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에겐 왜 아가미가 진화하지 않았을까?｜물에 산 지 4,800만 년이나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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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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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라는 한 포유류가 물 속으로 진출한 시점이
무려 4,000만 년도 더 됐는데
어째서 이들에게서는 여타 물고기들처럼
아기미가 진화하지 않은 걸까요?
인류도 300만 년이란 짧은 시간 동안
뇌가 점차 커지면서 문화를 갖춘 종으로 진화했고,
공룡 역시 수천 만년 동안
깃털을 갖춰가며 하늘을 나는 새로 진화했으며,
심지어 작은 포유류였던 녀석들이
이렇게 날개 달린 박쥐로까지 진화한 마당에
바다로 진출한 지 4,000만 년도 더 된 고래는
어째서 아가미를 갖는 방향으로 진화하지 못했냐
이 말입니다.
실제로 겨울철 북극해 주변을 이동하다가
얼음에 갇혀 이를 부수지 못한 귀신고래들이
익사하는 일들도 종종 벌어지곤 하는데,
이런 현상을 보고 있노라면
바다 환경이란 선택압으로 인해
고래류 중 일부에서라도
아가미가 진화했어야만 할 것 같은 의구심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고래와 아가미에 대한 이야기,
영상을 통해 만나 보시죠!
#고래 #아가미 #진화
=============================================
[참고 자료]
『고래는 물에서 숨 쉬지 않는다』, 앤디 돕슨
『지상 최대의 쇼』, 리처드 도킨스
Michael Hiller et al., (2019). "Genes lost during the transition from land to water in cetaceans highlight genomic changes associated with aquatic adaptations."
Virag Sharma et al., (2018). "A genomics approach reveals insights into the importance of gene losses for mammalian adaptations."
[사진 및 영상]
셔터스톡, 게티이미지뱅크코리아 외
[음악]
(1) Old Circus
(2) Majestic Dwele
(3) Bunny Hop
(4) Wild Side
(5) Dark Acoustic
(6) A more Semplice

Пікірлер: 1 400

@ScienceDream 5 ай бұрын

『고래는 물에서 숨 쉬지 않는다』 구매 링크 교보문고 : bit.ly/3yD3LFN 예스24 : bit.ly/4aDMIk1 알라딘 : bit.ly/4aL7bn0

@argellen.tricia8867 5 ай бұрын

궁금증이 하나 생기는데 육상 포유류가 수면 아래로 들어가는 종이 되는 과정은 생존에 있어서 어떤 도움이 되었을까요? 어떤면으로는 굉장히 비효율적인 진화였을텐데

@다라아마튤라 5 ай бұрын

왤캐 제목이 라노벨 같지?????ㅋㅋㅋㅋㅋㅋㅋㄴㅋ

@하하하-r9w 5 ай бұрын

6:53 요즘 많은 일들이 겹치면서 ‘아 이거 저번달에 신청 할 걸’, ‘아 미리미리 알아 볼 걸‘ 등등, 여유가 없는 와중에 했던 과거의 서툰 선택들을 후회하고 비난하느라 정말 진 빠지는 몇 달이었습니다. 다만 오늘 영상에서 ’진화는 완벽한 설계자가 아닌, 서툰 땜장이‘라는 문장을 보고 많은 울림이 있었네요:) 미래를 알 수도, 모든 상황을 조망할 수도 없는 것인데 스스로에게 너무 완벽을 요구했던 저의 욕심을 조금 내려 놓을 수 있게 됐습니다. 덕분에 간만에 머리가 한 번 크게 트인 기분입니다. 나머지 일들을 마저 이어 나갈 힘이 생겼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o_Chi 5 ай бұрын

최근에 봤던 한 영상에서는 뇌신경 관련 과학자가 그러더라구요 “우리가 과거로 돌아가면, 과연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좋은 선택이 있는게 아니라, 좋은 선택이 되게끔 노력하는것만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의사결정에 어떤 흐름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영상이었는데 문득 생각나서 답글을 적고 갑니다 새삼 진화라는 과정에서도 생각해볼만한 대목이었던것 같아서요.

@ScienceDream 5 ай бұрын

영상 중 짤막한 문장 몇 줄이 좋은 응원의 문구가 될 수 있어서 뿌듯하기도 합니다. 어차피 인생은 내가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도 않고, 또 불공평한 것 투성이에다가 필연보다는 우연에 의해 굴러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살 되, 인생 전체는 되는대로 살자라는 마음 가짐으로 지내는 요즘입니다😊 힘내세요!!

@퀄리티보다물량 5 ай бұрын

되돌이후두신경

@권우진-c4z 4 ай бұрын

🎉🎉😅

@hll2701 3 ай бұрын

선택이란 길잡이가 아니라 키잡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두사미 5 ай бұрын

정답: 아가미를 진화시키지 않아도 먹고살만해서

@sssssdddddyyyyy 5 ай бұрын

나도 쓸모없는거 하나 달고있는데 먹고살만해서 그런지 30년 동안 안써도 안사라지더라

@H0w-to-forget-him 5 ай бұрын

@@sssssdddddyyyyy얼리자

@user-ce4lz4jj1d 5 ай бұрын

@@sssssdddddyyyyyㅠㅠ

@이현철-b7k 5 ай бұрын

수도꼭지는 꼭 필요합니다. @@sssssdddddyyyyy

@전영운-v5e 5 ай бұрын

@@이현철-b7k수도꼭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googol 5 ай бұрын

진화는 서툰 땜장이다. 너무 멋진 말입니다.

@천원-g8l 5 ай бұрын

evolution is certain tinker.

@유미-s2o 5 ай бұрын

서툰

@최한빈-c7f 5 ай бұрын

ㄹㅇ루

@치원-d6i 5 ай бұрын

와.모방봇이다.

