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시절 목격 및 경험한 괴식: -짜빠게피 뽀글이에 우유 넣어 말아 먹는 고참 -스파게티 라면에 딸기잼 듬뿍 넣어 비벼 먹는 고참 -식용유 보급이 안와서, 그날 메뉴였던 돈까스를 찜기에 쪄서 배급한 취사병. -콩나물과 명태가 들어간 카레
@cnsl7107 Жыл бұрын
하나하나가 보석 같네 따봉을 안줄 수 가 없다 스팀 돈까쓰는 특히 ㅋㅋㅋㅋㅋㅋㅋㅋ
@주히_9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카레...무슨 맛인가요?ㄷㄷ
@evandiner Жыл бұрын
음...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맛을 괴식이라 칭하신 거군요. 순살 명태라면 카레에 넣어도 꽤 괜찮습니다.(명태를 좋아하신다면). 찐 돈...은... 하... 메뉴자체를 엎어야지 그걸 찌냐... 스파게티 잼은, 달달한거 좋아하면 괜찮음. 짜파게티 우유는, 짠맛을 중화시키고 고소해져서 괜찮음.
@wallofthehell Жыл бұрын
喝!!!!!! 오마이...상상해버렷!!
@딩디리링동도롱 Жыл бұрын
짜파게티 우유는 꽤 먹을만함 ㅋㅋㅋ
@inaba_gouichi Жыл бұрын
스프에 밥말아먹던 나를 이상하게들 보더군요..
@휴대폰-q7w Жыл бұрын
ㅇㅈ.. 개맛있는데
@IDKLOW1020 Жыл бұрын
우왝
@j미르-y7s Жыл бұрын
으이? 내가 유치원 다닐때도… 스프에 밥은 진리였다아 이말이야!
@leegolem8846 Жыл бұрын
ㅋㅋㅋ 그게 무슨기분인지 알거같네요.
@안스리움베이치 Жыл бұрын
존맛탱인데
@WHY_YOU_READ_THIS_BRO Жыл бұрын
제가 어릴때... 할머니께서 가끔식 스프를 먹여주셨습니다. 그때 그 따뜻했던 스프에 할머니는 색도 이상한 보라색 잡곡밥을 같이 끓여 호호 불어 먹여주셨죠... 아직도 그때 할머니가 주셨던 스프밥의 맛과 그때가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물론 저희 할머니는 건강하십니다.
@심심하다-t5p Жыл бұрын
?
@숑이-c5f10 ай бұрын
해피엔딩 굳
@ohjinmyoung7350 Жыл бұрын
서양 코스 요리는 제정러시아에서 왔습니다. . 프랑스에서 온거 아닙니다.애초에 프랑스에서 코스요리 내주기 시작할때 , service à la russe..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아는 개인 접시에 일인 분씩 하나 나오고 다 먹으면 또 나오는 그 방식,,,그 반대 개념이 service à la française 로 동시에 거대한 접시에 한상 딱 벌어지게 차려놔서 같이 퍼먹는것이었어요. 코스 요리에 스프에 의미를 두는건 service à l'anglaise 라고 영국에서 온거죠. 제정 러시아식 코스요리에 조금 영감을 받아 살짝 코스 요리 개념을 넣은 영국의 변형식입니다. 스프를 코스에 꼭 넣은건 영국 스타일인거죠.프랑스는 코스요리 개념에 저항이 커서 도입하는데 좀 더 걸렸습니다.프랑스는 한상 딱 벌어지게 차려놓고 음식을 산처럼 쌓아놓고 자랑하는게 우리나라 잔치나 제사상이랑 개념이 비슷했대요(저는 프랑스에 사는 우리나라 사람인데 거기 요리사들과 파티셰들한테 들은 말입니다.)
@yaine49 Жыл бұрын
영국 또 너야??
@chedrax Жыл бұрын
저도 이걸 코스요리의 시작으로 알고 있어요
@박민호-j1b Жыл бұрын
딩동댕 정확합니다
@라인호-b2x Жыл бұрын
제정 러시아가 워낙 많은 영토의 땅이 포장도 안되어 있었기에 겨울에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나 모스크바 같은 대도시 정도를 재외하면 대부분의 마을에서는 붕괴 위험때문에 큰집을 많이 못지었고, 그에대한 영향으로 부엌도 작아 한번에 조리할수 있는 요리의 수가 적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특정 요리를 낸 후 다른 요리를 조리하여 먹는것이 국룰이었다 하네요
@현이-d4d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어디서 본 글에서는 러시아는 너무 추워서 한상 가득 차리면 다 먹기도 전에 음식들이 식어서 하나씩 순서대로 내왔었다고 하더라는 기억이 나네요.
