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거면 왜 낳았나" 정신과에서 본 요즘 아이들 진짜 큰일난 이유 (천근아 교수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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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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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734
@정미영-k8v
@정미영-k8v Ай бұрын
저도 엘리베이터에서 자주 마주치는 아이에게 학원재밌냐고 지나가듯 물어봤는데 밝은 얼굴이 사라지더니 2시간 앉아있는게 힘들다고 하면서 엄마위해서 참는거라고 초등 2학년이 말하고 가는거보고 충격을 받았던적이 있어요... 영어를 좋아하는 친구도 있겠지만 그게 시간이 너무 길고 매일이라 힘들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그 어린나이에 엄마위해서 참는다니 너무 안쓰러웠죠...근데 그 말이 더 오래 남았던거는 엄마는 그걸 모른다고 한거였어요..말하면 엄마가 슬퍼할거라는데 집에와서 그냥 멍한 느낌이었죠... 솔직히 아이들이 어른보다 속이 더 깊은거같아요
@user-Griezman
@user-Griezman 29 күн бұрын
영어는 필리핀 사람들처럼 자연스럽게 습득해야합니다. 한국은 불가능
@facthunter933
@facthunter933 26 күн бұрын
구라도 정도껏 쳐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미영-k8v
@정미영-k8v 25 күн бұрын
@@facthunter933 뭐가 구라라는거죠? 거짓말해서 이득될게 뭔가요?
@facthunter933
@facthunter933 25 күн бұрын
@@정미영-k8v 그러게요 뭔 이득이라고 구라를 치고 다니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허언증 환잔가ㅋㅋㅋ과대망상증일수도ㅋㅋㅋㅋㅋㅋ
@heyccxxzz11
@heyccxxzz11 25 күн бұрын
​@@정미영-k8v 조기교육 부모인가보죠.. 찔리니까 부정하고 싶어서 저러는거 아닐까요ㅎㅎ
@FindingMinwoo
@FindingMinwoo 29 күн бұрын
15년전 처음 해외를 나가 호주, 캐나다 학생들의 학교 생활 및 하루 일과를 알게 되고 내 자신이 얼마나 비참했었던건지, 지금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불행한지를 깨닫고 너무 억울했었는데.. 15년이 지난 지금도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전혀 달라진게 없다는 사실에.. 아이들에게 항상 너무 미안함..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29 күн бұрын
10년전에 미국에서 미국회사를 다닐때 내가 25년동안 내자신이 얼마나 비참한 인생이고 팔자인지 피도 눈물도 안나오는 내가 울분이 쌓이더라구요 미국에서 울부서 미국애들이 처음에 저한테 너는 왜 표정이 밝지가 못하냐 마음이 닫혀있는거같다 마음을 열어라 이말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초중고대학교 싹다 마음에 안들고 가정도 마음에 안들고 모테신앙인데 세뇌를 받아서 천국을 가야한다고 아주 바보키운 부모 면상이 생각나 토나올 지경이되버렸습니다. 30살 지나고 교회 끊어버렸더니 어머니가 장로인데 그 교회 높으신 양반들을 마주친적이 있는데 너 도대체 교회를 왜 안다니냐 지옥가면 어쩔려구!! 이말을 하길래진짜 니들이나 천국가세요 이말하고 절교했습니다. 한국와서 가끔 가족들이랑 외식을하면 손주들 보는 즐거움으로 무지한 부모가 자식이나 손주들한테 조언을 할때마다 소름끼치고 실실 바보마냥 입이 귀에 걸려 웃기나하고 밥맛떨어질 지경이예요
@let_wisdom_be_the_art
@let_wisdom_be_the_art 25 күн бұрын
호주 10년살았는데 저는 애기가 없지만 주변 애기엄마들 얘기들어보면 호주는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계속 교실밖에서 뛰어놀게 한대요 그래서 한국엄마들이 걱정 한대요 공부는 언제시키나.... 그런데 결과적으로보면 아이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는거같고 한국엄마들은 어쩔수없이? 학원같은곳 보내더라구요..어쨌든 호주에서는 학생들이 살자했다는 얘기는 한번도 들어본적없네요 ,
@URi861
@URi861 Күн бұрын
여기 자꾸 딴나라 얘기하는데 그건 그나라가 그런거고 환경이 그래도 되니깐 그렇겠죠... 한국에서 그렇게 살면 좋은게 아니에여 모든게 다른 세상인걸.... 호주는 한국에 비해 태생적으로 가진게 많은 나라이고 경제적으로도 아직 발전 가능성이 많은 나리니까요... 한국은 인적자원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나라입니다 심지어 땅도 좁고 분단 휴전상태라는 최악의 상황인 나라입니다 그러니 공부를 시키는거겠죠 그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생산성 좋은 투자일테니까요.... 호주는 그렇게 공부 안해도 그만한 보상이 주워질수있는 대체재가 다양하든지 이유가 있으니 그런 환경이 조성되는것이겠죠... 호주 인구 3천만입니다 한국 이 작은땅에 5천만입니다 가진것도 다르고 가치관이 다릅니다 당연히 교육도 다르겠죠 호주에서 하는대로 한국에서 했다가는 먹고살기 힘들겁니다
@Alexander_2024-K
@Alexander_2024-K 17 сағат бұрын
​@@URi861그래서 그 님이 좋아하는 자본주의 관점으로 봐도 지금 형태의 대학입시 문화가 정확히 어떤 부분에 있어 도움이 되는 건가요? 고득점을 생각하며 학원 뺑뺑이하고, 학교 수업은 안 듣고. 이게 중등교육과정을 통해 독해력, 사고력을 기르는 데에 어떤 도움이 되나요? 차라리 특성화고와 같이 대학 학문이 아닌 다른 분야를 직업으로 고려하는 사람들이 직업 교육을 일찍 받게 하는 게 더욱 좋은 제도 아닌가요? 이건 독일에서 시행하고 있고, 현 독일은 일본을 제치고 GDP 세계 3위에 들어선 건 알고 계시죠? 독일도 철은 많이 나오지만 기름으로 먹고사는 나라는 아녜요~ 기술자들과 유럽연합 화폐작용으로 먹고살지
@햇살가득-c5m
@햇살가득-c5m 18 күн бұрын
숲유치원 보내서 실컷 뛰어놀게했어요. 공부 부담1도 안줬는데 그 어느아이보다 똘똘하고 공부잘해요. 아이는 좀 뛰어놀면서 아이답게 커야되요❤
@jinikwon439
@jinikwon439 Ай бұрын
소아정신과가 아니라 부모정신과를 보내야 해결될듯 하네요ㅠㅠ
@최주영-h3l
@최주영-h3l Ай бұрын
맞아요! 부모정신과,,,, 다들 애들하는거처럼 똑같이 그 엄마들 좀 가서 뺑뺑이 돌렸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자기도 해보라고 하고싶어요 전 ,,, 그걸 사회 , 학교 학원 학습지등등 쌤들도 아이들을 그런취급한다는게 아주 최악이에요
@Yubin_Lee_Doramelin
@Yubin_Lee_Doramelin 29 күн бұрын
@@jinikwon439 부모정신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분을 언급하게 돼서 그렇지만, 확실히 오은영 박사님께서 출연하신 TV 프로그램에서 밝혀진 것처럼 부모의 잘못으로 아이들의 정서가 망가지는 사례들이 꽤 많거든요. 그 중에선 부모도 정신질환이 있는 케이스도 있었고요... 그리고 전 불과 몇 년 전까지도 명문대만을 보고 달려온 사람인데다(다행히 최상위권 대학에 입학에 성공은 했지만...) 이제는 전공 과목도 완벽히 소화해서 대학원 들어갈 계획이 있는 사람이지만... 그게 과도한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2년 가까이 학교 근처 정신과에서 전환장애로 치료 중이라, 아이들에게 이 정도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게 된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군요. P.S. 절대 웃을 일은 아닌데 맨 윗줄에 저렇게 써 있어서 오해하실까봐 적는데, 어이 없어서 웃는 겁니다...
@pronfree
@pronfree 29 күн бұрын
ㅋㅋㅋ 공감입니다ㅋ 😂
@Dfggffddgghhhhhhhgf
@Dfggffddgghhhhhhhgf 29 күн бұрын
한국여자들 문제가 아주심각해보여ㅋ 엄마가되면 큰일날 여자들이 남자는 잘만나서
@김미숙-t9e1p
@김미숙-t9e1p 29 күн бұрын
아이와엄마랑 같이가야될것같네요 외국은 실컷놀게하고 기본에충실하게 키우는데 참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독수리5남매-j1i
@독수리5남매-j1i 28 күн бұрын
15년째 어린아이들 가르치는 보육교사예요. 적기교육이라는게 정말 중요해요. 요즘 아가들보면 말은 잘하고 이것저것 배우러다니고 학습지패드하고 난리인데 기저귀를 못떼요. 근데 요즘 엄마들이 그래요 아이가 원할때, 스스로 쉬가릴때까지 기다려서~라고 해요. 근데 왜 영어나 학습 등은 기다려주지않고 일찍부터 때려넣는지 모르겠어요. 한글은 가르치는데 혼자 숟가락질을 못해요. 영어를 배우고 잘한다고 자랑하는데 대변뒷처리를 못해요. 요즘 기저귀 차는 5~6살 많아요. 초등가면 대변처리 못해서 처리부탁전화가 그리 많답니다. 영유아때부터 정말 가르쳐야할걸 가르치고 아이를 존중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놀수있는 사회가되면 좋겠어요.
@kesther3102
@kesther3102 27 күн бұрын
그러니까요. 우리 손녀도 20개월 됬는데 기저귀를 뗄 생각을 안해요. 아기 자신도 불편하고 육아하는 사람도 불편하죠, 나무도 베제껴야 되고
@styoon3065
@styoon3065 27 күн бұрын
세상에…..
@untact6238
@untact6238 27 күн бұрын
초등교사로서 극공감합니다 😢
@sunmilee4375
@sunmilee4375 25 күн бұрын
20개월은 아직 이르지 않나요? 아이가 아직 준비 안되었을때 빠르게 떼는것도 정서상 안좋을거 같아요 30개월 전후 발달에 맞게 떼도 될것 같아요​@@kesther3102
@Fircsdst
@Fircsdst 25 күн бұрын
@kesther3102 기저귀 떼는 건 정서적 발달 뿐만 아니라 신체적 발달 역시 동반되어야 가능합니다. 괄약근 장력이 충분해야 자는 동안에 오줌도 안 새는 것이죠. 20개월은 못 가리는 것이 정상입니다.
