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특집 👼 온가족이 함께 읽으면 좋을 세계문학전집 추천 | 왕자와 거지, 올리버 트위스트, 변신·시골의사, 피츠제럴드 단편선 [세계문학전집 월드컵 E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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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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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04
@minumsaTV
@minumsaTV Жыл бұрын
📌 이벤트 안내 『올리버 트위스트』, 『변신·시골의사』, 『피츠 제럴드 단편선』, 『왕자와 거지』 중 선생님이 생각하는 우승작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우승작과 그 이유를 써 주세요! 추첨을 통해 다섯 분께 선택하신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당첨 결과는 5월 10일 커뮤니티를 확인하세요(´▽`ʃ♡ƪ)
@김필수-p3u
@김필수-p3u Жыл бұрын
23:28 두 분 동시에 책상 치는 거 넘 웃겨욬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
@고양이-c3g
@고양이-c3g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웃겨요 이부분 ㅠㅠ
@jellyhan5658
@jellyhan5658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웃겨ㅜㅜㅋㅋㅋㅋ
@jujuha9066
@jujuha9066 Жыл бұрын
제가 생각하는 우승작은 올리버 트위스트에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게 어린인데.. 너무 험난한 시절을 겪은 뒤, 반전이 있어서 행복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어 좋아요. 희망이 있어서. 지금 어떤 일을 겪었든, 좋은 날이 오리란 기대를 가지게 하는 이야기라서 지금 힘든시기를 겪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위로가 될 것 같아요. 실은 어린이날이 즐거울 친구들도 많지만 이런 날 더 소외감 느끼는 친구들도 있잖아요. 정말 어린이들이, 세상에 작고 연약한 생명들이 모두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라요. 그런 의미에서 역경을 이겨내고 행복으로 가는 이야기 올리버 트위스트가 🏆 우승!
@goldsilverwater
@goldsilverwater Жыл бұрын
늘 세문전만 기다리는 구독자입니다! 🥹 혜진, 민경 편집자님 이야기 가만히 듣고 있으면 너무 재미있고 독서 욕구가 샘솟아요 ㅋㅋ 그리구 .. 결정적으로 .. 두 분 .. 😏 .. 너무 귀여우십니다! 🤭🫶🏻
@미소-q1n
@미소-q1n Жыл бұрын
27:34 변신! 와.. 혜진 편집자님의 깊은 관점으로 느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편이었어요💛
@coco-nd8ct
@coco-nd8ct Жыл бұрын
오늘 썸넬부터 두분 모두 귀염뽀짝 난리나네요♡♡
@outdoorlamp_
@outdoorlamp_ Жыл бұрын
저의 우승작은 변신입니다. 변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현 시대의 가족에 비추었을 때 '어느 날 누군가 치매에 걸렸다면' 이란 가정이 떠올랐습니다. 오랜 기간 가족의 든든한 기둥으로 계시면서 증손까지 보셨지만, 나이가 들면서 기억을 잃어버린.. 그리고 이제는 너무나 왜소해져버린 할머님을 장남의 집에서, 집 안의 작은 방 한 칸에서, 결국엔 요양병원에 모시면서 우리 부모님은 어떤 마음이 드셨을까요. 그런 복잡미묘한 생각이 들게 한 책이었습니다.
@cherry_chaelee
@cherry_chaelee Жыл бұрын
『변신·시골의사』가 우승작이라고 생각합니다! 27:33 이 부분에서 정말 소름 돋았어요. 두 분 설명을 듣고 나니 모든 작품이 다 흥미롭지만 특히 『변신·시골의사』를 읽고 싶어지네요.
@nemo-so3vd
@nemo-so3vd Жыл бұрын
제가 생각하는 우승작도 변신입니다! '내가 벌레가 되면 가족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밈이 유행한 것도 그 상황이 나타내는 비유 자체가 가족 간의 관계와 사랑에 대해 꽤 뚫는 지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비록 그레고르는 쓸쓸한 운명을 맞이하고 가족들의 반응도 점점 차가워져서 스스로에게 고립되고 말았지만, 밈에서는 꽤나 감동적인 답변도 많이 나온 것을 보면 여러모로 가족 사이 연결이나 가능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작품이지 않나 싶습니다. 가정의 달에 잘 어울리는 작품이에요! 게다가 마침 신간으로도 묶여 나왔으니 ㅋㅋㅋ 팍팍 밀어줘야죠(??) ㅎㅎ
@sukim-fh4si
@sukim-fh4si Жыл бұрын
23: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문전 컨텐츠 사랑해요❤
@mostyeon
@mostyeon Жыл бұрын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라더니 결코 가볍지 않은 두 분의 대화🥺🫢
@이윤진-y4l
@이윤진-y4l Жыл бұрын
며칠전 고등학생 딸이 집에 오자마자 이 질문을 해서 무슨 엉뚱한 소린가 했는데, 이게 유행이라고 딸이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 뭐 어떻게 그냥 방에서 키워야지" 라고 대답했어요. ㅎㅎ 오래전에 읽은 변신을 다시 꺼내서 읽어봐야겠네요. 오늘 재미있고 감동적이기까지 한 세문전이였어요.
