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에서 유이사장님 사과문소식을 접했습니다 내가 왜 이분을 좋아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고 역시나 이분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분이야하고 생각했습니다 사과문 발표는 유이사장님다운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댓글이 이 공간에 어울리진 않지만 달리 쓸때가 없어서 적어봅니다 항상 응원하고 지지하고 있습니다 힘내십시요!!!
@@퀴모뤼잉 ㅉㅉㅉ 한심하긴... 글쓰는 수준하고는... 아무리 댓글이라도 수준있게 써라 익명이라고 욕짓거리나 해대며 돌아다니지말고 ... 알릴레오까지 일부러 찾아서 들어왔으면 욕만하지말고 여기서 소개하는 책읽고 소양 좀 키워라 ㅉㅉㅉ
@추교웅3 жыл бұрын
@@weq7279 그 책을 소개해주는사람이 소양이 얼마나 깊길래 거짓으로 당신처럼 멍청한사람들을 선동하는지 알려주실래요?
@weq72793 жыл бұрын
@@추교웅 적어도 당신처럼 면전이아니라고 멍청하다는둥 인신공격할 정도로 질떨어지는 사람은 아니죠 놀던물에 가서 노세요 괜히 딴지걸곳 없나 찾아다니면서 시비걸지말고
@풀한포기-w5n3 жыл бұрын
유시민이사장님 항상 응원합니다 검찰의 악독한 복수에 무너지지 마시길
@행복한세상을선한영향3 жыл бұрын
유시민 작가님 힘내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라며 항상 응원합니다!!
@sanity11603 жыл бұрын
저도 깊이 공감합니다. 이 현실이 슬프고 마음 아픕니다! ㅠㅠ
@malingohsari78863 жыл бұрын
뇌가 썩기시작한나이라 어쩔수없어요 ..
@moon-ly1wf2 жыл бұрын
박완서선생님의 글은 시리고도 날카롭고 싸늘하면서도 따뜻함을 느끼게 합니다 마치 한겨울 함박눈이 소복하게 내린 이른아침에 쏟아지는 햇살의 풍경을 바라보는 그런 감동입니다
@김정원-c1r3 жыл бұрын
유시민이사장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넘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
@herewego27073 жыл бұрын
유시민이사장님~ 늘 챙겨보려고 애쓰는데 왜 그렇게 힘든지요~~~ 오늘도 어떤책인지 열심히 챙겨보고 읽어볼께요~ 애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배현호-u2d3 жыл бұрын
할말하않.. 정말 와닿는 표현이네요. 이땅에 진보로 살아간다는건 돌맞아 죽을각오를 하고 있어야 가능한 걸까요.. 유시민 이사장님 부디 지치지 마시고 힘내시길 응원드립니다.
@종일파란하늘3 жыл бұрын
유시민 이사장님과 함께하는 일주일의 한시간이 너무 소중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경애-t9d3 жыл бұрын
유시민이사장님. 역시당신은 멋있으십니다. 당신을 지지합니다~~
@강준석-c1l3 жыл бұрын
진심? 거짓 선동군을 지지하다니.
@뭉이의일상-c3l3 жыл бұрын
유시민선생님..최고의 독자이십니다
@이다니엘-m5l3 жыл бұрын
박경리 박완서 한국 현대 문학을 얘기할때 빠질수없는 여성작가분들이죠 우리 현대사의 가장 아팠던 그시간들을 겪으셨을 우리의 조부모 부모님 세대의 고단함을 이분들 작품속에서 간접적으로나마 절절히 느낍니다 앞으로의 우리 역사에서 더이상의 아픔이 없길 기원합니다
@소윤-x1h Жыл бұрын
박완서 작가님‥저희 엄마랑 같은 해에 나셨나봅니다 끝까지 엄마이셨던 ‥고인이 되신 그 분이 그립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박완서 작가님 직접 뵌거 같아 반가웠습니다~
@어떤날-l9u3 жыл бұрын
박완서는 그냥 못 쓰겠다. 선생님이 절로 붙는다 . 책을 읽고 울었던 기억 . 여자였으면 하던 시절 . 참으로 감상적이고 어렸던 그 시절. 그립다. 글을 읽다가 툭하고 떨어진 마음을 바라본 사람은 안다. 잔인한 작가들. 독한 글쟁이들. 이제는 그런 느낌은 없을 듯. 소설이 다시 읽혀질까... 내일은 등산 절반만 하고 광화문 교보문고 아직 있는지 가봐야 겠다
@여행일기-o8e3 жыл бұрын
유시민 작가님 . 존경하고 늘 응원합니다.
