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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살만한 동남아시아 나라들 - 한국보다 은퇴비자 받기 쉽고 저렴하다
아시아에서 은퇴하기 좋은 나라
지난주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은퇴하기 좋은 나라를 소개 해 드렸습니다.
이번주에는 아시아에서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은퇴하기 좋은 나라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 국가는 한국과 가깝다는 잇점이 있으며 같은 동양인이기에 상대적으로 인종차별을 덜 느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히려 한국을 선진국으로 생각 하기에 더더욱 한국인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대하는 나라들도 많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동남아시아 많은 나라들이 따듯 하기 때문에 한국의 겨울을 피해서 동남아시아를 선호 하는경우도 많습니다.
음식은 고수 민트 등의 특별한 향신료 때문에 꺼려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국수나 쌀을 주식으로 하기에 서양 음식보다는 오히려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 시켜 드리는 나라들은 기본적으로 한국보다 저렴한 비용에 편안하게 생활 할수 있는것을 중점으로 두었고 다만 동남아시아라 하더라도 수입품의 가격은 한국이나 미국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비싸기 때문에 한국이나 미국같은 생활을 바라면서 이주 하신 분들이 생각보다 물가가 저렴하지 않다라고 생각 하실 수도 있습니다
일부 공산주의 국가의 체제가 이해가 안갈수도 있고 왕권 나라의 분위기가 익숙치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나라에 맞춰서 이핼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현지 생활에 큰 만족을 느끼실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이주를 하기 전에 미리 알아 두셔야 할점은
본인의 경제적 능력을 미리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다른 나라에 사는것과 돈을 버는 경제 행위는 다른 것입니다. 은퇴지에서 일을 하는 것을 금지 하는 나라도 있고 현실적으로도 녹록치 않습니다. 받는 연금이나 자산으로 그 나라에서 살수 있는지 미리 알아 보세요
한번 가보고 결정하지 마세요, 적어도 중 장기적으로 몇번 여행을 해본뒤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여행자의 눈으로 보는 그 나라와 주민으로보는 그 나라의 느낌은 다를 수가 있습니다
믿을수 있는 정보나 현지 정착 에이전트를 만나세요, 혼자서 알아보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현지 이주민 카페라든지 믿을만한 여행사 에이전트등과 정보 교류를 하세요
모든 재산을 투자 하지 마세요, 처음엔 렌트를 하고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므로 미국이나 한국의 재산을 모두 가져가지 마세요
태국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태국은 프랑스와 비슷할 정도로 큰 나라 입니다. 사시사철 따듯하고 관광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서 외국인들이 가서 살기에도 편합니다. 한때 아시아 최고의 도시로 손꼽혔던 방콕에서는 한국 음식과 제품을 접하기도 쉽고 번화가 도심은 서구 어느 도시 못지 않게 발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조용한 노후를 원한다면 후아인 같은 조용한 도시에서 살수도 있고 바다와 해양 스포츠를 즐기면 파타야, 한적한 시골 느낌을 받고 싶으면 치앙마이도 괜찮습니다.
예전에는 한국인은 90일 비자 미국인은 30일 비자를 받고 인근 다른 나라를 갔다 오면 다시 비자를 받는 비자런이 유행을 해서 한국 국적인 분들은 일년에 4번씩 인근 국가를 여행하고 오면서 비자런으로 살곤 했는데 이른 최근 단속을 하고 있어서, 학생 비자, 은퇴비자등을 받고 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치앙마이 인근에는 방 3개 하우스에 자동차 골프라운딩 가사 도우미까지 2000불 선에서 해결이 되는 곳들도 있습니다.
비자는 롱스테이비자로 50세 이상 일정금액 디파짓으로 골든 비자가 가능
필리핀
한국과 불과 4시간도 안걸린다는 장점이 있고 과거 스페인과 미국의 식민지여서 영어가 잘 통용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도 마닐라는 극빈자 동네와 부촌이 구분되어 있고 부촌의 경우 강남같은 분위기여서 동남아시아라는 생각이 안듭니다.
민다나섬의 주도 다바오 같은 경우 치안도 좋고 물가도 안정적이라 최근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필리핀 정부 자체가 특별 영주 비자 SRRV를 발급 하기에 은퇴후 살아보기에 비자 받기가 수월 하기도 합니다
너무 더운 날씨가 문제라면 한동안 한국인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바기오라는 곳도 인기가 좋습니다
수도 마닐라에서 미국이나 한국처럼 생활하려면 인건비 빼고는비슷한 물가라고 봐야 하고 그 외의 지역으로 가면 오히려 치안도 좋고 물가도 안정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SRRV 비자는 필리핀에 일정금액을 유치하면 받을수 있는 비자 입니다
베트남
공산주의 국가라 꺼려지기는 하지만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가 좋은 나라이며 특히 박항서 감독 이후로 따이한의 인기는 좋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있는 일부 주민들도 있습니다.
공산국가 이지만 사회주의 체제로 많이 바뀌어서 공안의 일부 강압적인 태도나 정부 시행등이 불편할수는 있지만 자유로운 느낌은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와 다를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공산주의때문에 치안은 더 좋을편이기도 합니다.
수도 호찌민과 하노이에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푸미흥 지역도 인기가 좋으나 다낭 같은 휴양지로 은퇴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아직까지 인건비도 태국이나 필리핀보다 저렴한 편이라 기사나 도우미등을 고용하기도 좋은 환경 입니다
베트남은 6개월 마다 비자를 갱신해야 한는 불편함이 있으나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최근 말레이시아로 가는 한국인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MM2H 말레이시아 마이 세컨 홈 비자가 활성화 되면서 은퇴자들이 많이 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곳은 수도 쿠알라룸프르 입니다. 몽키아라와 암팡 지역에 한인들이 많이살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물가가 조금 높지만 수준이 높고 중국어나 영어가 비교적 잘 통용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고급 럭셔리 콘도나 주변 교육 환경도 좋고 젊음 사람들에게도 비자를 내주기 때문에 젊은 은퇴자들이 교육과 휴양 두가지를 모두다 즐기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예치금과 월 수익이 있으면 MM2H 10년 비자를 받기가 쉽습니다.
다른 나라들 중 은퇴가 불편한 곳은
중국의 경우 물가가 싸지만 인구가 워낙 많아 이민자정책에 매우 비 우호적입니다, 영주권은 물론 장기 비자 받기도 힘들며 외국인이 은행 업무등을 보기힘든 나라 입니다.
일본의 경우 외각지역 물가는 요즘 오히려 한국보다 싸지만 외국인 장기 체류 우호 정책이 많이 개방 되어 있지 않기에 장기 거주는 힘든 상황이고 가족의 초청이나 입양등으로 일본 영주권이나 귀화를 하지 않는 이상 일본에서 장기 체류 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한국 역시 외국인들이 들어 와서 살기에는 힘든 나라에 속하지만 F4비자를 통해 교민들은 장기 체류가 쉬운 편에 속합니다
그외 캄보이나, 미얀마, 라오스 등은 인프라가 너무 낙후되어 있고
인도네이시아는 너무 많은 인구 그리고 세계최악의 트래픽 도시를 벗어나면 너무나 낙후되어 있기 때문에 인기가 없는 편이라 볼수 있습니다.
다른나라에 가도 그곳 교민들의 텃세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타지에서 한인들의 도움을 더 받을수도 있고 그리울수도 있는데 텃세 때문에 적응을 못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고 한국이나 미국의 생활을 유지 하고 싶어서 오히려 경제적으로 더 부담이 되서 돌아 오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사업을 만만하게 보다가 크게 실패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사업은 안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