@Ymir49 5 ай бұрын

장이

@tyk4299 5 ай бұрын

평소엔 별생각없다가 썸네일이랑 제목보고 '어 그러게?'하게 만드는게 이 채널의 매력인거같음 ㅋㅋ

@idrtdfftf54 4 ай бұрын

정말 멍충한 생각이네.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게 고래가 생선인지 알더라 고래는 생선이 아니라 고기입니다. 고기였다가 바다로 들어간 사례죠. 그래서 생선이랑 다르게 산소가 있어야 살수 있는거랍니다. 그럼 상어는? 이제 감잡히나요? 상어는 고기가 아니라 어패류죠. 그래서 산소가 필요없고 숨을 쉴 필요도 없습니다. 대신 물속에서 에네지를 용축해서 쓰는겁니다. 다시 퀴즈 인간이 물에 들어가면? 그쵸 인간도 의학적으로 고기라서 산소가 있어야 살수있습니다. 그래서 코가있는거죠. 인간은 기실 개와 유전자가 99.9999일치 합니다.

@5375 4 ай бұрын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간단하죠 진화는 수많은 돌연변이중 생존에 유리한 형질이 살아남아 대를 잇고 또 그중에서 생존에 유리한애들이 살아남는게 반복되는거니까요 한마디로 애초에 그런 돌연변이가 생기지 않거나 생존에 유의미할정도로 유리하지 않다면 다른애들도 많이 살아남고 그만큼 돌연변이의 비율은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될정도로 적을겁니다 그리고 진짜 멍청한건 제 바로 위의 답글이죠 요즘세상에 고래가 어류인줄 아는사람은 절대소수이고 상어도 산소가 없으면 죽습니다.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를 마시는거에요

@sendsand8707 3 ай бұрын

@@idrtdfftf54딱 초등학교 수준의 논리와 단어 선택이네 진짜 너무 어설퍼서 나이가 보이네 그리고 개랑 인간 유전자의 99.999퍼센트가 똑같다는 개헛소리는 어디서 주워들은 거임?

@임성은-p7b 3 ай бұрын

@@idrtdfftf54힘내세요 😢😢

@user-ez7pl8eb1r Ай бұрын

@@idrtdfftf54 존댓말과 반말을 섞어쓰면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어투를 통일시켜봐요

@Supergolem12345 5 ай бұрын

3:09 사실 상어가 계속 헤엄을 쳐야 하는 이유는 부력보다 호흡 문제가 더 큰데 상어는 아가미 구조가 경골어류처럼 열리고 닫히는 구조가 아니라 그냥 틈만 있는 형태여서 헤엄을 쳐야만 물이 아가미로 들어와서 숨을 쉴 수 있기 때문에 계속 헤엄을 쳐야 하는 겁니다

@faceofnightm 5 ай бұрын

그것도 반쯤 잘못 알려진게 상어도 종류가 많은데 그중 일부만 그렇고 제자리에서도 숨 잘만쉬는 종들도 많음

@user-hanbit 5 ай бұрын

항상 신비한 생물 고래,, 앞으로 잘 번영해서 계속 그 자릴 유지하길 ㅠ

@심교승 5 ай бұрын

과학드림님에게 있어 '진화'는 고마운 주제일것같네요.고래 관련 몇개,공룡 관련 몇개 등 어떻게 보면 메인은 변함없지만 그때마다 다른 내용을 보여주는데 큰 역할을 하니까요.

@ScienceDream 5 ай бұрын

진화가 이렇게 밥벌이를 해줄지 몰랐습니다 헤헤😅

@KARINA_IS_GOD0411 2 ай бұрын

과학이란 생소하고 어렵기만하게 느껴지는 과목을 더 나아가 진화라는 더욱 생소하고 어려운 주제라 생각했던걸 이렇게 재밌게 설명해 주는게 멋있는거 같아요

@lasercho4338 5 ай бұрын

아가미는 필연적으로 열손실이 막대해지기 때문에 (물의 비열과 공기의 비열, 그리고 산소 농도) 정온동물인 고래에게는 불가능한 선택지였을듯

@SuperPassek 5 ай бұрын

어류 중에도 정온동물이 있습니다. 예컨대 백상아리를 비롯한 악상어과의 상어들은 정온동물입니다.

@lasercho4338 5 ай бұрын

@@SuperPassek 그래서 기본적인 체온이 고래에 비하면 많이 낮고 극지방에 살지 않는다

@비디올로지 5 ай бұрын

@@lasercho4338 그린란드상어는요?

@qsr2 5 ай бұрын

@@비디올로지그린란드상어는 악상어과가 아닙니다. 악상어과에는 백상아리, 청상아리, 악상어 등이 포함됩니다.

@brians2192 5 ай бұрын

@@SuperPassek 상어는 아가미에 뚜껑이 없어서 계속 물을 아가미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산소를 흡수할수 없어서 멈출수가 없죠. 부레역시 없어서 움직임이 멈추면 가라않는데 정온동물이라 열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계속 움직이는것도 있겠네요. 어쨌든 이런걸 포기한 덕에 몸이 가벼워져서 빠른 사냥꾼이 되었나 봅니다.

@Just_minhyuk 5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기관사 준비하는 저에게 너무 힘이 되는 말이였습니다.. 서툴고 완벽하진 않지만 결국엔 저를 더 좋은 쪽으로 이끌어주겠죠.. 오늘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

@ScienceDream 5 ай бұрын

응원하겠습니다!

@ScienceDream 5 ай бұрын

제 말에 위안을 얻으셨다니 기분이 좋네요^^ 인생은 되는대로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응원합니다!

@procyonq 5 ай бұрын

분량도 짧아서 좋은데 내용도 알차고 진짜 넘 잘한당!