@임으리
@임으리 Жыл бұрын
혜진고르 ㅜㅜㅋㅋㅋㅋㅋ 넘귀여우세요 민경님 웃음 터지시는거 몇번 돌려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dnjsdudmon
@dnjsdudmon Жыл бұрын
우와 여기에 변신이 나오다니 저도 상상도 못했어요! 가정의 달보다 ‘어린이날’이 있는 달의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지 성인들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도 못했고, 거대한 주제의식에 매몰돼서 가족 이야기가 맞지만 전혀 가족 서사로 엮어볼 생각을 못 했는데 역시 사회의 토대는 그것이 어떤 형태를 가졌든 ‘가족’이라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됐어요••
@ChsChance
@ChsChance Жыл бұрын
변신이 최종우승을 하게 되어서 다행이에요ㅠ 오래전에 읽어서 세세한 줄거리는 기억나지 않았는데 그레고리가 두번째 죽음을 맞이하는 과정이 너무 슬퍼서 들으면서 펑펑 울었어요ㅜㅜ 바퀴벌레밈이 유행하는 이유를 납작하게 청년들의 불안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혜진고리(ㅠㅠㅋㅋㅋ)님이 사랑이 식어가는 과정과 유사하다고 집어주신 게 생각하지 못한 관점이라 너무 좋았어요. 누군가를 사랑할 때 그 사람 자체, 그 사람의 역할, 그 사람과의 관계를 사랑하는 마음이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데 나는 우리 가족을 어떻게 사랑하는지. 처음 생각해보는 질문인데 지금 저에게 필요했던 질문이었어요. 항상 양질의 컨텐츠 무제한 제공 참말 사건을 실현해주시는 민음사 티비와 혜진 민경 편집자님💚💚 오늘 월드컵도 너무 재밌었어요ദ്ദി( ᷇࿀ ᷆ )
@rrrrrrrrs
@rrrrrrrrs Жыл бұрын
온가족들이 같이 읽기에는 마지막에 사이다도 있는 가 좋을 것 같아 우승작으로 꼽아봅니다. 아무런 보상이 없어도 나를 위해주는 단 한사람이 온 세상 어린이들의 곁을 지켜주었으면 좋겠어요. 그 중 한 사람이 되는 삶을 살아보렵니다. 😊
@onestar_writer
@onestar_writer Жыл бұрын
『변신·시골의사』에 한표 더하겠습니다ㅜㅜ 왕자와 거지가 원래 긴 소설이었다니 너무 재밌고 민경 편집자님의 코스프레(?)가 더 취향이라서 홀리고 있었는데요. 27:07 보는데 정말 눈물이 글썽거려서 혼났습니다. 정말 사랑한다는 건 뭘까요? 이 사람을 사랑하는데 겉모습이 크게 변한다면, 나랑 소통하기도 어려워진다면, 과연 내 마음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일 수 있을까... 23년만에 이회여대에 교수로 돌아온 이지선 교수님은 자신의 모습이 변했어도 똑같이 헌신적으로 사랑해주는 가족과 친구 덕분에 자신의 변한 모습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견디셨다는데, 내가 교수님 가족처럼 할 수 있을까 이미 여기서 말문이 막혔었거든요. 근데 해충으로 변하면...ㅠㅠ 나에게 다가오는 모습만 봐도 좀 꺼려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괜히 가족들한테 미안하네요ㅎ... 지금 징그럽게 사랑해줄게 용서해줘. 그나저나 교보문고에서 베스트셀러에 눈 돌아가게 예쁜 표지가 있길래 진짜 내용도 안 보고 충동구매 하려다가 꾹 참았었는데 그게 변신이 실려있는 책이었네요. 혜진고르님!!! 이건 제가 갖도록 하겠습니다!!!
@thh3085
@thh3085 Жыл бұрын
가 우승작..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에 단골로 등장하는 도플갱어의 아동 버전 같다는 생각에 완역본을 읽고 싶어지네요... 마크 트웨인이나 도스토옙스키가 동시대 인물이라면, 은 요즈음 저자인데 이들이 사용하는 분신 테마는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나와 세계를 변주하는게 좋네요..늘 방송 잘 듣고 있어요. 오늘 특히 무심결에 쉽게 읽는 요약본에 스며있는 관점에 대한 경종이 인상적이었어요...두분 웃음 코드 굿..
