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가족 메커니즘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시네요 저런 엄마는 아들을 '짝사랑'해서 단호하게 끊어내지도 못하고 뭐라 따끔하게 얘기도 못하고 그냥 시간이 자나면 우리아들 다 잘 될거야 자기위로만 하고 계시죠 정작 아들은 생활지원 받으면서 개꿀~ 여기서 딸은 그 둘만의 세계에서 빠져나와, 다 무시하고 자신만의 길을 가야합니다. 결론, 집을 나와야 한다 근데 일부 착한ㅎ 딸들은 빠져나가지 못하고, 엄마와 엄마아들 사이에 껴서 그들을 고치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호구당첨~ 지팔지꼰~
@Sarah_Piano_피아노커버8 ай бұрын
와 다들 초점이 오빠문제로 가있는데 질문자 본인 문제인걸 짚어내는 게 정말 놀라워요...! 오빠가 계속하든지 말든지보다 더 중요한 게 본인인생 사는 것이라는걸..
@칙칙폭폭땡8 ай бұрын
‘엄마와 나’를 한 인격체로 묶지 말고 과감해져야해요. 가족이라고 해도 적당한 거리는 필요해요. 그 죄책감과 원망과 분노가 결국 다 나한테 돌아옵니다 나도 힘들다, 나도 어렵다를 자꾸 피력허면서 집애 생활비 내는 걸 줄이고 딴 주머니 꾸준히 만들어서 도 밖으로 이사 가세요. 그래야 님이 삽니다
@Fluffy_jelly8 ай бұрын
여태까지 상담신청 답변 중 진짜 최고의 조언
@blankets_lover8 ай бұрын
도망가요 사연자분.... 13년이라길래 20살부터 시작해서 33살이구나 생각했는데 40대인거면... 그냥 틀렸음
@user-ISTP10048 ай бұрын
13년은 완전 너무 했다. 눈치 코치 염치가 없네. 3년도 힘든데...
@ugh9678 ай бұрын
눈치 코치 염치 +지능 4박자 다 없음.... 사람이 어떻게 저럴 수가...
@ENFP-mv1vv1ew1n8 ай бұрын
@@ugh967 지능4박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새끼 아니라고 생각함..
@익명-y4j5j8 ай бұрын
13년이면 이미 어느시점에서부터 본인 스스로 '인생 망했다' 생각들어서 아예 취업길 자체를 도전해볼 엄두도 안내는거임. 그렇다고 노가다 현장을 가자니 폼안살고 밑바닥된것같고... 근데 사실 배가 안고프니 할수있는생각이긴함. 당장 굶어죽게 생겼는데 공시를13년간 하는 미친인간은없을거임.
@fjeirbfnsslw8 ай бұрын
소비인구 -> 생산인구 ㅋㅋㅋ 가끔 어휘선택을 보면 오마르가 정부요원이 아닐까 의심함
@kkakjang28 ай бұрын
무서운게 가족의 사랑과 헌신이 그 대상자를 능력없고 매력없게 만드는 경우도 있음.
@ekej04128 ай бұрын
맞아요 과잉보호가 자녀를 무능력자로 만들기도해요ㅜ
@Today_tommorrow8 ай бұрын
맞음....엄마는 잘되라고 다 해주는게 자식입장에선 밥 다먹고 옷 다해주고고 집안일 다해주고 그러다보니 무능력하고 게을러짐...그러다보면 매력이없어져요
@바라던바-z9k8 ай бұрын
13년동안 공무원 준비면.... 그 길이 아닌게 맞는거 아닌가?
@칙칙폭폭땡8 ай бұрын
저정도면 아집이죠.. 남자, 13년의 무경력이 만들어낸.. 제 지인도 10년 준비하다가 관두고 일 찾아보려니 두렵다고 하더라고요. 자기가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그래도 그 사함은 평일 오전에 꾸준히 알바 했던 게 많은 도움이 되서 지금은 아예 공부 접고 직장 잘 다니고 있더라구여! 암틈 오래 공부만 한 사람들은 두려움도 한 몫 하더이다
@yadirFyadriF8 ай бұрын
그냥 세상 살아가기 무서워서 회피하는거임
@H나에요8 ай бұрын
나름 자기 입장에선 열심히 공부하시고 준비하셧을수도 있지만 13년이면 솔직히 말로만 준비했을 가능성이 높음..
