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약성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속 숨은 이야기. 성금요일의 선곡.

루돌프 제르킨의 1987년 연주실황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1번 내림가장조 작품번호 110: • Rudolf Serkin - Beetho...
#베토벤 #베토벤소나타 #음악의신약성서

[@Rachmanin0ff]

평온한 일요일 오전 저에게 크나큰 행복을 안겨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구독과 추천 드리고 갑니다.❤

[@nowroomee]

와아❤️ 제가 감사합니다. 남은 일요일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user-fu9kw6qn8x]

헉;;;대~~박!!! 물론 베토벤이 후기작품에선 천상의 영감으로 작곡됬음은 어느 정도는 알곤 있었는데 31번이 바흐의 요한수난곡과 연관성 있다는 사실 굉장한 충격였습니다. 어안이 벙벙할 뿐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연주하는것과 그냥 연주하는거랑 절대 같을수가 없음을 다시 깨닫습니다. 저도 이 곡 쳐보았고 아리오소 부분도 쳤지만 그런 사실이 있었다는걸 모른채 친게 참 부끄러움과 동시에 회개의 마음이 오릅니다. 이런 정보를 어디에도 찾아봐도 볼수가 없으니 너무 아쉽습니다 그냥 곡의 주제와 선율이 이렇게 저렇게 흘러가고 형식은 이렇게 저렇게 된다 물론 그것도 좋지만 그정도가 거의 전부입니다. 정작 가장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할것을 알지 못한채 말이죠. 그래서 저 개인적으론 곡의 배경밎 사연등 숨어있는 사실을 아는것을 굉장히 특히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가 바로 그겁니다. 단순히 악상기호만이 아니라 곡의 내면적인 정보를 하나라도 더 알게되면 곡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이 벌써 달라지게되기 때문입니다 교회 성가대 반주자로서 찬송가를 칠때 많은 찬송가 반주용으로 나온 악보들을 보면 반주 포인트 위주로만 알려주는데 그것도 물론 좋지만 곡의 작곡 사연및 배경설명이 너무 없거나 빈약한점이 아쉽지만 제가 다니는 교회 담임목사님께서 설교후 특정 찬송가를 부르시기전 곡의 어떤 사연과 배경이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해주시는데 그 설명을 듣고 부르며 칠때 얼마나 은혜가 되는지 모릅니다. 곡의 사연과 배경을 알고 모르고의 차이는 누군가가 똑같이 셈여림을 지키며 쳐도 그 깊이의 차이는 절대 똑같을수 없으며 엄연히 다른 법임을 역시 다시 느낌니다

[@nowroomee]

공감합니다. 영상시청과 진심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winter-cl3dd]

피아노 소나타 31번과 요한수난곡에 연결고리가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이름값에 끌려 마태수난곡에만 관심을 가졌었는데, 요한수난곡도 한 번 들어봐야겠어요.

[@nowroomee]

요한수난곡이 규모면에서 더 작아서 감상하기 수월하기도 하고,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아리아가 참 많더라고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winter-cl3dd]

[구독자 이벤트] 저에겐 요한수난곡을 듣게 된 계기가 된 영상이라 기억에 남네요.

[@nowroomee]

이벤트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메일 [e-mail]로 성함과 연락처, 주소를 보내주시고 독주회 초대권과 책 중에 어떤 것을 받기 원하시는지 남겨주세요~^^

[@pionarlesmordo9310]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너무 어려워요 연주 감상도 연주도 ㅠㅠ 화성학을 배워야지 진가를 알수있을거 같아요

[@nowroomee]

맞아요 특히 모차르트의 음악과 비교했을 때 베토벤의 음악은 자연스럽게 흐르지가 않죠! 저도 해석과 연주에 애를 많이 먹는답니다. 그렇지만 진지한 고민은 반드시 해답을 가져온다고 믿으며 함께 힘내요😊

[@user-hj6sn1of6j]

전 피아노의 구약성서와 신약성서를 한번씩 괴롭혔네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

[@nowroomee]

반갑습니다^^ 저도 매일 괴롭히고 있습니다ㅎㅎ 구독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