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네트웍 분야에서 아주 잘알려진 이론입니다. 시스템 최적과 균형에 차이가 있으며, 교통망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애서 적절한 개입이 필요하다는 이론적 근거가 됩니다.
@handle189 Жыл бұрын
와 그러네요 교통 흐름은 당연히 탐욕법으로 최적화되면 이상이라고 생각했는데요
@SleepyWinterClacks Жыл бұрын
@@handle189 다익스트라 저승에서 오열중
@피클모아태산 Жыл бұрын
공유재의 비극도 제도의 개입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jungkouho Жыл бұрын
이거 학교다닐때 교통공학과목에서 재밌게 배운 내용인데 ㅎㅎ
@lettuce2991 Жыл бұрын
User Equilibrium VS System Optimization 재밌는 개념이죠
@schema7132 Жыл бұрын
생활의 윤활유. 굳어가는 뇌를 깨우며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좋은 방송에 감사드립니다.
@user-xw2zz2wv2x Жыл бұрын
저는 시티즈 스카이라인이라는 도시건설 게임을 합니다. 도시 내 교통 관리가 이 게임의 주 컨텐츠인데 Braess의 역설을 보니 왜 길이 막히는 지 알 것 같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thinsilkconehat Жыл бұрын
그건 끤란드식 한 줄 서기가.....
@Sweepotat0 Жыл бұрын
거기는 3차선 도로에서 가운대 하나만 일렬로 서서가는...
@joii-zx4nq Жыл бұрын
@@Sweepotat0 모드 없으면 유동인구에 맞춰 도시짓는 지옥의 퍼즐겜 시작ㅋㅋ
@b2spirit86 Жыл бұрын
7:40 이건 induced demand 라는 교통 이론입니다. 도시 설계에 주로 자주 언급됩니다
@pizzapineapple2425 Жыл бұрын
브라예스 역설 뿐만 아니라, 루이스-모그리지 명제는 새 도로가 유도수요를 불러와 정체를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시사하더군요...
@DongYunByun Жыл бұрын
최근 Braess's Paradox에 관한 연구에 큰 진척이 있었습니다. 유향 그래프에서 Braess역설이 일어나는 필요충분조건은 휘트스톤그래프가 위상동형으로 포함되어있을 때 였는데, 그 여부를 판정하는 다항식 알고리즘이 밝혀졌습니다. 시점과 종점이 정해진 유향그래프에서 한 변이 flow에 영향을 미치는가 알아내는건 NP-hard지만 그럼에도 Braess역설이 일어나는 그래프인가 일어나지 않는 그래프인가 알아낼 수 있다는것이 재미있죠.
@팀보 Жыл бұрын
오오오 교통 대학원생인데 처음 들어요!! 논문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pr9519 Жыл бұрын
교통망 이론 수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겠군 ㅜㅜ
@DongYunByun Жыл бұрын
@@팀보 제가 지금 논문데이터를 확인을 못하는 상황이라 하나밖에 못드리지만 A Polynomial-Time Algorithm for Detecting the Possibility of Braess Paradox in Directed Graphs 이 논문이 시점과 종점이 하나만 있는 유향그래프에서의 다항식알고리즘을 밝힌 논문이고 여러개의 시점과 종점버전은 2023년에 진짜 최근에 나왔습니다. 아마 비슷한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나올겁니다. 그리고 연구가 그래프이론을 바탕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코스트함수에 중점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즉, Braess's Paradox가 어떤 코스트함수에서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 그래프를 일어나지 않는 그래프로 판정하고 있어요. 그래서 만약 알고싶으신 내용이 코스트함수에 관련된 Braess's Paradox에 관한 내용이라면 아마 다른 내용일 겁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그 내용은 아직 NP-Hard로 미해결문제로 남아있습니다.
@bloverprimal5086 Жыл бұрын
다항식 알고리즘이 다항시간에 풀리는 알고리즘을 말하는 건가요?