@ABD-sp6ir
@ABD-sp6ir Жыл бұрын
비하인드 보고 한번 더 보러왔어요 ㅋㅋㅋㅋㅋㅋ민경님 혜진님 너무 좋아여..😊
@고양이고씨-v6l
@고양이고씨-v6l Жыл бұрын
저는 변신이 우승작인것 같아요.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어렸을 때는 '마녀를 잡아라'라는 어린이 동화를 읽고 내가 쥐가 되면 어떡하지?라는 고민에 몇날며칠을 부모님께 쥐가 되면 어떡하냐고, 나라는 사실을 알 수 있겠냐고 너무 불안해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10년이 지난 뒤에 비슷하게도 바퀴벌레가 되면 어떡하냐는 질문이 많은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라는 사실에 변신이 읽고 싶더라구요. 왜 진작 안 읽어봤을까 싶기도 했구요. 모든 사람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데에서 오히려 나만 불안한게 아니구나, 모두가 관계 속에서, 사회 속에서 불안해하고 있다는게 오히려 위로가 되는것 같더라구요. 이런 하나의 큰 유행 속에서 가족들의 사랑을 확인시켜준 변신이 궁금하고 혜진님 말씀 들어보니 그레고리가 너무 짠하기도 해서 읽어보고싶어요.
@gusl4527
@gusl4527 Жыл бұрын
민경님 진짜 연예인아니에요? 너무웃겨요…
@thirdrater_
@thirdrater_ Жыл бұрын
17:24 오열하면서 계속 돌려보고 있어요..
@kwonsumi1740
@kwonsumi1740 Жыл бұрын
우와 정말 제 팔랑귀가 열일하네요!!! 민경님 얘기 들으면 왕자와 거지에 막 감정이입 하다가 또 혜진 편집자님 얘기 들으면 또 변신에 끌려요...!! 그러다 마지막 해석에 완전 넘어갔어요ㅠㅠ 단순한 이라는 소재와 주제를 통찰력있는 사고를 할 수 있는 작품으로 만나보고 싶어요 !
@jazz23049
@jazz23049 Жыл бұрын
중간 광고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ㅋ설명 더 듣고 싶은데 다음에 중간광고 책 모음으로 월드컵 해주세요😆
@덕도기
@덕도기 Жыл бұрын
역시 뭐니뭐니해도 죠🤗 어렸을 때 누구나 다 접해본 소설 속 이야기지만 동화책이나 축약본보다는 자세한 묘사도 느껴보고! 세세한 부분들을 읽다보면 훨씬 더 이야기에 몰입해 읽을수 있을 거 같아요!! 어른이 된 현재, 를 다시 한번 자세하게 읽어보고싶네요❤️ 그나저나 저희 아버지도 바퀴벌레 질문에ㅋㅋㅋㅋ저를 잡아버리겠다고 한 대답이 생각나서 웃었네요🤣 참 재밌는 밈이었어요~~
@chicham5462
@chicham5462 Жыл бұрын
로 알고 있던 피츠제럴드 작가님이 단편으로 더 유명한 거장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줄거리를 소개해주신 과 는 실제로 영화화되거나, 영화 소재에 영감을 줄만큼 현대 콘텐츠에 알게 모르게 영향력을 펼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작품들도 굉장히 의미가 있는 도서지만, 피츠제럴드 단편집은 누구나 다가가기 쉽고 재미도 있어 가정의 달에 걸맞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좋은 작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단편집 세문전 월드컵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ha9471
@ha9471 Жыл бұрын
26:20 한낮 -> 한낱 세문전 월드컵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박혜진-h8e
@박혜진-h8e Жыл бұрын
침대에 누워서 보다가 뜨악! 한 단어 한 단어 집중해서 봐 주시고 시간 내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더 꼼꼼히 살필게요
@키요-m7c
@키요-m7c Жыл бұрын
저는 피츠제럴드 단편선이 제일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변신과 고민을 했는데 변신은 전에 읽어봤었고, 피츠제럴드의 문체를 좋아하거든요. 나이마다 뭘 해야 한다는 강박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곤 하는데 설명해주시는 걸 듣고 궁금해졌어요. 세계 문학 읽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깊게 생각하는 것까지는 아직 내공이 부족한데...! 세문전 월드컵을 보면서 이런저런 관점으로 생각해볼수 있게 되어서 정말 제 최애 컨텐츠입니다..✨✨ 매달 너무 기다리게 돼요!! 쿠키 영상에서 꾸짖을 갈!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민경님은 오늘도 저를 실망시키지 않으셨다는ㅋㅋㅋㅋㅋ
@jujuha9066
@jujuha9066 Жыл бұрын
문학 속 남주인공 이상형 월드컵 존버합니다.. 제인 오스틴 작품만으로도 쌉가능... 다아시vs에드워드vs나이틀리vs틸리 등등.
@hamnicho4421
@hamnicho4421 Жыл бұрын
세문전만 기다리는 민부기에요~ 저의 우승작은 왕자와 거지입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은 똑같은가 봐요. 내 현실에 때로는 힘들고 지쳐서, 아 이 사람의 인생으로 얼굴로 한 번 살아보고 싶다 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즐겁고 유쾌한 상상! 하지만 현실로 돌아가야만 하는 인생에 마법같은 일은 사실 없다는 걸 깨닫게 되는건, 마치 책을 다 읽고 덮을 때 느끼는 감정과 동일하더라구요. 왕자와 거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봐서 그 내용은 알지만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한 권의 책으로 읽어본 적은 없었는데, 저의 우승작 꼭 읽어보고 싶어요!📗
@UserHeee-c3r
@UserHeee-c3r Жыл бұрын
왕자와 거지! 아동문학으로 아이들에게는 있는 그대로의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어른에게는 어렸을 때 봤던 동화를 원전으로 읽어보는 새로운 재미와 어렸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점을 느끼고, 생각하지 못했던 점들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저만의 우승작으로 뽑아봅니다!!!