@FD-lu7hs8 ай бұрын
13년이면 경계선지능임
@zzang7578 ай бұрын
처놀았는데 합법적으로 처놀방안을 구한거지
@ryanout038 ай бұрын
13년이나 고시공부만 할수있는건 보통은 주변에서 군말없이 돈문제를 해결해주니까 절박하지 않아서 그런거라서요... 사연자분이 금전 끊고 버거워진 어머니가 쪼기 시작하면 변화가 올지도요
@darymarjak-nz8lh8 ай бұрын
사법고시 9년 윤석열도 집이 금수저라 놀은거 아닌가 소리듣는데 공무원 13년이면......
@jjan_new7 ай бұрын
저런놈은 그냥 지원안해주는 엄마랑 여동생한테 원망하고 분노할거같은데요 이미 대가리 터진놈이라
@쿠앤크아몬드-c3s8 ай бұрын
공무원 시험은 행정고시 아니고서야 3년 안짝으로 끊어야 되는 시험이라고 봅니다.
@jklasdfgh69968 ай бұрын
행시도 고시도 13년이면 그만해야함
@mateo47648 ай бұрын
삼세판!!!!!!
@dlekdms32328 ай бұрын
오마르님 한 말 다 틀린게 하나도 없고 개인적인 의견 더 보태자면 계속 그렇게 가족 뒷바라지하면 스스로에게 남는게 하나도 없어서 더 가족에게 의지하고 집착하고 그런데 가족들은 내 뜻대로 안되서 더 힘든 상황이 분명 올겁니다.못나가는 상황?없어요.그렇게 핑계대고 싶은거지 찾으면 나갈 수 있고 무조건 나가야 다같이 삽니다.제발 결단 내리시길
@모타운걸8 ай бұрын
그 오빠분 이제는 붙고싶을만큼 절실하게 공부하고있지도 않을걸요?
@SsS-pl4zo8 ай бұрын
13년동안 죽을동말동 노력했는데 성과가 1도 없으면 무기력,자괴감으로 미쳐돌아버림
@딩푸-p8v8 ай бұрын
13년동안 죽을동말동 했으면 진짜 뭐라도 되고도 남았을거임 걍 안한거
@allnewrenegade8 ай бұрын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답 나오는 문제죠. 그 생활에 젖어서 익숙해져서 다른 삶의 패턴으로 바꾸는게 귀찮고 짜증나고 두려운 겁니다. 성인이지만 사회적 미숙아일 뿐이죠. 할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 머리만 큰 어린아이예요. 주도적으로 뭔가를 해내지도 못하고 아직도 부모 품안에서 어버버 할 뿐. 나이 30넘어서 저래 비슷하게 사는 사람들 정말 발에 채일 정도로 많을껄요? 다들 내색만 안 할 뿐입니다. 생각보다 잘난 인생 그닥 없어요. 인터넷,sns에서 누가 더 잘 살고 행복하냐 배틀 펼치는 것만 보고 예능에서 연옌들 호화로운 집에서 잘 사는것만 보니까 현실감각이 없는 사람들이 많은데.. 현실에서 돈 몇백원에 카페 직원들이랑 실랑이 하는 사람들 많죠? 그 사람들이 평균입니다. 웃긴건 그런 없이 사는 사람들이 인터넷에서만 뭐 월 천 번다느니 헛소리 허언이나 쳐한다는 사실.. 한국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데요. 허세와 사기 구라의 민족 아닙니꽈.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처럼 뭐 저런것도 개인의 100프로 잘못이라고 돌리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거시적으로 본다면 사회 전체적인 프레임 문제 맞죠. 공부와 경쟁,서열이 가장 최우선이니.. 낙오하는걸 미친듯이 두려워하고 실제로 실패하면 안전바 같은 것도 없이 그대로 고꾸라져 황천길 가는 시스템. 그러기에 다들 뭔가에 홀린 사람들처럼 열심히 살지 않으면 도태된다고 불안함에 떨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지만 아이러니하게 책상,의자 구색만 갖춰놓고 오랫동안 앉아있기만 하면 열심히 사는거라 착각하면서 열심히는 살지 않는다는 아이러니.. 사회적 문제 맞죠. 저런 사람들이 극소수는 아니니깐여. 사회적으로 잘못된게 가장 크고.. 그 담이 부모,개인 잘못이긴 함.
