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선육을 강조하면서도 자사쇼핑몰에서 파는 소고기는 숙성을 잘해서 더 맛있다고 소개하는 그런 자가당착을 보면서 얼마나 갈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항상 올바르고 좋은정보 제공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꼼꼼한여행旅2 жыл бұрын
난 이사람이 파는 쇼핑몰에선 사본적이 없긴 하지만 진공포장된 고기 도축 일주일이 지난 고기도 생각보다 질깁니다 .. 맛있다 맛없다의 접근 방식이 아닙니다... 투플이라도 신선육은 생각보다 질기다
@이안타-m6t2 жыл бұрын
도축장에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가끔 정육점에 오늘잡은 소 이런식으로 광고하고 판매하는데 다 헛소리 입니다..일단 도축장에 소나 돼지가 들어오면 도축을하고 숙성실(냉장실)로 들어가고 그날 저녁이든 다음날이든 검사원이 검사를 합니다 검사가 안된고기는 유통이 될수없죠 아무리 빨라야 우리가 먹은건 24시간 이후 입니다 정확히 찝어주셨는데 금방도축된 온기가 남아있는고기 맛 없어요 질기고..좋은 영상이네요
@루루애오-j3s2 жыл бұрын
와 초신선육 이야기하시길래 옛날 영상인줄 알았어요. 초신선육의 민낯이 밝혀졌는데도 초신선육시장이 더 커졌다니 참...신기하네요.
@nam9922 жыл бұрын
보고싶고 듣고싶은 것만 듣는 사람이 많죠. 마케팅의 힘이죠.
@rockcat1982 жыл бұрын
국평오니까
@이승-i4b2 жыл бұрын
모든 사람들이 유튜브를 찾아보진 않으니까요 ㅋㅋ
@박진석-j6w2 жыл бұрын
국민성이 개돼지라서 그래요~
@user-mc5ln8no2v2 жыл бұрын
유퀴즈 그사건 이후로 훅간건 알았는데 진짜 아무나 부르는구나 이제 ㅋㅋ
@Radio_Thin2 жыл бұрын
3:20 킬링포인트네 고기를 매우 사랑하시는 분마저도 저렇게 깊은 빡침을 담은 표정을 지으신거 보면 어지간히 질긴듯;
@yoosungpark69442 жыл бұрын
맛없다에 한표. 사후경직도 안풀린 고기가 맛있을 순 없음요. 만약 부드럽다면 24시간은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생각합니다.
@jhy85192 жыл бұрын
영상내용과 같네요 ㅎㅎ
@yoosungpark69442 жыл бұрын
@@jhy8519 영상 보기 어려운 환경이라 알람만 보고 바로 글썼는데 역시 그랬군요.....
초신선육의 허상에 대해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있는 돼지들을 잡을때 냄새가 워낙 지독해서 제주도 어촌계등의 해안가쪽 마을잔치에서나 직접잡은 돼지를 먹을겁니다... 그중에 갈빗대구이를 최고로 치는데 딱한번 먹어봤네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부위는 딱히 맛있다고 못느낀...
@너갱이-b1g2 жыл бұрын
어릴적 명절에 불법도축한거 바로 꾸워 먹어 봤는데 엄청 질기고 맛이 없었어요. 그래서인지 초신선육에 대해 환상을 가진적이 없음. 잘 된 숙성육이 최고!
@donot7142 жыл бұрын
범죄자노
@쓰리썸플레이스-l4c2 жыл бұрын
구속당할 준비해라 범죄자야
@이승용-o6e5v Жыл бұрын
늘 영상 기다리고 있어요
@직장인-s1o2 жыл бұрын
어린시절을 시골에서 자란 사람입니다. 마을 잔치 있을땐 마을근처에 있는 양돈장에서 경운기로 돼지를 실어와 마을 큰마당에서 갑바천 깔고 마을어른들이 도축을 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큰 이벤트였었죠. 잡으면서 목울대 따고 앞뒷다리 칼집넣어서 피빼고 울대에서 빠진 피는 받아다 굳히고 내장은 꺼내면서 간은 그자리에서 썰어 소금에 찍어먹고 고기는 부위별 손질해서 삶고 찌고 순대만들고 다하는데 그때 먹었던 기억에 의하면 아무리 맛있는 부위의 고기라도 바로 구우면 그 특유의 빳빳함? 그리고 맛이 별로에요. 정말... 상당히 별로입니다. 요즘 가게에서 먹는 고기와 비교자체가 불가능 할 정도에요. 뭐라 설명못할정도로 맛이 이상합니다. 맛이 좀 떠있다...? 라고 해야하나.. 🤔 무튼 제 입맛엔 별로였던걸로.. 당시에 어르신들이 고기 썰어주시면 바가지에 담아서 집냉장고에 갖다넣어두고 나중에 부모님이 썰어서 삶거나 찌개 끓여주시던게 훨씬 맛났었습니다.
@천궁-m9t2 жыл бұрын
활어회를 좋아하는 국민들이라 초신선육도 나름 선호도가 있는거 아닌지 생각했습니다.
@직장인-s1o2 жыл бұрын
@@천궁-m9t 저도 숙성회보단 활어회를 사랑합니다. 그런 개념이 아니에요. 맛, 식감 전부 "신선하다" 라는 느낌이 아니니 쓴 글입니다.
