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k_Hoei_zang 위 댓글에서 따옴. "동매를 어릴적 구해줬을때 애신이의 호의에도 동매가 애신의 치맛자락에 피 맺힌 입술을 닦으면서 호강에 겨운 계집이라고 한 적이 있음 동매는 자라서 사람을 죽이고 다니는 사람이 됐고 애신이는 귀한 가문의 아가씨로 자랐음 둘은 애초에 눈 맞추고 스칠 수도 없는 신분 차이인데 더더군다나 어릴때 동매가 애신이를 모욕한 적까지 있는 사이임 그런 사이인데 동매가 애신이의 치맛자락을 붙잡으니 애신이는 두려운데다가 모욕도 느끼고 있는거임 동매는 짝사랑하는 애신이에게 직접 스킨쉽은 못하지만 감히 치맛자락이라도 붙잡아보는거고" + 신분차이 (양반 - 애씬, 천민 of 천민 - 동매)
@nasiri7004 жыл бұрын
@@변지환-e1e 긴 설명 감사드립니다. 천민 중에서도 백정 ~ 중인한테도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질문도 못하고 ... 등등 ... 남편이 고기 칼질핼때 부인은 옆 헛간에서 범을 당해도 아무도 ... 대응할수 없는 신분... 넘 넘 애절하고 플라토닉같은 사랑에 눈물이 잉 잉 ~
@엠제이-b8b4 жыл бұрын
이장면 연출은 미쳤다. 처음에 긴장스런 음악이 깔려서 동매의 도발인가 하다가 완전 상반된 엔딩곡이 딱 나오는 순간 탁 하고 얻어맞은기분. 순간 갑자기 동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됨. 말로 설명할수 없는 그럼 쓸쓸한 슬픔. 어째 저런 장면이 머리로 나왔지
@산새소리-o4d4 жыл бұрын
정말 음악이 ... 말 다한...
@jeongahpark89024 жыл бұрын
머물면 안돼는.. 들켜버린 마음처럼.. 가사가 아주 절절한 동매 마음을 전달해줌. 최고 명장면 중 하나
@nasiri7004 жыл бұрын
@@jeongahpark8902 맞아요 정말 명장면 보고 또 보고 시간이 지나 다시 봐도 좋네요 .
@cozylove75243 жыл бұрын
진짜 연출력 진짜 😱
@lovingyoukeepsmealive3 жыл бұрын
222 김윤아 목소리 깔리는 그 순간부터 공기 자체가 바뀌는 느낌임..
@고래가삼킨물4 жыл бұрын
감하 천민의 신분으로 대가댁 애기씨의 치맛자락을 잡다니... 절대 해선 안될일이기에 모욕을 느끼는 애신과 불가촉천민의 신분으로 감히 애기씨 치맛자락이라도 잡아보는 동매... 안타깝다 ㅠㅠㅠ
@디붕4 жыл бұрын
는 갑오개혁 이전 이야기 저 당시는 이미 국가적으로 신분제 폐지된 이후라서 천민이 양반 터치하는게 불가능한 시점은 아님
@December-sm7cn4 жыл бұрын
지랄하고자빠졌네 법률이야 그래도 지금 신분제 폐지된 인도도 명예살인 나는건 똑같
@krenchi98884 жыл бұрын
폐지 됐다고 해서 오래된 사람들의 인식이나 사상도 바로 바뀌는건 아니니까 그리고 애신은 천민이라서가 아니라 그 어린시절 자신의 호의를 상처로 갚은 사람이라서 현재는 변절자에 사람죽이는걸 쉽게하는 사람이라서 피하려고 하는것 같음
@pqjbrhdj4 жыл бұрын
애신이가 그런이유로 피한것같진 않고 걍 꺼려지는 인물이라 그런듯
@Raphael-YJ4 жыл бұрын
@@디붕 2020년인 지금에 기초생활수급자나 그런 계층의 사람이 재벌가 사람의 옷자락을 저렇게 잡으면 어떻게 될까요