@무지쿠스8 ай бұрын
정말 미친듯이 했는데 안된거면 이미 때려쳤지 본인의 한계를 알아서 그냥 저건 안하는거임
@프린터기8 ай бұрын
아집이죠
@saidakiller26978 ай бұрын
13년을 날려 먹은 것도 모자라 집안 가족들에게 기생하는 게 익숙해져서 일 하라고 하면 내가 다른 걸 어떻게 하냐고 지랄 발광을 합니다. 최소한 3년 쯤에는 저걸 끊었어야 합니다. 마지노선을 주고 그 안에 못해내면 넌 나가든지 일을 해서 돈을 벌어와야 한다고 했어야 해요
@vona60548 ай бұрын
5년 준비했었습니다. 5년 되던 해에 집앞에 제 짐보따리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쫓겨났죠. 그때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주신 100만원으로 떠돌아 다니다가 강철을 다루는 일을 시작해서 배우기 시작했죠. 지금은 해당 분야 미국 자격증 세개 따서 당당히 전문직 종사자로 살고있죠. 장가까지 가고 부모님과 더할 나위 없이 돈독하게 지내고있어요. 따로 독립적으로 사는게 해결책입니다!
@acidholic8 ай бұрын
대장장이 파이팅!
@김민정-j1b4d8 ай бұрын
존경스럽네요..
@chamchimayo65388 ай бұрын
머싯따 크
@gongted8 ай бұрын
오른이노
@ori55818 ай бұрын
미극 자격증 뭐요?
@호야웅8 ай бұрын
와...저는 아버지가 이런 상황이었어서 아버지 쳐내고 어머니랑 이혼 시킨 다음에 어머니 모시고 사는데도 제 10대 20대 중반까지도 봐왔던 아버지 모습이 아들분한테서 보이는 거 같아서 답이 안나오네요 ㅋㅋㅋㅋ 진짜 따님분 당장 도망치세요 답안나옵니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5급이라도 좀... ㅋㅋㅋ 이미 그 생활에 적응이 되어버린 거면 절대 합격 못함... 쓰고 차가운 소리로 들리겠지만... 공시를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그 생활이 적응이 안되어야... 합격하는 게 공시... 짧고 굵게... 근데 합격해도 문제 ㅋㅋㅋㅋㅋㅋ 다른 분들이야 다른 일 하다가 늦게 들어온 사람도 있다만... 그건 집안이 가정이 어느정도는 기본 생활은 충분히 되는 상태에서 합격한 거고, 박봉이라도 받으면서 지 쓸돈 정도 벌어가는 사람들이지... 당신은 당신의 미래뿐 아니라 현재 가족들과 앞으로 생길 가족들까지 다 짊어져야하는... 그런 상황에다가 박봉에다가 가장 폐쇄적이고 구식인 공무원 생활을 그 의지로 버틸 수 있을까요? 심지어 9급이면 걍 봉사자에 가까운데...
@rachellee90898 ай бұрын
독립해야지..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혹여나 결혼을 독립의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 친구의 경우와 비슷해서 너무 이입이 되네요.. 오빠의 나이로봐서 사연자님도 얼추 결혼 적령기의 나이이지 않을까해서 걱정스러운 마음에 적어봅니다. 섣부른 조언이었다면 죄송합니니다 ,, 엄마의 인생은 엄마의 인생이고 본인 인생을 사세요..
@evergreen41898 ай бұрын
결혼을 독립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그렇게 인생 망한 여자가 많습니다…
@정근최-t4m8 ай бұрын
13년이면 사법고시도 그정도로 안 하겠네...
