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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주동안 많은 정보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유튜브/페이스북 등등의 SNS에서 이뤄지는 ‘공동구매’의 이면에 숨겨진 내용들을 알게 되었는데요.
맛있는 오렌지 인지, 신맛만 나는 레몬인지 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는 의미의 ‘레몬마켓’이라는 별명이 붙은 중고차 시장처럼, 합법과 불법사이... 뒷광고와 공동구매의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이뤄지고 있는 현실을 접했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스튜디오에 앉아 매일 작업만 하다보니 놀랄 수 밖에 없는 정보 들 이었는데요.
순수익도 아닌, 매출의 5~15%를 수수료로 가져간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고, 한편으로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억울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나도 돈 좀 벌어볼걸”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10일 저녁에 농담과 진담이 섞인 라이브를 진행 하고, 24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몇몇 음향기기 수입처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정말 공동구매 하기로 마음 먹었냐고 물으면서 말이죠. 제품 카달로그부터 보내는 업체도 있었습니다.
고민 끝에, 공동구매의 수익금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만들어 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만들어 보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우선, 수익금의 50%를 장학기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50%의 금액으로 각종 경비처리와 강의 제작비용 등등으로 집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매일 작업만 하다보니 세상 돌아가는 것을 잘 알지 못해서, 이번주 부터 세금 처리 문제/ 야외 라이브 장비 상담/ 재단 설립 절차 등등의 실무 전반을 이해하기 위해서 각 분야의 전문가 분들을 만나뵙고 자세한 절차와 방법을 논의 할 예정입니다.
현재 까지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시간이 많이 없다보니 정규 영상 컨텐츠는 힘들지만, 최대한 라이브 방송을 자주 켜서 진행상황을 공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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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광고 #공동구매 #장학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