@s.m.j.69504 жыл бұрын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됐는데, 다시 쭉 정주행 하고 나니 동매 마음이 너무 이해가 되네요. 애신을 너무 사랑해서, 사랑에 미친 동매에게, 백 번을 돌아도 자신의 삶에서 길은 오직 애신 뿐입니다. 그럼에도 태어나기부터 결코 애신과 이루어질 수 없는 존재로 태어났고, 그것을 동매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 감히 애기씨와 이루어진다든가, 함께 한다든가 하는 생각은 꿈도 꾸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그저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막상 손 끝에 치맛자락이 스치자 한 번 잡아는 보고 싶은... 그렇지만 그 이상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저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한 번 잡아만이라도 보는 것이 동매의 사랑입니다. '호강에 겨운 양반 계집'으로 애기씨 마음을 베어버렸지만, 사랑하는 애신이 그로 인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면서도, 그렇게 애신이 아파하는 그 순간만큼이라도 자신의 것이기를 바라는 마음.. 상대방에게 사랑을 직접 전하는 것이 아닌, 상대를 상처입히는 비뚤어진 방법이라도 동매에게 애신을 사랑해서 가질 수 있는 방법은 이런 방법 뿐인거죠.
@myohae44334 жыл бұрын
격공해요 동매의 사랑은 처음부터 제게 호의를 베풀었던, 그러나 곧 그 마음마저 제 상처로 인해 베어버렸던 애기씨에 대한 마음이었죠ㅠㅠ 그 길이 자신에게 어떤 길이 될지 알았으면서도 기꺼이 동매는 그 길을 걸었죠. 그 길 밖에는 모르는 동매였으니까요ㅠ
@poki88934 жыл бұрын
설명을 보니 더 절절 ㅠㅠ
@siren70773 жыл бұрын
이거요! 이것이 이 영상의 가장 정확한 덧글이오
@유랑-c2b3 жыл бұрын
이거다 ㅠㅠㅠㅠㅠㅠㅠ
@도로시-n9e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난 유진보단 동매와의 이뤄질수 없는 사랑을 그려보았지...
@cometruedream93714 жыл бұрын
이 연출 대박. 백 마디 말보다 옷깃에 설레고 손끝에 담은 소유의 간절함과 절망. 구동매의 사랑은 이씬 하나가 다 설명해 주는 듯
@kdso21112 жыл бұрын
와 이거지 👍
@user-zb4ym8ru7 Жыл бұрын
설명 대박!😮
@tweqrial49464 жыл бұрын
2:35 여기 브금은 애신의 긴장감 두려움 과거트라우마(호강에 겨운 양반계집)를 나타낸거고 3:11 여기는 동매마음을 나타낸거,,ㅠㅠ 세번째 정주행중인데 이노래만 들으면 눈물부터 나고 가슴이 막 미어지는 기분ㅠㅠㅠㅠ동매야ㅠㅠㅠㅠㅠㅠ +)댓 달릴 때마다 오는데 1:52 여기도 참 좋네요..애기씨는 온 힘으로 버티는데 동매는 손가락 하나로 당김...
@얼쑤-n2l4 жыл бұрын
헐 그러네요 미춋...
@beghhh_574 жыл бұрын
아미치뉴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다시 서브병 도질 것 같아요ㅜㅜㅠ
@cabbage-adish4 жыл бұрын
헐 난 드라마를 뭘로본거지;;ㅋㅋㄱㅋㄱㅋ그냥 엔딩곡인줄ㅠㅠㅠㅜㅜㅠ
@user-ul7nh1rz1r3 жыл бұрын
3:11 노래 아시는 분 계시나요ㅠㅠ??