@서기장동지 5 ай бұрын

확실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진화에 대한 오해가 많은 듯

@43rickee 5 ай бұрын

이게.. 설명을 하다보면 “생존에 유리하게 진화했다.”는 말을 하게 되는데, 요게… “진화를 능동적 행동”으로 오해하게 만드는 것이 크다고 봅니다.

@Gink-q9f 5 ай бұрын

정말 진화는 매우 명확한 개념임에도, ㅇ완벽하게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않은것 같음

@43rickee 5 ай бұрын

@@Gink-q9f 생물학이라고 하는, 자연과학이죠…. 자연과학의 특성 상, 일정수준 이상 공부하지 않으면 개념을 이해하는게 쉽지 않은게 맞을 겁니다.

@서현-p4r2p 5 ай бұрын

진화의 포인트는 생존만이 아닌 도태에도 있다...

@fatman983 5 ай бұрын

그냥 오랜시간이 지나면 무언가가 변하는데, 환경에 적응못하면 다 사라졌을뿐

@마속산악회 5 ай бұрын

진화론은 처음 나온 이후로 여기 유튜브 댓글 수준의 공격 따위는 수백 수천번도 더 받았고 그러한 무지, 또는 비학술적인 의도에 따른 공격을 방어해냈습니다. 또한 과거 진화론이란 개념조차 없던 시절에도 품종개량에 그 원리는 잘만 사용되었고 지금은 사실상 생물학 응용 산업 전반이 진화생물학의 덕을 보고 있습니다.

@핸2-k1t 5 ай бұрын

옛날에는 뭐랄까.. 생명체들이나 진화가 완벽하다? 놀랍다, 자연의 신비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확실히 영상 마지막 말처럼 서툰 땜장이 느낌이 드는듯ㅎㅎ 완벽히 설계된듯 보이지만 그게 아닌 부분도 상당수가 존재하고 어떤 목적을 위해서 진화한게 아니라 그냥 하다보니 어떤 목적을 달성하게 됐다 라는 것이 더욱 다가오는듯ㅎㅎ

@무의식의세계-u5s 3 ай бұрын

수중에서 고래는 산소를 끌어들이는데 필요한 물이 너무 많았고 염분 담수화 하는데 비용이 많이들고 반면 물고기가 육상으로 올라올때는 공기정화같은 장치가 필요하지 않고 공기를 따뜻하게 데우는것도 쉬워서 상대적으로 진화가 용이했다는 점.

@마속산악회 5 ай бұрын

여러분들이 진지하게 진화론을 반박하고 싶으시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따르시면 됩니다. 1. 생물학, 특히 진화생물학이나 유전쪽을 전공하십시오. 2. 전공해서 얻은 지식으로 현존하는 진화생물학에 완벽히 반증되는 사례를 찾으십시오. 뭐 예를 들면 원숭이가 사람이 되는 모습을 발견한다던지요. 3. 그리고 그걸 논문으로 작성하십쇼. 여러분이 찾은 사례가 조작 없고 반증이 맞다면 논문 통과 안될 이유가 없습니다. 4. 논문만 내시면 노벨상은 물론, 과학계 역대 GOAT 라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논문만 한트럭인 진화생물학과, 논문은 없고 최고 아웃풋이 유튜브 영상(댓글창 막아놓음)인 창조설. 이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실재하는 학문과 종교의 탈을 쓴 사기의 비교일 뿐입니다.

@43rickee 4 ай бұрын

ㅋㅋㅋ 저도 여러번 알려줬는데, 오직 성경.. 이러더군요

@AKA-l7s 3 ай бұрын

근데 진짜 궁금한게 돌연변이는 유전이 안된다는데 어떻게 진화가 가능한가요?

@43rickee 3 ай бұрын

@@AKA-l7s 생식세포에 발생 된 돌연변이는 유전됩니다.

@43rickee 3 ай бұрын

@@AKA-l7s 댓글이 등록이 안된걸까요?? 다시 답니다. “생식세포에 생신 돌연변이”는 유전 됩니다.

@internetadventurer2943 3 ай бұрын

고등교육과정 생물학 교과서 읽어보세용@@AKA-l7s

@pdk3858 5 ай бұрын

설명하는 논리전개가 이해하기 쉽게 잘 만든 영상입니다!!! 굿!

@starsuper3536 5 ай бұрын

0:42 박쥐의 진화 이야기도 해주실 계획 있나요?

@braintank11 5 ай бұрын

아뇨

@CASairTLE 21 күн бұрын

어디서 본 인생명언이 떠오르는 “기차를 타고 뒤를 돌아보면 굽이 굽이져 있는데, 타고 갈 때는 직진이라고밖에 생각 안 하잖아요. 저도 반듯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뒤돌아보면 굽이져있고 그게 인생인 거 같죠”

@사이언스바이오 5 ай бұрын

저도 궁금하지 않았는데 궁금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홍창현-q3c 5 ай бұрын

아가미가 있으면 인간이 우리를 어류로 분류 할 거야

@ScienceDream 5 ай бұрын

흥미롭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ilchholstein884 5 ай бұрын

부레에서 허파가 된 것이 아니라 허파가 부레로 진화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예전에 봤던 다큐에서 판피류를 피해서 강으로 들어온 민물고기들이 허파를 진화시켜서 폐어가 되고 육상까지 진출했으며 바다생물의 대멸종시기에 다시 바다로 진출한 폐어들이 허파를 부레로 진화시켜서 지금의 경골어류가 되었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보네요.