@juyoungsuh11073 жыл бұрын
까칠하고 자존심 강한분 박완서, 유시민 두분 다 사랑합니다. 두분의 애독자입니다.
@싼프란시스코-u9h3 жыл бұрын
ㅋㅋ 범죄자 자살맨 노무현이
@suddenly_what2 жыл бұрын
알릴레오가 쉬어가면서 못챙겨본 영상들 봐야겠다 하고서는.. 돌아와서 전에 봤던 영상을 보았습니다. 박완서 선생님 유시민 작가님의 지혜와 제게 언어화 되지 못한 마음을 느껴서 오밤중 눈물만 훔쳐냈습니다. 마음 한 켠에 등불이 켜진듯 가난하지 않은 기분이 듭니다. 충족된 마음을 꿔갑니다 고맙습니다.
@이철노-s1m3 жыл бұрын
감사함니다 어머니의존재감 다시금일깨위주셨읍니다 세분항상건강하십시요
@씬디언니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책읽고보니 더 재밌어요
@sujin0809753 жыл бұрын
어제 못할말이 있네요 유시민님...힘내세요.
@jayyoogimh70006 ай бұрын
48:00 유시민 작가님께서 '가족'을 정의하신 부분이 인상 깊습니다. 힘들고 거친 상황에서도 시련을 극복하는, 행복함을 공유하던 일련의 기억들을 공유하는 집단이 바로 '화목한 가족'이라고. 박완서 작가님 관련한 내용들을 찾다가 우연히 영상을 접하였습니다. 귀중한 서평 감사드립니다 👍👍👍👍🙌🙌🙌🙌
@pgspark57483 жыл бұрын
어머니 엄마. 함께 살아 온 순간순간이 내 가슴에 화석처럼 박혀 있어요 저는 이제 엄마를 다시는 볼 수 없어요 내가 죽어 어느 곳으로 가면 엄마를 볼 수 있을지... 심장에 달고사는 깊은 슬픔과 외로움이 쿵쿵 소리를 내며 자꾸만 떨어집니다 내 가슴에 말뚝 엄마...
1:03:52 너무 감동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새삼 스스로를 반성하게 됩니다. 엄마, 자식 노릇 못해서 죄송합니다.
@다시산이3 жыл бұрын
알릴레오~ 좋아유~!!
@조상은-e5o3 жыл бұрын
박민정작가 소견보다 유시민님 말씀이 더 와닿네요. 박완서님 오랜팬으로서 평소 생각하던 작가님 글에서 느끼던 것이.. 더 자연스럽게 와닿아요. 제 나이 43세.. 박민정작가님이 젊어서인가
@김혜경-x1m3 жыл бұрын
탁월한 선택입니다. 소시민의 삶이 소중하다는 점, 오버랩되면서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명쾌하게 해석하시는지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우리나라를 위해서, 참 소중한 분입니다.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크리스탈-z7o3 жыл бұрын
유시민님 넘맘상해서, 몸상하지마세요 늘응원합니다 깨시민 힘납시다
@onslowyoon72423 жыл бұрын
내게 엄마는 세상에서 오직 내편이신 단 한분이셨습니다.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로 엄마를 불러봅니다~
@임시임시-v8o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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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임시-v8o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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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임시-v8o3 жыл бұрын
ㅃㅃ¹11
@신성옥-o8t Жыл бұрын
알릴레오 너무 좋아요. 모두 듣고 있답니다. 그러면 저도 좀 나아지겠지요?
@chimsky88473 жыл бұрын
오늘 이야기는 여러모로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군요... 나이가 드니 왜 이렇게 눈물이 많아지는지... 늘 건강하시길...
@유재영-y2m3 жыл бұрын
잘 보고있어요~^^
@성장나무3 жыл бұрын
*엄마의 말뚝 믿고 있는 박완서 선생님의 글이라서 더욱 공감이 갑니다. 가족 특히 어머니를 더 생각나게 하는 귀한 책입니다. 세대별 생각나눔 좋습니다. 부모가 공들여 만들어진 작가와 스스로 힘든과정을 거친 경험치에는 큰 차이가 있고 중요하단 걸 느끼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나에게 엄마는 내 삶에 깊은 뿌리이다.
