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000년 초반때부터 약 10년 가까이 관악산 꼭대기 고시원 살면서 집안형편도 안좋아 하루 한끼먹으며 공부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비록 목표치에는 도달 못하고 30대 초반 중소기업 취직해서 다니다가 하위직이지만 5년전 운좋게 경력채용 공무원으로 채용되어 들어와 근무중인데 백프로는 아니더라도 정년보장 하나만 보면서 만족하며 살고 있네요.. 저 상황 겪어보지 못한 사람 정말 모릅니다.. 깜깜한 미래에 하루하루 죽고싶다는 생각만 들정도 였으니까요..
@딸감용l9금자료-u9gАй бұрын
인생한끗차이네요.. 몇수해서 어떻게든 합격해서 대통령 국회의원도 하고 끝내 안되신분은 여전히 신림동.. 합격이라는 그 한끗차이가 이다지도 크네요..
@fla2852 Жыл бұрын
노후준비 30대부터는 시작해야합니다.. 하는 시험공부 좀처럼 성과가 안나고 수년 째 목표한바 못이루면 포기하는것도 용기입니다. 세상은 넓습니다. 서울만 사람사는곳 아니고 꼭 사자 들어가는 직업 공무원 만이 직업에 다가 아닙니다.. 조금만 내려놓고 닫혀있던 생각을 자유롭게 놓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sikhanjung381 Жыл бұрын
저는 자격시험만 10년 준비했고, 신림동에도 몇년 있었는데 그 동네 특유 분위기가 있습니다. 뭔가 착 가라앉은 느낌. 그 시절엔 낭만이라 여겼지만 나이가 들면 그러기 어렵죠. 저도 윗동네 15만원짜리 고시원에 있었는데 영상에도 그 동네가 나오네요. 저는 34살에 합격해서 고시낭인 탈출한지 9년정도 되었는데, 다들 탈출하셔서 그곳에 있던 기간들이 추억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군시절도 지나면 추억이 되는 것 처럼.
@kyu543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대학동이 착가라앉는 느낌이 있는 동네에요. 저도 거기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살았는데 정말 고독했습니다. 근데 가끔 그동네를 가면 옛추억에 잠기곤 해요. 가끔은 인생다걸고 미친듯이 한달 두달 공부만했던 그 어릴때가 그립기도
당연하겠죠 그래도 지금은 나름 잘 찾아보면 국가,지방,단체 도움 받을게있지만 mz세대가 늙었을시대엔 노인들많고 온난화로 전세계 혼란기이니 불보듯뻔함
@lllihhgg Жыл бұрын
일을 안하고 노니까
@gggg33333ee Жыл бұрын
지금 20~30대 미래가 저 노인보다 더 비극임 . 남일 처럼 보겠지만 저출산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청년은 부족한데 노인복지를 받아야 할 노인은 넘쳐남 . 100% 그때쯤 되면 지금 태어난 갓난애기들이 성인되서 " 늙으면 빨리 죽어 " 라고 할 꺼임
@윤성진-k1y Жыл бұрын
@@gggg33333ee 북한 먹으러 가야지 옛날같으면 전쟁 해야됩니다 이리죽으나 저리죽으나 아님 무정부 상태 북두신권 같은 세기말 되는거지
@guskj2 Жыл бұрын
한때 저도 장수생 중 하나였기에 심정 백번 이해합니다. 저 늪에 한번 빠지면 벗어나기 정말 어렵죠. 세상은 변하는데 나만 화석이 된 기분은 정말..결국 틀을 깨야합니다 밑바닥부터 시작할 각오를 하세요. 고시 준비 시작한 사람치고 명문대 우등생 아니었던 사람 없습니다. 다 부질없으니 내려놓으십쇼.
@cottoncandy0401 Жыл бұрын
그렆죠.핑계 없는 무덤 없죠.
@connectingthedots0 Жыл бұрын
니가 패배자라고 해서 타인까지 패배자라고 몰아갈 필요는 없는거야 내려놓고 말고는 본인들이 선택하는거야
@생선까시-z7e Жыл бұрын
@@connectingthedots0 저기 영상 속은 이미 패배하다 못해 그냥 거름이 된거 같은디?
@guskj2 Жыл бұрын
@@connectingthedots0많이 힘드시군요. 모든 말이 거슬릴 겁니다. 나는 다르다고 믿고 싶고. 저는 정말 진심으로 당신이 다르길 바랍니다. 그저 인생은 너무 짧다는 거 그것만은 명심하세요.
@sunjaSi Жыл бұрын
고시낙방하고 공인중개사따서 부동산일 하십니다 시골에서 수재소리들으면서 법대간분인데 당시 포기 어려웠답니다
@@chansoo8610 자존감과 맞춤법엔 무슨 연관이죠? ㅋ 오히려 괜한 부정적이 관점이 삶은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여주네요ㅎ
@reveriehell3353 Жыл бұрын
밧줄 묶고 생활한 코끼리는 밧줄이 없어도 말뚝 근처를 떠나지 못합니다
@afsd-cy7fm3 ай бұрын
[정보]근거없는 헛소리다
@구찌-c9zАй бұрын
ㅇㅉ 관심없음ㅋㅋㅋ
@SeongYoon9111 ай бұрын
신부님 좋은일 하시네요. 복 받으실꺼에요
@asdx88 Жыл бұрын
30살 중반 이후로는 50까지 정말 시간이 후딱 가죠... 세월이 흐를수록 점점 더 빨라지고요... 나만 이럴게 느린가 이런 생각도 들죠. 그 시간의 흐름 속에서 밀려나 무력감이 많겠지만 어떻게 해서든 일자리를 찾고 돈을 모으고 여러 방법을 찾아보셨으면 좋겠네요...
@korea2130 Жыл бұрын
@live-jh8ld 구라까지 말아라. 에휴!
@채희창-u4h Жыл бұрын
서른부터 세월총알이야
@김우영-h8l Жыл бұрын
문제는 저분의 연세에 일을 구하기가 더 어렵다는 거.... 내로라했던 어르신들도 혀를 내두르던데 저분은 이렇다 할 직장 경력이 별로 없으셔서 더 어려운지도
@halomario4669 Жыл бұрын
35이후가 아니구 29살부터 그냥 빛의 속도임
@우주의신비-w6y Жыл бұрын
@user-tr1nj2si1rㅋㅋㅋㅋㄲㅋ
@in0in Жыл бұрын
고시처럼 평균적으로 년 단위 이상 쏟아부어야하는 시험은 실제로 해 본 사람이 아닌 이상 체력적으로, 또 감정적으로 얼마나 힘든지 이해 못합니다. 소수의 합격자 뒤에 얼마나 많은 수험생들이 존재하는지..남들 일하는 날, 쉬는 날에도 매일 쳐박혀서 공부하며 느끼는 감정은 허망 그 자체. 제 3자가 보기엔 몇년을 저기에 목숨 바치는게 한심하고 바보 같을 수 있는데 이해는 갑니다.
