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김광석] 기대어 앉은 오후에느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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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김광석(金光石, 1964년 1월 22일 ~ 1996년 1월 6일)은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였다. 그리고 지금은 '가객'이나 ‘노래하는 철학자’로도 불린다. 2014년 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장이 추서되었다. 그리고 그는 대한민국의 영원한 가객으로 남았다. 그의 명언중 "땡큐." 와 "행복하십시오."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
경상북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로 상경하여 1982년에 명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였고, 대학연합 동아리에 가입하면서 선배들과 함께 소극장에서 가요 공연을 시작하였다. 1984년에 김민기의 음반에 참여하면서 데뷔하였으며, 노찾사 1집에도 참여하였다. 이후 동물원의 보컬로 활동하면서 이름을 일반 대중에까지 알렸으며, 동물원 활동을 그만둔 후에도 통기타 가수로 큰 인기를 누렸다. 1996년 1월 6일 사망하였으나 사인 관련에 대한 논란은 아직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2007년, 그가 부른 노래 중 하나인 〈서른 즈음에〉가 음악 평론가들에게서 최고의 노랫말로 선정되었다. 2008년 1월 6일에는 12주기 추모 콘서트와 함께 대학로의 학전 블루 소극장에서 노래비 제막식이 열렸다.
김광석 거리의 김광석상
또한 2010년 11월 그가 태어난 대구 중구 대봉동 신천 둑방길에는 그를 기리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이 조성되어 350미터의 길에 김광석의 삶과 노래를 주제로 한 다양한 벽화와 작품들이 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2015년 11월 2일, 1975년부터 1990년까지 김광석이 살던 창신동 130-54의 양옥이 매각되었다.[출처 위키백과]

Пікірлер: 47

@BENULOVE 9 ай бұрын

49님 덕분에 알게 된 노래인데 49호님도 정말 잘 부른다고 생각했는데, 와, 김광석님 역시 범접할수 없는 경지군요ㅜㅜ

@user-sm3ll9dd2r 9 ай бұрын

그 누가 불러도 김광석 노래는 김광석만이 최고다 진짜!

@johnkim3477 8 ай бұрын

정답이네요. 더 어떤 말을 붙이지 못하겠네요.

@hyugchulyun5376 9 ай бұрын

49호 때문에 왔는데 역시 레전드

@user-wd1xf8ux6k 9 ай бұрын

저도요~

@user-ip7dx1mk4m 7 ай бұрын

이게 진짜지요. 절절합니다.

@user-bh4li5sn8l 9 ай бұрын

49호를 통해 김광석의 감성 깊은 노래를 또 알게 되네요. 정말 진한 감성이 느껴집니다

@rl5685 9 ай бұрын

"그대로 인해 흔들리는 세상 유리처럼 잠겨있는 시간보다 진한 아픔을 느껴, 빗물이 되어 다가올 시간이 굽이쳐 나의 곁을 떠나면 빗물에 꽃씨 하나 흘러가듯 마음에 서린 설움도 떠나."

@user-pe7yx9sh8c 9 ай бұрын

49호 보고 찾아 왔네요 김광석님 고마워요

@user-fi6vv1ro3i 8 ай бұрын

49호님 감사합니다 ❤❤❤

@user-fn5xh8qi9u 8 ай бұрын

예전에 테이프사서 매일 듣고 다니던 노래중에 하나였는데....제가 군에있을때 김광석님이 돌아가셨어요. 그때는 슬프지도 아프지도않은 무덤덤한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목소리하나하나가 그때 표현할수없었던 슬픈기분을 소환하는듯합니다. 한동안 김광석님의 다른 유명한곡에 가려져서 잊고있었던 이 멜로디가 다시들리면서 그때의 아무생각없이 멍하니 듣던 그 테이프속의 목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기억이라는건 참 슬프네요. 좋았던기억보다는 아픈기억이 더 잊혀지지않는것이.... 김광석님의 목소리가 슬프게 들리는 이유겠지요.......

@user-rj6nc4id6t 8 ай бұрын

보고싶다.. 김광석...

@럭키보이-m3v Ай бұрын

최곱니다. 정신과 마음을 울립니다..ㅠ

@user-gr5pv9jj4b 9 ай бұрын

49호 통해서 와 봅니다..광석이형 👍

@user-yv7re5wm5k 8 ай бұрын

이분이 살아 있었어야되... 흑... 대단한 음악인

@user-ls6gl1bi2s 8 ай бұрын

레전드~~~왜 김광석님을 모두 그리워 하는지~~안타까운 마음뿐이네요

@mariano_KN 6 күн бұрын

논산훈련소에서 훈련 받고 있었습니다. 1996년 1월 7일 성당에 종교행사 갔는데.. 신부님이 눈시울 붉히면서 어제 김광석 가수님이 돌아가셨다고...전 장병들이 얼마나 울었는지.. 그날 미사는 장례미사 같았습니다..

@user-jb7ig9ix7r 7 ай бұрын

49호도 참 잘불렀는데 김광석님의 감성과 깊이는 정말 독보적이다. 레전드!!!!

@user-bf7gu6fo9p 8 ай бұрын

이 좋은 노래를 지금에야 알게 되다니. 49호 덕분에 ㅠㅠ너무 감성이 충만한 노래❤❤❤

@user-rt3ey9jf3k 8 ай бұрын

역시 살아계심 얼마나 좋을까 49호님 덕분에 원곡 들어봅니다

@rogerskim8771 8 ай бұрын

49호 참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님의 노래는 클래스가 다르네요.

@user-lz2zv2ch8l 7 ай бұрын

전주에 흘러나오는 처연한 기타선율... 김광석만이 표현할 수 있는 쓸쓸함.... 명품보컬 기타연주 하나만으로 더 빛나는 음색 누구와도 비교불가 가수입니다.

@user-rx5wq1cp7i 9 ай бұрын

역시 레전드 👍

@user-yu3pu2ln7h 8 ай бұрын

아~~~~~~스며든다

@slo555th 3 жыл бұрын

김광석님의 노래는 아무리 듣고 또 들어도 질리지 않네요. 그 땐 어린 나이라 라이브공연 한 번 가보질 못했는데..😭 김광석님 연배의 가수분들이 가끔 티비에 나오실 때마다 참으로 그립습니다..

@monstery694 8 ай бұрын

언제나 다시 들어도 첫소절에 일제히 일어나는 솜털을 어쩔수가 없네요 최근에 싱어게인에서 멋지게 불러준 친구 덕분에 이 노래를 알게 된 사람들이 많아져서 좋네요 임재범님의 심사처럼 고김광석님이 듣더라도 흡족했을 무대였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카랑카랑하고 그러면서도 외로운 이 목소리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