@DongYunByun Жыл бұрын
@@bloverprimal5086 예 그렇습니다
@TyuiopZxcv Жыл бұрын
박사님의 그래프이론 사랑이 느껴집니다. 저도 장대양봉 그래프는 좋아하는데
@cgs949 Жыл бұрын
7:38 아마 글 쓴 사람이 루이스-모그리지 명제와 혼동한것 같네요 새 도로를 건설하면 다른 대중교통보다 자동차의 효용이 늘어 대중교통의 수요가 자동차로 이동, 교통정체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명제입니다
@pr9519 Жыл бұрын
다운스-톰슨의 역설 같기도 하네요
@user-k06gh7fp9z7 ай бұрын
949님이 말씀하신건 또 다른 변수를 추가한 것이고요.. 위는 단순한 가정을 위해 그 요소(변수)는 고려하지 않은 것입니다. 만약 고려한다 처봅시다. 새 도로를 건설해서 기존 다른 교통수단에서 자동차로의 방법으로 사람들이 넘어왔다고 치면 당연히 대중교통의 편의성은 더 좋아졌을 겁니다. 예) 기존에는 지하철의 사람이 많아서 서서갔는데 이제는 앉아서 가니깐요. 그럼 그 편의성으로 인해 다시 지하철로의 수요는 늘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저러한 변수 외에 다른 변수까지 모두 고려하면 해결이 복잡해 집니다. 따라서 위 영상은 그런 변수는 고려하지 않고 40대의 차량이라는 최소한의 가정을 전제한 것입니다.
@DsKim_ Жыл бұрын
1:16 애초에 여기서부터 모형을 너무 단순화 하다보니 함정에 빠지는데 실제 현실은 윗길이 훨씬나음 아랫길로 가면 빨간길에서 분홍길로 만나는 지점에서 차로가좁아지며 병목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아랫길은 필연적으로 개막힘
@bloverprimal5086 Жыл бұрын
그 차로가 좁아지며 지연되는 시간을 포함하여 50분이 걸리는 도로로 설정할 수 있지 않을까요?
@ChickenSunFlower0000 Жыл бұрын
출근하다 차가 막혀 영상 만드신 느낌 … ㅋㅋ
@심세빈-j5b Жыл бұрын
윗길20 아래20 명 갔을 때, 중간에 5분 연결로가 있다고 하면 윗길 좁은길 20분에 주파, 5분동안 중간 다리 주파하면 아랫쪽 좁은길에 25분 걸려 도착하면 아랫쪽으로 출발한 사람은 넓은 길 50분 뒤에 도착하니 서로 간섭이 없을 수 있지 않을까요? 사람들의 심리를 감안하면 이렇게 아이디얼하게 배분되지 아니한다는 게 포인트인 거죠?
@김투잰 Жыл бұрын
과거 내비가 차츰 도입될땐 안내해준 빠른 길이 가장 빠른길이었는데 너도나도 정보를 갖게되니까 생기는 문제군요. 내비의 알고리즘도 항상 빠른 길이 아니라 적당히 분산시켜주는 방식으로 개선되어왔을 것 같네요
@donghunlee4195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대학에서 특강은 안해주십니까..너무 유익합니다…
@memo___ory Жыл бұрын
현재 김포골드라인에 이용자가 몰리는 현상도 이와 관계가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단순히 소요시간이 적게 드는 경로라서 수요가 증가한 현상으로 보는게 타당할까요?
@Cptcat. Жыл бұрын
얼추 맞지 않을까요. 소요시간이 적게 든다는 것은 노란색 도로와 마찬가지입니다
@user-xk3qt2pq1p Жыл бұрын
근본적으로 너무 열차가 작아서 그런거같기도..
@fcte6464 Жыл бұрын
와 시티즈할때 도로를 계속 연결해도 차막혀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오히려 도로를 연결했던 행동이 도로를 막히게 했을 수 있던거였네... 이제 이런 실수 절대 안한다 바로 롤 하러가야지
@notperson Жыл бұрын
저도 듣자마자 시티즈가 떠올랐네요 ㅋㅋ
@redoxionism Жыл бұрын
그 도로를 써서 더 느리게 가는게 모두에게 우월전략이 되는거군요... 논 제로섬 게임 측면에서도 이해할 수 있겠네요.
@whitedream0611 ай бұрын
이 영상에서는 Braess의 역설에 대한 설명이 매우 명확하게 전달되어서 좋았습니다. 강의자가 어떤 상황에서 도로 통제가 교통 흐름을 어떻게 개선하는지를 시각적인 예시와 함께 보여주면서, 교통 공학과 수학의 흥미로운 상호작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흥미진진한 강의였습니다!