@호두-r1p
@호두-r1p Жыл бұрын
두분 너무 재밌어요 요즘 밈에도 빠삭하셔서 든든하네요ㅋㅋㅋㅋ
@rey599
@rey599 Жыл бұрын
다른 작품들도 소개해주시는 거 들으니까 다 의미 있고 재미도 있을 것 같지만 역시 우승작은 아닐까요..? 혜진 편집자님 말씀처럼 설정은 우스꽝스러워도 읽어 보면 웃음이 끼어들 틈도 없이 현실적인 묘사 때문에 생각이 많아지는 소설인 것 같아요. 자신의 입장에 따라, 나이에 따라 느끼는 바도 계속 달라질 것 같아 가족들끼리 얘기해보기도 좋은 작품이지 싶네요.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전체관람가 작품!
@sue8386
@sue8386 Жыл бұрын
왕자와 거지가 축약본인 줄 몰랐는데 꼭 읽어보고 싶어요 생각해볼 포인트들을 말해주시니까 네 권 다 너무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이효진-o3n
@이효진-o3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ynapser-n8r
@Synapser-n8r Жыл бұрын
웃다가 울컥하다가.. 세문전 월드컵 준비해주시는 혜진님 민경님 그리고 모든 팀원분들 감사해요 사랑해요 🥹❤️
@bobo4343
@bobo4343 Жыл бұрын
이 우승작이라고 생각해요. 조건없는 사랑이라는 게 과연 존재할까하는 씁슬한 생각도 들게 되네요. 모든게 동일한데 겉모습이 달라졌다고 어떠한 집단에서 배제되고 불편한 존재가 된다는 점이 처음엔 안타까웠는데 더 슬픈건 결국 잊혀져간다는것 같아요. 내가 하는 행동들을 아무도 봐주지않는다는 것, 그리고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진짜 죽음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소설이었어요😢
@Mignon_Koala
@Mignon_Koala Жыл бұрын
카프카의 가 우승작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유행하는 바퀴벌레 밈에 대한 문학적 접근이 인상깊었어요.
@kayoung2798
@kayoung2798 Жыл бұрын
저도 '변신'이 우승작이라고 생각해요! 가족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어요. 과연 우리의 가족은 어떤 형태인가? 또 나는 우리의 가족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가족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가족이란 것이 꼭 이런 형태여야 하는 건가? 이런 다양한 질문들을 생각할 수 있었던 것 자체가 저를 고정관념과 편견을 깰 수 있게 한 좋은 책이었어요! > 혜진님 민경님 두분의 케미가 너무 좋고,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정말 즐겁게 보고 있고 멋져요!!! 징짜 두분 폼 미쳤다 ,,🫶🫶🫶 오래오래 해주세오💛💚
@동글-q4m
@동글-q4m Жыл бұрын
를 제 마음 속 우승작품으로 꼽겠습니다! 자유를 찾아 런던으로 도망친 올리버가 마주한 악의 세계에 대해 자세하게 읽고 싶어졌어요 어린 올리버가 안쓰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대단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초등학교 교사를 꿈꾸는 저에게 많은 생각이 들게 한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내자신에게착하게살기
@내자신에게착하게살기 Жыл бұрын
올리버 트위스트에 한표 던집니다! 엉뚱 발랄한 올리버가 자꾸 사건에 휘말리곤 하지만 그걸 유연하게 대처하는 과정이 참 재밌는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버담소리-e2g
@버담소리-e2g 2 ай бұрын
출판계의 김경식 듀오이신듯요.ㅎㅎㅎ 보면 읽고싶어져요.ㅎㅎㅎㅎ 오늘 오랜만에 찾아와서 봤는데 엄마인 저는 유용한 주제였네요. 오늘도 책의 재미와 정보를 항상 유쾌한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람다람-p6t
@다람다람-p6t Жыл бұрын
왕자와거지❤어렸을 때 읽었던 동화를 원전으로 읽는다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이제 초등학생이 된 두 딸들과 함께 읽고 조잘조잘 이야기를 나누기에 딱!!인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ein7859
@ein7859 Жыл бұрын
세문전 일주일에 한번씩 보고 싶어요 ❤
@zzangjy
@zzangjy Жыл бұрын
사랑해요 세문전❤ 오래오래 자주자주 해주세요❤
@또잉또잉-e1h
@또잉또잉-e1h Жыл бұрын
왠지 전체 관람가라서 그런가 설명도 더 쉽고 귀욤귀욤(?) 해진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메이린-n1q
@메이린-n1q Жыл бұрын
올리버 트위스트요! 아주 어렸을때 읽은 기억이 나는데 아슬아슬하고 기가 막히게도 사건 사고에 휘말리는 그럼에도 살아나가고 적응해가는 올리버가 제 어린시절 롤모델이었습니다. 삶에 치여서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다시 이름을 들으니까 너무 반갑고 좋네요…! 스토리 전개도 작위적이지 않고 술술 풀려나갔던게 흡인력있게 읽기 좋은 소설이에요! 고난만 가득하던 올리버에게 당장 우승을~~
@에잇-i5e
@에잇-i5e Жыл бұрын
책 소개 감사합니다 오늘도 역시 재밌네요👍😁
@얌생-i4j
@얌생-i4j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재밌어요
@일찐맨
@일찐맨 Жыл бұрын
저의 우승작은 피츠제럴드 단편선입니다 🎉🎉 Wow~! 사실 혜진 님이 변신 소개해 주실 때만 해도 바퀴벌레!!! 변신에 마음이 기울었는데 벤저민 버튼... 민경님 소개 듣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 어린이날 특집이라고 두 분 다 노랑 옷도 입으시고.. 벌레랑 왕자 코스프레까지... 너무 귀엽게 잘 봤습니다!! ❤❤
@Au_gust
@Au_gust Жыл бұрын
아 오늘 편 진짜진짜진짜 좋다!!!!!
