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전성기 근성열차 TOP10

무궁화호 열차의 고속철도 개통 이전 전성기시절(2004년 2월 기준)의 소요시간이 높은 근성열차의 순위를 10위까지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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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근성열차

[@user-rkddkwl]

흐흐^^ 감사합니다. 주말열차 부산-강릉/ 평일 부전-강릉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길래 뭔일인가 했어요^^ 영상을 통하여 동해가 종착역으로 변경되었슴을^^...강릉 가는 방법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새로운 정보와 과거속 추억예기들을 가져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sae0043]

1위열차로 2003년 8월 강릉에서 광주가는길에 태백에서 장성 가시는 옆좌석 할머니께서 논산쯤 지날 때 당신의 도시락을 구입하시면서 저보고도 밥 먹으며 가라고 같이 사서 주신 기억이 있습니다. 그에비해 2004년 1월에 영등포에서 하동까지 탔던 9위 열차에선 본인에게 창가자리 양보하지 않았다고 온갖 욕을 내뱉으셨던 할아버지도 생각납니다. 순회중이신 여객전무님이 1호차에 빈자리 많으니 그곳으로 안내해드리겠다며 모시고 갔었죠. 영등포에서 남원 가시던 할아버지. 이렇게 다시 보니 참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부산서 강릉가는 열차는 당시 여름방학때마다 수원서 영천까지 새마을호 75열차를 타고 내려와 영천서 강릉까지 영동선 풍경을 보기위해 가는동안 영천-영주사이에선 호두과자와 바나나우유를 사먹고 영주에서 카트물품을 추가로 적재하고 난 뒤엔 항상 김밥도시락과 계란 그리고 사이다를 사먹던것이 저만의 공식이였습니다 ㅋㅋㅋ

[@user-kn4jm5yq7k]

이상하게 기차에서 파는 김밥은 몇번을 먹어도 맛이 없었을까요?

[@aza0714]

@@user-kn4jm5yq7k 그럴 수 밖에 없죠. 미리 민들어 놓은 도시락을 뎁히는것도 아니거 상온에 보관했으니깐요. 홍익회직원이 왼팔에 도시락 여러개 들고 김밥~ 김밥~ 외치던 때가 좋았는데...

[@aza0714]

@@user-wr7ye1rh7w 호남선을 많이 이용했는데 점심직전 출발차량은 목포에서 제작한 김밥도시락을 물품보관함에 받아 두는걸 봤습니다. 익산역에서도 차량에 김밥도시락 올려주는것도. 어릴적에 무궁화호 타면 카트지나갈때 힐끔힐끔처보면 늘 찐계란 1망과 사이다. 그리고 김밥을 사주시던 그 기억이 오래가네요.

[@hyunholim8800]

KTX가 개통되고 고속철이 순차적으로 개통되면서 운행시간은 점점 단축되었지만, 그럴수록 이런 근성열차가 그리워지고, 오히려 긴 운행시간의 열차만을 찾게되는 아이러니한 현상은 바쁜 삶에 지친 우리가 갈망하는 마음의 여유때문은 아닐까요? 여행하는 그 순간 만큼은 모든걸 다 잊고 낭만에 빠지고 싶은...ㅎㅎ 그래서 저도 최근에 근성열차에 관심이 생겨 광주송정~부전간 열차도 이용했구, 조만간 부전~동해 무궁화호 이용계획도 갖고 있네요ㅎㅎ 정말 아름다운 풍경과 무궁화호 열차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열차가 갈수록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constanteeiasf9809]

15년전 청량리-부전 타고 간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 영주쯤 와서는 얼마 없던 승객들 거의 전부가 2인 의자에 반쯤 누워서 ㅡㅡ; 경부선 무궁화 죽돌이도 청량리-부전 심야 무궁화는 견디기 힘들었어용

[@staryoung1497]

광주역에서 정동진을 열차로 이용하라는 현수막이 기억 나는데 그게 1위 열차였군요. 9시간 44분이면 도저히 탈 엄두가 안 나네요. ㅎㅎ 옛날 남북 분단 전에는 부산~신의주 열차도 있었다고 하는데, 그건 얼마나 걸렸을지 궁금하네요. 그땐 열차도, 선형도, 신호체계도 좋지 않아서 꼬박 24시간은 걸리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ㅋㅋ

[@nice2558]

나름 강릉-동대구도 근성열차라 생각했는데 전성기시절 노선들에 비하면 그냥 아무것도 아니네ㄷㄷ

[@kichamania]

위의 열차들중 제가 완주해본 열차는... 서울~진주(하루동안 왕복으로) 서울~부전 부전~목포(2004년3월31일 마지막 통일호) 여기에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서울~광주경유 순천 이리 타봤습니다.

