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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infinityandbeyond8295 Жыл бұрын
'무인도에 혼자 있을 때도 내가 좋아하는 일인지 생각해보라'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perfectpitch_ Жыл бұрын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어떻게 좋아하는 지' 명확히 분석하고 뛰어 들어야 합니다. 막연히 좋아한다는 생각으로 가면 안돼요. 그래서 망하는 겁니다. 내가 그걸 왜 좋아하는 지, 어떤 부분을 명확히 좋아하는 지, 다른 외부적인 요인 때문에 좋아하는 건지 빈틈없이 분석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이 과정을 충실히 이행 했다면 웬만해선 본인이 그걸 하면 되는 지 안되는 지 스스로 결론이 섭니다. 그리고 본인이 80퍼센트만 만족하는 직업을 선택해도 다른 부수적인 것들로(ex.친구, 취미, 가족, 돈) 그 20퍼센트를 채울 수 있는 사람이라는 분석이 되었다면 사실 가슴 충만한 거 생각 안 해도 된다고 봐요.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본인이 충만해 지는 것을 따르라는 건 그 20퍼센트를 채울 수 없는 사람들이 공허함을 느끼기 때문인 겁니다. 100퍼센트 쏟아야 되는 사람들이 그걸 쏟지 못해 애매한 환경 속에서 공허함과 혼란이 생기니까 '충만'을 강조하시는 겁니다. 본인이 그런 애매함이나 공허함 없이 만족된다면 가슴을 따를 이유는 딱히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미 잘 적응하고 계신거니 본인 길 잘 가시면 됩니다.
@toinfinityandbeyond8295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에 좋은 글 잘 봤습니다.
@jineuphoria6404 Жыл бұрын
지혜 감사합니다
@이미-z1g9 ай бұрын
제가 항상 느끼는바입니다 나는 100퍼센트 쏟고싶은데 왜 이 일에서는 항상 70퍼센트만 쓰는것 같을까.. 나머지 30퍼센트는 다른일들로 꾸역꾸역 채웁니다 정말 다른 일을 찾아야겠죠..
@브리아briar Жыл бұрын
누워서 유튜브보는 직업찾습니다
@타니키-p3q Жыл бұрын
영화평론가정도밖에생각안나는데요
@xleon26x Жыл бұрын
저두요 ㅎㅎㅎ
@pluto377511 ай бұрын
ㄹㅇ..나됴
@thankyoutv894110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김선만tv10 ай бұрын
계속 누워만 있어도 허리에 안 좋고 머리에도 몸과 마음에도 안 좋아요..!ㅎㅎ아시면서ㅎ 물론 농담이시겠지만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도 생길까봐서 적어봅니다.. 저도 그랬구요..!
@everyday-7whsghxj4 ай бұрын
진짜 좋은 강의네요. 저는 세상에서 돈만 많으면 모두가 좋아하고 인정해주고 행복하고 온리원인가로 착각해서 2번대로 고민하며 살았었다가 온리원은 없고 모두가 베스트이고 사람들은 돈만 많으면 최고로 좋은 인생,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개인마다 다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구나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숫자가 많은 사람들의 생각대로 휘청거리며 이랬다가 저랬다가 휘둘리며 끌려가는 삶을 살았었어요.) 요즘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을 하던 중에 (돈도 살면서 중요하지만) 돈만 많이 벌면 성공한 삶이고 이긴 것이라고 보는 몇 사람들의 생각이 있고 이기냐 지냐의 잘못된 관점으로 보는 게 있다는걸 알게 되었는데 얽매이지 말아야 진짜 제가 좋아하고 내가 진짜 살고 싶은 삶을 끌려다니지 않고 살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한테는 제일 좋은건 걱정 안 할 만큼의 돈과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이 제가 만족할 것 같은 인생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강의를 준비하시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Dear.AURORA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있습니다. 통찰력이 어떻게 이렇게 뛰어날 수 있으신지 감히 그 노력을 함부로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무인도에 가서도 좋은 일인가?에 대한 답을 찾기위해 스터디코드 라이프코드 영상을 보고 메모하며 실천에 옮기려고 하고있습니다. 20대 중반이지만 정말 다른 영상들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둥이랑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걸 찾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끈기가 더 중요한 듯 해요.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그와 관련되어 하기 싫은 일도 해야하니까요. 막상 들어가보면 내가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른 걸 알게 되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위해서 끈기을 갖고 뭐든 성취하기까지 해내는 게 중요하죠.