“엄마는 끝까지 엄마였다 “유시민 이사장님의 고백과 함께한 어머니와의 사연에 제가 울컥하네요 그맘이 어떠한것인지 조금은 이해가네요 무서웠던 군사시절 민주화와 나랏일에 노심초사 걱정하셨다는 글을 본것 같네요 늘 알릴레오 방송 잘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용감한 사과전문도 보았습니다 은행에서 관련자료를 주지않으니 쿨하게 인정하셨다 생각합니다. 역시 큰 그릇이네요
@최보윤-r1v3 жыл бұрын
유시민이사장님! 경제학,정치,과학에 문학까지~우리엄마에 감정이입이 되어서 잘들었습니다.
@파랑별-v7i3 жыл бұрын
이사장님의 '나' 그리고 '가족'에 대한 정의에 깊이 공감했고, 작품에 대한 깊이있는 대화를 통해 작품과 박완서님에 대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다음 방송도 기대할게요--! ^-^♡
@nojam_26993 жыл бұрын
아우..눈물나.. 宿...엄마의 숙명..평안..드뎌 진짜 잘 자리를 찾으신거죠. 좋은거 너무 많이 먹으면 저희어머니가 곱게 못간다더이다... 곱게 갈라믄 늙음을 받아들이세요. 죽지도 살지도 못할 삶은 포기하세요. 작가가 아직도 손주보다도 능력이 없다고 느낀거죠. 그러니 내어머니도 못모신 죄스러움, 미안함이 마지막.. "괜찮다"라는 환청이 들린걸지도. 에효... 얼마나 모시고 싶었을까요...내 어머니를. 작가가 직접 본건지 따라한건지 독자는 느끼죠. 저거 가짜다. 라고 느낄 수 있는거 기성작품들은 간간히 보여요. 기억의 집합체 DNA 원자들의 기억들 우린 모든 시간,공간,자연,집단구성,땅,물, 먹거리,책,이야기,영화 속의 기억으로 만들어진듯 합니다. 오늘..진짜 깊네요. 유시민작가에게 하고싶은 말 있어요.. 괜찮다..괜찮다.. 그래도 나는 당신이 좋다.
@JT-ly2do3 жыл бұрын
엄마에 대해 가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네요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heap85183 жыл бұрын
유이사장님 ᆢ이사장님의 인품ㆍ품격ㆍ타고난 성품을 저들은 알지못하고 흉내도 못내고 ᆢ신경쓰지마시고 늘 앞장서서 늘 당당하게 행복하게 걸으십시요ᆢ유이사장님의 인생이 행복하시길 ᆢ늘 바랍니다
@최미혜-u7m3 жыл бұрын
박민정 작가보다 우리 유이사장님 해석이 훨 더 날카롭고 공감이 가네요 괜찮은 독자가 아니라 박완서님 속을 쏙 들어갔다 나온 듯한 해석력에 감탄합니다
계속 검찰에선 계속 아니라고했습니다. 그리고 유시민 본인이 정작 했던소리가 사찰 사실이 아니라면 검찰이 자신을 혼내주면 된다고 자신있게 말했어요~~
@jaekim88243 жыл бұрын
@@김정희정희-h6b 똥덩어리
@gumsoonkang95513 жыл бұрын
유시민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해석에 저 책을 꼭 한번 읽고 싶습니다. 역시 인간적이고 솔직한 감정을 가지신 순수하신 유시민이 이십니다.
@kyungmilim78513 жыл бұрын
유시민 힘내세요.♡
@이루다-z5n3 жыл бұрын
유시민 이사장님 힘내세요!
