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계양산에서 매일 쓰레기를 줍고 있습니다. 제가 운동하는 계양산이 망가지는 것을 염려해서 가시에 찔리고 나뭇가지에 옷이 찢기고 벌에 쏘이는 것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계양산 곳곳에서 캣맘이 버린 쓰레기를 봅니다. 고양이집은 물론 나뭇잎과 흙에 파묻힌 고양이 밥그릇과 물그릇, 물병, 고양이 사진이 붙은 통조림 캔 등이 아무데나 버려져 있습니다. . 과연 고양이를 산에 풀어 놓아 새와 다람쥐, 청설모, 두꺼비 등을 죽이게 하는 < 동물 학살 단체 >의 양심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 계양구청은 반드시 단속해 주시고…. . 저는 다른 산에는 없는 고양이집이 왜 계양산에 설치되어 있는지? 왜 계양산에 고양이를 대량으로 풀어 놓았는지 의문입니다. . 혹시 계양구청 공무원과 캣맘이 유착된 것은 아닌지 검찰 등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할 것입니다. 인천시청과 대통령실에도 시정을 요구하겠습니다. . 또한, 각 언론사에 제보해서 산에 고양이를 풀어 놓아 새와 다람쥐, 청설모, 두꺼비 등을 죽여 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국민들의 의견을 묻겠습니다. . 고양이는 산에서 금방 죽습니다. 산은 고양이가 살 수 없는 환경입니다. 고양이를 산에 버리는 것은 고양이를 빨리 죽으라고 학대하는 것입니다. . 고양이와 생태계 보호를 위해서 고양이는 보호소에 보호해야 합니다. . 캣맘들이 하는 짓을 보면 서너살짜리 아이가 장난감을 갖겠다고 떼를 쓰는 것 같습니다. . 그러니 동물 보호 의식이 높은 호주와 뉴질랜드, 고양이를 좋아하는 일본에서 왜 매년 수십만 마리의 고양이를 살처분하는지 알지 못할 것입니다. . 캣맘들은 고양이를 산에 버려서 학대하고 고양이가 생태계를 파괴하게 만들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짓을 거듭해 고양이를 혐오하게 만들어서 . 호주나 일본처럼 고양이를 살처분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인가 봅니다. 아주 지능적인 고양이 안티입니다. . 이 말을 그대로 < 동물 학살 단체 >에 전해주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