@dontsaymyid Жыл бұрын
퍙균 이동 시간을 유일한 가치로 판단했을 때, 가치를 최대화하려면 지름길의 통행량이 5대가 되도록 통행료를 엄청나게 올려야겠네요. 큰 돈 들여 지름길을 만들었더니 평균 이동 시간은 19초밖에 안 줄어들고, 비싼 통행료 내고 50분 짜리 지름길 탈 거 아니면 종전에 비해 2분 30초를 손해 봐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yosiokayui Жыл бұрын
머리로만 생각하고, 이 경우엔 오히려 막히겠군... 생각했던 것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이름까지 지어져있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없는 기분이 듬 ㅋㅋ 자율주행이되면 서로의 목적지를 공유해서 목적지가 같은 차들이 기차처럼 합체해서 연료도 아끼고 시간도 아끼게 만들지 않을까?
@baapper Жыл бұрын
저도 총수요가 늘어난다는 사례로 잘못 알고 있었네요... 칼럼 잘못 쓴 기레기들 반성하자....
@황첼-u5t Жыл бұрын
설명 정말 잘하시네요 ㅎㅎ 한번도 생각 안해본 주제인데 재밌게 봤어요
@angeldoIl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토폴로지에서 일어나는 생각지 못한 이야기들 너무 재밌습니다 ~
@taiminkim8913 Жыл бұрын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듣고 난 뒤 꼭 교통에만 적용되는 이론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양한 사회 현상에도 비슷한 논리가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taiminkim8913 Жыл бұрын
@@Gohosst 일단 교육이 있겠네요. 대학을 가기위한 수단으로 사교육 혹은 주입식 장시간 공교육 등, 합리적으로 보이는 인스턴트 지름길을 사용했지만, 이는 교육이란것에 본질적인 목적에 아주 맞지 않는 결과로 이어져버렸죠. 생존 능력이라는 틀은 비슷해 보이지만, 눈 바로 앞에 보이는 것에 대한 생존능력에만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죠. 그 외에 십대 시절에 얻어야 할 중요한 것들인, 다양한 새로운 환경에 던져졌을때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새로운것들을 빠르게 습득하게 하기 위해 큼직 큼직햐 원리를 파악하거나 감각들을 이해하고 익히기, 신체적 활동을 통한 신체적 성장치 최대한 끌어내기 및 건강한 정신 갖기 및 강한 체력 습득 그로인한 감정 및 자기 조절 능력 습득, 자기 자신을 분석하고 좋아하는것 찾기, 즉, 정체성 및 자아 확립… 등은 전부 놓쳐가면서요.
@wiwin335 Жыл бұрын
게임이론 검색해보세요. 사회현상의 경우는 경제학의 게임이론이 이 분야를 연구한답니다.
@마이야히 Жыл бұрын
현실에선 3차로 이상이어야 좋음. 2차로는 1차로랑 다를바 없는 구간이 잘 생겨서.
@LEEkyouho Жыл бұрын
수식으로하면 간단한데 말로하니 장황해지는군요. 수학의 효용이 이렇군요
@성이름-q8t8u Жыл бұрын
와 썸네일 보자마자 바로이해햇는데 와 생각도못했었네 와.. 택시기사님들이 가끔 큰도로로 안가고 이리저리 돌아가는데 더 빨리가는걸 봐왔었는데 왜 이건 생각을 못했었을까요 ..
@JeongCheol10248 ай бұрын
이 영상 찾고있었는데 최근 수학 영상때문에 구독했던분의 영상이었다니... 등잔 밑이 어두웠네요 ㅋㅋ
@자별-w9v Жыл бұрын
고속도로 운전하다보면 차선 자유롭게 바꾼다는것이 저거랑 똑같다는걸 알게되죠.
@김겨란-x8b Жыл бұрын
12max행님 외적을 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정말 많이쓰이더라고요 외적이..
@DinosourKuang Жыл бұрын
7:40 그 새로운 도로에 수요가 증가했다는 말같은데요?
@Gsj10237 Жыл бұрын
우회전, 좌회전 차들만으로 꽉만히는 도로들 있죠;;; 초록불 들어와도 한두대 지나감 ㅠ
@UTube69 Жыл бұрын
공감을 안찍을수가 없다
@duxkkim72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운전하다가 문득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수학적으로 통계적으로, 여러 신호등이 불규칙한 신호패턴을 가진다고할때 속도가 빠르면 청색 신호등을 지나칠 확률이 클 것이라고 직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50km속도를 유지하면서 달릴때와 유의한 시간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데 이를 수학적으로 풀어서 설명해주세요
@falcon9ft710 Жыл бұрын
왜냐면 불규칙한 패턴이라는 가정 부터 틀렸기 때문.