@gunduk-x6t
@gunduk-x6t Ай бұрын
많은 부모님들이 이 영상을 보셨으면...
@불당동소나기펀치
@불당동소나기펀치 21 күн бұрын
자기아들은 주변모르게 고액 과외시키는거 아는사람들은 다안다 그러면서 우리자식은 아무것도 안해요 그런데 잘하네요 라는 표본 미국도 아니고 대한민국에서 살아남으려면 기본은 따라가야 사람취급 받는다
@아름쌤-u6i
@아름쌤-u6i Ай бұрын
영유부터 너무 조기 교육을 시킨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내용을 미리 알았더라면...저처럼 다 키우고 늦은 후회하지 마시고 현명한 육아하시길 바랍니다.
@Gimblethorne
@Gimblethorne 24 күн бұрын
쓰레기 같은 부모시네요.
@이름-c5py7l
@이름-c5py7l Ай бұрын
진심으로 부모 자신을 위해서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뿌듯하려고 자식 키우는 자존감 느끼기 위해
@erinc3056
@erinc3056 Ай бұрын
정말 그런 부모 많아요..안타까워요.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29 күн бұрын
공부안한 부모들이 왜 자식한테 제일 싼 학원들 보내면서 자식인생을 더 망치는 지 모르겠습니다. 자식들이 원하는 수업은 런던사립학교에서 수업을 받는거죠 그래야 나중에 부모님한테 큰절 올립니다.
@vitamin625
@vitamin625 23 күн бұрын
제 주변에 있어요. 애 엄마가 어릴 때 자기는 다니고 싶어도 못 다녔다고 아이한테 그런식으로 말함;;; 여기서 외벌이고 아이는 외동이라 그 한명한테 사교육 엄청 쏟아부으심.. 많이...
@Skdjnqn1883
@Skdjnqn1883 Күн бұрын
@@erinc3056많은거 아니고 100%임. 뿌듯하고 자존감 이외에 이유는 더 붙일 수 있어도, 자식을 위해 낳았다는 건 말도 안되는 괴변이기 때문에. 그냥 모든 부모는 자기 욕심으로 낳은게 맞고 그러므로 성인이 될 때까지는 최선을 다해줘야 함.
@you-oo5xj
@you-oo5xj Күн бұрын
내가 낳지 않았으면 험한 세상 살지 않아도 될텐데... 하는 생각으로 늘 미안해 하는 마음입니다. 부모책임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셨다니 오직 하나님께서 키워 주시기를 간절히 빌고 축복하면서 진심으로 사랑할 뿐입니다
@sinijeong5382
@sinijeong5382 27 күн бұрын
공영방송에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매일 방송해 줬으면 좋겠어요. 모든 국민들이 달달 외우게끔...그만큼 정말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taehyunwon
@taehyunwon 29 күн бұрын
공부는 급의 차이는 있어도 결국은 타고나는거임. 내가 하라고 해서 하는것도 아니고 하지말라고 해서 안하는것도 아님. 자신이 부족하다 느끼면 부모한테 자연스레 요구하겠지 부모가 먼저 할게 아님
@diane9404
@diane9404 Ай бұрын
애들 인성교육이 우선이지
@늘감사-y3r
@늘감사-y3r 9 күн бұрын
요즘 교실에서 분노 조절이 안되는 아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조금만 자기 뜻대로 안되면 소리 지르고, 종이 찢고, 교실 뛰쳐나가고, 교실에 있는 물건 치고, 친구 때리고.... 그러나 부모님은 그냥 성장기 중에 일어나는 작은 현상으로 치부하거나 학교 담임 선생님 탓하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잘 살펴보면 부모에 대한 적개심, 또는 지나친 복종심이 강한 아이들이 그렇더라구요. 아이들의 이상행동 및 정서는 90% 부모의 양육 방식에서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제발 남 탓하지 마세요
@nugu5555
@nugu5555 Ай бұрын
내가 초딩때에 유치원 애기들 방과후하는거 봤는데 애기들이 밥도 얼마 못먹고 열이 나서 병원에가서 해열제를 먹여야 한다고 해도 부모들이 안된다, 학원가야한다라며 애기를 학원으로 보내는거 보고 독하다...애기들이 불쌍하다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이 때에 맞게 뛰어놀아야 뼈도 튼튼해지고 키도 크게 자라는데 그것을 빼앗은 부모들이 이제야말로 부모교육을 이수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ㅜㅜ
@mcarams8002
@mcarams8002 24 күн бұрын
에휴.. 어느부모가 그러고 싶어 그러겠어요.. 당장에 데려와서 치료받으러 다녀와서 집에서 나을때까지 몇일이고 가정보육 하고 싶죠.. 그럼 생활비는 어째요 ㅠ 벌수밖에 없는 상황이니 이 악물고 버티는거죠.. 할머니고 할아버지고 가까이 사시고 형편이 괜찮아 일 안하고 노후 즐기셔서 어느때고 콜 하면 와주실 수 있다면야 그렇게라도 부탁드려서 애 케어 하겠지만 그렇게 부탁드릴 부모가 없다거나, 계시더라도 몸이 불편하시거나, 형편이 좋지않아 아직 일하고 계시다거나, 아니면 그 부모까지 내가 책임져야 해서 무조건 맞벌이 해야 할 수밖 에 없는 현실이라면요..? 아니 그러면 애를 낳지 말아야지? 라고 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그렇게라도 자식을 갖고 싶은 사람도 있을테고, 형편이 좋았었는데 그렇지 않아져서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걸 수도 있는거고, 무조건 적으로 피임을 했으나 생겼을 수도 있잖아요~ 그럼 애를 지우냐고요.. 물론 이기적인 부모들 있기야 허겠죠~ 그치만 학원 보내는 부모들이 다 그렇지 않아요~ 그렇지 않은 부모들이 더 많으니 단면적인것만 보고 판단하지는 않으셨음해요~
@JungyeonKim-w1m
@JungyeonKim-w1m Ай бұрын
곧 두 돌 아이 키우고 있습니다. 정말 대부분 그렇게 키우니 그 방법이 정녕 '틀리지 않은 건가'라는 갈등이 많이 됐어요. 다 간다고 옳은 길이 아니라는 걸 요즘 정말 많이 배웁니다. 배우면서도 한 켠에는 내가 정말 이래도 될까.. 조바심도 나지만요.. 뇌과학을 믿고 원초적인 인간에게 정해진 시기를 믿고 천천히, 대신 풍부하게 키워보겠습니다ㅜㅜ 조기교육보단 적기교육으로 갈게요!
@heaventhemed
@heaventhemed Ай бұрын
부모님들, 왜 낳아서 고통을 주나요? 자랑거리를 만들고 싶으면 본인이 노력해서 이루면 됩니다. 그게 더 빠릅니다. 본인 대신 노력해서 이룰 존재를 본인의 필요를 위해 낳는건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침해하는 악행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사랑하는 일에 자발적으로 최선을 다합니다 어쩌면 최선이라는 개념 이상으로 노력합니다. 계란으로 바위를 계속 쳐봤자 바위는 깨지지 않습니다. 자녀분이 싫어하는 계란을 그만 쥐어주세요. 그만큼 어리석은 짓도 없습니다. 자녀가 행복할수 있는 운명을 손에 쥐어주세요. 그 행복은 본인에게 배가되어 돌아올겁니다.
@하이몽-d2h
@하이몽-d2h Ай бұрын
제 아들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 요즘 환절기라 아이들이 감기 잘 걸리잖아요 지금 저희 아들도 감기에 걸렸는데 학교 끝나는 시간에 전화가 와서 기침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방과후도 쉬고 학원도 안가면 안돼냐더라고요 전 당연히 바로 병원 가자고 데리러 갔죠 그랬더니 그걸 옆에서 본 친구들이 아들보고 부럽다고 했답니다 아프면 학원 쉬라고 바로 데리러 와주는 엄마가 있어서 부럽다고요 자기는 엄마가 일해서 어쩔 수 없이 약 먹고 학원 가야 한다고.... 학원 뺑뺑이는 내자식이 잘되었음 좋겠다는 부모님 욕심도 있지만 맞벌이라 어쩔 수 없는 경우도 많으시더라고요ㅠㅠㅠ 모든게 다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른거지만.... 다르기때문에 더 어려운듯요ㅠㅠㅠㅠㅠ
@user-Griezman
@user-Griezman 29 күн бұрын
옛날 부모세대들이 촛불키고 밤새도록 공부했다고하는데 대학근처도 안간 부모들이 수두룩하죠 내가 중학생때 어머니가 과외를 보냈는데 그선생이 보일러를 안틀어줬습니다. 2시간동안 차가운 마루바닥에서 6명이서 총정리나 풀고 있는데 과외비는 돈대로 받아가면서 쓰레기죠 거기 엄마친구가 잘가르친다고 그집 딸애랑 같이 다녔는데 엄마 친목회 아줌마들 면상만보면 반죽이고 싶습니다. 학교도 제대로 안다닌 옛날 골통 아줌마들이 어디서 주어들으면 오 그래? 그 선생 잘가르친다고? 이러면 보냄
@희망-u5f
@희망-u5f 29 күн бұрын
@@user-Griezman 요즘은 배운부모들이 더 이기적이고 기득권을 놓지 않기위해 아이들은 더 공부시키려고 해요.
@다-i9r-k6v
@다-i9r-k6v 29 күн бұрын
@@user-Griezman 밑에 분 말이 맞습니다 요즘은 배운 사람들이 더해요 그 초등학교 교사분 돌아가신 사건도 학부모가 교수...
@다-i9r-k6v
@다-i9r-k6v 29 күн бұрын
아이 혼자 그냥 집에 있으면 안 되나요...? 저 초등학교 때 집에서 혼자도 잘 있었는데... 아파서 쓰러져도 봐줄 사람이 없다면 홈캠이라도...ㅠ
@우햐햐
@우햐햐 28 күн бұрын
부모님한테. 너무 춥다 이야기.햇는데도 보내신거면 그.아줌마들.잘못은.아닌거같은데​@@user-Griezman
@user-swhsksoansjdb
@user-swhsksoansjdb Ай бұрын
제일 좋은 학군지 동네 정신과는 늘 학생들로 가득차 있다는데…너무 가엾네요.
@희망-u5f
@희망-u5f 29 күн бұрын
그정신과의사 터를 잘 잡았네요. 나쁜자들이 많아야 경찰 ,검찰이 먹고 사는것과 같아요.