@sanko7366 5 ай бұрын

부레가 허파가 되었다는 이론은 옛날옛날 이론이고, 현재 이론은 허파에서 부레가 발생했다라고 하네요. “그러나 다윈은 부레가 폐로 전환됐다고 제안했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부레가 폐에서부터 진화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시사했다. 초기 경골어류 조상은 진화를 통해 한 축은 공기 호흡에 더욱 잘 적응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네발 동물의 진화로 이어진 폐 기능을 보존하게 됐다. 이에 비해 다른 물고기들은 폐의 구조를 수정해 부레로 진화시켜 경골어류의 진화를 이끌었다고 보고 있다. 부레는 물고기가 부력을 유지하고 압력을 감지해 수중에서 더욱 잘 생존할 수 있도록 한다“

@shaind 5 ай бұрын

원시폐에서 부레가 진화한 게 지금은 거의 정설인 것 맞습니다.

@zvhzk 5 ай бұрын

폐가 부레가 되든 부레가 폐가 되든 진화에서 순서가 의미가 있을까요? 도마뱀이 뱀이 됬을까요, 뱀이 도마뱀이 됐을까요?

@qsr2 4 ай бұрын

@@zvhzk 뭐...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겠죠. 다리가 달린 뱀과 도마뱀의 공통조상을 뱀이라 불러도, 순환계와 연결돼 호흡기관으로서 기능하던 원시 폐를 부레라 불러도요.

@금별불 5 ай бұрын

아가미 진화보다 폐효율 진화가 더 효과적이었던 모양

@maceve859 4 ай бұрын

내가 알기론 고래는 자신의 큰 몸을 유지하기위해서 엄청난 먹이가필요한데 항온동물이라서 추운데 더운데 다 돌아다니며 플랑크톤먹으려고 포유류로 남은걸로아는데 아닌가?

@보드게임팩토리-k1b 5 ай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ScienceDream 5 ай бұрын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ottoman7148 5 ай бұрын

항상 재미있어요

@alantm2 5 ай бұрын

조오오오오온나 고생해서 아가미 없이 살수 있게 진화한건데 다시 만들어??

@으악-u5m 5 ай бұрын

와 이게 맞네 ㄹㅇ

@ll_POWER_ll 5 ай бұрын

뭐 언젠간 또 모르지. 진화는 어느 방향으로 갈지 모르는거니까 😅

@프로젝트D와함께라면 5 ай бұрын

그러니까 궁금한거죠. 아가미가 있는게 바다에선 훨씬 유리한데 그 긴 시간동안 아가미 없이 진화했다는게. 그리고 아가미가 없어졌다가 다시 생긴게 아니라 원래 아가미가 없었습니다!

@ll_POWER_ll 5 ай бұрын

@@프로젝트D와함께라면 진화론에서는 그러더라고요. 인간이 봤을 때, 꼭 필요한 쪽으로 진화하는건 아니다. 라고. 그리고 그 것도 인간 관점이다.

@info_biz 5 ай бұрын

@@프로젝트D와함께라면 아가미가 생기는 쪽으로 진화를 하려면, 어류에서 포유류로 진화해온 방향을 역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그것보다는 땜빵하는게 효율이 훨씬 높습니다.

@jsonpark6606 5 ай бұрын

8:04 새가 응원하는 모습인가요? 무슨 동작인지 궁금합니다.

@klimt8252 5 ай бұрын

구애의 동작입니다

@supiasun2000 5 ай бұрын

우와 따끈따끈한 새 영상!!

@jos7709 5 ай бұрын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가즈아-g8u 5 ай бұрын

듀공,물개,바다사자같은 생물들의 진화사도 알려주세요 😊

@M미믹 5 ай бұрын

해파리의 등장과 진화에 대해서 궁금한데 어떨까요?

@nosaster 5 ай бұрын

오늘도 정말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eunh2461 5 ай бұрын

다른동식물의 생김새를 따라해 눈속임을 하는 동물들은 어떻게 그렇게 진화했는지 알고싶습니다 진화는 방향성이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다른동식물을 따라해 천적을 따돌리거나 사냥을 하는게 우연한 진화로 가능한 것인지 궁금해요!

@Gidalyeoss-eo 5 ай бұрын

재미있는 이야기네요.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unnamed000 5 ай бұрын

대형 해양생물 중에서 아가미를 사용하는 생명들의 치명적인 단점을 생각해보면 폐호흡이 막연하게 단점은 아닙니다 상어, 참다랑어등 대형해양 어류는 아가미로 해수가 통과못하면 산소교환을 못해서 걍 죽어버려요😅

@khs2750 5 ай бұрын

이미 포유류로 진화되는 과정에서 퇴화됐는데 다시 역으로 거슬러 올라갈 순 없죠

@lofisori 4 ай бұрын

내용 너무 재밌어요. 덕분에 10년만에 책이란걸 사봅니다.

@Mad_bread 5 ай бұрын

크 오늘꺼 너무 재밌습니다

@이형주-d2i 4 ай бұрын

11년도부터 본 과학소년에서 무리수 김기자님이 과학드림님이셨군요!!!!!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ㅋㅋㅋㅋ

@jj-xj7vl 4 ай бұрын

오!

@limmeomin 5 ай бұрын

기말 끝나고먹는 유익한 음식 정말 맛좋아요.

@thffkfltm 4 ай бұрын

진화에 대해 인생에 빗댄 훈훈한 철학적 교훈과 결말이 아름답네요.

