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579
소프라노 오현아 & 바리톤 김 건
한국가곡 듀오 콘서트
2024. 6. 22. 토. 5시.
국제아트홀
'어머니' 슬프고도 아름다운 곡을 진심어린 마음과 눈물을 가득 담은 목소리로 노래 불러주어 그 감동이 얼마나 컸던지요....객석의 관객분들과 함께 울었답니다.
진심을 담은 초연에 소프라노 오현아, 바리톤 김 건, 피아니스트 최윤정 선생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머니
윤동주
어머니!
젖을 빨려 이 마음을 달래여주시오.
이 밤이 자꾸 서러워지나이다.
이 아이는 턱에 수염자리 잡히도록
무엇을 먹고 자랐나이까?
오늘도 흰 주먹이
입에 그대로 물려있나이다.
어머니
부서진 납人形[인형]도 쓰러진지
벌써 오랩니다.
철비가 후누주군이 나리는 이밤을
주먹이나 빨면서 새우리까?
어머니! 그 어진 손으로
이 울음을 달래여주시오.
Sop. 오현아
Bar. 김 건
Pf. 최윤정
시. 윤동주
작곡. 정영주
영상. 국제아트홀
이 체널의 모든 창작곡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
악보 및 연주 문의는 bgmsky77@gmail.com
#어머니 #윤동주 #정영주작곡가 #한국가곡 #창작가곡 #소프라노오현아
#바리톤김건 #피아니스트최윤정 #novel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