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는 모니터가 한 대 뒤에는 거울이 날 보네 아침에 깨면 똑같아 아빠가 전부 다 같대 가짓말 하지 마 아빠 친구들은 외롭지 않아 차라리 공부를 했다면 이것보단 덜 외롭지 않을까 여행이 즐거웠을까 그래도 내가 이걸 선택했으니까 나도 빛나고 싶어 별이 되고 싶으니까 지금도 랩하지 난 이것만 보고 또 외롭지만 랩하지 난 멀어졌지 친구와 멀어졌지 엄마와 동떨어졌지 친구와 목표가 다른 친구와 한배를 타는 건 생각보다 어려웠지 괴로웠지 그 덕에 자퇴한다고 떼를 썼지 이거 안 데면 나갈 거라고 아빠한테 말을 하고 팔을 보고 그제서야 아빠의 눈물을 봤지 엄마의 눈물을 봤지 진짜 나를 위한 거야 맞지? 근데 왜 혼자지 아직 거실에서는 동생 울음 소리 복잡해진 머리를 부여 잡고 난 겨울 지나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무덤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는데 내 옆에는 아무도 없던데 떠오르고 싶어 저 하늘로 우리들은 별 쓸쓸하기 싫어 혼자 외롭기 싫어 9 to 5 we still fly 난 나일 때 더 빛나 지난 시간들이 날 피어나게 한 다음 난 한 단계 더 올라가 거울이 날 몰라봐 마지막으로 내가 쏜 공은 과연 저기 밤 하늘에 닿을까 난 지금 꽤나 많이 몰입해 있지 난 여기 내가 담긴 말을 뱉지 나도 모른 습관이 배있지 난 별이 나린 언덕 위에 있지 열다섯 때부터 난 pass out 상상했지 별이 된다면 사랑하는 이의 손과 맞닿을 내 성과 부모님의 건강 파도를 지날 작은 선박 그 위에 겁도 없이 올랐지 난 내가 입을 옷을 골랐지 사랑하는 이의 손 편지 난 몰랐지 그 값어치 먼 훗날 나와 맞닿을 저 밤하늘에 담긴 로망 시 발귀찮다안 할게요
@김우진-e2q5 жыл бұрын
지스트 주머니에 지갑넣은듯
@user-ddejsbsdks5 жыл бұрын
ㄴㄴ 너무길어서 그럼
@Garlic_Man04195 жыл бұрын
@@user-ddejsbsdks 암넷 ㅅㅂ 지들 아디다스 협찬이라고 바지 길이 안맞춰서 주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