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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노래] 채근담(菜根譚) 1~10 노래로 묵상하기 AI노래 창작, AI고전 노래만들기 #ai노래 #ai음악 #AI창작
채근담(菜根譚)
책 제목의 ‘채근(菜根)’은 송(宋)나라의 학자 왕신민(汪信民)이 “인상능교채근즉백사가성(人常能咬菜根卽百事可成)”이라고 한 데서 나온 말로, 사람이 항상 나물 뿌리를 씹을 수 있다면 세상 모든 일을 다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책의 본질도 바로 그러한 나물 뿌리에서 느껴지는 깊고 담담한 맛으로, 저자가 말하는 삶의 진리나 깨달음도 소박하고 단순하다. 이 책의 저자 홍자성(洪自誠)의 이름은 응명(應明), 자는 자성(自誠), 호는 환초(還初)로 중국 명나라 신종 때인 만력(萬曆) 시기(1573-1619)의 선비이다.
만력본(萬曆本) 기준 전집 225장과 후집 134장으로 이루어졌으며, 전집에서는 현실에 살면서도 현실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가짐과 처세, 후집에서는 자연을 벗하며 살아가는 풍류를 주제로 한다. 위키백과에서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