@zsuYan-bk4ik
@zsuYan-bk4ik Жыл бұрын
역시 변신시골의사가 우승작이라고 생각되네요. 요즘 유행하는 밈으로 소개를 시작한 부분이 너무 웃기네요ㅋㅋㅋ 오늘 영상을 통해서 이번에 새로 나온 카프카의 단편선에도 관심이 갑니다~!
@Sol-o3p
@Sol-o3p Жыл бұрын
요즘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도서관 가려구요! 뭘해도 책에 손이 잘 안 갔는데 요즘 세문전 덕분에 독서 욕구 가득합니다 감사해요😊
@귤청-d1c
@귤청-d1c Жыл бұрын
저두 를 우승작으로 뽑고 싶어요🎉 유행하는 밈으로 미루어보아 시의성이 적절하고😂(저희 부모님은 바로 약 친다고 하셔서 약간 마상입은…)현대사회에서의 가족의 의미와 가족의 해체에 대해서 깊게 생긱해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결속을 잃은채 나를 대하는 가족의 모습을 바라보는 벌레의 입장과 벌레가 된 구성원을 대하고 바라보는 가족의 일원으로서의 입장을 함께 생각해보게 되는 작품이라 생각할 거리가 많은 작품이라 생각하여 우승작으로 뽑고 싶습니다. 추신 ) 두 분 상큼한 노랑이 눈물 날 만큼 너무 잘 받으셔요💛
@minjungpark2689
@minjungpark2689 Жыл бұрын
아 제일 재밌는 편으로 남을 것 가탕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당-m3c
@당당-m3c Жыл бұрын
23:32 두 분이서 웃으면서 책상 때리는 박자가 똑같아서 빵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ooogie
@Jooogie Жыл бұрын
신분 리버스는 현대에도 많은 창작물에 소재가 되는만큼 흥미로운 상상력에 큰 점수를 주고 싶어요. 무엇보다 사회적 신분, 위치, 재력 등 세속적인 것보다 인간 본질에 대한 가치에 관해 생각해보게끔 해주는 소설인 것 같아요. 교사를 꿈꾸고 있는데 민경님이 읽어주신 명문장을 들으며 좋은 교사상에 대해 고민하게 되기도 하네요! 먼 훗날 사랑하는 어린이가 생기면 침대맡에서 매일 읽어주고 싶은 책이란 생각도 듭니다.
@HyungjooLee-mk.1
@HyungjooLee-mk.1 5 ай бұрын
24년 어린이날을 앞두고 다시 봤습니다 올해도 은근 기대하고 있습니다
@moonamooll
@moonamooll Жыл бұрын
제 마음속 우승작은 '왕자와 거지'입니다! 어렸을 때 좋아한 소설인만큼 어린이날 우승작이 되기에 적격이라고 생각해요. 톰이 왕이 되고나서 말을 타고 백성들을 지날 때, 군중 속에 있던 톰의 어머니가 호위병에 의해 거세게 밀쳐지는 모습을 슬프게 바라만 볼 수밖에 없던 장면이 기억납니다. 어린 마음에 그 장면을 보고, 톰과 그의 어머니의 상황에 나와 나의 엄마를 대입해보며 슬픔과 미안함을 느끼고, 괜시리 엄마에게 더 잘하려고 노력했던 마음이 생각나네요...인상깊었습니다.