@tweqrial49463 жыл бұрын
@@user-ul7nh1rz1r 김윤아-눈물 아닌 날들 입니다ㅠㅠ
@djsksoddjk4 жыл бұрын
진짜 올타임 레전드 개섹시 연출장면.. 난 구동매가 욕망 억누르는 장면으로 보임
@lodar60263 жыл бұрын
ㅠㅠ
@뿌뿌쭈4 жыл бұрын
복선임. 저 둘 사이의 치마끝자락이란 구동매가 어렸을때 가마안에서 치마로 자신의 입가피를 닦으며 곱게자란 양반계집이라며 친절을 베푼 김탸리에게 엄청난 충격과 트라우마 주었지. 한마디로 치마끝자락은 김태리에게는 잊을 수 없는 치욕. 충격. 트라우마. 구동매에겐 감히 다가설수도 만질수도 없는 것을 애처로이 치마끝자락만 잡고 있는 동경의 대상. 사랑. 그 어딘가
@reeewoo12264 жыл бұрын
구동매는 유연석이아니고 구동매잉께..
@노재인식마파두부덮밥4 жыл бұрын
그래요? 난 저 장면만 보고 쌉변태인줄만 알았는데 ㅋㅋㅋㅋ
@김태양-t6x4 жыл бұрын
이뜻이구나
@빙빙돌아가는회전-x9c3 жыл бұрын
곱게 자란 양반계집이란 말이 애신한테 왜 트라우마를 준거에요?
@날나비3 жыл бұрын
@@빙빙돌아가는회전-x9c 당시 신분적인 차이만 생각해 봤을 때 천민한테 그런 모욕적인 말을 들을거라고 생각하지 못 하겠죠. 더군다나 자기는 나름 구해줬는데도요. 현명하다면 그 말의 의미에 대해 곱씹게 되겠죠. 더 나아가서 진짜 의미를 알게 되었다면 자신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게 될 것 같아요.
@하라-z1t5 жыл бұрын
동매를 어릴적 구해줬을때 애신이의 호의에도 동매가 애신의 치맛자락에 피 맺힌 입술을 닦으면서 호강에 겨운 계집이라고 한 적이 있음 동매는 자라서 사람을 죽이고 다니는 사람이 됐고 애신이는 귀한 가문의 아가씨로 자랐음 둘은 애초에 눈 맞추고 스칠 수도 없는 신분 차이인데 더더군다나 어릴때 동매가 애신이를 모욕한 적까지 있는 사이임 그런 사이인데 동매가 애신이의 치맛자락을 붙잡으니 애신이는 두려운데다가 모욕도 느끼고 있는거임 동매는 짝사랑하는 애신이에게 직접 스킨쉽은 못하지만 감히 치맛자락이라도 붙잡아보는거고
@헤이헤이-s7c4 жыл бұрын
무릎꿇고 애기씨 치마자락 붙잡고 있는 구동매와 서서 그런 구동매를 바라보는 애기씨 그 장면이 둘의 신분차이를 보여줌 연출 지려따
@xlxlxl8034 жыл бұрын
뺨 맞고 히죽 웃는것도 맴찢..
@慣性ドリフトうひょおおお4 жыл бұрын
저거 총 맞은거 볼라고 그런거 아님?
@flying_squirrel_4 жыл бұрын
@@慣性ドリフトうひょおおお 이 장면은 아직 애신이 정체 들키지 전일거임
@소라-s2r4 жыл бұрын
감히라는 단어가 다 설명했네요... 사랑하는데 감히 잡을수는 없고 치맛자락이라도 잡아보는거지...
@만두-r6t3 жыл бұрын
아니 구동매 발로 툭툭 치다가 애기씨가 물건 정리하니까 눈치보다 앉아서 같이 수습하는거 나만 뻘하게 웃김??ㅋㅌㅋㅋㅋ큐ㅜㅜㅜㅜ 애기씨 완전 구동매 전용 강형욱임
@YH-nr7myАй бұрын
구동매 전용 강형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ara-i3t6v5 жыл бұрын
엔딩 영상미는 진짜..ㅠㅠ 내가 봤던 모든 드라마 통틀어 가장 예뻐서 애정하는 장면..
