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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야기 #야담 #민담
오늘 이야기는 재물을 땅이 아닌 하늘에 저축한 착한 마음을 지닌 세상 최고의 마음부자에 대한 이야기로 서양의 민담 한 편을 참조하여 각색하였사오니 다소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평소 사람에게 인색하고 냉정하던 박부자라는 고을의 최고 부자가 어느날 꿈에 하늘의 옥황상제로 부터 고을의 최고 부자가 내일 죽음을 맞을 것이라는 알림을 받게 됩니다. 그러자 그 죽음을 자신의 것으로 생각한 박부자는 두려움과 공포속에 여러 대책을 마련하여 죽음을 피하려 준비하지만 막상 죽음을 맞은이는 자신이 아닌 마을의 늙은 거지 노인임을 알게되고 하늘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노인의 죽음을 의아하게 생각한 박부자는 산사의 노승을 찾아가 세상 최고의 부자는 착한 마음으로 재물을 하늘에 쌓은 거지 노인임을 알게되고, 그 깨달음으로 부터 박 부자는 새로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으며 세상 사람들과 베풀고 나누는 삶을 지내다가 평온한 죽음을 맞게 됩니다.
우리에겐 언제가 될지 모르는, 또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죽음이란 것이 찾아옵니다. 그렇지만 살아갈 날이 얼마가 남았든 자신의 능력껏 최선을 다하여 하루하루를 뜻깊게 사용한다면 의미있는 삶이 될 것이고 '이 정도면 잘 살았어' 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의 두려움과 여한없는 죽음을 맞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세상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니 만큼 우리는 박부자 처럼 재물을 나눠주기는 싶지는 않아도 두 개가 굳이 필요치 않을 때는 가능하다면 하나 정도는 남과 나누려는 마음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 정도를 지니고 실천하는 것은 오히려 기쁨과 행복일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지니고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세상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을 느끼는 의미있는 삶을 깨치게 해줍니다.
*본 영상은 감동과 교훈의 이야기 『깜』/ 출판사 - 주변인의길의 이야기 한 편을 '참조'하였습니다.
본 영상은 내용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 나름의 해석과 구상으로 새롭게 다듬고 각색한 2차 저작물임을 밝혀둡니다.
*영상 사용 이미지 : 운영자가 직접 촬영하고 그림으로 묘사함(창작한 이미지)
*영상 사용 배경음악 및 효과음 : 유튜브오디오라이브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