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사무쳤을까........아버지의 10년은 훅 지나갔겠지만 딸의 그 10년은 얼마나 사무치게 흘러갔을까요 아버지의 존재는 딸에게 정말 중요합니다 인생에서 제일 먼저 만나고 겪을 수 있는 남자거든요 그 남자를 잘 겪고 알고 사랑을 받아야 다른 남자도 잘 볼 수 있고요 그래도 어머니가 딸에게 중심이 되어주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그 딸에게 그 엄마는 엄마고 아빠고 늘 한자리에서 계시는 존재였으니 후에 그 엄마를 온전히 지켜드리고 싶었을 겁니다 이경진씨가 타고난 성격도 있겠지만 여려보이는 인상인데도 내면에 강인함이 느껴지는 이유가 스스로 지켜야할 게 많아서였겠어요
@skr9084 ай бұрын
화려한 연애인들...뒤에는 일반 서민들과 똑같은 애환이 다 있다
@꿈-s4z4 ай бұрын
김청과 이경진의 대화 분위기가 같이 삽시다 때와 많이 다르네. 김청은 그때나 지금이나 말투는 별로.
@s종소리4 ай бұрын
부모는 원망의 대상이 아님^^ 부부간에는 원망 있을 수 있지만 자녀는 서운해 할 지언정 원망하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