@닉바꾸지말자 Жыл бұрын
저건 진짜 좋은 code급 skill이네요.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있고 사회적으로 비교할 필요도 없으니까요.
@user-wm7ml7pk3e Жыл бұрын
영상 기준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았는데 좋아하는 일을 공부하는 것은 항상 즐겁지만은 않잖아요. 그냥 유튜브 보고 넷플 보고 쉬는 게 더 편하니까 저도 모르게 ‘내가 진정 좋아하는 게 아닌가봐 그냥 소비자로 취미로 즐기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합리화를 자꾸 하게되면서 자신감이 낮아지네요. ㅜㅜ
@예훈조 Жыл бұрын
대부분의 경우 마음으로 제일 좋아하는게 군것질이나 축구같은거 인듯해요
@뽕시3 ай бұрын
어떤감정의 발생 -> 무인도에 혼자 있을때도 좋을까? (yes/no) 진짜나의감정 명료하게 말해주셔서 이해가 쏙쏙됐습니다. 감사합니다
@solrasi56780 Жыл бұрын
성인된 사람으로서 라이프코드 주셔서 감사합니다
@승현승준11 ай бұрын
아무것도 안하는게 제가 진정 좋아하는 일이군요
@amp9596510 ай бұрын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때(예비군 등)막상 심심함을 타파하는 타임킬링을 하게된다든지 다른 생산성있는 일을 원한다든지 하게되죠 그런식으로 따라가보서요
@안뇽-w7f Жыл бұрын
같은 주제의 영상이 올라올때마다 매번 도움되는 팁이 추가돼서 너무 좋아요 감사해요
@duck-younglee6573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일에 대한 평가엔 당연히 다른 사람과의관계가 중요한데, 일차원적인 상대방의 반응이 아니라 좀 더 추상화된 가치관이어야 하는군요
@goddessholicofficial Жыл бұрын
머리를 때려 부숩시다 ❤
@너무좋아-t6o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언니 너무 과격해요..ㅋㅋㅋㅋㅋ😂😂
@minutes1541 Жыл бұрын
무인도에 가서도 내가 좋아할 일인가?
@서유라P Жыл бұрын
으흠 조남호님은 공부법 말고도 다양한 철학을 공유하시는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DaaammGooooooommmmmm8 ай бұрын
저 먹는거 좋아하고 훈수두는거 좋아하는데 음식평론가 하면 되나요?
@peach_teacher5 ай бұрын
무인도에서도 아무 것도 안하고 조용히 자고 먹고 하고 싶어요. 나중에 생각이 바뀔때까지는요.
@박수현-i5z Жыл бұрын
저는 어릴 때부터, 정확히 무엇이 되겠다는 생각이 없을 때부터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신재생에너지 연구자부터 환경미화원까지도 포함되는, 너무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걸 떠올려 봤습니다. 전 공부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 풀고 맞히는 것도 좋지만, 그냥 갑자기 무언가에 대해 책을 읽고 인터넷을 계속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얻고 유튜브에 공개된 강의 영상같은 걸 찾아보면서 알아가는 게 재미있어요.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흥미롭게 빠져들었던 것이 생명체에 대한 것이고, 공통분모를 찾아보니 생명과학자더라고요. 그렇게 생명과학자를 진로로 정했고, 아직까지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에서 진로 상담을 할 때 필요한 항목을 보니 구체적인 '지망 학과'를 정해오라고 합니다. 여기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처음에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이 있었고 그 뒤에 생명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면 더 강하게 마음이 끌리는 쪽은 환경보다는 생명, 그리고 유전에 대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환경과 생명이 동시에 포함된 학과를 택할지, 아니면 궁금하다고 알고 싶다고 생각하는 학과를 택할지 진지하게 고민됩니다. 비슷한 계열인데 배우는 것이 얼마나 겹칠지도 모르겠고, 아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건지 궁금합니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것은 괜찮을까요? 그리고 같은 계열의 과라도 배우는 내용이 크게 달라지나요?
@와인파이캔 Жыл бұрын
생명공학 전공하신다음 환경 분야에서 일하시는건 어때요?
