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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노선 천안연장추진위, 활동 보고회 가져
천안시의 GTX-C노선 연장 실시협약 체결까지 최선 다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 천안연장추진위원회(위원장 맹명호)가 천안 연장 확정을 위해 펼쳐온 활동보고회를 21일 오후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활동보고회에는 맹명호 추진위원장, 성무용 명예추진위원장, 박상돈 시장, 정도희 시의장, 김강진 시의원, 양경모 도의원, 추진위원들과 단체 회장, 시민들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보고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축사(박상돈 시장, 성무용 명예추진위원장, 정도희 시의장), 활동보고(맹명호 위원장), 강연: GTX-C노선 연장의 당위성(충남도청 건설교통국 황선은 팀장), GTX-C 사업추진 경과 및 노선 연장에 대한 전망(국토교통부 광역급행철도 신속개통기획단 이경석 단장)으로 진행되었다.
맹명호 추진위원장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 천안 연장 확정을 염원하는 70만 천안시민의 뜻을 전달하고자 추진위를 설립하게 되었으며, 2023.5.31. 추진위 출범 기자회견 및 박상돈 시장 면담, 2023.6.14. 추진위원 위촉식 및 결의대회, 2023.6.15. 김태흠 충남지사 면담 및 결의문 전달, 2023. 7.3.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및 결의문 전달, 2023. 7.13. 대통령실 방문 및 천안시민 서명부를 전달 등 활동을 보고했다. 또한 언론보도, 현수막 게첩 등의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천안시민들께 GTX-C노선 연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홍보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맹위원장은 “그간의 활동 결과 지난 8월 원희룡 장관과 현대건설이 연내 착공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GTX-C노선 실시협약을 체결했습니다”라며, “앞으로 한국교통연구원의 기획용역 결과에 따라 추진방식과 지자체간의 협의 등 많은 과정이 남았지만, 천안시가 GTX-C노선 연장 실시협약을 체결하는 그날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사를 통해 "천안시는 천안-아산 고속도로 개통을 비롯해 외관순환도로망 구축, 수도권 전철 환승 시스템 도입 등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교통분야 정책의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는 GTX-C노선 천안 연장이 관철되도록 추진위와 함께 손잡고 행정부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