은 자신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은 못견딘다는 것. 똑같이 계속 당해라.
@saenggang739923 күн бұрын
형돈씨에게 아내를 어려워하는 마음이 깔려있네요. 아내분께 기대 보셔요. 좀 부족해도 괜찮아요. 아내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 이해하지만, 사랑의 다른 모습도 있다고 생각해요. 어려우면 어려운데로 같이 헤쳐나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조금씩 조금씩 부딫혀보세요... 지금도 잘하고 계시고 있어요. 우리에게 즐거움과 편안함 배려하는 마음을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dancera.p91862 күн бұрын
5:15 "사는 건 원래 화살세례지만 왜 나만 달라붙은 과녁이 클까"
@shounin40782 ай бұрын
아이를 뺐어?미친 거 아니야!?내가 다 화나네
@무지암무도2 ай бұрын
방송에서 친근하니까 현실에서도 친한 줄 아는 건 정신병인데.. 참
@sabiro5512 ай бұрын
정형돈이 겪은 에피소드들 보면 공황 안 오는 게 이상할 정도임.. 미쳣음 그냥
@토니-b6lАй бұрын
이거 그거네 본성은 박명수인데 머리는 유재석이다
@hoingddoing24 күн бұрын
와이프가 어떻다, 자식들은 어떻다 추측하면서 남의 가정사에 뇌피셜 끄적이는 사람들이 몇몇 보이는데 그럴 시간에 본인들 인생 먼저 돌보는 게 낫지 않을까.... 유치원생이 아니라면 카더라는 제발 넣어두길
@김초대-g1s16 күн бұрын
형돈이 나오는건 다 재밌더라 눈치안보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면 편해집니다
@cmjslaАй бұрын
연예인들이 다 만만한겨 "저들은 이렇게 해도 된다"고 티비에 나오니까 "서비스는 당연하다"란 마인드로! 그러니까 공황장애 온거겠지 아이를 안고싶으면 허락을 구하던가 반가우면 그냥 인사를하지 후드티를 왜 잡고 grrr이고
@dongukkan71552 ай бұрын
개성이 강해서 자유롭게 잘아야되는 본능이 있고, 완벽주의로 내 불안점을 끝없이 생각하고 해결하려는 본능이, 출산이라는 아빠의 책임역할로 개성은 억누르고 완벽주의로 경제적 불안을 강화시키는 상황에 버티는것도 한계가 온 모양. 나의 솔루션은 이렇다. 자기 개성을 방송 컨텐츠 크리에이트로 풀고 그럴때 더 경제적으로 성장도 할것이며 한편 경제적 불안감의 실제성을 따져서 형돈이 정도면 평생 먹고살 걱정은 없음을 그리고 아내도 맞벌이해서 벌면 안정적이므로 불안 요소가 실제하지 않음을 계속 상기키면 어느순간 회복될것
@joury14172 ай бұрын
현실적으로 아내가 맞벌이 할생각 전혀 없을듯, 그걸 아는 상황이니 불안한거고. 형돈이는 목표와 시기를 정해놓았고 거기까지 최대한 벌자 하며 버티고 있는중... 사람들이 살때문에 뭐라고 하니 무슨 이젠 쥬비스 다이어트를 또 하고 있음.. 응원은 하지만 .. 가족의 지지가 많이 필요한 사람 같은데.. 불안 치료가 아직도 안되고 있는게 말이 되는지.. 솔직히 가족들이 알아줬음 할것임.. 가족들이 너무 한것 같다.. 형돈이는 할만큼 했다.. 가족들이 먼저 일 그만하고 여행가자 그리고 유학 복귀할게 또는 알바할게 이렇게 나와주면 형돈이가 마음이 나을지도 몰라.. 불안장애 약 안먹어도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