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핵전쟁 이후 최악의 극한직업, '폐품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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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무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71

@방랑자-j9g Жыл бұрын

어찌보면 4편 폐품업자가 세상이 멸망한 시점에서 행동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해야할 듯 3편의 몇몇 호감가는 NPC처럼 행동했다간 바나나랑 몸뚱아리가 바이바이 사요나라 때릴 게 뻔하니까

@벽을뚫는포신 Жыл бұрын

뚯배기 깨지기 싫으면 사람을 피해다녀야되는 세계관인듯

@방랑자-j9g Жыл бұрын

@@벽을뚫는포신 아포칼립스 작품들이 다 그렇죠 뭐

@redfoxninetail2937 Жыл бұрын

사실상 폐품업자 취급이 최고인 작품이 뉴베가스고 가장 개판 같이 표현한 작품이 4편

@Amber-753 Жыл бұрын

뉴베는 폐품업자들 뒷배가 NCR이라서 그런거죠. 자기네들 폐품업자라고 안부르고 탐광자라고 부를정도니...

@user-jb6ni7tf9w Жыл бұрын

뉴베 재밌나요? 팩션들이 다 매력적이라 해보고 싶긴한데 그래픽이 발목을 잡네요

@Amber-753 Жыл бұрын

@@user-jb6ni7tf9w 진정한 명작은 그래픽 '같은걸로는' 쉽게 규정할순 없습니다. 뭐든 시도해보세요, 그런 시도야말로 새로운 재미를 얻을수있는 지름길이 될수있습니다.

@redfoxninetail2937 Жыл бұрын

바이오쇼크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이야 그래픽이 괜찮은 수준이지만 스토리는 넘사벽급

@한기택-c4i Жыл бұрын

@@user-jb6ni7tf9w 그래픽가지고 게임을 판단하는것은 고쳐야할부분입니다 사람들이 그래픽만 봐서 라오어2와 칼리스토같은 똥망작들이 나오는거에요

@dsfhsdfh3456 Жыл бұрын

4편의 컨스티튜션 함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항해 가능한 대형 호위함인데요 미영전쟁때 모든 면에서 딸렸던 미국이 영국 상대로 전쟁에 비기면서 위상이 크게 올랐는데 당시 큰 활약을 하면서 지금까지 보존되게 된 구식 함선입니다. 미국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는 배에요. 지금까지도 배정된 선원이 있는데 폴아웃 4편에선 로봇을 선원으로 배정시켰고 이후 비행(?) 가능한 배로 마개조 해버렸다는 설정. 폴아웃 시리즈의 퀘스트가 거의 항상 양면성이 있는데 컨스티튜션 퀘스트에는 그 양면성이 거의 없다시피 한 이유는 아마도 그런 미국의 역사를 지키려는 선원(로봇)과 그걸 그냥 뜯어내서 오늘 먹을 밥이나 챙기려는 폐품업자의 대립이라 그런 모양입니다.

@Sogwang1326 Жыл бұрын

게임상으로는 그저 지나가는 NPC나 상인, 레이더 정도로만 묘사되지만 그래도 절대 무시하면 안 되는 게 뭐가 튀어나올 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황무지를 직접 발로 뛰며 돌아다닌다는 건 그만큼 담대함과 실력, 행운을 갖춘 존재라는 것이고 이는 뉴베가스의 '배달부' 와 크게 다르지 않음. 게다가 폴3 최강의 에너지 무기인 '복수' 나 뉴베가스 유니크 미니건 'CZ57 Avenger' 같은 고화력 무기들도 다 이 폐품업자들이 생전에 가지고 있던 무기들임.

@아옳옳옳-l5s Жыл бұрын

실제로 페지 줍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자원 순환율에 크게 기여하듯 이런 세계관에서 페허에서 쓸만원 자원을 모아서 털리든 팔든 사회에 순환되게 하는 페품업자들은 진짜 중요한 역할인듯.

@벽을뚫는포신 Жыл бұрын

방사능 덩어리로 범벅이 된 세계관에서 무슨 자원 순환율을 찾으시나요

@Amber-753 Жыл бұрын

@@벽을뚫는포신 방사능 범벅이야 라드X랑 라드어웨이 쓰면되잖음.

@리브롱-y6v Жыл бұрын

주인공이야말로 최강의 폐품업자가 아닐까?

@vibravavibing315 Жыл бұрын

주인이 있는 것도 남이 입고 있는 것도 살아있는 것도 폐품으로 만들어 팔아버리는 최고의 폐품업자

@Amber-753 Жыл бұрын

4편주인공이 역대 최강의 폐품업자죠.

@blackdragonangrycat Жыл бұрын

특별한 예가 있다면 배달부의 경우는 정신나간 수집가. 그저 '유니크'라면 수만 캡을 내라하더라도 지상의 마굴에 들어가야 할지라도 누군가의 목을 따야할지라도 절대 마다 하지않는다. 그 이유는 뉴베가스 경우 유니크가 일반판과 달리 외형이 (혹은 블랙 코미디적인 명칭) 다르게 나오는터라 관상용이라도 따고 보기 때문.

@델타전사오혜성 Жыл бұрын

0:10 와... 방사능 바퀴? 진짜 크다!! 심지어 공격 모션도 총이 아니고 발로 밟네 ㅋㅋㅋㅋㅋㅋㅋ...

