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완공 후 무엇인가 설치하거나 바꿀 경우 건축가에게 한마디라도 조언을 얻으면 좋을 텐데 왜 건축주들이나 각 지자체는 한마디 없이 바꾸는 걸까요... 고가 도로 아래의 버려진 공간을 재활용하도록 건축가는 전력을 다 했는데 저러면 결국 또 버려진 공간이 될 것만 같이 해놨네요.
@phmtv5 ай бұрын
설계 건축가에게 문의 한다고 안 들어가 비용이 더 들어가는 건 아닌데 말이죠 ㅎㅎ 내부 안전 장치들을 보면 저렇게 까지 해야하는 싶을 만큼 너무 민감한 건 아닌 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yhk01255 ай бұрын
@@phmtv 그러니까요.. 어느 건축가가 자기 디자인이 이상해지는데 싫다고 이야기를 안해줄까요... 정말 건축가의 마음을 너무 잘 알게 되셨네요 ㅎㅎ 물론 요새 관련 규칙들이 너무 심하게 강해졌다는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저걸 정말 앞뒤 생각없이 그냥 최소비용만 충족되면 일을 진행해버리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공간을 만들려 노력해도 이렇게 다 망쳐버리니...건축가가 몇일을 고민하는 의미가 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