@leespect 5 ай бұрын

아가미 달리는 순간 생선되버린느데 나같으면 아가미 안달지 ㅋㅋ

@둘기닭-p2j 5 ай бұрын

아 그건 너니깤ㅋㅋㅋㅋ

@마돈좀있나 5 ай бұрын

진짜 뭔가 ㅈㄴ 자신감 충만한 급식 고래처럼 말하네ㅐㅋㅋㅋ

@kakyeon 3 ай бұрын

최고가 아닌 최선, 진화생물학에서 좋은 것을 하나 배웠네요

@kmirage2 5 ай бұрын

포유류에서 어류로 바뀌기엔 4000만년은 너무 짧은게 아닐까

@335오03육-w 5 ай бұрын

박쥐 얘기 나온 김에 박쥐의 진화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hidend-h1n 5 ай бұрын

항상 진화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과만을 보는 경향이 있는것 같음 진화는 어떤 목적을 위해 바뀌는것이 아니라 단순히 우연이 누적되서 생겨나는 것이기 때문에 "왜 이런 방향으로 진화하지 않았을까?" 라는 질문 자체가 잘못된거임 진화엔 방향이 없음

@realsturmful 5 ай бұрын

수생생물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너무나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

@minhopark3948 5 ай бұрын

아직도 다들 착각하는게 진화는 의도로 만들어진다 그저 진화는 돌연변이의 생존일뿐이라는거 돌연변이가 더 생존에 유리한 경우에만 살아남는거인데 내가 의도하면 진화를 할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착각을 하지요 고로 고래한테는 굳이 진화가 필요없어도 생존이 가능했다는거지요

@ADAMOTHER 5 ай бұрын

생존에 유리한 경우만은 아니고 번식에 유리한 경우도 있지요. 암컷에 대한 매력도 상승을 위한 외형 같은거. 진화론적으로 보면 생존보다 중요한게 번식의 기회를 얻느냐지요. 힘으로 번식의 기회를 얻기도 하지만 화려한 외형을 뽐내며 암컷의 선택을 유도하는 생물종도 많지요. 화려한 깃털의 새들도 있고 여러 다양한 생물종도 있지만 차은우 만 봐도...

@성민윤-x5i 5 ай бұрын

홍적세 시기의 인류의 개체군 병목현상에 대해 해주실수 있나요?

@ming2gyu636 4 ай бұрын

스텟 잘못찍었는데 되돌리기 없어서 패시브 스킬 숙련도로 커버쳤다는거군요

@43rickee 4 ай бұрын

어.. 정확하시네요 ㅎㅎㅎ 스탯초기화가 불가능하다보니, 스킬을 덕지덕지 발라서 메꾸는거죠.. 진화의 가소성 설명할 때 잘 써먹을 수 있는 비유같네요 ㅎㅎ

@43rickee 4 ай бұрын

마법사가 유리한 던전에 들어간 검사가 스탯을 초기화하고 마법사로 적응하기엔 시간이 오래 걸리니 마도구 덕지덕지 발라서 던전돌파하는

@김동현-s3h3b 5 ай бұрын

항상 궁금한데 어류는 산소소모량이 훨씬 적나요? 그리고 어떻게 물에 융해된 산소를 얻을 수 있나요?

@Cent_Dog 5 ай бұрын

마지막 멘트 너무 좋네요

@ScienceDream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문파워에너지 5 ай бұрын

진화를 목적론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는 점을 항상 잘 알려주시는듯!!

@nowbird 5 ай бұрын

지금 한국인은 0.6명대 출산율로 사실상 진화상 선택압 받는 단계인가..

@jhlee261 5 ай бұрын

이러다 단성 생식으로 진화 할지도... 아마 외계인이 지구에 오지 않는 이유가 저출산일지도...

@csguak 4 ай бұрын

Matrix 인간 부화장 ㄱㄱ

@방사선-p8c 5 ай бұрын

저도 그 책을 읽어보고 싶네요.. 흥미로운 이야기였습니다 마지막 말씀도 공감이 되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guetory 2 ай бұрын

이런 영상들에 꼭 달리는 진화를 부정하면서 중간단계 화석을 가져오라는 주장들이 정말 웃긴 이유가, 진화의 단계는 이산적이지 않지요. 0과 1 사이의 0.5를 찾아 가져왔더니 0.5와 1 사이를 찾으라 하고, 0.5와 1사이의 0.8을 찾아왔더니 0.8과 1 사이를 찾으라는 논리입니다.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지만, 만약 LUCA부터 현생 생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속적인 중간 과정 및 개별 개체를 단 하나도 빠짐없이 찾아냈더라도, 저 논리대로라면 중간 단계를 빠뜨렸다고 주장할 수 있는 셈이죠.

@infinitestones 5 ай бұрын

진화는 필요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일어난 우연한 변화가 환경에 적합할 때 기존 형질을 대체하면서 일어나는 겁니다.

@기가찬다-p4t 5 ай бұрын

아기미로 숨쉬는게 귀찮아서 숨참는걸 진화시킴ㅋㅋㅋ

@iamkimpj 4 ай бұрын

질문 있습니다. 고래는 잠수병 안걸리나요??? 고래도 깊이에 따른 수압의 영향을 받을거 같은데...

@43rickee 4 ай бұрын

잠수병이 발생하는 개체가 있다면, 유전자를 후대로 전달하지 못하죠

@Richard1Parker 4 ай бұрын

0:01 발굽이 없는데 발굽이 아닌 발에 동그라미 쳐서 혼란

@user-syvrdeewu 5 ай бұрын

재밌는 영상 잘 봤습니다. 한 가지 이해가 안 되는건, 초기 어류의 조상들도 원시적인 아가미를 가지고 있었을 텐데, 그럼 그러한 형태들도 무언가 진화적인 이점이 없었나요? 아니면 아가미 이외에도 다른 호흡 기관을 가진 종들이 있었지만 모두 경쟁에서 탈락하고 아가미를 가진 어류만 살아남은 건가요?