@키키-s4b7 ай бұрын
딸 바보 보다 무서운게 아들바봅니다... 딸 바보들은 아들 등골 안빼먹지만 아들바보들은 딸 등골을 빼먹죠~ 등골 빼먹는게 뭐 별건줄 아세요? 딸들도 사랑하지만 아들이 짠해서 너무나 짠하고 안되서 뭐든지 다 해주고 싶은거.. ㅋㅋㅋ
@웅2보리8 ай бұрын
저 사연자는 독하게 가족과 연 끊어야 한다고 봅니다 딸의 인생을 안쓰럽게 생각 했다면 오라비는 12년전에 고시공부 때려쳤어야 했고 어머니는 딸을 진즉에 내보내서 네가 번돈 네가 모아서 잘 살어라 내가 보태주지는 못해도 네돈을 빨아먹고 살진 않겠다...이렇게 나왔어야죠 40살 될때까지 뭉기적 거리는 능력부족 아들위해 딸 인생까지 무너트리는 가족은 가족 아닙니다 나이 더 들어서 결혼도 못하고 어머니까지 돌아가시면 그 후 오라비 삶은 온전히 동생분 혼자 책임져야 할텐데 감당이 되세요??? 하루라도 빨리 연끊고 도망 가세요
@집갈래-o3e8 ай бұрын
못 나갈 이유가 어디있어... 나갈려면 고시원을 구해서라도 나간다 그리고 진짜 엄마한테 목돈 송금 절대절대 하지마시길... 뭘 돈을 자꾸 주고 있어;;
@집갈래-o3e8 ай бұрын
엄마를 불쌍해하지 마세요 오마르님 말대로 그건 진짜 어머니가 선택한 삶이고 질문자님은 거기 휘둘리시면 안돼요
@sojOoO.8 ай бұрын
고민 듣는 순간 바로 들었던 생각이 '아,이거는 여동생이 집을 나가야겠네(독립)' 였는데, 그 이유를 잘 풀어서 해석해주셨네.. 맞아요, 오마르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 이고 같은 생각입니다
@감자-n4t1x8 ай бұрын
진짜 현명하다
@WaLee-p2s6 ай бұрын
중독자 근처에는 돌봄 중독자가 있음.
@user-s4pahg1rfs6a8 ай бұрын
진짜 무서운건 이제 공시 포기하면 딸한테 돈 달라고 할듯 오빠 불쌍하지 않냐며…… 진심 손 때세요..
@m.magic._.8 ай бұрын
항상 느끼는거지만 현실적이고 도움되는 조언을 잘 해 주시는 것 같아요👍👍
@hadi81438 ай бұрын
와..... 제가 들었던 해결방안 중 제일 명쾌한 것 같아요
@rkim55488 ай бұрын
13년정도면 그냥 짐덩이아님? 지가 양심이라도있었으면 피씨방 편의점 이런알바라도 찾으면서 공부하거나 진즉 공장에가서라도 일하고 기술이라도 익히러 갈텐데 돈을 그냥 가족이 퍼주니까 배가부른거임 그냥 경제적지원끊는거맞음. 사실 공부 드럽개안하고 그돈으로 다른데 썼을거임. 어머니가 아들한테 연민있어서 못끊으셔서 여기까지온거같은데 진짜자식사랑한다면 돈끊어야함(아직영상 안봄) 제부모님이 저 2년하고도 안붙자 경제적지원끊는다 선언하셔서 저 부랴부랴 원서넣었는데 붙음. 정신썩어 빠져가지곤 진짜 사연자분 힘내시고요...이만영상 보러갈게요.
@윤후-w5z8 ай бұрын
정답입니다. 돈 끊으세요 ㅋ 저 백수남은 돈이 공짜로 들어오니까 저러는 겁니다. 사연자님이 갑입니다. 호구처럼 돈주지 말고 돈 끊으세요.
@rica1198 ай бұрын
엄마는 아들을 사랑하고 딸은 엄마를 짝사랑한다
@보라해방타니-l2j8 ай бұрын
네 다들 각자 독립하는게 서로를 위해 중요합니다. 저도 아들들로 부터 독립할려고 노력중입니다.
@Lalalalala1817 ай бұрын
오마르님 통찰력이 너무 대단하신 것 같아요.... 사연자의 과제가 가족 설득이 아닌 본인부터 챙기고 집에서 나가라는게... 너무 현명하고 가장 정답이네요. 사연자님이 이 답변 듣고 가족으로부터 자유로워졌음 좋겠네요!!!