@무니w4 жыл бұрын
저두요.
@빵슈크림-h1b4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ㅜㅜ
@starboard_oar4 жыл бұрын
전체비율로 싸악 넘어가면서 비내리는게..
@polarbear7594 жыл бұрын
저에게도 한국 드라마 최고의 미장센이라고 생각되는 명장면♡
@ontightrope2 жыл бұрын
저두요^^
@정재은-k3h4 жыл бұрын
성적인 텐션이 어마어마하다 대박 진짜 이거 연출한 사람 상줘야함
@lodar60263 жыл бұрын
ㄹㅇ
@세츠유6 ай бұрын
ㄹㅇ
@heesookim12284 жыл бұрын
이 씬이 이 작품 중에서 가장 센슈얼한 씬이었다고 생각함.......
@sakuraharahara1352 жыл бұрын
난 이게 다홍치마인것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것같다.. 당시에도 값비싼 비단으로 만든 다홍색치마는 애기씨의 아주 높은 신분을 상징하고. 또한 붉은색은 원색적인 색으로 구동매를 자극하는 욕망의 상징으로도 보인다. 욕구와 한계를 동시에 상징하는것 같아서 진짜...좋음...
@user-fodhqlxoqn3 ай бұрын
욕구와 한계... 꺄아악 읽고 소름 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진짜 저 장면 보면서 와.. 굉장히 섹슈얼하면서도 순애적인 순간이라고 느꼈거든요! 진짜 좋은 댓글 굿굿
@user-ov3zz9cw6g5 жыл бұрын
하 졸라섹시해
@황지우-l6x4 жыл бұрын
하 씨발 인정
@6월13일사랑에빠졌습니4 жыл бұрын
김태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마는부라자를입-v5v4 жыл бұрын
존나 미쳐버림 치마 끝자락 한번 잡았을뿐인데 키스신보다 더 설렘;;;
@무니w4 жыл бұрын
끼요르힝 19금보다 설렘; 저거 보고 그날 심장 콩닥
@djsksoddjk4 жыл бұрын
내 인생 드라마최애씬 키스신 꺼져 치맛자락씬이 갑이다
@heesoolee75224 жыл бұрын
와씨.... 마지막에 동매 얼굴 들어서 애기씨 바라볼때, 눈동자에 애기씨 담겨있는거 대박이다.... 어떻게 저렇게 찍냐
@헤엄헤엄3 жыл бұрын
헐 대박 몰랐다...
@김주희-r2c4v8 ай бұрын
와 이걸 어떻게 보셨나요 연출 디테일에 또 한번 놀랍니다 미스터션샤인 최고!!!
@카리브람7 ай бұрын
댇애애애애애애박
@디레디레2 жыл бұрын
그 어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이렇게 고급진 섹시한 장면을 본 적이 없다 넘사벽
@user-qh9fi9hj1w3 жыл бұрын
치마씬은 한국적인 최고의씬이다 설레고 아련히 심지여 에로틱하기까지해
@캐슈넛-x9w4 жыл бұрын
빨간 치마라 더 느낌이 강렬하게 다가왔던 장면
@김수라-u8q4 жыл бұрын
유연석도 연기 오지게 잘함 슬의랑 눈빛 다른거 보소
@messileo1623 Жыл бұрын
완전 다른 사람 같아요 ㅎㄷㄷ
@twitch7610 Жыл бұрын
늑대소년 때였나? 그 때 진짜 악역 혈압 오르게 잘하셨어요 그래서 슬의때 착한 역이라길래 처음엔 안 믿겼어요
@jurrdingding2 жыл бұрын
이 씬은 정주행하고 다시보면 달리보임.. 처음봤을때도 강렬한 장면이엇음... 실시간으로 봤을땐 극초반이고 동매감정서사 덜 풀렸을때라 애신한테 완전 감정 몰입돼서 저 꽉잡고 안놔주는게 공포감으로 느껴졌는데 마지막에 애절한 노래나와서 불쾌한 골짜기마냥 읭스러웠었음. 사람들반응도 상반됐었고. 서로의 감정, 배경, 신분등등 완전 상반되는 씬이고 마지막에 정면으로 잡는 장면 멈추고 보니까 기둥 중심으로 애신쪽은 애신 뒷배경까지 비단으로 알록달록하고 동매는 무채색이 대비됨.. 둘 앞에 있는 창문들도 애신창문은 투명하고 동매창문은 불투명.. 눈높이 차이 등등 그냥 모든게 상반되는 씬 화면연출도 미쳤음 ㄷㄷ 이 씬이 애신-동매 서사를 함축적으로 관통하는 씬같음..