[@kwonjaeyeol]

청량리 - 부전 최애 노선입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중앙선 청량리역-

[@user-cp3lo9rr1n]

말도 엄청 잘하고요 설명도 잘해요 디아는거 같아요 시간 까지 기차까지 다알아요

[@kcp4330]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엿날에 이용햇던 추억이 생각나네여 목포에서 부전까지 갓던 아쉽네요 ~~

[@user-do5bk5ed5w]

5위는 잘못된것같은데요 영동선경유는 8시간32분 걸렸답니다.

[@iberia1588]

선이 꼬불꼬불 해서 그런가.... 무궁화호 속도로 차를 끌고 가도 그정도 걸리나요?? 아니면 우리나라 땅이 안작은 건가???

[@aza0714]

주요간선이 아닌 경우엔 굽이굽이 돌아가고 단선교행이라 그렇고 정차역도 많다보니 가속과 감속 정차의 반복이구 선로상태도 고려해야겠죠.

[@user-gg2mj9dm6v]

진주-용산 구간은 전라선경유 열차였으며,종착역이 용산역으로 바꾸었습니다. 전라선경유 열차들은 원래 서울역이 종착이었으나,2004년 KTX개통으로 종착역이 용산역으로 바꾸었습니다.

[@beakshol]

청량리 => 부산간 열차 타본적 있어요.. 진짜 엄청 오래 걸렷던 기억합니다.

[@bonggu_yoon]

청량리-부전 부산여행이나 부산에 일찍 갈때 잠을 대신 청하며 이용하는 노선이죠 ㅎㅎ

[@hwangk6554]

어릴때 태화강역이었나 남창역에서 통리역까지 기차탄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6-7시간정도 걸렸었어요... 이후 다시는 기차타고 할머니집에 가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사랑구미]

영상감사합니다🚇🚅☕☕🥰🥰

[@ahramnuripark]

서울발 부전행(울산경유) 야간무궁화도 나름 탈만했던 차였습니다.동대구 이후로 사람거의 없어 조용했던 열차. 부산-목포 특급시절 세번 타본적도 있고 점점 장거리,야간무궁화가 사라지니 아쉽군요. 광주-경주,광주-강릉도 타보지 못한것도 아쉽고..아쉬움 투성이입니다

[@tenbeuTV]

그런 노선도 있었네요! 경부고속선 노선과 비슷하네요.

[@user-kn4jm5yq7k]

대전~제천은 꼭 태백까지 만이라도 연장했으면 합니다.

[@whiteelan7]

10위에 랭크된 기차를 탔었던 사람입니다. 대전을 떠나서 부산에서 살 때도 비슷한 성격의 열차는 있었고 그것도 이용해봤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영주역에서 모든 승무원들이 교체 되었습니다. 그만큼 격무였다는 의미였을 것입니다.

[@user-vh9ni2xn2o]

강릉-광주노선이 있었나요? 소요시간이9시간44분..후덜덜하네요

[@aza0714]

주말 임시열차로요. 광주선. 호남선. 경부선.충북선.중앙선.태백선.영동선을 이용하는 숙박비 아낄 수 있는 열차지만 피곤하기는 한데 내가 견딜 수 있는 노곤함이 있죠.

[@user-vm1rf9jx7h]

5위 추억입니다.. 영주역 이후 강제 역방향좌석 .. 대부분 심야라 잠들어 있던 승객들이 대부분이라 의자 회전없이 역방향 좌석으로 갔었죠 .. 스위치백 구간에서 다시 정방향 후 역방향 이라 잦은 방향전환으로 안내방송엔 정상운행임을 강조하였었죠 .. ㅎㅎ

[@aza0714]

강릉행열차를 이용할때 스위치백구간에 항상 안내방송을 했었죠.

[@aza0714]

도계에서 스위치백구간을 오르는 열차와 내려오는 열차를 동시에 볼 수 있었는데... 사진으로 남겨둘걸그랬어요.

[@user-xs1df3hg8s]

구포기차탈선 사고 도 잇엇어요 저 어릴 적에

[@user-gg2mj9dm6v]

2016년도에는 여수에서 율촌역 무궁화호 열차 탈선사건이 있었네요~ 율촌역 무궁화호 탈선사건이 일어난 이유가 율촌역을 다음역인 덕양역으로 착각을 하고 열차를 운행하다가 일어난 사고네요~열차는 순천역에서 출발하여 여천역 방향으로 가다가 율촌역에서 선로를 바꾸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고네요~

[@tv-pi1vm]

가야역님 안뇽

[@user-lc9zh4cy4j]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에이지-1127]

와 목소리 좋으시다.

