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사람이 제일 무서워요” 아무리 친해도 ‘이 말’은 절대 하지 마세요 (김지용 원장님 통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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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삶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63

@심쿵두루 Ай бұрын

타인에겐 기대하지 마라 아무리 친해도 타인은 타인일뿐 가족도 타인임 그만큼 노력해야만 잘 지낼 수 있는 관계라면 부질 없는 거지

@breeze2773 Ай бұрын

나한테 자기 힘든일 힘든 감정 다 털어놓는 친구를 우정이라 생각하고 2년을 위로 공감 경청해줬는데 너무 힘들었음. 전화안받으면 섭섭해하고 따지고 내 사생활까지 간섭하려고 해서 손절함. 이제 깊은 관계가 힘들고 느슨한 관계가 맘편해요.

@Goodbye907 Ай бұрын

손절할떄 어떻게 하셨나요?

@보경-c6g Ай бұрын

저도 그랬어요... 처음에는 위로로 시작했지만 점점 감정쓰레기통으로 저를 대하는 모습에 각성하고 거리둔답니다😮

@Goodbye907 Ай бұрын

@@breeze2773 네 ㅎㅎ 주의하겠습니다

@찡스-l4c Ай бұрын

사람들이 모두들 가식적이고 이기적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를 곁에 두고싶어하고 힘든얘긴 꺼려하고 내자신이 운이 좋아서 좋은 배우자만나서 평탄하게살아가면 힘든친구위로하는것도 좋은일이라생각해요

@문은정-n8b 23 күн бұрын

크게 동감합니다. 힘들게 지인을 끊어냈어요.

@jjeong8566 Ай бұрын

저도 친구 얘기를 잘 경청해주고 같이 좋은 결정을 위해 고민해주는게 친구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매일 카톡,전화 몇시간씩 받아줬는데 결국 갈사람은 가더라구요ㅋ몇년을 받아줬는데 하루 제가 너무 힘든날 안받아줬더니 그날 이후로 연락 안하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연락안와서 스트레스 요인이 사라져 너무 좋지만 허무하더라구요. 그냥 감정쓰레기통이였구나 생각들면서..매번 이러고 누구 보듬어주다 상처받고를 반복하는 제 자신이 너무 바보같고 매번 왜 이러고 이용당하나 생각도 들고.. 김태술선수님 말처럼 어차피 그들은 자기 사고싶은대로 한다는 말에 너무 공감되고 조언과 위로를 가볍게 생각하지말고 저도 말을 아껴야 겠어요. 영상 너무 유익하게 잘보았습니다.

@인아-g7h Ай бұрын

느슨한 관계. 가 최상인것 같다 너무 끈끈하게 지내다가 서로에게 실망하고 등 돌리게 됐다

@송민영-s1w 18 күн бұрын

다들 성향 차이인듯 알아서 걸러 들어요 인간사 누가 맞춰주겠어요 관심 서로 주는것도 큰거에요.

@럽마쎌 Ай бұрын

내 입밖으로 나가는 순간 비밀이 아니게 된다..... 모든 이야기를 해도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을것 같은 사람이 한명 있는데 전 정말 복받았네요 ^^

@user-djjjeuej6757ebf Ай бұрын

그런사람이 또 뒤에서 말할수도있음. 겉만보고는 모름

@user-djjjeuej6757ebf Ай бұрын

@@user-kwTey1jep 겉은 얌전하니 입무거운척 사람자체를 믿으면 안됨

@범이-b6v Ай бұрын

전 누군가에게 속얘기를 들었을 때 정말로 아무한테도 얘기안하는데 저같은 사람들도 주변에 있을거에요

@이원경-t3x Ай бұрын

5:39

@김지민-l2n7n Ай бұрын

미주알고주알 다 말하는 친구 너무 힘듦...

@breeze2773 Ай бұрын

맞아요. 시시콜콜 안물안궁 tmi 일기는 일기장에 써야됨 본인의 시간, 에너지 다 뺏기지 마시길...