@namchangp.1721 Жыл бұрын
누가 쳐박혀서 공부하라고 칼들고 협박함?
@ThecoinSecret Жыл бұрын
@@namchangp.1721네 믿음은 네 생각이 된다. 네 생각은 네 말이 된다. 네말은 네 행동이 된다. 네행동은 네 습관이된다. 네 습관은 네 가치가 된다. 네 가치는 네 운명이 된다.
@limjames6512 Жыл бұрын
합격해서 인생 역전할 생각으로 한건데 왜 그과정의 어려움을 이해시키려하지...
@koreanmessiLeeseungwoo11 ай бұрын
@@ThecoinSecret누칼협?
@clickbait160210 ай бұрын
@@namchangp.1721 어휴 말하는 꼬라지 하고는ㅋㅋㅋ 하긴 ㅆ덕이 저렇지 뭘ㅋㅋㅋ
@djshin1010 ай бұрын
고시란 어찌보면 중독되기 쉬운 도박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학 3학년때 기술고시 1차를 넘 쉽게 합격하고 본격적인 고시 생활을 기숙사에서 했지만, 이런 저런 이유(경제적인게 컸지만) 공부에 몰두하지 못했습니다. 교수님의 끈질긴 강권?으로 대학원도 입학했지만 맘에 두진 못했고, 두어번의 도전에 고배를 마시면서 가족과 친척들의 걱정은 아쉬움과 그만 두고 직장얻어 장가나 가길 바라는 눈치로 결국 내려놓게 된 것이 벌써 20년도 넘었네요... 머리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라 경제사정도 맞어야 하고... 지금 이순간에도 공시다 임용고시다 열심히 책 붙들고 사시는 젊은 또는 중장년 분들의 앞날에 밝은 희망이 자리잡길 기원합니다.
@neatenglish Жыл бұрын
남의 일 같지가 않다 나와의 유일한 차이는 난 아직 사지가 멀쩡하다는 것 뿐이네
@user-vp8lw6pl5r Жыл бұрын
불쌍하시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duf246shsjfj12 Жыл бұрын
건강이 최고입니다
@부영-c6q Жыл бұрын
그래두 신부님이나 봉사해주시는 분들이 계셔 감사하고 아름답습니다 ~ 미국이나 다른여러 나라 노숙인 빈곤층의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는 행복하고 죠은 나라인것 같습니다 건강과 희망을 갖고 사세요
@cheesekiller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왜 적어도 굶을 걱정은 안하니까 행복하고 죠은 나라냐? 저기 나온 분들한테 가서 그딴 소리 한번 지껄여봐라 ㅋ 공감능력 진짜 떨어지는 인간이네.
@살뽀-z3m9 ай бұрын
이런말하기 그렇지만 27년은 너무 미련하시다. 포기할 줄 아는 용기도 있어야 새로운 도전도 할 수 있는법..
@김부대-f8r Жыл бұрын
포기하는 것도 용기다.
@내셔츠에울쎄라500샷 Жыл бұрын
ㄴㄴ 포기도 지능순이다! 포기도 할 줄 알아야 진짜 똑똑한 사람임! 서울대 나오고 어릴때 머리 좋다는 소리를 들었어도, 포기를 몰라서 인생 ㅈ된사람들 개 많음! 포기를 아는것도 지능으로 봐야됨!
@xxxyyyzzz612 Жыл бұрын
자존심때문에 포기를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어릴적에, 자존심에 다시 대입 볼까하다가, 대학등록금도 비싸고... 그냥 나보다 학벌좋은 사람들에겐 고개 숙이면서 살자하니깐, 나름 편하고 운이 좋게 풀렸던... 자신의 냉혹한 현실을 인정할 필요가 있더라고요! 그래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cgvip7972 Жыл бұрын
막상 시작하면 포기가 쉽지 않으니
@Rtaz410 Жыл бұрын
@@내셔츠에울쎄라500샷 지능순이라고 합리화하며 인생의 모든걸 포기하고 징징대며 살면 좋아 ?? ㅋㅋ
@바람-n1o Жыл бұрын
명언이네..
@머키-x9n Жыл бұрын
댓글들 왜이리 날 서있는건지 모르겠네. 저 사람들 사연이야 당장 눈에 안들어오고 이해가 안되겠지만, AI기술 발전과 국가 간 기술초격차 등으로 인해 개인이 국가 경제 재편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면 10년 20년 뒤에 고시원에 갈 사람은 날선 댓글 쓰는 당신이 될 수도 있음. 저사람들한테 냉소적인 댓글 달 시간에 미래준비 하는게 더 생산적일듯한데
@스탈린-v8k Жыл бұрын
고시낭인 문제 진짜 심각하죠....저도 저 길로 빠져들 뻔 하다가 빠져나와 취직했습니다. 저것도 빠져나오는게 용기인데 어떤 면접관은 그게 무슨 용기냐며 폄하하더군요 당연히 그 기업은 떨어졌지만 붙었어도 안갔을거 같습니다. 저 바닥의 늪에 빠져보지 않으면 몰라요. 저기서 나와 나의 현실을 인식하고 이상이 아닌 현실을 찾아 가는 것도 용기입니다.
@김병준-e1u4 ай бұрын
거기는 블랙기업이 맞는거갘내요
@stark47783 ай бұрын
그딴 게 무슨 용기야?? 포기하는 게 용기면 실패한 놈들 전부 다 용자다
@uunvoid2 ай бұрын
자기객관화 안되는 본인 잘못 아닌가
@jaek0201Ай бұрын
그걸 용기라고 불러야 되나?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고 있을때 본인들은 어찌돼었건, 걱정 없이 편하게 공부만 하고 있었던거 아닌가? 생산적이지 않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 당장 생계를 유지하고 나라와 사회를 유지하는 사람들에 비해 뭐 그리 용기가 많이 필요할까? 역으로 당신들이 용기라고 이야기하는것부터가 이미 선민사상이고, 사회인들에 대한 폄하가 아닌가 생각된다.
