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한국 속으로] 인천 중구의 일본풍거리 주, 야간 감성 스케치

#일본사 #일본역사 #일본여행 #인천 #마계 #중구 #일본풍거리 #차이나타운
낭만 넘치는 개항지 항구도시 인천 중구 일본풍거리의 하루를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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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rairomance
@BGM 정보
Music by sunkis - Temporary Love - thmatc.co/?l=2...

[@user-rn7ms6wy5j]

이 시간에~ 아름다운~ 영상과 노래

[@제이콥스-w4c]

헉 우리나라에 이런 일본 거리가 남아있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samurairomance]

남아있는 부분도 있고 거리는 2007년이던가...부터 조성한 것입니다. 리모델링으로 외관만. 거리가 짧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가 여느 도시와 달라서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py5793]

옛날의 그 차이나타운이 아니에요 ㅋㅋ 3:16 감동적인 장면까지 담으셨네요 ㅠ

[@samurairomance]

군인 동상 찍고 있는데 한 꼬맹이가 오더니 뭐라고 이야기하면서 군인 동상을 쓰다듬더라고요. 다소 먼 거리에서 줌으로 당겨 찍은 것이라 뭐라고 하는지는 못들었지만, 뭔가 먹먹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순수한 어린이이기에 마음에서 나오는대로 행동했겠지요. 인천상륙작전 참전군인을 표현한 저 동상을 애정있게 쓰다듬는 사람이 과연 있었을까 하면서, 우연이지만 아름다운 장면을 담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rothgo5119]

​@@samurairomance그 어이는 왜 그랬을까요? 울먹해지네요..ㅠ

[@user-mc6kw7uo5h]

꼭 가보겠습니다 👍

[@seokhohong4181]

배경을 알고 보면 참 재미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세심하게 만들어진 멋진영상 감사히 보았습니다

[@samurairomance]

월미도에서 군인 동상을 찍고 있는데, 어린 아이가 와서 동상을 쓰다듬으며 뭔가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잠깐 뭔가 뭉클했습니다.

[@seokhohong4181]

@@samurairomance 그 말씀 몹시 이해가 됩니다...ㅠㅠ

[@seokhohong4181]

@@samurairomance 그런데, 자동으로 닉이 바뀐건지,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기는 했는데, 예전에 가고시마 사진 보내드린 사람입니다 (기억하실진 모르지만...ㅠㅠ) 덕분에, 늘 정말 감사히 재밌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samurairomance]

알고 있습니다. 홍ㅅㅎ 님. ㅋ. 네이버 블로그이던가, 카페던가.... 에서도 봤습니다. 사진은 잘 보관 중입니다. 작년에 라이브에서 보내주긴 사진으로 상상리뷰를 한 번 했었죠 시간이 언재 될지 모르겠지만, 취재 차 카고시마+오키노에라부지마를 다녀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은 쇼나이 먼저.

[@user-tm2kt7xj5s]

😊

[@MrLeosony]

스고이

[@anrano05]

차이나타운.. 밤에걸으면 아주 예쁘지요

[@kunufelix]

인천시장이 컨텐츠를 잘 활용하면 좋겠네요~

[@samurairomance]

인천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the-orn-yoga]

영상이 너무 좋습니다. 낮과 밤이 이처럼 다른 운치가 느껴지네요.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samurairomance]

혹시 저랑 같이 사시는 분 아닙니까? 촬영에 방해되니 따로 가세요.

[@user-sj7hl7rn4r]

무슨 세트장 같아요~~~ 이야기가 숨어있을 것 같아요!!

[@samurairomance]

설명 영상은 따로 있습니다. 이 영상 말미에 추천영상으로도 링크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jun8390]

나레이션이나 설명이 있는게 더 좋긴 한데, 그냥 이런 영상도 나름 괜찮네요~! 살짝 힐링되는 느낌....?

[@samurairomance]

해설 영상은 따로 있습니다. 설명 버전, 감성 버전. 두 개 다 있어요.

[@eduworld3002]

이번 달 26일 이 거리에서 축제합니다. 토요일이니 시간되면 가보세요

[@samurairomance]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축제 컨텐츠 확인 해보겠습니다.

[@taewonhwang5416]

감미로운 음악과 사로라니… 넘좋아요

[@rothgo5119]

😢 중간에 나오는 아이는 왜 동상을 어루 만졌을까요?? 사연이 있나?? 울꺽해지네요...

[@samurairomance]

모르겠어요. 우연히 잡은 장면인데, 아이가 저 동상의 의미를 알까 싶기도 하고, 무슨 마음일까 싶기도 하더라고요. 200mm 망원으로 당겨 찍은것이라 아이는 제가 찍는걸 몰랐을겁니다.

[@rothgo5119]

@@samurairomance 아.... 그러시군요. 좋은 작품입니다. 뭔가 각자 자리에서 생각하게 해 주는 그런...

