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두 분이 엄청 캐리 해주셨다는ㅋㅋㅋ 마지막에 인터뷰 참여해주신 분들 다 감사드립니다! 1편을 아직 안 보셨다면👉kzbin.info/www/bejne/iKunfnmmqr6padE ※공주시 지원으로 트립플 팀과 함께 여행 다녀왔습니다
@잘나가는언니들3 жыл бұрын
내일 공주 갈 예정인데 정보 감사합니다. 덕분에 여행계획 잘 짤 수 있겠어요. 저도 다녀와서 영상 만들어봐야겠네요. 날씨가 쌀쌀해졌어요. 감기조심~코로나조심~~영상 잘 보고 갑니다 ^^
@macaukwon3 жыл бұрын
오우 참고되셨다니 뿌듯하네요ㅎㅎ즐거운 여행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윤부인-s8k4 жыл бұрын
우와 공주 가보고싶어요 저도 한옥마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영상올려주시니 활력소가 되네요 잼있고요 굿
@macaukwon4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한옥마을 정말 좋아해서 어느 지역가면 한옥마을 부터 찾게 되더라고요ㅎㅎ
@하루-k3f3 жыл бұрын
재미있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여행관련 유튜브를 이제 저도 시작하는데요. 영상 보면서 배우고 갑니다. 자주 찾아뵐께요.
@macaukwon3 жыл бұрын
자주 와서 시청해주세요~ㅎㅎ 유튜브 영상 한 번 잘 만들어보세요 홧팅!!
@이그린-g6b4 жыл бұрын
토요일이라 여유있게 영상 시청 한옥마을이 운치가 있어 보이네요~
@macaukwon4 жыл бұрын
네 한옥마을 정말 운치 있는데 영상에 제대로 안 담겨서 아쉬웠어요ㅎㅎ
@전제이-b2y4 жыл бұрын
마권님~ 공주 가셨네요? 참 즐거워 보이시네요^^ 잼있게 잘 봤습니다~🙆♀️
@macaukwon4 жыл бұрын
네 공주 처음 가봤는데 괜찮더라고요ㅎㅎ 공기도 좋구요~ 코로나 때문에 체험하는게 많이 취소되서 아쉽긴 했어요..
@시크-p5s4 жыл бұрын
마침 공주여행가려던 참인데 정보 감사해요 점심식사 돌솥밥 고기드신곳 알려주셔용
@macaukwon4 жыл бұрын
예가촌 입니다. 석갈비 정식 먹었구요 :) 예가촌 충남 공주시 느티나무길 40 naver.me/xdmFIGU4
@아름-t6g2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macaukwo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ungtaelee91223 жыл бұрын
공주는 맛집천국입니다.식당 어디가도 맛있어요
@macaukwon3 жыл бұрын
아 정말요?ㅎㅎ 식당 몇 군데 못 가본게 너무 아쉽네 ㅠㅠ
@김동명-p6w4 жыл бұрын
그 암곰과 곰 새끼 두마리의 이야기는 참 슬프네요. 저도 미혼인지라, 그런 암곰에게 잡혀가 부부의 인연을 맺어 봤으면…하는 소망도 있네요…ㅠㅠ(그런데 그 어부는 도대체 왜 곰을 버리고 도망을 간 것일까요? 하여간 남자들이 부인을 소흘하게 여기고 딴 눈 파는 데에는….사람이나 곰이나, 예나 지금이나…변함이 없는 것 같네요…ㅠㅠ) 마곡사는 정말 멋있는 절이었어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 때는 정말 길을 구불구불 돌아서 한참 돌아간 기억이 있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님이 이 마곡사에 도망온 적이 있었다지요? 그게 괜히 그런 것이 아니라, 정말 절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너무 험해서, 일본 순사의 눈을 피하기에 아주 좋아서 그러했던 듯 합니다. //저렇게 미녀 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셨 다니, 정말 마카오권님께서는 전생에 나라를 몇 번 구하셨던 것인가요?ㅠㅠ//사실 공주는 공주 자체도 재미있지만, 공주랑 옆 도시랑 엮어서 이야기할 것도 아주 많이 있거든요. 충청남도에 홍성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사실 백년전까지만 해도 ‘홍주’로 더 많이 알려 졌다고 해요.(홍주성이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일본 사람들이 한반도를 점령했을 때, 일본어로 ‘공주’와 ‘홍주’가 같은 발음이 났다고 하네요.(제가 일본어를 몰라서 확인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일본제국주의 세력은…홍주를 강제적으로 ‘홍성’으로 개명을 시켰고,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고 합니다. ㅠㅠ//공주와 대전의 관계도 재미있는데요. 한마디로 말해서 공주와 대전의 관계는 중국의 심양과 대련의 관계와 비슷합니다. 그러니까 중국 요령성 지역의 전통적인 중심 도시는 심양이었잖아요? 그런데 20세기에 들어서 대련에 일본과 러시아 세력이 진출하면서, 지금은 요령성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가 대련이잖아요? 