@빛서정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열심히 안 살아도 됩니다 행복하게 살면 됩니다 유시민 이사장님 말씀이 천 번 만 번 맞습니다 행복하게 삽시다
@ehk2333 жыл бұрын
나 행복하자고 다른 이를 곤란에 빠지게는 하지 맙시다
@가을더그리운3 жыл бұрын
일주일 내내 듣고 또 들으며 많은 생각을 했네요 울 엄마도 전쟁 끝나갈때쯤 곧 온다는 부모님 잘 모시고 있어라 가면 너한테 보답하겠다는 오빠의 마지막 편지로 다시는 못 돌아오셨답니다 고이자란 외동딸이 층층시하라고 하나요 잘 견뎌내시고 드센 시누들 자식들 대학까지 다 가르치시고 외할머니 끝까지 잘 챙겨드리고 직장 생활까지....그렇게 살아오신 엄마의 삶을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많은 얘기들을 나누기엔 넘 늦어버린 시간 너무 바보같아요
@kyungaim27173 жыл бұрын
가족... 기억의 공유란 말에 공감합니다. 알릴레오에서 유작가님과 조변호사님, 패널분들과 나누는 책 이야기를 들으면서, 살면서 중요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됩니다. 긍정의 밝은 기억들을 더 많이 공유하도록 노력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납니다. 유작가님같은 이 사회의 좋은 어른이 있어서 이런 좋은 이야기들을 나눠 주시고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시니 감사합니다.
@박새롭게3 жыл бұрын
유시민 이사장님 늘 응원드립니다 😀💚👍
@hkj33793 жыл бұрын
이시대 최고의 지성인이신 유시민 이사장님~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응원합니다. 멀리 가지 마시고 항상 주변에서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강준석-c1l3 жыл бұрын
멀리가는 이유가 거짓 선동 걸려서 숨는건데 지지라니. 어휴
@diana-jy3 жыл бұрын
무엇보다 아닌걸 아니라고 미안한걸 미안하다고 말할수있는 성정이 존경스럽습니다.
@안옥련-e5h3 жыл бұрын
은행에서 끝까지 말을 안해주니 증거를 제시할수 없어 사과 했다고 봅니다
@togk87803 жыл бұрын
@@안옥련-e5h 당근이죠 검찰이 얼마나 무서운데
@마선생-s4u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지-v4h3 жыл бұрын
뻥칠레오
@runhome2973 жыл бұрын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행과 검찰이 짜고쳤다고 믿어버리네 이젠ㅋㅋㅋㅋㅋㅋㅋ 왜 지구도 사실 평평한데 미국이 둥글다며 거짓말하고 있다고 말하지 그러세요?
@선종연-y9m3 жыл бұрын
박완서 작가님은 제가, 감히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분입니다. 청소년 시절에 미망이라는 작품을 시작으로 수필집까지 손이 닿는 모든 작품을 찾아서 읽었던 작가님이고, 친근한 할머니시고, 내 일기의 말투를 만들어 주신 분입니다. 작품마다 등장하는 윗 세대의 지혜로움과 품격을 그리워하게 만들어서 나도 그런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드셨습니다. 그 분의 작품들을 다시 들춰보게 되네요. 수필집 호미를 보면서는 꼭 그렇게 따라 살고 싶었는데..... 작가님, 그립습니다.
@정준형-j3p3 жыл бұрын
정치가 아닌 문학에서라도 유시민 작가님을 뵐수 있어 행복합니다^^
@강준석-c1l3 жыл бұрын
문학에서도 물러나야지.
@sanity11603 жыл бұрын
@@강준석-c1l 왜? 당신이 안 볼 자유는 있습니다.
@kristinechiable3 жыл бұрын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아보니 자식 다섯을 키우시면서..어릴때 엄마가 하셨던 그때는 이해 못할 잔소리들이 40대 중반 엄마가 된 지금 너무너무너무 뼈속 깊이 이해가 된다는..그리고 지금 내가 내 아이에게 똑같은 잔소리를 하고 있다는..ㅠㅠ 이사장님 말씀대로 자식에 대한 사랑.. 부모님에 대한 다소 멀어짐이 본능적으로 자연스럽게 생긴다는 것에 너무나 동감이 합니다..나이가 들어 갈수록 부모님을 이해하게 되면서 죄송함이 더 커지는거 같아요..더 후회없이 더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ㅜㅜ 오늘 한국에 계시는 엄마가 더 보고 싶어 지네요..ㅠㅠ
@추인-l5i3 жыл бұрын
어머니로 시작된 말뚝은 이제 어머니가 한 줌의 흙으로 잠들므로 끝났다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한 어머니의 삶이 격변기를 거치며 그야말로 평범한 삶일지라도 사실은 평범한 삶이 우리들의 대부분이기도 하기에 사람은 대단한 것처럼 꿈을 꾸어보지만 평범한 것이라는 세상사로 느껴 집니다.