@와인파이캔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한 꿈을 가진 적이 있어요. 환경운동가 말고 환경을 살리는 실질적인 '제도'를 회의하는 일을 너무 하고 싶어서 유엔 환경부로 가는 게 꿈이었거든요. 환경부에 환경공학 전공자만 있지 않아요. 다양한 관점을 가진 다양한 여러 전공자들이 힘을 합해 일하는 곳이거든요. 그래서 생명이나 화학 전공하고 환경 쪽에서 일하는 것도 괜찮은 루트일 수 있는 것 같아요ㅎㅎ
@matae3793 Жыл бұрын
덕분에 방금 뭘 하고 싶었는지 찾았어요. 감사합니다.
@goodcivil Жыл бұрын
라이프 코드 영상 감사합니다.
@갈라파고스핀치 Жыл бұрын
공부하는게 좋아요.. 어떻게 공부하는게 맞는건지 찾아가는 것도 좋고 어떤건 알아가는거 자체가 좋아요..! 다만 너무 금방 질려서 매일매일 공부하고 싶은게 바뀌어서 하나에 뛰어들 수가 없어요.. 과학이 좋아서 과학 공부하러 과학고에 왔는데 법이 너무 재밌어보여서 법 공부를 하고 싶어졌어요! 물론 쉬는 시간에 법률 사이트 들어가서 조금씩 읽어보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물리 전공을 하기로 했는데 막상 생명 공부가 하고 싶고 그림도 다시 그리고 싶어요.. 주식에도 관심이 있어서 금융 쪽 공부도 해보고 싶어요.. 저는 뭐가 돼야 할까요..?
@User3kcienzis Жыл бұрын
저도 뭐 대단하거나한 사람은 아니지만 한마디 거들어보자면 아무래도 깊게 파보지 못해서 그런 것 같아요. 다 재밌을 것만 같더라도 깊게 파다보면 안 맞는걸 알 수 있어요. 막연하게 '하고싶다'라는 건 해보지않고서는 진로로 정하기에는 너무 리스크가 커요. 제가 그쪽을 잘 모르긴 하지만 댓글만 본다면 '무엇'을 공부해서 진로로 삼을지보다는 '공부'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서 진로를 선택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순수하게 공부가 좋다면 교수도 좋고, 역사 쪽으로 간다면 다른 분야는 신경 쓸 겨를도 없이 그쪽으로만 생각이 가거든요.
@LOSER_LS2VER10 ай бұрын
내가 무인도에 혼자있을때??? 그러면 나혼자 계속 시끄럽게... 노래불러도 아무도 모르는 거자나?!!! 오히려조은데?....😔
@Magic_63Good9 ай бұрын
혼자 부르는것부터 시작해보십셔
@Magic_63Good9 ай бұрын
근데 남들이 안봐서 좋은게 이유라면 그것도 머리니까 가슴(자신의 감정) 으로 잘 느껴보세요
@SH-ev1io Жыл бұрын
조남호 코치의 시대적 성찰
@Route123-z1o4 ай бұрын
방금 좋아하는 일을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을지 고민해보겠습니다
@삼박자8 ай бұрын
240408 기준 * 무인도에서도 내가 좋은 일 - 춤 추는 것. - 연설하는 것
@나를바라본다2 ай бұрын
무인도에서 무슨연설을하냐 누구들으라고?
@삼박자2 ай бұрын
@@나를바라본다 사람 없으니까 을매나 연습하기 좋아요😁
@dhdl2001911 ай бұрын
도움 많이 됐습니다. 상상해봤는데 진짜 원하는 게 맞았네요. 감사합니다
@sieunpark798010 ай бұрын
근데 감정이라는건 계속 변하고 애초에 그 직업에 대한 이상과 현실은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텐데, 결국 무인도 상상은 내 감정이 변하지 않는다는 전제와 내가 생각한 직업이 현실과 어느정도 들어 맞는 다는 전제에서나 말이 되는듯
@llllllll. Жыл бұрын
작정하고 나를 깎아 내리기로 한 사람은 내가 대통령이 되어도 나를 인정 안 함. 그냥 남에 대한 평가나 시선 개좆까고 자기 인생 살면 됨. 쉬운 일임.
@league-ni6dq2 ай бұрын
좋은 강의 인정!
