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을 안 배웠던 그만의 명작 (feat. 바이오쇼크와 켄 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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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34

@꿈꾸는모험가 2 жыл бұрын

언제나 잘 봐왔지만 오늘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마침 말씀하신 경험 무용론과함께 쎄게 슬럼프에 빠진 제게 큰 위로가 되었네요. 게임업계에 몸 담고있기에 어느 누구에게도 터놓고 하소연 할 수 없어서 곪아가고있었는데 덕분에 힘이 나는것같아요 ! 정말 감사합니다...

@wonnugget 2 жыл бұрын

예나 지금이나 게임업계에서 일하는 것이 참 쉽지 않은 부분인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야말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게임업계 일 포함해서 하시는 일들 다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Byeonkangcheol 2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컨텐츠는 원너겟님이 유일하고 독특하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잘 보고 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wonnugget 2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제가 좀 답글을 늦게 달았지만, 이 댓글 보고 저번주랑 이번주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bbangsan7136 2 жыл бұрын

미야모토 시게루가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니 참 멋진 말입니다

@류재준-n5g Жыл бұрын

요새 정주행중인데 퀄리티와 메시지가 굉장히 분명하고 훌륭합니다 잘봤습니다

@LTK-un1ce 2 жыл бұрын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그 시간이 어떻게 도움이 될지 앞으로가 기대가 되네요

@iamgamer1726 2 жыл бұрын

맞아맞아 하지만 보지만 그럼에도 플레이타임 긴 게임이나 시즌수가 많은 드라마를 보려고 하면 걱정부터 앞서는게 현실이네요ㅜ 소설과 게임의 진정한 가치는 성과를 요하지 않는다는 점인데도 말입니다.(게임의 일부 장르는 제외) 끝은 있지만, 그 끝에 오기까지 아무런 경쟁 없이 나만의 시간으로 충만되어 몰입하는 즐거움이 있는데, 그것을 쉽게 망각해 버리니까요. 뭐 얼마나 대단한 인생을 살아보겠다고 발버둥치고 있는 자신을 내려놓아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렵습니다.

@불꽃망치 2 жыл бұрын

요즘은 뻔한 이야기 이지만 게임은 종합예술 작품이다.

@ColBaek 2 жыл бұрын

오... 저도 저런 분을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 같이 일하던 직원분이 게임에 미친 분이었는데, 무슨 일을 하던지 게임기획이나 아이디어 개발쪽으로 연관지어서 생각하더군요.. 예를들어 pc방에서 알바를 하면 사람들이 많이 하고 재밌게 하는 게임을 pc방 관리 프로그램으로 통계를 확인할 수 있고, 직 간접적으로 보고 들을 수도 있다면서요 ㄷㄷ;; 정말 삶을 겸손한 태도로 보게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때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무엇이든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전현수-o2n 2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wonnugget 2 жыл бұрын

제가 항상 감사드리지요 :)

@jjll5534 2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바이오쇼크1과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까지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지만 그 이후 앞으로가 많이 불안해 보이는 개발자라고 생각되네요.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를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예약 구매까지 해서 기다렸고 감명 깊게 했기에 다음 차기작도 기다렸지만 이레이셔널 게임즈가 인피니트 출시 후 직원 대량 해고 정리 후에 결국 스튜디오 폐쇄까지 이어진 다음 켄 레빈은 고스트 스토리 게임즈에서 신작을 준비중이라고 하는데 얼마전에 게임업계 폭로 전문 기자 제이슨 슈라이어의 폭로부터 이레이셔널 게임즈 소속 개발자가 인피니트 개발은 많은 난항을 거듭하고 켄 레빈의 개발 추진력에 많은 문제가 있었다는 내용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드는 만큼 앞으로가 정말 중요한 기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결과물을 냈고 호평을 받으며 성공을 했기에 능력은 의심받지 않으나 최근까지의 여러 관련 기사를 보면 새로운 IP로 개발하는 신작이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루머가 나온 것부터 바로 전작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개발 당시에 켄 레빈과 관련한 일화도 많이 거론되니 이 역시 영상에서 언급하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표현을 제대로 하지 않는 성향이 개발에도 드러나며 나쁜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닐지 추측하게 만드는 등 불안하게 만드는데 다시 바이오쇼크 같은 성공적인 게임이 나와주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영상도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wonnugget 2 жыл бұрын

오 올해초에 제이슨 슈라이어가 켄레빈 저격했던 것까지 알고 계신 것 보니 게임분야에 식견이 정말 넓으신 것 같습니다. 저도 마침 영상 마무리단계쯤에 해당 부분을 내용에 넣을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ㅎㅎ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고스트 스토리에서 다음에 나올 게임이 켄 레빈 아저씨에게 굉장히 중요한 기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프로젝트 인원 자체가 이레셔널에 있을때보다 적은 것도 포함해서.. 아무래도 전작들만큼이나 훌륭한 게임이 나올지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네요. 시청해주신 것도 감사드리는데 이렇게나 정성스럽게 본인 생각까지 잘 정리해서 써주셔서 더블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