@아그네스-f5r
@아그네스-f5r 27 күн бұрын
저희 남편이..불면증땜에 정신과를 방문했는데..첫 방문때 문을 열었는데..유아부터 중딩까지 애들로 가득차서 너무 놀랬다고합니다
@railrak
@railrak 25 күн бұрын
엄마들도 많이가요
@let_wisdom_be_the_art
@let_wisdom_be_the_art 25 күн бұрын
@@아그네스-f5r 에구구....ㅠㅠㅠㅠ 가슴아프다 꼬물이들이 벌써부터 정신적 아픔이 찾아왔다니 ㅠㅠ
@스스로그러한-n2k
@스스로그러한-n2k Ай бұрын
절대 대치동보내지마세요 피눈물로 보내고있습니다 차라리 재수할때만 보내세요
@gounbyun3417
@gounbyun3417 25 күн бұрын
08:53 제가 아이에게 가장 가르쳐주고 싶은 거에요. 회복탄력성. 나이들수록 인생 살수록 목표한 바대로 성공하는 경우가 도대체 몇 번이나 있을까요. 어떤 길을 가든 어떤 실수를 하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능력 ㅠㅡㅠ… 대한민국의 청소년, 청년들도 모두 그럴 수 있길..
@연느-m2v
@연느-m2v Ай бұрын
진짜 봐야할 부모는 이런영상을 안본다는게 문제ㅠㅜ
@Hoegaarden_Beer
@Hoegaarden_Beer 27 күн бұрын
그러게요..
@여자그리고엄마-u5d
@여자그리고엄마-u5d 14 күн бұрын
저보고잇어요
@user-dlspw7skwlc3
@user-dlspw7skwlc3 10 күн бұрын
앜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욬ㅋㅋㅋㅌ
@userilil
@userilil Ай бұрын
아이들은 정성과 사랑으로 밝게 자랍니다. 부모의 욕심으로 키워지는 아이들은 힘들어 하는것 같아요. 물질의 크기로 대신하는게 사랑이 아니죠.
@deepwishkim5678
@deepwishkim5678 27 күн бұрын
대치동에서 강연 자주 하셨으면 너무 좋겠어요. 초등학생 학원 평균 수강 8개. 이게 말이 되는 걸까요? 아이들이 보내달라고 한다는데 그게 아이들의 진심일까요? 어차피 보내지는 것 그나마 자신이 선택해서 채우려는 것. 착한 아이병.
@vidivici4198
@vidivici4198 Ай бұрын
놀게 해주고 싶어도 놀이터에 애들이 없어요ㅠ 외동아이 놀 친구 만들어주는 것도 일이예요
@갈원준-c5n
@갈원준-c5n Ай бұрын
운동 센터에 보내세요. 수영, 하키, 축구, 태권도 등등 10대후반 20대 되면 빛을 발합니다.
@kcs7551
@kcs7551 29 күн бұрын
신도시로가세요
@hi0jeje
@hi0jeje 29 күн бұрын
​@@갈원준-c5n이것도 꾸준히 해야지 빛을 발하겠죠? 고학년되면 공부학원에 우선순위가 밀려서..
@eun-mikang9016
@eun-mikang9016 29 күн бұрын
숲체험이나 놀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추천요. 유치원 끝나면 놀이터가서 또 뛰어 놀고하면서 엄마도 아이도 친구 만들고 교류하기 좋아요.
@hihihoho_
@hihihoho_ 29 күн бұрын
놀 친구를 부모가 만들어줘야 한다는 사실이 슬픕니다. 놀이터에서 지들끼리 놀아야하는데 ㅜㅜ
@밍밍이-w5y
@밍밍이-w5y Ай бұрын
그어떤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보석보다 값지고 멋진 가르침을 방구석에서 들을수 있다니… 영광입니다 ㅠㅠ
@juyeontv4622
@juyeontv4622 Ай бұрын
천근아교수님의 좋은말씀에 감동입니다. 많은걸 배웠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
@Chj_29
@Chj_29 Ай бұрын
엄마가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사랑한다 말해주지 않고, 그저 밥 꼬박 잘 차랴주고 좋은 물건들 아낌없이 사주고 좋은 호텔 여행 데려가는거로만채워주면 어느순간 아이가 멈춤니다. 공부 놀이 대인관계 자기계발 다 멈추고 자기도 왜 우울증에 빠진건지 모릅니다. 자기가 왜 갑자기 모든 의욕을 잃은지 모릅니다. 내면 깊은 곳에 진짜 사랑과 애정이 채워지지 않아서에요. 근데 부모도 모르죠, 큰 돈 들여 하고 싶은거 갖고 싶은거 유학 다 해줫는데 왜 목적을 잃고 우울증에 빠진 건지 당췌 알수가 없겟지요. 가장 중요한게 진짜 사랑을 표현해주고 스킨쉽 많이 하는거에요. 엄마 아빠가 본인 자식을 봣을때 볼때마다 너무 이쁘고 안아주고 싶고 볼에 뽀뽀많이 해주고 이런 표현을 받은 아이들이 성인이 되서 엄청난 스퍼트를 냅니다
@joycem3767
@joycem3767 22 күн бұрын
애정과 사랑
@heaventhemed
@heaventhemed Ай бұрын
부모님들, 왜 낳아서 고통을 주나요? 자랑거리를 만들고 싶으면 본인이 노력해서 이루면 됩니다. 그게 더 빠릅니다. 본인 대신 노력해서 이룰 존재를 본인의 필요를 위해 낳는건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침해하는 악행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사랑하는 일에 자발적으로 최선을 다합니다 어쩌면 최선이라는 개념 이상으로 노력합니다. 계란으로 바위를 계속 쳐봤자 바위는 깨지지 않습니다. 자녀분이 싫어하는 계란을 그만 쥐어주세요. 그만큼 어리석은 짓도 없습니다. 자녀가 행복할수 있는 운명을 손에 쥐어주세요. 그 행복은 본인에게 배가되어 돌아올겁니다.
@facthunter933
@facthunter933 26 күн бұрын
자랑거리 만들고 싶어서 학원보낸다는거 보니 애는 안키워봤네ㅋㅋㅋㅋㅋ그래서 님은 사랑하는 일 열심히해서 무얼 이루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okegg6278
@rokegg6278 23 күн бұрын
​@@facthunter933 어린나이때부터 과하게 학원 뺑뺑이 돌리고 염병하는게 자식을 자랑거리 취급하는게 아니고 뭐임? ㅋㅋ 왜 너도 그 염병하는 부모라서 찔리는건가?
@신애박-e6f
@신애박-e6f 21 күн бұрын
이분 글 진심 오바네요
@joy7597
@joy7597 Ай бұрын
15년차 고등학교 영어교사입니다.. 부모도 영어 못하면서 영유만 보내는 건 효율이 극히 떨어지는데 그거 못 받아들이는 사람은 부모뿐입니다. 나름 괜찮은 학군지에서 꽤 오래 근무해서 영유 나온 애들 참 많았지만 수능 영어 기준 3 이하 많아요. 대본 없으면 발표 못하고 파파고 없으면 대본 못쓰고요. 이제는 챗지피티 없으면 내용 구성도 못하도록 진화했고요. 영유 효과 본 몇명 얘기는 떠받들고 왜 평범한 대부분의 이야기는 못본 척 하나요? 친구들도 영유 보낼까 말까 저랑 얘기하다 안 보내면 좋겠다고, 생각보다 효과 없다고 하니 바로 쟤가 뭘 모른다고 ㅋㅋ 어차피 답정너예요ㅋㅋ
@Yubin_Lee_Doramelin
@Yubin_Lee_Doramelin 29 күн бұрын
@@joy7597 중간에 꼭 영어가 아니어도, 언어가 무엇이든지 간에 언어 표현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암시하는 표현이 있군요... 그리고 대본을 써야지만 발표가 가능할 수준(심지어는 그것도 불가능해지는 수준)으로 수행 불안이 있는 경우도 있기 마련이고요. (저도 정신과에서 불안 계통으로 치료받고 있는데, 말더듬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라 모국어로 발표할 때에도 어느 정도 연습해야 한답니다...) 아무튼,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는 부모와의 정서적 교감, 친구들과의 놀이 등을 더 중시해야지, 기초 학문만 너무 중시하다 보면 댓글 작성자분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과도한 선행도 말 그대로의 천재들을 제외하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희망-u5f
@희망-u5f 29 күн бұрын
인맥 때문에 영어유치원 보낸다는 무식한 말도 해요.
@Yubin_Lee_Doramelin
@Yubin_Lee_Doramelin 29 күн бұрын
@@희망-u5f 그놈의 인맥...아직까지는 인맥이 취업 시장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니깐 어쩔 수 없다고 쳐도, 지금 영어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이 성장한 뒤엔 그 인맥이 계속 유지되는지도 모르겠고, 어찌 되었든 간에 그 인맥을 악용하변서 '비교병'도 합체되면서 아동학대에 가까운 강제 학업을 자식들에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안타깝군요... (제 어머니께서는 과고 조기졸업 하고 카이스트 출신의 아들이 있는 친구 분과 교류를 많이 하셨고 한때는 진짜로 옆옆 집에 살고 있어서 '실존하는 엄친아' 때문에 스트레스를 좀 받기는 했었습니다... 물론 저도 최상위권 대학에 입학했으니 상관은 없지만... ㅋㅋㅋㅋㅋㅋㅋ)
@hannah6571
@hannah6571 29 күн бұрын
@@joy7597 진짜 맞는 말입니다ㅋㅋ👍 결국 본인들 하고 싶은대로 믿고 싶은대로 믿으니까 말해줘도 안들어요;; 본인들 자식이니 알아서 하라고 냅둬야죠
@is8384
@is8384 28 күн бұрын
역시 현직이셔서 정답을 말씀하시네요. 부모가 영어 못하면서 아이가 영어 잘하길 바라는게 우습네요
@godsaint-j3o
@godsaint-j3o 29 күн бұрын
'우리애는 잘하고 있어요! 아주 행복해요!' 어릴때부터 울타리에 갇혀진 말들은 문을 열어 놓아도 나가지 않는다. 유아기때부터 사육시킨 애들은 자기생각과 의사를 절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그저 나를 사육시킨 사육사들의 눈치에 맞게 말하고 행동할 뿐이다. 어릴때부터 자기 생각과 행동을 통제받는 애들이 인지적으로 우월해봤자 결국은 무너지는것을 너무나 많이 보았다. 진짜 무너지는 것은 대학교 졸업하고 나서다. 사회라는 곳에서 야생성을 잃어버리고 회복탄력성이 0인 상태로 아무리 좋은 학벌과 직업이 있어도 개인적인 정서상의 문제로 무너지는 것을 많이 봐왔다. 학창시절에 멀쩡하다가 대학교가서 사회나가서 개판되는 경우가 이런케이스다. 공부를 못해도 자존감과 회복탄력성이 높은애가 결국은 중년되면 빛이 난다. 애들 영어점수와 정신의 자산을 맞바꾸는 삶 그게 7세고시다.