@devil_boxx8 ай бұрын
13년은 그냥 고시생인척하는 기생ㅊ…
@___punch8 ай бұрын
ㄹㅇ 저건 엄마도 공범이다
@everyexperience6 ай бұрын
넘 좋은 조언이다👍
@Spotlight428 ай бұрын
집안 꼴이 말이 아니거나 내게 독이 되는 환경이라면, 조금 허덕이며 살더라도 혼자만 멀리 나와 살고 가족과 소통 거의 안하는게 답이에요. 집안의 분위기가 나라는 사람과 어린시절을 좌우하고 이후의 삶에도 큰 영향을 주는거 같아요. 저는 다 큰 성인이 돼서도 옷, 화장, 하물며 양치질 소요시간 등 별 쓸데없는거까지 가족이 다 컨트롤하려고 해서 정신병 걸리기 직전에 혼자 이민와버렸습니다.
@키도-k3e8 ай бұрын
아니 남자가 알바도 안 하고 13년 동안 엄마랑 여동생의 지원을 받고 40이 됐다는 게 너무 이상하다. 27살부터 공시생이었다는 건데, 그럼 27살이 될 때까지 뭘 했나 싶다.
@urhdknm7 ай бұрын
대학 다녔겠지만, 저정도 공백이면 사실상 중고졸과 똑같죠
@바다강아지8 ай бұрын
아예 불지를 장작거리를 차단하는법이네요 현명하시다
@민민-d6n8 ай бұрын
취준을 해 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잖아요. 13년을 할 만한 짓이 못 된다는 걸... 할 만 한거죠. 취준생으로 살기? 아니요, 취준 호소인으로 살기.
알바 앞가림 하면서 공시준비 하는 사람이었음 아무 문제가 없는데 성인된 이후 13년간 생산적인 활동을 한적이 없으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볼수 있어요... 사연자분과 같이 살고 있는 가족형태면 정신과 상담설득 해보시고 사회생활하고 좀더 인간적으로 살수있게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더 빠른 방법은 가족으로부터 사연자님이 독립하시는게 제일 빠른길일수 있겠네요 생각보다 나를 제외한 나머진 타인이기 때문에 바꿀수 없는게 현실이고 나를 바꾸는게 제일 좋은 방법 입니다!
@superpowerattack8 ай бұрын
1급공무원 준비하나
@고고모8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민지-h1i8 ай бұрын
ㄹㅇㅋㅋㅋㅋㅋ
@hanaro12278 ай бұрын
14급 15급도 못할듯 😅
@yellowocean46307 ай бұрын
나도 3~4년 하다가 포기했는데 13년은 너무했다.... 어느날 그냥 가방 싸서 나와서 독립함 고생해도 어떻게든 살아지더라 스스로 부딪쳐야됨 집에 있다고 하나도 안달라져...
@존-o7j8 ай бұрын
역시 현자 오마르
@GreenMushroom.7 ай бұрын
공시준비 2년하고 실패하고 취직해서 살고있는데 그 2년이라는 세월이 너무 아까움.. 하물며 13년은 안타깝네
@이쫑-y8v8 ай бұрын
악 중간에 빗질 ㅋㅋㅋㅋㅋㅋㅋ
@억새풀-x9u8 ай бұрын
저도 오래동안 공무원 준비하다 포기하고 그냥 노가다 판에 일당제로 일하다 돈좀 모아서 학원다니고 자격증따서 지금은 병원 관리과 과장으로 있습니다.. 살아보니간 저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인생은 많은 출구가 있는데 꼭 같은 출구로 나갈려고 하니 힘든거였어요 .. 다른길이 아주 많습니다...진짜 왜 바보처럼 그 좁은 고시원에서 그렇게 오랜 시간을 허비했는지 참 지금도 후회가 되네요
@쏘-f3w7 ай бұрын
법률스님급 해결책이다 대박
@Hi-un6gb8 ай бұрын
요약: 오빠 버려. 엄마 버려. 독립된 성인이 되세요
@edingalswo8 ай бұрын
13년이면 염치가없는거아니냐..
@꺄꺄뀨뀨-x8i8 ай бұрын
13년이면..공무원 합격해도 손해가 너무 막심할것 같은데
@Today_tommorrow8 ай бұрын
나를 살리는 방법을 알려주다니 천재다
@hj41408 ай бұрын
에??? 내가 남 걱정할처지는 아니지만 낼모레 40???? 30 초중반이면 "그럴수있지.." 했는데.. 곧 40인데 무경력에 공시준비면 좀 그렇네요..