@uk958028 күн бұрын
여기 공부안해본사람 많네
@자두바-b4g Жыл бұрын
고시생이 계속 버틸 수 있는 동력은 주변의 밥집과 싼 방값(물,전기세 포함) 어차피 계속 혼자 고립되기때문에 어떻게든 버틸 수 있게됨… 장수생들아 전부 집으로 돌아가라 합격만이 인생역전은 아니더라…기간을 정하고 오바되면 돌아가
@gmgm02 Жыл бұрын
결과가 어떠하든 수고했다고 고생많았다고 다독여드리고싶네요... 열심히 했다는 과정을 겪으셨던거니깐 스스로 대견하다 말해주셔요...
@뀨잉뀨-q4mАй бұрын
그런 감성팔이로 해결되는거 1도 없음 정신 바짝들게 쓴소리를 해야지. ㅉ
@빈수레-q3x Жыл бұрын
1990년대 중후반까지 신림동에서 학업과 고시를 병행 했었는데... 그때 고시생들 자기관리 잘하면서 공부 열심히 하는 모범생들 이었습니다.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그러나 합격과 불합격이 인생을 천당과 지옥으로 바꿔 놓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다들 훌륭한 인재들 이었는되 안타깝습니다.
@user-sb1pl1ln6b5 ай бұрын
어텋게바꿔놓죠? 자세히좀
@KorMark Жыл бұрын
인생한끗차이네요.. 몇수해서 어떻게든 합격해서 대통령 국회의원도 하고 끝내 안되신분은 여전히 신림동.. 합격이라는 그 한끗차이가 이다지도 크네요..
@종석-z2f Жыл бұрын
저 중에 부모 노릇 똑바로 안 하다가 자식한테 버림 받은 사람도 있을 듯 ㅋ
@circle7132 Жыл бұрын
자수.
@greatpresent4u851 Жыл бұрын
영화 내부자들중 이병헌 대사 "추억은 가슴에 묻고 지나간 버스엔 미련을 버려 " 이 말이 생각나네. 살아가면서 아니다 싶은건 미련없이 메듭을 질 수 있어야한다.
@jdnd8HKndjd56 Жыл бұрын
고시는 아니지만 약대준비 3년하다 그만둬서 저 마음 공감된다... 안그래도 멘탈이 탄탄하진못해 우울증 불안증 얻었었고.ㅠ진짜 죽음 생각한 날들이 많았었는데 ㅜ 그때 생각하면 지금의내가 대견하기도하고. 이번에 신림에서 행시준비하던 친구도 3-4년 하다 그만뒀는데 살이 20키로는 찐거같음. 오랜만에 만났는데 함부로 위로를 건네기 힘들었음.. 압박감+ 무기력이 학습되기 딱 좋은... 오래붙잡고있으면 있을수록 더 힘듦. 너무 자주 심하게 우울하다싶으면 바로 그만두는게 좋음. 멘탈이 버텨줘야 공부든뭐든 할수있는거라 생각
@캬캭큐큑 Жыл бұрын
자기 자신이 공부를 어중간하게 하는 주제에 나 정도면 할줄 안다고 (착각)생각하면 그대들처럼 되는군요..
@공정해져라 Жыл бұрын
말하는 뽄새보소. 글쓴이분 인성더러운 댓글은 무시하시구요 백세시대에 3년정도 꿈을 위해 투자한 기억 가져볼수 있죠! 도전안해봤으면 남은 생 계속계속 미련갖고 아쉬웠을거에요! 사람의 성장에는 성공의 기억만 있으면 안된다고해요. 실패도 한번해봐야 시야가 넓어진대요. 다른 길로 턴했는데 오히려 더 큰 성공을 맛보는 분들도 많구요. 남은 날 꽃길만 걸으세요^^
@Kevin-br6wd Жыл бұрын
@@캬캭큐큑주접을 싸네 ㅋ
@andone5811 Жыл бұрын
핏 장수생이고 어찌저찌 합격해서 다니고 있지만.. 수많은 고시낭인 양성한 시험이었죠. 20대를 갈아넣었는데.. 안 됐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정말 아찔합니다.
@cuzin6260 Жыл бұрын
군휴학 중 PEET 1년동안 준비해봤는데 적성에 안맞아서 안될거 알아채고 빨리 딴 직종 찾아본게 저한테 신의 한수 같네요
솔까 내 와이프는 애낳고 일때려치고 거머리짓하고 있는데 한숨만 나온다. 우울증있는 여자랑 결혼하지마라. 유부남선배님들 제아내가 출산하고 배에 튼살 전체도배되고 회음부 칼자국이며 제왕 지렁이가 툭 크게 튀져나왔는데 축쳐진가슴에 관계할때마다 너무 징그럽고 추하고 제가비위가 워낙약해서 ㅠㅠ 수유핑계로 돈도 못버니까 찔렸는지 저한테 음식도 지극정성인데 그럴수록 더 제엄마로 느껴지네요ㅠㅠ 휴 슴가도 애낳으니 빅파이가 미친듯이 꺼매져 확대되고 아이우유통으로 느껴져서..아래도 근육이 망가져서 공중에 하는 느낌이네요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이혼하고싶네요;;; 왜다들 와이프 샤워소리만 들어도 공포라는건지 이제야 이해가된다는;;; 솔직히 생활비 100이면 이쁘고 어린여자들 만나고도 남는데 퐁퐁남각인가요;;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금발미녀들이었으면 남편이 월30만원 벌어도 애순풍 열심히 낳으며 일나가드만 일본녀들처럼 남편을 하늘같이 모시고 생활비 적다느니 바가지 안긁고 일하든가 한국여들은 독박육아라느니 수유핑계대며 일도 안하는데 백씩이나 줘야하나요?산후조리원도 여신 백인미녀들은 안가는데 한국여들만 가는거 아시죠? 애낳았단걸로 일안하면 본인이 매매 결혼 자청하는거 아닐지;; 이래서 여자는 크리스마스케잌이라하는거 같네요 남자돈 탐낼수도있으니 비혼주의강추. 애낳는 기생충 키우는거아님. 퐁퐁남 절대 안될거다. 여기에 이의제기하면 ●페미●인증임.