@yeolje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떤 구간에서는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바뀌었을 때 출발했는데 아무리 빨리 가도 다음 신호에서 걸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 곳에서는 최대한 속도를 늦춰서 가는 편이지요. 오히려 속도를 잘 맞추면 멈추지 않고 신호를 받을 수 있긴 합니다. 그런데 이게 낮에는 전혀 문제 없이 그 구간을 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각각의 신호등의 파란색 신호 주기가 약간씩 달라서 그런 거라고 저는 이해했어요. 그게 조금씩 차이가 생겨서 낮시간에는 괜찮다가 밤 시간이 되면 그 곳을 지나려고 할 때 적색신호가 오는 거겠죠. 마찬가지로 낮에서 밤으로 가는 시간대에는 어떤 속도로 가면 파란색 신호가 켜있어서 통과할 수도 있을 거예요. 그게 빠른 속도가 될 수도 있고 느린 속도가 될 수도 있는 거겠죠. 예를 들어 첫번째 신호에서 출발했을 때 다음 신호가 4분 뒤에 적색으로 바뀌는데 4분 내로 갈 속도가 시속 70km이상이어야 한다면 그 이하로 가면 걸릴 것이고 2분 뒤에 적색으로 바뀌고 다시 2분이 더 지나서 청색으로 바뀐다면 이 차량은 2분 내로 그곳을 주파하든가 4분 후에 그곳을 주파해야 하는데 아마도 2분내로 주파는 시속 100km를 넘어야 가능가기에 일반도로에서는 불가능하죠. 그런 경우에는 70km보다 천천히 가야 (청색) 신호를 받아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될 것이구요. 신호가 불규칙하다기 보다는 사거리, 삼거리와 주요 도로가 어디냐에 따른 신호의 길이 차이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게 맞을 겁니다. 일정 패턴을 가지고 규칙적으로 반복하다보니 각 신호의 길이에 따른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falcon9ft710 Жыл бұрын
@@yeolje 그런게 아니라 애초에 낮에는 연동신호를 사용합니다. 도로 속도에 맞추어 차량이 멈추지 않고 통행할 수 있도록 하죠. 그러나 밤에는 통행량이 많지 않고, 과속이나 여타 다른 안전사고 위험성 때문에 일부러 가다서다를 반복하게 신호를 짭니다. 신호등이 단순히 몇초마다 반복된 패턴을 수행할 뿐이라면 신호등에 달린 제어기가 수천만원에 육박할 일은 없겠지요. 도로 통행랑에 따라,시간에 따라,요일에 따라 등등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신호등은 움직입니다.
@yeolje Жыл бұрын
@@falcon9ft710 오호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신호의 길이 등에 관한 차이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건 아니란 건 알겠네요. 암튼 밤에는 일부러 신호가 걸리게끔 해두었다면 최대한 천천히 가서 신호를 받도록 해봐야겠네요. 2분 뒤 바뀌고 2분 뒤 다시 바뀌는 것과 비슷한 상황일테니 말이죠.
@yeolje Жыл бұрын
@@falcon9ft710 저는 야간에 비전이나 특정 센서를 달아서 통행량이 없는 곳은 신호는 계속 적색으로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일부러 밤에 서게 만드는 거라면 의미가 없군요. 뭐가 좋을지 고민하게 만드네요🤔
@SherlockLee Жыл бұрын
Braess의 역설은 예전에도 들어본 적 있지만, 실제 교통망에서 관찰하기에는 너무나도 비현실적인 조건이 덕지덕지 붙어 있어 진지하게 고려할 가치는 없는 이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아무리 잘 뻗은 넓은 도로라도 교통량이 많아지면 정체가 발생하고, 그런 잘 뻗은 도로가 꽉 막힌 지름길보다 오래 걸릴 정도로 빙글빙글 돌아갈 일도 없고, 있다손쳐도 중간 지점끼리 절묘하게 가까우면서 빙 돌아가는 고속도로가 대각선 방향에 있을 일도 없고, 애초에 모든 차들이 A에서 B로만 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지점에서 들어오거나 나가는 차들도 있으니 현실적으로 인프라 확충이 오히려 해가 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잠깐 언급된 induced demand (인프라 확보가 더 많은 교통량을 유발)가 훨씬 심각하게 고려되어야 할 부분일 것입니다.