@pixii892 жыл бұрын
이거임 드라마 초반이라 구동매가 애기씨 어떻게 해보려는 줄 알고 쫄아서 봤는데 결말 보고 이렇게 다시 보니까 가슴 절절한 장면이었음..
@btobmelody2 жыл бұрын
저도 처음 볼 땐 이 신의 감정 자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는데 끝까지 다 본 뒤에 동매의 서사와 마음을 알고 나서 보니 그제서야 이해가 가더라구요 감히 닿을 수 없지만 손 끝에 스치는 붉은 치맛자락 한 번이라도 잡아보고 싶은 그 심정
@JSHKkkkkkkk2 жыл бұрын
예?
@precious9953 Жыл бұрын
동매애신 뒷배경이랑 창문도 다른건 처음 알았네
@astat10134 жыл бұрын
3:11초부터 잘보면 화면 위아래 사이즈가 서서히 늘어나면서 노래가 나오는데 동매의 아련함이 더 극대화되는 것 같고, 클로즈업되서 나한테 더 잘 이입되는 것같고, 그냥 이 장면은 천재들의 엄청난 센스잔치로 만들어진 것 같음
@플랑크톤-d2n4 жыл бұрын
엄청나게 많은 감정들이 다 담겨있어서 그것들을 다 표현하기 위한 이 연출이 진짜 너무 대단함... 숨이 턱 막히는 느낌까지 든다ㅜㅜ
@박시연-e1j Жыл бұрын
ㅇㅈ
@alicehjlee Жыл бұрын
연출이 누구인가요 너무 이쁘잖아요
@희양유2 жыл бұрын
정말 이장면 볼때 숨이 턱 막혔었음... 하나도 애로틱하지 않은데 애로틱하고 긴장감 백배 천배...거기다 음악까지....
@hazelahn89274 жыл бұрын
이 엔딩 진짜 어떤 배우신 변태가 만든건지 아주 심장 녹습니다ㅠㅠ
@hsy43769 ай бұрын
배우신 변태👍
@eujinster2 жыл бұрын
한드 역사에 남을 장면이라 생각. 3분짜리 이 장면 하나로 둘의 캐릭터 서사 관계성 다 설명되고 두려움 긴장 애절함 섹텐 안타까운 사랑과 동경까지 그 많은 감정이 단번에 폭탄처럼 투하됨. 은숙좌의 대본,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 작진의 연출 브금까지 완벽하다.
@신다진-k2n3 жыл бұрын
와 외국에서 욘나 쫍쫍쫩쫩 거리는 거보다 왜 이게 더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고 봐서는 안되는 걸 보는 기분이 드냐
@pixii892 жыл бұрын
쫍쫍쫩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ㅋㅋ
@msk-qp6fn Жыл бұрын
빅토리아 시대 배경 찐 고증한 드라마에서 남녀가 손깍지 끼는 거 보고 미치는 거 같은 셈
@lhr10124 ай бұрын
욘나 쬽쬽쫩쫩이래 개웃겨 ㅋㅋ
@YH-nr7myАй бұрын
쫍쫍쫩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luculent15114 жыл бұрын
이 장면 애기씨 시점과 동매 시점에서 바라보는 느낌이 확연히 다른게 상반된 분위기의 브금으로 표현된게 너무 좋음 . .