@gordenpenny2 жыл бұрын
행사가 있는데 물건이 없어 급히 화식한우 투쁠8 채끝을 발골 다음날 써봤는데요. 투쁠도 도축한지 2일이면 질깁니다.
@아카데메이어2 жыл бұрын
숙성 없이 고기를 판매한다는 R고기 같은 고급 업체는 그럼 사후 강직만 풀린 상태에서 파는 걸까요?
@gordenpenny2 жыл бұрын
@@아카데메이어 일단 저도 R고기 명성은 익히 들었지만 안타깝게도 제 휴일과 안맞아서 가본적이 없네요. 딱히 신경써서 "이게 숙성육임!!" 하지 않아도 그냥 알맞은 온도에서 진공상태로 일주일만 두더라도 그렇게까지 질기진 않는데요. 대충 그런거 아닐까 합니다.
@mkjung83322 жыл бұрын
엌 ㅋㅋ 고든성기님이시넹 ㅎㅎ
@Bescirno2 жыл бұрын
@@gordenpenny 그게 숙성 아닌가요?
@gordenpenny2 жыл бұрын
@@mkjung8332 반가워요!! 저도 여기 애청자라ㅎㅎ
@Orphkin2 жыл бұрын
한 이십년전쯤에 명절에 시골에서 막잡은 돼지고기 먹은 적이 있는데, 살은 그럭저럭이고 내장부위가 대박입니다. 순대도 그자리에서 바로 만들어버리죠!
@han002k2 жыл бұрын
당면없이 만든 찹쌀순대 엄청 맛있었어요 . 외가집은 선지 99프로넣은 피순대 만들었는데 전 2개이상은 먹기 힘들더라구요..
@MCthe맥스2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릴때 잔치하면 돼지피 깔때기 꽂아서 넣던거 보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KORSystem2 жыл бұрын
@@han002k 당면없이 찹쌀순대 만들면 쌀이 들어가는 건가요?
@깜-e8w2 жыл бұрын
저는 어릴때 도살 하는거 보고 그 자리에서 고기 썰어서 생육 먹고 기절한 이후로 평생 고기 못먹는 트라우마 생겼는데..
@에어로비니2 жыл бұрын
고기의 맛을 좌우하는 부분들이 많지만 추가로 농장별로 돼지의 맛들이 많이 차이가 나는 부분도 있어요 신선육이 좋고 맛있다는 부분은 마케팅적인 부분이고 돼지고기는 도축 후 20-25일 숙성된 제품이 맛있더라고요
@windingroad23352 жыл бұрын
바로 잡아 구워먹는게 최고여 하는거 깨버리고 질기다고 하니 좋네요
@마스터마구니-e7n2 жыл бұрын
바로 잡아봐야 사후강직도 일어나지 않아서 살이 아직도 떨릴정도로 바로먹지 않으면 의미없죠 ㅋㅋㅋㅋ
@pinkkim31132 жыл бұрын
외국에서는 드라이 에이징 , 웻 에이징 해서 오히려 더 숙성 시켜서 먹는데, 초신선육 어쩌구해서 좀 의구심이 들긴 했습니다 결국은 "환상"을 팔아먹은 거네용, 앞으로 초신선육은 역시 눈길도 안 줄듯 합니다
@히말라야-y5b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고기에 대한 정보하날 또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junkim11002 жыл бұрын
돼지 도축후 2틀이면 판매장에 도착 온도가 일정한 직냉 숙성실서 10일정도 숙성후 판매합니다 그래서 항상 7일 정도의 재고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구요. 김장김치 생각하시면 될 듯 갓 닮근 김치 맛과 최고로 맛이게 숙성되어 익은 김장김치는 감칠맛과 영양이 비교도 안 됨니다. 초신선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상술에 불과하죠 그럼 소도 도축후 초신선으로 판매하던가 ...
@rickenbacker6602 жыл бұрын
기본적으로 날것으로 먹을때에는 빠르면 빠를수록 맛있고, 구운 상태로 먹을때에는 숙성할수록 풍미가 살아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또 고기나 생선이나 비슷해요.
@변함없이22 жыл бұрын
부모님 고향이 엄청 촌이라... 어릴적(약 25년전) 명절에 친인척들이 모이면 돼지 한마리를 사서 잡아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어르신들이 갓 잡은 돼지피에 박카스를 타 마시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었죠. 아무튼.. 그렇게 잡은 돼지는 대부분 수육, 탕거리로 쓰고 갈비 부분은 노끈에 묶어서 처마에 걸어놨는데... 몇번 밤에 몰래 아버지랑 나무장작 피워서 갈비 1대씩 구워 먹은 기억이 있는데 24시간이 되지 않은 고기 였지만... 정말 엄청 맛있었습니다.
@Bescirno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진짜 저 방송 볼 때 이해가 안 간게 카이스트 출신이면 분명 사후강직에 대해 한 번 쯤은 들어 봐야 정상인 거 같은데 갓 잡은 고기가 맛있다? 그럼 그냥 질긴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인가? 싶음 게다가 숙성 되어야 이노신산 같은 조미료 물질이 생성되니까... 소비자들이 맛있다고 하는 건 그냥 초신선육 하면서 마케팅 때문에 플라시보 효과이거나 구매를 해 놓고 본인 냉장고에서 셀프 숙성을 시키는 거 아닌가.... 싶고.... 그래도 포장 안 뜯으면 냉장고에서 비교적 오래 가는 게 장점이라면 장점일지도?