[@user-vo3ee5ko4o]

무궁화호는 경치보면서 좋아여

[@user-jy7pq7be6k]

9위인 용산-진주(순천 경유) 노선은 용산발 열차와 별로 인연이 없었던 경전선 광양-진주 구간에서 유일하게 바로 용산을 갈 수 있던 열차였는데 없어져서 아쉽긴 합니다. 다만 경전선 선로 개량후 진주-용산(순천 경유 Or 광양-순천 경유) KTX로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IoveYulri]

서울 -신해운대. 무궁화 부활쫌 시켜줘라 ㅠ.

[@hwan_2]

ITX가 대신하고 있죠,...

[@user-hf4nw8li4y]

와 오히려 역으로 가네요 동대구역으로 가는ㅎㅎ

[@youngjinkim8457]

주말열차로 잠깐운행 했던 경주-광주 무궁화호도 있었습니다. 경주 동대구 김천 대전 서대전 광주 구간이었던거 같은데

[@jjuhyung]

5시간여까진 참겠지만 9시간은;;;

[@songbosongddi]

대박이다 지금은 저거 못탈거같아여ㅋㅋㅋ

[@user-ri8tx6vo1n]

죄송합니다. 저런게 있었다니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고속 버스만 타고 다녀서 ㅠㅠ

[@user-jt6bj3db8s]

청량리-부산 무궁화호 부산진역은 소화물 때문에 정차한건가요??

[@gayast]

여객취급입니다

[@sae0043]

당시 동해남부선(동해선) 중앙선 영동선 여객열차는 부산진역 필수정차였습니다.

[@franzkaufmann5332]

저런 열차로 한국을 누비다 보면 한국도 넓은 영토라는걸 실감하게 됩니다

[@user-qh8kv1ps5p]

경주에서 광주로 가던 열차는 얼마나 걸렸죠? 경부-호남선 이용한거요

[@gayast]

5시간 45분이에요

[@user-xd4cz9wt1d]

영상잘보고가요

[@dhdhgim]

장거리 급행열차 운행했던 시절이었네요

[@user-tq2cs5uu9k]

저1위 2006년도에 타본사람으로써 진짜 긴노선 요금이 3만원후반대로기억 ㅎㅎ

[@Eugene7902]

무궁화호가 급행이라고는 하지만 이런것 보면 완행 같기도 해요

[@aza0714]

98년도에 간간히 다니던 통일호가 통과하는 역을 무궁화호가 정차하던 때도 있었죠. 무궁화호 급행이면서도 완행같기도하고

[@HighUamsan]

강릉-광주 구간이 아닌 강릉-목포 (송정리 경유) 로 했으면 엄청 길었겠네요

[@user-mk9yh4lu8h]

4위는 부전에서 원래출발했는데 부산에서연장됐다가 다시부전출발

[@NSAC-dp9zx]

1951열차 시초가 무궁화호383열차인건가요?

[@gayast]

383은 야간열차입니다

[@NSAC-dp9zx]

@@gayast 아하.시종착역이 같아서 햇갈렷네요

[@Cutiefruit02]

저 드러면 부산에서 정동진까지 노선은 그대로 유지되나요?

[@aza0714]

부전~강릉 정규열차고 주말에 부산~김천경유 강릉행이 있죠. 이제 동해역까지만 운행하지만요.

[@SmartMan0403]

1위는 강호축의 원조네요 ㅋㅋㅋ

[@user-od4ku8ko3x]

혹시 가야역님이 여자분이셨나요?

[@out6844]

강릉 광주는 기관사만 3번은 교체했을듯 ㅋㅋㅋ

[@user-zf2jq4sd5s]

안녕하세요

[@the_man_who]

강릉 광주 추억돋네ㅋㅋㅋ

[@aza0714]

광주 대전 동대구 경주행 주말열차도 있었는데 빠졌군요.

[@gayast]

소요시간 5시간 45분으로 순위밖이라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jjs7214]

으 스위치백 추억이다

[@user-cq5zk6qs1x]

강릉~광주노선은 진짜......ㄷㄷ

[@user-oq5th1qk5d]

선형게량 뜻이 모에요?

[@k_17j24]

구불구불한 철도를 반듯하게 편다는 의미입니다.옛 철도들은 대부분 지그재그라 열차가 제 속도내지 못하여 철도를 새로 깔죠.

[@user-oq5th1qk5d]

@@k_17j24 글쿤요(?)

[@namchang-77272]

1빠

[@user-le5vo7wg3u]

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