@Not_until_Idecide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이 장면에서 성적인 긴장감이 어마어마하게 느껴지는건 내가 음란마귀라서 그런것만은 아닐꺼임...실제라면 유진초이보단 구동매일텐데
@김한솔-b7g4 жыл бұрын
나임 저는 있던데요...ㅎㅎ
@엠제이-w4m4 жыл бұрын
살짝 무슨 느낌인지 알겠다
@AAABBB-fi9ll4 жыл бұрын
아..ㅇㅈ 노출이나 스킨쉽 하나 없이 고작 치마자락 잡는것 뿐인데 분위기 되게 야했음ㅋㅋㅋㅋ 아마 유연석 캐릭터가 워낙에 무서울게 없는 상남자스타일인데 애기씨한테만큼은 매사 조심스러우니 더 그래보였음
@인간과인간일뿐인인간4 жыл бұрын
저도 느꼈어요
@이정미-s8c4 жыл бұрын
느끼는 관점이 정말 다르구나 난 맘이 넘 아팠는데 결코 가까이 다가 갈수 없는 애기씨에 대한 동매의 마음이 느껴졌어~ 치마자락이라도 잡고 싶은 그 애달프고 애틋한 마음이 느껴졌어 볼 때 울었었는데....
@이루리-l8s4 жыл бұрын
치맛자락 잡았을 때 살벌했던 음악이 엔딩에서 갑자기 눈물아닌 날들로 바뀌면서 화면은 정지되고 눈만 내리는 게 너무 오졌어... 올려다보는 동매와 내려다보는 애신을 3인칭 시점에서 멈춰놓으니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이세나-q4i2 жыл бұрын
비에요
@hanuel0723 Жыл бұрын
ㄹㅇ... 그림 같음
@용돈용돈주세요3 жыл бұрын
저 치맛자락 잡는 거 하나로 그런 텐션이 보여서 대박인 장면...
@ggaggung10045 жыл бұрын
김태리는 애신이 그 자체... 한복도 어쩜 저리 잘 어울릴까?
@moonpark30524 жыл бұрын
저 마지막 장면...이래서 연출연출하는거다. 캬 음악까지... 애절하다 애절해
@움파룸파-m4c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꼽는 미스터 션샤인 최고의 씬이다.
@둉동-g6e4 жыл бұрын
1. 대충 발로 쓱쓱 치우던 동매가 애신이 직접 줍는거 보고는 자기도 앉아서 손으로 주움 2. 온 주먹으로 꽉 쥐고 있는 애신과 두 손가락만으로 쥐고있는 동매 3. 수치심+모욕+두려움을 느끼는 애신과 대비되며 미련+사랑+애틋함을 느끼는 동매 4. 미친 구도랑 같이 나오는 노래의 '머물면 안되는, 들켜버린 마음처럼'이라는 가사
@유랑-c2b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이거 본방으로 봤을때 진짜 입 틀어막고 뭔가 감히 알지도 못할, 이해도 못할 감정선에 개충격먹었음. 왜 눈물나는건데..나도몰라ㅏ......
@kkwang-mosquito9 ай бұрын
아니 이 도파민 풀충전 21세기에 저런 치맛자락 붙잡는거 하나로 도파민에 절여진게 만드는지 진짜...
@pem-d62474 жыл бұрын
웅장하고 살벌한 노래= 고애신의 심리 슬픈노래= 구동매 심리
@토리-k7q4 жыл бұрын
이 장면 미스터션샤인의 최고장면이라고 장담할수있다 애신의 두려움과 동매의 간절함이
@쥬워니4 жыл бұрын
이 씬은 정말 맨살 하나 안나오는데도 흥분되는 압권씬이다 ㄷ ㄷ ㄷ
@호효오오3 жыл бұрын
그저 치마가 닿았을뿐인데 성적긴장감이 엄청났던 장면
@수-g8o3 ай бұрын
ㄹㅇ...