[@boyboyoung]

노상주차만 없으면 일본하고 거의 똑같은 거리 풍경이네요

[@samurairomance]

제대로 짚으셨네요. 노상주차는 해결이 안되는 듯. 주차 단속하는 쪽과 안하는 구역이 있는것 같아요. 어떤 차는 딱지 붙어있고 어떤차는 안붙어있고, 주처장이 근처에 텅텅 비어 있는데도 말이죠. 저는 종일 주차로 1만원 냈습니다. 밥먹으면서 사장님께 딱지 안붙히는 구역을 물어보는 나도 한심스럽긴 마찬가지인 듯...

[@user-yj1qr8ic4q]

일본거리는 무슨... 일본은 과거나 반성해라.

[@STEVELEEJIN]

반성은 우리가 해야지 나약하고 부패해서 일본이 아니더라도 딴나라한테 진작에 먹혔을 쓰레기 국가 ㅋ

[@samurairomance]

발전적인 국가를 만들려면 이 자세가 맞죠. 남탓 주변탓 해봐야 그건 애당초 조선 힘으로 통제 가능한 변수가 아니니까. 20세기 초, 인구 2천만의 왕조 국가가 이렇다할 전쟁도 반발도 없이 조약서 하나로 국가를 넘겨줬다는건, 지도층의 무능과 부패는 말할 것도 없지만 인구 대부분이 지킬 기득권이 없었다는 이야기이죠. 일제시대 핍박이 아무리 심했다 해도 조선 인구의 절대 다수가 조선으로 돌아가 거지꼴로 살기를 원했을거라는 가정 자체가 모순 덩어리 입니다. 인류 역사에 이런 식민지 케이스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배고픈 백성들과 가축취급 당했던 노비들이 조선으로의 회귀를 바랬을리가 없었다고 생각하는게 논리가 맞지. 양반은 당시 인구의 2% 남짓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중 양반 자손은 100만 명도 안된다는 말이지. 난 양반 자손일 자신이 별로 없음.... 조선과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 다른 국민입니다. 철저히 분리헤 생각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한국인 대부분이 개똥이, 소똥이의 후손인데 왜 조선시대 양반 기득권으로 빙의해 그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건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TV-jg2kj]

​@@samurairomance조선의 문제도 조선의 문제지만 자칭 대동아를 위한 공영권을 내세웠으면서 아시아인을 핍박하고 2등 시민으로 만들고 착취했단 점에서 곱게봐줄순 없습니다. 그렇다고 과거의 일을 계속 언급하는 것도 그렇지만 옳은 것은 옳은 것이고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확실하게 선은 그어야 한다고 봐서요. 에메한 물타기나 입장표명은 오히려 현대에도 한국을 까는 사람 일본을 까는 사람 양측에 명분만 쥐어주는 꼴이니까요

[@TV-jg2kj]

​@@samurairomance그리고 조선의 전략이 시대에 맞지 않게 돌아갔다고도 생각합니다. 조선의 전략은 애초에 혼자의 힘이 부족하니 더 강한 외국을 분쟁에 끌여들어서 큰 분란이 일어나게 할수도 있다는 점을 전략으로 세웠고 그때문에 청일 전쟁 러일전쟁이라는 전쟁이 발생했을 정도였으니까요. 또한 조선군은 전투를 할 상태가 아니었다고 알고있습니다. 8도를 전부 케어하는데 병사를 싹 긁어모아도 10만이 안되고 수틀리면 보부상이나 포수등 민간에서 급하게 민병대를 조직해서 투입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 의문인 것이 조선으로 돌아가 거지꼴로 살고싶지 않았다면 오히려 동학당시 정권을 뒤짚어 버리겠다거나 3.1운동등 저항하는 목소리를 내지 말고 순응하고 살아야 맞다고 생각하는데 도대체 왜 그런일이 생겼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조선왕조와 기득권이 무능하다는 것은 인정하는데 그 기득권 사이에서도 파벌이 갈려서 누구는 친미,누구는 친러,누구는 친일등 노선도 각자 달랐고요. 지도부가 이렇게 분열되고 각자 내는 소리도 다르며 군주또한 강력하지 못하니 무너질만은 했어도 다른 위의 사례를 보면 이해가 안되는 점이 몇개씩 찝힙니다.

[@TV-jg2kj]

​@@samurairomance그리고 양반 2퍼센트라는 설은 어디서 나온건지도 알고싶습니다. 물론 모두가 양반은 아니었을지도 모르고 조선 후기에 몰락한 양반에게 족보를 구매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통계상 오류가 있다고 해도 초기에 30퍼센트를 차지했던 양반이 후기에 50퍼센트가 넘어갔다고해도 2퍼센트는 너무 적다고도 보이며 혹시 참조한 책이 있으신지 알고싶어서 말입니다. 왕권이 약해지고 방계와 외척 명문세도가문이 권력을 잡고 양란과 소빙하기까지 걸치면서 조선사회가 점점 망가졌다곤 들었습니다만 어떤 책을 근거로 하시는지 알고싶어서 말입니다.

[@user-mc6kw7uo5h]

꼭 가보겠습니다 👍

[@user-mc6kw7uo5h]

꼭 가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