@동구리-o5p3 жыл бұрын
그 당시 충분히 충분히 의혹 제기할 수 있었죠. 이사장님, 항상 지지 응원합니다.
@sanity1160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합리적 의심이었습니다.
@진일수련3 жыл бұрын
작가님이 바둑 알 하나를 두었는데 수 많은 사람이 그 알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아요. 맞대어 두지도 못하고 고민하는 자 와 관망자 관망은 기대해야 할 지 실망해야 할 지 알 수 없는 정지같아요. 저는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희생으로 잃은 분들처럼 감내하시는 이 방법의 끝에 슬픔을 주시진 않으리라고 그리고 지는 싸움으로 지친 지금에도 이길 희망을 알려주실거라고 가자 하고 달리지 않으시겠다지만 왜 가야하는지는 알려주라고..노통님이 그러셨다면서요. 지금은 지키세요. 그리고 꼭 이기세요.
@고연주-u9b3 жыл бұрын
방송을 보는 내내 세월호로 자녀를 보낸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마음이 얼얼했습다 유시민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 하지 않는 사람들 굉장히 많습니다 쉬운일은 아니죠 아이가 아닌 어른일수록.... 하지만 인정하고 사과 하신 유시민님 정말 응원합니다!!
@아이지-v4h3 жыл бұрын
억지로 했겠지
@양이동-zbc3 жыл бұрын
저도 김미정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사과할줄아는 용기까지 갖기는 쉽지않습니다
@0열심이3 жыл бұрын
용기요? 그 발언으로 피해본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보상합니까?
@brianpark46543 жыл бұрын
사과는 퉁치고 뭉개서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무엇을 근거로 그렇게 생각하고 판단했는지 먼저 구체적인 해명과 이해를 구하고 사과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하다못해 우리 자식들도 집에서 작은 사고를 처도 자초지정과 왜 그래야만 했는지 하나하나 들어보고 잘잘못을 가리고 다시는 그렇지 말라고 타이르거나 용서해주지 않나요?! 남한테는 엄격하고 자신한테는 관대한게 인정상정이라면..야당과 다를봐가 없는거죠!!
@openureyes35413 жыл бұрын
푸하 아ㅡ이렇게도 해석하냐???웃음밖에안나오네.에라 깨어나라즘앵간히
@꿀맥주3 жыл бұрын
처음 아기를 낳고 그 아기 얼굴을 보면서 아.. .엄마가 나를 이렇게 봤겠구나. .처음 알았습니다. 낳아서 나의 아이를 보기 전에는 절대 알 수 없는 마음이었습니다 ..
@부산소심이3 жыл бұрын
유시민이사장님 항상 응원합니다. 우리 유작가님 하고싶은거 다하시는 세상 만들기위해 끝까지 민주시민 되겠습니다. 화이팅!!!
@강준석-c1l3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리생각하요? 검찰한테 사과까지 했는데.
@sanity11603 жыл бұрын
@@강준석-c1l 이런 분 있을 줄 알았네. ㅉㅉ 입증할 수 없어서 그랬다지 않습니까? 그런 태도는 오히려 검찰의 필수 요건이며 본받을 점입니다. 일 년을 기다려도 검찰이 대답을 안해주니까 이 문제에 대해 마무리는 지어야겠으니 어쩔 수 없이 그러신 거죠. 강한 책임감입니다. 반대로, 검찰은 입증할 수 없는 것도 조작해서 기소하죠. ㅠ
@강준석-c1l3 жыл бұрын
@@sanity1160 이런분도 있으시네. 유시민이 첨에 뭐래했죠? 감찰했다고 의혹제기하면서 악의 축으로 만들었죠. 근데 막상 조사해보니 감찰기록 안나왔죠. 제대로 알고 애기하시길. 무조건적인 맹신도처럼 애기하지말고. 그러니 지금 와서는 자기가 의혹제기한게 사실이 아니니 사과한거고. 그 의혹도 선거전에 애기해서 완전 비리검찰 만들었죠.
@kellylee29193 жыл бұрын
제가 좋아하는 유작가님이 제가 좋아하는 박완서 선생님을 좋아하는 작가라고 하시니 정말 반갑고 흐뭇하네요
@recovery98843 жыл бұрын
유시민 이사장님은 제 인생의 롤모델 이십니다. 사람에 대한 이해와 깊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언제나 늘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오늘 방송 너무 좋았습니다!
