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글을 배우고... 나에게 편지를 쓴다... (KBS_2018.10.27)

다큐공감_여든에 편지를 쓰다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항동마을에 사는 어머니 이금순은 올해로 여든이다. 그녀는 어려운 형편에 초등학교 문턱을 넘기 힘들었지만, 사리에 밝고 부지런한 덕에 마을의 부녀회장까지 척척 해내던 지혜로운 어머니였다. 어려운 살림의 10남매 맏며느리로 시집와 시댁 식구를 건사하며, 온 힘을 다해 7남매를 키워낸 세월 동안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아왔다. 하지만, 금순은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겨우 쓸 뿐, 글자 앞에서 누군가의 뒤로 숨어야 했던 삶이 사무쳤다. 형편이 어려워 배우지 못한 어머니에게 볼펜을 쥐고 몇 자 적어보는 일은 일생 동안 넘지 못한 유일한 고개였다. 그러던 중, 마을에 ‘찾아가는 여성농민 한글학교’가 생겼고, 금순은 평생의 한을 풀 수 있게 되었다. 연필을 꾹꾹 눌러가며, 아무리 쓰고 또 써도 지겹지 않다는 금순의 글공부는 오늘도 밤늦도록 이어진다. 어머니가 팔순이 되어 칠남매에게 편지를 쓰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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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gr3pp4xf4r]

정말 감동적이네요 돌아가신 울~마도 생각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빌어요2

[@soskfk-7492]

이금순 어머니, 정말로 훌륭 하십니다. 배움에 얼마나 큰 갈망을 속에 담아두고 한평생을 사셨을까요. 그리고 마침내 한글을 깨우치셨으니 이 얼마나 장하십니까. 이금순 어머니보다 나이로는 열살 정도 많으신 제 어머니도 학교문턱을 넘어보지 못하고 17세에 시집 와서 칠남매를 두고 평생을 농사일로 사시다가 10여년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도 한글을 읽고 쓰기는 하셨는데 결혼전에 큰언니에게 겨우 배운 것으로 평생 떠듬떠듬 읽고 쓰며 사셨지요. 이금순 어머니가 그토록 하고 싶었던 글공부 마음껏 하시고 아버지와 건강하게 오랫동안 해로 하시기 바랍니다. 품성고운 자녀들을 두셔서 아주 기쁘시겠습니다. 수백년전 널리 백성을 이롭게 하기위해 한글을 창조하신 세종께서도 지하에서 크게 기뻐하실 겁니다. 같이 글공부 하시는 다른 학동 어머니들께도 큰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위대 합니다.

[@user-po4cq7hx1q]

너무 힐링이네요~항상 건강하세요^^

[@johnathanha9340]

내게는 별 소중한 줄 모르는 것들이 다른 누군가에는 일생을 바치면서라도 얻고 싶을 소중한 것 일 때가 있음을 가슴깊히 느끼고 시청 중 입니다.

[@dpdlf6]

좋운 영상 감사합니다.

[@sugak27]

한글 교육 하시는 분이 참 멋지십니다 . 율동도 잘 하시고!!

[@NATUREZABELA]

Belas recordações amigo!! boa noite!!!👍😘👐

[@user-bl3mg5xx9m]

돌아가신 엄마생각에 맘이 넘 아픕니다 매일 후회만 합니다 엄마 너무 보고싶어요

[@user-pc4rf8ep7w]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user-lx9kl8gh9o]

몸과 마음이 건강 하셔서 행복 하시길 바람니다 🙇🙇‍♂️🙇‍♀️

[@user-lx9kl8gh9o]

감사합니다 🙏 인간은 지은 업대로 저장 색 빛의 광과 강도로 반영된 영체가 윤회를 합니다 업 소멸로 붓다가 되는 과정 실제로~ 진실로 [사후에많이가는곳] [지옥아귀축생고혼] 검정색 [하늘천인] 흰색 [윤회를넘은아라한] 은백색 [보살] 금색 [붓다] 무량광 인간이 보면 가루가 될 정도의 밝고 강한 [우주모든빛의본원광] 붓다 라면 이 무량광 불신을 상적광 부처님 세계에 둔 삼신을 구족하여야 만 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 법통 제자 [가섭아난] [법화경수기대로] 광명불 출세 현지사 유투브 [참고] 붓다 만이 설 할수있는 [경천동지할법문] 업은 수행 으로 정화는 되나 소멸은 무량광 [업소멸하는빛] 을 자재 할수있고 보살 [해탈신] [붓다]를 낼수있는 부처님 [정법] 이어받은 [불력] 으로만 가능합니다 중생구제 왜곡된 불교 바로잡는 [부처님교단] 희유한 인연이 닿기를 바라며 불자 글 남깁니다 🙏

[@yusoj3725]

제목만 보고서 울고 영상보고서 또 울었네요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나요

[@dianelim1655]

7 남매 부모님 존경합니다.

[@cheongmyongs]

17:42 세상에~~~ 저 시대에 지방에서 딸에게 글을 가르치는 어머니가 계셨다니~ 세상에...

[@FlowerSan]

우리.어머니도 내 대학에 있을 때 저에게 처음으로 편지를 쓰셧답니다. 한번도 학교를 다닌 적이 없으신데.. 아직도 고의 간직을 하고 있답니다. 그 어머니가 오늘 더 그립군요.

[@user-wv2ds6ne9s]

아이고 이쁜 송아지 코뚜레도 안꿰었네요 ㅎㅎㅎ

[@user-fy8cw7ww4m]

부모님 옆에 계실때 잘하자 잘해... 서운한 글이지만... 처자는다시구할수있지만 부모 남매는 한번 떻나면 맺을수 없으니...옆에 계실때 잘하자 잘혀라

[@user-bl3mg5xx9m]

本当に お母さん ごめんなさい❤️

[@KingofpentaclesFKendo]

Please afford some english subtitles. These are really interesting Korean "get to know closer" cultural documentaries. I assure you that you'll get even more viewers and subscribers if you'll just translate them (or provide them in english )

[@soskfk-7492]

The 80-year-old mother who had 7 children hadn't never learned how to read/write Korean, but was eager to write letters to her grown children. It's a story the mother's way how to live her life after marriage and to raise her children, also in her late life she could learn Korean with her friends living in the same village. Finally she was able to write letters each of her children. How precious the letter would be. All mother is great, more to Korean m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