@의미없지 Жыл бұрын
실제로는 얼마나 멀쩡하게 가느냐가 중요하지요
@helios3134 Жыл бұрын
와 ㅋㅋ 이게 바로 비직관적인 하지만 수학적으로 정답인 결론이군요
@one-gorae6 ай бұрын
이 이론을 바탕으로 시티즈 하면 도로 잘 깔수 있겠네요
@shingookang6396 Жыл бұрын
구독할 수 밖에 없는 영상이었다....
@정기정-i6l Жыл бұрын
배달알바 짬나는 시간에 틈틈히 하는 사람인데 시내 배달오토바이들 많이 다니는 도로에 바깥차선의 3분의 1 정도를 차지하는 울퉁불퉁한 요철이 잇엇으면 좋겟음. 차들이 그거 피해서 도로 가장자리 부분을 자연스럽게 비워둘거고 배달 오토바이들 거기로 다니게 돼서 교통 흐름이 좋아질건데 요철이 있으니까 과속도 못하게 될듯
@Jin_Zero Жыл бұрын
차들이 요철을 피해서 비워두는 만큼 교통이 더 혼잡해지지 않을까요?
@정기정-i6l Жыл бұрын
@@Jin_Zero 차선을 많이 차지하는게 아니라 끄트머리에만 잇을정도면 괜찮을듯? 3분의 1은 과한거 같긴하네
@kokomosss Жыл бұрын
1. 위험함 2. 할 이유가 없음 3. 비경제적임 4.1/3이든 1/4이든 1/5이든 자리차지하게 되어서 기존 차 공간 줄어듦 글구 멀쩡하게 4차선 도로있는데 거기로 오토바이 다니는데 옆에 오토바이 도로 만들면 차선 애매해짐. 기존 차선 간격이 있는데 거기 오토바이 생기면 인도 없애야함?
@정기정-i6l Жыл бұрын
@@kokomosss 딴 나라는 라이더 존도 잇고 레인필터링 레인스플리팅도 잇는데 안될건 없지 경제적 문제는 이해하는데 ㅇㅇ 걍 차선 너비 그대로 쓰고 끄트머리에만 요철 만들어서 오토바이 한대 지나갈 공간만 내면 됨 그 너비 얼마 하지도 않어
@박수영-j3l Жыл бұрын
오 완전 재미있는 얘기네요. 구조만 보아서는 안되고 구조와 유량을 함께 봐야 한다는 것인 듯.
@wiwin335 Жыл бұрын
죄수의 딜레마는 꼭 사람이 2명인 경우만을 지칭하지는 않습니다
@os7855 Жыл бұрын
완전 재밋네요. 늘 재미있는 주제로 영상 올려주시는 우리의 12쌤~
@오후두시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너무 즐거운 수학 이야기 였어요! 감사합니다.
@Himineral10 ай бұрын
이번에 명동 버스터미널 정체도 브레아스의 역설이라고 봐도 될까요?
@강현규-g3g Жыл бұрын
오늘 내용은 가벼워서 좋네요.. 요즘 너무 어려워서 발걸음을 떼기가 쉽지않더라구요 하핳..
@yukmaro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ㅠㅠ
@tribela Жыл бұрын
모두가 각자의 최선을 택하면 모두가 손해를 본다는 점이 죄수의 딜레마와도 비슷하네요
@studioMGDF Жыл бұрын
이제 이것을 시티즈에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younghoonyi2414 Жыл бұрын
출퇴근길에 그런곳이 있는것같음. 용인에 수지-구성 이어주는 굴다리 하나가 있는데 좁아서 차 한대씩만 지날수 있고... 한 10분씩 기다리고 있어보면 정말 화딱지나요 ㅋㅋ
@nb7768 Жыл бұрын
아 고속도로 지하차도요 ㅎㅎ.. 거기 진짜 좀 신기하죠. 사람도 거기로 지나다녀야 해서..
