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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소리 넘쳐흐르는 이곳!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활기를 되찾은 마을
주민들이 의기투합해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연지곤지마을.
오래된 마을연못에는 푸른 연잎이 떠 있고
길 따라 아름다운 꽃이 한 아름 피어있는 곳이다.
배에 올라 연못을 누비며 연잎을 따고,
연잎을 모자 삼아 쓴 채 응원의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연지곤지마을의 김병일 씨 부부다.
“이게 다 시골 사는 맛이죠!”
쉬지도 않고 주방으로 가 연잎을 데치는 부부.
오늘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한 끼를 대접하는 날이라고.
그가 준비하는 연지곤지마을의 따뜻한 하루를 만나 본다.
마을 곳곳에 수백 년 된 느티나무들이 자리한 석담동마을.
마을 사람들은 마을회관 옆 커다란 느티나무를
건강과 화합을 지켜 주는 수호신이라고 믿고 있다.
느티나무 아래에의 노랫소리를 따라가 보니
어머니들이 모여 짚공예에 열중하고 있는데.
짚을 활용하기 위해 마을 할머니들끼리 모여
공예를 시작한 것이 벌써 7년이나 되었다고.
지문이 다 닳고 손이 거칠어져도
짚공예의 매력에서 헤어 나올 수 없다는
4총사와 함께 짚공예의 매력에 빠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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