@카이-p9s9 ай бұрын
웹툰이랑 애니를 보거나 관련된 직업은 없을까요? 진짜 보면서 울기도 하고, 가슴이 충만해지는것. 같더라구요
@막걸리18 ай бұрын
평론가 같은 직업이 있어요 작성자분께서 글로 유추해 봤을때는 감정이입을 잘하시는거 같은데 그거 관련된 직업으로 찾아보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유튜브를 해서 작성자분께서 좋아시는 웹툰이나 애니같은 것을 독자에게 추천하며 자신의 감상과 평론을 내리는 것처럼요 좋은 직업 찾으시길 바랍니다
@stunmilk2 Жыл бұрын
8:41 왁두..?
@βεομκυν Жыл бұрын
킹아
@qpal_dntjr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정말 좋아하는것이 없는데 어떡해야되죠?
@하시네요 Жыл бұрын
무인도로 가보세요
@DaaammGooooooommmmmm8 ай бұрын
밥상차려줬더니 숟가락이 없는데 어쩌죠?하는거같네
@누군가-s1y Жыл бұрын
무인도가서 좋은일
@오제호-k3w Жыл бұрын
남을 돕는것을 좋아한다고 했을때 그 상대방에게 왜 도와주었냐는 질타를 받아도 좋다면 중추쾌감이라고 봐도 될까요
@이지아-u1c Жыл бұрын
전 평소에 호기심이 많아서 그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한 직업들 (연구원, 과학자 등등..)을 장래희망으로 삼고 내가 그것에 대해 궁금해하고 알아보는 걸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해왔어요. 근데 솔직히 제가 이걸 좋아한다고 말하긴 애매한 거 같아요ㅠ 그냥 관심 분야 안에서 이건 왜 이럴까하고 자주 궁금해하는거지 좋아한다고 말하긴 어려워요. 근데 또 영상을 보니 무인도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제가 혼자 무인도에 있으면 cctv 속 사람들을 분석하고 관찰하면서 알게된 걸 바탕으로 살아갈 거 같거든요. 전 좋아하는 걸 아직 못찾은 걸까요 아니면 호기심을 충족하는 걸 좋아하는 걸로 여겨야 할까요..?
@raccoonramen Жыл бұрын
일단 모르겠으면 계속 해보세요 그리고 느껴봐요 진짜 내가 좋아하는거 같은지 아닌지
@Rich_Pasta Жыл бұрын
관심분야 안에서 호기심이 넘치는건 모로봐도 너무 축복인데요? 과학자는 물론 대부분의 분야에서 아주 큰 도움이 되는 소양을 가지신걸로 보이네요. 본인이 원하는만큼 파고 들어가다보면 어느순간 일정수준에 다다른 본인을 발견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부럽네요.
@dmftk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일이 있음에도 여러가지로 가로막히는 상황이 생겨서 못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본인은 옷을 만들고 디자인하는걸 좋아하는데 그러기 위해 패션회사에 취업했지만 막상 허드렛일만 하다가 회사가 망한다던가 아니면 일은 좋은데 상사나 동료가 자꾸 막는다던가 회사내 사내장치라던가 그런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메디컬 메디컬 하는게 이런 제한이 비교적 적어서 선호하는 듯 싶어요
@Rich_Pasta Жыл бұрын
어느길로 가던 장애물은 항상 가득합니다. 예로드신 메디컬도 대학병원 기준 교수자리가 나지않아 몇년이고 펠로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사람이 수두룩하고, 폐쇄된 공간의 특성상 말씀하신 인간관계 문제가 몇배로 큽니다. 생명을 다루는 일이기에 윗사람에게 잘못보이거나 본인의 공부를 증명하지 못하면 의사라도 허드렛일이나 하고 사람 고치는일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경우도 잦죠. 어느방향을 선택하든 장애물 없는 길 따위는 없습니다. 다만, 그 길을 나아가는데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길이라면 얼마나 비참할까요? 아무리 힘든일을 겪더라도 내가 좋고 하고싶어서 파고들 수 있는 분야가 있다면 그 어떤 장애물도 날 영원히 묶어둘 수 없습니다. 그렇게 헤쳐나가며 역량이 쌓여가는거죠.
@kiri_SF Жыл бұрын
누워서 책읽거나 영상보는게 좋으면 어떤 직업을 가져야하나요
@patriotk25 Жыл бұрын
작가 어떰?
@메롱-h1k Жыл бұрын
평론가?