@heramama6588
@heramama6588 29 күн бұрын
아이가 하고싶어하는 것 시키면 학원도 즐겁게 다녀요. 주로 예체능이었지요. 아들이 고 3때 갑자기 공부하고 싶어졌다고 하더니 인강으로 재수 후 스카이대학 중에 박사까지 받았어요 그때까지도 스스로 좋아하는 방향으로 가도록 간섭 한 번도 한적없구요 스스로 하도록 시간을 주는 게 답인 거 같아요
@윤예원-y1b
@윤예원-y1b 28 күн бұрын
영유 다녀도 기본 회화 조금 할 뿐 정작 고등학교 가서 내신이나 모고성적은 아무 상관없던데요. 영어는 선천적으로 국어능력치 있는 아이들이 잘함😊
@냥혁
@냥혁 Ай бұрын
연차뺏고 맨날 야근시키고 주출시키고 하면 다들 개거품물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훨씬 유약하고 자기방어가안되는 아기들을 쉬지못하게 막 굴리는건 어떨지 왜 생각못하는거지 정말 뭘까..🤔
@0무무
@0무무 Ай бұрын
유치원때부터 유치원이 아니라 그당시 유행(?)했던 웅변학원같은데 다니면서 공부하고, 초등학교 들어가서는 보습학원 다니면서 매일 학교끝나구 저녁먹으로 잡에 가고 하다보니 초6까지눈 공부 잘했음.. 전교에서 놀고, 반1둥도 하고.. 근데 어느순간 막 지쳐서 공부하기가 삻어짐... 근데 부모님은 신경안쓰고 학원만 주구장창보내고 커가면 커갈수록 잠만 집에서 자게끔 만들어버리는데, 공부할 의지는 다 서라졌는데 학원에만 붙잡혀잇으니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벋고, 돈은 돈대로 쓰고... 얼마나 짜증나던지
@user-Griezman
@user-Griezman Ай бұрын
저도 웅변학원을 다니고 초등학생때는 서예학원 피아노학원 태권도학원만 잠깐 다니다가 중학생때 영수과학국어학원을 다녔는데 성적이 더 떨어졌습니다. 학원에서 배운 콩글리쉬 문법영어는 사회나와서 아무쓸모도 없었고 학원 안다닌다고했더니 버럭화를 내면서 과외를 보내더라구요 과외가면 2시간동안 총정리만 풀었는데 도대체 왜 보낸건지 이해가 할 수가 없어요 총정리는 집에서 풀어도 되는데 굳이? 문제집 풀려고 학교끝나고 항상 밤 12시에 집에 왔습니다. 지금도 부모님을 가끔 만나면 내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나이에 이렇게 키운거에 반감이 생겨서 심한 말싸움이 오고갑니다. 왜 그리 고집불통일까요? 반기를 들면 너 엄마말 안들을꺼야!! 참나 중1때 돈만 있었다면 혼자 나와살았어야합니다. 고아들이 부러울지경임 내인생을 왜 내맘대로 살게 하지 못하고 학원만 보내면 등꼴 휘어라 잘키운 줄 아는게 문제입니다. 90년후반에 인터넷이 없던 시절 저는 유학얘기를 꺼냈는데 유학가격을 얘기했더니 돈이 없는지 들은 척을 안했습니다. 그래서 군제대후에 일부러 미국에 가서 미국회사다녔는데 한국오니깐 부모형제들은 엄마가 잘키워서 미국보낸 줄 알더라구요 지금은 부모얼굴만 봐도 쳐다보기 싫을정도로 너무 싫습니다. 이제는 절연수준임 요즘엔 손주들 공부에도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길래 어이가없어서 태권도학원은 보냈냐? 영어학원은 보냈냐? 알파벳도 못 읽으면서 이런말을 왜하는건지
@j78j28
@j78j28 Ай бұрын
​​​​​​​@@user-Griezman 그래도... 미국을 혼자 갈 생각도 하시고 미국 회사까지 다닐정도면 부모님의 노력이 헛되진 않았던거 같아요. 태권도 학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혼자서 미국 갈 용기와 자립심을 키웠고, 무쓸모 문법만 배우는 영어 학원이라도 보내주신 덕분에 미국회사 다닐 실력을 갖추었으니 그동안 부모님 노력은 절대 헛되지 않았음을.....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학원에 들인 시간과 돈은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다른 부분들에서 좋은 밑거름이 되는거 같아요. 나라입장에선 님을 달러를 벌어오는 애국자로 만들어 주셨으니 훌륭한 부모님이십니다. 부모님의 좋은 유전자와 뒷바라지 덕분에 그래도 이만치 성공했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시면 내 정신건강과 내 자녀교육에도 좋은 영향이 되실거 같아요.
@user-Griezman
@user-Griezman Ай бұрын
@@j78j28 무슨 말이세요? 학교다닐때 영어점수가 왠만큼 나온거는 오로직 나의 노력이지 학원이나 학교에서 배운 영어는 입도뻥끗 못하는 영어회화실력이었습니다. 영어학원에서 써먹지도 못하는 콩글리쉬영어 배웠는데요? 돈이 없어서 미국유학을 간게 아니라 미국회사를 갔어요 미국가서 다시 영어공부했습니다.
@j78j28
@j78j28 Ай бұрын
​@@user-Griezman 지금이야 이렇게 부모교육을 해주는 매체가 많아서 양육과 교육에 무엇이 잘못됐다라는 것을 많이 깨닫고 배울 기회가 많지만 이전 부모세대일수록 이런 교육을 해주는 매체가 많지 않았으니 자녀를 대할때 지나친 억압과 통제,폭력이 만무했었죠..... 무엇보다 지금보다 더 먹고 살기 바쁜 시대였다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럴수밖에 없었던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요. 양육과 교육을 어떻게 해야할지 무엇이 옳은지 잘 몰랐으니... 먹고 살기 바쁜시대에 자식 잘되라는 마음밖에는 없었을텐데... 님의 마음을 제가 다 헤아리지는 못하겠지만.. 님과 반대의 상황인 제가 봤을땐 부럽기도 하면서 안타까워 한마디 적었는데 마음 불편하게 한거 같아 죄송하네요. 암쪼록 마음 편안하게 뭐든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니-t5s6i
@지니-t5s6i 28 күн бұрын
​@@user-Griezman유학 얘기를 했더니 돈이 없는지 들은척도 안했다..는 말이가슴에 박히네요.. 부모가 남보다 못한 존재가 되어 정말 사회적으로 보여주기위한 억지 교류만이 남으신 것 같아요. 결혼 하실 때 도움 하나도 받지 않고 하셨기를 바라면서.. 거리를 두고 진지하게 이야기 나누셨으면 좋겠네요.
@thomyorke5382
@thomyorke5382 Ай бұрын
축구 쪽도 마찬가지 축구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스페인 같은 곳은 뇌발달상 아직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은 가르치지 않음 단계를 밟아감 팀플레이 팀을 위해서 이런 개념이 어릴땐 없음 그리고 어릴 때에 키울 수 있는 그 능력은 또 따로 있음 그래서 그 나이에 맞는 훈련을 체계적으로 시키는데 한국은 일단 팀성적 나오는게 중요하다고 어릴때부터 걍:윽박지르고 팀플레이하게끔 만듦 그게 어린 유소년들이 국제 대회 나가면 빛보다가 성인 무대 프로레벨 가면 쪽도 못쓰는 이유 중 하나임 그렇게 되는데에는 어떤 사람의 순수 능력을 중시하는게 아니라 간판 즉 라이센스나 학력 성적지표가 다인 세상이라 그런것 같음 그것들을 보는 이유를 모르는 바는 아닌데 어디까지나 이 사람이 능력이 좋을거다 라는 것의 참고사항이어야하는데 그것이 곧 권력이자 능력이 되어버림 그러니 축구도 어디가 우승을 많이했대 하면서 거기에 자식들 다 보내려하니 축구 유소년 쪽에서도 성적에 목메는것이고 영어 조기교육 같은것도 아이의 지적능력 정서 통찰력 창의력 등 보다는 단순히 지식을 때려박아넣으려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봄 그것이 이 사회에서 곧 경쟁력이니까 물론 아닌곳도 있긴하지만
@user-soosookkang
@user-soosookkang 27 күн бұрын
제 암묵지를 형식지로 표현해 주셔서 얼마나 속이 후련한 지 몰라요 과외 없이 학원문턱에도 안가보고 선행학습 없이 공부 하란 말 한적도 없이 오로지 자기 주도학습과 공교육만으로 잘 놀고 잘 쉬고 잘 자면서 카이스트 총장장학생 서울대 합격해서 번아옷없이 즐거운 학교생활 잘 하는데 그 비결이 딱 이거였어요
@simplevery9785
@simplevery9785 23 күн бұрын
모든 아이가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는 전제가 먼저 있음 좋겠어요. 모두가 미술. 노래. 체육을 잘 하지 못하는 것처럼 어른들도 잘 못한는 게 자기주도 학습이나 계획 실천인데 아이들 대다수가 자기주도학습 잘 되어 성실히 공부하고 잘 놀면서 카이스트 갈 수 있는 건 아니니깐요.
@user-soosookkang
@user-soosookkang 23 күн бұрын
@simplevery9785 카ㅇㅇㅇ 서ㅇㅇ대 언급한 건 제 말에 그만큼 무게를 두고 싶어서였어요. 이해해 주세요. 꼭 명문대, 공부가 아니라 위 영상의 가르침이 그만큼 절절이 와 닿아서 많은 분들이 꼭 참조하셨으면 마음에 쓴 글입니다
@brightmind86
@brightmind86 29 күн бұрын
정신과 의사 쌤들이 목소리를 많이 내 주시면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요? 부모라도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아그네스-f5r
@아그네스-f5r 27 күн бұрын
어제 눈이와서..저희 지역 유치원,어린이집이 전체 휴원을 하게되었습니다. 아파트 놀이터에 사교육/학원에 안다니고 매일 놀이터에 나오는 유아들과, 그간 사교육 하느라 놀이터에 오랜만에 나오는 유아들의 노는 모습이 너무 달라 놀랬는데.. 사교육하고 학원 다니는 유아들은 놀이에 적극적이지 않도 그냥 앉아 있거나..다른 친구들이 눈같고 노는걸 구경만 하더라구요…그 차이가 좀 뚜렷해 적지않게 놀라긴했습니다
@드리미-l2h
@드리미-l2h Ай бұрын
영상 잘 봤어요. 아이가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면서 스스로 공부하게 만들어 주는 분위기가 중요하네요. 많은 부모들이 이걸 보고 느꼈으면 좋겠어요!