@bsjnlauhbsmwa Ай бұрын

근데 시시콜콜 말도 가려서 해야하는거면 친구 왜사귀나요... 오히려 저는 본인 고민이나 얘기 아무것도 안하고 사리는 게 더 싫더라구요. 저는 친구가 한시간을 고민상담하면 진심으로 듣고 질문도 하고 걱정도 해주는데 독단적이고 일방적이면 문제가 되겠지만 즐거운 시간 같이 보내기도 하고 시시콜콜한 얘기 하면서 일상공유 하다가도 힘든 일 있을 땐 그런 고민 털어놓고 이야기하는 그게 친구 아닌가요..? 친구사이 하면 안되는것들로 선이 수십개 그어져 있으면 친구가 아예 없어질 것 같아요.

@summer22202 Ай бұрын

자기 옷입는거 살것 미주알 고주알 매일같이 카톡폭탄에 전화에 내집 애들 데리고와 숙박지도 아닌데 힐링하고 간다며 시간만나면 와서 자고갈려고하고 빈손으로 얻어먹고가고 남험담에 자기 하소연 같은 돌싱 애둘키우는 입장이라 들어주다 손절침결국. 피로감이 어마어마했고 부정적인 사람 옆에있으니 잘해줄 수록 호구취급할라하고 조건은 내가 더 나은데 시기질투에 진짜 혼자 급 집착해 언니뿐이야 이러더니 손절치니 제험담 대놓고 이상하다고 ㅎㅎ 역시 하루라도 빨리 손절치길 다행이다싶고 이제 누구랑도 친구니 뭐니 하는 피곤한 관계 엮이고싶지않음 난 내일 내가족 일정 루틴대로 담백하게 남한테 관심없이 나에게 집중하고 사는게 맞는 사람이라는걸 다시한번 느낌 잘해주고 손해보고 욕먹고 다신 하고싶지않은 소모적인일

@보라-p3j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되네요.

@영주-h9b Ай бұрын

힘빼고 느슨한관계 맘에 와 닿네요 상대가 너무 집착하는건 어쩌죠 끊어내어도 안끊어저요

@breeze2773 Ай бұрын

돈 몇백 빌려달라고 하면 알아서 연락안옵니다.

@tv-ym7jt Ай бұрын

빙고 정답 ㅋㅋ

@o2girl2212 Ай бұрын

아나운서님의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와 실화~프로그램 정말잘어울려요~ 인간관계 소통을 소중히 하시는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유튜브 우선순위 처음접하는 영상인데 ~ 여러 선생님들 인간관계에 힘을 빼라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박유미-m4y Ай бұрын

속얘기 다 퍼붓는것도 심각한 정신병이라는 걸 깨달음.대상이 없어지면 불안 초조 중심잡고 남 약점 누설말고 자중 하면서 이젠 그런 감정쏟아내는 친구는 손절한다 연락안받고 안함 그친구한테 나만 아는 가정사 얘기한게 돌고 돌아서 온게 충격이더군요.

@Bulesky-z8b 29 күн бұрын

제 주위도 그런 사람 있어요

@thankful_genie Ай бұрын

아나운서님 구체적으로 극복하려 노력한 경험이 많이 보이는데 공감되네요.. 특히 출근길 다르게 가기, 다른 카페 가기... 정말 일상에 작은 환기라도 해줄 기회들이 소중했던 것 같아요.

@선화여왕 Ай бұрын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훌쩍 지나갔네요. 다솜아나운서ᆢ 목소리가 참 좋다. 편안하다하며 보고 있는데 영화에 위로 받았다는 말씀에ᆢ 나둔데ᆢ하면서 일본영화가 잘 맞았다는 말씀에 어머!!했네요 ᆢ저랑 넘 닮아서 ㅎ 화이팅!!