@inthehanwoo Жыл бұрын
도축 후 2일이라고 표현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새벽6시도축- 다음날 6시작업(이미24시간지남) - 작업장배송 후 촬영이면 최소 6시간흐름 - 30시간이라고표현하시면 좋습니다 그렇다면 하루만에 먹었다했던 그 대표는 거짓을 말한것인가? 아닙니다 약 10년전까지는 돼지도 온도체로 내주었습니다. 우리가 이미 온도체를 한우육사시미로 경험하고 있는데, 육사시미와 하루지난 육사시미는 맛이달라요 하루지난육사시미는 사후강직이 시작되서 딱딱한게맞지만, 도축후 사후강직이 진행되지않은 고기는 다릅니다. 이부분 정확하게 이해할 전문가가 우리나라에 몇명이나 있을까싶습니다. 고기에 대한 이해는 더 과학적이어야하고, 더 세심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현업종사업장 운영가의 정보전달입니다.
@조약돌하나2 жыл бұрын
오겹살에 껍데기 붙어있다고 더 비싸게 팔아먹기 시작하던 그 때 보는 느낌이 새삼 드네 요
@농촌실무자2 жыл бұрын
냉장고가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 갓잡은 신선한 고기가 좋다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죠 그래서 일부 소비자들은 좋은 고기를 신선한 고기로 표현했구요 인터넷 리뷰 또는 어머님들 이야기를 문자적으로 해석한 분들이 초신선을 추구하다가 마케팅으로 밖에 못써먹는 거란걸 깨닫는데는 얼마걸리지 않을겁니다
@kyaheroify2 жыл бұрын
아뇨 그당시에는 그 상태로 숙성이 되었어요…..지금은 도축 하자마자 냉 먹인걸 파니 숙성도 안되고 사후강직은 강직대로 되서 맛없죠…
@농촌실무자2 жыл бұрын
@@kyaheroify 네 맞습니다 상온에서 고온숙성된이 었지요 그 당시 손님들이 인식하는 신선한고기와 지금 몇몇 업체들이 마케팅하는 갓잡은 고기는 고기의 상태도 고객의 인식도 차이가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세계여행자-m4i2 жыл бұрын
@@kyaheroify 아니지...시골 마당에서 바로 잡아 잔치를 했으니... 나도 어릴 때 아파트 옆 공터에서 동네 아저씨들이 2마리 잡아 잔치 했을 때... 먹어보니 맛 있었다는 기억밖에 없는데... 물론 그 때는 고기라면 다 맛 있을때지만... 숯불에 구어 봐야지...알지...저렇게 팬에 구어 먹진 않았으니... 하여간 당시엔 바로 잡아서 숯불에 구어 먹었다... 맛 있다는 기억밖에 없다...
@SHS92152 жыл бұрын
마케팅적으로 활용한 것이라고 보는게.. 맞는 것 같네요 ㅎㅎ
@sixman666662 жыл бұрын
소비자를 바보취급하는거 같아서 저는 초신선육이 짜증나더라구요.
@왕박하2 жыл бұрын
@@sixman66666 처음 기름색깔 다르다고 영상홍보 한거 그거만 봐도 그냥 소비자를 수준미달로 생각하는듯...
@사초-n4c2 жыл бұрын
정육각 아직도 말장난 하고 있네요 돼지고기는 그리 초신선을 강조 하면서 소고기는 또 숙성육을 팔아요 이것만봐도 손절각 입니다
@inthehanwoo Жыл бұрын
댓글들에 보면 바로 잡은 돼지고기맛있다고 기억에 남는다하는데, 진짜 이게 맞다고 봅니다. 사후강직이 없어서 한우육사시미 좋은 고기처럼 굽게되면 겉은구웠기때문에 바삭한데, 속은 부드럽고 찰진맛이 살아있습니다.
@rlwjddl12 жыл бұрын
전 당일 잡은 돼지고긱 먹어봤죠 시골 마을 잔치할때 마을회관에서 도축하고 도축 즉시 구워먹고 찌개를 끓여먹었는데 육향이 10배정도 강했고 시중에파는 돼지고기보다 훨씬 맛있었죠
@박민영-k6r2 жыл бұрын
진짜 제품보다 마케팅으로 물건 파는 사람들 보면 사기꾼이랑 한 끗 차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데 이렇게 하나하나 다 확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사장님
@김명일-v2w2 жыл бұрын
예전에는 시골에서 마을 잔치를 하면 돼지를 잡았습니다. 어렸을때 먹은 기억이 있는데, 갓 잡은 돼지 고기를 대부분 삶아서 먹지만 숫불에 꼬치를 꽂아서 구어 먹곤 했죠. 근데 고기맛보단 탄맛과 엄청 질겨서 이 사이에 끼고, 지방 부분은 그냥 잘라서 불에 버렸던 것 같아요. 숙성하지 않은 고기는 맛이 없습니다.