@슈퍼쏘니8 ай бұрын
본인 이제 3년차인데 저도 이번 마지막으로 끝낼건데 13년은 대단하다 그리고 오래할수록 합격 확률이 올라가는 것만은 아님
@koseungyeon8 ай бұрын
오빠에게 집안 모든 대소사를 상의하고 결정하게끔 자꾸 만들어 보세요 오빠의 자존감도 올라가고 책임감도 커지면서 사회로 나올 수 있을거 같아요(의견 물을땐 싸우듯이 하면 안될듯)
@shd34127 ай бұрын
이건진짜 본인이 깨달아야함 그길에서 포기하면닥치는 현실이무서울진몰라도이상태로 5년이라도흐르면더 돌이킬수없어짐.. 이미 남들이랑이뤄놓은것들의 수준은틀리겠지만(뭐 40대가까이면 친구들은 직장취직해서 어느정도 직급도존재하고 결혼 아이도있을테고 본인은 그게아무것도없을테니 더무서울테지) 최소한지금부터정신차리면본인1인분은할수있고 남들만날때 떵떵거리진못해도 기죽진않을거임.. 뭐 내돈으로내가사는데 뭐어쩔거야..거기서부터시작임 그럼 가족들이랑도 더가까워질거고 공시야 40이든 50이든 자기가돈벌어서 얼마든지도전다시하면됨 그러면 안정적이긴하니 크게성공은못해도 남들처럼은살겠지? 그렇게꿈이라면야..
@user-fthnkkxza8 ай бұрын
3년넘게 고시공부 하는 사람들 대부분 보면 공부하는 시간보다도 놀거나 딴짓하는 시간이 훨씬 김 공부하다보면 자기 능력 한계 드러나는게 1년이면 다 파악됨. 용돈받고 생활하는 일이 편하다보니 그 생활을 포기 못하고 고시핑계대는거
@비마-h8t7 ай бұрын
13년이면 준비 안하는거임 일할 자신없어서 회피하는데 준비라도 한다는 말로 자위하는거임 연예인 준비생 사법준비생 걍 밥쳐먹고 놀고먹는 야끼임. 그런애들 의외로 졸라게 많음 사법고시 27년 준비한 사람도 있어 나이 30에 고시원들어가서 60세 되셧다 추적60분에 나옴 그냥 그런애들은 나가라 하면됨. 가족이라 생각하면안됨
@SJL96048 ай бұрын
나도 2년해보고 과감히 포기했어요 정말 공시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것 같아요 포기하는 것도 정말 중요해요!~
@dkdk155918 ай бұрын
고시 6년하다 포기하고 백수인 오빠 있는데 답답한건 알바든 뭔가를 찾아해야할텐데 공백기가 길어서 취업은 무섭고 그냥 집에서 쳐논다는거임. 자영업이든 뭐든 지원해줄테니 하고싶은거 하라고 해도 무기력증와서 집에서 꼼짝도 안함. 그러고 있은지 2년임. 처음에는 안쓰러웠는데 지금은 등따시고 배부르니까 저런걸로밖에 안보임. 얼마전에 부모님한테 용돈 다 끊으라고 말하고옴.
@억울함이징징윙윙8 ай бұрын
솔직히 고시병은 자기 객관화를 하도록 유도 하는 게 치료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런 사례인데 저는 2번 떨어지니까 제가 생각하는 것과 이 시험은 안 맞고, 헛된 희망에 매달릴 바에야 차라리 그냥 나 하고 싶은걸 하는게 낫다 싶어서 탈출했네요. 지금은 열심히 제 안의 특기와 취미를 보면서 제 강점을 다듬고 만들면서 취업 준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ㅎㅎ
참고로 따님 나가면서 엄마가 이기적이라고 가족 안 돕는다고 욕할 수 있어요. 가스라이팅이니 죄책감 가지지 마시고 자기를 위해 사세요.
@Ann-zw7mo3 ай бұрын
우리 부모님 말하는 줄 😮
@태구-x5r8 ай бұрын
근데 막상 엄마 생각하면 못난 아들 나이들어서까지 뒷바라지 하는게 안쓰러워서 집을 못나옴..