@74-nt2qi Жыл бұрын
중3입니다 어느날 학교 쌤이 수업중에 공무원 예기를 하셨습니다. 지금 공무원은 인기가.없다 하고싶으면 준비해라 언제든지 공무원은 다시 인기가 많아진다고 제 주변 친구들을1도 관심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전 쌤의 말에 공무원? 이라는 단어만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아..공무원도 괜찮겠다. 라고 생각하고 시험준비(중간고사)공부를 하고 있어습니다. 근데 한 한달 정도 되면 까먹을 법도 한데아직도 쌤이 말해주신 저 공무원 말이 자꾸 마음속에서 생각이납니다 내가 이거 왜 계속 생각할까 고민해봤습니다 결론은 내가 공무원이 되면 공부를 그만큼 했기 땜에 노력을 했기땜에 안정적이고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통해 세상을 좀더 알아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지금 났습니다 그리고 공무원은 9급에 지방직에 행정은 좀 난이도가 있으니 학교 교육 행정 쪽으로 해볼까 라는 지금까지의 저의 생각입니다 전 솔직히 중2때가지 놀고 공부도 하지 않다가 2학기에 정신을 차리고 현재는 아 내가 좋하하는걸 찾고 공부를 해야한다 라는 생각밖에안듭니다 전 공부 진짜로 평균 50 미만잡 못해요 하지만 제가 노력해서 도전해보고 싶은게 공무원이고 노력하면 다 되죠 라는 마인드 입니다. 제 글을 읽으셨다면 제가 과연 공무원이 될수 있을지 내가 진심으로 공무원을 원하고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전 지금 진심입니다
@쿠죠죠타로-l6g Жыл бұрын
당신은 진심으로 원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신것만으로도 대단하시네요
@과몰입-g9j Жыл бұрын
공무원이 해야할업무를 돈 안받고도 즐겁게 할 수 있으면 당신은 진심으로 공무원을 원하는 겁니다
@beenkim1459 Жыл бұрын
어렵게 시험 통과하여 공무원 되고 나서도 관두는 사람이 얼마나 않은데요. 공무원이 하는 일이 본인이 원하는일 일까요? 교육행정 공무원이 하는 일에 대해 찾아보고, 급여는 어떻고, 조직문화는 어떤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유투브에는 없는게 없습니다 ㅎㅎ 세상을 알아가는 방법에는 공무원이 되는것 말고, 당장 편의점 알바부터 여러가지 직접적인 경험에 의한 것들, 내가 경험하지 않았지만 다양하게 볼 수 있는것들 등 많습니다.
@가끔은빠르게 Жыл бұрын
댓글을 보실지모르겠지만 하고싶은게 있으면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자신의 머릿속에서 떠나지않고, 그일이 게임보다 재밌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일 확률이 높습니다.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좋아하는 일은 경험이 쌓이면서 바뀌기마련이니까요. 하고싶은게있다면 남들말듣지않고 해야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amp9596510 ай бұрын
진심으로 원하는 게 공무원인지는 상관없어 보입니다:그 일을 통해 세상을 알고 싶다는 욕구는 글쓰신 날의 진심이니까요. 이제 학인해야 할 것은 학교교육행정을 통해서 세상을 알아가보면 어떤모습일지 일반행정이나 지방직에서 보는거랑 다를지 일반 사기업에서 보는거랑 다를지 그런것들을 살펴보세요. 그리고 일이 좋아보이는 일이 아니더라도 세상을 알아가보면 어떨지/ 그렇게 해서 본 세상이랑 차이가 날거같은지 그런식으로요.
@감사-b9q7 ай бұрын
근데 선생님 내가 좋아하거 잘할거 같은게 옆에사람도 잘하고 뒤에 앞에 동서담북으로 잘한다카면 우에야합니까 궁금합니다 진심입니다
@lycklek3 ай бұрын
없다고요..
@user-QuantumJump Жыл бұрын
라이프코드 기다렸다구 ㅠ
@채채유-y4m8 ай бұрын
뜨개질하고 도자공예하는거에 중추쾌감을 느끼는데 스튜디오 차리는거 말고는 없을까요?
@forestbongbong6 ай бұрын
만들어서 전시하세요. 그걸 가르치거나 다른 직종과 연계하거나 그걸 토대로 음식 외형을 맛깔나게 만들어보세요.
@MCMH0523 Жыл бұрын
4:42 인기가 아니라 인정이다 아닌가요 ㅋㅋㅋㅋ
@안녕하슈-o9s Жыл бұрын
인정이 아니라 인기 맞지 않나요??
