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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 추진
12월까지 초도 해역에 설치 완료
강원 고성군이 문어 생산량을 늘이기 위해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군은 문어 증식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당 해역의 특성을 조사하고 특허공법으로 올해 초도 해역에 2억원을 투입하여 문어 서식 인공어초 설치를 12월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성군은 2015년부터 2023년까지 21억5400만원을 투입해 9개 연약 해역에 366기의 인공어초를 조성했습니다.
최호선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안 해역 특성과 문어 자원 번식에 적합한 기능성 시설물을 설치하여 어업 생산력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과 어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편집 :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사진 : 고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