@네모-s5x 5 ай бұрын

그러한 형태들이 가진 진화적 이점이 있었음. 고래의 진화사에서 아가미가 진화적 이점을 가지지 못하는 건 육상 -> 바다이기 때문임. 바닷물보다 공기가 산소농도가 훨씬 높고 염도까지 해결해야 하는데, 호흡 기관이 아가미로 변형되는 것보다 그냥 공기호흡하고 물속에서 오래활동하는 쪽이 이득임 반면 물속에서 계속 생활해 온 생물들은 해당사항이 없음

@gongdori_b7194 5 ай бұрын

포켓몬, 디지몬이 진화 개념 다 망쳤음. 무슨 빛 번쩍하면서 '변신' 한다고 생각하는 애들이 수두룩함

@gongdori_b7194 5 ай бұрын

@@Wiahe1234 다른 댓글, 이 채널 다른 영상 댓글, 다른 채널 댓글들 구경하고 오세요

@Wiahe1234 5 ай бұрын

4~5살 꼬맹이가 아닌 이상 만화.드라마.영화보고 그걸 지식인 것처럼 아는 척하는 애들이 문제죠 애초에 창작물은 재미로 보는 건데 그걸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자체가 이상한 사람들 이예요 정상적인 사람들을 안그래요 총게임하는 사람들이 전부 게임을 현실인 줄알고 사람 죽이지는 않잖아요 만화가 인식을 망쳐놓은 게아니라 만화보고 진짜라고 인식하는 애들이 문제입니다

@gongdori_b7194 5 ай бұрын

@@Wiahe1234 만화가신가요? 많이 긁히셨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Wiahe1234 5 ай бұрын

@@gongdori_b7194 ㅋㅋㅋ 저는 안그러는데 그러시길래 그러는 사람이 있기는 한데 많이 본 적은 없어서요 솔직히 님도 영화.드라마.만화.게임 보고 현실이랑 혼동하지는 않잖아요

@찐간달 5 ай бұрын

글쓰는거만 봐도 찐따네 얜

@sirgrrr4430 5 ай бұрын

결국 없어진걸 재생성하거나 아예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거보단 이미 있는거 살짝 바꾸는게 더 쉽고 가성비가 더 잘나오니 그쪽으로 기울어진거 아닌가 싶네요 이렇게 보니 이미 있는 지구란 터전을 잘 관리하는게 더 쉽고 싼걸 알면서도 아 일단 뽑아먹을거 뽑아먹고 아 화성 갈끄니까 한잔해 모드인 인간이 참 특이한것 같네요

@blackginseng 5 ай бұрын

6:25 이 이유로 작살에 맞으면 피가 멈추지 않아서 저 큰 덩치가 인간의 작살때문에 잡힐 수 있는 거

@이정진-u8m 5 ай бұрын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김윤식-j5c 5 ай бұрын

그럼 질문이 있습니다 최초 해양생물이 육상으로 진출하면서 부레가 폐로 진화하였는데요 기존에 있던 아가미가 퇴화하지 않고 새로생긴 폐와 함께 둘다 같이 있는게 육상과 해양 둘다 왔다갔다하기 좋았을 것같아요 초식동물의 도망이든 육식동물의 사냥이든 왜 아가미는 퇴화 되었을까요?

@user-abc123-z7z 5 ай бұрын

이분이 아니고 저 책 저자한테 이메일로 물어보셔야 할것 같네요

@파랑파랑-b9w 5 ай бұрын

아가미가 없던 생물이 진화 or 유지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음 등등 이유는 많았을듯

@웅크린바람-s2g 5 ай бұрын

둘 다 가지고 있으려면 그만큼 많은 자원이 필요하니까요.

@coldAg 5 ай бұрын

육상에서만 사는 동물들은 아가미가 필요도 없이 에너지만 소모하니 없는게 훨 낫죠

@달-덩이 5 ай бұрын

생존에 당장 도움 되지 않는 기관은 가지고만 있어도 에너지 소모가 있어서 그 부분이 작은 개체는 아닌 개체보다 적은 에너지로 생존 할수있어 생존율이 높겠죠 그게 점점 이어지면 그 기관이 사라지거나 흔적만 남게됩니다.

@실프리아 5 ай бұрын

진화 관련해서는 그네 잘타는 유전자 해서 유튜브 실험 한 게 있는데 그거 보면 많은 게 해결 되는 듯. 왜 그렇게 진화 했는지 모름. 그렇게 진화한 애들이 살아남아서 거기에 적응 했을 뿐임.

@마따호쉐프 4 ай бұрын

우리가 생각하는 진화론은 진화되기전보다 진화후가 업그레이드개념으로 생각하지만, 실제 진화는 자연적응적 돌연변이개념임..전화전이나 진화후나 다 같은 종이고, 그 특징이 계속해서 발현되어 완전히 달라졌을때에 그때나 달라지게 되는데, 그게 꼭 진화성공을 의미하는건 아님..그예로 뉴질랜드 키위새는 날지못하게 진화 했는데, 그게 자연에 유리하게 진화 했다고 볼수는 없음..포식자가 없어 날필요가 없어졌을뿐...진화는 업그레이드가 아님..자연적응 돌연변이일뿐..

@dhdksh 4 ай бұрын

대가리없는 창좀들은 계속 그렇게 말해도 몰라요ㅋ 진화생물학에서 생명의 기원 운운하는 존속들인데

@마속산악회 5 ай бұрын

이미 실재하는 진화라는 현상에 대한 해석이 진화론이기에 여러분들이 가능함? 이라고 따지는건 무의미합니다. 애초에 여러분들 모두가 과학에 대한 관심이 똑같지 않기 때문에 이 영상을 이해할 배경지식 수준이 같지도 않을거고요. 그리고 과학은 "믿는"것이 아니라 "이해하는"겁니다. 믿는건 종교의 영역에 통하는 겁니다.

@wusongyang7751 5 ай бұрын

고래같은 포유류가 아가미로 숨쉬면 엄청난 양의 열을 빼앗길 터인데 그런 비효율적인 진화가 가능할까요?.....

@송승진-j8v 4 ай бұрын

초기인류가 진화과정에서 털이 점점 없어진다는 관점으로 봤을때 탈모는 진화과정 인가요? 아님 질환인가요? 이주제로 영상 만들어 주시는건 어떤가요??