@rollercoaster11543 жыл бұрын
엄마얘기 너무 눈물나요 자식 나이가 많아져도 엄마는 자식걱정... 엄마, 행복하게 살게요. 사랑해요❤
@hyunaein5884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누구나 엄마는 있네요.^^
@lucyjo2853 жыл бұрын
유시민 이사장님. 깊이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임은진-s8m3 жыл бұрын
이세상 가장. 위대한 단어. 엄마~~
@최호랭3 жыл бұрын
잘듣고 갑니다~
@달리달링3 жыл бұрын
어머니의 비석이 말뚝이 되어 있었다. 어머니의 이름은 잘숙자였다. 어머니는 생전에는 어머니라는 이름아래 가치로 말뚝을 박았지만 영원한 잠에 이르러 드디어 자기 자신만을 위한 말뚝을 갖게 되었다.는 해석을 해보았습니다.. 이 멋진 영상을 이제야보게되어 저 자신에게 미안한 마음을 들게 해준 이사장님과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김지오-s2j3 жыл бұрын
오래전 읽었던 책이였습니다. 그럼에도 문장하나하나 다 기억날 정도로 깊은 감동을 주었던 명작이었습니다. 엄마의 존재감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네요 다음 책도 기대됩니다
@bebold96563 жыл бұрын
이번 회차는 꼭 읽어보고 시청하고 싶어서 다 읽고 오늘에야 봤어요. 책과 친하지 않아서 몰랐는데 책을 읽고 그 책의 감상을 같이 나눈다는게 이런 재미가 있었네요. 이번에 제대로 느낀 거 같아요. 평소 유시민 작가님 존경했는데 이렇게 책을 공유해 보니 이 분의 생각의 채널들과 깊이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게다가 엄마의 말뚝 보는 내내 눈물을 닦아대면서 봤어요. 좀 과한 표현과 감상, 속된 말로 찌질한 감상이 많아서 요즘 소설들 잘 안 좋아했는데 박완서 작가 책은 전혀 그렇지 않군요. 그녀의 씩씩한 냉소가 정말 힘나고 위로가 됐습니다. 이런 보물 같은 책 발굴하는 재미 때문에라도 책과 친해져야겠네요. 이 재밌는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바람돌이-o6h3 жыл бұрын
책은 벌써 다 읽었어요.... 다음주 방송 책도 올려주세요.... 예습하게....
@mesuk18173 жыл бұрын
유시민이사장님 존재만으로도 든든했고 앞으로도 알릴레오 오래해주세요 존경합니다
@togk87803 жыл бұрын
정말 진실하십니다. 맑고자 하는 열정이 끊이지 않고 영원하시길 하나님께 빕니다. 파도는 잠깐일렁이다 사라질겁니다.진실은 살아 있을거니까요...홧팅
@kingcup87093 жыл бұрын
유이사장님! 봄꽃 만발한 봉하에서 뵙겠습니다, '사람 유시민'을 응원합니다, 언제나 깨어있겠습니다
@hopek9211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글, 엄마 기숙씨에 대한 딸의 마음을 풀어주는 유이사장님의 따스함... '괜찮은 독자'는 겸손함의 표현 내면이 멋진 분이심을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응원합니다
@sanity11603 жыл бұрын
@@aidanielman 진실과 선동도 구분 못하시네. 남 비아냥거리기나 하시는 찌질하신 양반! ㅉㅉ
@hakapar3 жыл бұрын
시민씨, 이거 대답 한번 해보지,,,,, 1), 세월호 가짜스토리로 김어준이 영화제작해서 엄청 돈벌었던데,,ㅋㅋ,,, 2) 검찰 계좌추적이야 지금 언론에서 악용하고 있지만 그럴 수 있다고 본다. 충분히 의심할만한 정황이 있다면 강자인 검찰에 대한 의혹제기의 인정 폭은 넓어야한다고도 생각하고.. 문제는 평소 유시민의 가치에 관한 문제로서 부동산 시세차익 없는 세상, 부동산 부자 없는 세상 타령하던 유시민이 정작 자기는 강남에 산다 는 말이 돌았는데 나는 이 말만은 믿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부동산 투자 비난 유시민, 가족 명의 강남집 시세 차익만 6억,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가족 명의로 구매한 20억 원대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고급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거래로 부자될 수 없는 세상'이 소원이라던 그를 향한 '내로남불' 비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 유 이사장 일가는 이 빌라 덕에 현재 기준 최소 6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 이사장의 아내 한 씨는 대출 없이 13억 7천만 원으로 이 빌라를 구매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빌라 시세는 약 20억 원 정도다. 현재 이 빌라 매물은 보증금 10억 원에 월세 300만 원 짜리만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4.6%였던 서울 강남권 전월세 전환율에 따르면 전세만 약 17억 8천만 원에 육박한다...' 보도가 나왔다. 우선은 분노를 느낀다. 아니 그렇게 부동산 부자 싫다, 강남 부자 시세차익 환수해야 된다 생쇼를 하던 유시민이 아니 자기는 굳이 그 많은 지역 다 놔두고 강남 살면서 뭐? 시세차익이 6억? 이건 어떡할건가? 나라에 헌납할건가? 해명이 필요해보입니다 이사장님
@carolj75863 жыл бұрын
독서토론의 매력에 빠져봅니다. . 책을 어떻게 저렇게 잘 이해를 하실까 감탄하고 갑니다
@judahotto22583 жыл бұрын
I realize I'm kind of off topic but does anyone know a good site to watch newly released series online?