@백설토끼-p9r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무섭다-y4d Жыл бұрын
라이프코드 너무너무 좋아요
@onelee2687 Жыл бұрын
나중에 분노에 대한 라이프 코드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지나가던흰둥이 Жыл бұрын
그거 라코라에 있어요
@지나가던흰둥이 Жыл бұрын
스터디코드 유료강의에 라이프코드라디오에 있습니다!
@지나가던흰둥이 Жыл бұрын
code 분노 - 폭력적 분노는 퇴화되야한다 끝까지 인간으로 말로 이성적으로 대화를 하다가 (말로 안돼서) 짐승으로 판명되면 어? 개네 내가 왜 개한테 인생낭비를? 한발짝 떨어져서 말을 하지말거나 3자를 이용하기 노트에 써논게 있어서 공유해드립니다
@지나가던흰둥이 Жыл бұрын
우열의식은 어느정도 필요한거 아닌가요? 사회적지위가 높을수록 인간은 만족감과 행복을 느끼잖아요? 물론 행복에 대한 주관적인식이 객관적 의식보다 더 크게 영향을 미친다할지라도 객관적 인식을 아예 무시할 수 없잖아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좋아하는 걸 직업으로 삼는게 말이 안되는게 어떤 일을 좋아하는 능력은 그 사람의 역량아닌가요? 만약에 좋아하는 일을 해서 대박이 나면 다행이지만 제대로 된 집도 없고 삼시세끼 밥도 제대로 못먹는 삶이 과연 행복할까요? 돈도 없어서 남들 다하는 연애도 못하고 부모님 효도도 못드립니다.. 직업을 고르기 위해 자기가 생각하는 중요한 가치도 생각해봐야하고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는데 그저 가슴이 이끄는데로 직업을 고른다?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매슬로우의 욕구이론에서 자아실현이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다고 해서 자아실현을 해야지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아실현이랑 가슴이 충만해지는 걸 직업으로 삼는게 같은건지는 잘모르겠지만 직업을 자아실현으로서 고르는 건 전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제가 생각하는 걸 써본 미숙한 예비고1이고요, 글을 잘못써서 제가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를수도 있지만 스터디코드에서 제 답변은 읽으셨다면 언제라도 제가 품고 있는 의문을 시원하게 스코스타일로 애매모호하지 않고 명확하게 풀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스터디코드를 너무 사랑하는 학생이었습니다 (두목님사랑해요 항상 코드 되새기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제발 보셨으면 좋겠어요ㅠ) (Life code너무 궁금해요!)
@김은경-p2u6t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정말 원하던 직업이 의사는 아니었더라도 의사를 함으로서 벌이나 사회적 지위를 통해 내 친구들, 가족들 내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더 쉽게 해줄 수 있고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니까요. 거기다가 본인 또한 여타 가난하거나 불행해질 수 있는 상황들을 해결하고 피할 수 있는 여건 또한 완성되니까요. 심지어 내가 무언가를 해보고 싶을 때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때문에 무언가를 포기하게되고 아쉬워해야하는 상황이 무엇보다 적을 겁니다. 내가 100%를 다해서 좋아하는, 찾을 수 있을 지도 모르는 중추쾌감이 아닐지라도 80% 정도의 행복은 확실하게 얻을 수 있겠죠. 무인도에 들어가서까지 수능공부하고 의사일을 누가 할까요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절대 혼자서 살아갈 수 없고 다른 인간들과 같이 살아가는데, 그 인간들 틈에서 조금 더 편안할 확률이 높고 조금 더 행복할 가능성이 높은 가능성들을 택하는 것이 낮은 성공 가능성이더라도, 아무에게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실패하더라도 순수하게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걸 추구하는 건 결국 꺾이지 않을까요? 혼자 살아가는 게 아니라 이 사회속에서 살아가기에, 사회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배제하고 자신만이 생각하는 가치만을 위해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괴짜들말고는 없을겁니다.