@BIuewhaIe2 жыл бұрын
컨텐츠 구성이 정말 좋은거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WhopperKing_2 жыл бұрын
정말 영양가 있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crps5252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도축한지 얼마 안된 고기를 먹어봤다 생각하는 경험이 있는데요 농촌에서 일할때 돼지 잡았다고 불러서 아무 생각없이 갔는데 고기 비쥬얼이 충격이었어요 삼겹살이라고 내왔는데 슬라임..이었습니다. 썬다고 썰었는데 썰린게 아닌 아직도 서로 끈적이며 붙어 있는 고무 덩어리같은게 접시에 있더라구요 오래전도 아니고 2010년대였고 제가 건성으로 들은바는 갓 잡은 돼지 특별히 가져왔다.. 였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왔다가 비쥬얼 보고 호기심이 일어 제가 전담해서 구웠구요 (굽부심 있는 편) 고기가 질겨서 못먹을 느낌은 아니었습니다만 약간은 질겼구요 고기맛은 놀랍도록 평범했습니다만 뭐 또 맛없는건 아니었어요
@김민철-u4w Жыл бұрын
일단 영상에서 말하신 것들 중에 하나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게 있는데..... 조선 시대에도 구이 문화는 엄연히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고기를 구워서 먹을 수 있게 하는 가게도 있었고요. 다만 마을 잔치를 할 때 바로 잡았을 경우 당연히 고구려 시대부터 고기를 굽고 삶고 지지고 볶고 다 해 먹어 본 민족이라 바로 잡은 고기가 맛 없다는 걸 알기에 수육으로 만들어 먹은 거지 구이가 없어서 안 먹은 게 아니라고 알고 있거든요. 요약하면 조상들도 고기를 바로 잡아 먹으면 질기다는 걸 알기에 구이 문화가 없어 구이로 안 먹은 게 아니라 바로 잡았을 경우 수육을 해 먹었다라고 말하고 싶었음.
@neulchan_farm2 жыл бұрын
진짜 고기에 대해서 진심이시군요... 진정한 미트러버입니다 👍ㅎㅎ
@바우우-t3p2 жыл бұрын
믿고보는 황사장님 역쉬 👍
@theballpink2 жыл бұрын
신선육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 방송 좋습니다!!
@owlsdud2 жыл бұрын
저도 20년전엔가 어릴때 판교에서 돼지 사와서였나 아무튼 먹는다고 해서 따라가서 잡은 돼지 사체 거꾸로 달아두고 바로 살 부위들 잘라준거 구워서 먹고 해봤는데 전 그때 먹은 고기가 엄청 맛있었긴 했습니다. 며칠된건지는 모르고 그냥 장작에 불피워서 구워먹으니 손에 꼽을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제가 고기중에 삼겹살을 가장 좋아해서 이베리코 냉동 삼겹살,목살(삼겹살은 심하게 기름져서 오히려 별로였음 목살이 우리나라 삼겹살정도 기름졌던거 같아서 오히려 취향) 마켓컬리에서 지리산인가 어딘가에서 보내준다는 k버크셔?도 시켜먹어봤고 그 후에는 이마트에서 냉동으로 파는 얼룩도야지 삼겹살 자주 사먹는 편이에요. 이게 저한테는 두께도 나쁘지않고 생삼겹살 마트에서 팔고 하는거보다 조금 더 맛있게 느껴져서 그냥 냉동이라도 사뒀다가 구워먹을까 하기 전날에 냉장고에서 해동시켜서 구워먹습니다. 근데 삼겹살은 2센치 이상 두께로 두툼하게 썰어서 파는거 먹으면 평타 이상으로 맛있는듯...
@HeejinJeong2 жыл бұрын
근-본 영상 감사합니다
@암킹-u8n2 жыл бұрын
정말 유익하다 진짜로
@user-yk382p53jh2 жыл бұрын
오... 엄청 유익한 채널이네
@김바보-m8u2 жыл бұрын
소고기 같은 경우는 더욱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투플먹어도 질기고 지방에서 나오는 맛도 덜합니다... 절대 한우는 당일도축 찾지마세요...
@김인신-n1x2 жыл бұрын
시골에서 돼지좀 잡아봤는데 보통 염통이나 안심 은 살짝 꾸우멱으면 겁나 맛있고 갈매기살 같이 잡고기 먹는거고 신선한 맛 못 따라감
@smashingpumpkins77512 жыл бұрын
제주에서 아침저녁 할 것 없이 거의 매일같이 오겹살 구워먹는사람임. 초신선육 일도 관심이 안가네요. 돼지고기는 물빠지고 숙성되야 연육 및 감칠맛이 끓어오르고 맛이 조화로워짐. 초신선육 걍 마켓팅이라 생각함. 그리고 일단 유퀴즈 나온거 보고 거름.
@soda_k842 жыл бұрын
갠적으로 초신선육 파는 해당업체의 물류창고에 업무차 방문해본적도 있고 일하는 근로자분들이 다들 맛있다고해서 한번 사먹어봤습니다. 고기퀄은 매우 좋고 맛있었습니다. 근데 그게 해당업체의 특별한 노하우일지 그냥 브랜드육인 선진포크의 힘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sixman666662 жыл бұрын
사실 초신선육과 제대로 붙으려면 기존 정육업계도 그걸 준비해야 합니다. 초 숙성육을! 기계장치가 발달한 지금시대라면 그야말로 적정온도로 미생물 활동도 저지하면서 썩지않으면서도 아미노산이 극한으로 퍼진 초 숙성육을 만들어 먹어볼수있겠죠. 상상만 해도 군침이 좔좔... 다만 초 숙성육쯤 되면 제조비용이 일반 고기의 몇배는 가볍게 넘겠네요. 인건비가 곧 돈인 시절이라...