@livingkoala3213
@livingkoala3213 29 күн бұрын
😂저희 아들은 초5고요, 운동학원 하나만 다녀요 그 흔한 눈높이도 안합니다 놀러다니기 바쁘고요 아들 친구 소원이 저희집 아들로 사는거래요 단 하루라도 숙제 안하고 학원 안가보고 싶다고. 저희 아이는 공부는 잘하지 못해도 행복한가봐요 저한테 매일 몇번씩 사랑한다고 하고 아들이지만 조잘조잘 별별 이야기 다해요 행복하게 사니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신기한건 수학 공부 1학기 앞서서 스스로 선행하고 알아서 공부해요 원래 2년간 조금씩 가르쳐 주었는데, 이젠 자기혼자 하는게 더 빠르다고 채점도 자기가 합니다... 하지 말하면 더하는 청개구리는 공부도 해당이 되기도 하나봐요 영어는 엉망인데, 게임하느라 저절로 아주 조금씩 늘고 있어요😅
@도롱롱-y8g
@도롱롱-y8g Ай бұрын
그런 엄마들은 이 내용을 이해할 정도의 이성이 없죠;; 본인의 불안감이 모든걸 초토화 시키는 듯 합니다. 본인 인생에서 주도적이란 걸 전혀 경험하지 못한 엄마에게 이런 내용은 거의 외계어와 같죠. 큰일입니다.
@heaventhemed
@heaventhemed Ай бұрын
부모님들, 왜 낳아서 고통을 주나요? 자랑거리를 만들고 싶으면 본인이 노력해서 이루면 됩니다. 그게 더 빠릅니다. 본인 대신 노력해서 이룰 존재를 본인의 필요를 위해 낳는건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침해하는 악행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사랑하는 일에 자발적으로 최선을 다합니다 어쩌면 최선이라는 개념 이상으로 노력합니다. 계란으로 바위를 계속 쳐봤자 바위는 깨지지 않습니다. 자녀분이 싫어하는 계란을 그만 쥐어주세요. 그만큼 어리석은 짓도 없습니다. 자녀가 행복할수 있는 운명을 손에 쥐어주세요. 그 행복은 본인에게 배가되어 돌아올겁니다.
@댕댕이균
@댕댕이균 Ай бұрын
아이들을 키우면서 욕심이 생길때마다 다짐했던게 있습니다. 제가 임신했을때 어떤아이로 키우고 싶은가 질문을 받는다면... 행복한 아이. 사랑을 받고 줄 수있는 따뜻한 밝은 심성을 가진 아이. 건강한 아이. 모두들 태교를 이렇게 하지 않나요? 임신했을때 이아이가 전교 1등.의사를 만들어야지.뭐든지 남보다 뛰어난 능력자로 키우겠다고 10달 배안에서 주문처럼 외우는 엄마는 절대 없을겁니다.초심을 잃지마세요. 한 사람을 키워내는데는 공식도 없고 남의 얘기는 더더욱 소용없습니다. 소신과 내주관대로 바르게 키우면 됩니다.어렸을때는 부모의곁이 가장 편한 안식처가 되게 하세요. 그래야 내새끼 오래 봅니다^^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
@밝은별-u9z
@밝은별-u9z 27 күн бұрын
초등학교에 근무중인데 영어유치원다니는 아이들 관찰해보면 일반유치원 아이들보다 산만하고 규칙지키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영어유치원 프로그램의 특성인지, 너무 일찍 영어를 주로 쓰는것 때문인지 계속 관찰중입니다.오히려 일반유치원 다니면서 안정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훨씬 잘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영어유치원에 환상을 갖지 마세요
@자작나무숲-n8t
@자작나무숲-n8t Ай бұрын
아이들 이야기중 제일 웃긴건, 하버드대학졸업후에 ‘엄마 나 이젠 뭐해야 되?‘ 라는 말. 농담이길….. 아이들에게는 독립적인 사고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커크선장과사보이
@커크선장과사보이 9 күн бұрын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건 공부는 때가 있는건 맞지만 제일중요한건 성적이든 일이든 내자신은 소중하다 여기고 내가 지금 할수있는게 무엇인지 생각해서 의지를 갖고 달려드는 자세를 갖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결과가 잘 안나와도 왜 그렇게 됐고 어떻게 하면 좀더 나아지며 할수있는게 무엇일까를 느끼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회복탄력성 정말 중요합니다. 아이의 눈높이를 생각해서 함께가는게 중요해요. 말은 쉽지만요. 성적이 안나오는게 문제가 아니라 안나올수있다. 그러면 왜 그랬을까 어떻게 하는게 좋았을까 하고 선택하게끔 하여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게끔하는것. 그게 아이한테 최선인거 같습니다
@Jessicas0421
@Jessicas0421 28 күн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정말 무지한 엄마들이 많아요 . 학군지 어머님들 아이들 정서 건강 보다 점수, 경쟁에 더 관심 많으신데 아이들 너무 블쌍하고 대한민국 미래가 걱정이 됩니다. 이런 아이들이 어른으로 성장하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요? 1등 아니면 다 루저인 세상. 너무 걱정입니다. 정신과 교수님들 목소리를 더 내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LeeleeLee-t6k
@LeeleeLee-t6k 29 күн бұрын
권위있는 소아청소년 전문가가 보내지말라는데 학원원장 얘기, 동네얘기만 신뢰하고 애 망치는 엄마들 정말 한심하고 어리석어요. 애들 공부시킬 시간과 돈으로 본인이 다시 수능봐서 대학가는게 낮은 자존감 회복 하는 확실한 길입니다.
@훌라-k9j
@훌라-k9j 23 күн бұрын
초4 딸 아직도 공부학원 보낸적없어요. 4살때부터 주말빼고 어린이집, 학교 끝나면 거의 놀이터에서 놀수있는 친구들이랑 같이 놀았고 초등학교입학후 하고싶다는 동네 피아노, 수영 두개만 가는데 아직도 학교생활자체를 넘 재미있어하고 수업시간이 늘 새로워그런지 집중력이 좋다고 학년별 담임선생님 마다 좋게 말씀해주시네요. 수학,영어는 선행하는 친구들보다는 느려도 글쓰기 ,그림, 음악은 참 잘한다고 칭찬도 많이듣습니다. 다 잘하지않아도 그부분에서 스스로 자신감도 뽐내기도 하고요^^ 그외 학교 동아리활동이나 행사에 적극참여해가며 장래희망을 찾더라구요. 교우관계도 좋고 학교생활에서 꿈을찾는 모습을 보니 저도 행복하더라구요. 물론 선행을안했으니 중.고등학교에 가서 성적이 어떨지는.. 몰라도 그게그리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스스로찾은 꿈이있는 아이들은 때가되면 늦더라도 알아서 할거같아서요. 어차피 공부로..대체 얼마나잘해야 성공하는지.. 모르겠거든요. 그냥 우리아이 믿고 열심히 건강하게 하루하루 초등생활하는 모습 칭찬해주고 싶어요.
@rkim1546
@rkim1546 29 күн бұрын
엄마 아빠가 핸드폰만 하고 게임만 해도 아이는 책이 재밌다고 빠져사는 애도 있어요 저희는 아빠 엄마가 책을 곁에두고 살고 어릴때부터 쭉 책을 읽어주고 사는데 책을 그닥 즐기지는 않네요.. 모든게 애바애 인거같아요
@kimws33
@kimws33 Ай бұрын
선행학습이 중요한 줄 알았는데 잘 못 알고 있었네요. 적기 학습의 중요성 다들 모르고 있고 또래 아이보다 뛰어나고 앞서가기를 바라는 부모님이 일찍 알아야 할 내용이군요
@metalstar5360
@metalstar5360 Ай бұрын
조기교육 brain tech 보시면 조기교육한 아이들의 뇌질환 결과가 충격적 입니다
@reasonwhy4703
@reasonwhy4703 Ай бұрын
선행학습은 좋을 수 있죠 조기교육이 좋지 않을 뿐입니다
@siennao8960
@siennao8960 Ай бұрын
@@reasonwhy4703선행학습은 수업의 흥미를 잃을 수 있어요.
@reasonwhy4703
@reasonwhy4703 Ай бұрын
@@siennao8960 그건 조기교육의 문제인거고 선행학습은 그냥 평균보다 빨리 교육하는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다 떠나서 흥미가 없는 공부를 계속 붙들고 시키는건 학대이고요
@삐약-s1n
@삐약-s1n 29 күн бұрын
현행 완벽하고 선행 의지가 있는 아이들은 선행해야죠. 최상위권들은 거의 다 선행합니다. 천재, 영재가 아니고서야 현행 학습만으로 고등때 따라잡는건 무리예요.
@진유-r7h
@진유-r7h 29 күн бұрын
저렇게 아동학대하며 지새끼들 망치는건 상관없는데 그런 괴물들이 나중에 내 아이와 함께 살아야한다는게 너무 두렵다
@jms3611
@jms3611 27 күн бұрын
거울을 봐...당신이 괴물은 아닌지. ..
@삽지
@삽지 27 күн бұрын
ㅇㅈ 내아이 행복하게 잘 키워도 그런 괴물 세상에 살아야하니 걱정임
@테이트
@테이트 Ай бұрын
소정과 많이 가봤지만 천교수님이 아이를 가장 많이 봐주셨어요 다른곳은 부모면담으로만 진료해서 애랑 상호작용 없는 곳이 대부분이거든요 거기다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감동 받았어요 😊
@당나개
@당나개 27 күн бұрын
지인이시죠?? 아니면 소개ㅋ
@테이트
@테이트 26 күн бұрын
@@당나개 제가 천근아교수님 지인이나 지인소개라는 말인가요?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예약하고 3년 기다렸다 갔습니다 왜 그런 의심이 들었는지 이유나 들어봅시다 속상한일 있었으면 들어드릴께요
@박소람-e8z
@박소람-e8z Ай бұрын
앞으로는 정말 아이 낳는거 심각하게 생각 해야 해요. 시대가 달라졌어요
@heaventhemed
@heaventhemed Ай бұрын
부모님들, 왜 낳아서 고통을 주나요? 자랑거리를 만들고 싶으면 본인이 노력해서 이루면 됩니다. 그게 더 빠릅니다. 본인 대신 노력해서 이룰 존재를 본인의 필요를 위해 낳는건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침해하는 악행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사랑하는 일에 자발적으로 최선을 다합니다 어쩌면 최선이라는 개념 이상으로 노력합니다. 계란으로 바위를 계속 쳐봤자 바위는 깨지지 않습니다. 자녀분이 싫어하는 계란을 그만 쥐어주세요. 그만큼 어리석은 짓도 없습니다. 자녀가 행복할수 있는 운명을 손에 쥐어주세요. 그 행복은 본인에게 배가되어 돌아올겁니다.