@princetonjoshua30283 жыл бұрын
@Judah Otto Flixportal =)
@judahotto22583 жыл бұрын
@Princeton Joshua thanks, I went there and it seems like a nice service :) I really appreciate it !
@princetonjoshua30283 жыл бұрын
@Judah Otto no problem xD
@김경애-t9d3 жыл бұрын
당신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나무동산3 жыл бұрын
엄마.. 보고싶어도 만날수가 없네요. 그리워요.. 감사해요.. 엄마마음을 더 헤아려 드렸어야했는데.. 늘 부담을 주지 않으시려했던 엄마.. 엄마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행복하게 사실수 없었던 삶의 무게.. 가장 원초적인 집과 식량 걱정만 확 줄어든다면 이세상 신명나게 살만할텐데요.
@gnosis953 жыл бұрын
공감입니다.
@veg48053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 엄마를 생각합니다. 저를 믿어주신 그 힘으로 삽니다. 제 딸에게 저는 그런 존재인지 돌아봅니다.
@jhin4703 жыл бұрын
안그래도 슬픈 대목인데 E lucevan le stelle 깔려서 울컥했어요. 박완서 작가님 소설은 경수필 느낌 많이 나서 어렵지 않아 좋아합니다.읽으면서 진심 리얼리티를 느낀 표현은 상세하고 사실적인 기억이 아니라 역설적이게도 기억이 잘 않난다,모르겠다고 하는 부분이었습니다.오히려 정직하고 사실적으로 들어 왔어요. 정말 좋은 작가의 매우 좋은 작품,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너-v9n3 жыл бұрын
유시민님 굿굿
@김빛-w3e3 жыл бұрын
아웅다웅 싸우다가도 힘든 일 있을때는 뭉치는 것이 가족이죠~
@appeall743 жыл бұрын
이사장님의 사과발언을 보았습니다. 뭐랄까, 젊으신 시절부터 평생 나눠 쓰셔야 할 열정과 정의로움을 다 타워버리셔서 이제 지치셨을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사장님이 젊으신 시절 찍혔던 그 눈빛의 강렬함과 떳떳함을 부러워했습니다. 이사장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음을 항상 잊지 말아 주세요.
@Hayden-j1m3 жыл бұрын
유시민 이사장님은 채널A 검언유착 사건의 피해자입니다. 정황상 충분히 의심할만했고 의심이 사실인지 밝혀달라고 요구할 권리가 있었습니다 비록 계좌 열람이 아니었다고 유시민이사장님을 노린 검언유착 의혹마저 거짓이 되는 것은 아니죠. 유시민 이사장님이 의심을 하신 일 사과는 하셨지만 잘못하신 건 아니에요. 힘내세요 유시민 이사장님 함께 하겠습니다💛
@동구리-o5p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동의합니다.
@냐-m2o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정직하게 진상을 알리고 사과하는 모습에 더 믿음이 가네요
@haneulpark73023 жыл бұрын
정황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황상 조국도 부인이랑 공범이니 깜빵갑시다 ^^^^^
@정시윤-r6y3 жыл бұрын
유시민 이사장님의 팬이긴 하지만 "이러한 것을 의심한다" 까지만 말했다면 좋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