@Jin-z3x Жыл бұрын
마트킹 갈려면 거기 지나가야하는데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ㅠ
@dannylee9662 Жыл бұрын
충분히 가능하고 유사 사례들도 생각보다 많을거 같네요 ㄷㄷ 신기하네요!
@1호선어딘가 Жыл бұрын
구급차들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돈/세금을 더 내면 자율주행이 빠른 루트를 선택하는 세상이 가능할지도,,
@민경현-y6f Жыл бұрын
우와 마저 지나가야지 (문과)
@haeboongi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어떻게 1차선->8차선 도로 주파 소요 시간과 8차선-> 1차선 도로 주파 시간이 같나요? 차선이 줄어들 때 지연이 많이 발생하지 않나요?
@Cptcat. Жыл бұрын
이건 그리디 알고리즘에 의한 그래프이론이므로 실제 도로 상황과는 거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kang7089 Жыл бұрын
근데 노란도로를 유로도로로 해버리면 어찌될려나요?
@o_o-d6v Жыл бұрын
5분걸리는 도로에 통행료를 징수하면 전체 효용이 증가하지 않을까요?
@논리학-w4t4 ай бұрын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고 몰랐던 개념입니다. 도로는 곳곳을 거미줄처럼 만들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깨지는 영상입니다.
@지허니지허니 Жыл бұрын
영상이 재미있어서 1뷴짜리 영상인줄
@하음파 Жыл бұрын
5분짜리 노란 도로가 지어졌을 때, 자동차가 선택 가능한 경로의 경우의 수는 총 4가지이고, 모든 차량을 중앙에서 잘 통제 가능하다고 가정했을 때, 이 4가지 경로를 지나는 모든 차량 40대의 평균 소요 시간의 최소값을 구하면 69.7분이 나오네요. 노란 도로가 생기기 전 평균 소요 시간의 최소값이 70분이었으니, 정말 최선을 다해서 차를 잘 분배해도 노란 도로의 이득은 겨우 평균 18초라는거네요
@lk1575 Жыл бұрын
심지어 평균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소수의 차량에게 더 멀리 돌아가 노란 도로를 통하는 대다수보다 약간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하도록 희생을 강요해야하죠. 모든 차량 운전자가 모든 정보를 지닌 상태로 개인의 최고 효율을 추구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단 한 명도 돌아서 가는 운전자가 없습니다. 전제를 바꾸어보는 것 자체는 재미있는 시도입니다. 꼭 도로와 운전자가 아니라 네트워크와 라우터의 신호전달체계에서 병렬적인 분산네트워크를 시도할 때, 잘게 쪼갠 신호들을 최소 시간안에 모두 보내어 하나의 데이터를 완성시키는 것이 목표이므로 일부 신호가 다른 대다수 신호에 비해 소요시간이 길더라도 총 시간이 줄어들면 이득이니까요. 처음에 윗 문단만 쓰며 태클 답글이 되려다가 공리적 접근이 항상 비효율은 아닌 것 같아 생각해보았습니다 :) Brasess 역설 자체를 처음 보는데 정말 흥미롭네요.
@박차닐 Жыл бұрын
노란도로를 지날때 통행료를 내게하면 다들 윈윈이지 않을까요?
@하음파 Жыл бұрын
@@lk1575 댓글 감사합니다. 대댓글 써주신 분의 의도도 잘 이해가 되고 태클이라거나 공격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개인의 최적의 선택이 항상 시스템 전체적으로도 최적의 선택이 아닌 것은 항상 골치아픈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제가 원댓글을 쓴 의도는 언뜻 보면 엄청나게 효율적으로 보이는 노란 도로의 이득을 계산해보려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사실 원 댓글의 69.7을 계산하며 말씀주신 문제를 확인했습니다. 전체적인 평균 시간을 줄이기 위해 어느 사용자는 손해를 보고 일부 사용자만 이득을 보는 것이 옳은 방법이냐는 또 다른 문제이겠죠. 노스캐롤라이나 지질학과 이야기처럼 평균의 함정에 빠질 수도 있겠네요. 노란 도로를 통제하며 모든 사용자가 동등하게 70분이 걸리게 할지 사용자 개개인의 자유에 맞길지 사용자를 통제하여 누군가가 손해를 감수하게하여 전체적인 이득을 이끌어낼지 항상 옳은 정답은 없겠죠 말씀 주신 통신의 관점에서는 세번째 결정이 옳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수학 문제를 생각하다 철학적인 질문에 다다르게 되었네요 :)
@handle189 Жыл бұрын
완벽한 통제가 일어났을때 아예 효용성이 없는건 아니였군요 또 하나 알아갑니다.