@Cherry__hayashi
@Cherry__hayashi Жыл бұрын
아 웃음허들 높은데 두분 웃는모습보면 그냥 광대가 슥 올라가요 ㅋㅋㅋㅋ
@May10th
@May10th Жыл бұрын
다 읽어본 책들도 또 읽고 싶게 만드는 세문전 월드컵! 요즘 집안일 할 때 오디오북 듣는 취미가 생겼는데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민음사 왕자와거지 하나 구매했어요~
@우산-v7e
@우산-v7e Жыл бұрын
왕자와 거지요!! 어릴 때 읽었던 동화 내용이 가물가물한데 민경님 줄거리 소개에 영업됐어요!!ㅋㅋ어른이 되어서 읽는 동화 기대됩니당🎉 어린이날은 한참 전에 끝났지만,,,왕자와 거지를 읽으면, 어린이로 돌아간 듯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강자깡-l1l
@강자깡-l1l Жыл бұрын
저의 우승작은 왕자와 거지입니다! 어릴때 동화책으로 접해봤는데 다시 읽어보면 새로운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할텐데 대리만족을 느껴보고싶어요ㅎㅎ
@맥시카나치킨
@맥시카나치킨 Жыл бұрын
이번 세문전 월드컵도 너무 재밌어요~~!! 💚💚 변신, 왕자와 거지 둘 다 읽어보고 싶어요!!
@baekdoX2
@baekdoX2 Жыл бұрын
제작 비하인드 보고오니까 더 재밌어요!!! 언제나 소개해 주시는 책들yes24 장바구니에 넣고 있어요!!❤❤
@장승요-r8c
@장승요-r8c Жыл бұрын
이번 작품들 정말 흥미롭고 다 보고 싶네요!! 두 분 서로의 모습을 보고 웃으며 책상 치는데 어쩜 그리 칼군무시죠? ㅋㅋㅋㅋ 그런데 이 중 우리 8살 아들과 본다면 를 가장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렸을 적 본 동화에 나오지 않은 자세한 에피소드들은 무엇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아이가 자기 상황이라면? 생각해 보기도 쉬운 주제에 이야기 나누고 상황극(잘 이러고 놉니다 ㅋㅋ)하기에도 재밌을 것 같아요 단점은 400쪽 분량인 줄은 몰랐네요 ㅋㅋㅋㅋㅋㅋ
@souuls2523
@souuls2523 Жыл бұрын
방랑자들 읽고 있는데 변신 영업 당해서 돌연한 출발 샀어요😊 항상 영상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민음사 티비에서 세문전을 가장 즐겨보고 있어요❤
@san_san2
@san_san2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원-y3h
@원-y3h Жыл бұрын
카프카 변신 이름만 알았는데 들으니까 기분이 되게 찡하네요.. 보다가 북클럽을 신청해서 왕자와 거지를 받기를 했는데 영상을 다보니 변신이 더 궁금해졌어요. 😢 흑흑 이것도 사러가야겠어요.
@방울토마토-h4u
@방울토마토-h4u Жыл бұрын
읽어보고 싶어요! 벤자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영화도 보고싶었는데 아직 못 보고 있었거든요 영화로 보기 전에 원작으로 먼저 읽어보고 싶습니당
@jjj5603
@jjj5603 Жыл бұрын
혜진 편집자님의 큰그림대로 하나를 내어주고 승리를 얻어내셨네요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jk1605
@jk1605 Жыл бұрын
전 ‘왕자와 거지’를 우승작으로 뽑고 싶습니다!ㅎㅎ 어릴때 정말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재미있으면서도 사회에 대한 풍자와 바람직한 어른상(?)도 나오기 때문에 가족의 달에 온 가족이 읽기 좋을 것 같아요~!
@지영-h1o3k
@지영-h1o3k Жыл бұрын
🏆제가 생각한 우승작은 왕자와 거지 입니다. 어찌보면 왕자는 자신이 평생 경험해보지 못할 일을 직접 겪으면서 그의 가치관과 생각에 큰 전환점을 맞이한 것 같은데 한 사람의 가치관과 생각이 바뀌는게 쉽지 않음을 알기 때문에 어떻게, 무슨 일로, 왜 왕자의 생각이 바뀌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상대방을 이해 한다고는 하지만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상태에서 나오는 이해와 본인이 직접 경험해보고 나서 우러나오는 행동, 이해력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어찌보면 자신의 정반대인 생활을 겪는것인데 이때 왕자와 거지는 어떤 경험을 했길래 마지막에 민경 선생님께서 읽어주신 구절처럼 생각이 바뀌게 되었는지 그때 주인공들은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어느나라나 빈부격차는 존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는데 국가 차원에서 행해야할 것들 말고도 일반 사람들도 이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에 대한 큰 깨달음을 줄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왕자와 거지를 우승작으로 뽑겠습니다!!! 항상 좋은 생각거리를 제공해주는 민팁..💚 모든 영상 다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질 높은 컨텐츠 너무 감사합니다💚
@멋짱이-m2p
@멋짱이-m2p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같은 작가가 썼지만 너무나도 다른 느낌의 작품을 비교하는 세문전 보고싶어요!! 한 작가의 다양한 작품도 좋고 여러 작가의 몇가지 작품도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내자신에게착하게살기
@내자신에게착하게살기 Жыл бұрын
아 벤자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 꼭 영화로도 한 번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삶을 되돌아 볼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해요 ㅠㅠ 엄청 울면서 봤었는데 이렇게 소개되어서 너무 좋네요 ㅠㅠ
@hani.o3o
@hani.o3o Жыл бұрын
피츠제럴드 단편선을 우승작으로 꼽고 싶습니다! 저는 벤자민 버튼을 영화로만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말 그대로 알고만 있고 직접 보지는 않아서 내용은 몰랐어요. 단지 시간이 흐를수록 어려지는, 시간이 거꾸로 가는 인물이라는 것만을 아는 상태였는데 이번에 알게된 내용이 조금 충격적으로 다가오네요🫨. 벤자민이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른 생체시간을 가져 생의 일부만 타인과 공유할 수 있어 생의 대부분을 차별당하고 배척 당했는데 이 부분이 우리와 비슷하다는 게 정말 새로운 인사이트였어요!! 직접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소설이었습니다!