@Level6
@Level6 24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대치동에 사는 1살 딸아이 아빠 입니다.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가 학원 뺑뺑이에 빠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inikwon439
@jinikwon439 Ай бұрын
학원 안다녀도 잘하는애 많음 좋은 인강이 널렸음 아이가 하고자하는 태도가 중요함
@피크닉-l2d
@피크닉-l2d Ай бұрын
그렇죠. 공부를 왜 해야하는 건지, 아이가 꿈이 있다면 그걸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동기부여를 먼저 해줘야 하는데 그냥 냅다 뛰라고만 함. 옆에서 채찍을 들고 휘둘러대니 뛰긴 하는데 아이는 왜 뛰어야 하는질 모르니 갈팡질팡 할 수 밖에요
@ssk3171
@ssk3171 Ай бұрын
최상위권애들 거의대부분이 학원다님. 인강만하다가 등급 놓쳐서 과외함. 가끔 이런학부모들보면안타깝더라
@iedd3993
@iedd3993 Ай бұрын
@@ssk3171그래서 그 애들이 커서 행복할까요??
@ssk3171
@ssk3171 29 күн бұрын
@@iedd3993 행복함. 다 한자리씩차지함. 단언컨대 최상위권은 명문대들 갔고 자기자리에서 매우만족하며 사는중임. 님은 그렇게 키우세요 어차피 인강은 내신 맞춤형이아니라 성적 안나오는데 인강타령하는 부모들 진짜 그건 돈아끼는거지., 할말없음. 맘대로 하시오
@g9g-i7u
@g9g-i7u 29 күн бұрын
@@ssk3171네
@loveroska
@loveroska 3 күн бұрын
대치동 아이들을 좀 안타깝게 보는 시선이 많은데요. 막상 대치동 아이들 부모님.조부모님들분들이 전문직이 많아서 대치동 아이들도 나도 엄마아빠처럼 되야겠다 해서 본인의지로 하려는 애들도 정말 많아요.. 너무 기괴하게 대치동을 안 봤으면 좋겠어요
@youtube_rorang
@youtube_rorang 29 күн бұрын
저는 그냥 평택 미군동네 이사가서 미국친구 사귀게 했더니 아이가 여름방학때 영어터져서 중1인 지금까지 잘 말해요. 유치원때 이사온 옆집 아이는 완전 미국인처럼 얘기해요. 차후 학원보내니 탑반 됐어요.
@김태희-c8u4p
@김태희-c8u4p 13 күн бұрын
꼭 영유 보낸다고 그런건 아니에요. 부모와 정서적교류가 지속적이고 양육환경이 안정적인 아이가 영유가면, 특히나 일반 유치원보다 여러가지 활동 많은 곳에 가면 훨씬 도움 많이 된다고 생각하니다. 교수님 말씀의 요지는 영유, 학원 보내지 말라가 아니라 그것보다 우선되는 교육과 양육의 가치가 있다는 거니까요.
@UFOOOOO
@UFOOOOO Ай бұрын
조기교육 X 적기교육 O
@lavenderRa-xf6qg
@lavenderRa-xf6qg Ай бұрын
천근아교수님 강의는 늘 명석한 말씀이세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교수님❤
@solitude_0722
@solitude_0722 15 күн бұрын
대치동에 소아정신과가 학원갯수만큼 있다는 얘길 들었을 때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지식이라는 거 가변성이 심하고 빠른 시일내에 AI가 대체한다고 합니다. 정서지능 사회지능을 키우는게 더 중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커스텀즈브로커
@커스텀즈브로커 29 күн бұрын
어머니와 딸이 생각나서 눈물이 나오려고 하네요. 유튜브의 순기능… 쓰레기 정보도 많지만 이런 좋은 정보들이 우리 모두에게 열린다는건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도 한참 멀었겠지만요.. 듣는 사람만 듣고 귀를 닫는 사람은 또 영원히 안듣겠지요. 감사합니다.
@marislee9355
@marislee9355 25 күн бұрын
스벅같은거 카페가보면 엄마들 모여서 자식들 영어레벨 수학 논술 등 정신나간듯이 떠들어대는데 제3자 눈으로 보고 있자면 한심함ㅎㅎ
@iporeews
@iporeews Ай бұрын
어릴때 걍 놀게하자...초딩이 왜 고3수험생처럼 밤에 잠안자고 공부해야함? 공부가 질릴거같은데...
@jasonbourne-y3d
@jasonbourne-y3d Ай бұрын
때리는것만 학대가 아니라 걱정과 불안감때문에 모든걸 통제하려는것도 학대라고 생각합니다.
@jscho1269
@jscho1269 29 күн бұрын
실제로 요즘은 육체에 가하는 학대가 아니라, 정서학대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몸이 아니라 마음에 멍들고 있어요.
@요리사-w8q
@요리사-w8q 24 күн бұрын
맞아요 본인은 정서적 학대 하고 있으면서 뉴스에 맞아 죽은 아이 나오면 분노하더라구요...
@김상민-e6y9g
@김상민-e6y9g 27 күн бұрын
자식들 학원 뺑뺑이 돌리는 이유는 간단함. 엄마가 스스로의 자아가 없기 때문임. 나 스스로의 존재가 아니라 잘 나가는 남편을 둔 아내로서, 공부 잘하는 아들 딸을 둔 엄마로서 존재하려고 하기 때문임. 그 방법이 스스로의 노력없이, 가장 쉽고 편하게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이라 생각하니까.
@miju-ceramic
@miju-ceramic 29 күн бұрын
초등.교과 시험의 영역이 나쁜것도 아닙니다. 아이들이.좌절을 경험 못해보고 내가 지금 이정도니. 좀더 노력할 기회를 교육부가 치워버렸어요. 중등 가서는 아이들이 학습이 너무 힘들어 한답니다
@YKJ-kp4lb
@YKJ-kp4lb 27 күн бұрын
저희 세대 때나 겪던 일을 요즘 애들은 안 겪을 줄 알았는데, 참 여러모로 충격적이네요.
@Jjjj-s8l
@Jjjj-s8l 28 күн бұрын
아기 내년에 유치원가는데 학군지라 그런지 영유설명회 열풍이고 엄마들 벌써 5살짜리를 학원 뭐보내야하나 학습지 뭐할지 알아보고 유아기때도 놀지 못하는 아이들이 안쓰러워요. 전 영유안보내고 단설유치원 보낸다니까 그럼 영어발음이 안좋고 나중에 따라잡기 힘들다는둥 벌써부터 그렇게 푸쉬하는데 애가 과연 행복하고 똑똑하게 자랄지.. 한국은 정말 과도한사교육, 조기교육 문제에요.
@sssunny_07
@sssunny_07 9 күн бұрын
무시하세요ㅋㅋㅋ 자기 아이한테조차 공감하지 못하는 멍청이들입니다. 빡세게 키워놓고 애들이 이제 좀 벗어나려고하면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괴롭혔는데) 시전할 사람들. 내 아이의 행복에 집중합시다.
@장진-j1w
@장진-j1w 23 күн бұрын
그런데.. 교수님 진짜 말씀을 매끄럽게 잘 하세요~~ 명확하게 말 잘하고 싶네요😊
@삼공주러블링
@삼공주러블링 2 күн бұрын
아이는 원치않는데 부모가 불안해서 남들도 다 하는데 우리애만 뒤쳐지면 어떡하지... 이러한 심리때문에 학원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현실 😭
@jjiny1014
@jjiny1014 24 күн бұрын
교육부장관에 이런분들이 되어야할듯 싶습니다ㅠ
@Hb_seoJin
@Hb_seoJin Ай бұрын
교수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너무나도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doum0301
@doum0301 14 күн бұрын
진짜 대치동 엄마들이 꼭 봤으면 해요 아이들 정신건강 너무 중요해요
@아그네스-f5r
@아그네스-f5r 24 күн бұрын
단골 미용실 헤어디자이너가 아이가 만3세부터 무슨 학원을 3개를 다닌다고.아이가 있는 저한테도 그 학원들을 추천하더군요…그 아이 일년후엔 결국 틱,소아우울증와서 소아정신과 상담받고 학원 다 끊었어요.. 왜 유명 소아정신과 선생님들은 하지말라는 선행을..어린이집에서부터 경쟁하듯 시키나요??다들 뭐에 홀려있는것 같아요
@SKY-x3l6t
@SKY-x3l6t 28 күн бұрын
교수님 너무나 훌륭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98점 얘기에서 뜨끔한 엄마네요. 말씀하신대로 제 가치관을 바꾸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교수님 바쁘시겠지만 자주 이런 강의 듣고싶어요. 감사드립니다.🙏
@yjkal973
@yjkal973 Ай бұрын
저도 사교육이 유행하는 시대에 나고 자랐고 지금은 곧 초등갈 아이 엄마인데, 학원은 아이가 보내달라할 때 보내주려고요. 저와 남편도 자기주도로 학원없이 공부해서 대학만 잘갔습니다. 어릴때 사교육 뺑뺑이 시킬 돈으로 노후 준비하세요. 나중에 아이들한테 투자한돈 돌려달라 하지마시고 두 부부가 행복하게 살 궁리만 해도 아이들은 알아서 잘 크는듯요.