@43rickee 4 ай бұрын

몸에 털이 없어지는 것과 탈모는 좀 다릅니다. 몸에 털이 없어지는 방향으로 진화한건, 털이 없는 개체들이 열발산에 유리해 생존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 방향으로 진화한거죠. 헌데… 머리털은 남아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열발산보다, 자외선으로 부터 머리를 보호하는게 더 효율적이어서죠..

@43rickee 4 ай бұрын

탈모유전자는 네안데르탈인으로 부터 유래한 것으로 봅니다. 그럼 네안데르탈인은 왜 탈모유전자가 생겼나??? 이건 그들이 정주했던 지역이 아프리카처럼 자외선이 강한 지역이 아니어서일 것으로 봅니다. 자외선으로 부터 두피를 보호하지 않아도 되기에, 탈모유전자도 후대로 유전이 가능했던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Todaymohag 3 ай бұрын

탈모도 진화 과정중에 하나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이 높으면 탈모가 오는데 보통 남성이 테스토스테론이 높고요 근력도 높아지니까 아무래도 무리를 이끄는 장이 될 확률이 높았겠죠 그럼 테스토스테론이 높은 남성이 무리를 이끌면서 부족간에 싸움이 벌어지면 대머리에 태양광을 비춰서 눈뽕날리고 적장에게 승리를 쟁취했을거라고 봅니다.

@ruddnjs2560 5 ай бұрын

탈피하는 생물의 진화 과정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ruddnjs2560 5 ай бұрын

탈피의 역사여도 됨

@인성-n7q 2 ай бұрын

폐호흡이 한순간에 에너지를 내기 쉽다고 알고 있습니다. 용존 산소라는게 생각보다 얼마 안되서 사람 정도의 크기만 되어도 많은 양의 물에서 산소를 뽑아야하는데 숨쉬기가 많이 곤란 할 겁니다.

@dawnpaleblue 4 ай бұрын

좋아하는 고래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지친 날의 위로가 되는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스키니휴먼 2 ай бұрын

진화라... 중간 단계를 증명할 수 있는 증거가 있을까요?

@user-adgsfh0408 2 ай бұрын

넌 니 부모랑 생긴게 다르지? 그게 증거야

@AERO_K0 5 ай бұрын

• 진화 과학자가 말한 명언 - 진화는 산 정상을 향해 오르는 것과 같다. 하나의 산을 오르기 시작하여 어느 시점을 넘어가면 되돌아가서 다른 산을 오르기는 매우 힘든 일이다. 요약하자면, "그냥 그렇게 살아남아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겠죠?

@풀잎-f4v 4 ай бұрын

저 궁금한게 있어요 왜 고래는 크릴과 새우등만 먹나요? 큰 물고기가 영양가가 더 높을텐데

@Mmmmm-mmmmmm-mmm 4 ай бұрын

이빨이 약해서 못씹어요

@dhdksh 4 ай бұрын

이빨고래류는 실제로 대왕오징어를 먹고, 물고기를 사냥합니다 님이 말하는건 수염고래류로 저작운동을 하기엔 이빨이 없어서 물을 빨아들였다가 수염형태의 이빨로 크릴새우를 걸러먹습니다

@우롱차-l7v 5 ай бұрын

고래는 오랫동안 물속에서 지내는데요 기침 재채기 하품할때 어떻게 하나요?

@shapa49 5 ай бұрын

사람이 물 먹다가 사래 걸리는 것 처럼 고래도 사래 걸릴까요? 저렇게 숨 쉬다가 잠깐의 실수로 판막 닫는걸 깜빡해서 물이 코로 들어가면

@지식채널-c8r 5 ай бұрын

고래 조상 파키케투스의 먼 조상은 아가미 있는 물고기 아닌가요? 아가미가 이미 한 번 퇴화했는데 다시 생길 수 있을까요?

@미자아빠 2 күн бұрын

크고 뚱뚱한 몸은 대량의 산소를 필요로 하는데 아가미로 그 큰몸집을 유지하려면 참치처럼 쉴새없이 빠른속도로 수만키로를 헤엄치는 운동력을 갖춰야 합니다.

@후아유-y9n 5 ай бұрын

혹시 고래의 등지느러미는 어떻게 갖게 되있고 포우류의 어느기관이 진화한걸까요?

@info_biz828 5 ай бұрын

기관이 진화한게 아니라, 결합조직이 진화한 것 입니다. 즉, 피부가 변화한 것이죠. 때문에, 북극권에 사는 고래인 벨루가는 등지느러미가 없습니다. 퇴화했죠.. 그 이유는 얼음을 통과해야 해서 입니다.

@qsr2 5 ай бұрын

고래의 등지느러미는 등 피부에서 진화하였기 때문에 근육이나 뼈가 없습니다.

@sjun6343 5 ай бұрын

한번 퇴화해버린 기관은 추후에 다시 필요하게 되더라도 다시 기능이 발현하지 않는다고 어디서 들었는데 맞는 말인가요?

@hungrybird_ 4 ай бұрын

아가미가 완성된다면 엄청난 득이 될테지만 아가미가 완성되기 전 까지의 중간단계가 별 장점이 없다는게 큰 걸림돌이 됐다는 설이 정말 흥미롭네요 진화라는게 뭔가 1~2세대만에 뚝딱 이루어지는게 아니다보니 그 중간세대에서 잘못하면 멸종을 당할수도있는 큰 리스크를 안고 가기에는 자연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죠

@Youtube_euduudwj 5 ай бұрын

다음영상에는 공룡을 잡아먹는 개구리 베얼제부포를 다뤄주세요❤

@donamara-m3y 5 ай бұрын

고래의 아가미... 그건 이전 영상에서 나오는 봉우리 가설을 생각해 보면 간단히 알 수 있습니다. 폐라는 봉우리에서 아가미란 봉우리로 올라가려면 폐 봉우리에서 내려와서 다시 아가마 봉우리를 올라가야 하는데 이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죠.