@강강-r9m8 ай бұрын
뒷바라지가 뭐가 필요하니.. 그냥 쿠팡 주 2~3일 나가면서 고시공부하면서 생활비내면되잖아.
@SsS-pl4zo8 ай бұрын
ㅇㅈ 평일에는 공부하고 주말에 7번만 나가도 한달에 70 버는디
@Naniiiii1238 ай бұрын
진짜맞말이다
@nahyeon14828 ай бұрын
때로는 내가 나를 과대평가하고 싶어서 못 끊을 때도 있음 나 없으면 엄마 어떡하지 하는.. 내가 엄마에게 굉장히 큰 영향력과 도움이 되는 존재라는 기대 그걸 끊어야 함. 막상 나가보면 초반에야 우는소리 나오겠지만 곧 얼마 안 지나서 나 없이도 잘 굴러가고 더 좋아지기도 함
@silverbullet28108 ай бұрын
7급이던 9급 이던 5급 이던 간에 3년정도 했으면 될지 안될지 벌써 보임 근대 문제는 3년을 했는데 면접에서 자꾸 떨어진다 이건 운이 나빠서그런것임 이런경우에는 5년이던 6년이던 시도해볼 가치가있다고보여집니다 면접에서만 자꾸떨어지면 보강해서 붙으면되니까 근대 13년이면 이건 다본거임 포기해야된다고봅니다 저도 예전에 편입 3수 햇엇거든요 저가튼경우 제가공부를 하고싶었써요 근대 어머님께서 돈아깝다고 하지말라고 개질알을 하셧어요 나가서 돈벌라고 처음하고 떨어지고나서부터 재수할때붙어 저를 그렇게 못살게 구셧어요 돈아깝다고 질알 염병떨면서 안그래도힘든데 그러니까 더짜증나더라구요 그래서 아버님께 어머님좀 말려달라고 그리고 삼세번이라는 말이이슨데 3수까지는 해보겠다고 입좀 막아달라고 합격할수있다고 그래서 아버지가 알았다고했는데 못막아주고 결국저는 또떨어졌써요 그때사실 한성대랑 경기대 서경대같은 하위권은 대학과 그당시 명지대학교 2014년이엿것임 법학과 제가 최초받았던번호가 10번인가 11번이였는데 제앞에서 뚝근겼써요 추가좀마니 도는 학교임 세종대는 에비2번까지 같었구요 광운대 예비 3번 숭실대 예비 2번 홍익대 예비3번 아깝게 떨어졋지요 방해만 없었으면 분명히 갔을거에요 근대 내가말하고싶은건 전 이렇게 방해받으면서도 잣같이 했으면서도 그래도 하위권 대학은붙었다는거구요 중위권편입도 코앞에서 떨어졋다는것입니다 이정도도못하면 이미 끝난것입니다 3년정도햇으면 결과물이 나와야됩니다 13년을 해도 면접에서 자꾸떨어지면 안타깝지 근대 보완을해서 붙고도 남을시간임 그게 그사람하고 안맞는다고봐야함 이건 너무한거임
@FCFL0417 ай бұрын
쉬벌 공시든 뭐든 시험이면 5년 넘어가면 내 길 아닌거임 13년 이면 날아간 세월이 얼마냐.. 자가진단 잘해서 3년하고 관두고 10년 일했으면 그간 쌓은 돈이 얼마야
@ongs63604 ай бұрын
맞지. 엄마가 젤 문제임. 그리고 엄마를 못버리는 사연자의 아픔이고..
@nuleng27 ай бұрын
잘 살려고 하는건데 3~5년 해서 안 됐을때 포기하고 다른 거 했으면 더 잘 살고 있을듯
@you_rlightАй бұрын
내 얘기 같네 결국 저는 집 나오고 정신이 말짱해졌어요 사연자분 제발 도망쳐.. 그 집에 계속 있으면 멀쩡히 살 수 있는 본인도 같이 구렁텅이로 빠지는 결론 밖에 없음
@최승민-l6l8 ай бұрын
남일같지 않습니다.