@jeje_trust2 жыл бұрын
방송나온분은 평소 철근을 씹어먹던분인가봐요 물론 신선함을 과대포장해서 한말이겠지만
@bacbac2442 жыл бұрын
사후강직 전의 돼지고기 먹어본적있어요. 할머니댁에 키우던 돼지를 잡아서 잔치를 하셨던것같거든요?(기억도안나는옛날이라) 어른들이 앞에 숯을 피워서 어딘지도 모를 부위를 구어다 다같이 구어먹었는데. 그때가 초등학생? 때였을텐데도 잊을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맛보기 힘들겠죠. 그치만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ㅠㅠ
@BogleVanguardZealot8 ай бұрын
사후강직 전의 돼지고기는 진짜 맛이 일품이지요. 아마 돼지가 숨을 거두고 6시간 안 쪽? 여기는 정말 못 먹어본 사람들만 있는지 원~ 위 영상처럼 도축하고 24시간이면 한참 지난 고기인데 그걸 먹고서는 맛이 있네 없네 하고 있는걸 보니...
@이정정-m2w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초신선육이라고, 아니 초초신선육이라고 감히 말하고싶은 '등급판정후 바로 판매'를 해본 사람입니다.(경기도 진x읍에 한 정육점에서 근무했습니다) 냉장도 안되어서 바로 오기때문에 지방이 일단 누렇고 흐물떡거리며 손질도 애먹었던 기억이 많은데요 저게 초신선육... 지방 하얗게 굳어버린 이상은 초신선육이라 할수없습니다.. 냉장에서 하루가 지났을테니깐요 누런색의 뚝뚝 떨어질거같은 지방. 그게 초신선육이죠... 딱 한가지 맛있게 드시는방법이 있습니다 제육볶음. 그것도 앞다리살 한정하여 볶아드시면 겁나 쫄깃하니 맛있습니다. 구이,찜등은 하지마세요. '냉장고에 보관하면 먹을수있는 기간이 늘어나는거 아니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냉장고를 단 한번이라도 안연다면 분명 일반육보다는 숙성시간의 차이가 있을수있지만 자주 열닫하는 냉장고는 절대 아닙니다. 숙성이 아니라 부패가 빠르게 일어나기에 그것도 아닙니다 신선한 맛으로 먹는다는데 니네가 왜 까고 난리냐 그럼 당일 도축 당일 발골하고 부드럽고 신선한 고기 찾지 마세요 아 안그런다고요? 대부분 소비자들은 그걸 원하네요 :) 좋은고기 찾는법은 님 입맛에 맞는 고기를 계속사드시는것이 최고입니다
@lililliIIIlillIl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할아버지말씀으로는 갓 잡은 고기를 날것으로 먹었을 때 느낌은 참 뜨끈하고 독특했다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위생상 안좋겠죠)
@sixman666662 жыл бұрын
돼지고기는 해당 없는 얘기긴 하지만, 살아있는 초식동물 고기를 즉석에서 생으로 씹어먹어도 의외로 맛이 납니다. 다만 더럽게 질길뿐이죠 ㅋㅋㅋ
@gy99842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릴적 할머니 동네에서 종종 돼지를 잡아서 초신선육들을 먹어봤는데 솔직히 수육 같은것도 그다지 맛이 없고 구워서는 도저히 먹을 수 없고 초신선육이라 맛있게 먹었던건 갈비찜이네요 특유의 단단한 육질 때문에 오래 끓여도 단단함이 쫄깃함으로 변하면서 동시에 양념이 깊게 베여서 맛있더라구요 힘줄이랑 살이 완벽하게 섞인듯한 독특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그외 부위들은 메주랑 누룩 용도로만 쓰시는 광에 매달아 놓고 7~8일 두고 먹었습니다. 이시절 먹었던 고기 맛은 지금도 생각나는 추억의 맛이네요
@asdsdsd2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설동은-r4c2 жыл бұрын
니 혼자 먹은 걸로 맛평가하면 순전히 니 의견이지 그게 뭔 의미가 있냐... 라고 댓글 달려고 했는데 얼굴보니까 존나 신뢰도 100%네;; 믿고갑니다.
@홍성민-p2c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군대에서 도축해본 결과 갓 잡은 돼지의 가장 맛있는 부위는 바로 수컷 생식기 정랑 부위 압니다. 물에 씻어 돌판에 올려 구워먹으면 사르르 녹습니다. 물론 부산물 파는 곳에서 숙성된 정랑은 냄새가 나죠. 고기부위와 완전히 다릅니다.
@meatlover2 жыл бұрын
고급 정보인데요 ㅎㅎ 먹을 기회가 없네요
@천궁-m9t2 жыл бұрын
돼지도 고환적출해서 거세돈 만들였는데 다큰 숫돼지를 군대에 주다니 양돈업자가 참 ㅎㅎ
@andrewlee43492 жыл бұрын
정확한 팩트체크 감사합니다 설로인... 더들리형 덕분에 좋은 소고기 시켜먹었던.. 그 설로인..맞나요?