@콩자반-u3p3 жыл бұрын
구동매 손에 스치는 고애신의 아주 새빨간 치마색, 바닥에 사르륵 쓸리는 치마 연출과 상징이 너무 섹슈얼 했어.
@zainaba5512Ай бұрын
I don’t think any work would produce again such a masterpiece scene as that, it was incredible to watch six years ago and till now I have never seen anything as powerful as it was
@endingdaynever6043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살벌하며 숨막히고 애절한 고백도 드물 듯. 휴. 돌려받지 못할 사랑인줄 알지만 운명같은 사랑을 표현하는 동매.
@키세키4 жыл бұрын
손끝에 스쳐지는 치마자락을 바라보는 순간부터 과거의 기억인지 현재의 마음 때문인지 눈빛 깊어지는 동매. 별것 아닐 수 도 있는 이 치마자락 하나 잡는 씬이 이토록 떨리기도 슬프기도 야하기도 하게 느껴지는건 동매의 저 눈빛 탓 인듯
@ohsunhee8533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이런드라마를 만들수있었을까? 슬프면서 아름답고 절제된~~ 치맛자락의가깝고도 먼 슬픈인연...
@user-yf6lj7jq7l3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치맛자락 거의 끝을 두 손가락으로 잡았어.. 난 아직도 미스터선샤인 못 놓았따.. 아니 발로 쓱쓱 치우다가 애신이 줍기 시작하니까 따라 하나씩 줍는 것봐 ㅠㅠㅠ
@ramadhaniainun3 жыл бұрын
2:10 그저 있습니다 애기씨 부분에 살짝 울먹이는 거 넘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UTube693 жыл бұрын
이 씬은 정말 미쳤다. 구도 앵글 편집이 완벽했다.
@박시연-e1j Жыл бұрын
ㅇㅈ
@벼리0226 Жыл бұрын
내가 이거 완주 안하고 실시간으로 봤을 때 심장이 터지고 무서웠음. 저 치맛자락이 손 끝을 스치는 독사같이 느껴졌고 공포스러웠음. 그러다 완주 후 다시 봤을 땐 동매의 아픔과 슬픔 애절함이 느껴져 마음이 애렸음. 이 드라마는 한 장면 한 장면이 버릴게 없고 꽉 차 있음. 완주는 딱 한 번 했고 마지막쯤은 뭔지 형용할 수 없는 가슴 벅참? 고통? 아픔? 저림?이 너무 강해서 보기가 힘들어 숏츠로만 보고있음. 드라마긴 하나 너무나 가슴 아픈 역사임.
@merry_christmas_som2 жыл бұрын
애기씨 치맛 자락이 동매 손등에서 사라락 사라락 바스락 거리는 소리 마저도 애틋하고 두근거리고 .. 좋으네요..
어후 키싱부스보다가 개화기조선왔더니 플리터링 온도차보소.. 치막자락 홀딩이 왜 설레냐...
@정용진-e5h3 жыл бұрын
시가 주는 함축!! 치마 잡는 신은 극도로 함축적이고 섬세해서두고두고 회자될 명자면이다 이건 영상으로 구현한 한편의 시다
@펭권-q9p4 жыл бұрын
너무 사랑하지만 가질수없는걸 3인방중 가장 잘 알고 가장 오래 지켜본 입장이라서 더 애틋한듯
@wannaoneforever99374 жыл бұрын
애기씨 치마에 마음을 베인 동매 ㅜㅜ 진짜 명쟁면ㅠㅠㅠㅠ
@김꼬꼬지지4 жыл бұрын
왠지 이어질수 없는 사랑이지만 구동매는 그래도 자신곁을 스쳐지나가는 치마자락이라도 붙잡아 보고 싶었나봄. 짝사랑을 붙잡고 싶은건 아니였는지..
@youngdream45704 жыл бұрын
텐션 크~ 장난아니다 동매애신 볼려고 미스터션샤인 봤었지.