@새밝-g2b Жыл бұрын
@@illililillli선생님 와이프 분하고 대화를 한번 해보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 댓글 보니 선생님이 너무 안타깝고 불쌍한 것 같습니다 와이프를 육체적으로만 바라보지마시고 정신적으로 인생의 동반자이자 힘들 때 같이 갈 수 있는 반려자로 바라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라도요
@캔들워머 Жыл бұрын
@@illililillli중학생입니다. 성관계도 부부관계에 중요한 포인트겠죠. 그러나 내가 늙더라도 내가 지쳐쓰러지더라도 탱탱하고 아름답던시절은 가고 세월이지나 아이를 키우며 추하고 쳐진 육체미라곤 없는 그 반려자는 아저씨께서 지옥을가던 연옥을가던 두려운맘 꾹참고 같이 걸을거같아요 부모는 떠나보내고 아이는 키워보내고 세월은 지나보내고 다보내고 나면 "반려자"만 있어요 먼저가는이 두손잡아줄 그때까지 밉더라도 겉보기 추하더라도 한생명 사랑과 의리로 다하는게 진정한 사랑인거 같아요❤
@user-ed4es5oy5e Жыл бұрын
@@캔들워머 어그로끄는 개저씨한테 이런 좋은 댓글 남기지 말고 재밌고 좋은것만 보며 힐링하세요
@user-ed4es5oy5e Жыл бұрын
@@새밝-g2b어그로한테 관심주기 금지
@SKD818 Жыл бұрын
저 분위기가 그냥 참 먹먹하다. 저기 계신분들 다 힘들어도 포기하지마시고 잘 살아가셨으면 좋겠다.
@rhkdauddls Жыл бұрын
앞으로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될 노후빈곤에 대해 많이 다뤄야 합니다. 노후준비는 생존입니다.
@@SayNoToChauvinism이런 말 하는 틀니 치고 번들거리는 인생 사는 애 하나도 없음 ㅋㅋㅋㅋ
@SayNoToChauvinism Жыл бұрын
@@musist2010 ㅎㅎ 난 소년급제했으니 조금 더 나은 처지인거 같네?! 요즘 한의대랑 입결에서 열심히 다투고 있는 치대 출신 화이팅!
@musist2010 Жыл бұрын
@@SayNoToChauvinism 굿!! 유윈!! 추천할께! 혹시라도 정치 할려면 지금같은 마음가짐은 바꾸고 하길 바래. 진심으로 충고하는거야.
@docshin1829 Жыл бұрын
저도 군대 다녀오고 23살부터 장장 5년간 의대 장수생으로 똥빠지게 고생하다가 결국 28살에 붙어서 34살에 의사면허 따고 사회생활 시작했습니다.. 못붙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도 안돼요. 수능이든 고시든 중독되면 답이 없어요. 정말 안해본 사람은 모르는 저 기분……. 저들이라고 저렇게 살고 싶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저는 그래도 집에서 어느정도 지원이 됐으니까 망정이지 일하면서 하던 주변 장수생 친구, 형, 누나들 수능 낭인으로 지금까지 재종반 있는 사람도 있고, 보험 파는 사람들도 있고, 배달투잡 도 있고, 몇명은 연락 안되고.. 그렇다고 그들이 전부 못난것도 아닌데.. 점수로치면 연고대 정도는 갔을 사람들이 특정 직업에 눈이 돌아가면 그야말로 낭인이 됩니다. 시험 한방에 인생이 결정되니까 정말 피말리는 삶의 연속이고…. 생각도 하기 싫네요. 안되겠다 싶으면 그만둘줄 아는것도 용기인것 같음.
@KiSoYouYe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시험 붙잡다가 인생조진 케이스는 많아도 시험 포기하고 딴길찾아서 망했단 얘긴 들어본적이 없음
@qtsin63 Жыл бұрын
Gp에요?
@bookrendipity Жыл бұрын
@@KiSoYouYe 이분말이 정답
@user-hk5dr1lu9d Жыл бұрын
와... 저도 의대 가고 싶었지만, 재수도 너무 힘들었고, 의대 성적대는 나올 각이 안 보여서 그냥 서성한 라인의 공대 진학했는데... 어떻게든 진학하신거 부럽습니다😢
우리는 100년 후엔 아무도 없다. 그 전에 가실 분들도 많고. 살아생전에 건강하게 지내시다가 가시는 것이 인생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sksinfndkxk7 Жыл бұрын
그건 에어컨 틀고 침대 위에 누워있을 때 생각이고 현실은 그런 추상적이고 준철학적인 내용으론 밥 못 먹고 삽니다… 새벽감성에 적합한 소리 정도네요.
@크로바-d1m Жыл бұрын
나는 이딴 합리화가 제일 웃김 ㅋㅋㅋㅋ 정신승리 합리화에 최적화 된 멘트라 봅니다 ㅋㅋㅋ
@halomario4669 Жыл бұрын
유전자변형 및 베아줄기세포로 장수 및 회춘 가능해짐
@재명이-q8h Жыл бұрын
돈 없는데 건강은 어케 유지함?
@RichardParker_02 Жыл бұрын
@@크로바-d1m 정신승리해도 남한테 피해안주고 스스로 밥벌이하면서 행복하게만 살수있으면 문제없지
@이주연-r2h4i Жыл бұрын
저는 재수 실패하고, 반년 대학 다니다가 어설피 공시에 뛰어들었는데 도저히 합격할 자신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년 정도 하다가 다시 수능쳐서 벌써 졸업반이네요. 다시는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그때만 생각하면 어린나이에 맘고생을 너무 많이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그때는 벼랑 끝에 내몰렸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살아보니 그건 아니더라고요. 저를 위한 몫의 멋진 세상은 존재하더군요.
@user-ed4es5oy5e Жыл бұрын
무슨 대학 가셨나요
@ryujm Жыл бұрын
큰 꿈도 꾸셨고 그걸 이루기 위해서 공부도 많이 하신 분들이 최빈층의 삶을 살아가신다는게 너무 힘든 일일 것 같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건강이 가장 큰 자산입니다.. 몸도 마음도 꼭 잘 챙기시다보면 반드시 웃을 날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힘드시겠지만 희망만은 놓지 마시길 바랍니다.
난 딱 3년 공부해보고 길이 아니다 싶어 30살에 포기함. 신림동은 반 년 살아봤었는데, 어느새 만화방, 피씨방, 디비디방 등에 종종 가는 자신을 보고 ‘이자식은 안되겠다’싶었지.. 지금 적당히 벌면서 그냥 살고 있는데, 그때 포기한게 나로선 잘한 일..