@mxck0126
@mxck0126 Жыл бұрын
왕자와 거지 보자마자 벌써부터 추억 새록8ㅅ8
@또잉또잉-e1h
@또잉또잉-e1h Жыл бұрын
노오란 귀염뽀짝 두 분… 너무 소중해❤
@Km1tidjeik
@Km1tidjeik Жыл бұрын
왕자와 거지요! 어렸을 때 동화로 봤을 때는 이렇게 세밀한 묘사가 있는지 몰랐는데 설명 들으니 다시 읽고 싶어요ㅎㅎ
@jeanjulee
@jeanjulee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읽었던 왕자와 거지 원전이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최하늘-k7c
@최하늘-k7c Жыл бұрын
단편선 특집 너무 기대돼요.. 오헨리 작품이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하셨는데.. 요즘 동화가 필요한 으른들이 많아서 꼭 읽어보고싶어요
@sanisanisansan
@sanisanisansan Жыл бұрын
정말 책 읽고 싶게 만드는 입담👍👍👍 피츠제럴드 단편선 궁금해요!!
@두잇-f5f
@두잇-f5f Жыл бұрын
이번에도 꿀잼이네요 😂❤❤
@김고사리-s2i
@김고사리-s2i Жыл бұрын
저는 를 우승작으로 꼽고 싶어요. 세상을 살아가면 살아갈 수록, 결국 중요한 것은 사랑과 연대,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내 상황에만 매몰되기 쉬운 각박한 사회 속에서도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인지 잊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잊지 않게 위해서 독서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런 의미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가진 에드워드와 학대 받는 아이를 지킬 수 있는 마음을 가진 마일스 헨든이 나오는 가 오늘의 우승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은 헨든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아이들은 또 헨든 같은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박은정-d8s9s
@박은정-d8s9s Жыл бұрын
올리버트위스트 가정의달에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요 목록에는 없지만 호밀밭의 파수꾼과 프랑켄슈타인도 추천이요
@somo9146
@somo9146 Жыл бұрын
변신! 🎉 내가 누가되든 너무 아찔하고 아득한 상황입니다.
@Yoo_ki
@Yoo_ki Жыл бұрын
피츠제럴드 단편선 기대되네용
@xyeoulx
@xyeoulx Жыл бұрын
피츠제럴드단편선이요!!! 벤자민버튼의시간은거꾸로간다 영화로 봤었는데 원작이 있다는 것도 그게 피츠제럴드 작품이라는 것도 부끄럽지만 세문전을 통해 알았어요ㅠㅠ 근데 너무너무 흥미롭고 원작을 읽어보고싶어졌어요~!
@boom-boom-boom
@boom-boom-boom Жыл бұрын
『왕자와 거지』에 한 표요! 짧은 동화로만 알고 있었는데 여러 섬세한 에피소드들을 여태 모르고 있었다니! 그 시간이 아쉬워요. 꺾이지 않는 왕자를 보며 자신이 마음속에 지켜야 할 것들을, 한 아이를 도와주는 어른으로 옆에 있는 마일스 헨든을 보며 부모님 생각도 나고 그런 어른이 될 수 있을지 생각도 들 것 같고. 딸을 위해 적은 동화라니 세상 사람들이 모질게 굴어도 옆에서 지키겠다 아이에게 말하는 것 같아 뭉클해요. 그저 흥미롭게 읽었던 이야기를 여러 인물들의 입장에서 다시 보기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변신은 ... 어릴 때 읽었던 변신 속 해충이란 단어의 충격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ㅎ 내내 바퀴벌레가 생각이 나서... 내용이 비극이지만 차라리 개미였으면 그래도 흥미로웠을 거예요ㅠ 물론 그렇게 되면 메시지를 담기엔 덜 효과적이었겠지만.
