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한 죽음? 합당하게 죽일 권리가 그들에게 있었다고 진정 생각하시는지?당신이 그 억울한 당사자여도 똑같이 말할수 있소?
@user-kimhx11153 жыл бұрын
@@김성구-z4b 함부로 말씀하지 말아주시겠어요? 희생자 이봉린 외증손주입니다. 종북짓거리라 하셨는데, 일산은 개전 하루만에 점령된 지역입니다. 걸어서 피난길에 올랐다가 봉일천부근에서 잡혔고, 남하하는 북괴뢰군들은 총과 칼로 지역에 있던 사람들을 핍박하였습니다. 일산 수복 후 유엔군 환송식에 나간 저희 외증조할아버지를 도망쳤던 고양경찰단과 방첩단이 잡아갔고, 재판도 없이 금정굴앞에서 총살 되셨습니다. 종북짓거리라 하시기전에 해당 지역에서 태어나 해당지역에서 평생 산 살다 억울하게 희생자분들께 막말하지 말아주셨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