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갑 직전에 피아노를 배우면서... 검정 건반은 왜 있는지... 왜 12 음계인지... 그리고 미파와 시도는 왜 반음인지... 엄청 궁금했는데.... 아주 옛날에 언뜻 들었던 기억... 음악이야말로 가장 수학적이다... 이해가 안되었는데.... 오늘날의 서양음악 역시 수학의 아버지 ' 피타고라스'에 의해 기본이 정립된거군요.... 피타고라스 하면... 그 유명한 피타고라스 정리.... a제곱 + b제곱 =c제곱... 이것만 알고 있는 저에게... 음악에도 이토록 위대한 업적을 남기셨음을 덕분에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tsot555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lufian30404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잘 담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tsot555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오늘만-j3z3 жыл бұрын
너무 궁금했던것...!!
@tsot555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MrLowrider20013 жыл бұрын
저는 파와 시를 일부러 넣은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궁금했던 점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tsot5553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 즐음하세요~
@yujinhan92823 жыл бұрын
음악에 대해 전혀 모릅니다만, 반음을 인식하기 쉬운 이유가 그것 때문인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왜 반음을 들었을 떄 더 아름다운지 잘 모르겠어요.
@tsot5553 жыл бұрын
반음이 있어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반음이 온음과 어떤 관계로 배열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장조, 단조는 중세 교회음악에서 왔습니다. 그런데 중세 교회음악은 7개의 음계(사실 음계라고 하면 안되지만)를 사용하였는데, 현재의 장조와 단조에 해당하는 아이오니아모드와 에올리아모드를 제외하면 나머지 모드들은 들었을 때 추상적인 느낌이 납니다. 결국 이러한 이유때문에 아이오니아모드와 에올리아모드만 남았죠. 아름답다는 것은 감정이 작용한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추상적인 것은 감정작용의 갈피를 잡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적당한 반음의 배열이 결국 사람의 감정을 움직이는 듯합니다. 즐거운 한가위되세요. ^^
@자목련미정4 жыл бұрын
공부 잘 하고 갑니다~^^ 좀 전에 알았어요~ 83^^
@tsot5554 жыл бұрын
댓글 감사드립니다. ^^
@중국추나정선생2 ай бұрын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이렇게 질문을 드려보면 어떨런지요? 인간의 청력구조상 반음이 존재하는 것을 아름다운 소리로 듣게된다는 사실을 피타고라스가 발견했다고 한다면 틀린 이야기가 될까요 ?
@tsot5552 ай бұрын
피타고라스가 그걸 발견했다면 어쩌면 그 시대에 지금의 음계가 확립되었을 수도 있겠죠? ^^
@중국추나정선생2 ай бұрын
네,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yumikim83862 жыл бұрын
제가 궁금했던거 ㅎ
@tsot555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장주인백4 жыл бұрын
음악에 기초가 없는 일반인 인데요..검은건반이 2칸 비어있는 이유를 구글검색 해봐도 도저히 없어서 이 영상까지 타고 들어와 보게 됐는데요..제가 궁금한점은요.. 미파와 시도 사이에 검은건반 소리는 도저히 만들수 없고 존재하지 않는 소리 인가요? 검은건반만 치면 도레파솔라도 처럼 들리고 꼭 미와 시가 빠진소리같기두하거든요...
@tsot5554 жыл бұрын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며칠 동안 알림창의 댓글이 열리지 않는 바람에 이제서야 답글을 남깁니다. 미 - 파와 시 - 도 사이의 음은 서양음악이론(클래식이론)을 기준으로 한다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동이나 서아시아에서는 그 나라들의 민속음악을 할 때 24음 체계를 사용하므로 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검은 건반만 치면 도 - 레 - 파 - 솔 - 라 혹은 솔 - 라 - 도 - 레 - 미로 들리는 게 맞습니다.
@김봉현-s7d2 жыл бұрын
설명을 들었어도 전혀 이해가 않되네요? 결국 12개의 음중에서 7개의 음을 선택해서 원음을 만들었다고 생각을 하는대 7개의 음을 어떤 기준에 의해서 오늘날의 스케일을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선택 하느냐에 따라 반음이 달라진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무식이 생각입니다.
@tsot5552 жыл бұрын
음계를 알기 전에 선법(교회선법)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선법을 알기 전에는 오르가눔을 먼저 알아야 하구요. 오르가눔을 알기 전에는 음의 생성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피타고라스음률 - 오르가눔 - 교회선법 - 음계 - 피치 클래스이론 - 다조와 무조의 순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어느 한가지만으로 음계를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
@onyouJY3 жыл бұрын
완전 5도 비율의 연속이라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뭐가3이고 뭐가2에요...? 점점 1.5를 곱한다는 소린가요?
@김봉현-s7d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hysong20502 жыл бұрын
도와 솔이 완전5도로 듣기에 조화로운 음의 간격인데 그 진동수의 비율이 2:3이고 솔과 완전5도 차이나는 다음의 음은 레이고 솔과 레는 진동수 비율이 역시 2:3입니다. 이렇게 연속적으로 진동수 비율이 2:3 인 음들을 연결하니 도솔레라미시파#~순서로 12음이 나왔다고 하네요
@김경수-x2w4 жыл бұрын
계단그림에서 보면 미파에서 파를 반음이라고 하는데 시도에서는 도가 반음이 아니고 왜 시를 반음이라고 하는지 궁금 합니다
@tsot5553 жыл бұрын
영상의 몇 분, 몇 초에서 그런 말씀을 드렸나요? 계단그림이라고 하셔서 다시 영상을 봤는데 잘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 '미파에서 파를 반음', '시도에서는 도가 반음'이 아니라, '미-파와 시-도의 사이가 반음'이라고 하는게 정확한 답입니다. 제가 설명을 잘못드렸다면 죄송합니다. ^^
@김경수-x2w3 жыл бұрын
음의 높이 그림요..
@김경수-x2w3 жыл бұрын
@@tsot555 일반적으로 파와 시가 반음이다 이렇게 알고있고요. 미파와 시도사이가 반음이다 이것도 알겠는데 미~파 사이는 파를 반음이라 하고. 시~도 사이는 왜 시가 반음이라 할까요?
@tsot5553 жыл бұрын
@@김경수-x2w 아, 질문의 요지를 이제 이해했습니다. 어떤 음을 기준으로 한다면 그 음은 으뜸음이 되고 움직이면 안되는 음이겠죠? 움직이면 으뜸음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으뜸음이 정해지면 그에 대해 작용하는 배음으로 5음과 3음의 값이 구해집니다. 그 때 구해지는 5음과 3음으로 코드가 만들어지구요. 이떄 구해지는 으뜸음을 비롯한 5음과 3음은 절대값이 되겠죠? 절대값이 아니라면 코드가 성립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도에 대해 시가 반음이라고 하고, 미에 대해 파가 반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
@김경수-x2w3 жыл бұрын
@@tsot555 조금 이해는 됩니다만 영상의 도표에는 파의 높이가 반음이고, 시의 높이가 온음으 높이로 되어있고 도의 높이가 반음의 높이로 되어 있네요..
@bokhanlee40493 жыл бұрын
너와 나 사이에 그럴 수 있나 파 와 시 가 반음이 아니고 사이가 빈음 도 레 미 이런거 없음 모두 사이임
@bokhanlee4049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왜 반음 인지 본인도 모르는 걸 설명하려니 어렵다 ~ 12지 12달 동서양 모두 12음계 중 3음 부터 5음 7음 뽑아 쓰는 것임 7음계 동양 수천년 전 부터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