@고정도8 ай бұрын
일단 사례는 다르긴합니다 전 뭐 여러이유가겹쳐서 게임에 미치기시작해서 3년동안 짱박혔구여 그 기간동안 동생하고 어머니가 생계를 꾸렸습니다 말씀하신 사례처럼 집분위기 곱창났구여 저도 제자신이 한심하고 미안한거 알면서고 그냥 방에 짱박혔습니다 동생도 저 쳐다보면 열받으니까 집에잘안들어오고 밖으로 나돌면서 지냈구여 어머니는 뭐라도해보기도했지만 또 장남주의 이런게있으셔서 너무 쌔게도 못나왔구여 여기서 어떤해결책이나왔냐 .... 제가 짐싸서 집나갔습니다 뭐 노숙도 두달해봤구여 여튼 그렇게하고나서 먹고살아야하니까 일을하기시작했고 지금은 그냥 지방에 작은 아파트하나 대출끼고 살고있습니다 가족관계도 회복되었구여 저도 주변에 다양한 사례로 짱박히고 가족힘들게하는 부류들있으면 냉정하게 말합니다 저야 제자신이 집을 나와서 정신차렸지만 그게안될거면 쫓아내라고 먹고살아야하면 결국 움직이게 되어있다고 말합니다
@지민-v4h2g8 ай бұрын
오 정확한 분석
@givemethe8 ай бұрын
호적팔고 남처럼 살아야한다 ㄹㅇ 가족들 다 죽이는거지
@promjc18 ай бұрын
막말로 공부만 13년이면 공무원 되도 문제임.. 초중고 다시다녀도 12년인데
@엘리사구독해주세요8 ай бұрын
3년도 아니고 13년....하...
@ekej04128 ай бұрын
그 시간동안 지원해준 가족이 보살인건가 ㅂㅅ인건가.. 진작에 결단했었어야 할 세월이다 후..
@parkiri10268 ай бұрын
누군가 고시폐인의 미래를 묻거든, 쪽방에서 폐지줍는 김기두를 보게 하라. 지금 공무원보다 좋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면 늙어 죽어서야 고시공부가 끝난다.
@Ratel4Moon7 ай бұрын
고민녀님.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는 부모들의 가스라이팅 절대 믿지 마세요. 부모들에겐 더 아픈 손가락이 있고, 아무리 깨물어도 안 아픈 손가락도 있습니다. 잔인하게 말하면, 어머니 보시기에 오빠는 애처롭고 불쌍합니다. 그리고 고민녀님은 오빠 인생을 빨아먹는 기생충으로 보여요. 무슨 뜻인 줄 아세요? 고민녀님만 없으면 엄마는 오빠에게 더 잘 해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고민녀님을 마음속으로 증오합니다. 그래서 고민녀님 인생 갈아서 오빠 뒷바라지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거에요. 나중에 미안하게 생각한다? 그런 일 절대 없습니다. 니가 조금만 더 뒷바라지했으면 오빠 인생 잘 풀렸다, 너는 끝까지 쓸모가 하나도 없다 이런 말만 나옵니다. 나중에 늙어서 백수 오빠와 늙은 엄마를 고민녀님이 책임져야 한다고 엄마는 당연하게 생각할 겁니다. 고민녀님만 없으면 오빠에게 더 잘해줄 수 있는 걸 고민녀님이 오빠 입에서 빼앗아 갔으니까요. 이게 오빠같은 자식 뒷바라지 하는 부모들의 기본 마인드입니다.
@user-fm6ox9di7g8 ай бұрын
13년이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무원ㅋㅋㅋㅋㅋㅋ 아니 변호사 시험을 쳐도 쳤어야하는거아니냐?
@edbeern8 ай бұрын
배우지망생, 가수지망생 처럼 그냥 거기에 취해있는 거 같음 ㅜ
@김수리-j8w8 ай бұрын
무슨 시험이든 3년 이상부턴 가족 도움 바라면 안됨
@gops44617 ай бұрын
내가봤을땐 부모문제임 해결책을알면서도 계속 해결을 못하는게 아이러니한거
@여기는해일리2 ай бұрын
슬프다. 사연자는 13년 공시 준비한 오빠와 엄마를 모두 생각하고 책임지고 있는데 저 둘은 동생 앞길은 전혀 생각 안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