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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의 허가하에 제작된 영상입니다
낭독을 허락해주신 작가님 감사합니다
한국문학 #한국 단편소설 #잠자리에서 듣기 좋은 #오디오북
작가소개 ; 마선숙
서울 출생으로 숭의여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2014년에는 [불교문예] 신인상에 소설이 당선되어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작가회의,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원이다. 그의 시는 불교적인 세계관에 바탕하여 가족과 이웃을 따스하게 감싸는 여성상을 그려 보이면서도, 제도와 권위에 귀속되지 않고 독자적인 여성의 길을 열어가는 데 집요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름다운 우리말을 구사하면서도, 직설이 아닌 메타포를 적절하게 구사함으로써 세계를 새롭게 들여다보는 눈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인의 첫 시집이다. 표제작 「저녁, 십 분 전 여덟시」를 비롯 「전봇대의 혀」, 「가을의 대학로」 등 68편의 시들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