@HA-dx3bo Ай бұрын

10:00 자기확신있는 사람에게 더 끌림 말 수 적음

@songkim7610 Ай бұрын

느슨한 관계‘ 당연 좋다고 생각합니다 의존’ 이 단어는 제게는 아주 낮선단어 이네요, 아주 어려서 부터 부모에게도 마음을 기대보지 못하고. 자라온 탓인지는 모르지만요 좁은 인간관계 에서 오는 많은 Stresses 로 지친 마음은 걸러내야할 찌꺼기가 많아지겠죠 대인관계 에서 지인들은 여럿 있지만, 의존하는 친구? 저는 나 자신만 믿어요! 누구에게 보다는 내 의지로 나‘스스로에게 의존하고 살아가고 있네요. 어쩌면 습관성 일수도 있겠죠 ㅎ 말씀 100% 공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더쿠더쿠-o8e Ай бұрын

음..너무 상대방을 의존하지 않는건 오히려 안 좋아요

@HA-dx3bo 24 күн бұрын

두분 다른 의미로 둘다 단단하신 분들인 게 느껴져요 단단하게 무던한 분과 감정을 풍부하고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유연하지만 단단한 분

@코끼리-코딱지 Ай бұрын

여러가지 경험과 나이가 먹으면서 걸러야할사람 선별능력이 올라가게되더라고요 ㅎ

@심쿵두루 Ай бұрын

나르시시스트에게 당해보고 이젠 나르시시스트는 무조건 멀리 해요

@breeze2773 Ай бұрын

말많고 자기얘기만 장황하게 하고 남얘기안듣는 사람들만 피해도 왠만한 나르 거를수 있겠더라구요 다른 선별방법도 알려주세요

@리즈-p1g Ай бұрын

@@breeze2773사람이 불편하고 결이 안맞는다 느낌이오면 단칼에 손절하면 됩니다

@D_QQus 17 күн бұрын

느슨하고 편안한 관계가 제일 좋은것..

@Goodbye907 Ай бұрын

영상 매우 유익해요 !!

@도토리-k6c Ай бұрын

무조건적인 내편 1.반려동물 2.자녀 3.종교. 자녀는 케바케인듯, 그리고 지녀가 부모를 지지해주는 것은 청소년 이전에 부모의 보살핌이 절대적으로 필요 할 때만 가능한 이야기. 어리든 크든 자녀에게 의지하는 부모도 많지만 너무 자녀에게 의존하면 자식에게 짐이 될 듯. 그래서 자연스럽게 1번또는 3번으로 넘어가게 되는 듯.

@cottoncloudlee549 Ай бұрын

기혼자의 경우도 무조건 내편에 자녀만 포함되는걸 남편이 무조건 내편이 되라 강요하니 너무 싫고 부다스럽다. 부부는 일종의 조건과 계약관기이기도한데 본인의 여러문제는 모른체하며 무조건적인 내편만이길 바라니 삐걱삐걱...

@ksy4269 Ай бұрын

맞는말씀 사람에게 기대하지않는다

@요이땅-q4r Ай бұрын

어떤 의사쌤은 힘든걸 얘기를 해야 상처가 점점 옅어진다고 했던거같기도 한데... 제가 잘못기억한걸수도 있어요 힘든걸 서로 얘기하고 공감하고 이해해주는 사회가 좋은건지... 힘든걸 혼자 해결하고 남들과는 좋은모습만 보이며 사는 사회가 좋은건지...잘모르겠네요 다 장단점이 있겠죠? 뭐든 적당히해야하는데 인생의 굴곡은 적당히보단 극과 극에서 요동치는편이라 어렵네요😢

@서당개-v8e Ай бұрын

저도 그 둘 사이에 적딩함을 찾는게 참 힘들어요. 정답은 없으니 나랑 결이 맞고 편한 사람을 곁에 두는게 가장 맞는것 같다는…

@바이올렛-y1l Ай бұрын

'기쁨을 나누면 두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절반이 된다' 라는 말이 변형되어 요즘은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 라는 풍토가 되었죠. 갑자기 이말이 떠오르네요..