@Collaintp Жыл бұрын
스프 + 밥 + 후추 = 존 ㅡ 맛
@nacojjyang Жыл бұрын
님 지금 김치 뻄 ???
@smartmandoo Жыл бұрын
님 지금 김 뺌?
@IQ-iqtest Жыл бұрын
님 지금 뺌?
@LovelyRabbit611 ай бұрын
님?
@Mrs.yahoo123411 ай бұрын
?
@leegolem8846 Жыл бұрын
저는 어릴적에 어머니가 소화문제인지 뭔진 몰라도 오뚜기스프에 밥을 말아주셨고 맛있게 먹었어요. 고등학교 다니면서 같은반 친구가 대뜸 "스프에 밥말아먹는 사람 없제?" 라고 외쳐대길래 그때 이후로 이거 이상한건가? 싶어서 안먹었습니다. 스프밥이 그렇게 이상한건지 새삼 궁금하네요. 글 쓰고나니 뭔가 오랫만에 땡기네요. 스프사러갑니다.
교양만두님 요즘 갑자기 요요님 이 올리는 영상이 않나오는데 혹시 이번엔 한라산 백록담에 던지고 온건 가요? 택스트맨
@petit-g5x Жыл бұрын
교양만두님 100만 미리 축하드립니다.
@choegyang Жыл бұрын
그래 저 광고...기억난다! 스프에 김밥을 찍어먹고, 빵도 찍어먹고, 팝콘은 말아먹으라는 그 광고!!! 내가 저 광고 보고 집에서 스프 끓여달라고 한 다음 전부 시도해봤었는데.... 하지만 역시 근본은 빵임 ㅋㅋㅋㅋㅋ
@메슬로우 Жыл бұрын
빵 = 탄수화물 = 밥 스프는 탄수화물과 곁들여먹는것 고로! 스프는 빵만 어울리는게 아니라 밥도 어울리는 것이 맞다! 개존맛 츄베릅
@sakulily_serenity Жыл бұрын
나만 학창시절에 스프에 밥 말아 먹은게 아니구나!!!하며 기쁘게 들어왔는데 이상한 사람됨🥲🥲아 진짜 스프에 밥 말아 먹으면 맛있다니까요!!
@stannum639 Жыл бұрын
대학 다니며 자취하던 시절에.. 오X기에서 나온 업소용 스프 분말(주로 크림, 소고기 스프) 사와서 국 대신 밥 말아 먹었습니다.ㅋ 이게 빵 찍어 먹는 것과 또다른 존맛이라 지금도 가끔 해먹곤 합니다. 물론 제 모친은 나이 40에 괴식을 만들어 먹는다며 혀를 끌끌 차긴 하지만.. 저는 지금도 맛있습니다. 상위 버전으로 스프를 물에 풀지 않고 우유에 풀어 뭉근하게 끓인 뒤, 체다치즈를 얹어 후추 듬뿍 쳐서 먹으면 불란서 귀족들이 먹던 고급짐에 진배 없는 음식이 아니라.. 어느새 구황작물이 되...기도 하네요.ㅋ 아무튼 스프에 밥 말아 먹는 1인 여기 있습니다!!!ㅋ
@smartmandoo Жыл бұрын
진짜 스프를 물 대신 우유에 풀어 먹으면 더 찐하고 맛있더라고요!! 치즈도 한 번 넣어보겠습니다!!!!
@user-smkaha Жыл бұрын
귀에 속삭일때 나 귀는 녹을듯
@크로-e5h Жыл бұрын
스프에 김밥찍어먹는 저 CF 추억돋네요 저거말고 팝콘을 타먹는 방법도 나왔었죠
@Warm_Cardi Жыл бұрын
토요일 아침에 번개맨 보고 있으면 아빠가 오뚜기 크림스프에 밥 말아주셨는데...ㅎㅎ 엄마랑 아빠는 카레라이스 나랑 동생은 스프라이스 먹었어요 ㅋㅋㅋ 크림스프에 밥이랑 김치똭 놓아 먹음 존맛...
@hux55489 ай бұрын
당 수치 오질거같은데 흡수율 극대화의 콜라보라 쌀밥+죽형태
@toggangi7 ай бұрын
2:30 그러게요 더 메뉴에선 빵 없는 빵을 줬는데...?