@상자의슈뢰딩거 Жыл бұрын

4편은 주인공 본인이 폐품업자니까 경쟁자를 적대시 하는게 아닐까

@samyongpark7401 Жыл бұрын

지금까지 폴아웃 시리즈 중 뉴베가스와 4를 해봤는데, 수집상들에게 이런 이야기가 있는 건 처음 봤네요. 그나마 컨스티튜션은 로봇 편에 서고 업자들은 싹 쓸어버린 분기로 가긴 했었지만..... 항상 감사드립니다.

@얌냠치킨-o2r Жыл бұрын

배가 하늘을 나는데 폐품업자 따위야 알바 아니죠 암

@AdmiralAlexeiStukov Жыл бұрын

장기적으로 보면 폐품업자들의 행동이 황무지의 모두를 위해서는 썩 건설적이지만은 않은 방향으로 돌아갑니다마는..저들도 결국 시대와 환경에 적응한 인간들의 모습이라는 것이죠

@건빵12 Жыл бұрын

폴아웃 시리즈로 아직도 영상각이 나온다니 놀랍다 ㄷㄷ

@바보공장의놀이터 Жыл бұрын

뭔가 폐품업자라고 하니깐 되게 이미지 좋게 보이넼ㅋㅋㅋㅋㅋ

@유튜브까마귀 Жыл бұрын

황무지에서 인터뷰가 가능하냐고 찾아오는 사람이 보인다면 즉시 도망쳐라

@벽을뚫는포신 Жыл бұрын

폭탄 목걸이 걸리기 전에 돔황챠!

@akergraham8525 Жыл бұрын

스카이림처럼 템버리면 폐품업자가 그거 필요없냐고 달라고 하는 상호작용이 있음 좋겠다

@ZB-xt2lp Жыл бұрын

오늘도 폴아웃 영상 감사합닏ㄱㆍ

@Wasteland_Wild_Nakgo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스캐빈저 = 총기개조,빌리징등에 잡탭 먹게 만들어서 사람을 개미핥기로 만들어버린 토드하워드

@프렌치팝 Жыл бұрын

6:09 겜무형 오타

@겜무 Жыл бұрын

앗!

@SeaKing_Bonobono Жыл бұрын

1:00 꽤 괜찮게 생겼는데 머리 잘라서 보관하고싶네

@jjdingdong Жыл бұрын

따끈따끈 영상

@물은답을알고있다 Жыл бұрын

폴3,4 뉴베가스 사놓은 뒤로 폴3 안하다가 ttw로 수도황무지 스타트 끊었는데 돌아다녀보니 모하비 존나 그리움 ㄹㅇ 수도황무지 대부분은 뮤턴트가 살고 인간이 숨어다니는 곳인듯.

@김종환-c5k Жыл бұрын

소재 추천: 혹시 안 하셨음 파하버 남쪽에 크랜베리 섬의 비밀 벙커+물자 함 하세요

@Lee-e4y Жыл бұрын

혹시 가능하면 다음엔 폴아웃의 정부(국가)들 다뤄줄 수 있으심? 동부 누구 서부 누구 중부 누구 어디 누구 뭐 이런 거... 요새 뭔가 헷갈림 미국 지형이 익숙치 않은 것도 있고 ㅋㅋ 그리고 서부 동부 브라더후드 차이도...

@Likewhat1824 Жыл бұрын

이미 있음

@blackdragonangrycat Жыл бұрын

한가지 이야기 하자면 폴아웃 세계관 내 정부(국가)라고 할 세력은 현 기준으로 NCR 뿐이며 "자칭" 미 정부 EC이나 BoS 및 군단 외 기타 잡 세력은 군대가 좌지우지하는 군벌 체제나 소규모 촌지(도시, 마을)에 가까워서 정부라 할수가 없음. 참고로 군사 정부 개념은 공공 기관과 민간 관료들은 존재하나 단지 최고 통치권이 군사 지도자에 있다는 의미인 반면 폴2 이후로 EC, BoS, 군단의 경우는 그 자체가 군대인 경우라 정부가 아님.

@박상일-u6h Жыл бұрын

전 그냥 저 아줌마 말투가 마음에 안들어서 로봇편임

@islanduntomyself Жыл бұрын

시리즈마다 폐품업자였다가 탐광자였다가 스캐빈져였다가.. 생소한 단어임

@벽을뚫는포신 Жыл бұрын

Scavenger가 '쓰레기 뒤지는 사람'이란 뜻 아님?

@islanduntomyself Жыл бұрын

@@벽을뚫는포신 그런 것 같아요 지금이야 언어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번역마다 명칭이 달라서 헷갈린 적이 있슴

@Amber-753 Жыл бұрын

@@벽을뚫는포신 스캐빈저는 시체청소부라는 뜻에 가깝습니다. 야생에서 육식동물들이 먹고 남은 시체들을 하이에나, 시체매, 까마귀들이 그걸 먹이감으로 처리한다는 의미에서 그런동물들을 스캐빈저라고 부르거든요. 어찌보면 이름부터 쓰레기줍는 폐품업자보다 더 낮은 수준의 이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