@작약-s6b Ай бұрын

4:35 친구에게 의존.감정쓰레기통. 의존하지말지.상대방은 받아줄의무가없다.

@ksy4269 Ай бұрын

관계 놔 버리고난후 마음이 후련해졌다

@더쿠더쿠-o8e Ай бұрын

41:02 ㅠㅠ 슬프다

@현-k5k5x Ай бұрын

들어주다 들어주다 남친과의 은밀한 에피소드 또는 썸탄 사람들과의 성생활 같은거 너무 목소리 크게 적나라한 토크를 일반적 사람 많은 커피숍에서나 지하철에서 하는데 제가 다 민망해지더라구요 좀 제재를 걸면 바로 기분나빠하면 전 또 당황하고.. 공감 받길 원하는데 반응이 시원찮은지 한말 또하고 또 하고 속으론 '이제 그만.. 그 에피소드 듣다 귀 피나겠다' 하는 것들도 많고요 저에 대한 것에서도 점점 통제하려는 모습도 보이구요 나이들수록 심해져서 안 만나려고 하고 있어요 독이 되는 관계가 된 것 같아서 정리하려고 해요

@PIPI-op5wd Ай бұрын

고딩때 친구가 다른 친구들의 뒷다마를 졸업해도 거의 10년을 욕해도 다 들어주고 또 친구가 이른나이에 이혼하고 만나면 통화하면 매번 남편욕 하고 회사다니면 또 남들 욕해도 다 들어주고 공감해줬는데 .내 말은 핀잔애 비아냥을 줘서 이젠 내가 먼저 연락을 안합니다 하지만 친구는 돈이 필요하면 연락을 해요 당연히 나에게 돈을 맡겨놓은 사람처럼

@Ghkgvfdd Ай бұрын

나한테 비밀 털어놓듯이 남욕 해놓고 뒤에건 다 친하게 지내서 나만 소외되게 만드는 인간도 있음

@Bulesky-z8b 29 күн бұрын

ㅠㅠ

@kwanglim2887 Ай бұрын

14:36 간단히 말하자면 변덕스러운 사람이 되라는 건가요?

@stroo1231 Ай бұрын

영상 다 보신건가요?

@makeitme Ай бұрын

24.9.20 4:04 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uzz-ow2zr Ай бұрын

매주 모임에 반장격인 사람이 팀원들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기는 거 같아요 ㅠㅠㅠ 정말 매주 만나 그 하소연 안 들어줄 수도 없고 다들 우쭈쭈하는 분위기라 어쩔 수 없이 들을 수 밖에 없어서 괴롭네요 한 사람 결석하면 그 사람은 그 날 모임에 안주거리로 만들고 자기 하소연에 자식자랑에 모두 다 자기 위주예요 ㅠㅠ

@푸른하늘-q1n9n 14 күн бұрын

그런 모임 왜 가죠

@LEEJUNGEUN1000 Ай бұрын

맞아요 스트레쓰받아요

@k.theros2 Ай бұрын

43:41

@마인드-z1y Ай бұрын

구독 많이 늘어야 될낀데

@내가낸데-z2i Ай бұрын

콜라를 쏟아서 우는애.. 하필 예를 이렇게 드셔가지고^^; 누구라도 수군거릴듯ㅋㅋ

@S.로앤 Ай бұрын

1:37 이 얘기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다르다는 걸 모르시는 것 같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데 왜 같은 것을 좋아해야 한다는 나홀로 독재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사람은 기본적으로 서로 다르고 그걸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건강한 관계를 해야하는 건데 자기자신은 없이 노예적 관계를 이어나가려 한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억지로 맞추면 그 사람 주변 사람들도 자기주관이 없어 보여서 부담스럽고 존재감 없고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으로 다가온다.

@송민영-s1w 18 күн бұрын

감정쓰레기통 말 진짜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