@정원-s6h Жыл бұрын
주엽님이 생각하는 '객관적 인식'이라는 것도 결국은 주관적인 생각 아닐까요? 어떤 사람은 자기가 제대로 먹고, 입지 못해도 다른 사람들이 행복한 것을 보면 만족감을 느끼기도 하고 비교적 낮은 사회적 위치에서 상사가 주는 일만 수행하며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주엽님과 김은경님은 다른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해주기 위해서는 높은 사회적 위치와 풍족함이 있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가지면 그것이 중추쾌감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perfectpitch_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래서 그 이후에 올라오는 영상들을 통해 주엽님께서 해답을 얻으실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정기혁님께서 답글 남겨주신 것에 동감해요. 가슴이 충만해지는 것은 정말 말 그대로 그 어떤 외부 타격이 들어와도 쓰러지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이 돈을 못 벌고, 남에게 무시 당하는 것일 지라도요. 또한 인간은 결과 만으로 만족과 행복을 얻는 것이 아닌 그 과정을 통해 얻어지는 것들도 많아요. 그렇기에 제대로 된 집도 없고, 배를 곯는다 해도 견딜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사람들이 좋아하고 원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다는 것에 착각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 본인이 어떻게 좋아하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축구를 좋아한다고 하면 '경기장이나 운동장이라는 공간을 누비는 것이 좋하는건 지' '단순히 공을 통해 운동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골을 넣었을 때 환호해 주는 관중들의 함성이 좋은 것인지' '팀으로 이루어져 여러 사람과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좋은 건지' 이렇게 '축구를 좋아한다'는 말 안에도 깊게 따져보면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간단히 저 이유들 중 '골을 넣었을 때 환호해 주는 관중들의 함성 소리가 좋은 경우'는 축구로 진로를 잡으면 굉장히 힘들어지겠죠. 환호를 받는건 축구가 아니어도 많으니까요. 좋아하는 것을 무턱대고 선택했을 때 문제가 되는 경우가 이런 경우입니다. 그렇기에 정말로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극한으로 분석하여 확신이 들었다면 저는 그 일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여기서부터 가슴이 충만해지는 것을 함께 비교해 봐야 한다고 봅니다. 가슴이 충만해지는 일이 곧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아니에요. 본인의 가치가 어디에 있냐를 명확이 아는거죠. 가슴이 이끄는 대로 직업을 고른다는 건 누구보다 이성적이고 분석적으로 접근하는 겁니다. 내가 어떤 것에 만족하고 후회가 없는 사람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가슴이 충만한 길을 가는 겁니다. 직업과 본인이 분리가 잘 되는 사람이 있고, 직업이 곧 본인인 사람이 있어요. 둘 다 틀린게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게 중요합니다. 직업이 곧 본인인 사람은 돈을 아무리 못벌고 명예롭지 못해도 그 직업을 삼는게 행복할 수 있어요. 그렇게 굶어 죽더라도요. 사람은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자아실현을 해야지만 행복한 삶을 살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굉장히 편협한 사고일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돈과 명예가 전부라면 누군가에겐 그 꿈과 자아실현이 전부 일 수 있거든요. 다시 말하지만 그렇게 굶어 뒤지더라도요. 그래서 더 본인이 어떤 것에 충만해지는 지 명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요. 가슴이 충만해 지지는 않지만 80% 만족하여 의사가 되었다고 칩시다(의사로 사는게 절대 가슴이 충만해 지지 않는다고 스스로 확신 했다는 가정). 돈과 명예, 인맥 등으로 행복할 수 있겠죠. 하지만 인간은 생각보다 공허에 굉장히 나약하기 때문에 80% 만족하고 의사가 되었다고 한들 나이 먹고 죽을 때가 되면 그 20%를 채우지 못해 불행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가슴이 충만해 지는 것을 찾는 다는 건 결국 내가 100만큼 좋아하는 걸 택했을 때 행복한 사람인지, 80만큼 좋아하는 걸 선택해도 행복한 사람인지 명확하게 알고 진행하는 겁니다. 아무튼 말이 길었네요. 미안합니다. 어쨌든 좋아하는 것을 선택해서 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말이 안된다..와 같은 말씀을 하셔서 제 생각을 나열했습니다. 저 같은 사람들은 상처 받아요. 그런 말씀하시면. 말이 안되는 건 세상에 없습니다. 내가 아는건 전부가 아니며, 말에는 가시가 있기에 저는 그렇게 함부로 단정 지어 말하지 않아요. 하고 싶은 것, 해야 하는 것,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직업으로 다 해봤는데 결국 돌고 돌아 좋아하는 것을 선택한 사람의 주저리였습니다.
@user-mh3ii9iu6 Жыл бұрын
@@perfectpitch_ 남기신 댓글에 감명받아 캡처했읍니다... 한 문장 한 문장 다 제 생각과 동일해요. 걸어오신 길도 넘 멋있어요 👍 앞으로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