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sd1 좋아하는데 쓰다가 nec c4558c 칩으로 정착했네요. 70년 후반의 것들만 nec칩이 존재하는 줄 알았는데 가끔 82~83년 사이에 라벨에 Roland Japan 이라고 적힌 것도 nec칩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칩만 보면 JRC 4558DD , 4558D , 4558DX / NEC c4558c 이렇게 봤네요. DX는 진짜 몇 개 없어서 보기도 힘들고 JRC DD가 D보다 기본 게인량이 많습니다. 그리고 기판이나 다른 주요 부품들의 영향이 칩만큼 크기 떄문에 칩만 바꾼다고 오리지널 사운드가 나진 않아서 결국 빈티지를 원하면 오리지널을 사고 배터리로 작동해야 했네요. 부두랩 3+파워인데도 빈티지엔 배터리로 쓰는게 배음이 더 많고 컴프감은 적어져서 민감하고 좋더라구요.
@Jouissance1024 күн бұрын
오 얼마전에 칩 갈아끼우기 컨텐츠 찍었었습니다. 담달에 올라갈거에요 생각보다 확확 변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페달들이랑 조합 찾기가 참 어려웠어요 3명 취향도 생각보다 많이 갈렸고요. 좋다고 소문난 칩이 의외로 별로이기도 하고 같은 칩 3 개를 비교해도 소리 개체차이가 많이나기도 하고 참 재미난 컨텐츠 촬영이었습니다. 긴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가 힘이나네요~
@meer_kaaat24 күн бұрын
@@Jouissance10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역시 빈티지 페달은 기타만큼 뽑기가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