@cookp65174 жыл бұрын
배우들 연기력에 화면 연출도 기깔났지만 음감이....정말 열일했다 누구야 음감 칭찬해
@세상의아침-s8r4 жыл бұрын
한 장면 한 장면이 다 예술이고 소장하고 싶은 컷. 내 인생 최고의 작품 세 남자 누구 하나 빠지지않고 다 멋있었던 드라마 또 있을까.
@user-dd6gb8sy7j Жыл бұрын
와 치맛자락이 동매 손 스르륵 스칠 때 화면 클로즈업부터 텐션 미쳤네
@해적왕이될거야-s8c4 жыл бұрын
저 치마가 새빨간 색인것도 한 몫 했다 진심
@핑크피쉬3 жыл бұрын
치마자락만 잡을 수있는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눈물난다........
@나라가다시일어나기우2 жыл бұрын
요즘도 마음이 순수한 저리 애틋한 연정이 있을까아~
@1104-n1r3 жыл бұрын
3:10 이부분 노래 바뀌는거 진짜 소름돋아서죽겟다 너무좋다 구동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재성-d7l4 жыл бұрын
그저 한 순간의 그 끝자락 하나라도, 더 이상 다가설 수 없기에 더욱 탐나는 그 끝자락 하나가 절실한 그 마음.
@유영빈-g6l3 жыл бұрын
진심 구동매는 캐릭터가 남자가봐도 멋짐
@포로리야-p1d4 жыл бұрын
볼때마다 연출력 진짜...박수 쳐드리고싶다
@김부현-l2h4 жыл бұрын
드라마계 정말 손에 꼽는 짝사랑씬..
@mockingbirdlee17152 жыл бұрын
씹명장면.. 근본적이면서 선을 넘는 이 장면..
@mingkyyagara2 жыл бұрын
3:11 진짜 김윤아 목소리 미쳤고... 가사도 너무... 동매 심정이 단번에 이해되는,,ㅠ 진짜 눈물나ㅠㅠ
@김이강-s3g2 жыл бұрын
나 변태라 그런가… 치마에 걸쳐진 물건이 살짝 보이는 연출과, 그걸 캐치하는 변태같은 동매의 눈빛과 그걸 꼭 잡아보는 행동이 그냥 다 한번에 이해가 됐는데,,, 구동매 서사도 충분히 나왔었고,,, 서사는 다 안나왔을지언정 어떤 감정인지는 충분해서 그냥 애기씨를 뒤틀리게 연모하는 그런 거 단단히 얽혀있는 그런거,,, 그리고 이때 유연석 연기 겁내 좋았음 ㅠ
@hand1e124 жыл бұрын
진짜 김태리 너무 연기 잘 한다
@h인랑4 жыл бұрын
지금봐도 슬프고 재밌고 영상미가 기가막힌다.
@Romansoo3033 жыл бұрын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사상 최고의 연출력!!!! 그리고 난 왜 이장면이 이리 섹씨하지??? 그냥 다 상징적이야.....미쳤다 증말!!!!!!!!!!!!!!!
@bookstoremaster10235 жыл бұрын
이 씬 지인들이랑 아침에 멍하니 있었는데 티비에서 나오자마자 다 입벌리고 멍하니 보던 기억이 남....
@아숨차-l8r2 жыл бұрын
아.. 구동매 저 눈빛.. 슬픔 서글픔 그리움 간절함. 애절함..원망.. 유연석 연기인생 최고의 눈빛..진짜
@dnwndugodwk3 жыл бұрын
장면 하나하나의 의미와 그 의미를 살린 연출이 너무 대단한 장면..!
@행복이-d8m4 жыл бұрын
그저 치맛자락 잡았을뿐인데 연기와 연출 ,배경음악이 짙은 스킨십한 것 처럼 만들어 버리네...
@진홍꽃-d3t4 жыл бұрын
오우 치마자랏 스윽 할때 긴장감보소
@user-mh3ii9iu6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장면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동매의 시점을 보여주는 것 같다... 아 구동매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