@illiliiilil Жыл бұрын
@@handle189 완벽한 통제 상황이 시간을 줄여주는거지 효용이 늘어나는 건 아니죠. 효용함수를 어떻게 설정하냐에 따라서 평균이 조금 줄어들면 효용은 오히려 더 믾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박준-i2m Жыл бұрын
어떤 도로는? 이 아니라 모든 차량이 오토파일럿으로 움직이면 교통정체와 사고는 압도적인 비율로 개선될 수 밖에 없습니다.
@KORSystem Жыл бұрын
교통체계도 교통체계지만 도로 구조가 압도적으로 중요합니다
@handle189 Жыл бұрын
죄수의 딜레마가 교통상황에서 일어날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handle189 Жыл бұрын
그게 또 스프링과 연결이 되네요 너므 재밌었습니다
@히루-s2d Жыл бұрын
항상 운전하는 부모님이 하는말 네비가 자꾸 멀리 돌아가는 길을 추천한다 아니 좀 네비가 가자면 따라가달라고요
@s2ns Жыл бұрын
진짜 신기하네요
@shl5463 Жыл бұрын
폐쇄하는 대신 높은 교통비를 요구하는건 어떨까요??
@kokomosss Жыл бұрын
그 뜻이 아님 차들이 덜다녀서 그런게 아니라 비효율적인 도로가 없어져서 그런거에요
@dan-wi2ym Жыл бұрын
미니모터웨이 이제 신기록 가능?
@notperson Жыл бұрын
cities skylines 할 때 많이 도움이 되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uaneeGhim Жыл бұрын
왜 이런게 뜨나했더니 시티즈스카이라인영상봐서 그런가
@paste5601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올림픽대로 가면 된다는거죠?
@tofutofu553 Жыл бұрын
쉽네여
@aziktn Жыл бұрын
수동 주행 금지가 미래다...
@kionz0 Жыл бұрын
시티즈 스카이라인 이라는 겜을 해보면 많이 경험하게 되는 일. ㅋㅋㅋㅋㅋ 이겜은 걍 도로 시뮬레이터야.
@user-jz3bp2tx8h Жыл бұрын
와우..
@komuson Жыл бұрын
재밌다
@tamasino52 Жыл бұрын
꿀잼
@sparklinglime9999 Жыл бұрын
변수 : "인간"
@127-b5z Жыл бұрын
7:36 새로운 도로를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한다는 말은 수요는 40대로 이전과 동일하기 때문에 잘못된 이해라고 하셨는데 도로를 만들기 이전 위쪽 도로와 아래쪽 도로는 평형 상태이기 때문에 위쪽 1차선 도로의 수요는 20대가 아닌가요? 그렇다면 도로를 만든 이후엔 위쪽 1차선 도로를 포함한 새로운 도로의 수요는 40대가 되기에 수요가 증가했다고 볼 수 있지 않나요?
@엠심육스페셜리스트 Жыл бұрын
처음에 전제한 40대 이상의 수요가 발생한다는 의미로 ”수요가 증가한다“라는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즉 (전체)수요가 증가한다는거죠.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자면, 빠른 길을 만들면 만들수록 자가용으로 이동하는게 시간상 유리해져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사람도 자가용으로 이동하게 되어 결국 전체 교통량이 늘어난다는 내용의 루이스-모그리지 명제와 본 동영상의 브라에스 역설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는 말씀을 하시려던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노란색 연결로가 개통하면서 지름길 두 개와 연결로 쪽으로 전체 수요 40대 전부가 모이기 때문에 이전보다 “(지름길과 연결로의)수요가 증가했다”고 볼 수 있지 않느냐고 말씀하신 부분도 맞는 말씀입니다만, 영상에서 말씀하신 의도와는 다르게 이해하셨다고 할 수 있겠네요.