@Roy084_
@Roy084_ Ай бұрын
교수님 말씀이 정말 영상보고 또 깨닫네요. 아이에게 정서적인 부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 남보다 앞서야 하고 빨리 해내야 하고 그런것 보다 아이는 아이 답게 ! 잘 이끌어 나가야겠지요 ~ 3년정도 선생님을 뵙고서 아이랑 저랑 서로 안정적이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잘 나아온것 같습니다. 엊그제 뵙고 왔는데 환하게 웃어주시며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마음을 치료해주는 선생님이라고 알고 있는 저희 아이는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 나눈 그 시간이 기억에 남는지 오지말라고 이제 그만만나자 하시는 말씀에 그럼 나 서울에 또 여행오면 잠깐 인사하고 가야지 ~ 하는데 돌아오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 너무 감사하고 이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지만 ^^ 늘 감사합니다. 잘 키울게요 , 수도꼭지 좋아하고 경광등 좋아하던 아이가 이제 자동차 엔진이나 브레이크에 관심을 가지면서 또 하나하나 더 배워보려고 하고 ~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며 또 한 발짝 나아가는 중이네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
@윤-d9w
@윤-d9w Ай бұрын
내년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앞두고 있는데 감사합니다 👍 👍 😊
@phhori
@phhori Ай бұрын
왜낳았냐고 애들이 저항하는게 맞지 차라리 말잘듣는 로봇을 키우고 업그래이드시키지
@sahrahnghahndah
@sahrahnghahndah Ай бұрын
부모 니들이 공부해라 부모 니들이 학원 뺑뺑이 돌라라
@user-Griezman
@user-Griezman 29 күн бұрын
@@sahrahnghahndah 베이비부머세대들 90프로는 수업시간에 책 쳐다도 안 본 중고졸들이죠
@gounbyun3417
@gounbyun3417 25 күн бұрын
17:43 와…… 슬프게도 너무 맞는 말..
@arin4518
@arin4518 23 күн бұрын
7살 딸아이한테 우리 이사갈까? 물어밨다가 하루종일 울어대서 힘들었던경험 이 있어요. 큰결정은 부모가 .자잘한 것은 아이가! 명심하겠습니다.박사님.
@ringstar9348
@ringstar9348 22 күн бұрын
어른스러운 전교1등인데 아주 점잖았어요. 목소리도 좋고 서울대. 지금 사장인데 동창중 제일 바른 생활. 성가대에서 노래부르고.
@Yubin_Lee_Doramelin
@Yubin_Lee_Doramelin Ай бұрын
천근아 교수님의 말씀이 정승제 생선님의 "선행학습 절대 금지" 주장에 대한 근거로 활용될 것 같군요... 나이가 아직 1의 자리수일 땐 부모와 정서적으로 교감을 충분히 하고, 뽀로로의 "노는 게 제일 좋아. 친구들 모여라! / 언제나 즐거워. (이하 생략)"라는 말처럼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사회성을 기르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적기교육'을 병행하고요. 입시와 입신양명이라는 사고로 인한 '과도한 선행학습', 다시 말해 부모들이 아이들을 의대 보내기 위해서 초등학생 혹은 그 이전의 아이들에게 강제로 초등, 중등, 고등 순서대로 완벽히 이해가 된 상태로 수능 준비를 하는 것도 넌센스인데 이해가 안 된 상태에서 계속 수능만 훈련을 하는 이런 '기형적인 선행학습'을 목격하면 정승제 생선님은 혼절하고도 남을 겁니다. 저의 경우 24.5년이라는 삶 속에서 특정 영역에 대해서 탐구하고 인터넷에서 검색하는 것이 매우 어릴 때(만 5-6세?)부터 시작됐기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사회성이 그리 좋지는 않아 진정한 친구로 이어진 사례는 적었고, 현재도 클래식 음악 계열 친구 및 지인, 인터넷에서 만났다가 실제 친구로 이어진 한 명 밖에는 사회적인 소통을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영상에서 하신 말씀을 들으면서 마치 속으로 자아비판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ㅠ.ㅠ
@coolhot_Alice
@coolhot_Alice 29 күн бұрын
24.5년이면 너무 예쁜 나이예요^^ 거기다 몸담고 있는 분야가 클래식 음악계열이면 감수성 예민하신 분들 많지 않을까 싶네요. 40후반되고 보니 초중고 시절 친구도 몇 안남고, 대학 친구도 다섯 손가락 꼽힐 정도? 그리고 재수시절 친구나 회사다닐적 친구들.. 친구가 없는 편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혼자 있어도 심심하다거나 외롭단 생각을 안하는 성향이라 완전 집순이예요.ㅎㅎ 그래서 아줌마인데도 동네 친구가 거의 없어요^^; 나이 40넘어서 속얘기 할 수 있는 친구 둘만 있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책하지 마세요~ 마음은 힘든 시기인거 맞지만, 너무나 빛나는 청춘이기도한 20대 행복하길 바래요~
@증평댁
@증평댁 27 күн бұрын
난 애초에 임신했을때부터 이 아인 저렇게 살게 하지 않을거야 란 생각이었음. 유년기시절을 좋은 추억으로 가득 채워야 성인이 되서 버티는거같음. 한국은 교육과잉이라 그거 따라가려면 진짜 애잡을거같음. 돈은 내가 모아두고 성인되서 하고싶은것 뭐라도 하게 할거임.
@olafdogstory821
@olafdogstory821 Ай бұрын
많이들 보셨으면
@dparty8302
@dparty8302 28 күн бұрын
내용도 내용이지만 말을 정말 차분하고 정리되게 잘 하셔서 감탄스럽고, 그래서인지 선생님 말씀이 저에게 잘 전달이 되네요.
@가희김-z4x
@가희김-z4x 24 күн бұрын
저도 7살 5살 남자아이 키우는 워킹맘인데 남자아이라 태권도 학원만 보내고있지만은 요즘 맞벌이부부가 많다보니 보내고싶어서 보내는건아니지요~~ 어쩔수없이 저녁에 퇴근하다보니 저녁까지 있을려면 어쩔수없이 학원뺑뺑이 돌린다는 얘기는 자주듣곤합니다 저도 첫째가 내년에 초등학교들어가는데 어린이집이야 늦게까지 봐준다지만 너무일찍마치니 어쩔수없는선택이 아닌가싶네요
@user-dlspw7skwlc3
@user-dlspw7skwlc3 10 күн бұрын
영유를 보내는데 엄마아빠는 말한마디도 못하는 집도 있음 애가 엄마아빠 무시해도 ㄷ된대요.. 애만 잘 하면된대요.. 그런 거지같은 소리들으면 참 생각이 없는 부모가 참 많다 싶어여..
@정숙문-q9e
@정숙문-q9e Ай бұрын
공부라는건 스스로 해야 능률이 오른다고 생각해서 맘껏 놀되 샘하고의 약속은 짘
@user-qk6we5bs7b
@user-qk6we5bs7b Ай бұрын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 엄마와 초등2-3학년으로 보이는 아들이 앉았다. 엄마는 아들을 테이블 의자에 앉히자 마자 문제집을 건네주면 "엄마 주문하고 올게. 문제풀고 있어"라고 하더라. 대학생 아들을 두고 있는 나는 그 모습을 보며 '저게 다가 아닌데...' 라고 생각했다.
@인생은즐거워-b2l
@인생은즐거워-b2l Ай бұрын
저도 그런 장면 봤어요~ 자기 의지로 하는 게 아니기에 아이 얼굴은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았어요~ 엄마를 무서워하는 표정
@user-Griezman
@user-Griezman Ай бұрын
@@인생은즐거워-b2l 그 엄마들도 수업시간에 책피고 잠만 잔 애들일텐데 한심하죠 전구도 못갈고 운전도 못하고 영어회화도 못하면서 남편은 돈만 벌어오고 엄마는 자식을 교육시킨다? 소귀에 경읽기입니다. 한국엄마들은 슈퍼맨이 아닙니다. 골통들이 대부분입니다.
@erinc3056
@erinc3056 Ай бұрын
저는 대형서점에서 바닥에 아이를 억지로 앉히고 책 소리내서 읽으라고 소리치는 부모도 봤네요...아이는 울면서 영어책 소리내서 읽고..ㅠㅠ 충격이었어요.
@Ill-v6r
@Ill-v6r 23 күн бұрын
대치동에 커피숍은 죄다 7살도 안된 유치원 애들 두시간씩 문제집 한 권씩 풀리는 엄마들만 있어요 진짜 미친거같아요
@다뒤틀린아재
@다뒤틀린아재 23 күн бұрын
부모들은 본인들이 어떤지 돌이켜보고 애들을 좀 지켜봐라 시키던지 해라 공부는 운동이든 타고난다
@daramgi829
@daramgi829 29 күн бұрын
요새 애들처럼 새벽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밤 늦게까지 학교-학원만 반복하니까 지긋지긋해져서 지금도 공부의 공자만 들어도 진절머리가 남 솔직히 고딩때는 다들 그러니까 이해라도 가는데 초딩때부터 점심시간에도 방과후수업인가 뭐 그런거 가라고 해서 친구들이랑 놀지도 못하고😢 학교 끝나고도 컴퓨터 방과후 수업같은거랑 다른 학과목 학원가고 놀시간이 별로 없었음 그런 짓거리를 10년 넘게 하니 제일 중요한 고딩 때 와르르 무너지더라 한번 놔버리니까 걍 마음은 편해져서 무념무상 해져버리고 어차피 그런 마음가짐으로는 재수해봤자 돈낭비 시간낭비고 엄마아빠도 고딩 때 성적아니까 그래도 4년제는 나와야한다고 해서 집에서 통학 가능한 지잡대 나왔음 뭐 큰 욕심도 없고 지금 직장이나 월급도 그냥저냥 만족해서 공부를 더 해서 더 좋은 직장가야지 하는 열의도 없음(직무관련된거면 필요한거니 하긴 해야겠다만 국수영 같은건 하기 싫음) 결론은 예전 스카이캐슬 예서같은 성격 아닌 이상 어릴 때 에너지 다 쓰게 만들지 말라는 거임 제일 중요한 시기에 나처럼 지쳐서 번아웃 올 수도 있음 사람마다 가진 에너지 총량이 다르니 부모라면 지 새끼 성향 파악 잘 해서 미래 세워줘야함
@msk-ok3vq
@msk-ok3vq 20 күн бұрын
이거 19분인데….이거 집중해서 19분 동안 들으면서 전부 이해하는 부모들도 많이 없을걸……자기들이 공부란걸 해 봤어야, 공부시키는 공부하는 방법을 알지….