@yes-master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불암이행님이 도축된 소 바로 잡아서 육회해먹는거 딱 보여주는데 근섬유 타다닥하는거...크...그거 너무 신기해보였음 짱맛있게 드시던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meatlover2 жыл бұрын
소는 등급전 육회 뭉탱이 부위인 우둔이 반출이 되서 당일 시식이 가능합니다😍
@cloud_9_92 жыл бұрын
어릴때는 명절에 동네에서 돼지잡던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무게로 나눴지 지금처럼 부위별로 나누진 않았지요. 드럼통에 불피워 놓고 고기구워먹던 생각이~~ 고기가 귀하던 시절이라 고기는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cloud_9_92 жыл бұрын
그시절 고기가 지금보다 부드러웠는지 그런건 기억이 안나구요. 고기가 귀하던 시절이니 고기는 맛있었던 기억밖에 안나네요. 대부분은 집에서 김치찌게나 볶아 먹었고 윳놀이 하며 동네 어르신들이 드럼통에 구워먹던 기억도 있네요. 돼지잡는거는 좀 잔인해서 설명하긴 그렇구요.
어르신들이 말하는 건 아마도 지금의 도축 시스템이 아닌 마을 잔치 같은 날에 마을에서 직접 잡아서 현장에서 바로 조리 소비하는 고기를 이야기 하는게 아닐까요? 바로 육회로 먹거나, 삶아서 먹는 거겠죠...
@short_pumpkin2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시골에서 당일 도축한 돼지를 솥뚜껑에 구워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맛은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 도축된지 2시간 안된 돼지였을 건데 어른들이 오늘 잡은 거라고 맛있다고 엄청 그러셨던 기억이 납니다.
@daebob2 жыл бұрын
군대있을때 짬을 근처 돼지농장에서 가져가고 대신 돼지 몇마리로 물물교환했었는데 주임원사가 바로 돼지목을 따고 도축한지 몇시간 안된 돼지를 취사병들이 최대한 썰어서 제육으로 해먹었은데 그때맛을 아직도 잊지못하고 있음 태어나서 제일 맛있었던 돼지고기. 군대여서 이맛을 느낀걸까
@joonl31672 жыл бұрын
좋은대학. 젊음. 어떠한 일로 감동을 경험. 전공과 상관없는 길. 특정 키워드와 광고... 클리셰라면 클리셰인가. ㅋ
@atwines3612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대단합니다. 진실을 알려주는거에 감사합니다.
@ham-86042 жыл бұрын
평일 돼지 하루에 한마리씩 직접잡아 팔던 정육점집 아들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돼지를 잡자 마자 구워먹는 고기는 진짜 맛있습니다 갈매기살이나 돼지머리고기 목살쪽을 많이 구워먹었는데 맛이 진짜 환상적입니다..옛날 1990년대 도축하시는 분들은 무슨맛이지 잘 아실겁니다! 저희 아버지가 매일 새벽에 돼지를 한마리씩 잡았었구요 주말에 기술자 한명 불러서 소를 잡았습니다 물론 그때도 불법이였습니다만.. 시골쪽 정육점이라 그렇게 장사 하셨죠.. 아무튼 막잡은 돼지는 한우만큼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도 먹어봤는데 정말 끝내줍니다
@BogleVanguardZealot8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저는 매일은 아니고 명절마다 돼지를 잡던 집 아들인데요. 잡자마자 구워먹으면 진짜 소고기 저리가라 할 정도인데 이 영상에서 24시간짜리 고기 들고와서는 맛이 없다고 하니 ㅠㅠ 여기 댓글들에서 갓잡은 고기 먹어봤는데 맛 없었다고 하는 사람들은 아마 갓잡은 게 아니고 돼지가 죽고 6시간이상 지난 고기를 먹은 사람들인듯... 피빼고 털그을리고 배 갈라서 바로 쫙~ 구워야 바로 그 환상적인 맛인데요. 아마 대부분은 저만큼의 경험도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님처럼 매일이었으면 뭐 말 다했지요~ 저희 집도 상당한 시골인데요, 돼지를 명절마다 잡을 정도 되는 사람은 아버지 한 분이였음.
@Happy_umami2 жыл бұрын
군대시절 산돼지를 보급 받아서. 그걸 사병이 잡아서 그날 당일 제육볶음으로 먹었습니다. 음..누린네나서 먹기 힘들었습니다. 방혈나름 한다고 해도 전문가 수준은 아니엿겠지만 질겨요. 누린네 나고. 나이먹고 고기도 관심갖고 먹으면서 숙성이란걸 알게되서 먹었더니. 이게 맞구나 싶더라구요. 그뒤로 갓..이란 단어에 너무 기대하지 않게되더라구요.
@user-99hgcx457hg2 жыл бұрын
초신선육도 상술이 아닐까 싶습니다 숙성 하려면 재고도 쌓아둬야하고 숙성기간에 따른 비용이 지불되는데 그런 과정 없이 최대한 빨리 팔아버리는 동시에 프리미엄화 해서 가격도 더 붙이면 일석이조 개꿀 상술 아닙니까?!