@사막남자 Жыл бұрын
오뚜기 말고도.. 다른 회사 에서도 스프. 죽. 나오는데.. 진짜 스프. 죽만큼은... 오뚜기가 최고 인것 같네요. 술 진탕 마시고 다음날 술병 심하게 걸렸을때.. 라면 이나.. 국밥이 안넘어갈때.. 오뚜기 스프만큼 좋은 약은 없는것 같습니다. ㅎㅎ
@changchang1856 Жыл бұрын
이정도 정성이면 광고주도 만족이지
@cnsl7107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사촌형이 스프에 김밥 찍어 먹고 밥 말아 먹는거 보고 으으... 그거 맛있어? 하고 거부했고 계란 프라이에 밥이랑 케찹 넣고 비벼 먹는거 보고 으으 ... 했는데 형과 같은 나이가 되고 급식에 스프 나왔을 때 밥 말아서 냠냠 케찹 비빔밥도 냠냠 님들 밥에 계란프라이 넣고 케찹으로 비벼먹는건 어떻게 생각함? 개맛있는데..
@smartmandoo Жыл бұрын
케찹 냠냠굿
@hansoo-10 ай бұрын
그건 애기밥 국룰이죠
@서태호EJ Жыл бұрын
90년대 어릴 때 돈까스를 시키면 스프가 나와서 매우 맛있는데 담백하게 떠오른다 병원에서도 스프를 먹었는데 음
@hagadaring8 ай бұрын
어린시절 내 입맛을 길들인 오뚜기 크림스프...지금도 가끔 밥말아서 깍뚜기랑 같이 먹곤 합니다.
어느 일본 만화를 보니, 라면에 밥말아 먹는 행위는 사회통념상 인정할 수 없다..라는 장면이 나오던데, 스프에나 라면에나 옛날부터 밥말아먹고 있어서 이상한 줄 몰랐슴~ ㅎㅎ
@귯귯-f9n Жыл бұрын
0:51 감사합니다, 저 군침짤 출처 드디어 알게되었어요 ㅋㅋ
@강미주-j5z4 ай бұрын
군침짤 출처가 어딘데요? 려기라 하시는거 아니겠죠?
@정냠미4 ай бұрын
@@강미주-j5z 위에 나와있슴다
@강미주-j5z4 ай бұрын
@@정냠미 아 넵
@disastermoon697 ай бұрын
스프는 아니고 파스타소스에 밥 비벼드셔보세요. 상당히 맛 있습니다. 고오급 리소토 먹는 맛입니다. 첨에 제 여친이 그렇게 먹길래 얘 좀 이상한가 했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ㅎㅎ
@jinos_japikel_2223 Жыл бұрын
요요님 목소리가 그립군요.... 아울러 스토리텔링도...
@it1842 Жыл бұрын
헝가리안 비프 굴라쉬 다이어트용으로 인기였던거 같은데 ㅎㅎ 참 맛있더군요
@88bb432 ай бұрын
ㅎㅎㅎㅎ 스프에 밥 막아먹는것도 추억이네. 저렇게 먹으면 꼭 옆에서 시비쪼는 놈이 있었는데.
@luansen0 Жыл бұрын
오뚜기가 친서민적인 뭔가를 만들어 내는걸 잘해 제품들이 가성비가 좋아 오뚜기 광고는 타사에 비해 그렇게 많이 나오는 편이 아닌 것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홍보에 투자할 비용을 차라리 제품가격을 낮추거나 세일을 해서 소비자를 사로잡는 전략에 비중을 크게 두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 나는 분말스프류는 오뚜기만 쓰는데 다른건 안팔더라구ㅋㅋㅋ 그만큼 믿고 팔리는 제품이라 그런 거겠지 관계자분이 내 댓글을 볼지는 모르겠는데 맛은 있는데 전반적으로 쫌 짜다 나트륨을 좀 낮춰 줄 수 없을까? 스프에 밥말아 먹을 때 김치먹기 좀 부담 스러워 카레도 그렇고 짜장도 그렇고.. 보관상으로나 유통기한을 생각했을 때 짜면 변질이 쉽게 되지 않는 장점이 있긴한데.. 아이덴티티 제품이라 너무 무리한 부탁이려나? 오뚜기 마니아로써 여러 제품을 요긴하게 잘 쓰고 있고 물가가 오늘때도 최대한 가격방어를 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