@0_0xO_O Жыл бұрын
문제를 저렇게 내놓고 보니 저럴수 있긴한데 x대 x분이라는게 가능한가요? 20대가 동시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차례차례 들어갈텐데 x대x분이라서 21번째 차량이 21분이 걸리고 앞에 20대가 20분이라면 20대도 순서가 있으니 20대 모두가 20분이 아니라 첫번째는 1분 2번째는 2분 ...20번째만 20분. 이렇게 되는게 아닌가요..그리고 지름길 이용한 차가 21번때라 21분이면 이상한게 그 차량은 지름길로 25분만에 저 길에 도착했는데 50분 걸려서 도착한 나머지 20대와 맞물려서 21분이 된다는것도 이해가 잘 안가네요...
@uhappy3996 Жыл бұрын
수학적으로 가능한 상황이 있을수 있단거지 그런 숫자 하나에 매몰되면 이해할것도 이해가 안가죠 y=x인게 이상하다 싶으면 다른 함수를 써서 직접 계산해보세요 첫 차랑 마지막 차가 동시에 출발하고 도착한다는 가정이 아쉬우면 20대를 따로따로 계산해봐도 좋고요 그게 모델링이고 시뮬레이션인데 직접 해보는것도 재밌긴 합니다
@hjuki01 Жыл бұрын
비유를 들어 쉽게 설명해 주시는 거죠… 20대가 지나간다를 그 도로의 평균 이용률로 보시면 이해가 더 쉬우시겠네요…
@Solar51377 Жыл бұрын
정의역을 나눠서 함수를 만들거나, 아니면 로그함수에 근접하게 만들면 좀 더 현실적인 모델이 되겠지만 그러면... 이 영상의 조회수가 급락할 겁니다. ㅋㅋㅋㅋ 적당히 넘어가시죠. 이미 꿰뚫어보시는 눈은 있으신 것 같은데.
@kaesory Жыл бұрын
결국은 터널 이펙트 랑 같은 결과임 이런 이유는 인간은 근본적으로 프로그램 되어ㅈ있지 않다!!@@!! 슈퍼컴과 바둑진 이세돌과 달리 9급수준으로ㅈ공격하면 이길수있다는 웃긴 결론 프로그램 된 그대로가 만능이 아니다 인간의 직관이 더 효율적일 수도 있다
@42_cloud Жыл бұрын
만약 한대만 지난다면 7분만에 주파가 가능 ㅋㅋㅋㅋ 실제랑 그나마 더 가깝게 만들면 최소 10분, 10대 이상이면 x분.. 이런 식으로 세워도 될 것 같네요 ㅡ/이런 형태의 그래프?
@user-he4em5zx8s Жыл бұрын
노란도로가 지어진 이후에도 85분보다 짧을수잇네요 근데 이미 다들 핑크도로만 이용하는 상황이라면 그게 내시균형이라 다같이 바꿔야 더 빨리갈수잇갯내여
@guziyee Жыл бұрын
무슨 얘기 이신지? 어차피 핑크도로를 무조건적으로 지나가야하는데?
@user-he4em5zx8s Жыл бұрын
@@guziyee 그런조건은 업는데요
@guziyee Жыл бұрын
@@user-he4em5zx8s 허허 영상을 제대로 안보시는건가? 잘 한번 생각해보세요 핑크도로를 안 지나갈 수 있는지
@P3R10T Жыл бұрын
@@guziyee 핑크도로 '만'이라고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하음파 Жыл бұрын
원 댓글 분은 핑크-노랑-핑크 경로를 말씀하신거네요. 대댓글 분은 빨강-노랑-빨강 경로로 가는 자동차는 없다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 같구.
@tranquil_morning Жыл бұрын
와 첫 댓글
@김용래-i8q Жыл бұрын
딸배일 하면서 느킨건 네비를 믿지 말고 내가 길을 만들줄 알아야 돈을 번다는거다
@ddaodex9754 Жыл бұрын
너무 당연한 얘기같음. 입구와 출구 개수(입출구 교통량)가 동일한데 도로 길이만 늘어나는 상황인 것. 당연히 시간은 증가.
@김겨란-x8b Жыл бұрын
영상보기전에 썸네일만보고 예측하기: min cost max flow 문제아닐까?
@hyeonsseungsseungi Жыл бұрын
들어주신 예시가 극단적이기는 합니다. 거의 같은 거리를 이동하는데 한쪽은 좁고 빽빽해도 40분밖에 안 걸리고 다른 한쪽은 넓고 좋은 길인데 50분이 걸리고... 물론 주제는 이해하고 길을 통제하는 것이 더 빠른 경우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들어주신 예시는 너무 극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