@설향좋아
@설향좋아 29 күн бұрын
영유는 영어 잘하는 똑똑이 5명을 위해 나머지 95명이 들러리 서는 구조
@세라-r7i
@세라-r7i 28 күн бұрын
이거지 ㅋㅋ 근데 다들 내아이는 5프로일꺼라 하면서 모르는척, 아님 착각...우하하 짜피 사교육시장은 불안심리로 돌아가는 거니까~그리고 지금은 영어보다 수학을 잘해야 좋은대학간다~ 인서울 10위권 소위 좋은대학 가는 비율이 5프로인데..영유출신 수많은 학생들이 다 5프로 안에 들겠냐고~ 열심히 삽질하다 노후엔 알거지~
@앨런아이버-m6j
@앨런아이버-m6j 28 күн бұрын
대학도 마찬가지죠 전부 명문대 가는 소수를위한 들러리들일뿐
@이름-c5py7l
@이름-c5py7l 29 күн бұрын
부모가 자기만족을 위해 아이를 낳는 경우가 아주 많다고 보고, 지금도 앞으로도 더 늘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새같은 시대에 굳이 왜 꼭 낳겠어요.... 이유가 있겠죠 꼭 공부 때문이 아니더라도요
@choice7524
@choice7524 Ай бұрын
사교육 받은 만큼 집에서 자습을 해야합니다. 영유다니면, 엄마가 집에서 영어원서 구해서 듣게 해주고 읽게 해줘야합니다. 그냥 영유만 그냥 수학학원만 다니면 효과가 적은편입니다. 욕심이 있고 자기주도적인 친구들은 스스로 자습하고요.
@cream1010-k5f
@cream1010-k5f 28 күн бұрын
초6아이 영어학원 처음 보냈더니 숙제가 6시간이더군요. 토플리스닝에 고등학교문법 교재 에세이 쓰기. . 애가 2시되도록 잠을 못자서 학원 끊으라고 했더니 절대안된다고 울고불고. . 학원 안가면 큰일 나는거없다고 끊었습니다. . 그냥 인강 보고 혼자 문제 풀어요.대신 학습량이 훨씬 적긴 합니다.
@dkj-ze3pt
@dkj-ze3pt 27 күн бұрын
6학년이면 친구끼리 놀나이 인데 사회성 기르고
@prettygood2
@prettygood2 28 күн бұрын
넘 귀한 영상 잘 봤습니다. 초4,6아이들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봤는데 제 주관 흔들리지 않게 꽉 잡아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이미라-f8o
@이미라-f8o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내용 입니다 부모로써 얘기해 주신 부분 명심하고 실천해야겠네요
@별빛달빛-p9z
@별빛달빛-p9z 28 күн бұрын
정말 틀린말 하나없음.. 그런데ㅜ부모이전에 과정중심이 아닌 결과중심인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아이도 부모도 병들게 한다는것. 이것이 문제인데. 절대 안바뀐다는것.
@starscrubby
@starscrubby 27 күн бұрын
첫째인 아들은 얼집을 늦게보냈어요. 언어가 늦어져서 제가 얼집을 늦게보내 그런거라고 그런말들을때마다 너무 힘들었는데 둘째가 태어나도 오빠만 신경쓰느라 둘째는 케어도 못해줬는데 이 아이는 아기때부터 오빠학습기도 만지고 놀더니 4살때 스스로 단어를 읽더라구요. 저도 최대한 학습은 늦게 해주고싶어서 4살때 자기도 패드하고싶다는거 5살에 시켜줬답니다. 올3월에 시작했는데 간단한책은 혼자서도 잘 읽네요;; 응가도 엄마가 자고있으면 혼자 처리하고요ㅠㅠ 역시 둘째라 빠른건지 여아라 그런건지 몰라도 확실히 오빠보다 언어가 빠르더라구요. 그리고 오빠는 코시국에 1년을 얼집을 못간터라 아무래도 또래보다 뒤쳐졌다 생각해요. 차량운행을 안하니 가정보육했어요. 돈은내고요ㅠㅠ 그때 둘째 임신중이라 잘 놀아주지도 못하고 힘들었어요. 나중엔 돌된 둘째보고 얘도 늦게보내면 오빠처럼될거라고 막말하던 얼집원장때문에라도 더 보내기싫어서 늦게보내려했는데 3살된 딸이 어느날 놀이터에 친구들이 없어 심심하다 하더군요. 다들 아침에 얼집가니까요;; 11월에 보냈어요. 늦게 보냈는데 우리애가 말도 제일잘하고 밥도 스스로 먹고요. 다른친구들은 떠먹여야되고 말도 느렸어요ㅠㅠ 아무래도 그친구들은 첫째고 우리딸은 둘째니 오빠의영향으로 발달속도도 달랐을거에요. 그리고 얼집에서 다 가르쳐주겠지~ 라는 마인드의 부모도 있었을거에요. 저는 집에서 어느정도 훈련시켜보내야된단 생각에 첫째도 둘째도 늦게보냈지만요. 환경도 중요하고 가르치는 선생님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들과 저는 스트레스받아서 얼집을 옮겼었는데 아이가 밝아졌어요. 말이 느리니 가기싫다고 하면서도 이유는 말하지 못하고 늘 억지로 다녔거든요. 사건이 생겨 옮기게 된거지만 참 다행이다싶어요. 결제카드가 신용카드겸용인데 자기들이 분실해놓고 제아이가 잃어버렸다는둥 거짓말만 늘어놓던 담임이 아직도 잊혀지질않아요. 워낙 산만하고 말안듣는아이라 힘든거 이해하고 조용히 나왔지만 막말하던거 생각하면 저도 퍼붓고 나올걸 그랬나싶더라구요. 그런사람들은 선생자격도 없는데 말이죠. 아무튼 제가 둘째 얼집을 늦게보내니 주변에서 빨리보내라던 어머님들 각자의 가치관이 있는건데 제가 이상한듯 왜 안보내냐고 아침마다 오빠배웅하러 같이 나갈때마다 스트레스였어요ㅠㅠ 전 첫째없는동안 둘째랑 같이 지내는 그시간도 행복했는데 마음껏 사랑해줄수 있어서요. 첫째눈치보여서 제대로 안아주지도 못했거든요. 느린오빠만 하루종일챙기느라 많이 놀아주지도 못했는데 잘커준 둘째가 기특하고 감사해요. 첫째는 7살에도 한글을 다 못떼서 받침글자도 1학년에 뗐거든요ㅠㅠ 지금도 거의 오빠한테 시간을 쏟고 있지만 둘이 티격태격 하면서도 잘 지내는걸보면 동생덕에 오빠가 언어도 많이 늘었다 생각해요. 첫째는 6세부터 패드를 시켰는데 너무 못해서 많이 혼냈었어요. 제 목표가 7세때 한글떼고 학교보내는거였거든요. 아이가 따라가질 못하니 서로 스트레스였죠. 그때 깨달음을 얻고 둘째는 스트레스주지말고 공부를 즐길 수 있게 해야겠다 그마인드로 가르치는데 사실 아이가 먼저 배우길원했던지라 저도 즐겁게 가르친거 같아요. 우리 아들은 작년까지만해도 한문제만 틀려도 처음부터 다시 풀어요ㅜㅜ 답을 외워서 100점맞는거 같더라구요. 강박증이 심해서 틀려도 괜찮다고 1년동안 이야기해주었더니 이제는 스트레스를 덜받더라구요. 아직도 잘해야된다는 강박은 있어요. 이건 어릴때 저도 겪던거라 유전이지싶네요ㅠㅠ 아무튼 제 경험상 아이를 믿고 다독이면 아이들은 변하는거 같아요. 정말 5분도 못앉아있는애를 매일 끌어앉고 같이 공부하던 몇년의 시간을 보상받는것처럼 지금은 스스로 패드학습을 합니다. 몇시간을 돌아다니다 하지만 이것만해도 어딘가요? ㅎㅎ 저도 공부를 못했기에 무조건 강요하지 않아요. 같이 공부하고 있네요. 영어를 엄청 싫어하더니 제가 영어책보는모습을 보곤 같이 공부하고싶다고 말할때도 있어요. 어릴땐 뛰어노는게 최고라고 공부도 늦게시켜 죄책감이 들었는데 엄마믿고 잘 따라준 우리아들이 기특해서 칭찬도 많이해줬네요. 자존감이 낮아서 그걸 끌어올리느라 많이 애썼는데 올해는 선생님도 좋은분이셔서 아이성향을 아시는지 잘 맞춰주세요. 작년선생님은 매일 혼내셔서 저도 스트레스였었는데 올해는 아이도 칭찬받으니 더 열심히 학교생활하고 있네요. 말이 길어졌는데 저는 제 아이가 느리다는걸 받아들이고 제아이 수준에 맞춰 학습하고 있답니다. 언어도 많이 좋아졌고 앞으로도 더 발전가능성이 있으리라 기대되구요. 하나만 틀려도 속상해하는 아이에게 1등 못해도된다 꼴지만 아니면된다고 왜냐하면 네가 공부해도 꼴지라면 공부 안한것과 같다고 말이죠. 배우려고 공부하는것이기에 틀리면 배워서 맞추면되는거고 스트레스받으면서 하지말고 즐겨야한다고 앞으로 공부할 날이 많은데 벌써부터 지치면 안되니까요ㅠㅠ 내아이가 잘하면 좋겠다만 나부터 못하는걸 애한테 강요할 수 없으니 특히나 둘째랑 비교안하려고 칭찬도 똑같이 해줘요. 애들이 서로 경쟁하고 서운해하거든요;; 그심리를 잘 이용해서 가르치고 있네요. "와~ 오빠가 공부하니 동생도 공부하네? 멋지다" 라든지 틀릴까봐 소심하게 책읽는 딸에게 5살이 책을 못읽는건 당연한거라고 틀려도 자신있게 읽어! 라고 이야기해주니 힘줘서 읽더라구요. 저희는 외벌이라 학원비라도 아껴보려고 제가 가르쳤는데요. 첨에 센터선생님은 공부방보내라고 하셨어요;; 1:1로 지도해도 될까말까한 아이를 어찌보낼까싶어서 전 싫다고 했죠. 학원비도 부담이었으니까요. 근데 올해 언어검사하니 반년만에 확 늘어서 내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더라구요. 맞벌이로 학원뺑뺑이 다니는 친구들이 딱하다가도 내아이만 뒤쳐지는건 아닌지 걱정되기도 합니다. 저는 가정교육만이라도 잘 시켰음 하는바램이에요~ 요즘 우리아들 이야기들어보면 반친구가 선생님께 물건을 던지고 때리고 욕도 했다더군요. 저희애들은 어릴때부터 회초리사서 훈육을 호되게 했던지라 가끔은 옛날처럼 무서운선생님도 계셔야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벌써부터 이러는데 나중에 저 버릇을 어찌 고칠까싶어요. 내아이 소중한만큼 올바르게 가르치시길 바랍니다. 공부보다 인성교육이 먼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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