@Red-xm2ry 5 ай бұрын

과학드림님! 디메트로돈도 한번 다루어주실 수 있나요?

@abc-nl5cv 5 ай бұрын

앞으로의 인생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진화생물학 이야기에서 위안을 얻을줄이야.. 감사합니다 🥲

@돌파정면 5 ай бұрын

육상에서 해양으로의 진출보다 해양에서 육상으로의 진출이 더 어려운 이유가 있나요? 척추동물의 경우 전자는 어룡, 장경룡, 모사사우루스, 고래 등 많은 사례가 있지만 후자는 한 번밖에 일어나지 않았잖아요.

@info_biz828 5 ай бұрын

전자는 땜빵으로 생존가능성을 높힐 수 있지만, 후자는 체계 자체를 바꿔야 하기 때문이죠 전자보다 후자가 훨씬 더 오랜 속도가 걸리기에, 생존율에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후자의 경우, 이러한 진화가 시작 될 무렵 지상의 포식자는 없지만, 뒤로가면 올라오기도 전에 다 먹이가 될테니까요

@jeju-healing 5 ай бұрын

어류에세 폐호흡으로 넘어가는 중간 과정이 궁굼해지네요. 아가미에서 산소를 거르는 어류가 어떻게 폐라는 기관이 생기고, 폐호흡으로 넘어왔을지 그림이 그려지지 않습니다. 점점 바뀌는건 아닐거고, 어느순간 없던기관이 생긴건지, 아니면 물속에서 폐가 조금씩 자라난건지, 궁굼하네요

@info_biz 5 ай бұрын

육상동물의 조상은 폐어 입니다. 현재 6종이 남아 있는데 가장 원시적인 오스트레일리아 폐어의 경우 아가미/폐가 모두 남아 있고, 다른 5종의 경우 아가미는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물에서 뭍으로 올라오면서 폐가 발달한 쪽이 생존확률이 더 높아 해당 유전자를 유전시킨 것으로 보면 됩니다.

@hyuni1226 4 ай бұрын

진화..라는 것은 필요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있는 무언가를 변형시키는 과정이라는 거죠? 손가락 다섯개가 여섯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다섯개가 더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그런..

@43rickee 4 ай бұрын

네.. 맞습니다. 그 과정에서 효율적인 변이를 획득한 개체들이 후대로 유전자를 전달하게 되고, 그게 진화죠

@minjichaejun 4 күн бұрын

우리가 진화에대해 오해하고있는게 상황에맞게 변하는게 아니라 상황에 적응하도록 변이된 종들이 살아남은것입니다 고래는 단지 살아남은거죠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은자가 강하다는 어느영화의 대사가 진화죠)

@이재욱-q3u 5 ай бұрын

저 궁금한게 있는데 고래는 물고기처럼 비늘과 아가미가 없고 피부가 사람처럼 매끄럽고 막혀있는데 바다있는 고래를 강에 방류하면 어떻해되나요?

@gaon1405 5 ай бұрын

당연한 말이지만 생체적으론 생존이 가능 합니다. 그래서 강에서 사는 돌고래 종류도 있죠. 문제는 거대 고래의 경우 플랑크톤이 주식인데 강에 그 정도의 덩치로 생존 할 수 있는 플랑크톤이 없어서 결국 먹이 문제 때문에 생존이 불가능 합니다. 먹이만 풍부하다면 강에 적응해서 살 수 있다는 게 전문가 분들의 의견 같습니다.

@Reina_Bernhard 2 ай бұрын

아가미를 왜 만듬 그거 만들바에는 공기를 저장하는 탱크를 더 키우고 내부순환계통을 만들지 ㅋㅋ 아 공기불요 시스템 만들거라고 ㅋㅋ

@gyeongseokson1007 4 ай бұрын

아가미는 진화가 아니라 퇴화지~ 작은 물고기라면 새에게 잡혀먹힐 위협이 있기 때문에 아가미가 있어야 겠지만 고래는 바다뿐만 아니라 육지에서도 크기가 가장 크고 힘도 최강자라 굳이 수면위로 올라간다 해도 큰 위협이 없다.

@김일중-f5r 5 ай бұрын

2심방2심실의 진화의 결정체인 포유류가 하등생물인 1심방1심실의 어류로 회귀할 이유가 있나요..?

@cukurz 5 ай бұрын

생물에 고등과 하등 구분은 없습니다.

@말해줘도몰라 5 ай бұрын

언제부터 인간이 또 포유류가 진화의 결정체였나요?? 개보다 냄세도 못 맡고, 곰보다 근력도 떨어지고 심지어 바이러스보다 번식력도 떨어지는 인간이 말입니다. 고등?? 하등?? 참놔 ㅋㅋ

@이일우-s1x 5 ай бұрын

아가미가 다시 어떻게 진화해?? 글고 수면 위로 올라와 허파를 이용해 숨을 쉴 수 있는데 굳이 아가밀 진화시킬 필요가 없으니까 그렇지.

@UTube69 5 ай бұрын

아가미가 없어도 생존에 유리한 다른무언가 있었고 4000만년 동안 생존환경의 변화가 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단기간의 변화로 돌연변이가 정착 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거나. 4년간 진화를 취미로 공부한 과정에서 도달한 가이드 인데 맞을까 틀릴까 싶네요 ㅋㅋ

@milk-7082 Ай бұрын

과학 관련해서 영상을 보는데 우연히 이 영상이 뜨게 되었다. '고래는 왜 아가미가 생겨나지 않았을까' 라는 질문은 새로운 충격을 안겨주었고 그래서 더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경남의 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본 채널에 선플달기 캠페인으로 댓글을 남겼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