제가 알기로는 심양 사는 사람들이랑 대련 사람들이랑 약간 자부심 싸움 같은 것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심양은 역사 유적도 많고, 요령성의 성도이긴 하지만, ‘중국에서 살기 좋은 10대 도시’같은 것을 뽑으면 항상 대련이 들어가 있지, 심양은 빠져 있거든요…ㅠㅠ//공주와 대전의 관계도 비슷합니다. 충청도 지역에서 양반도 많이 살고, 뭔가 이 지역의 맹주 역할을 한 것은 공주였는데요, 일본제국주의 세력이 진출하면서, 충청도 지역에 뭔가 중심도시를 만들려고 하는데, 공주에는 이미 조선의 유력한 부자 및 양반들이 일본 세력을 배척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주가 아직까지 기차로 가기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새로 철로를 놓아야 하는 일본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조선의 기득권층이 많이 사는 공주에 기차역이나 철길을 놓기가 부담스러웠다고 합니다)그래서 일본 사람들에게 신도시로 낙점된 곳이 바로 대전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대전광역시는, 약 100년 전까지만 해도 아주 낙후된 곳이었다고 합니다. 한밭-거대한 밭-대전…이렇게 되는 것이지요…일단 대전이 철도 교통의 중심지가 되자, 많은 일본인들이 대전에 모여 살면서, 순식간에 충청도 지역의 중심도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주와 대전의 관계는, 약 백 년 전부터 미묘했다고 합니다. 예전의 영광을 그리워하는 공주와, 신흥 강자 대전의 관계로서요.//공주를 관광하면서, 약간 기대한 것이 박세리/박찬호 이야기인데, 그 이야기가 안 나와서 약간 아쉽긴 하네요.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macaukwon4 жыл бұрын
와우.. 이번에도 엄청난 장문을 쓰셨네요ㅎㅎ 정말 박학다식하신 것 같아요... 좋은 지식 많이 배웁니다!! 제가 공주에 대해 정보를 덜 조사하고 가서 세리박과 찬호박님의 얘기를 못 꺼냈네요ㅎㅎ 다음엔 더욱 많은 조사를 해야겠어요🤣
@우이씨-s1y4 жыл бұрын
눈 호강하네요 애들이랑 언젠가는 ㅋㅋ
@macaukwon4 жыл бұрын
가족이랑 힐링여행 하러가기 좋을 것 같아요ㅋㅋ
@이혜미-n8x4 жыл бұрын
한옥마을 꼭 가보고싶네요.
@macaukwon4 жыл бұрын
웬만한 한옥마을보다 더 세련된 느낌이라서 좋았어요ㅎㅎ
@rkdrhtoa3 жыл бұрын
저녁 풍경은 어떤지 알고싶어요!
@macaukwon3 жыл бұрын
저녁 풍경을 담지는 못했네요 ㅠㅠ 정해진 일정이 저녁에 끝나는 거라서^^; 저도 저녁 풍경을 못 찍어서 완전 아쉬웠어요..ㅎㅎ
@최한-j8n4 жыл бұрын
공주는 석장리박물관,마곡사,갑사, 금학생태공원 특히 금학생태공원 목재박물관까지 산책코스이니 꼭 가보세요
@macaukwon4 жыл бұрын
네 이번에 가봤으니 다음에 또 가면 꼭 가볼게요!!ㅋㅋ
@김동명-p6w4 жыл бұрын
제가 2008년에 문화재청에서 하는 ‘고도 지킴이’에 선발된 적이 있거든요. 문화재청에서는 그 때 ‘한국의 오래된 수도인 경주/공주/부여/익산을, 시민들을 활용하여 잘 홍보해보자.’는 뜻으로 10명을 뽑고, 각 인원에게 10만원을 지급했어요. 그래서 공주에 간 적이 있습니다. //약 12년 전에, 그 때는 스마트폰도 없고 인스타그램도 없고 유튜브도 없었잖아요? 그래도 제 나름에는 문화재를 지키고, 역사유적을 보전한다는 자부심에 이 ‘고도 지킴이’를 시작했는데….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처참하게 실패하였습니다. 일단 이 고도지킴이 10명 선발식에 갔을 때에는, 문화재청에서 간부급 되는 분들이 오셔서, 점심도 비싼 것으로 사주시고, ‘임명장’도 만들어주시고…해서, 정말 자랑스러웠거든요. 그런데 3개월의 활동 기간 후, 4개 도시(경주, 공주, 부여, 익산)를 모두 간 사람은 저 혼자 뿐이더라구요. 나머지 9명 중에 2명은 두 개 도시만 방문하였고, 나머지 7명은 아무데도 안 갔습니다. 그러니까 그 7명은 지원비 10만원만 받고, 그냥 튄 것이지요…ㅠㅠ(입금 전과 입금 후의 차이라고 할까요) 사실 경주 한 군데만 갔다 와도, 10만원으로는 너무 부족했는데요. 그러니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이 ‘고도 지킴이’ 활동은, 기획 자체는 참 좋았지만, 이것을 실행할 수 있는 집행 능력이 많이 부족했던 사업 같았습니다. 어쨌든 그 덕분에 경주/공주/부여/익산 이야기가 나오면, 그나마 이야기 할 것이 많아져서, 도움이 된 것 같기는 합니다.
@macaukwon4 жыл бұрын
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말씀하신 곳들은 다 역사가 깊은 곳이네요~ 그리고 예전이어도 10만원이면 사실 많이 부족하긴 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여러군데 다니시면서 지식도 쌓으시는 기회가 되셨겠어요ㅎㅎ 저도 최대한 많이 다녀보려고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