@joryongo4380 Жыл бұрын
도망갈 줄 아는 것도 능력임
@cheesekiller Жыл бұрын
ㅋㅋ 자기 인생 패배한 거를 그렇게 포장하고 싶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eesekiller Жыл бұрын
@@eslkjbwk 네네~ 인생 평생 그렇게 비참하게 사세요 엌ㅋㅋ
@joryongo4380 Жыл бұрын
@@cheesekiller 패배가 맞긴한데 ㅋ 공부한답시고 아직도 저기에 갖혀 잇는거랑 자기자신을 알고 빠르게 턴한거랑 진짜 누가 패배자일까 저렇게 해서 공무원된다한들 그만한 가치잇는 직업처럼 보이지도 않던디
@soolee9 Жыл бұрын
나랑 똑같네요~ 대학졸업하고 2년반 공무원셤 준비하다 독하게까지는 못하는 나를 보고 30살에 포기하고 취직, 큰돈은 못벌어봤지만 그후 20년 가까이 잘지냅니다ㅎㅎ
@chanelring259311 ай бұрын
이영우신부님 감사합니다 ⭐️
@tv-zm9bw Жыл бұрын
신부님 고생 많으십니다
@maye1672 Жыл бұрын
옛날에 노무사 공부하느라 머물던 동네라서 추억이 돋네요. 저마다 큰 꿈을 가지고 모여서 열심히 생활하고 경쟁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모두다가 승리자가 될수는 없다는게 참 서글프죠.. 여러시험의 많은 합격자분들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신림동 고시촌은 모든힘을 빠르게 쏟아붓고 최대한 빠르게 합격하고 빠져나와야 한다고 많이들 얘기 하시는데요, 그런말들 하나하나가 저 동네의 분위기를 잘 표현해주죠. 앞날에 좋은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실우공이산11 ай бұрын
저하고 친한 친구가 노무사 시험 합격하고 개업한지 15년이 넘었는데 이쪽 계통에서 나름 자리 잡아서 한달에 최소 1000-1500은 버는거 같음.20대 중반에 사시 시작해서 10년 공부해 나름 1차도 두번 붙고 2차경험도 네번 있었는데 결국 최종 불합격해서 사시 접고 노무사 시험으로 돌려서 3년만에 시험에 합격함.어떻게보면 인생 선택의 기로에서 잘 선택해서 그래도 전화위복이 된 경우임
@박도하-j4q Жыл бұрын
진짜 암울하구만... 이래서 선택이 중요해. 안된다 싶으면 빨리 딴길 알아봐야지 허구한날 붙잡고만 있으니 사회 저 밑바닥으로 썩는거지.. 그래도 이해는 한다. 할줄 아는게 그것밖에 없으면 포기하는 것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법.. 힘들 내시길
@자축인묘진샤오미보밧 Жыл бұрын
아 신림9동............ 삼십대에 가산 탕진하고 가족과도 멀어져 들어간 곳...꼭대기 고시원에 5년 살며 낮엔 상담원, 밤엔 학원에서ㅗ 강의하며 악착같이 모아 탈출..... 고시촌인데 바는 왜 그리도 많은지....
@user-pu3vl7cz6w Жыл бұрын
탈출하셨군요 진심 축하드립니다
@89NKOTB Жыл бұрын
人間 勝利네. 대박
@michelledavies571 Жыл бұрын
아프면 수렁처럼 빠져 나오지 못 할듯... 건강들 하시길...
@JHJ5108 ай бұрын
귀한 영상 감사드리며...모든눈들의 건강과 행복을...
@돈데크만-w5j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무겁네요 다들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도와주시는 분들 멋지고 훌룡합니다
@슈퍼쏘니 Жыл бұрын
포기하는 게 쉽지 않지…
@SJU-zq5bc8 ай бұрын
먹먹하네요.. 좋은 일만 있길ㅠㅠ
@성이름-f5w6n Жыл бұрын
젊을때 인생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노후준비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는 이유가 이 영상에 있음
@out6844 Жыл бұрын
요즘 2030들 노빠꾸로 사는 애들 많음 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평생 건강할줄 아는거지
@RohanJu Жыл бұрын
@@OI0H7l부모 탓하지 말아라. 성인이면 자신을 성찰 할 줄 알아야 한다
@user-ed4es5oy5e Жыл бұрын
@@RohanJu부모땜에 정서학대 가정폭력 당하고 인생 망가진 사람들이 널린 나라에서 부모 탓하지 말라고? 넌 평생 부모 되지 말기를. 이런 것들이 꼭 지들 자식한테 잘못 저질러놓곤 부모탓하지 말라 ㅇㅈㄹ 역겹다
@sunjaSi Жыл бұрын
지인분 고시 수차례 낙방하고 공인중개사따서 부동산일하면서 잘살고 있습니다 가끔 술자리에서 공부미련이 남지만 선택잘했다고 합니다 법대나온 형님인데 당시 고시포기하기 어려웠답니다
@user-yb1iw9tm7m Жыл бұрын
퇴근후 소주 한잔 하며 알고리즘 따라가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영상의 분위기나 나오는 사람들을 보며 시대 가늠이 되지 않아 당연5~10년 전 촬영한거라 생각했어요. 우울한 영상은 항상 옛날에 찍은것처럼 보이고 빛바랜 느낌이 나네요. 저 분들에게 실례일 수 있으나.. 보면서 탈출구 없는 절망감과 먹먹한 감정이 강하게 드네요.
@user-zs2qy7em3u Жыл бұрын
신빈곤의 시대라는 말이 와닿네요 존재하되 존재하지 않는.. 안타까운 사연으로 머물게 된 분들은 특히 더 안좋아지는 일 안생기면 좋겠네요
@bbyou6699 Жыл бұрын
저도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고시생활했는데 진짜 사람이 피폐해지고 할짓못됩니다. 공부머리 없는사람은 빨리 정리하시고 새 갈길 찾아가세요 저는 20대후반에 깨달아서 30대 초반인 지금은 회사 잘다니고 있습니다
@회복-u1i Жыл бұрын
그때 공부하셨던게 인생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망나뇽-s9t Жыл бұрын
어린 나이에 빨리 나오셨네요 20대 후반이시면
@user-Griezman Жыл бұрын
빨리 접는게 나음 부모지원받아서 공부 하는거랑 거지처럼 고시공부하면 공부가 더 안됨
@이지훈-g2w8d11 ай бұрын
@@user-Griezman 지원받는 사람도 부모가 포기하고 지원을 끊어버리면 못하게 됨. 부모님이라고 무한정으로 기다려 줄 수도 없는 노릇이니... 될놈될 안될안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늘보개미9 ай бұрын
나이는 들어가는데 합격은 안되고... 결국은 염치가 없다는 생각에 가족으로부터도 단절 되고야 마는 무서운 굴레...자본주의에는 그에 맞는 방법이 있는 것을... 겪어본 일이라 남일 같지가 않네요.