@meatlover2 жыл бұрын
그 부분도 업체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분명 맞습니다. 처음부터 고려했을 것 같진 않지만 검토 단계에서 분명 잇점이라 생각은 들었겠죠
@야옹이-x7r2 жыл бұрын
굿굿
@이말대신칼2 жыл бұрын
갓도축된 돼지고기는 거의 고무씹는 느낌이 듭니다. 다만 비계"만" 구워 먹으면 아삭아삭하니 먹을만 하죠.
예전에 시골에가면 맷돼지나 그냥돼지를 그날잡아서 잔치하고는 했는데 그때는 숯불에 구워먹고 그러다보니까 참 맛있게 먹었던기억이 있는데 그때 고기들 생각해보면 요즘 고기들처럼 두툼하지않고 얇은 느낌이었어서. 요즘고기처럼 두툼하게 잘라서 집에서 구워먹기엔 좀 별로일거같음ㅋㅋ
@sobluebear2 жыл бұрын
수많은 논문에서 나온 이야기를 펀딩받은 스타트업이 진실보다는 현혹시켜 제품을 파는거죠
@러비러비-d9s2 жыл бұрын
바로도축된 돼지 삼겹살 고주장 주물럭 숯불구이를 먹어본 썰을 풀자면 살코기는 뽀들 뽀들거리고 특히 비계가 그 딱딱한것 같으면서 서걱서걱 한 식감은 기가막힙니다. 지방이 맛있습니다. 파는 고기는 그런맛을 낼수없죠 선상에서 회떠먹는거랑 12시간 숙성회랑 천지차이듯이
@ham-86047 ай бұрын
제대로 알고 계시네요! 댓글을 쭉욱 보고있는데 다들 소설인가? 생각하고 보다가 실제 드셔보신분을 찾았네요
@bleed51692 жыл бұрын
단골 정육점 하나 만들어 놓으면 초신선육이라는 이라는 광고하는것 보다 만1일 정도 빨리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JH-tv3bt2 жыл бұрын
맛있는 고기가있음...옛날에 먹던 고기맛을 정말 비싼고깃집가면 느끼겠던데 일반 고기집서는 못느낌.
@lee997012 жыл бұрын
드라이에이징, 워터에이징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 고기를 숙성시키고 비싼 가격에 사먹는 이유가 대체 뭐때문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mks27212 жыл бұрын
숙성육 초신선육 각각 장단점이 있겠지만 정육각에 대해서 일반소비자들에게 가장 깊이 남은 인상은 기름이 깔끔하다는 SNS 허위광고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후로 뭘 해도 그냥 그렇습니다..
@hatshepsut2732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시골마당에서 도축한 돼지를 바로 썰어서 할머니가 고추장 발라 숯불에 구워주던...쿠리쿠리한 냄새와 불향이 어우러진 그 원시적인 맛을 잊을 수 없다. 다릿살이었던 같음
@판느님2 жыл бұрын
정육각에서 시키면 표기된 정보 상 도축된 지 하루 내외 였던 기억인데,,
@kiminnam76572 жыл бұрын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마트에서 고기를 구입합니다. 그곳에서 파는 제품보다 정육각제품이 더 구입하기 편했고 더 맛있었습니다. 정육각은 마트에 장보러갔을때 고기를 사는 일반사람들에게 타겟팅했다고 볼수있는것 같습니다.
@GAZA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시골에서 리어카에 돼지 묶어두고 목따서 피뺀다음에 어르신들이 솥에끓인거 몇점먹어봤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냥 된장에 찍어먹어도 맛있었고 할머님들이만든 겉절이에 먹어도 맛있었네요
@황민철-q6d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숙성육은 베스트 상태에서 출고가 되니 업체 입장에서도 회전율 관리가 어럽겠죠... 반면 신선육은 편차도 적고 숙성으로 전환해도 그만이고...왜 더 어려운 일을 나쁜업체로 포장하는건지 참 답답한 일입니다...
@아라비-x1d2 жыл бұрын
기억속에선 어렸을때 어머니가 끓여준 된장찌개도 집에서 담근 김치도 세계 어느 요리사 부럽지 않은 요리다. 맛있는게 넘쳐나는 지금 그저 희소하다는 이유만으로 값을 많이 받을수 있는 것 뿐.
@seong-hoonlim95522 жыл бұрын
예전 시골 상갓집에서 그날 잡은 돼지로 끓인 김치찌개를 먹었는데 맛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구이가 아닌 찌개등의 요리로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스터마구니-e7n2 жыл бұрын
그건 사후강직이 일어나기도 전에 먹을 때 얘기죠. 그런 고기는 도축장 옆에서 먹을거 아니면 구할 빙법도 없죠
@Kong_Kong_2 жыл бұрын
요즘 안그래도 설로인 광고중에 초신선육 대비 숙성이 근본이고 훨 맛있다는 식의 유투브 광고영상이나 마케팅을 하고있는데요... 황사장님께서 이 영상이 광고가 아닌 비교영상으로 업로드 하셨다지만 충분히 광고 영상으로 이용될 수 있을듯 싶네요
@성이름-n2e8u2 жыл бұрын
꼬우면 정육각에서도 비교해서 쳐먹어 보세요
@Sfhjtfihfgi2 жыл бұрын
어쩐지 내가 시킨 초신선 돼지는 1~2일만에 온 적이 없더라고요. 왜 그럴까 궁금했는데...