@배고파-i5w
@배고파-i5w Жыл бұрын
변신 하면 생각나는게.. 스포성이지만 수행평가로 문제가 나왔었는데 주인공이 몇번 째 사과에 맞았는지가 수행평가 문제로 나왔는데 심지어 그걸 심지어 그 당시 어떻게든 다 맞는다는 심정으로 작품을 달달 읽어서 맞춰냈던.. ㅋㅋ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저에게 우승작은 입니다 ㅋㅋㅋㅋ
@goldsilverwater
@goldsilverwater Жыл бұрын
29:33 ㅋㅋㅋㅋ 😄😄😄🧡💛🧡💛
@강샛별-m7j
@강샛별-m7j Жыл бұрын
썸네일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
@alicecho6289
@alicecho6289 Жыл бұрын
저도 유행에 탑승해서 엄마한테 내가 갑자기 바퀴벌레가 되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었는데 정작 반대로 제 가족이 바퀴벌레가 되면 어떻게 할건지 가볍게라도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또 그냥 겉모습이 벌레인, 실제로는 일어날 일 없는 판타지적 요소로만 생각했지 존재가치로서의 벌레..를 생각해보지 못한건 제가 아직 책을 못 읽어봤기 때문이겠죠? 혜진 편집자님 얘기 들으니 너무 슬프고, 나이 들어가시는 부모님을 대하는 제 자신의 태도도 되돌아 보게 됩니다. +)민팁이 민북희가 되어도 계속 함께 할게요♡
@yj8243
@yj8243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 진짜 함박웃음 지으면서 봤어요 ㅋㅋㅋㅋㅋ 혜진님 분장 너무 잘 어울리는데요??!!! ㅋㅋㅋㅋㅋ 서울국제도서전 그 모자 쓰고 와주시면 안 되는지 ㅋㅋ ㅠㅠ 저는 왕자와 거지를 우승 작품으로 내세우고 싶어요 영상을 보기 전에 박쿠벌레 밈 때문에 변신을 기대했는데도 막상 혜진님과 민경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왕자와 거지가 이렇게 재밌는 이야기였나란 궁금증이 올라오더라고요 가족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작품도 위트와 풍자와 웃음이 있다는 점에서 왕자와 거지를 높게 사고 싶습니다 이번에 어린이날 기념으로 더 재밌도록 신경써주신 모습 보고 댓글 꼭 달고 싶었어요 세문전 월드컵 정말 초반부터 유튜브에서 가장 재밌게 보고 있어요 민음사를 검색어 상단에 항상 위치하게 하는 이유... 월드컵 영원히(? 해주세요 ...
@__seb_01
@__seb_01 Жыл бұрын
저도 에 한 표 던집니다!! 최근에 한 번 가족들끼리 모였을 때 바퀴벌레 질문(?)을 던진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답들이 다 기상천외하고 웃겼어요. 온 가족이 다 모여서 함께 이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진다면 어떻게 답변이 달라질 지 궁금합니다! 가정의 달에 걸맞게 가족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
@이아르헨
@이아르헨 Жыл бұрын
오 제목만 이렇고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같은거 보여주실줄 알았어요
@알렉산더-u8b
@알렉산더-u8b Жыл бұрын
저의 우승작은 올리버 트위스트입니다~^^ 인생영화 굿윌헌팅에서 로빈 윌리엄스가 언급한 걸 듣고 첨 알았고 단순히 고아 소년의 성장기를 그렸을 거라 생각했는데 뚜렷한 악당 캐릭터들이 많다니 더 궁금합니다! 찰스 디킨스 소설을 크리스마스캐럴 밖에 안 읽었더라고요 이번 기회에 그 작가에게 입덕하고 싶어요^^ 그리고 우승작과는 별개로 왕자와 거지도 무지 땡깁니다. 100페이지 정도 되는 중단편인 줄 알았는데 뜻밖에 벽돌책이었더라고요! 그동안 왕자와 거지를 1/5만 읽었다 생각하니까 살짝 억울하네요
@또잉또잉-e1h
@또잉또잉-e1h Жыл бұрын
6:14
@jinho6346
@jinho6346 Жыл бұрын
변신 이야기 들으면서 여러 생각이 드네요 소설에서는 바퀴벌레로 변했지만 그게 아니라 현실에서는 돈을 못버는 것을 넘어서 더 다른 존재가 되는 것에 비유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예를 들어 어느날 뇌사 판정을 받아서 식물인간이 된다거나 치매에 걸린다거나 심한 사고로 꽤 큰 장애를 얻는다거나 그런 상황에 비유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면서 내 주변에 그런일이 일어났을때 나는 얼마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돈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이랑 병문안도 가야하니까 오래 일하지 않고도 충분히 벌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ㅜ 집에 장애있는 가족이 있어서 사업했다는 사람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런 것도 떠오르고 결국 돈이 있어야하는구나 라는 생각으로 가네요 그것만으로 되는 것은 아닌데 그것이 없으면 많이 힘들구나 싶네요
@mollypark6937
@mollypark6937 Жыл бұрын
전 개인적으로 3시간 했음 좋겠어요. 30분 넘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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