@구찌-c9zАй бұрын
저 나이 쳐 먹고 부모님한테 효도안하고 자기 부모님 등골 빼먹고ㅋㅋㅋ
@briancoach Жыл бұрын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 눈에 띄네요. 어떤 상황이든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게 제일 중요해보입니다. 더 가졌다고 더 나은 것은 꼭 아니니깐요. 좋은 기획 감사합니다.
@FirstSurr Жыл бұрын
나중에 제가 자리잡고 잘 산다면 저런곳에서 사화안전망 같은 일을 하는분들에게 작게나마 기부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참 인간의 생명이란건 태어난 이후론 맘대로 못하는것이니까요.. 시험에 합격할만큼 훌륭하지 못했다는게 아무쓸모없다랑 같은말은 절대 아닌데.. 무조건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여러모로 씁쓸하네요.
@캬캭큐큑 Жыл бұрын
기부를 당연히 여기는게 실상ㅋㅋ
@cheesekiller Жыл бұрын
웃기고 있네. 너처럼 머릿속에 꽃밭만 가득한 인간들이 가장 먼저 저 나락으로 떨어지는 거야. 너도 신림동에서 6000원짜리 칼국수 돈까스 세트나 먹으면서 비참하게 살길 바란다.
@iij-6992 Жыл бұрын
@@lIIlllIlIllIㄹㅇㅋㅋㅋ
@user-zu1qf Жыл бұрын
@@lIIlllIlIllI얼마나 삶이 적적하면 그러겠니 ㅉ
@IlIIIllIIlll Жыл бұрын
고시원27년은 정신과 가는게 빠름...
@서울한량-q5e Жыл бұрын
한국에 모든 학부모들이 봐야 할 영상..공부에 대한 환상을 이젠 버리세용. 고졸해도 진짜 잘 노는 애들이 성공하고 재벌 반열에 오르는 세상 입니더. 내가 공부로 될 끼가 있는지는 부모와 본인이 누구보다 더 잘 알듯..젊을때 실패도 겪으면서 이일 저일 많은일을 해봐야 합니더 공부라는 환상에 빠져 인생 허비 하지 말길
@Love_Conseillante4 ай бұрын
님말도 맞는데 고졸해서 뜨는애들이 많을까 학벌좋은 애들이 잘사는게 많을까?
@rakopens3 ай бұрын
@@Love_Conseillante저 영상에 나온 사람들이 학벌이 안 좋을까? 공부머리가 나쁘지 않다는 객관적 증거가 있으니 고시에 도전을 했겠지. 학벌이 모든 걸 보장해주지는 못함. 한두 번 찔러보고 안 되면 이건 내 길이 아님을 인정하고 포기해야 됨
@이건우-e4l6f3 ай бұрын
@@rakopens사례가 아니라 보편적으로 봐야죠 대졸이어도 떨어지고 인생망할 수는 있는데 고졸인분들이 훨씬 많은데
@빈강-c4r3 ай бұрын
공부뿐이겠나 다 자기 능력치에 안맞는 목표 가지고 물고 늘어지면 다 그렇다 가수나 배우가 목표여서 몇십년 붙잡고 있어도 똑같지 뭘 잘하는지 아니면 그냥 적당선에서 타협해서 살아야지 고졸이여도 재벌인애들은 그냥 대졸이고 뭐든 잘 했을 놈들이고 대졸중 가난하면 고졸갔어도 똑같어 학벌때문이 아니라 그냥 그사람 가다임
@goman13 Жыл бұрын
고아로 자라 군면제까지 받고 우울증도 걸리고 정신못차려서 고시원에서 8년정도 전전했습니다. 그마저 월세도 못내서 야밤도주한적도 있구요. 성인이 되면서 의료보험도 유료화돼서 상식이상으로 아파도 병원도 못갔습니다. 그 덕에 담배도 술도 끊은지 9년됐습니다. 늦었다. 벗어나고싶다. 아직성공하고싶다. 등등 잡생각말고 그냥 무작정 행동을 하세요. 잃을것도 없다면서 뭘 주변 눈치보고 자꾸 생각만 합니까? 있는 8년간 그저 컨디션 조금 안좋아도 나는 아프다 생각했고, 지나가며 웃는 사람만 봐도 나랑은 다른인생 배부른것들 생각했습니다. 그곳은 핑계만 있는 무덤입니다. 자꾸 스스로 핑계만 만들고 인정하지 못하는 인생을 살지마세요. 스스로도 인정 못하면서 남이 봐주고 인정해주길 바라십니까? 갈곳이없다? 저는 어디서부터 온것인지도 모르는 태생인데 오죽했겠습니까? 가족도 전혀없고, 도와주는이도 없이 다달이 위경련도 앓아가면서 8년을 고시원에 쳐박혀있다가. 그냥 움직였습니다. 지금은 댕댕이 가족도 있어 외롭지 않고 몸도 좋아졌습니다. 이제는 일이 이런저런이유로 가기싫고 그만두고싶고만이 아닌 그냥 나의 하루입니다. 인정했습니다. 나를 주제파악하고 인정해야하고 내가 움직여야 한다는걸. 욕심을 갖지 않는다면 실패하지않습니다. 비교당하지 않습니다. 멀기만 하던 성공이라는것도 갈구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어느것 하나 작은것은 없습니다. 작은욕심에서 부정이 시작되기도 하듯 내 작은 움직임에서 시작됩니다. 당신은 생각보다 강하고 큽니다. 내 하루는 소중합니다.
@회복-u1i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wldlsdl1026 Жыл бұрын
멋있습니다
@벨라-n6g Жыл бұрын
멋지세요
@jrlee8786 Жыл бұрын
정신이 건강하신 분이네요 화이팅!!
@쿠앤크맛오레오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네요. 근데 야반도주한 집 월세는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갚으셨나요?
