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은 에세이 ㅣ 삶과 죽음 ㅣ 인생의 끝에 선 사람들 ㅣ라곰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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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은 에세이 ㅣ 삶과 죽음 ㅣ 인생의 끝에 선 사람들 ㅣ라곰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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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ай бұрын

#저작권자의 허가하에 제작된 영상입니다
한국문학 #잠자리에서 듣기 좋은 #오디오북
작가 : 전지은
발행처 : 라곰출판사
도서 만나러가기 product.kyobob...
생명의 끈을 잡고 사투를 벌이는 곳. 정해진 시간에 제한된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곳. 환자 자신에게도, 주변 이들에게도 일생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곳. 살면서 절대 가고 싶지 않은 곳. 바로 중환자실이다.
이해인 수녀가 극찬하고,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김수현 작가가 감동받은 에세이 《그래도, 당신이 살았으면 좋겠다》는 41년간, 5만여 명의 환자를 돌본 간호사 전지은이 중환자실에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미국 콜로라도 펜로즈 병원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로 일한 저자는 이 책에서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사람들이 남기고 간,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와 반짝이는 마음들을 전한다.
저자의 시선을 통해 전해지는 책 속의 모든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삶의 연장선상에서 죽음을 맞는 자세를 통해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것,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교보문고 인터넷 서점)

Пікірлер: 39

@user-pj5vv9be6j 4 ай бұрын

누구나 한번쯤은 꼭 읽어봐야할 글입니다

@AudioBook6988 4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인생의 끝자락을 마무리짓는 귀한 경험담이라 깊이있게 다가오는것같아요. 귀한말씀 고맙습니다 ❤️

@user-jg9su9qw2k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AudioBook6988 4 ай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 ❤️

@user-jl9lz7px6g 4 ай бұрын

오랜지 책방님 글은 인간의 품성 다룬 아름다움이 있네요

@AudioBook6988 4 ай бұрын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따뜻하고 여운이 많은 글을 목표로 합니다 ❤️

@user-pj5vv9be6j 4 ай бұрын

간호사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AudioBook6988 4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user-pd4hw4xh1e 4 ай бұрын

새벽 어스름을 비켜서 떠오르는 햇살에 안개가 자리를 내어주자 소나무 숲 사이로 듬성듬섬 피어나는 연초록의 향연을 보면서 콩닥콩닥 거리든 가슴도 새근새근 잠자는 공주를 건너다 보면 어느새 살며시 가라 앉는다. 40년을 함께 뭉쳤든 삶이 준 선물같은 소중한 오늘도 뜨락 대추나무에 움트고 있다. 올 여름 장마와 번개 몇개, 그리고 폭염과 태풍의 변덕도 거뜬히 이겨내고 익어가겠지. 너를 닮아가는 나를 보면 결혼기념으로 대추나무 심기를 참 잘했다❤

@AudioBook6988 4 ай бұрын

대추나무 잘 자라나요? ^^ 늘 고맙습니다 😊

@billha5546 4 ай бұрын

이렇게 저자 설명까지 해주시니 더욱 감사하네요. 오디오북만 들었을때랑 달리 다가오네요. 감사합니다

@AudioBook6988 4 ай бұрын

좋게 들어주시는 마음이 귀합니다 고맙습니다 하준님 😊

@그냥사는거야 4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책내용 낭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누구나 맞이하는 죽음이지만 아름답게 마지막을 보내신 분들은 삶도 아름답지 않았을까요,난 늘 오래살지 않기를 빌지만 그것은 내 영역이 아니라서 알수가 없군요,아름답게는 아니라도 큰고통없이 가기를 바랄뿐입니다, 잘들었습니다

@AudioBook6988 4 ай бұрын

경청해주시고 따뜻한 후기 공유해주심도 감사합니다. 삶이 아름답고 또 그렇게 마무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공감백배입니다 ❤️

@user-rz9wg6jx4o 4 ай бұрын

잘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user-rz9wg6jx4o 4 ай бұрын

슬픈 내용이지만 감동적입니다. 응급실,호스피스 근무는 힘드셨을탠데...전지은 작가님을 위해서 잠시 두손을 모아 봅니다. Penrose Hospital 제가 사는곳에서 2시간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혹시 오며가며 마주 했을수도 있겠지요.^^

@AudioBook6988 4 ай бұрын

아 ~~미국에 거주하시고 계시는군요 낮익은 지명이 나오면 반갑기도 하죠 ^^ 경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user-dc4xb6km7i 4 ай бұрын

차분한 목소리로 낭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행하세요 😊

@AudioBook6988 4 ай бұрын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나날되세요 ❤️

@chungsoonkang8010 4 ай бұрын

🎉어느새 70세 미국땅에서 노년을 보내고 있다보니 더 실감이 나게 느껴 집니다,차분한 목소리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AudioBook6988 4 ай бұрын

미국에서 들어주시니 더 의미가 있는것같아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

@user-kd9gh9ob6y 4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 오렌지님 매번 들려주시는 책 잘 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AudioBook6988 4 ай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

@user-vh9ld7ir6j 4 ай бұрын

노부부의 사랑~ 죽음까지 아름답게 가셨네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udioBook6988 4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user-mr3yn5my1m 4 ай бұрын

감동입니다. 첫 얘기~부부가 호스피스병동에 가서 2시간 간격 사망~놀랍네요. 목사가 1주일 정도 생명 연장으로 분열을 화해와 용서의 시간을 갖게 한것도 기적 같구요.

@AudioBook6988 4 ай бұрын

의학만으로 설명못하는 일들이 많다고 해요. 사함이 그래서 영적인 동물이라고 하네요 😊

@user-uv9cl2jz1b 4 ай бұрын

엄마의 말기암 투병은 인간의존엄성을 생각케 할 만큼 처절했습니다 마지막 호스피스 병동에서의 시간이 간호하는 제게 오히려 안식을 줄 만큼 평온한시간 이었습니다 지금도 병마와 사투를 벌이고 계신 많은 환우분들이 잘 이겨 나가시길 기도합니다 고운 목소리로 잔잔하게 읽어 주시는 오렌지책방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AudioBook6988 4 ай бұрын

개인경험이 있으셔서 더 깊이있게 들어주신것같아요. 그 마음에 위로와 감사를 더불어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