@dal222 жыл бұрын
항상 고맙습니다 ❤ 😊 💕
@ysyoon25862 жыл бұрын
뭉티기는 당일도축된 소 육회인데 이경우는 좀 다른것같아요. 쫀득쫀득 피맛도 신선
@젤리풍뎅이2 жыл бұрын
와 역시 고기관련 믿음의 황사장🥰
@amargand2 жыл бұрын
최근에 들은 명언 :음식은 썩기 직전이 가장 맛있다.
@Happy_umami2 жыл бұрын
한살, 한살 먹을수록 맞는 말이다 싶은..
@ENFP-T2 жыл бұрын
뻑뻑한등심을 돈마호크라고 뼈까지돈줘가면서 비싸게 먹는훅우와 초신선을 비싸게 먹는 흑우 누가더흑우일까
@homerjaysimpson91102 жыл бұрын
시골에서 돼지, 닭, 개를 그 자리에서 도축 후 삶아 먹어본적 있습니다.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육향이 강하다 못 해서 비린내와 철분맛(피맛) 남아 있어서 민감하시는 분들은 못 드실 겁니다. 고기자체가 질겨서 삶아도 부드러운게 아니라 뻣뻣합니다. 도축 후 지육에 냉기가 스며들고 숙성시켜야 육향도 적당하고 잡내 없고 적당한 식감의 맛 있는 고기가 됍니다. ㅎ 요즘은 시골에서 잔치를 해도 맛 있는 걸 선호해서 가축에 옆에 있어도 다 정육점에서 사와서 먹습니다.ㅎ 즉시 도축해서 먹으면 더 맛 있을 거라는 건 미디어가 만들어 낸 환상일 뿐입니다.ㅋㅋ
@nwn000-q8i2 жыл бұрын
고기나우 50프로 할인행사 다시하네요~ 저번에 알려주셔서 잘 써먹고 있습니다~~
@sparkling_meat2 жыл бұрын
도축한지 하루된 돼지를 먹고 감동을 받앗다고요? 맛잇는 돼지를 먹어보지 못한 그 분께 조의를 표합니다 거기에 속아 사는 소비자분들께도 심심한 사과의 말을 대신 전합니다
@cctv84382 жыл бұрын
정육각 사과문 쓰고 그럴때만해도 이제 마케팅 방향을 바꾸겠구나 싶었는데.. 아직도 초신선으로 마케팅하는거보면.. 이런 정보가 대중들에게 가닿는게 힘들긴 한거 같네요 이상한 마케팅으로 브랜드화 시켜서 비싸게 팔아먹는 업체들은 다 망해야 하는데.. 특히 먹을걸로요.. 안타깝습니다 여러모로..
@Bescirno2 жыл бұрын
아 거기 뭐 걸렸어요? 허위광고인가?
@박사능-d6l2 жыл бұрын
어릴적 삼촌집에서 한우 바로 도축한거 구웠는데 이도 안들어가더라는....... 무조건 숙성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흠.....
@비됴-w5u2 жыл бұрын
요즘 텍사스바베큐 전문점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텍스사바베큐식 고기에 대해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jj03512hiohi2 жыл бұрын
갓잡은 육고기 물고기에 대한 환상이기도 하지만 근대화가 늦게 시작된 우리나라에선 당연한 과도기라고 생각합니다. '갓 잡은' '신선'한 식재료가 안전하고 맛있다고 여기던 시기가 정말 오래 지나지 않았어요. 그냥 쉽게 생각해서 우리 김치냉장고도 나온지가 그리 오래되지 않은것 처럼 말이죠.
@김건일-m9k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아는 형님이 좋은 고기 먹게 해주겠다고 특별히 아는 분께 부탁하여 예약하고 도축장 근처 식당에서 바로 잡은 돼지고기 먹어봤는데 질깁니다. 강직이 오는 중인지 고기가 살아있듯이 꿈틀 거리는 고기 였죠. 그냥 정말 신선하다는 느낌 외에는 고기는 별맛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사후 강직이 완전히 오기전이라 못 먹을 정도로 질기지는 않았지만 고기맛 좀 아는 사람이라면 특별히 따로 먹을 만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생선도 바로잡은 회를 좋아 하니까 고기도 회처럼 갓잡은게 좋지 않을까 라는 무의적인 생각을 마케팅의 포인트로 잡은거라고 봅니다. 저도 먹어보기 전까지는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루루라라-l7m Жыл бұрын
정육각 저도 자주 먹는데 엄청 맛있고 질기지도 않던데요...
@김꽁깡2 жыл бұрын
갓트러버 갓로인 모두 화이팅!!!
@Happy_umami2 жыл бұрын
미트러버님에게 질문하자면. 아래도 적었지만 군시절 잡은 돼지는 맛이 없다 였는데.. 이게 품종마다 다를수 있나요? 어떤 품종은 잡자마자 먹는게 맛있고, 어떤 품종은 숙성해야 맛있고. 그런게 있을라나요? 없겠죠?
@meatlover2 жыл бұрын
그때의 상황과 고기 상태를 알 수 없지만 돼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되려 연해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