@gw1085 Жыл бұрын
나도 신림동에서 3년 사시 준비하다 안되서 그냥 취업했다. 그후 결혼,애들도 낳고 잘살고있다. 안되면 포기할줄도 알아야지.
@gamejockey-game Жыл бұрын
별거 아니래도 내 직업 갖고 내 밥벌이 하는게 엄청 난거구나.. 참 이 짧은 다큐가 많은걸 느끼게 하네
@맙소사-t8e Жыл бұрын
누구나 본인 인생에 노력을 한다. 차이점은 그 노력을 어떤 방법으로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를 잘선택하느냐, 잘못선택하느냐도 큰 영향을 준것이라고 본다. 한국 현실 중 가장 안타까운 것이, 자아를 실현하는 목적으로 인생을 살아야 하는데, 걍 현실에 끼워 맞추는 식으로 사는 경우가 많아서 너무 안타깝다.
@AHNSUNGWOO Жыл бұрын
아우 끔찍해 아우 끔찍해
@임태훈-h3s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중장년층...정말 심각하게 생각해야함 나라자체가 실패를 하면 재기를 할수있는 방법이 없음 ㅠㅠ 정말 불쌍해 ㅜㅜ
@fresh_air16 Жыл бұрын
시험은 다르지만 목표를 향해 한 청춘 불태웠던 사람으로서 마음이 먹먹하네요.
@loganjeong Жыл бұрын
저건 고시촌의 한부분일뿐입니다 왜 경전철인근 월세 60-80하는 부자구역은 안찍으셨나요 거기 학원하고 젊은학생들 고시생구역인데. 저기나온데는 슬럼가구역이고 실제는 분위기가 더 심해요;;; 성범죄자 및 교도소출소자같은 사람들 진상독거노인들 가출한것같은 양아치일진패거리도 엄청 많아요 한마디로 현재 고시촌은 극과극으로 진행되는 느낌입니다
@@ksw5844농촌 일손 엄청나게 모자람. 일할생각 없으니 안가는거고 저기서 배식이나 받으며 사는거
@삐약-j6m Жыл бұрын
@@ksw5844 서울? 은 모르겠지만 ㅎ;; 경기권도 미분양 많아요. 신도시라고 개발됐다가 유령도시처럼 변한곳도 많잖아요 ㅎㅎ 교통으로 치면 같은 서울이라쳐도 될 법한 곳들도 미분양 천지던데요... 요즘은 특히 더하구...
@삼-t5m Жыл бұрын
보증금100에 월세30만원 방에 사는 사람들이 관리비도 내야하는 아파트에 살 수가 없음
@hyungjunlee1268 Жыл бұрын
저기 사는 분들이 암만 미분양이어도 아파트는 못살죠;;
@법알남 Жыл бұрын
공영방송 잘한다. 이러니까 공영방송이 필요한거..
@bgdg844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hyungjunlee1268 Жыл бұрын
공영방송은 당연히 필요하죠. 근데 난 수신료 이미 안내고 있음 ㅇㅇ 대신 wavve 결제를 하고 있지
@텔레토비-u8p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살다가 여러번 탈출했지 진짜 몸아퍼도 죽어라 아끼며 열심히 살았지 지금은 나름 살만하다...다들 힘내시길...
@통통-r7g Жыл бұрын
고양이들 너무 귀엽네요 ❤
@studyppak96402 ай бұрын
갑갑허다 ㅠㅠ 다들 화이팅입니다
@김정우-y3y Жыл бұрын
일할 의지가 있는 사람은 육체적으로 받춰주지 못해 저 상황을 타개하지 못하고, 육체적으로 받춰주고, 심지어 꽤 괜찮은 능력까지 있는 사람은 대신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해 다시 사회로 나서지를 못하고, 정말 인간 영혼의 블랙홀이 아닌가 싶다. 특히 후자의 경우 혹자들은 한심하다는 듯 세상밖으로 나가라, 뭐라도 해라, 나도 힘든 시절이 있지만 어쩌구 이겨내서 지금을 이룩하고 저쩌고 가볍게들 이야기 하지만, 지금 세상 구조가 어디 그렇게 호락호락함? 조금 비약하자면 일본유학 다녀오셨던 분이 진짜 뭐라도 하래서 용기있게 뭐라도 했다가 다치면 그 샤시하시던 분 되는 구조자나 이건 단순히 사람들의 정신상태, 허영 뭐 이런걸로 치부 할 문제가 아니고 사회가 진짜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
@fjdfreccq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구조적으로 나눠먹을게 아주 작은데도 불구하고 지나친 경쟁과 능력주의의 오류에 빠진 편협한 사고로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습니다.. 비단 남을 비난하는것뿐 아니라 당사자도 자책과 열등감의 굴레에 빠져 정신건강을 잃고요
@sitt2000 Жыл бұрын
거북이 불쌍..
@BiBi-ej4vv Жыл бұрын
저는 쟤는 지금 살아 있을까 ? 생각했음
@geuckdeal234910 ай бұрын
모두 희망을 가지시고 그 희망을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양원영-c2o Жыл бұрын
댓글보니 깨어있는척,악플다는사람,현실적인첨 참 익명속에 숨어 사람 상처주는 사람들 많네 그냥 당신들이나 나나 할짓없어서 댓글 쓰는 사람들이거늘 꼭 뭐 있는것 처럼 행동하네
@쌍두마차-f8x Жыл бұрын
알고보면 엇비슷한 인생들 나의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할정도로 본인들은 자리루고 살고 있나? 사람일은 한치앞을 모르것인데 사람 살다 나락으로 떨어지는것 한순간인데
@gmcm7875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열심히 최선다해서 살다봄 분명 좋은일이생깁니다
@골퍼유우 Жыл бұрын
8년간 사시준비 34에 그곳에서 나와 이제 48 먹고살만합니다 나름사업으로 자리좀잡았지만 사실 아직도 동기 변호사들보면 부럽고 항상 제가 부족해보인다는 생각이 고시병이 이리무섭네요 사업시작하던 초기에도 텝스점수 기준점수이상받아놓구 언제든돌아가려했습니다 저곳보면 항상 애려요
@junho32758 ай бұрын
로스쿨 해보세용
@seyujun8 ай бұрын
님 머리가 나빠서 합격을 못했는데 뭔 마음이 애림??
