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더 웃겼던 이유가 안형섭은 본인이 속한 팀(?)이 이미 발표 끝나고 기뻐서 헐레벌떡 빛의 속도로 뛰어온건데 여기는 이제 발표하려던 타이밍이라 애들 되게 긴장하고 무거운 분위기였음 ㅋㅋㅋ 근데 하필 그 타이밍에 속도제어가 안된 안형섭이 저 웃긴 포즈로 갑자기 뛰어와서 엄숙한 분위기를 무슨 코믹 만화 버전 만들어버림 ㅋㅋㅋ 그래서 애들은 긴장하고 있다 뭐지?하는 당황한 표정, 보아 대표는 아직 여기 발표 남았는데 차마 대놓고 축하는 못해주고 그래 니 맘 다 안다는 “그래 “가 탄생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