@민성-d9i8 ай бұрын
평생 도전한번 안해온건 알겠네 ㅋㅋ 그차이로 저분은 지금 사업으로 자리잡았고 넌 남은인생 그렇게 살수도 ..?@@seyujun
90년 초반에 대학을 다녔습니다. 집이 그리 가난한 것도 아니었는데 삼수를 했다는 자책감에 고시원, 그것도 제~일 싼곳만 찾아 다녔는데요. 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극강이었습니다. 일반 상가 건물 베란다(폭이 1 ~ 1.5m)에 양철판을 덧댄 곳을 방이라며 내 놓고 싸게 주더군요. 거기 살았었고, 사람 두 명이 겨우 껴 누울 수 있는, 창고..로도 못 쓰는 틈새에도 방이라고 살았었네요. 그리고... 옆 사람 숨 쉬는 횟수까지 샐 수 있는 합판으로 칸을 나눈 고시원. 대학 근처 고시원에 살 땐 장마철에 한 층의 절반이 물에 잠기는 사태까지... 아, 하나 더 있네요. 모 신문 배달 창고에 붙은 방에서도 살았었네요. 자다 깨면 팔뚝 위로 바퀴벌레가 스물스물~~~ 그 때 비하면 참 지금이... ^^. 성공한 삶이네요. 욕심 가지면 안 되겠어요. 다들... 하루라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문준호-i3z Жыл бұрын
맘이 아프닙다
@혁당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불안증/ 우을증 / 조현병 같은 정신병 얻지 않고 굳건히 살아가는 정신자세 훌륭합니다
@헿헿히 Жыл бұрын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보상심리, 적어도 본전은 찾자는 생각이 결국 고시원이나 시험에서 빠져나가기 힘들게 하는 원인인 것 같습니다. 도박 중독과도 같더군요…
@bcj94405 ай бұрын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korea2130 Жыл бұрын
지금 청년실업이 심각한데요! 지금 청년들이 노인이 되면 노인빈곤이 더 심각해지겠죠. ㅜㅜ
@가을냄새-r4r Жыл бұрын
일을 안하니 당연한거죠 일자리가있어도 안하는데 지저분 힘들다 그러면서
@SangKIM-et6yh Жыл бұрын
저분들 가장 큰 문제는 돈이 없는게 아닙니다. 그냥 절망과 무력감으로 가득찬 정신상태인 것입니다. 저들보다 수백배 돈많은 사람도 괴로움에 발버둥치는 사람 널렸습니다. 반면에 땡전한푼 없이도 자연인으로 굳건히 살아가는 사람도 많죠 생각하기에 달린겁니다. 힘내세요
@jdnd8HKndjd56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공감합니다 반복된 실패, 사람과의 소통하나 없는 정신적인 문제가 커요... ㅠ 완전 무기력을 학습한 상태..
@RickyKang1217 Жыл бұрын
이말이 정답
@최진호-k2x Жыл бұрын
돈이 없어서 절망과 무력감이 생김 결론은 돈임 자연인도 돈 한푼 없으면 못함 다 돈임 돈없으면 비참해짐 그게 자본주의
@맑은비-b3 ай бұрын
이런거 마니 올려주는거 참 좋은거같다ㆍ모든간에 포기할줄도 알아야지
@tmslzl Жыл бұрын
30대 고시생으로서 정신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저는 직업을 가지고 결혼후에 재도전인데 마음이 묵직하네요
@더글라스홀-o9e Жыл бұрын
저도 30대에 합격했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전투불패 Жыл бұрын
제 친구가 비슷한 상황이었어요... 잘 다니던 직장 때려치고, 변리사 공부 한다고 했을때, 부인 처가 친가 모두 반대했죠. 이 친구는 확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처음에는 부인도 어느정도 용인하고 기다렸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딱 1년 지나니깐 바로 아내쪽에서 바로 태클이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특히 아내의 친구들...그렇게 이혼해라고 옆에서 바람 살살 넣는데... 거기에 처가집까지 '우리애가 너랑 살아주는거다. 고마운줄 알아라.' 이런식으로 나오고.. 나중되면, 부인까지 거기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더라고.. 그때 정말 독하게 마음먹었다고 하더군요. 첫째, 지금부터 와이프도 다 남이다! 오직 내 새끼만 생각할거다. 둘째, 주말은 일요일은 무조건 쉰다. 하지만, 내일 내가 죽는다는 마음으로 공부한다. 내일이 없다고 생각하자. 이거라고 하더군요...그래서 변리사 시험 합격했다고 합니다. 정말 자살충동 느껴질 정도로 공부했다고 하더라구요... 노력이 아니라 정말 목숨걸로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안 하면 자기도 주변에 이혼당한 장수생 꼴 나걸 같아서 이 꽉물고 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부인하고 처가집하고 어느정도 오해도 풀고, 했지만...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울컥한다고 하더군요...^^; 꼭 독하게 준비하셔서 잘 되시길 바랍니다.
@ThecoinSecret Жыл бұрын
하지만 더 놀라운것은 내가 열심히 노력하며 살든 아니든 내가 정성을 다하며 살든 아니든 내가 수행을 하며 살아가든 아니든 모든세상과 나를 마음이 만들었다는 것을 알때에도 모를때에도 나의 모든 삶이 그 자체로 온전하고 완벽하다 나는 이미 온전하고 완벽한 진리의 삶 신성의 삶을 살고 있고 체험하고 있고 경험하며 살고 있다
@nana-x2t9q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밥챙겨주시는 사회시민단체무료도시락나눔과 쉼터에계신좋은선생님도 계셔서 아직까진 살만한세상이네요.감사한분들 모두 천당에가소서🙏
@koh69917 күн бұрын
고냥이가 위로해옹😹
@정국아형이야 Жыл бұрын
노량진에서 2~3년 공부하다가 내 의지부족이란걸 뒤늦게 깨닫고 다른일 시작해 가정꾸려 살고있는 32살입니다 학교랑 똑같더라구요 한 학급 40명이라 치면 진짜 하는사람은 10명 이내.. 피시방이나 술집 가보면 항상 가득차있고 스터디랍시고 모여서 술마시고.. 이사람은 되겠다 했던사람들은 지금 다 시험붙어있더라구요 될사람들은 이길이 "아닌가" 라는 생각 절대 안하고 장수생활없이 붙습니다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때 하루라도 빨리 다른 일 찾아보셔요 아직까진 열심히만 일하면 가정꾸리고 살기에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